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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업>철강/중공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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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우조선해양, 1조4956억 규모 LNG운반선 6척 수주…올해 수주 100억 달러 돌파

대우조선해양이 건조한 이중연료 추진 LNG운반선 대우조선해양이 LNG운반선 6척을 수주하며, 7년만에 연간 수주금액 100억 달러 돌파에 성공했다. 대우조선해양은 두개의 북미지역 선주로부터 LNG운반선 4척, LNG운반선 2척을 각각 수주했다고 1일 밝혔다. 이들 선박의 총 수주 금액은 1조 4956억원에 달한다. 이 선박들은 옥포조선소에서 건조돼 2025년 하반기까지 선주측에 인도될 예정이다. 대우조선해양이 100억 달러 이상 수주에 성공한 것은 2014년 149억 달러를 수주한 이후 처음이다. 이로써 대우조선해양은 3년치 이상의 안정적인 일감을 확보하게 됐다. 이번에 수주한 LNG운반선은 17만4000㎥급 대형 LNG운반선으로 대우조선해양이 자랑하는 이중연료 추진엔진(ME-GI)과 더욱 고도화된 재액화설비(Gas Management System)가 탑재돼 온실 가스의 주범인 메탄배기가스의 대기 배출을 대폭 줄일 수 있다. 이에 따라 강화된 온실가스 배출규제에 효과적으로 대응할 수 있다. 대우조선해양 관계자는 "대우조선해양은 온실가스 감축을 위한 전세계적인 노력에 적극 동참하고, 미래 친환경 기술개발을 선도하고 있다"며 "이번 수주는 대우조선해양의 친환경선박에 대한 기술력을 인정 받은 것으로 의미가 크다"고 말했다. 대우조선해양은 올해 컨테이너선 20척, LNG운반선 15척, 초대형원유운반선 11척, 초대형LPG운반선 9척, WTIV 1척, 잠수함 1척, 해양플랜트 2기 등 총 59척/기 약 104.4억 달러 상당의 선박, 해양플랜트 및 잠수함을 수주해 올해 목표 77억 달러 대비 약 136%를 달성했다.

2021-12-01 15:14:18 양성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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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重, 드릴십 매각 성공…잔여 드릴십 매각 기대감 ↑

삼성중공업이 건조한 드릴십. 삼성중공업은 유럽지역 시추 선사와 드릴십 1척에 대한 매매계약을 체결했다고 1일 밝혔다. 드릴십은 깊은 수심의 해역에서 원유·가스 시추 작업을 할 수 있는 선박을 말한다. 이번 매각에 성공한 드릴십은 2014년 그리스 오션리그사로부터 수주한 선박으로 매각 금액은 2억4500만달러(약 2890억원)다. 첫 수주 후 2019년 계약이 해지되자 삼성중공업이 '선박 건조 후 매각'을 추진해왔다. 삼성중공업은 선체 크리닝, 시운전 등 재가동을 위한 준비를 거쳐 2023년 1분기 안에 인도할 예정이다. 매입처는 내년 10월15일까지 인도일을 확정해야 하며, 그렇지 않으면 삼성중공업이 계약금(1500만달러)을 몰수할 수 있다. 이번 매각으로 삼성중공업은 유상증자에 이어 유동성을 추가로 확보하고 유지·보수 비용도 절감하게 되면서 재무구조가 한층 건실해질 것으로 기대했다. 삼성중공업 관계자는 "최근 유가 상승 추세에 힘입어 시추 시장이 회복되고 있는 만큼 나머지 남은 드릴십 3척도 조속히 매각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삼성중공업은 지난 6월 이탈리아 사이펨과 드릴십 1척의 용선 계약을 체결하고 지난달 성공적으로 인도했다. 이 계약에는 매입 옵션이 포함돼 향후 완전 매각도 기대되는 상황이다.

2021-12-01 15:00:28 양성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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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S, 2022년도 임원인사 내정…친환경 신사업 본격적인 추진

정찬수 GS EPS 대표이사. GS그룹이 2022년도 그룹 정기 임원인사를 단행했다. 올해 인사는 신성장 사업 전문 인력을 중용하고 외부 인력을 적극 영입하는데 중점을 두고 있다. GS그룹은 ▲대표이사 선임 3명 및 전배 1명 ▲사장 승진 1명 ▲부사장 승진 6명 ▲전무 승진 8명, 전배 1명 ▲상무 신규 선임 20명 ▲외부 영입 3명 등 총 43명에 대한 2022년도 임원인사를 내정했다고 1일 밝혔다. 이번 인사는 각 계열사별 이사회 등을 거쳐 최종 확정된다. 이번 인사에서는 코로나19 위기에도 안정적인 성과를 거둔 주력 계열사의 대표이사를 유임시키는 한편 GS글로벌, GS E&R 등 4개 계열사의 대표이사를 새롭게 선임했다. 선임된 대표이사는 GS EPS 정찬수 사장(전배), GS E&R 김석환 사장(신규 선임), GS글로벌 이영환 사장(신규 선임 및 사장 승진), 파르나스호텔 여인창 전무(신규 선임 및 외부 영입) 등 4명이다. 정찬수 사장은 GS E&R 대표에서 GS EPS 대표이사로 자리를 이동한다. ㈜GS 재무팀장(CFO) 김석환 사장은 GS E&R 대표이사로 새로 선임됐다. GS칼텍스 S&T본부장 이영환 부사장은 사장으로 승진해 GS글로벌 대표이사로 신규 선임됐다. 외부에서 새롭게 영입한 여인창 전무는 파르나스호텔 대표이사로 선임됐다. GS칼텍스의 최고안전책임자(CS(HE)O)/각자대표 겸 생산본부장인 이두희 부사장은 사장으로 승진한다. 또 ㈜GS 미래사업팀장을 맡고있는 허서홍 전무가 부사장으로 승진하고, GS칼텍스 윤활유사업본부장 이승훈 전무가 부사장으로 승진해 S&T본부장을 맡는다. GS칼텍스 전략기획실장 김정수 전무와 GS EPS 발전사업본부장 이강범 전무는 각각 부사장으로 승진한다. 김석환 GS E&R 사장. 아울러 GS건설 Global Engineering본부장 조성한 전무가 부사장으로 승진해 플랜트부문대표를 맡는다. 이 외 자이S&D 대표이사 엄관석 전무가 부사장으로 승진하는 등 총 6명이 전무에서 부사장으로 승진한다. 이와 함께 ㈜GS 최누리 상무, GS파워 김응환 상무, GS칼텍스 김영주 상무·오영철 상무, GS리테일 정재형 상무·주운석 상무, GS건설 권혁태 상무, 송정훈 상무 등 8명은 전무로 승진한다. GS에너지 경영기획부문장 이태형 전무는 ㈜GS의 재무팀장(CFO) 겸 PM(Portfolio Management)팀장으로 자리를 이동한다. 이번 인사의 가장 큰 특징은 GS그룹 전반에서 신사업을 발굴하거나 추진할 인력을 대거 승진시켰다는 점이다. 전체 임원 승진 및 신규 선임자(외부영입 포함) 총 43명 중 20%가 넘는 9명이 GS의 각 사업영역에서 신사업 전략과 투자 업무를 담당하는 인력이다. 이는 GS그룹이 올 한 해 전 계열사에 걸쳐 양호한 실적을 기록한 것에 만족하지 않고, 미래 신성장 동력에 힘을 더욱 싣겠다는 의미로 해석된다. 대표적으로 ㈜GS의 허준녕 부사장은 GS가 미래성장동력 강화를 위해 외부에서 영입한 인물로서 미래에셋 글로벌투자부문과 UBS뉴욕본사 등에서 국제적인 기업인수합병을 이끌어온 투자전문가다. 이두희 GS칼텍스 사장 이와 함께 ㈜GS 미래사업팀장 허서홍 전무는 GS그룹 전반의 신사업 투자전략을 수립해 투자 포트폴리오의 전략적 시너지 및 대규모 M&A 추진 등에 적극 나서고 있음에 따라 이번에 부사장으로 승진했다. 또한 이번 인사에서는 친환경 ESG경영을 적극적으로 추진하고 있는 각 계열사의 인력을 중용했다. ESG 경영을 강화하겠다는 회사의 의지를 확인할 수 있다. GS E&R 신규 대표이사로 선임된 김석환 사장은 ㈜GS의 재무팀장(CFO)이자 GS그룹 친환경협의체의 ESG분과장을 맡아 그룹사 전반의 ESG 경영체계 확산을 주도해왔다. 김석환 사장의 선임으로 인해 석탄발전사업 영역의 GS E&R이 향후 암모니아 혼소발전, 풍력과 태양광 같은 신재생에너지 강화 등 사업적 전환을 적극 추진해 나갈 것이란 전망이다. 이 외에도 GS건설 환경사업본부장 송정훈 상무가 전무로 승진해 폐기물 재처리 및 소각 신기술, 담수화 등 GS건설이 추진하고 있는 친환경 기술 신사업에 더욱 힘을 실었으며, GS리테일에서는 소비자 안전을 위한 품질관리, 공정방송, 친환경 배송 등을 주도해 온 주운석 상무가 전무로 승진하는 등 GS 전반의 ESG 경영에 더욱 무게가 실렸다는 평가다. GS 관계자는 "올해 초부터 기존과 다른 비즈니스를 발굴해 확장시켜 나가는 '뉴 투 빅(New to Big)'전략을 추진해 오고 있다"라며 "허태수 회장 취임 3년차를 맞는 내년에는 GS의 디지털 친환경을 통한 미래성장 전략이 더욱 속도를 낼 것"이라고 말했다.

2021-12-01 15:00:26 양성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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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화, 미국 수소혼소 가스터빈 개조사업 수주…친환경적 신개념 처리 방식 도입

서부발전 가스터빈과 FlameSheet 모형 한화가 미국에서 수소혼소 가스터빈 개조 사업을 수주했다고 1일 밝혔다. 세계 최초로 2022년까지 상업가동 중인 천연가스 가스터빈에 수소혼소율 40%를 적용한다. 기존 상업가동 중인 수소혼소 가스터빈은 네덜란드 남부지역 발전소에 수소혼소율 25%를 적용한 것으로 첫번째 수소혼소 상업발전 사례였다. 이번에 수주한 미국 Linden Cogeneration 수소혼소 가스터빈 개조사업에는 172MW급 가스터빈 1기에 종전보다 높은 40% 수준의 수소혼소율을 적용한다. 이번 수주에 적용된 질소산화물 처리기술도 주목된다. 질소산화물은 미세먼지, 스모그, 산성비의 원인이 되는 환경오염물질로 이를 처리하는 기술이 매우 중요하다. 한화의 최신 기술인 Flame Sheet는 수소혼소를 적용하면서도 질소산화물 발생을 9ppm 이하로 줄여 국내 대기환경 관련 규제를 준수한다. 이번 사업은 인근 정유공장에서 발생하는 부생가스도 연료로 사용할 수 있게 한다. 부생가스는 태워버릴 경우 환경오염 물질을 배출해 문제가 됐다. 그러나 이번 사업에서 부생가스를 연료로 사용해 연료비를 현저히 낮추면서도 오염물질 배출을 최소화했다. 환경오염 문제를 해결하면서 연료비를 낮춰 일거양득의 효과가 있다. 허리케인 등 자연재해 발생에 대비해 3중 연료(Triple Fuel, 천연가스/부생가스/초저유황 디젤유) 기술도 적용했다. 허리케인 등으로 정전이 잦은 북미 지역 특성을 고려해 액체연료도 사용이 가능하도록 맞춤 개조한다. 자연재해로 천연가스 공급이 중단될 경우 저장이 용이한 액체연료로도 발전이 가능하도록 한 것이다. 한화의 수소혼소 기술은 노후화된 가스터빈 활용과 탄소배출 저감을 놓고 고민 중인 다른 발전소에도 적용 가능할 것으로 기대된다. 특히 부생가스 처리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정유시설에 추가 적용이 기대된다. 한화임팩트는 지난 3월 한국서부발전과 '수소혼소 발전 사업협력 양해각서(MOU)'를 체결하고 그린뉴딜 저탄소 발전분야 수소혼소 기술 개발·실증과 수소경제 생태계 조성에 협력하고 있다. 이러한 협력관계를 바탕으로 수소혼소율 최대 55%를 적용해 탄소배출량을 최대 20% 이상 저감하는 실증사업을 진행 중이다. 2023년에는 서부발전 서인천발전본부 가스터빈 1기에 수소혼소 발전을 적용해 연간 이산화탄소 1600만톤을 저감할 계획이다. 또한 탄소중립을 2050년에서 2047년으로 3년 단축을 목표로 해 탄소중립사회 구현에 앞장서 나갈 계획이다.

2021-12-01 15:00:25 양성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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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화학, 디지털 영업 플랫폼 확대 운영…모든 석유화학제품 온라인서

디지털 영업을 위해 LG Chem On에 접속하는 LG화학 영업사원의 모습. LG화학의 모든 석유화학 제품을 온라인으로 만나볼 수 있게 된다. LG화학은 디지털 영업 플랫폼 'LG켐온(Chem On)'을 석유화학 전 제품군으로 확대 도입한다고 1일 밝혔다. LG켐온은 온라인 쇼핑몰에서 검색하듯 석유화학제품을 쉽게 살펴보고, 언택트로 기술 협업과 실시간 주문 현황 파악까지 가능하도록 만든 통합 영업 플랫폼이다. LG켐온은 지난 6월 고부가합성수지(ABS) 고객을 대상으로 기술 협업 기능을 1차 오픈했다. 12월부터는 재활용 플라스틱(PCR), 생분해성 소재를 포함해 LG화학의 450여개 전체 석유화학제품으로 영역을 넓혔다. 기술 협업뿐 아니라 실시간 배송·주문 조회와 C&C 기능도 새롭게 추가됐다. LG화학은 대면 영업에 의존해 왔던 석유화학업계의 방식에서 벗어나 전 세계 석유화학 기업 중 최초로 하나의 디지털 플랫폼에서 고객 접점 업무를 제공해 왔다. 이번 제품군 확대로 고객들은 LG켐온을 통해 더욱 쉽게 제품을 탐색하고 기술 협업에 대한 접근성도 개선될 것으로 기대했다. 지난 6개월간 사이트를 방문한 1만2000여명의 고객 중 제품 상세 스펙 정보를 내려받은 고객은 2780명에 달했다. 실제로 프로젝트 의뢰 버튼을 클릭한 비율도 전체 방문자 중 12.2%로 일반적인 B2B 시장에서의 웹사이트 목표 전환 비율(6~11%) 보다 높았다는 설명이다. 영어와 중국어를 지원하는 만큼 글로벌 고객사들의 편의성도 높아질 전망이다. LG켐온 전체 방문자의 40%는 한국 외 지역 고객으로 중국(7%)과 미국(6%) 지역에서 방문한 비율이 가장 높았다. 인도(4%)와 일본(2%)이 뒤를 이었고 이 외에도 남미와 유럽, 아시아 권역 고객들이 LG켐온을 찾았다. LG화학은 고객의 목소리를 선제적으로 반영해 주문 기능 추가 도입과 검색 세분화, 언어권 확대 등을 준비하고 있다. LG화학 관계자는 "기술적인 접근뿐 아니라 고객에게 진정한 가치를 제공하는 것에 집중했다"며 "고객 지향적인 디지털 전환을 이어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2021-12-01 13:48:39 양성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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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국제강, 15번째 '아름다운 하루' 시행…임직원 기증품 판매수익금 전달

11월 30일 아름다운가게 안국점에서 열린 '제 15회 동국제강그룹과 함께하는 아름다운 하루' 행사에서 홍명희 재단법인 아름다운가게 이사장(왼쪽)과 장세욱 동국제강 부회장이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동국제강이 임직원 기증 물품을 통한 수익금으로 아름다운 선행을 이어간다. 동국제강은 11월 30일 서울, 인천, 부산 3개 지역 아름다운가게에서 '동국제강그룹과 함께하는 아름다운 하루'를 진행했다. '동국제강그룹과 함께하는 아름다운 하루'는 동국제강이 물품 재활용을 통한 나눔과 순환의 가치를 실현하기 위해 2005년부터 시행해 온 행사로, 올해로 15회를 맞았다. 전 계열사가 참여하며, ▲아름다운가게와 협업하여 임직원 기증 물품을 판매하고, ▲임원 애장품 임직원 경매 이벤트 'DK옥션'으로 발생한 수익금을 기부한다. 동국제강은 지난 10월 말부터 약 3주간 서울 본사를 포함한 4개 사업장 3개 계열사로부터 모은 기증 물품 8425점을 아름다운가게에 전달했다. 기증품은 아름다운가게 안국점, 동인천점, 해운대점을 통해 판매된다. 동국제강은 판매 수익금으로 방한 용품, 식료품 등이 담긴 '아름다운 나눔보따리'를 제작하여 설 명절을 홀로 보내는 어르신과 겨울철 에너지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전달할 예정이다. 동국제강은 이와 함께 임원 애장품 경매 'DK옥션'을 통해 발생한 808만원의 수익금을 아름다운가게에 전달했다. 기부금은 희귀 난치성 질병을 겪고 있는 환아의 수술이나 재활 치료비, 생활비 등으로 쓰일 예정이다. 이와 별도로 장세욱 부회장은 개인 성금 1천만원을 재단법인 아름다운가게에 기부했다. 아름다운가게 안국점에서 소규모로 열린 기부식 행사에 참석한 장세욱 동국제강 부회장은 "코로나19로 판매 봉사활동에 임직원들이 직접 참여하지 못해 아쉽다"며 "앞으로 소규모라도 임직원들이 참여할 수 있는 프로그램으로 아름다운가게와의 소중한 인연을 발전시키겠다"고 말했다. 재단법인 아름다운가게는 물건의 재사용과 순환을 통해 우리 사회의 생태적, 친환경적 변화에 기여하고 국내외 소외 이웃과 공익활동을 지원하고 있는 NGO 단체다.

2021-11-30 16:08:23 양성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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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화, 자율주행차 전장사업 본격화…한화인텔리전스 창립

이용욱 한화시스템 부사장(왼쪽 네번째부터), 윤석은 한화인텔리전스 대표이사, 남용현 트루윈 대표이사가 11월 29일 열린 한화인텔리전스 창립식 제막행사에서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한화그룹이 자동차 전장 사업을 본격화 한다. 이는 빠르게 성장하고 있는 자율주행차 시장 공략을 위함이다. 세계 자동차 시장은 자율주행차 시대로 전환하고 있다. 자율주행차 전장부품의 경우 세계 4대 회계 법인인 프라이스워터하우스쿠퍼스(PwC)에 따르면 연평균 13%씩 성장해 전 세계 시장규모가 2023년엔 2000억달러에 육박할 것으로 전망된다 . 11월 30일 한화에 따르면 한화시스템과 차량용 센서업체 트루윈의 합작법인 '한화인텔리전스'는 지난 29일 대전광역시에서 창립식을 개최했다. 양사는 지난 9월 진행한 합작투자 합의에 따라 이달 대전 유성구 소재 트루윈 사업장 용지 내에 MEMS(미세전자기계시스템) 반도체 팹 설비 구축을 완료했다. 한화인텔리전스 MEMS 반도체 팹 설비 시스템 반도체 센서기업인 한화인텔리전스는 '자율주행차의 눈'이라 불리는 나이트비전의 핵심 부품인 IR(Infrared·적외선) 센서와 차량용 MEMS(미세전자기계시스템) 센서를 전문으로 개발·생산할 예정이다. 한화인텔리전스는 성능 테스트 등 시운전 기간을 거쳐 내년 4분기(10~12월) 내에 열화상 카메라의 부품인 QVGA(320x240 픽셀 해상도)급 열영상센서부터 생산에 돌입할 예정이다. 2023년 본격 차량 전장 센서 생산이 목표다. 윤석은 한화인텔리전스 대표이사는 "대기업과 중소기업 상생협력 체계 안에서 탄생한 한화인텔리전스는 반도체 기반 핵심센서 관련 원천기술을 확보해나갈 수 있도록 총력을 다 할 것"이라며 "자율주행 차량용 나이트비전은 물론, 모바일 기기에도 적용이 가능한 다양한 센서를 개발하며 새로운 시장을 창출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한화시스템은 지난 15일 183억원 규모의 자본금 납입을 마치고, 50.83% 지분을 확보했다. 한편 창립식이 열린 29일 한화인텔리전스는 대전 K-센서밸리 조성 출범식에 대표 기술기업으로 참석해 ▲수요 산업과 연계한 센서 실증 ▲스타트업과 공동기술 개발 ▲산학연 네트워크 강화 등에 나서 K-센서 클러스터에 일조하겠다는 뜻을 밝혔다. 대전 유성구에 위치한 한화인텔리전스 전경

2021-11-30 13:44:09 양성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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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에너지솔루션, 도서지역 태양광 연계 ESS 보급 및 장학사업

LG에너지솔루션 LG에너지솔루션이 도서지역 학교에 태양광과 연계한 ESS(에너지저장장치) 보급을 지원한다. LG에너지솔루션은 인천항만공사, 인천광역시, 한국전력공사 등 10개 기관과 함께 '도서지역 태양광 보급 및 장학지원 사업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고 11월 30일 밝혔다. 이번 업무협약으로 해당 기관들은 도서지역인 인천 옹진군 덕적도 덕적 초·중·고등학교 건물에 60㎾급 태양광 발전설비와 312㎾급 ESS 설비를 설치하기로 했다. LG에너지솔루션은 ESS설비 및 설치 비용을 지원하며, 태양광 발전소는 내년 1분기부터 본격 가동될 예정이다. 이번 사업은 도서지역의 불안정한 전기 공급을 안정적인 친환경 전기로 대체해 학생들에게 쾌적한 교육환경을 제공하며 학생들이 환경에 대한 중요성도 배울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기획됐다. 탄소 배출권 확보로 얻은 수익도 학교발전기금을 조성해 장학사업에 활용할 예정이다. LG에너지솔루션 관계자는 "태양광 발전소의 경우 25년간 사용을 가정할 경우 전기료 절감 및 탄소 배출권 약 3억9000만원, 원유 수입대체 약 1억3000만원 등 총 5억원 이상의 효과를 얻을 수 있을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며 "도서지역 대기질 환경 개선에서도 연간 4000만원 이상의 편익을 얻을 것"이라고 말했다.

2021-11-30 13:43:36 양성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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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트로가 만난 기업人] '소화용 마이크로캡슐'로 화재 안전 지킴이 나선 지에프아이 이상섭 대표

美 3M사 소화약제 'NovecTM1230', 200μm 크기 캡슐에 담아 패드, 필름, 테이프 등으로 제조…화재시 자동감지해 약제 분출 李 대표 "설치 간편하고 전원도 필요 없어…UN선 친환경 약제" 자동소화 멀티탭 등도 선봬… 세계 공략해 '인류 안전' 지키기 지에프아이 이상섭 대표가 경기 김포에 있는 공장에서 제품 제조 공정을 설명하고 있다. /사진=김승호 기자 큰 불은 늘 작은 불씨에서 시작한다. 산불도, 물류센터 화재도, 전통시장 화재도 다 마찬가지다. 집에선 잠자고 있을때, 사무실에선 직원이 퇴근했을 때 불씨가 결국 큰 불로 번져 인명과 재산피해가 늘어난다. 그런데 사람이 없을 때 작은 불씨를 스스로 꺼 큰 불을 막을 수 있는 방법은 없을까. 이에 대해 답을 찾은 기업인이 있다. '소화용 마이크로캡슐'을 개발해 선보이며 '글로벌 소방수'를 자처하고 나선 지에프아이(GFI) 이상섭 대표(사진)가 그 주인공이다. 소화약제가 들어있는 지에프아이의 마이크로캡슐은 머리카락 1개 굵기인 150~200마이크로미터(μm) 크기의 작은 알갱이다. 더 작게도 만들 수 있지만 이 정도의 크기가 화재에 가장 잘 반응하고, 균일성도 뛰어나다. 소화약제는 일명 '젖지 않는 물'로도 불리는 미국 3M사의 'NovecTM1230'을 사용했다. 밀봉해 항공기로 들여오는 이 청정소화약제를 한국의 GFI가 기밀융합방법을 이용해 마이크로캡슐로 만들어 다양한 소화 제품으로 활용할 수 있도록 한 것이 신기술이다. "3M에서도 자기네 물질을 활용해 마이크로캡슐로 만들었다는 것을 믿지 않더라. 3M서 2년간 자체 검증을 하고나서야 인정해주더라. 관련 내용은 3M 홈페이지에도 소개됐다. 우리가 캡슐 소화약제로는 전 세계에서 유일하다." 경기 김포에 있는 GFI 본사 공장에서 만난 이상섭 대표의 말이다. 이 대표가 2014년 설립한 GFI는 소화약제 캡슐화 제조 기술 등으로 17건의 특허와 4건의 특허출원, 재난안전제품인증, 녹색기술인증, 방재신기술(NET) 인증 등을 받은 상태다. 이상섭 GFI 대표./사진=김승호 기자 ▲화학·안전부문 대한민국우수특허 대상(2017년) ▲대한민국 안전기술대상 대통령상 수상(〃) ▲제22회 중소기업기술혁신대전 우수기술혁신상(2021년) ▲K-혁신기업 어워드 대상(〃) ▲세계일류상품선정(〃) 등의 영예를 안으며 열 살도 채 되지 않은 회사 업력으로 새 역사를 써내려가고 있다. 이 대표는 제품 브랜드를 '이지스(AEGIS)'로 지었다. 이지스는 제우스 신이 아테나신에게 준 방패 이름이다. 그는 "불이 나면 알람만으로 알려주는 게 스마트 소방이 아니다. 불을 스스로 끄고 난 후 불이 났다고 알려주는게 진정 스마트한 소방이다. '화재 안전'하면 한국의 GFI와 이지스가 연상될 수 있도록 '글로벌 안전기업'으로 성장해나가는 것이 우리의 목표"라고 포부를 밝혔다. 소화약제가 담긴 작은 캡슐은 패드형, 필름형, 테이프형, 와이어형, 블록형, 커버형 등 용도에 따라 얼마든지 다양하게 만들 수 있다. 마이크로캡슐이 화재시 온도에 반응해 소화약제를 방출, 불을 초기에 진압하는 것이 핵심원리다. 3㎝×2㎝ 크기의 작은 스티커 하나엔 8만개 정도의 마이크로캡슐이 들어가 있다. 손톱보다 약간 큰 이 스티커 하나로 각 가정에 있는 두꺼비집 크기를 충분히 커버할 수 있다. 가정, 기업, 병원, 전통시장, 지하상가, 지하철역사, 요양시설 등에 있는 콘센트, 분전함, 모터박스 등 화재가능성이 큰 곳에 스티커를 붙여놓기만하면 된다. B2C시장에 진출하기 위해 자동소화 멀티탭, 자동소화 콘센트 등도 출시해 판매를 시작했다. "소화용 마이크로캡슐은 다양한 형태와 크기로 제작할 수 있다. 무엇보다 설치가 간편하고 전원이 필요없다. 화재시 분출되는 소화약제는 오존층을 파괴하지 않아 친환경적이다. 국제연합(UN)에서도 소화약제 중 가장 친환경적인 것으로 인정했다. 이지스로 초기에 화재를 진압하면 대형 화재로 확산되는 것을 효과적으로 방지할 수 있다." 인터뷰를 하면서 둘러본 GFI 본사 사무실과 공장 곳곳에도 패드형 제품이 붙어있는 모습이 눈에 들어왔다. 누전 등으로 불이나면 바로 옆에 붙여놓은 이 패드가 불씨 단계에서 화재를 감지하고 약제를 분출, 큰 화재로 번지는 것을 막는 역할을 하는 것이다. 이상섭 GFI 대표. /사진=김승호 기자 GFI의 이같은 혁신 기술에 대해 시장에선 초기에 '설마'하는 시각도 적지 않았다. 하지만 곳곳에서 기술력 검증과 인정을 받으면서 GFI의 이지스를 찾는 곳도 점점 많아지고 있다. 이름만대면 알만한 국내 대기업의 이차전지 제조 계열사인 S사의 ESS(에너지저장장치)에도 GFI 제품이 들어가며 회사의 '캐시 카우'가 되고 있다. 2017년 당시 7명이 1억7000억원의 매출과 5억8000만원의 적자를 기록했던 GFI는 올해엔 약 366억원의 매출을 올릴 전망이다. 순이익은 135억원 정도로 예상된다. 그 사이 회사 인원은 30명까지 늘었다. 전에 없는 혁신 기술을 통해 지도에 없는 길을 가고 있는 GFI가 '규제'라는 장벽을 스스로 넘어서면서 만들어내고 있는 성과다. "10원 한 장 지원받은 것이 없다. 우리 힘으로 여기까지 왔다. 규제가 있다고해서 멈출수는 없다. 투정밖에 되질 않기 때문이다." 그러면서 이 대표는 다시 꿈을 꾼다. "제품을 개발하는데만 벌어놓은 돈 30억원과 지인 돈 등 약 50억원이 들어갔다. 힘들게 개발한 만큼 우리 제품이 사람의 소중한 목숨과 재산을 지키는 곳에 잘 쓰여졌으면 하는 바람이다. 특히 한국에만 머물 수 없다고 판단해 내년부터는 글로벌 시장으로 나갈 것이다. GFI의 목표는 이제 인류의 안전을 지키는 것이다."

2021-11-29 11:04:27 김승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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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스코, 국내 기업 최초 협력기업 '공정거래 자율준수 프로그램' 평가 및 인증 실시

포스코가 11월 25일 협력기업 공정거래 CP 인증제 참여기업 중 우수한 성과를 거둔 회사 7개사에 인증패를 수여했다. 왼쪽부터 (주)대동 최정호 상무이사, 조선내화(주) 이귀선 상무, (주)한성중공업 문종대 부장,무진중공업(주) 최영환 전무이사, (주)서울엔지니어링 김흥관 이사, 스톨베르그&삼일(주) 김진국 부장, 대동중공업(주) 이호선 이사 포스코가 '공정거래 자율준수 프로그램 인증 제도(PosCP : POSCO Compliance Program)'에 참여한 설비·자재 공급사 중 우수기업을 선정했다. 28일 포스코 따르면 올해 1월 국내 기업 최초로 업계 공정거래 문화 정착을 위해 '공정거래 자율준수 프로그램 인증 제도'를 도입했다. 이는 설비·자재 공급사 등 협력기업들이 공정거래 관련 법규 준수를 위한 내부 기준과 절차를 마련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운영 성과를 평가해A등급 이상 인증을 취득한 우수기업에게 인센티브를 부여하는 제도다. 포스코는 '공정거래 자율준수 프로그램 인증 제도'에 참여하는 9개 공급사를 선정한 이후 참여 기업들의 CP(Compliance Program) 제도 설계를 위해 총45회의 온·오프라인 개별 간담회를 진행하고, ESG와 준법CP, 불공정거래행위 및 담합 예방 교육 등 총 23회의 테마별 준법 강의를 통해 맞춤형 법무 서비스를 중소기업ESG 경영과 연계해 지원했다. 포스코는 프로그램에 참여한 9개 공급사를 대상으로 3차례에 걸쳐 등급을 평가해서 (주)한성중공업, (주)서울엔지니어링(AAA, 2개사), 스톨베르그&삼일(주), 대동중공업(주), 조선내화(주) (AA, 3개사), 무진중공업(주), (주)대동(A, 2개사) 총7개사에 A등급 이상 인증을 부여했다. 평가기준은 공정거래위원회의 CP 평가기준인 'CP 기준과 절차 마련', '경영층의 의지와 지원', '내부감시체계 구축', '효과성 평가' 등을 준용했다. 최우수(AAA) 등급을 취득한 ㈜한성중공업의 권오을 대표는 "공정거래법이 대기업만을 규제하는 법이 아니라 거래당사자가 기본적으로 지켜야 할 시장 경쟁의 룰이라는 점을 인식하는 계기가 되었으며, 향후 중소기업 ESG경영을 선도할 수 있도록 비즈니스 전반의 리스크 관리 체계를 구축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포스코는 A등급 이상 인증기업 대상으로 인증패를 수여하고 각종 준법 관련 교육 서비스와 함께 공급사 평가 시 가점을 부여할 예정이며, AAA등급 취득사는 공정거래위원회주관 CP 등급평가에 참여를 희망할 경우 인증 받을 수 있도록 맞춤형 컨설팅을 제공할 계획이다. 포스코 관계자는 "향후에도 비즈니스 파트너와 함께 공정한 거래 문화를 조성하고 강건한 산업 생태계를 구축하기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2021-11-28 11:08:48 양성운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