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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T-알파홀딩스, ICT 유니콘 기업 육성 '맞손'

SK텔레콤은 첨단 기술 분야 투자 및 사업 전문 '알파홀딩스'와 인공지능(AI) 반도체 등 기술 사업화 및 투자 유치 협력을 위한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고 25일 밝혔다. 이번 협약은 SK텔레콤이 보유한 유망 기술의 별도 사업화를 추진하기 위해 마련됐다. 양사는 SK텔레콤이 지난해 시작한 사내 유망 기술 사업화 프로그램 '스타게이트'를 통해 AI 반도체 등 유망 기술의 사업화 추진 및 독립 법인들의 성장을 지원할 예정이다. '알파홀딩스'는 시스템 반도체 설계 사업과 함께 첨단 기술 분야 투자 및 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향후 SK텔레콤 사내유망 기술의 독립 사업화를 위해 투자 유치 및 사업 육성에 참여할 계획이다. 양사는 이번 협약의 첫번째 협력으로 SK텔레콤의 '스타게이트' 프로그램을 통해 설립된 레이저 광학기술 전문 기업 '브라이튼코퍼레이션'에 대한 투자 및 육성에 나선다. 알파홀딩스는 '브라이튼코퍼레이션'의 기업 가치를 약 120억원으로 평가했으며 직접 투자에도 참여한다. SK텔레콤은 초소형 레이저 광학기술 관련 자산을 브라이튼코퍼레이션에 이전한다. 브라이튼코퍼레이은 이를 기반으로 국내·외 시장에서 광학엔진모듈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며, 올해 미국 및 중국 시장에 공급을 시작할 계획이다. SK텔레콤이 개발한 초소형 레이저 광학기술은 현재 차량용 헤드업 디스플레이, 홀로그램, AI 스피커, 3D 홀로그램, AR글래스 등 다양한 영역에 적용 가능할 것으로 기대된다. 양사는 이번 협력을 시작으로 SK텔레콤 내 유망 기술의 발굴 및 사업화를 지속해 5G 시대 경제 발전에 이바지할 수 있는 ICT 유니콘 기업을 육성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SK텔레콤 이종민 테크이노베이션 그룹장은 "앞으로도 사내 기술의 가치를 높이기 위해 '스타게이트' 프로그램을 통한 사업화를 추진하겠다"며 "SK텔레콤은 앞으로도 독립한 법인들의 성장을 지원하며 글로벌 ICT유니콘 기업으로 도약할 수 있도록 지원할 것"이라고 말했다. /김나인기자 silkni@metroseoul.co.kr

2020-03-25 16:34:47 김나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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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키워드로 풀어보는 산업이슈] 5G 데이터 전송 지름길, MEC

SK텔레콤 이종민 테크이노베이션그룹장이 화상으로 MEC 협력 관련, ITU-T 회의에 참석하고 있다. /SK텔레콤 5세대(5G) 이동통신 시대가 열리며 이동통신사들이 5G 핵심 기술인 '모바일 에지 컴퓨팅(Mobile Edge Computing, 이하 MEC)' 기술 개발과 글로벌 협력에 나서고 있다. MEC 기술은 일명 무선 데이터 전송 '지름길'을 만들어 자율 주행, 스마트팩토리, 클라우드 게임 등의 신규 서비스의 성능을 높인다. 최근 SK텔레콤은 통신 분야 표준을 정하는 국제전기통신연합(ITU) 산하기관 ITU-T회의에서 제안한 MEC 연동 플랫폼 기술이 국제 표준화 과제로 채택됐다고 밝히기도 했다. MEC는 모바일 등 단말 기기에서 발생하는 데이터를 가까운 곳에 설치한 소규모 데이터센터를 통해 관련 현장이나 가까운 거리에서 실시간으로 처리해 전송 구간을 줄이는 기술이다. 기존에는 스마트폰을 이용하면 데이터가 기지국과 교환국을 거쳐 인터넷망을 통해 데이터센터에 도착하느라 전송 기간이 비교적 긴 편이었다. 모바일 에지 컴퓨팅은 스마트폰에서 나온 데이터가 바로 기지국·통신국사에서 처리돼 돌아온다. 물리적인 시간과 거리를 획기적으로 줄여 5G 시대에 지름길을 마련하는 셈이다. 실제 5G 시대에서는 기존 기지국이 분산된 클라우드 센터로 진화될 것으로 전망된다. MEC는 5G 시대에 가상화 된 컴퓨팅, 네트워킹 자원을 공유하는 기술이다. 특히 고도의 분산 컴퓨팅 환경을 제공해 실시간으로 무선·네트워크 정보를 얻어 모바일 이용자들에게 개인화된 서비스를 가능케 한다. 모바일 에지 컴퓨팅 구조. / SK텔레콤 5G 네트워크의 특성은 초고속·초연결·초저지연으로 요약된다. 5G 시대 핵심 기술인 MEC는 이 중 초저지연을 구현하는데 '키' 역할을 한다. 이를 통해 5G 시대의 새로운 서비스와 이용자 경험을 향상시킬 수 있다. 한국전자통신연구원(ETRI)의 '5G를 위한 MEC 기술동향' 보고서에 따르면, MEC는 새로운 생태계와 가치 사슬을 제공한다. 향후 MEC 산업 표준과 플랫폼 도입은 네트워크 사업자, 제조업체, 서비스 업체 등에 새로운 수익을 만들어내는 역할을 할 것으로 전망된다. 업계에서는 MEC가 다양한 사업 분야에서 활용될 것으로 보고 기술 개발, 협력 등에 나서고 있다. 가령 MEC를 스마트팩토리에 적용하면, 5G로 구동되는 다양한 로봇의 응답 속도를 높일 수 있다. 즉각적인 반응 속도가 필수적인 자율주행에서도 위험 정보 전파 등에 활용될 수 있고, 사물인터넷(IoT) 게이트웨이 역할을 할 수도 있다. 다만, MEC가 5G 네트워크 환경에 적용되기 위해서는 가상화 플랫폼 제공, 보안, 서비스 연속성 등 기술적 개발과 한계를 해결해야 한다. 이에 SK텔레콤, KT, LG유플러스 등 이동통신 3사는 국내뿐 아니라 글로벌 통신사와의 협력에도 나서고 있다. 지난 16일 SK텔레콤에서 제안한 5G MEC 연동 플랫폼 관련 기술은 국제표준화 과제로 채택됐다. 국제표준을 기반으로 5G MEC 연동이 가능해지면 소비자는 지역이나 이용 통신사에 구애받지 않고 5G MEC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다. SK텔레콤은 지난 1일 GSMA 및 도이치텔레콤, EE, KDDI, 오렌지, 텔레포니카, 텔레콤 이탈리아, 차이나 유니콤, 싱텔, NTT도코모 등 9개 글로벌 통신사와 5G MEC 연동에 대한 실증 연구 그룹 '텔레콤 에지 클라우드 태스크포스(TF)'를 발족한 바 있다. KT도 스페인, 호주, 중국 대표 통신사와 업무협약을 체결해 특정 이용자가 만들어낸 콘텐츠를 전세계 5G 에지로 전송하는 기술 검증에 성공했다. KT는 텔레콤 에지 클라우드 태스크포스에서도 협력을 이어갈 방침이다. 업계 관계자는 "MEC는 초저지연 서비스 제공을 가능케 하는 5G 시대의 핵심 기술"이라며 "이동통신사들은 5G MEC 생태계 확장을 위해 나설 것"이라고 말했다. /김나인기자 silkni@metroseoul.co.kr

2020-03-25 14:30:53 김나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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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프로야구, LG트윈스 연습경기 생중계

LG유플러스 모델이 'U+프로야구'와 'U+모바일tv'를 통한 LG트윈스 연습경기 실시간 생중계를 알리고 있다./ LG유플러스 LG유플러스는 프로야구 전용 애플리케이션(앱) 'U+프로야구'와 모바일 영상 플랫폼 'U+모바일tv'를 통해 LG트윈스 연습경기를 실시간 생중계한다고 25일 밝혔다. LG트윈스 구단 자체 청백전 연습경기는 잠실야구장에서 26일, 30일 오후 1시에 두 차례 진행된다. 임용수 캐스터, LG트윈스 차명석 단장이 해설에 나선다. 26일 연습경기는 U+프로야구와 U+모바일tv에서 독점으로 실시간으로 생중계된다. 경기 직후 하이라이트 주문형비디오(VOD)로도 감상 가능하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으로 인해 국내 프로야구(KBO)와 미국 메이저리그(MLB)가 일부 구단 훈련 중단 및 시즌 개막 연기를 결정함에 따라 볼거리를 제공하고자 연습경기 생중계를 결정하게 됐다고 회사는 설명했다. 향후 LG트윈스 외 타 구단 연습경기 등 실시간 중계 서비스를 확대할 예정이다. LG트윈스 연습경기 실시간 생중계는 LG유플러스 전 이용자와 타사 안드로이드 운영체제(OS) 기기를 이용한다면 누구나 구글 플레이스토어, 원스토어 및 앱스토어 등 스마트폰 앱마켓에서 U+프로야구와 U+모바일tv를 내려 받아 볼 수 있다. LG유플러스 김민구 모바일서비스담당은 "특수 상황으로 국내 프로야구 개막이 연기됨에 따라 야구팬들의 목마름을 해소시켜드리기 위해 특별 생중계를 진행한다"며 "프로야구가 본격 시작하면 고객 실시간 소통 기능 등 야구팬심을 저격한 새로운 U+프로야구로 찾아뵐 것"라고 말했다. /김나인기자 silkni@metroseoul.co.kr

2020-03-25 10:50:10 김나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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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 '기가지니'에 핑크퐁 노래방 출시

가정에서 KT 기가지니 핑크퐁 노래방 서비스 이용하고 있다./ KT 코로나19 확산 우려로 어린이들의 외출이 어려운 가운데 KT가 인공지능 TV '기가지니'에서 키즈 서비스를 선보인다. KT는 TJ커뮤니케이션과 함께 인공지능 TV 기가지니에서 핑크퐁 노래를 부를 수 있는 '핑크퐁 노래방' 서비스를 25일 출시한다고 밝혔다. 핑크퐁 노래방은 아이들이 집에서 말로 편하게 핑크퐁 동요를 검색하고 부를 수 있는 키즈 전용 노래방 서비스다. 가정에서도 '핑크퐁 아기상어' 등 인기 핑크퐁 동요를 반주에 맞춰 부를 수 있다. 핑크퐁 영상 외에도 노래 중간에 랜덤으로 체조 영상이 나와 노래와 율동을 함께 배울 수 있다. 핑크퐁 노래방은 별도의 선곡을 하지 않아도 30분간 랜덤으로 노래방 서비스를 즐길 수 있는 '30분 랜덤노래방', 동요 음원과 반주가 순차적으로 재생돼 아이가 먼저 노래를 배우고 따라 부를 수 있는 '노래배우기' 기능을 제공한다. 핑크퐁 노래를 포함해 인기동요 100곡, 인기가요 40곡이 있으며, 매주 2곡 이상의 신곡을 추가할 예정이다. 핑크퐁 노래방은 일정 기간 무제한으로 이용하거나 월정액으로 이용할 수 있다. 1일·30일·90일 이용권은 각각 3300원, 9900원, 2만6400원(부가세 포함)에 판매한다. 매월 자동 결제되는 월정액 이용권은 7700원이다. 아울러 KT는 기가지니에 '짝꿍'과 '생일 축하' 서비스를 출시했다. 짝꿍은 기가지니 키즈 서비스를 이용할 때 기가지니가 아이의 이름을 부르며 말을 걸어주는 기능이다. 키즈 서비스를 실행하면 이름을 호명하며 아이와 대화하듯 말한다. 기가지니 앱을 통해 키즈 정보를 등록하면 된다. 생일 축하는 기가지니에게 "지니야, 생일 축하해줘", "지니야, 오늘 생일이야"와 같이 말하면 미리 등록된 아이의 이름을 불러주며 생일을 축하해주는 서비스다. 화면에 나타난 생일 케이크의 초를 '후' 불면 꺼진다. 이외에도 KT는 아이를 데리고 외출이 어려운 부모를 위해 '기가지니 육아생활 시간표'를 공개했다. AI 홈스쿨 기반의 놀이와 학습으로 이뤄진 이 시간표는 유아와 아동의 하루에 맞춰 시간대별 유용한 기가지니 콘텐츠를 추천한다. KT AI·빅데이터 사업본부장 김채희 상무는 "최근 코로나19에 대한 우려로 나들이를 삼가는 육아 가정이 늘어났다"며 "KT 기가지니의 다양한 키즈 서비스로 아이들이 집에서 놀면서 배우는 유익한 시간을 보낼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김나인기자 silkni@metroseoul.co.kr

2020-03-25 10:28:34 김나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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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B, 개강 연기에 대학교 인터넷 회선 대역폭 확대 지원

모델들이 SK브로드밴드 'B tv' 콘텐츠를 보고있다./ SK브로드밴드 SK브로드밴드가 코로나19로 인한 교육 공백을 개선하기 위해 지원에 나선다. SK브로드밴드는 대학교의 인터넷 대역폭 업그레이드를 무료로 지원하고 'B tv 홈스쿨링 특별관' 콘텐츠를 초등 6학년까지 확대한다고 25일 밝혔다. 최근 온라인 강의로 학기를 개강한 대학교 중 일부 학교에서 접속 과부하로 서버가 다운돼 영상이 끊기는 등 대학생들의 학습에 불편을 겪는 문제가 발생하고 있다. 이에 SK브로드밴드는 대학생들이 집이나 카페에서도 원활하게 온라인 강의를 수강할 수 있도록 자사 전용회선 이용 고객인 14개 대학교의 인터넷대역폭을 무료로 업그레이드했다. SK브로드밴드는 앞으로도 대학교 이용자들과 협력해 학사일정을 차질 없이 진행할 수 있도록 안정적인 전용회선 서비스 제공에 만전을 기할 예정이다. 아울러 SK브로드밴드는 전국 유치원과 초등학교의 개학이 내달 6일로 재차 연기되면서 지난 2월 말부터 무료로 운영 중인 'B tv 홈스쿨링 특별관'의 콘텐츠 범위와 편수를 추가 확대한다. 기존 'B tv 홈스쿨링 특별관'은 미취학 아동부터 초등 3학년을 중심으로 콘텐츠를 제공했으나 이번에 콘텐츠 대상 범위를 초등 6학년까지 확대해 총 122개 타이틀, 1575편의 학습 주문형비디오(VOD)를 무료로 제공한다. 'B tv 홈스쿨링 특별관'은 전국 유치원 및 초등학교 개학 전까지 운영한다. 이밖에 SK브로드밴드는 지난 19일부터 별도 장비 없이 PC만으로도 콜센터 업무를 수행할수 있는 솔루션 '클라우드 컨택 센터'를 자사 기업전화 서비스 이용 고객을 대상으로 1개월 무료 지원하고 있다. SK브로드밴드 이방열 기업본부장은 "갑작스런 온라인 개강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대학들에 인터넷 대역폭 업그레이드 등 선제적인 조치를 취해 어려운 시기를 극복하는 데 집중할 것"이라며 "대한민국 학생들이 어려움 없이 언제 어디서나 편하게 학습할 수 있도록 인프라 강화 등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김나인기자 silkni@metroseoul.co.kr

2020-03-25 09:28:01 김나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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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증 스트레스 없앤다…비밀번호 대신 휴대폰 번호로 로그인

통신3사 본인인증 앱 '패스(PASS)'. / 이동통신3사 본인 휴대폰 번호만으로 온라인 서비스와 스마트폰 애플리케이션에 간편하게 로그인 할 수 있게 됐다. SK텔레콤, KT, LG유플러스는 본인인증 앱 '패스(PASS)' 기반의 휴대폰 번호 로그인 서비스를 출시한다고 25일 밝혔다. 통신 3사 공동 본인인증 브랜드 '패스'는 개인정보를 매번 입력해야 하는 본인인증 절차를 간소화하고, 높은 보안수준을 확보해 안전하게 본인인증을 할 수 있는 스마트폰 앱 기반의 서비스다. 통신3사는 이번 패스 휴대폰 번호 로그인 서비스 출시를 통해 고객 편의를 강화하고, 다양한 사업군과의 제휴를 통해 서비스 생태계를 확대한다는 방침이다. 패스 휴대폰번호 로그인 서비스를 적용하기 원하는 회사와 단체는 개발자 센터 홈페이지에 공개된 API를 자사의 애플리케이션과 연동하거나 통신3사와의 제휴를 통해 이용할 수 있다. 본인 명의의 스마트폰을 사용하는 고객들은 앞으로 패스와 제휴한 서비스를 이용할 때 별도의 ID와 비밀번호 입력 없이 사용할 수 있다. 서비스 화면에서 휴대폰 번호 로그인을 선택하면 패스 앱이 자동으로 실행된다. 생체인증(지문·홍채) 또는 여섯 자리의 핀(PIN)번호 인증 중 한 가지를 골라 접속할 수 있다. 패스 휴대폰 번호 로그인 서비스는 다중의 보안 시스템을 갖춰 사용자가 로그인할 때마다 명의인증과 기기인증을 수행한다. 통신3사는 핀테크 보안 기업 아톤과의 협업을 통해 휴대폰 번호 로그인 서비스를 구축했다. 또 패스 제휴사들은 휴대폰 로그인 서비스를 통해 축적된 데이터를 기반으로 고객 서비스를 강화할 수 있다. 각 제휴사는 고객에게 최초 1회 본인인증과 정보제공 동의를 받고, 이후 고객이 휴대폰 번호로 로그인할 때 고객의 본인인증 정보를 업데이트 할 수 있다. 이를 통해 각 회사는 고객의 회원가입 절차를 간소화하거나 고객별 맞춤형 서비스를 제안할 수 있다. 통신3사는 지난 2018년 7월 'T인증', 'KT인증', 'U+인증'이라는 각기 다른 이름으로 서비스하던 휴대전화 앱 기반 본인인증 브랜드를 패스로 통합하고, 국내 주요 기관 및 사업자들과 안정적인 제휴관계를 구축했다. 패스 가입자수는 브랜드 통합 이전 총 1400만명 수준에서 지난 2월 기준 가입자 2800만명을 넘어섰다. 통신3사는 패스를 기반으로 지난해 4월 '패스 인증서'를 출시해 사설인증 서비스 시장에 본격 진출하고, 과학기술정보통신부 규제샌드박스를 통해 '모바일 운전면허 확인 서비스'관련 임시면허를 취득했다. /김나인기자 silkni@metroseoul.co.kr

2020-03-25 09:26:57 김나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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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에 넷플릭스 통제하는 유럽…韓은 "망 이용량 45~60% 정도"

넷플릭스 로고. 유럽 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 확산에 따른 외출 자제로 인터넷 접속량이 폭증하자 넷플릭스, 유튜브가 당분간 이 지역에서 영상 스트리밍 전송 속도(비트레이트)를 낮추기로 했다. 인터넷 장애를 막기 위해서다. 반면, 우리나라의 경우 아직까지 검색포털, 스트리밍 서비스 등의 문제가 없는 것으로 나타났다. 하지만 재택근무, 사이버 강의 증가 등으로 향후 급증할 트래픽으로 인한 장애 발생에 미리 대비해야 한다는 목소리도 나오고 있다. 24일 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코로나19로 인한 인터넷 등 통신 트래픽 증가 현황을 점검하고, 대응방안 논의에 나섰다. 이날 회의는 유럽 등 해외에서 인터넷 사용량이 폭증함에 따라 선제적으로 인터넷 트래픽을 점검하기 위해 열렸다. 미국 CNN 등 외신에 따르면 넷플릭스와 유튜브는 4월 한달 간 유럽의 영상 스트리밍 전송 속도(비트레이트)를 낮추기로 했다. 비트레이트가 높을수록 데이터 품질이 좋아지지만, 여유롭게 전송했던 이전과 달리 이를 최적치로 낮춰 인터넷 트래픽을 줄이는 방안이다. 유럽의 경우 인터넷 사용량이 급증하면서 필요하거나 급하지 않은 서비스 이용을 제한하는 등 비상 계획을 준비하고 있다. 특히 유럽은 국가가 많을 뿐더러 각 국가마다 네트워크 망 등 인프라 구축이 낙후된 곳도 있어 네트워크망 과부하에 대한 우려가 크다. 우리나라도 코로나19 사태 장기화 이후 트래픽 이용량이 늘어난 것으로 집계됐다. 통신사업자들은 스트리밍 서비스 이용 증가로 3월 인터넷 트래픽이 1월 대비 약 13%가량 증가했다고 밝혔다. 또 코로나19의 여파로 집에 머무르는 사람들이 늘어나며, 그동안은 주로 저녁 시간이나 주말에 검색포털, 메신저를 이용했다면 최근에는 이용 시간이 하루 전체나 주중까지 확장됐다. 다만, 우리나라의 경우 유럽에 비해 상대적으로 통신 인프라가 잘 구축돼 망 용량 과부화 문제는 없는 것으로 나타났다. 실제 망 이용량의 최고치는 아직까지 통신사업자들이 보유한 용량의 45~60% 수준에 머무른다. 과기정통부 관계자는 "아직까지 망 이용량이 그리 많지 않아 트래픽 문제 없이 잘 운용되고 있어 영상 스트리밍 속도를 낮추거나 하는 일은 없을 것"이라며 "유럽의 경우 망에 그다지 투자를 하지 않는 국가도 있어 네트워크 망 과부화가 올 수 있다"고 말했다. 넷플릭스 관계자는 "유럽 지역에 비트레이트를 낮춘 것은 EU 집행기관에서 논의한 바에 따른 것"이라며 "EU 외 지역은 특별히 공유할 만한 내용이 없다"고 말했다. 또 다른 국내 영상 스트리밍 업계 관계자는 "코로나19 영향으로 사람들이 집밖에 나가지 않아 전체적으로 트래픽이 올라고 있지만 망 과부화 정도는 아닌 것으로 알고있다"고 말했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가 24일 오전 세종특별자치시 세종파이낸스센터 과기정통부 영상회의실에서 '인터넷 트래픽 ICT서비스 안정성 점검회의' 를 개최했다. 장석영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제2차관이 영상회의를 주재 하고 있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 그러나 국내에서도 코로나19 장기화로 인해 재택근무, 사이버 강의가 늘어나면서 트래픽 장애가 발생할 경우 피해가 커질 것으로 전망돼 이에 대한 대비를 해야 한다는 지적도 있다. 이날 회의에서는 재택근무, 사이버 강의 증가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중소기업, 대학 등에 대한 지원방안도 논의됐다. 아마존웹서비스는 코로나19 대응을 위해 IT솔루션 지원이 필요한 공공기관이 있으면 지원할 예정이며, KT는 자사회선을 이용하고 있는 대학을 대상으로 온라인 강의 인터넷회선 무료 증설과 기술지원을 실시하고 있다. 구글, 네이버, KT에서는 화상회의 솔루션을 제공하고, SK브로드밴드와 한국MS, 네이버는 재택근무 솔루션을 무료 제공하고 있다. 이밖에도 NBP는 중소기업 대상 서버비용을 인하하고, 카카오에서는 카카오페이 결제수수료를 전액 지원하고 있다. 과기정통부 장석영 제2차관은 "우리나라의 경우 통신 인프라가 잘 구축돼 있어 전체적인 망 용량에는 문제가 없을 것 같지만 국지적, 일시적으로 트래픽이 증가해 장애가 발생할 수도 있다"며 "국민생활과 경제활동에 지장이 없도록 철저히 대비해 주고, 장애 발생 시 정부와 신속히 상황을 공유해 대응해 달라"고 당부했다. /김나인기자 silkni@metroseoul.co.kr

2020-03-24 13:46:28 김나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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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듣던 음악 리스트 자동으로 생성…지니뮤직, 'OCR 기술' 도입

지니뮤직 직원들이 지니 애플리케이션 'OCR 서비스'를 홍보하고 있다. / 지니뮤직 지니뮤직은 광학문자인식(OCR) 기반 신규 서비스를 선보인다고 24일 밝혔다. OCR은 이미지에서 문자를 인식해 추출하는 기능이다. 다른 음악 플랫폼에서 사용하던 플레이리스트를 캡처해 업로드하면 기존 리스트를 그대로 인식해 지니 애플리케이션(앱)에 자동 생성한다. 지니뮤직은 애플리케이션 최신 버전(4.9)에 OCR 기술을 도입했다. 이를 통해 신규 이용자들은 타사에서 듣고 있던 플레이리스트의 이미지를 지니 앱에 업로드 하기만 해도 기존 리스트가 자동 생성된다. 지니뮤직은 OCR 서비스 도입을 기념해 '플레이리스트 업로드 이벤트'를 내달 3일까지 진행한다. 다른 앱에서 듣고 있던 플레이리스트를 캡처한 후 이미지를 업로드하면 된다. 추첨을 통해 아이패드, 에어팟 프로, 아메리카노 등을 선물로 준다. 지니뮤직 전략마케팅단 이상헌 단장은 "스크린 캡처 만으로 자신의 음악 플레이리스트를 옮길 수 있는 OCR 서비스를 통해 신규 이용자들이 쉽고 편하게 지니를 이용할 수 있을 것"이라며 "앞으로도 지니뮤직은 고객 니즈를 반영한 고도화된 음악서비스를 지속하겠다"고 말했다. /김나인기자 silkni@metroseoul.co.kr

2020-03-24 09:27:45 김나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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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마트폰으로 덕수궁 본다…SKT, AR 기술 적용

덕수궁의 전경을 3D로 볼 수 있는 'AR지도'. / SK텔레콤 고궁에 직접 가지 않아도 스마트폰으로 덕수궁을 볼 수 있게 됐다. SK텔레콤의 '3D 덕수궁'을 통해서다. 'AR 덕수궁'은 문화유산인 덕수궁에 AR(증강현실)기술을 처음으로 적용, 이용자들이 직접 가보지 않고도 덕수궁의 전경을 스마트폰을 통해 상세히 둘러볼 수 있게 했다. SK텔레콤은 문화재청 궁능유적본부 덕수궁관리소와 함께 수천여장의 항공사진과 AR 요소 기술을 기반으로 덕수궁을 3차원 입체 표현한 'AR 덕수궁'을 시범운영한다고 24일 밝혔다. 'AR 덕수궁'은 '점프 AR' 애플리케이션(앱)에 들어가면 이용할 수 있다. 덕수궁 내 12개의 건물과 6만1205㎡에 달하는 공간을 자유자재로 볼 수 있는 3D 'AR 지도'와 'AR포토존' 등을 제공한다. AR 지도는 덕수궁 내 건물 안내와 포토존·편의시설 등이 표시되고, 유모차나 휠체어 등도 쉽게 다닐 수 있는 추천코스 등을 제공한다. SK텔레콤은 외국인 관람객들을 위한 영문 버전도 3월 말경 추가할 예정이며, 향후 AR플레이스를 지속 진화·확대한다는 계획이다. 이밖에 덕수궁내 대한문과 석어당·중화전·석조전 등 4개 지역에서 판다·고양이·웰시코기 등 AR 동물들과 인증샷을 찍을 수 있는 'AR 포토존'도 제공한다. 또 왕이나 왕비 그리고 영의정·수문장 등으로 변한 자신의 모습을 담는 셀피 기능(전생체험)도 갖췄다. 덕수궁의 전체 모습을 살펴볼 수 있도록 드론 및 여러 대의 카메라로 덕수궁 현장을 실사 촬영하고 'e스페이스 기술'과 '사진측량기술'을 통해 현실과 동일한 가상의 3차원 덕수궁 공간모델을 생성했다. 여기에 소요된 드론사진이 2000여장, 건물과 공간 구석구석을 담은 그라운드 사진이 7500여장 등 1만여장에 달하는 데이터를 획득, 가공했다. 아울러 대규모 공간모델을 사용자 시점 기반 공간분할하는 '고속실사 렌더링 기술' 등을 활용해 이용자들이 덕수궁을 스마트폰에서 상하좌우로 움직이며 돌려볼 수 있게 했다. SK텔레콤 전진수 5GX서비스사업본부장은 "AR 덕수궁은 고도의 공간인식과 트래킹기술을 활용해 방대한 양의 3D공간 데이터를 다양한 시야각에서 즐길 수 있도록 개발했다"며 "시간을 초월해 현실 구조물 위에 과거의 역사와 흔적을 고스란히 담아낼 수 있는 증강현실기술을 발전시켜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김나인기자 silkni@metroseoul.co.kr

2020-03-24 09:19:36 김나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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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 AI·빅데이터로 코로나19 확산예측 공동 연구

지난 18일 서울시 중구 한국데이터산업진흥원에서 열린 코로나19 확산예측 연구 얼라이언스 사전 미팅서 KT AI/빅데이터 서비스담당 변형균 상무가 발표하고 있다./ KT KT는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협력해 코로나19의 확산예측 모델을 개발하는 연구기관들과 '코로나19 확산예측 연구 얼라이언스'를 구축한다고 24일 밝혔다. 코로나19 확산예측 연구 얼라이언스는 현재 과기정통부와 행안부가 공동으로 추진하는 '국민생활안전 긴급대응연구' 사업 내 코로나19 확산예측 모델 개발 연구를 수행 중인 6개 기관과 공동 대응에 나선다. KT는 서울대를 포함해 건국대, 한양대, 한국과학기술원(KAIST), 한국과학기술연구원(KIST), 한국과학기술정보연구원(KISTI) 등 6개 기관에 유동인구 데이터를 제공한다. 또 인공지능(AI), 빅데이터, 수리 모델링 등을 활용해 코로나19의 국내 유입 및 지역 내 확산을 예측하는 연구를 공동으로 수행하며 얼라이언스를 주도할 예정이다. 코로나19 확산예측 연구는 과기정통부(인공지능기반정책관)에서 운영 중인 '데이터 안심구역'에서 보안 관리 하에 이뤄질 예정이다. 데이터 안심구역은 민감할 수 있는 공공기관 및 민간기업의 데이터를 안전한 보안 환경에서 연구·분석에 활용할 수 있도록 한국데이터산업진흥원(KDATA) 내 조성된 공간이다. 지난 18일에는 코로나19 확산예측 연구 얼라이언스 사전 미팅을 했다. 이 자리에서 코로나19 확산예측 연구에 활용할 수 있는 데이터와 향후 연구성과 공유 등 얼라이언스 운영 방식에 대한 논의를 가졌다 KT는 2016년부터 과기정통부, 보건복지부와 협력해 감염병 발생지역 방문자 대상 문자메시지(SMS) 발송과 통신데이터를 통해 확진자 동선을 확인하는 GEPP를 개발해 감염병 확산 방지에 나서고 있다. KT AI·빅데이터 사업본부장 김채희 상무는 "코로나19 확산예측 연구 얼라이언스의 연구 결과가 범국가적인 위기인 코로나19 대응에 효과적으로 활용될 수 있도록 하겠다"며 "KT는 국민기업으로서 코로나19와 같은 대유행 전염병으로부터 국민들을 보호하기 위한 지속적인 노력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김나인기자 silkni@metroseoul.co.kr

2020-03-24 09:18:02 김나인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