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케이블업계, "시장점유율 등 불공정경쟁 규제 칼질 필요해"

케이블업계는 시장 점유율 등 불공정한 경쟁을 야기하는 정부 규제를 유료방송시장의 발전을 저해하는 요인이라고 입을 모았다. 김진석 CJ헬로비전 대표는 10일 제주 국제컨벤션센터에서 열린 '2014 디지털케이블TV쇼'에서 "정부는 규제 신설보다 결합상품, 시장 점유율 규제 등 잘못된 것을 바로 잡는 조치를 통해 시장에 공정한 경쟁이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해야 한다"며 이같이 밝혔다. 케이블업계에 따르면 현재 통신업계는 고가의 스마트폰 고객을 유지하기 위해 인터넷과 유료방송 등을 결합상품을 통해 헐값에 취급해 시장의 질서를 혼탁하게 하고 있다. 유료방송이 발전하기 위해서는 그에 걸맞는 정당한 대가가 담보돼야 더 나은 콘텐츠를 만들기 위한 유인이 되는데 그렇지 못하다는 것이다. 그는 이어 "현재 방송채널사용사업자(PP)는 광고 수익 악화까지 겹쳐 힘든 상황"이라며 "바람직한 방향은 콘텐츠가 제값을 받아 광고 수입을 대체할 수신료를 높이고 더 나아가 유료방송시장의 파이를 키우는 것"이라고 덧붙였다. 성기현 티브로드 전무 역시 "복싱 경기에 아마추어 복싱 선수와 격투기 선수가 다른 룰로 경기에 임하고 있는 상황"이라며 "게임이 되기 위해서는 규칙을 동일하게 하는 통합법이 제정돼야 한다"고 밝혔다.

2014-04-10 19:08:53 서승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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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텔레콤, 대리점 모든 방문객에게 데이터 300MB 증정

SK텔레콤이 대리점을 방문하는 모든 고객에게 데이터 300MB 등을 증정하는 이벤트를 진행한다. SK텔레콤은 창사 30주년을 맞아 14일부터 다음달 25일까지 자사 전 고객을 대상으로 '찾아가자! 페스티벌'을 벌인다고 10일 밝혔다. SK텔레콤은 이 기간 동안 전국 SK텔레콤 지점 및 대리점을 방문하는 고객 모두에게 데이터 300MB 쿠폰을 제공하고, 추첨을 통해 총 604명에게 '30년 간 통신비 무료' 등 대규모 경품을 증정한다. 데이터 쿠폰은 회선 당 한번만 수령이 가능하다. 쿠폰을 받은 고객은 자동으로 경품 이벤트에 응모되어 프로모션 기간 내내 추첨 대상에 포함된다. 프로모션 기간인 42일 동안 매일 1명의 고객이 '30년 통신비 무료' 혜택 대상자로 선정되며, 1년·1개월 통신비 무료의 행운도 각각 매일 3명과 10명이 누릴 수 있다. 무료 혜택 대상 요금은 이동전화 기본료(월정액 포함) 및 음성·데이터 이용 요금 전액이다. 유료 부가서비스, 정보 이용료, 소액결제, 로밍 등은 제외된다. 혜택은 당첨 다음 달부터 적용된다. 당첨자는 응모 다음날 오후 3시 30분 이후 프로모션 공식 웹 페이지와 가까운 지점·대리점에서 확인할 수 있다. 다만 주말 당첨자는 월요일에 동시 발표된다.

2014-04-10 18:15:14 장윤희 기자
최성준 방통위원장, 한국인터넷진흥원 방문 "정보보안에 역량 집중"

최성준 방송통신위원회 위원장이 취임 후 첫 현장 행보로 국민들의 개인정보를 보호하는 최전선인 한국인터넷진흥원(KISA)을 찾았다. 이는 최근 카드사, KT 등 잇따른 대규모 개인정보 유출로 인한 국민들의 불안을 근본적으로 해소하기 위해 방통위가 모든 역량을 집중하겠다는 의지로 풀이된다. 취임 이틀 만에 이뤄진 이번 현장 방문으로, 방통위가 현장의 목소리에 보다 적극적으로 귀를 기울이며 소통의 리더쉽을 발휘해나갈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최 위원장은 10일 KISA를 방문해 KT 개인정보 유출 후속 조치 등을 비롯한 주요 업무현황을 보고 받고, 인터넷에서 불법 유통되고 있는 개인정보를 수시 모니터링 및 삭제하는 '개인정보 노출대응 상황실' 등 각종 시설을 두루 방문했다. 최 위원장은 "기업이 불필요한 개인정보를 수집하지 않도록 하는 것이 보호를 위한 최선책"이라며 "요구하는 개인정보를 제공하지 않는다는 이유로 서비스 제공을 거부하는 사업자를 철저히 감독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현재 방통위는 이동통신 대리점·판매점 등 일선 영업점을 비롯, 온라인 포털·쇼핑몰·게임사 등을 대상으로 전방위 실태조사를 진행하고 있다"며 "유출된 개인정보를 이용한 범죄 피해의 심각성을 고려할 때 기업들이 아프다고 느낄 정도로 처벌 수위가 강화될 필요가 있다"고 지적했다. 정보통신망법상 제재 조치 상향 조정, 국회 미래창조과학방송통신위원회에서 논의되고 있는 법정손해배상제도 도입 등 각종 제도 개선이 보다 속도를 낼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 최 위원장은 해킹이나 개인정보 침해, 불법 스팸메일 등의 신고와 인터넷 관련 민원을 접수하는 '118 상담센터'를 방문해 밤낮없이 근무하고 있는 실무자들을 격려하며 "국민들의 애로사항을 꼼꼼히 파악하는 것이 국민들이 피부로 체감할 수 있는 정책 추진의 출발점"이라는 점을 강조했다. 한편 정보통신기술(ICT) 산업 발전을 위한 조화로운 정책 추진 필요성도 역설했다. 그는 "정보보호는 정보보호대로, 또 다른 한 축인 산업발전은 산업발전대로 진행돼야 한다"며 "창조경제의 핵심인 ICT 산업의 성장 동력으로 빅데이터가 지목되고 있는 만큼 국민들이 안심할 수 있는 환경 조성과 산업 발전, 두 마리 토끼를 모두 잡을 수 있는 묘안을 찾겠다"고 역설했다.

2014-04-10 16:31:39 이재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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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휘부 케이블협회장 "UHD 건강한 생태계 조성 위해 지상파·정부가 도와달라"

양휘부 케이블TV방송협회장은 "초고화질(UHD) 방송의 건강한 생태계 조성을 위해 지상파와 가전사, 정부와 국회도 도와달라"고 당부했다. 양휘부 회장은 10일 제주 국제컨벤션센터에서 열린 '2014 디지털케이블TV쇼' 개막식에서 "케이블 업계가 세계 최초로 UHD 방송의 상용 서비스를 시작하는 역사를 만들고자 한다"면서 이 같이 밝혔다. 그는 "이번 행사의 주제는 '스마트 케이블, 더 큰 즐거움(Smart Cable, Experience More)'으로 정했다"며 "이렇게 내건 주제는 스마트케이블이 다양한 앱을 통해 시청자들에게 새로운 경험과 함께 더 큰 즐거움을 주겠다는 뜻을 담았다"고 설명했다. 아울러 양 회장은 UHD 시장을 케이블이 선도하겠다는 의지도 내비쳤다. 그는 "케이블의 UHD는 초고화질 영상시대를 활짝 열어 시청자들이 축구경기를 경기장에서 보듯이 입체감과 함께 입장감을 체험할 수 있도록 실감영상을 구현하게 될 것"이라며 "시청 환경의 혁신적 변화를 가져오는 새로운 비주얼의 솔루션"이라고 강조했다. 이어 "그 누구도 경험해 보지 못한 UHD 방송 상용화가 케이블에 그치지 않고 지상파를 비롯한 전체 플랫폼과 콘텐츠, 가전사의 협력으로 힘을 합치고 정부와 국회도 도움을 준다면 UHD의 건강한 생태계를 조성해 갈 수 있다"고 덧붙였다. 끝으로 양 회장은 "기술의 진화와 더불어 콘텐츠도 더욱 발전할 것"이라며 "케이블TV가 스마트한 국민행복 시대를 열어가는데 앞장서겠다"고 역설했다.

2014-04-10 15:15:55 이재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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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문기 미래부 장관 "'유료방송 규제체계 일원화' 법안 연내 마련하겠다"

최문기 미래창조과학부 장관은 "연내 '유료방송 규제체계 일원화' 법안을 마련하겠다"고 강조했다. 최문기 장관은 10일 제주 국제컨벤션센터에서 열린 '2014 디지털케이블TV쇼' 개막식에 참석해 "케이블을 포함한 유료방송 시장이 미래지향적인 방송산업 생태계를 구축할 수 있도록 규제개혁과 진흥을 추진할 계획"이라며 이 같이 밝혔다. 구체적으로는 ▲유료방송 규제체계 일원화 법안 연내 마련해 유료방송 규제 형평성을 제고하고 공정한 서비스 경쟁 촉진 ▲상반기 중 '방송채널사용사업자(PP)산업 발전전략'을 수립해 2015년 시장 개방에 대비 PP가 글로벌 경쟁력 갖출 수 있도록 지원 ▲초고화질(UHD) 방송콘텐츠 활성화, 장비산업 육성 등을 포함한 'UHD 방송 종합발전 방안' 연내 수립 등을 제시했다. 최 장관은 "방송산업 활성화와 시청자 편익 제고를 위해 지난해 발표한 '방송산업발전 종합계획'에 따라 다양한 세부 계획을 추진할 것"이라며 "케이블업계도 다양하고 좋은 품질의 서비스를 지속 발굴해 유료방송 산업 발전에 앞장서 달라"고 당부했다. 이어 "유맥스(U-MAX) 채널 개국으로 우리나라가 세계 최초 UHD 방송 상용서비스를 시작한 것을 기쁘게 생각한다"면서 "이번 세계 최초 UHD 상용 서비스 시작은 UHD 가전, 장비, 콘텐츠 등 연관분야에서도 글로벌 시장을 선점하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덧붙였다.

2014-04-10 15:10:33 이재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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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다폰, M2M 서비스로 승강기 유지보수 시장진출

보다폰은 글로벌 에스컬레이터 업체인 코네(KONE)와 M2M 원격 모니터링 기술제공을 위한 계약을 체결했다고 10일 밝혔다. 이번 계약으로 코네는 사전 유지관리에 대한 진단 서비스를 이용해 전세계 수천대의 승강기를 원활하게 운행하고, 정지시간은 최소로 줄일 수 있게 됐다. 보다폰의 M2M 심카드는 코네의 승강기마다 설치되고, 작동 데이터는 보다폰의 네트워크를 통해 무선으로 송수신된다. 여기엔 운행 횟수나 핵심 부품을 모니터링하는 마이크로프로세서 리포트 같은 일일 업데이트 로그가 포함된다. 이 데이터는 로그 변동 이력과 비교해 승강기의 동작성향을 파악하고, 잠재적인 문제를 미리 예상할 수 있게 한다. 이에 따라 코네는 유지보수 일정을 효과적으로 계획할 수 있어 서비스의 품질 향상을 기대할 수 있다. 코네의 토마스 히에토 수석 부사장은 "코네는 고객을 위해 최고의 유지보수 파트너로, 최상의 서비스 품질을 유지하길 원한다. 보다폰의 솔루션으로 코네는 이 목표를 이룰 수 있게 됐다"며 "데이터를 분석해 유지보수에 적극적인 접근방식을 취하고, 기계와 기계가 서로 소통해 전반적인 효율성을 높일 수 있게 됐다"고 말했다. 보다폰의 에릭 브레나이스 총괄은 "보다폰의 글로벌 플랫폼에 대한 파트너십 덕분에 코네는 각 나라별로 다양한 사업자와 개별적인 계약을 맺는 대신 여러 나라에 통용되는 단일 기술을 이용할 수 있게 됐다"고 밝혔다.

2014-04-10 14:16:35 김태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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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 디지털케이블TV쇼', UHD방송·스마트 서비스 전시 '눈길'

초고화질(UHD)을 구현한 케이블TV와 스마트기기가 만난 미래의 일상생활은 어떤 모습일까? 한국케이블TV협회는 10일 열린 '2014 디지털케이블TV쇼' 전시에서 세계 최초로 상용화 한 케이블 UHD 방송과 다양한 스마트 서비스를 선보이기 위해 '케이블TV 미래관'과 'UHD 테마관'을 운영한다. 케이블TV 미래관은 '스마트 이노베이션, 스마트 라이프'를 주제로 일상생활과 접목한 스마트홈 환경을 전시했다. 집안 내 에너지를 관리하고 보안을 책임지는 홈 오토시스템, 운동기구와 연결돼 혈압 등 건강 상태를 체크하고 원격 건강상담도 제공하는 스마트 헬스 케어도 체험할 수 있다. 이와 함께 TV시청화면을 모바일기기에서 동시에 보여주는 미러링 기능과 스마트폰으로 이어보는 멀티스크린 기능도 보여준다. 집 밖에서 스마트폰을 통해 반려동물의 상태를 모니터링하고 원격으로 돌봐주는 펫케어 서비스도 선보였다. UHD 테마관에서는 소니가 카메라와 프로젝터 등 4K 라이브 시스템을 전시하고 델은 풀HD 보다 4배 우수한 울트라 샤프 모니터로 더욱 선명해진 디스플레이를 공개했다. 이밖에 개인 맞춤형 추천 주문형비디오(VOD) 등 클라우드와 빅데이터가 융합된 스마트 서비스도 다양하게 전시돼 눈길을 끌었다. 한편 전시장 한 가운데 위치한 카페테리아에서는 케이블FTTH 기반의 기가 와이파이존이 설치됐고, UHD관에서는 UHD 전용 케이블 채널 유맥스가 KCTV제주방송 상용망을 통해 실시간 방송에 나섰다. 아울러 케이블 UHD VOD와 클라우드 및 HTML5 기반 사용자환경(UI) 및 사용자경험(UX) 시연과 4K 카메라를 이용해 행사장을 UHD TV로 바로 시청하는 동시중계 환경도 주목받았다. 한편 2014 디지털 케이블TV쇼 전시장은 이날부터 11일까지(오전 10시∼오후 5시) 이틀에 걸쳐 일반 참관객들도 체험할 수 있도록 개방된다.

2014-04-10 13:41:03 서승희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