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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B, 대구·경북지역에 코로나19 성금 전달

모델이 SK브로드밴드의 코로나19 성금 전달 소식을 알리고 있다. /SK브로드밴드 SK브로드밴드는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이들에게 도움이 되고자 사내 기부 캠페인을 전개해 모금한 총 2850만원을 대구·경북지역 피해자들에게 기부한다고 5일 밝혔다. SK브로드밴드는 지난달 24일부터 27일까지 4일간 사내 공지를 통해 전체 구성원을 대상으로 코로나19 기부 캠페인을 진행했으며, 이중 1044명이 참여했다고 전했다. SK브로드밴드는 이번 캠페인을 통해 모금한 2850만원을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전달해 대구·경북 지역 피해자들에게 지원할 예정이다. SK브로드밴드 관계자는 "코로나19 특별재난지역으로 지정된 대구·경북 지역 주민들에게 힘을 주고 공동체의 일원으로서 사회적 책임에 동참하고자 이번 캠페인을 자발적으로 시행했다"고 밝혔다. SK브로드밴드는 코로나19 극복을 위해 ▲미취학 아동부터 초등 6학년 대상 'B tv 홈스쿨링 특별관' 무료 운영 ▲22개 대학교 온라인 개강 대비 인터넷 대역폭 무료 업그레이드 ▲중소기업 대상 콜센터 업무 솔루션 '클라우드 컨택 센터' 1개월 무료 지원 등 사회적 책임 활동을 전개하고 있다. SK브로드밴드 최봉길 기업문화그룹장은 "기업과 사회, 그리고 온 국민이 뜻을 함께 한다면 지금의 코로나19 상황을 빠른 시일 내에 극복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김나인기자 silkni@metroseoul.co.kr

2020-04-05 10:40:19 김나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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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U+, 신한카드와 소상공인 제휴카드 출시

모델들이 'LG U+ 사장님 통할인 신한카드' 출시 소식을 알리고 있다. / LG유플러스 LG유플러스는 신한카드와 소상공인 맞춤 제휴카드인 'LG U+ 사장님 통할인 신한카드'를 출시했다고 5일 밝혔다. LG U+ 사장님 통할인 신한카드는 카드를 이용하면서 가게 운영에 필요한 통신 상품을 저렴한 가격으로 이용할 수 있다. 인터넷, 인터넷전화, IPTV, CCTV로 구성된 LG유플러스의 '우리가게 패키지' 요금을 자동이체 시 24개월 간 사용실적에 따라 최대 월 5만원씩 할인 받을 수 있다. LG유플러스 모바일 이용자는 결합 할인을 통해 우리가게 패키지를 무료로 이용할 수 있는 혜택이다. 통신비 할인 혜택 외에도 양사의 소상공인 전용 프로그램으로 가게를 운영하는 데 필요한 실질적인 도움을 받을 수 있도록 했다. 우선 LG유플러스의 소상공인 종합 지원 프로그램 '우리동네 멤버십'에 참여할 수 있다. 우리동네 멤버십 가맹점으로 등록하면 LG유플러스 공식 홈페이지와 'U+멤버스' 앱에 상시 노출된다. 방문한 U+멤버십 이용자가 사용하는 금액을 1000원당 100원씩 할인도 받을 수 있게 된다. 소상공인들은 신한카드의 소상공인 전용 멤버십 서비스 '프리 멤버스'에도 참여할 수 있다. 프리 멤버스 가맹점주는 본인이 사용한 카드 결제 금액뿐 아니라 가게를 방문한 신한카드 이용자들의 카드 결제 금액도 2~5개월의 무이자 할부를 제공할 수 있게 된다. LG유플러스 유선사업담당 김지훈 상무는 "앞으로도 어려운 경제상황 속에서 소상공인 고객들에게 도움될 수 있는 상품을 선보이도록 지속 노력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김나인기자 silkni@metroseoul.co.kr

2020-04-05 10:39:47 김나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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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 태국에 240억 규모 IPTV 서비스 수출

KT 글로벌사업본부장 김영우 상무(왼쪽)와 3BB TV 수폿 산얍피시쿨 사장(모니터 속)이 화상회의를 하며 계약을 체결하고 있다. / KT KT는 태국 자스민그룹 인터넷TV(IPTV) 사업자인 3BB TV와 태국 내 IPTV 서비스 상용화를 위한 240억원 규모의 'IPTV 서비스 공급 계약'을 체결했다고 5일 밝혔다. 자스민그룹은 초고속 인터넷 서비스를 주 사업으로 하는 태국 정보통신 그룹으로, 2018년 기준 총 매출은 8700억원에 달한다. 자스민그룹은 그룹사인 TTBB의 초고속인터넷과 3BB TV의 IPTV 서비스를 결합한 상품으로 태국 1위 통신회사로 발돋움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를 위해 KT는 3BB TV가 태국에 IPTV 서비스를 올해 하반기에 상용화 할 수 있도록 IPTV·OTT 솔루션, 콘텐츠 전송망(CDN)·네트워크 최적화 기술, 광고·쿠폰·검색·추천 서비스 및 셋톱박스 관리 등 IPTV 사업 전반에 관한 기술을 공급한다. 자스민그룹의 관계사인 TTBB는 지난 2019년 9월 KT와 IPTV 컨설팅 계약을 체결했다. KT는 태국 현지 환경에 최적화된 IPTV솔루션 공급과 함께 KT 특유의 고객 관점 미디어 콘텐츠 구성 및 UI·UX 정체성도 반영해 제공할 계획이다. 이번 계약은 코로나19 확산으로 해외 출장 및 대면 회의가 불가능해 수시로 컨퍼런스콜 및 화상회의를 통해 미팅을 진행하며 서면으로 체결했다. KT는 코로나19가 안정화되는 시점에 맞춰 태국 현지에 솔루션 설치 및 관련 시험을 진행하는 등 사업 일정에 지장을 주지 않은 방법을 지속적으로 강구하고 있다. KT 글로벌사업본부장 김영우 상무는 "이번 경험을 바탕으로 IPTV 서비스가 필요한 전 세계 인터넷 사업자 등과 협력해 글로벌 미디어 전문기업으로 발돋움 하겠다"고 말했다. 3BB TV 수폿 산얍피시쿨 사장은 "KT와의 협력관계를 통해 IPTV뿐만 아니라 AI, 기가아이즈 등 네트워크 가치 향상을 위한 협력관계도 기대한다"고 말했다. /김나인기자 silkni@metroseoul.co.kr

2020-04-05 10:38:08 김나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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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유플러스, GS EPS와 5G 기반 ‘스마트발전소’ 만든다

LG유플러스 용산사옥과 충남 GS EPS 당진발전소 간 원격 화상회의로 진행된 업무협약 체결식에서 LG유플러스 조원석 기업신사업그룹장 전무(오른쪽)와 GS EPS 이강범 발전부문장 전무(TV속 가운데) 등 주요관계자들이 기념 촬영하고 있다. / LG유플러스 LG유플러스는 발전회사 GS EPS와 '5G 기반 스마트발전소 솔루션 도입'에 관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5일 밝혔다. 스마트발전소는 5G를 기반으로 원격 운영, 설비 진단, 물류 자동화 등 발전소 시설의 운영 관리를 혁신하는 것을 뜻한다. 수십 만평에 달하는 발전소 단지를 작업자가 매번 방문할 필요 없이 원격에서 손쉽게 모니터링하고, 다양한 설비도 사물인터넷(IoT)으로 24시간 진단할 수 있다. 필요한 부품 또한 로봇을 활용해 자동으로 운반할 수 있게 된다. LG유플러스 용산사옥과 충남 GS EPS 당진발전소 간 원격 화상회의로 진행된 협약식에는 LG유플러스 조원석 기업신사업그룹장 전무, GS EPS 이강범 발전부문장 전무 등 주요 관계자가 참석했다. 협약에 따라 ▲AR 기반 전력 설비 데이터 분석 및 원격 모니터링 시스템 개발 ▲가스누출, 모터진단 등 IoT 활용 설비 진단 솔루션 마련 ▲물류 자동화를 위한 자율주행 로봇 도입 등에 협력할 예정이다. 우선 LG유플러스는 상반기까지 충남 GS EPS 당진발전소에 5G 전용망을 구축한다. 5G 전용망은 일반 상용망과 분리된 폐쇄적인 5G망으로, 고품질 네트워크를 보장하고 중요한 발전 시설의 네트워크 보안을 보장한다. 비용 측면에서도 유선 네트워크로 구축 및 운영하는 것 대비 50% 이상 절감된다. 5G 전용망 구축이 완료되면 하반기부터 IoT 활용 설비 진단 솔루션과 창고와 발전소간 부품을 이송하는 자율주행 로봇 운영 등 스마트발전소의 실증을 진행할 계획이다. 조원석 LG유플러스 전무는 "이번 GS EPS와의 협력으로 5G 통신망의 활용 범위를 확대하고, B2B 영역의 레퍼런스를 확보하게 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가장 안전하고 스마트한 발전소가 될 수 있도록 당사의 역량을 집중할 것"이라고 말했다. /김나인기자 silkni@metroseoul.co.kr

2020-04-05 10:34:33 김나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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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 마마무·에이프릴 기부 콘서트 안방 생중계

KT 모델들이 올레 tv와 시즌에서 볼 수 있는 '라이브 K 콘서트'를 소개하고 있다./ KT KT는 오는 11일 오후 6시 인기 아티스트의 공연을 보면서 기부도 할 수 있는 '라이브 K 콘서트'를 올레 tv와 시즌에서 무료 생중계한다고 3일 밝혔다. 라이브 K 콘서트는 코로나19 예방을 위한 '사회적 거리두기'를 반영해 관객의 참여 없이 진행된다. 마마무, 김재환, 에이프릴, 비오브유가 출연을 확정했다. 이번 공연은 기부 형식으로 진행된다. 올레 tv와 시즌 애플리케이션(앱)으로 시청하는 국내 시청자들은 ARS 모금에 참여할 수 있으며, K-POP 콘텐츠 해외 스트리밍 서비스 '케이브콘'으로 시청하는 해외 시청자들은 시청료 지급 형태로 기부 참여가 가능하다. 시청자들의 참여로 모은 기부금 전액은 기부단체 '국제구호개발 NGO 굿네이버스'를 통해 코로나19 사태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국민들에게 전달할 예정이다. 한편, 지난달 26일 오픈한 올레 tv 유튜브와 인스타그램에서 라이브 K 콘서트 이벤트를 진행한다. 오는 4일부터 10일까지 올레 tv 유튜브 또는 인스타그램 계정을 구독하고 라이브 K 콘서트 영상에 '좋아요'와 응원 댓글을 달면 추첨을 통해 출연 아티스트의 사인 CD를 증정한다. KT 미디어플랫폼사업본부장 송재호 전무는 "코로나19 사태 장기화로 우울감과 답답함을 호소하는 국민이 많아지면서 '심리적 방역'이 중요한 과제로 떠오르고 있다"며 "KT가 준비한 '라이브 K 콘서트'가 문화생활의 새로운 대안이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김나인기자 silkni@metroseoul.co.kr

2020-04-03 13:46:33 김나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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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등학생까지 확대…SKB, 'B tv 잼 키즈' 개편

모델들이 B tv 잼 키즈 개편 소식을 알리고 있다. / SK브로드밴드 SK브로드밴드는 자사 키즈 서비스인 'B tv ZEM(잼) 키즈'를 개편했다고 2일 밝혔다. SK브로드밴드는 개편을 통해 양질의 무료 콘텐츠를 확대하고, 홈스쿨링을 위해 교과과정과 연계된 콘텐츠를 강화했다. B tv ZEM 키즈 카테고리에 '누리교실', '초등학습', '영어스쿨' 메뉴가 신설되며, 해당 메뉴의 모든 콘텐츠는 무료로 제공된다. 우선 '누리교실'에서는 유아 멀티미디어 교수·학습 업체인 PDM의 '누리놀이' 콘텐츠를 인터넷TV(IPTV) 중 단독으로 제공한다. '초등학습' 메뉴에서는 초등학교 전학년, 전과목 학습 콘텐츠를 마련했다. 초등학생들의 자기주도 학습을 돕는 EBS의 대표 초등교재 '만점왕' 시리즈도 IPTV 중 단독으로 제공한다. 영어 콘텐츠 전용 메뉴인 '영어스쿨'에서는 영어 동화 및 동요 콘텐츠 4000여편을 볼 수 있다. 이외에도 ZEM 키즈 홈 메뉴에 동요, 영화, 오리지널 콘텐츠 등 인기 무료콘텐츠 메뉴를 전면 배치하고, B tv의 키즈 서비스 '살아있는 동화' 메뉴의 도서 분류체계를 신설했다. UI·UX 고도화도 준비 중이다. UI를 단순화하고 정보의 단계를 줄이는 등 이용자가 ZEM 키즈의 콘텐츠에 쉽게 접근하고 관심주제를 연속적으로 이용할 수 있도록 개선할 계획이다. 한편, SK브로드밴드는 코로나19로 인해 아이들의 개학이 연기됨에 따라 집에서 학습이 가능한 '무료 홈스쿨링 특별관'을 2월 말부터 운영하고 있다. '무료 홈스쿨링 특별관'에서는 EBS, 한솔교육 등에서 제작한 초등학생을 위한 필독도서 베스트와 미취학 아동을 위한 한글·수학 떼기, 알파벳 정복, 안전교육 등 총 130개 타이틀, 1600여편의 주문형비디오(VoD)를 무료로 제공하고 있다. SK브로드밴드 김혁 미디어본부장은 "초등학생 대상 교육 콘텐츠를 더욱 확대할 예정으로 앞으로 영유아뿐 아니라 초등학생 교육까지 B tv ZEM 키즈가 관리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김나인기자 silkni@metroseoul.co.kr

2020-04-02 14:41:33 김나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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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밤중 기습 상용화 한 5G, 벌써 1년…정부·이통사 "올해는 사업 원년"

3일 오전 서울 중구 을지로 SKT타워 로비에서 열린 '5GX 서비스 론칭쇼'에서 박정호 SK텔레콤 사장과 김연아 등 홍보대사들이 세계 최초 5GX 상용화 선포 세레모니를 하고 있다. / 손진영기자 son@ "'요금이 비싸다' '볼만한 콘텐츠가 없다' 혹은 '5G가 터지지 않아 LTE로 전환해 쓰고 있다' 등 고객의 쓴 소리를 반드시 기억하고 모두 개선해야 한다."(하현회 LG유플러스 부회장) "현재 5G 확실한 비즈니스 모델이 없는 것이 사실"이라며 "올해는 확실한 5G 비즈니스 모델을 발굴하는 것이 중요 목표다."(박정호 SK텔레콤 사장) 3일은 한국이 세계 최초로 5G를 상용화한 지 1년이 된다. 지난 1년간 5G는 가입자 500만명을 돌파해 대한민국 10명 중 1명이 이용하는 쾌거를 거뒀다. 한계도 있었다. 초고속·초저지연·초연결 등의 특성으로 일상생활을 바꿀 수 있다는 큰 기대에 시작했지만, 막상 소비자들이 체감하는 변화는 예상보다 크지 않았다. 전국망 구축에 시간이 걸리고, 소비자들이 변화를 느낄 수 있는 실감형 콘텐츠도 눈에 띄지 않았다. 이동통신사는 5G 2년 차를 맞아 실제 생활의 변화를 이끌고 기업 간 거래(B2B)를 통해 비즈니스 모델도 확보하겠다는 계획이다. ◆다시 돌아보는 5G 1년…기습 상용화부터 전 세계 러브콜까지 5G 첫 출발은 기습적으로 이뤄졌다. 당초 지난해 4월 5일 세계 첫 5G 서비스를 실시하겠다고 했다가 사전 예고 없이 3일 밤 11시 5G 상용화 막이 올랐다. 미국 이동통신사 버라이즌과의 치열한 접전에서 선두를 차지, '세계 최초 5G 상용화' 타이틀을 수성하기 위해서다. 정부는 세계 최초 5G 상용화 실현을 위해 2017년 말 로드맵을 마련하고, 2018 평창동계올림픽에서 5G 시범서비스를 선보였다. 이후 주파수 경매를 계획 대비 1년 앞당기고, 필수설비 공동구축·활용 관련 제도도 손질했다. 이후 '5G 플러스 전략위원회를' 구성하고, 콘텐츠 산업 3대 혁신 전략, 5G 플러스 핵심서비스 융합보안 강화방안, 5G 기반 스마트공장 고도화 전략, 5G 플러스 스펙트럼 플랜 등 후속정책을 범부처적으로 수립했다. 5G 가입자 수 및 기지국수./ 과학기술정보통신부 그 결과, 5G 상용화 10개월 만에 가입자 500만명을 넘어서고 5G 기지국은 전국 85개시에서 약 10만9000국을 구축했다. 세계 최초 5G 상용화를 배우기 위해 세계은행, AT&T모바일, 보다폰, 도이치텔레콤 등 각 국 정부와 통신사 러브콜이 쇄도하고 있다. 아태지역 5G 최고경영자 회의, 5G 버티컬 서밋 2019 등에서도 우리나라의 노하우를 공유했다. 2018년 '5G 오픈랩'이 개소된 후 KT 연구개발센터를 방문한 해외 ICT 리더들은 1698명에 달하고, 기술 전시를 둘러본 국내외 정부기관 및 기업체는 466개를 기록했다. KT 경제경영연구소는 5G 상용화로 인해 유발되는 사회경제적 가치가 2030년까지 약 42조원에 달할 것으로 전망했다. 경기도 성남시 분당구에 위치한 스타트업캠퍼스에 문을 연 KT 판교 5G 오픈랩에서 참석자들이 5G 파이팅을 외치고 있다./ KT ◆올해 5G B2B로 달린다…수익모델 찾기 골몰 올해 이동통신사들은 그간 불거진 5G 품질 우려를 불식하고 스마트공장 자율주행차, 실감콘텐츠 등 5G를 통한 수익 창출에 본격적으로 나설 예정이다. SK텔레콤은 MS와 협업해 클라우드 게임 서비스를 준비하고, 혼합현실 콘텐츠 제작 시설을 오픈하는 등 5G 실감서비스를 선보일 예정이다. 최근에는 자사 양자암호통신기술이 국제 표준 최종 승인을 받기도 했다. 또 올해를 '5G B2B 사업 원년'으로 삼아 5G 엣지 클라우드, 스마트 공장, 스마트 발전소 등 B2B 사업을 전방위로 확대할 계획이다. KT는 스마트팩토리, 커넥티드카, 실감미디어, 관광, 물류·유통, 재난관리, 공공안전 등 7대 영역을 중심으로 모든 산업을 5G로 변화하겠다는 계획을 밝혔다. 올해는 스마트팩토리, 스마트 혁신 병원 등 B2B 활용 사례를 고도화하고, 산업 전반의 변화를 이끌겠다고 밝혔다. LG유플러스도 올해 '5G 서비스 3.0'을 출시하고 5G 콘텐츠 수출에 본격적으로 나설 방침이다. 이를 위해 클라우드를 기반으로 스포츠, 엔터테인먼트에 이어 교육, 게임 등 생활영역으로 5G 서비스 고도화에 나선다. 정부 또한 올해도 5G 산업 육성에 투자를 아끼지 않을 방침이다. 5G 상용화 직후 추경으로 약 230억원을 편성, 3400여억원을 투입해 5G 산업 육성을 지원했고, 올해도 87% 증가한 6500억원을 투자할 방침이다. 민간 투자를 촉진하기 위해 지난해부터 2년 간 5G 망 투자 새액공제도 추진하고, 올해부터는 새액공제율을 1%에서 2% 수준으로 확대한다. 한편, 정부는 5G 상용화 1년간 성과를 돌아보고, 추진계획을 점검하기 위해 오는 8일 제3차 5G 플러스 전략위원회를 개최할 계획이다. /김나인기자 silkni@metroseoul.co.kr

2020-04-02 14:39:28 김나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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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 AI 스피커 '기가지니' 모델 2종 출시

모델들이 KT 기가지니 미니를 소개하고 있다. / KT KT는 인공지능(AI) 스피커 '기가지니 미니'와 '기가지니 테이블 TV 더블랙'을 2일 출시했다고 밝혔다. 기가지니 미니는 한 손에 잡히는 사이즈다. 하만카돈 스피커(6W)를 장착해 고품질의 음원을 들을 수 있다. 기가지니 미니는 음악듣기, 대화, 정보검색 등 기가지니 AI 서비스를 제공한다. 또 삼성 HR 전문기업인 멀티캠퍼스와 함께 '멀티캠퍼스 스마트톡'을 단독 제공한다. 쉐도잉과 롤 플레이 등 음성인식을 통해 영어실력을 늘리고 싶은 직장인, 학생들이 유용하게 이용할 것으로 예상된다. 단말 가격은 7만9200원(이하 부가세 포함)이며, KT샵에서 단독 판매한다. 통신사 구분 없이 와이파이에 연결 후 사용 가능하다. KT는 출시를 맞아 '기가지니 미니×꾸까 스페셜 패키지'를 선착순으로 한정 판매한다. 이 패키지는 플라워 전문 브랜드인 '꾸까'의 꽃다발, 화병, 웰컴카드를 제공한다. 이와함께 KT는 지난해 4월 선보인 국내 최초 일체형 AI TV '기가지니 테이블 TV'의 후속 모델로 기능이 더욱 업그레이드된 '기가지니 테이블 TV 더블랙'을 출시했다. 기가지니 테이블 TV 더블랙은 전작과 동일하게 셋톱박스 기능에 11.6인치 디스플레이를 장착해 개인용 AI TV로 활용할 수 있다. 또 하만카돈의 고품질 스피커(16W)를 탑재했으며 올레 TV의 실시간 채널 및 VOD 감상, 지니뮤직, 교육 등 AI 서비스를 제공한다. 기가지니 테이블 TV 더블랙은 기가지니2에 적용된 '만능 리모컨' 기능을 추가했다. 이 기능은 적외선 송신기(IR블래스터)를 통해 에어컨, 공기청정기, 선풍기 3개 가전 품목 600여개 제조사의 가전을 음성으로 제어할 수 있다. 기가지니 테이블 TV 더블랙은 전국 KT 대리점, 고객센터, KT샵에서 구매할 수 있다. 가격은 39만6000원으로 올레 tv 시청을 위해서는 IPTV 가입이 필요하다. KT 할인 프로그램인 '반값 초이스'를 활용하면 무료로 구입할 수 있다. KT AI·빅데이터 사업본부장 김채희 상무는 "앞으로도 KT는 다양한 업체와 협력해 나가는 등 새로운 시도를 지속할 예정이다"고 말했다. /김나인기자 silkni@metroseoul.co.kr

2020-04-02 09:44:11 김나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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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현회 LGU+ 부회장 "5G 글로벌 시장으로 뻗어나가자"

하현회 LG유플러스 부회장. 하현회 LG유플러스 부회장이 "5G를 기반으로 글로벌 시장으로 뻗어나가자"고 주문했다. 하 부회장은 5G 상용화 1주년을 맞아 2일 임직원에 보낸 사내메시지에서 "지난 1년은 치밀한 준비와 헌신적인 노력으로 'LG유플러스 5G 서비스는 확실히 다르다'는 점을 고객에게 인식시킨 한 해였다"며 이 같이 말했다. 하 부회장은 "최고의 네트워크와 기술, 차별화된 요금 경쟁력, U+VR, U+AR, U+아이돌라이브, U+프로야구, U+골프 등 5G 서비스로 고객들에게 인정받고, 업계를 선도하였다"며 "이를 바탕으로 지난 2월 모바일 가입자가 1500만명을 넘어섰고, 통신사 최초로 중국·일본·홍콩 등의 주요 통신사들에 5G 서비스 및 솔루션을 수출하는 성과를 이뤘다"고 말했다. 또 "GSMA가 주관하는 MWC 2020에서 U+VR가 모바일 미디어 엔터테인먼트 혁신상을 수상하는 등 U+ 5G 서비스는 전 세계 통신사들의 벤치마킹 대상이 돼 달라진 LG유플러스의 위상을 실감할 수 있었다"고 했다. 하 부회장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로 인한 위기 상황도 언급했다. 하 부회장은 "우리가 쌓아온 5G 성과를 기반으로 경쟁사와의 격차를 벌리고 글로벌 영향력을 본격적으로 확대해 나가야 하나 현 상황이 그리 녹록하지 않다"며 "글로벌 경제의 장기침체는 코로나19로 인해 악화되고 있고 이는 국내 산업의 전 업종에 걸쳐 큰 영향을 미치고 있는데, 통신업도 예외일 수 없다"고 덧붙였다. 현재 통신업계는 매년 2~3월 찾아오는 설날·졸업·입학 특수수요가 사라지고, 내방고객 및 판매량이 크게 줄어 유통망은 어려움을 겪고 있는 상황이다. 해외 로밍 매출은 예년의 80% 수준에 머무르고 있다. 이에 하 부회장은 "지금은 전사적으로 전열을 재정비해서 위기를 기회로 바꿀 때"라며 "각 사업부문은 서비스, 마케팅, 영업, 품질, 네트워크 관리 등 전 영역에서 현재 계획하고 있는 과제들이 제대로 성과를 낼 수 있는지 점검하고 대응방안을 조속히 마련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특히 "새롭게 변하고 있는 고객의 라이프스타일과 업무방식에 선제적으로 대응해 고객경험 혁신을 이루어낼 새로운 상품과 서비스, 이를 뒷받침해주는 기반 시스템을 구축해야 할 시기"라고 전했다. 이어 하 부회장은 "올해 선보일 '5G 서비스 3.0'이 고객에 대한 철저한 이해를 바탕으로, 고객에게 보다 더 즐겁고 편안한 경험, 차원이 다른 감동을 제공할 수 있도록 해야 한다"며 "금년도 중점과제인 디지털 트랜스포메이션이 제대로 실현된다면, 위에 언급된 리스크에 대한 대응과 기회요인을 선점하는데 큰 힘을 발휘할 것"이라고 했다. 하현회 부회장은 "지난해 LG유플러스를 방문한 30여 개 주요 통신사 관계자들이 U+5G 서비스를 접한 반응을 보고 '2020년은 우리의 기술과 서비스가 글로벌 시장에 본격 진출하는 해로 만들 수 있겠다'는 확신을 가졌다"며 "유플러스가 강점을 가진 5G서비스의 수준을 한 단계 높여 글로벌 시장에 진출하자"고 강조했다. 마지막으로 하 부회장은 임직원들에게 초심으로 돌아갈 것을 주문했다. 하 부회장은 "1년 전 5G 상용화를 시작한 초심으로 돌아가 다시 한번 각오를 다지자"며 "'요금이 비싸다' '볼만한 콘텐츠가 없다' 혹은 '5G가 터지지 않아 LTE로 전환해 쓰고 있다' 등 고객의 쓴 소리를 반드시 기억하고 모두 개선해야 한다"고 당부했다. 이어 "LG유플러스의 전 임직원이 하나가 돼 고객중심 서비스 개발에 전력투구한다면 이 위기를 돌파할 수 있다"며 "단결된 저력을 발휘해 2020년을 '5G 글로벌 시장으로 뻗어가는 해'로 만들어 나가자"고 말했다. /김나인기자 silkni@metroseoul.co.kr

2020-04-02 09:30:20 김나인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