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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두산인프라코어, 청소년 멘토링 '드림스쿨' 10주년간 총 350명 사회로 진출

드림스쿨 멘티 참가자가 경기도 성남 분당구 정자동에 위치한 두산타워 대강당에서 사례발표를 하고 있다. 현대중공업 건설기계부문 자회사인 현대두산인프라코어는 청소년 멘토링 프로그램 '드림스쿨'의 지난 10년을 돌아보는 시간을 가졌다. 21일 현대두산인프라코어에 따르면 지난 19일 경기도 분당 사옥 대강당에서 조흥식 사회복지공동모금회 회장, 조명환 월드비전 회장, 조영철 현대두산인프라코어 사장, 드림스쿨 참가자들이 참여한 가운데 드림스쿨 10주년 성과보고회를 열였다. 드림스쿨은 현대두산인프라코어가 국제구호개발 NGO 월드비전과 함께 지난 2012년부터 진행해 온 청소년 꿈 찾기 멘토링 프로그램이다. 사업장이 위치한 서울, 인천, 군산 등의 지역 청소년들에게 다양한 경험을 제공함으로써 진로를 구체화하고, 꿈을 찾아가도록 지원해 주고 있다. 해당 프로그램에는 현대두산인프라코어 임직원 멘토 404명과 전문가 487명 등이 참여했으며 멘티로는 총 459명의 청소년들이 참가, 이중 350명이 본인 적성에 맞는 꿈을 찾아 사회에 진출하게 됐다. 이날 성과보고회에서는 10년간의 멘토링 활동 소개와 프로그램에 참여한 멘토, 멘티의 성장 연구결과, 참여자들의 사례발표와 전문가 패널 토론 등이 이어졌다. 조영철 현대두산인프라코어 사장은 "우리 사회를 이끌어 갈 청소년들이 꿈을 키울 수 있도록 돕는 것이 어른들 및 이 사회의역할"이라며 "그 동안 잘 따라와준 멘티 청소년들과 개인 시간을 할애, 프로그램에 참여한 멘토를 비롯한 모든 프로그램 관계자분들께 감사를 전하며, '보다 나은 미래'를 위한 임직원과 청소년들의 동행은 계속될 것"이라고 말했다.

2021-11-21 11:13:16 양성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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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케미칼 제품 6종, '2021년도 세계일류상품' 선정

2021년도 세계일류상품으로 선정된 롯데케미칼 제품 롯데케미칼의 6개 제품이 '2021년도 세계일류상품'에 선정됐다. 21일 롯데렌타에 따르면 세계일류상품은 기업 경쟁력 강화와 수출 품목의 다양화·고급화를 통해 미래 수출 동력을 확보하기 위해 산업통상자원부가 주관하고 KOTRA(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가 운영하는 공식 인증제도로서, 글로벌 시장점유율 5위 이내인 '현재 세계일류상품'과 향후 7년 내 현재일류상품 가능성이 높은 '차세대 세계일류상품'으로 나뉜다. 롯데케미칼은 이번에 선정된 6종을 포함하여 총 15종의 세계일류상품을 보유하게 됐다. '2021년도 세계일류상품'으로 선정된 롯데케미칼 제품은 PC계 감수제용 폴리에틸렌글리콜, CPE용 베이스파우더 HDPE, 의료 포장용 PP제품, 폴리프로필렌 열접착수지, 자동차용 ASA 수지, 난연 ABS 수지 등 총 6종으로, 모두 '현재 세계일류상품'에 포함된다. 롯데케미칼은 "해당 제품들은 건축, 의료, 자동차 부품, 전자기기 분야 등에 각각 적용되는 스페셜티 소재로서 우수한 물성과 품질로 글로벌 시장에서 정상급 제품으로 인정받고 있"며 "앞으로도 높은 소재경쟁력을 바탕으로 지속적인 연구개발 및 고객 맞춤형 제품 확대를 통해 글로벌 고부가 스페셜티 제품시장을 적극 공략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2021-11-21 11:13:15 양성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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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J대한통운, 물류 현장에 '디지털 트윈 기술' 적용한다

시뮬레이션 통해 최적 운영방식 찾아내 알고리즘 결합 고도화된 구축 사례 처음 실제현장(위)을 디지털 트윈(아래)으로 동일하게 구현한 모습. CJ대한통운은 실제 현장에서 수집된 데이터를 분석하고 시뮬레이션함으로써 효율성과 안정성을 높이고 있다. CJ대한통운이 최근 관심을 끌고 있는 디지털 트윈 기술을 물류 현장에 본격 도입한다. 디지털 트윈은 가상세계에 현실과 동일한 공간을 구축하고 시뮬레이션을 통해 최적의 운영방식을 찾아내는 첨단기술로 전자, 자동차, 에너지 기업들이 활발하게 도입하고 있다. 그동안 일부 물류기업들이 초기 디지털 트윈 기술을 적용한 경우는 있었지만 CJ대한통운처럼 인공지능(AI)과 알고리즘이 결합된 고도화된 디지털 트윈을 구축한 사례는 없었다. CJ대한통운은 현실 물류센터와 동일한 환경의 가상세계 물류센터를 구축해 운영 현황을 모니터링하고 재현하는 기술을 12월까지 구축한다고 21일 밝혔다. 2023년까지 단계적 기술 개발을 통해 AI·알고리즘을 적용한 디지털 트윈을 완성하는 한편 전체 현장에 확산하기로 했다. 물류센터 내에 설비가 다양해지고 프로세스가 복잡해지면서 기존 시스템으로는 모든 상황을 한눈에 파악하고 효율성을 높이는 게 불가능해졌다. 디지털 트윈을 활용하면 기존 물류센터 비효율 제거, 효율성 향상 뿐만 아니라 물류설비의 위치, 작업속도, 작업자 동선 등을 시뮬레이션을 통해 검증해 볼 수 있어 프로세스 개선 시행착오를 크게 줄일 수 있다. 글로벌 물류기업 DHL의 경우 생활용기 생산기업인 테트라팩(Tetra Pak)의 싱가포르 물류센터에 디지털 트윈을 구축해 설비상태와 재고수준을 실시간으로 추적, 시뮬레이션함으로써 운영 생산성을 높이고 있다. CJ대한통운은 올해 연말까지 물류센터의 작업동선, 재고배치, 설비효율을 최적화하고 장비고장, 피킹오류, 상품파손 등 원인을 사전에 파악할 수 있는 체계를 구축한다. 이를 위해 물류센터 내에서 운영중인 AGV, AMR 장비에 오류 발생을 실시간으로 찾아내고, 지게차, 스캔기반 설비 움직임도 실시간으로 업로드 할 수 있는 기술을 개발한다. 내년부터는 네트워크부분에도 디지털 트윈을 구축한다. 택배허브 및 서브터미널의 작업현황, 시간대 별 택배물량, 일일 집화량 등을 분석해 인력과 차량 등 터미널 운영을 최적화할 수 있다. 또한 운송장 정보, 고객주문정보, 도로교통정보, 차량정보 등을 분석해 최적의 운행루트와 권역을 산정할 수 있게 된다. 이를 통해 23년 거점 최적화, 라우팅 최적화를 실현해 디지털 트윈을 완성한다는 계획이다. CJ대한통운 김경훈 TES물류기술연구소장은 "디지털 트윈은 향후 CJ대한통운의 물류운영 방식을 획기적으로 바꾸는 원동력이 될 것"이라며 "TES핵심기술 개발을 통해 글로벌 선도기업 수준을 넘어서는 혁신기술기업으로 도약하겠다"고 말했다.

2021-11-21 10:00:26 김승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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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주식회사-ESG컨소시엄 친환경 모빌리티 배달 서비스 확대

이석훈 경기도주식회사 대표(왼쪽)와 김종배 ESG컨소시엄 상임대표가 17일 경기도 성남시 분당구에 위치한 경기도주식회사에서 '친환경 모빌리티 배달 서비스 확대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한 뒤 기념촬영하고 있다. ESG 컨소시엄과 배달특급 서비스 경기도주식회사가 손을 맞잡고 친환경 모빌리티 배달을 확대한다. ESG 컨소시엄은 17일 경기도 성남시 분당구에 위치한 경기도주식회사에서 ESG 컨소시엄의 김종배 상임대표과 이석훈 경기도주식회사 대표가 '친환경 모빌리티 배달 서비스 확대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배달의민족(배민), 쿠팡이츠, 요기요 등 기존 사업자의 높은 중개수수료로 부담이 큰 소상공인들을 돕겠다는 취지로 시작된 배달특급은 배달앱 시장에서 독과점을 없애고 공정 경쟁을 유도하겠다는 공공서비스의 성공 모델로 자리 잡아가고 있다. 가장 먼저 오픈한 화성시에서 최근 누적 거래액 150억원을 돌파하는 등 기대 이상의 성과를 기록하고 있으며 다른 서비스 지역을 포함한 누적 거래액은 700억원을 넘어섰다. ESG 컨소시엄은 안정적인 청년 일자리정책 추진을 위한 기반 조성 및 친환경 중심의 e-모빌리티 보급을 실현하기 위해 플랫폼 서비스기업, e-모빌리티 제조기업, 지역거점 운영기업을 중심으로 구성된 순수 민간 중소기업 연합 단체다. 컨소시엄 참여기업들은 앞으로 e-모빌리티 사업을 확대함으로써 향후 청년 중심의 고용 창출 등 청년 서비스 기업, 지자체의 상호 연계로 대표적인 협력 사업화 모범 사례로 승화시켜 나갈 계획이다. 청년 일자리 창출과 안정적인 지속 가능한 라스트마일 서비스 활성화 등을 목표로 초소형전기차를 포함해 전기바이크 등 친환경 모빌리티의 배송 수행 능력에 대한 면밀한 검증 후 정식 도입함으로써 지자체들의 e-모빌리티 활성화에 기여할 계획이다. ESG컨소시엄과 경기도주식회사는 지자체와의 긴밀한 협조 체제를 구축하여 연내 시범 대상 지역 두곳을 선정하고 관련 빠르면 내년 초 사업을 개시할 예정이다. 경기도주식회사 관계자는 "다양한 분야의 모빌리티 전문 기업들이 주축이 되어 ESG 경영 실천에 앞장서며 친환경 배송에 필요한 다양한 솔루션과 서비스 모델을 개발하고 실증하는 과정에 경기도주식회사의 배달특급 서비스가 함께 해 탄소중립시대를 견인하는 마중물 역할을 할수 있게되어 큰 기대를 하고 있다"며 기대감을 드러냈다. /이세경기자 seilee@metroseoul.co.kr

2021-11-17 17:16:27 이세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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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이노베이션 울산CLX, 행복김치 나눔행사 18년째 이어져

17일 울산대공원 남문광장에서 열린 '2021 SK 행복김치 나눔' 행사에 박병석 울산시의장(왼쪽 여섯번째부터), 김문식 (사)울산광역시자원봉사센터 이사장, 송철호 울산시장, 유재영 울산CLX총괄, 김재호 SK이노베이션 노동조합부위원장, 이강무 울산CLX 경영지원본부장, 최형욱 SK이노베이션 노동조합 사무국장이 참석했다. SK이노베이션 울산Complex(이하 울산CLX)가 17일 울산대공원 남문광장에서 '2021 SK 행복김치 나눔' 행사를 개최했다. 올해로 18년째를 맞는 SK 행복김치 나눔 행사는 (사)울산광역시자원봉사센터가 주관하고 SK이노베이션 울산CLX가 후원한다. 이날 행사에는 송철호 시장, 박병석 시의장, 김문식 울산광역시자원봉사센터 이사장, SK이노베이션 울산CLX 유재영 총괄 부사장, 김재호 노동조합부위원장 등 임직원과 시민 자원봉사자 등 100여명이 함께했다. 송철호 시장을 비롯한 지역의 기관·단체장들은 김장 봉사에 동참한 자원봉사자의 노고를 격려하고, 함께 김치를 버무리며 이웃사랑을 실천했다. 송철호 시장은 "코로나19 상황에서도 지역의 어려운 이웃을 위해 18년째 행복김치 나눔 행사를 지원하고 있는 SK에 깊이 감사드린다"며 "학대아동 및 학교 밖 청소년 자립지원, 저소득 장애인 긴급 지원 등 SK의 한결 같은 울산사랑이 우리 울산을 더 따뜻하게 하고, 코로나19를 극복하는데도 큰 힘이 되고 있다"고 말했다. 올해 SK 행복김치 나눔 행사는 위드코로나 방역지침에 따라 소규모로 개최해, 이날 행사 현장에서는 10㎏들이 500박스 분량의 김장을 직접 담갔다.

2021-11-17 15:43:24 양성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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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상·항공 통합 모빌리티 앞당긴다…기업간 합종연횡 본격화

정의선 현대차그룹 회장(왼쪽부터), 최정우 포스코그룹 회장, 조현준 효성그룹 회장, 최태원 SK그룹 회장 지난 6월 10일 현대자동차·기아 기술연구소에서 UAM(도심 항공 모빌리티)에 관한 설명을 듣고 있다. 지상과 항공을 연결하는 미래 모빌리티 시장 선점을 위한 기업들의 합종연횡이 빠르게 진행되고 있다. 국내 도심항공모빌리티(UAM) 시장은 현대차를 중심으로한 연합과 SK텔레콤 연합을 중심으로 본격적으로 이뤄지고 있는 모습이다. 여기에 롯데는 글로벌 기업과 손잡고 항공과 지상을 연결하는 모빌리티 플랫폼 운영에 속도를 높이고 있다. 16일 업계에 따르면 2025년 상용화를 앞둔 UAM 시장 공략을 위해 현대차와 KT, 인천공항공사, 현대건설이 참여한 컨소시엄에 대한항공이 가세하기로 했다. 현대차 등 5개사는16일 인천의 한 호텔에서 업무협약을 맺고 국내 UAM의 성공적 실현, 생태계 구축, 산업 활성화에 협력하기로 했다. 5개사는 각 사의 전문성을 발휘해 중점 사업을 추진한다. 현대차는 UAM 개발부터 제조, 판매, 운영, 정비, 플랫폼까지 아우르는 사업화 모델을 만들어내고 UAM 시험 비행을 지원한다. 인천공항공사는 인천공항 내 UAM 인프라 구축과 운영을 담당하며, 공항셔틀과 UAM의 교통 관리 연구 등을 진행한다. 현대건설은 UAM 수직 이착륙장인 버티포트의 구조와 제반시설 설계·시공 기술을 개발하고, 버티포트와 육상교통을 잇는 모빌리티 허브 콘셉트를 연구한다. KT는 UAM 통신 인프라와 데이터 플랫폼 개발, 모빌리티 사업 모델 연구, 교통 관리 시스템 개발·실증 등을 추진한다. 대한항공은 UAM 운항·통제 시스템 개발, 여객·물류 운송 서비스 연구 등을 수행한다. UAM은 지상의 교통체증을 해소하고 도시와 도시를 빠르게 오갈 수 있는 신개념 중장거리 이동수단이다. 현대차 등 완성차 업체는 물론 전 세계 다양한 분야의 기업들이 UAM 개발에 뛰어들고 있다. 정부는 2040년 UAM 시장 규모가 국내 13조원을 포함해 730조원까지 성장할 것으로 보고 있다. 이에 국토교통부는 지난해 6월 한국형 도심항공교통(K-UAM) 로드맵을 추진하기 위해 민관 협의체인 'UAM 팀코리아'를 발족했다. UAM 팀코리아는 2025년 UAM 상용화에 앞서 2022년부터 2024년까지 실증 사업인 'K-UAM 그랜드챌린지'를 실시할 방침이다. 현대차 등 5개사는 UAM 팀코리아 활동과 K-UAM 그랜드챌린지에 동참한다. 특히 현대그룹차그룹은 2040년 1조5000억달러(약 1647조원)까지 성장할 것으로 예상되는 세계 UAM 시장 공략에도 공을 들이고 있다. 현대차그룹은 최근 미국 내 UAM 독립 법인의 이름을 '슈퍼널'로 확정했다. 슈퍼널은 워싱턴 D.C에 본사를 두고 있으며 내년에는 캘리포니아에 연구시설 개설 등 사업 영역을 확장해 나갈 예정이다. 롯데도 이날 UAM 사업 진출을 선언했다. 롯데를 포함한 한미 컨소시엄은 오는 2024년 인천공항에서 서울 잠실까지 구간 운항을 목표로, 내년부터 실증비행에 나설 방침이다. 롯데는 항공과 지상을 연결하는 모빌리티 플랫폼 운영에 나선다. 롯데지주와 롯데렌탈은 미국 스카이웍스 에어로노틱스, 모비우스에너지, 인천광역시 등과 7자 업무협력을 통해 오는 2022년부터 UAM 실증 비행을 추진한다. 참여사 중 비행체 분야는 스카이웍스 에어로노틱스(미국, 비행체 개발), 모비우스에너지(미국, 배터리 모듈 개발), 민트에어(한국, 비행체 운영)가 담당하고, 인천광역시와 항공우주산학융합원은 시험비행 및 사업운영 지원 역할을 한다. 롯데렌탈은 항공과 지상을 연결하는 모빌리티 플랫폼 운영을 중점 추진하고, 버티포트(UAM 이착륙장) 및 충전소 등 제반 인프라의 구축 및 운영을 검토하고 있다. 롯데지주는 그룹 내 역량과 네트워크를 결집해 실증비행 사업이 성공적으로 수행될 수 있도록 지원하기로 했다. 롯데는 모빌리티 분야도 공을 들이고 있다. 롯데렌탈은 자율주행 주행 기술 기업인 포티투닷(42dot)과 업무협약(MOU) 및 지분투자 계약을 체결하며 공동 연구 및 사업협력을 진행하고 있으며, LG에너지솔루션과 전기차 바스(Baas) 사업협력 MOU를 체결하며 모빌리티 플랫폼 역량을 강화하고 있다. 롯데정보통신은 지난 5일 전기차 충전사 '중앙제어' 인수계약을 체결하고 모빌리티 전반을 아우르는 밸류체인 구축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롯데정보통신은 지난 6월 운전석 없는 자율주행셔틀 임시운행 허가를 국내 최초로 취득하고 세종시 등에서 실증을 이어가고 있다. 김포공항에 조성될 UAM 이착륙 시설 버티포트 예상도. /한국공항공사 앞서 SK텔레콤을 중심으로 꾸려진 'K-UAM 드림팀'은 지난 11일 한국형 UAM 종합 실증에 성공했다. 당시 SK텔레콤은 한국공항공사, 한화시스템, 한국교통연구원, 티맵모빌리티와 함께 수도권 UAM 상용화를 위한 운용모델을 선보였다. SK텔레콤은 이날 김포국제공항 외부 상공을 3분가량 선회한 UAM 조종사와 지상통제소 사이를 상공과 지상 이동통신망으로 안정적으로 연결했다. 항공기가 오가는 공항에서 UAM이 뜨고 내릴 때 안전하게 관제할 수 있는 통합 시스템, UAM을 이용하는 고객들이 공항 시설을 이용하고 다른 교통수단으로 신속하고 편리하게 환승할 수 있는 서비스 등이 가능한 정보공유체계를 구축하기 위해 필요한 시연이다. 한화시스템은 UAM 기체를 개발하고 있으며, 2025년 김포공항과 서울 도심을 잇는 노선에 실제 투입한다는 계획을 세우고 있다. 업계 관계자는 "국내 기업들이 2025년 상용화를 위해 발빠르게 기술 협력을 진행하는 만큼 예상보다 빠르게 결과물을 만들어 낼 것"이라며 "정부의 제도 마련과 기업들의 대규모 투자를 통해 국내를 넘어 세계 시장을 선도할 수 있는 경쟁력을 갖춰야 할 것"이라고 말했다.

2021-11-16 15:28:41 양성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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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트라, 日서 K-소비재 온·오프라인 판촉전 개최…현지 MZ세대 공략

KOTRA가 이달 말까지 일본에서 한국 소비재를 알리기 위해 'K-Food & Beauty 판촉전'을 개최한다. 일본 소비자가 제품을 살펴보고 있다. 코트라(KOTRA)가 한국 문화에 관심이 높은 일본 MZ세대 공략을 통해 K-소비재 판매에 힘을 싣는다. 코트라는 대한민국 쇼핑주간 '2021 코리아세일페스타'와 연계해, 이달 말까지 일본 도쿄와 나고야에서 한국 소비재기업 80여 개사의 500여 개 제품을 알리기 위한 온·오프라인 판촉전을 개최한다고 16일 밝혔다. 코트라는 비대면 환경에서 즐길 거리를 찾는 일본 MZ세대에 주목해, 젊은 소비자들이 SNS(소셜미디어)를 통해 온라인과 오프라인을 오가는 소비 경험을 할 수 있도록 판촉전을 구성했다고 설명했다. 일본 시장조사기관 NTT 도코모 모바일사회연구소에 따르면, 10~30대 소비자의 절반 이상이 SNS를 통해 일상적인 정보를 얻고 있다. 이번 판촉전은 온라인과 오프라인에서 동시에 진행되며, 온라인은 현지 유명 온라인 유통 플랫폼인 라쿠텐(Rakuten)·아마존(Amazon)·코레아주(Koreaju)에서, 오프라인은 도쿄 마루이(MARUI) 등 MZ세대 소비자들이 즐겨찾는 대형 쇼핑몰에서 열린다. 판촉 기간을 전후해 ▲현지 유명 인플루언서의 라이브방송 ▲SNS 경품 이벤트 ▲한류박람회 연계 홍보 등 일본 MZ세대들이 SNS에 올려서 자랑할 수 있는 다양한 경험을 제공한다. 정외영 코트라 일본지역본부장은 "일본 MZ세대의 소비심리를 겨냥하기 위해서는 SNS를 통한 입소문을 공략할 필요가 있다"며 "현지 대형유통망과의 협력을 강화해 우리 소비재기업들이 일본 시장에 성공적으로 정착할 수 있도록 지원을 이어가겠다"고 밝혔다.

2021-11-16 14:46:23 양성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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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로템, 대만서 2078억원 규모 도시철도 사업 수주…"현지서 영향력 높일 것"

대만 카오슝 전동차 외관 조감도 현대로템이 대만에서 2078억원 규모의 도시철도 사업 수주에 성공했다. 현대로템은 16일 대만 카오슝시 도시철도국(KMRTB)에서 발주한 2078억원 규모의 카오슝 레드 라인 북부연장선 턴키 사업을 싱가포르 STEE와 컨소시엄 형태로 수주했다고 밝혔다. 이 사업은 기존 레드 라인을 9.3㎞(6개 역사) 연장하는 것으로, 현대로템은 전동차와 전력, 전차선 분야를 공급한다. 카오슝시는 인구 약 280만명으로, 대만 남서부에 위치한 대표적인 항구도시다. 대만에서 '제2의 도시'라 불릴 정도로 도시철도의 역할이 중요한 곳이다. 현대로템이 수주한 레드 라인은 시내를 수직으로 관통하면서 카오슝 국제공항과 기차역을 연결하는 핵심 노선이다. 현대로템이 공급하는 이번 전동차는 기존 노선과의 호환성 여부에 초점을 맞추면서도 이산화탄소 농도에 따라 쾌적한 실내 공기를 자동 공급하는 공조 장치를 추가했다. 비상시 급제동 능력을 강화하는 등 탑승객 안전과 편의를 살피는 기술도 적용됐다. 전동차는 시속 80km로 운영된다. 현대 로템이 자체 개발한 열차 종합 관리 시스템 TCMS가 적용된다. TCMS를 활용하면 차량기지에서 차량 상태와 고장 정보를 자동 분석 가능해 유지보수 비용을 줄이고, 고효율 운행 패턴 분석으로 에너지 절약 효과도 동시에 거둘 수 있다. 대만 카오슝 전동차 내부 조감도 현대로템의 E&M이 적용될 레드 라인은 향후 2차 연장도 계획돼 있어 전동차 및 E&M 사업 추가 수주 가능성도 기대된다. 3.78㎞(2개 역사) 구간을 더 늘리는 2차 연장안이 확정되면 전동차가 추가로 레드 라인에 투입된다. 현대로템은 이번 수주로 대만 철도 시장 공략에 더욱 탄력이 붙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번에 계약한 레드 라인 북부연장선뿐만 아니라 카오슝시의 레드 라인 남부연장선과 순환선 개념인 옐로우 라인(Yellow Line) 신선 사업이 예정된 만큼 이번 수주를 통해 쌓은 현지 당국과의 신뢰를 바탕으로 추가 수주 가능성도 바라볼 수 있다. 나아가 최근 노후 철도 인프라 현대화 사업에 집중하고 있는 대만의 철도 시장에도 현대로템의 영향력을 한층 더 높이는 기회가 될 전망이다. 현대로템 관계자는 "이번 대만 수주는 지난 2018년에 이어 약 3년 만에 성사된 것으로 현대로템의 대규모 전동차 사업 수행 실적과 노하우를 인정받은 결과"라며 "양질의 전동차 납품으로 현지 철도 시장에서 영향력 높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현대로템은 1973년 대만 시장에 진출해 지난 2018년에는 5424억 규모의 무인경전철과 9098억 규모 교외선 전동차 공급 사업을 수주한 바 있다.

2021-11-16 14:39:17 양성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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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산로지스틱스솔루션, AMR 공급처 다변화 추진

두산. 두산로지스틱스솔루션이 국내 자율이동로봇(AMR) 전문기업 KN사와 전략적 파트너십을 체결하고 공급처 다변화를 추진한다고 16일 밝혔다. KN은 무샤이니, HIK 로봇 등 다수의 해외 AMR 업체와 제휴를 통해 제품을 공급하고 있으며, 자체적으로 국산 AMR도 생산하는 기업이다. 또 제휴 업체 제품들에 대한 유지보수 서비스 역량도 보유하고 있다. 지난해 전 세계 AMR 시장점유율 1위인 중국 긱플러스 제품의 국내 공급을 맡고 있는 두산로지스틱스솔루션은 이번 파트너십을 통해 다양한 공급처를 확보, 고객에게 최적의 솔루션과 신속한 유지보수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또한, 향후 양사 협력을 통해 차별화된 AMR도 공동제작할 계획이다. AMR은 공간 활용을 극대화하면서 피킹과 이송 작업 시간을 획기적으로 단축할 수 있어 수요가 높아지고 있다. 전 세계 AMR 시장은 2020년 기준 약 9000억원에서 2030년까지 약 55조 2700억원 수준으로 급증할 전망이다. 김환성 두산로지스틱스솔루션 대표는 "최근 수주가 증가하면서 고객별 수요가 다양해져 이에 유연하게 대처하기 위해 공급처 다변화를 추진하게 됐다"며 "KN은 다수의 국내 물류 솔루션 수주 경험뿐만 아니라 자체 유지보수 역량, 무인지게차(AGV) 개발 기술력 등을 보유하고 있기 때문에 DLS와 시너지 효과가 높을 것"이라고 말했다. 두산로지스틱스솔루션은 물류 자동화 토탈 솔루션 회사로 지난해부터 나이키, 롯데마트, 쿠팡 등 국내 대규모 수주를 이어오고 있다.

2021-11-16 14:39:16 양성운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