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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T, 외국어 서비스 늘린다…앱 영문화·외국어 상담 지원

SK텔레콤홍보모델들이 홍대 ICT멀티플렉스 T팩토리에서 24시간 무인존 키오스크의 영문 서비스를 소개하고 있다./ SKT SK텔레콤은 다문화 시대를 맞아 '현지인처럼(Like a Local)'을 모토로 외국어 통신서비스를 늘린다고 9일 밝혔다. 우선 SK텔레콤은 이통사 가운데 최초로 회사 대표 모바일 앱에서 영문 서비스를 제공한다. 외국인 이용자는 모바일 T월드 앱에서 본인의 데이터 사용량, T멤버십 할인, 요금 납부 이력 등을 실시간으로 확인할 수 있다. 또 5GX 요금제, 선납 서비스 '미리(MIRI)' 등 다양한 상품·서비스의 상세 설명을 살펴볼 수 있다. SK텔레콤은 전국 T월드 매장 30여곳에서 외국어 상담 서비스를 제공한다. 외국어상담이 가능한 T월드 매장은 서울, 경기도를 중심으로 부산, 광주, 대구, 울산 등에 있으며 매장별로 영어는 물론 중국어, 일본어, 러시아어, 베트남어 등 다양한 외국어 서비스도 추가로 제공한다. 외국어 상담이 가능한 T월드 매장의 위치는 모바일 T월드 앱에서 손쉽게 찾아볼 수 있다. 실제 매장에는 'WELCOME(환영합니다)' 문구가 적힌 인증 스티커가 부착돼 있다. 최근 홍대 근처에 오픈한 ICT멀티플렉스 T팩토리에 방문해도 영어로 서비스를 받을 수 있다. 영어가 가능한 외국인들은 T팩토리 크루들과 상담을 하거나 24시간 무인존에 있는 키오스크에서 셀프 서비스를 이용하면 된다. 매장 방문이 어렵다면 고객센터 전화 상담도 가능하다. SK텔레콤을 이용하는 외국인이 본인 휴대폰에서 114로 전화를 걸면 내국인과 마찬가지로 개통 상담을 받을 수 있다. 상담 시스템에서 자동으로 외국인임을 인지해 외국어(영어, 중국어, 일본어)가 가능한 상담원을 연결해 준다. 한편 SK텔레콤이 지난 8월 출시한 선납 서비스 '미리(MIRI)'는 두 달여 만에 사용자 1만명을 돌파했다. '미리(MIRI)'는 월 정액 요금을 미리 납부할 수 있는 선불 서비스와 선택약정할인, 공시지원금, 멤버십할인 등 통신 혜택을 제공하는 후불 서비스의 장점을 한데 모은 서비스다. SK텔레콤 한명진 MNO마케팅그룹장은 "외국인들도 내국인처럼 좀 더 쉽고 편리하게 SK텔레콤 서비스를 이용하도록 지속 개선점을 찾을 것"이라고 밝혔다. /김나인기자 silkni@metroseoul.co.kr

2020-11-09 09:17:27 김나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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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신 사업 한계 벗어나자… 이통사들 '탈(脫)통신' 경쟁

이동통신 3사의 올 3·4분기 성적표는 비(非)통신 사업의 성장이 두드러졌다. 특히 지속적으로 성장하는 인터넷TV(IPTV)가 성장 주축으로 자리매김하는 모양새를 보였다. 향후에는 기업 간 거래(B2B) 등 전통적 통신 사업을 벗어난 신사업 영역에서의 성과가 더욱 가시화할 것으로 보인다. ◆코로나19에도 실적 선방한 이통사…IPTV 성장 가속화 8일 관련 업계에 따르면 지난 6일 KT를 끝으로 이동통신 3사의 3·4분기 실적발표가 마무리됐다. 이동통신 3사 모두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장기화에도 양호한 성적을 거둬들였다. 다만, KT의 경우 부동산 사업 등 자회사의 타격으로 유일하게 하락세를 보였다. 그러나 본사 실적만 보면 선방했다는 평도 나온다. SK텔레콤은 연결 기준으로 올 3·4분기 매출 4조7308억원, 영업이익 3615억원을 기록해 전년 동기 대비 각각 3.7%, 19.7% 증가했다. LG유플러스도 올 3·4분기 매출 3조3410억원, 영업이익 2521억원을 기록했다. 이는 전년 동기 대비 각각 5.9%, 60.6% 증가한 수치다. 반면, KT는 올 3·4분기 연결기준 매출 6조12억원, 영업이익 2924억원을 기록했다. 같은 기간 매출은 3.4%, 영업이익은 6.4% 감소했다. 그러나 올해 3분기까지 누적 기준 영업이익은 1조173억원으로 영업이익 1조 클럽에 가입하는 성과를 거뒀다. 3·4분기 실적을 분석해보면, 코로나19로 집에서 콘텐츠를 이용하는 소비자가 늘면서 이동통신 3사 모두 미디어와 IPTV 분야의 성장이 눈에 띄었다. 특히 SK텔레콤은 미디어, 보안, 커머스 등의 사업에서 모두 전년 동기 대비 매출 두 자릿수 성장을 이뤄냈다. 특히 미디어 사업의 경우 티브로드 합병 효과 등이 반영돼 전년 대비 20.3% 증가한 9668억원의 매출을 기록했다. SK브로드밴드는 IPTV 가입자가 전분기 대비 12만9000명 증가해 9월 말 기준 유료방송 가입자 850만명을 기록했다. KT도 IPTV 사업에서 가입자 순증과 매출 모두 두 자릿수 성장을 기록했다. 이번 분기에 12만8000명의 가입자가 순증하며 누적 가입자 868만명을 달성했다. LG유플러스는 IPTV 수익이 누적 8542억원을 기록하며 지난해에 이어 올해에도 1조원을 넘어설 전망이다. 이 같은 IPTV 사업 성장세는 갈수록 확대될 것으로 예상된다. 특히 이동통신 3사의 케이블TV 인수·합병(M&A) 효과가 더해지는 가운데 최근 KT의 위성방송 자회사인 KT스카이라이프 또한 현대HCN 인수를 앞두고 있다. ◆이통사, 脫통신 행보 본격화…각 사 전략은 미디어뿐 아니라 기업 간 거래(B2B) 등 신사업 매출이 확대 되면서 이동통신사의 '탈(脫)통신' 행보는 향후에도 가속화할 전망이다. 최근 이동통신사는 디지털 플랫폼 기업 전환 의지를 밝히거나 '텔레콤'을 떼는 사명변경을 예고하며, 어느 때보다 탈통신 행보에 적극적으로 나서고 있다. 지난해부터 조직 개편을 통해 신사업 구축에 방점을 찍은 SK텔레콤은 미디어, 보안, 커머스 등 신사업에서 역대 최초로 영업이익이 1000억원을 넘는 성과를 달성했다. 향후 앱마켓 '원스토어'를 시작으로 ADT캡스, 웨이브, 11번가 등 자회사들이 잇딴 상장도 추진할 예정이다. 아울러 SK브로드밴드는 내년 10월 경기도 일산과 서울 가산동에 대규모 인터넷데이터센터(IDC)를 개소할 예정이다. 새로운 B2B 브랜드인 'KT 엔터프라이즈'를 공개한 KT 역시 인공지능(AI)·디지털전환(DX) 사업의 3분기 누적 매출이 지난해 같은 기간과 비교해 17% 증가했다. KT는 지난 4일 13번째 데이터센터를 용산에 오픈해 본격적인 B2B 시장 공략에 나선다. LG유플러스는 5G 기반의 B2B 서비스 영역을 확장하고, 글로벌 주요 통신사들이 참여한 'XR얼라이언스'의 의장사로서 AR·VR 콘텐츠 수급 확대로 관련 생태계 조성에 주력하다는 전략이다.

2020-11-08 13:06:41 김나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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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T, 글로벌 텔레콤 어워드서 2개 부문 수상

SKT 최용득 팩토리 데이터 사업팀 매니저(왼쪽부터), 김동현 디바이스 개발팀 매니저, 조순기 엑세스 네트워크개발팀 매니저가 수상을 축하하고 있다./ SKT SK텔레콤은 6일(현지시간) 영국 런던에서 언택트로 개최된 글로벌 텔레콤 어워드에서 '최고 통신사', '올해의 산업 IoT 선도' 등 2개 부문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글로벌 ICT 연구기관 인포마가 주관하는 글로벌 텔레콤 어워드는 올해통신 서비스와 인프라, AI, 보안, 클라우드 등 20개 부문에서 한 해 동안 혁신적인 성과를 거둔 기업을 선정했다. 이번 수상으로 SKT는 2018년 미디어 서비스 혁신상, 지난해 5G 상용화, 최고 통신사, 업무·운용 지원 전환 부문 등 3관왕에 이어 3년 연속 수상했다. 우선 SKT는 5G-LTE 결합 기술, 다중 안테나 전송 기술, SA(스탠드 얼론) 및 28기가헤르츠(㎓)를 활용한 초고속 통신 등을 포함한 '5G 초연결' 기술로 '최고 통신사' 부문을 수상했다. 또 SKT는 5G RF 중계기, 레이어 스플리터 등 차별화된 인빌딩 솔루션을 상용화했으며, MEC의 초저지연 기술을 바탕으로 한 B2B 고객에 대한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세계 최초 양자 보안 스마트폰을 상용화해 5G 통신의 보안 수준을 개선한 것도 높게 평가됐다. SKT의 5G B2B용 IoT 디바이스 및 어플리케이션은 '올해의 산업 IoT 선도' 부문을 수상했다. SKT는 스마트팩토리, 스마트시티, 지능운송시스템, 보안감시 등 다양한 산업 현장에 활용할 수 있는 B2B 사업 전용 5G IoT 디바이스를 개발, 스마트팩토리용 다기능 로봇에 탑재해 상용화했다. 이를 통해 로봇을 실시간으로 제어하고, 로봇의 영상과 센서 데이터를 수집·분석해 생산 라인의 작업 효율을 높였다. 이번 수상으로 SKT는 올해 통신 관련 글로벌 어워드에서 12관왕을 차지했다. SKT 김윤 CTO는 "치열한 글로벌 경쟁에서 격차를 더욱 벌려 나갈 수 있도록 미래 기술 개발에 박차를 가하겠다"고 말했다. /김나인기자 silkni@metroseoul.co.kr

2020-11-08 10:34:32 김나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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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 올레 tv 키즈랜드 누적 이용 17억 건 돌파

KT는 올레 tv 키즈랜드 출시 2년 반 만에 누적 이용 횟수 17억 건, 누적 이용자 560만명을 돌파했다고 8일 밝혔다. 이는 키즈랜드를 공식 출시한 2018년 5월부터 2020년 10월까지의 이용 행태를 집계한 결과다. 올레 tv 키즈랜드는 만 3세부터 7세까지의 영유아 전용 IPTV 서비스다. 올해 키즈랜드 월별 이용 추이를 보면, 코로나19로 개원·개학이 연기된 3월 키즈랜드 이용량이 6700만 건에 달하며 최대 수치를 기록했다. 코로나19 이전과 비교해 같은 기간 대비 이용량이 가장 많이 증가한 장르는 '홈스쿨'이다. 올해 '홈스쿨' 콘텐츠 누적 이용 건 수는 1200만 건으로, 코로나19 이전 대비 월평균 60% 가량 급증했다. '홈스쿨' 콘텐츠 안에서 가장 많이 이용한 학습영역은 영어 콘텐츠로, 그 비중이 약 80%에 달한다. '영어유치원'의 '스콜라스틱' 메뉴는 지난해 5월 출시한 후 1년 반 만에 누적 이용 횟수 9000만 건을 돌파했으며, 올해 5월부터 제공하고 있는 '스콜라스틱 AI 튜터' 서비스는 지난 6개월간 누적 11만 명이 매일 평균 8분 가량 AI 튜터와 함께 영어 말하기 연습을 한 것으로 나타났다. 지난달 출시한 '올레 tv 프라임 키즈랜드' 요금제는 출시 한 달 만에 가입 문의가 기존 키즈 요금제 대비 5배 이상 급증하기도 했다. 이 요금제는 월 2만900원(3년 약정 및 인터넷 결합 기준)이며, 6만여 편의 키즈 콘텐츠를 추가 결제 없이 무제한 감상할 수 있다. 지난 한 달간 '올레 tv 프라임 키즈랜드' 요금제에 가입한 키즈 가구의 이용 행태를 분석한 결과, 6만여 편의 콘텐츠 중 가장 많이 시청한 콘텐츠 톱3는 ▲뽀로로 방귀 응가 딸꾹! ▲페파피그2 ▲엉뚱발랄 콩순이와 친구들 순이다. KT 미디어플랫폼사업본부장 송재호 전무는 "코로나19로 '집콕 육아'가 길어지면서 키즈랜드를 활용해 학습과 놀이를 병행하는 가정이 이전보다 급증했다"며 "가장 많은 부모님이 올레 tv 키즈랜드를 선택해준 만큼 앞으로도 KT는 육아 가정을 지원할 수 있는 양질의 콘텐츠와 혜택을 지속해서 늘려나가겠다"고 말했다.

2020-11-08 10:33:29 김나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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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T-도이치텔레콤, '5G 기술 합작회사' 설립 …인빌딩 솔루션 공략

SK텔레콤이 독일 도이치텔레콤과 손잡고 5세대(5G) 이동통신 기술 개발을 위해 합작회사를 설립한다. 이를 통해 한국-독일의 4차 산업혁명 전초기지를 마련하겠다는 복안이다. SK텔레콤은 박정호 사장과 팀 회트게스 도이치텔레콤 회장이 지난 6일 오후 영상 회의를 통해 '5G 기술 합작회사(가칭)' 설립 최종 계약을 체결했다고 8일 밝혔다. 도이치텔레콤은 전 세계 13개국에서 약 2억4000만명의 가입자를 보유한 이동통신사다. 합작회사는 양사가 50 대 50 지분을 가지며, 본사는 독일에 마련된다. 각각이 지명한 공동 대표 2명과 양사의 사업, 기술 전문가로 구성된 주주대표 4명이 경영진으로 참여한다. 관계 기관의 승인을 얻어 연내 정식 설립된다. 양사는 합작회사를 통해 5G 인빌딩 솔루션 등 선도 기술을 공동 개발하고, 유럽을 시작으로 전 세계 ICT 기업에 기술을 전파할 예정이다. 중장기적으로는 앱마켓, AR·VR, MEC 등 협력을 추진할 예정이다. 합작회사가 공략하는 인빌딩 솔루션 시장 규모는 매년 약 10% 성장해 오는 2023년 약 103억3000만달러(약 11조6200억원)에 달할 것으로 업계에서는 전망하고 있다. 양사는 이미 한국에서 개발된 '5G·LTE RF 중계기'를 올해 상반기 유럽에 맞게 최적화해 지난 8월부터 10월까지 3개월간 독일 주요 8개 도시에서 실제 고객들을 대상으로 시범 서비스를 진행했다. 합작회사는 시범서비스 결과를 바탕으로 업그레이드된 5G·LTE RF 중계기를 내년 상반기 내 상용화할 예정이다. SKT는 수년 간 준비한 기술자산 약 100건을 합작회사에 제공하고, 이에 따른 로열티를 매출에 비례해 받게 된다. 아울러 합작회사의 성과에 따른 배당을 기대할 수 있다. 또 한국 중소장비사와 함께 유럽 등에 동반 진출하고, 한국 5G 기술을 전파하는 효과도 기대할 수 있다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SKT는 RF 중계기 등 핵심 장비를 개발할 때 한국 장비사와 협업해왔다. 팀 회트게스 도이치텔레콤 회장은 "합작회사는 중계기 기술로 시작해 훨씬 더 큰 목표를 향해 나아가며, 두 회사 모두에게 중요한 혁신을 창출할 것"이라고 밝혔다. 박정호 SKT 사장은 "펜데믹 상황 속 양사간 국경을 넘는 5G 초협력이 이뤄져 더 큰 의미를 갖는다"며 "포스트 코로나 시대에 양사가 아시아-유럽을 잇는 가교 역할을 하고, 인류에 새로운 가치를 주는 기술, 서비스를 함께 고민할 것"이라고 말했다.

2020-11-08 10:32:57 김나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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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 전력중개용 수소연료전지 발전설비 구축

KT는 지능형 가상발전소 운영 및 소규모 전력중개 사업을 추진하기 위해 KT 대구물류센터에 0.9㎿급 차세대 수소 연료전지(SOFC, 고체산화물 연료전지) 발전 설비를 구축했다고 8일 밝혔다. 지능형 가상발전소 운영은 KT만의 연료전지 관리 시스템을 통해 '가상 발전 사업자(VPP, 연료전지 등을 활용해 소규모 전력을 생산하는 사업자)'들의 효율적인 발전 운용을 돕는 사업이다. 발전 및 설비운용 상태를 KT 에너지 통합 관리 플랫폼인 KT-MEG에 의해 24시간 실시간 모니터링하며 데이터 분석, 장애 대응 등의 서비스를 지원한다. 소규모 전력중개 사업은 전역에 분산된 신재생에너지원과 에너지저장장치, 전기차 등에서 생산된 1㎿ 이하 전기를 중개사업자가 모아 전력시장에서 거래하는 사업이다. 이번 KT 대구물류센터 사례처럼, 유휴 공간에 설치된 연료전지 설비에서 생산된 전기를 모아 전력거래소에 판매한다. 전력중개 사업은 앞으로 실증 테스트를 거쳐 이르면 내년 상반기에 시작할 예정이다. KT는 지난 2016년부터 전력중개 시범사업자로 선정돼 전력중개시스템 개발 및 고도화를 추진해 왔다. 이를 위해 AI와 블록체인 기술을 적용한 'KT 기가 에너지 트레이드'라는 상품을 미리 선보이기도 했다. 또 KT는 2018년부터 대관령 KT 수련관, 대전 대덕2연구단지에 연료전지발전 설비를 구축하며 전력중개 사업을 준비하고 있으며 창원과 구미의 산업단지에도 총 6.7㎿의 연료전지 발전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이처럼 KT는 ▲그린뉴딜 ▲수소경제 활성화 ▲스마트산단 활성화 등 정부 정책에 맞춰 DR, 연료전지, 에너지효율화 등 앞으로 다양한 신재생에너지 사업을 추진한다. 특히 수소경제 활성화의 핵심 동력인 '연료전지 사업' 분야는 대용량 발전사업 경험을 기반으로 도심지에 적합한 건물용 소용량 연료전지 상품을 준비 중이며, 이를 위해 다양한 국내 업체들과 협력 체계를 구축하며 사업 확대 기반을 마련하고 있다. KT 기업신사업본부 문성욱 본부장은 "KT는 정부의 그린뉴딜 정책 활성화를 위해 KT 자체적으로 친환경 연료전지 발전설비를 구축해 운영 중"이라며 "자가소비 건물용 연료전지 사업 진출과 소규모 분산발전 자원 확대를 통해 에너지 자립화 실현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2020-11-08 10:25:10 김나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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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 영업익 1조클럽 가입…"B2B로 새 성장동략 확보"

KT는 올 3·4분기 연결기준 매출 6조12억원, 영업이익 2924억원을 기록했다고 6일 밝혔다. 올해 3분기까지 누적 기준 영업이익은 1조173억원으로 영업이익 1조 클럽에 가입했다. 매출은 전년 동기 대비 3.4%, 영업이익은 6.4% 감소했다. KT는 "코로나19로 단말과 그룹사 매출이 줄면서 전년동기 대비 줄었고 임금단체협상 타결로 인건비가 늘어 영업이익이 줄었다"며 "무선, IPTV와 AI/DX 등 B2B 사업이 성장하면서 서비스 매출은 전년 동기 대비 0.8% 성장했다"고 밝혔다. 사업별 실적으로는 무선사업은 5G 가입자 확대에 힘입어 매출이 전년 동기 대비 0.9% 증가했다. 3분기 5G 누적가입자는 281만명으로 KT 휴대폰 가입자 대비 약 20% 수준이다. KT는 3분기 실적 발표 컨퍼런스콜에서 "5G를 사용하는 고객기반이 넓어져서 5G 가입자 확대를 통한 매출증대 효과가 클 것으로 보고 있다"며 "8만원 이상 5G요금제에 가입하는 고객이 여전히 5G 고객의 80%를 차지하고 있다"고 말했다. 초고속인터넷과 유선전화 매출은 전년 동기 대비 각각 0.3%, 7.0% 감소했다. 반면, IPTV 사업은 가입자 순증 규모와 매출 모두 두 자릿수 성장을 기록했다. 넷플릭스 제휴 등 경쟁력 강화로 이번 분기에 12만8000명의 가입자가 순증하며 누적 가입자 868만명을 달성했다. 홈쇼핑 송출수수료 협상이 마무리되면서 전년 동기 대비 매출은 11.9% 증가했다. 디지털 전환 수요 확대를 성장 디딤돌로 삼은 AI·DX사업은 3분기 누적 매출이 지난해 같은 기간과 비교해 17% 증가했다. KT는 "KT는 현재 B2B 유즈케이스를 170개 확보했는데 앞으로도 새로운 사업을 만들고 시장 창출을 위해 노력할 것"이라며 "특히 DX 서비스를 바탕으로 B2B 사업을 더욱 강화하겠다"고 말했다. 일부 그룹사 매출은 코로나 영향을 받았다. 여행과 소비 축소로 BC카드 매출은 전년 동기 대비 0.6% 감소하고 호텔 사업을 영위하는 에스테이트 매출은 전년 동기 대비 39.4% 줄었다. 콘텐츠 자회사 매출은 T커머스와 광고 사업 등이 호조를 보이며 8.6% 증가했다. KT CFO 윤경근 재무실장은 "KT는 코로나19 장기화에도 불구하고 안정적인 경영 성과를 창출하고 배당 정책과 자사주 매입 등으로 주주 환원을 강화하고 있다"며 "KT는 최고의 디지털 혁신 파트너로 B2B와 DX를 선도해 지속 성장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0-11-06 17:19:53 김나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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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T·LGU+, 신사업·5G 날개 달고 3분기 깜짝 실적

SK텔레콤과 LG유플러스가 올 3·4분기 언택트(비대면) 기반의 신사업과 5세대(5G) 이동통신 가입자 증가에 힘입어 시장 전망을 뛰어넘는 호실적을 기록했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로 인한 비대면 서비스 확대가 호재로 작용하며, 실적에 기여한 것으로 해석된다. ◆SKT, 신사업 성장세…미디어·보안·커머스 영업익 1000억원 넘어 5일 SK텔레콤과 LG유플러스는 올 3·4분기 실적을 공시했다. SK텔레콤은 연결 기준, 올 3·4분기 매출 4조7308억원, 영업이익 3615억원을 기록했다. 매출과 영업이익은 전년 동기 대비 각각 3.7%, 19.7% 증가했다. 특히 기존 무선 사업뿐 아니라 신사업이 가파른 성장세를 보인 것이 주목된다. 구체적으로 미디어, 보안, 커머스는 모두 전년 동기 대비 매출 두 자릿수 성장을 이뤄내며 18.9% 증가한 1조5267억원을 기록했다. 영업이익은 전년 동기 대비 40.3% 상승해 역대 최초로 1000억원을 넘어서는 성과를 달성했다. 특히 미디어 사업의 경우 티브로드 합병 효과 등이 반영돼 전년 대비 20.3% 증가한 9668억원의 매출을 기록했다. SK브로드밴드는 IPTV 가입자가 전분기 대비 12만9000명 증가해 9월 말 기준 유료방송 가입자 850만명을 기록했다. ◆LGU+, 영업익 전년比 60.6% 증가…IPTV 누적 수익 1조원 넘어설 전망 같은 날 실적을 발표한 LG유플러스는 연결 기준, 올 3·4분기 매출 3조3410억원, 영업이익 2521억원을 기록했다. 매출은 전년 동기 대비 5.9% 늘었고, 영업이익은 같은 기간 60.6%나 증가하며 두 자릿수 성장을 달성했다. 특히 모바일 순증 가입자는 분기 최대실적인 40만6000명을 달성해 모바일 누적가입자는 전년동기 대비 8.7% 성장한 1626만5000명을 기록했다. 알뜰폰(MVNO)는 셀프개통 증가 등으로 전년동기 대비 가입자가 41.6% 증가하면서 직전분기 대비 11.8% 성장한 146만9000명을 기록하며 모바일 수익성장을 견인했다. 아울러 IPTV 수익은 누적 8542억원을 기록하며 지난해에 이어 올해에도 1조원을 넘어설 전망이다. 한편, 양사 모두 5G 인프라와 핵심 서비스를 강화한다는 방침이다. 현재 SK텔레콤은 9월 말 기준, 426만명의 5G 가입자를 확보했고, LG유플러스는 전체 가입자의 19.2%인 217만3000명을 기록했다.

2020-11-05 14:39:55 김나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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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U+와 시너지"…LG헬로비전, 3Q 영업익 92억원

LG헬로비전은 3·4분기 매출 2617억원, 영업이익 92억원을 기록했다고 5일 밝혔다. 3·4분기 매출은 전년 동기 대비 4.3% 줄었지만, 영어비익은 같은 기간 129.4% 늘었다. 특히 가입자당평균매출(ARPU)의 반등 가능성을 확인하며 본격적인 수익성 개선을 시작했다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케이블TV 가입자는 전 분기 대비 소폭 감소한 415만2000명을 기록했다. 유료방송 경쟁 심화와 코로나19의 장기 확산 상황에서도 가입자를 수성했다는 평이다. 알뜰폰(MVNO) 가입자는 61만2000명으로 전 분기 대비 1만8000명 감소했지만 롱텀에볼루션(LTE) 가입률이 77.3%를 나타내며 가입자 세대 전환에 박차를 가했다. 케이블TV ARPU는 7139원으로 전 분기 대비 25원 감소했지만, 디지털 케이블TV ARPU는 9460원으로 12원 증가했다. MVNO의 ARPU는2만1599원으로 소폭 감소했다. 인터넷 ARPU는 1만1663원으로 2016년 1·4분기 이후 가장 높은 수치를 보였다. LG유플러스와의 협업으로 기가인터넷 커버리지를 전국적으로 확대하면서 상품 구색 측면의 열위를 극복해온 결과가 반영됐다는 설명이다. LG헬로비전 안재용 상무(CFO)는 "LG유플러스와의 시너지가 점진적으로 발생하는 한편, 훼손됐던 영업력도 복원되고 있다"며 "적응기간을 끝마친 이후 안정적인 실적 기반에 신사업을 통한 성장 모멘텀도 확보할 것"이라고 말했다.

2020-11-05 14:00:15 김나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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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무선 성장의 힘…LGU+, 3Q 영업익 60.6%↑

LG유플러스는 연결 기준, 올 3·4분기 매출 3조3410억원, 영업이익 2521억원을 기록했다고 5일 밝혔다. 매출은 전년 동기 대비 5.9% 늘었고, 영업이익은 같은 기간 60.6% 증가하며 두 자릿수 성장을 달성했다. 모바일 서비스 성장과 IPTV, 초고속인터넷 등 유무선의 고른성장과 효율적인 비용집행이 주요했다는 설명이다. 구체적으로 모바일 서비스 수익은 신규 및 순증가입자 증가로 전년동기 대비 5.4% 성장해 1조3816억원을 기록했다. 특히 모바일 순증 가입자는 분기 최대실적인 40만6000명을 달성해 모바일 누적가입자는 전년동기 대비 8.7% 성장한 1626만5000명을 기록했다. 5G 가입자는 전체 가입자(핸드셋 기준)의 19.2%인 217만3000명을 달성했다. 알뜰폰(MVNO)는 셀프개통 증가 등으로 전년동기 대비 가입자가 41.6% 증가하면서 직전분기 대비 11.8% 성장한 146만9000명을 기록하며 모바일 수익성장을 견인하고 있다. 스마트홈 수익은 5143억원을 기록, 전년동기 대비 12.5% 증가했다. IPTV는 기본료와 VOD 수요, 광고수익 등의 증가로 전년동기 대비 13.2% 성장한 2926억원을 기록했다. IPTV 수익은 올해 3분기까지 누적 8542억원을 기록하며 지난해에 이어 올해에도 1조원을 넘어설 전망이다. LG유플러스 최고재무책임자(CFO) 이혁주 부사장은 "4분기에도 컨슈머 및 기업사업의 추가 성장을 지속하고, 수익성 개선에 집중해 시장과 주주가치 제고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며, "통신본업의 성장과 함께 미래성장 기반 확대에 주력하겠다"고 밝혔다.

2020-11-05 11:28:33 김나인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