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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U+, 요양시설 공기질 관리 나선다

플라즈마 공기 살균기를 포함한 실버 헬스케어 솔루션의 개념 예시. / LG유플러스 LG유플러스는 사물인터넷(IoT) 솔루션 전문업체 세이프티랩, 헬스케어 기기 전문업체 다우코리아와 '플라즈마 공기 살균기 활용한 헬스케어 시범 사업'에 관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30일 밝혔다. 이번 협력은 요양 시설처럼 노인 대상의 시설에서 필요한 기기들을 IoT 기술을 활용해 손쉽게 제어하고 관리하는 '실버 헬스케어' 솔루션을 구축하기 위해 이뤄졌다. 3사는 실버 헬스케어의 첫 번째 솔루션으로 플라즈마 공기 살균기에 무선통신 기술을 더한다. 플라즈마 공기 살균기는 실내 공기 및 문 손잡이, 책상 등 물체 표면의 세균, 바이러스 등을 제거하는 기기로, 요양시설처럼 다수가 함께하며 공기 감염이 높은 시설물에서 도입 필요성이 높아지고 있는 추세다. 이에 3사는 플라즈마 공기 살균기를 활용한 헬스케어 서비스의 실증을 진행한다. 구체적으로 ▲무선통신(LTE)기반 원격제어 및 모니터링 ▲시설 내 공기질 자동 관리 ▲위급상황 시 양방향 비상 통화 ▲이상 변화 감지 시 담당자 자동 연결 등의 기술 개발과 실증을 하반기까지 진행할 계획이다. 아울러 LG유플러스는 노인층 대상으로 낙상 사고를 감지하는 '낙상 감지 센서'와 같이 건강 상태, 안전, 위생 등 실버 헬스케어에 적합한 다양한 기기를 발굴해 내년 정식 서비스를 출시한다는 계획이다. LG유플러스 기업신사업그룹장 조원석 전무는 "실버 헬스케어 시설에서 통신과 결합한 다양한 솔루션을 통해 시설 운영의 효율을 증대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며 "내년 상용화를 목표로 헬스케어 관련 기술력 있는 기업들과의 협력을 지속 강화해나갈 예정"이라고 말했다. /김나인기자 silkni@metroseoul.co.kr

2020-03-30 09:45:41 김나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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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통3사 "IPTV서 'EBS 2주 라이브 특강' 보세요"

SK브로드밴드, KT, LG유플러스 등 이동통신 3사는 30일부터 'EBS 2주 라이브 특강'을 인터넷TV(IPTV)로 실시간 제공한다고 29일 밝혔다. 'EBS 2주 라이브 특강'은 코로나19 확산으로 초중고 개학 연기에 따라 학생들의 학습 공백을 최소화하기 위해 EBS에서 내달 3일까지 제공하는 초중고 온라인 교육 방송이다. 앞서 SK브로드밴드는 'EBS 2주 라이브 특강'이 시작된 지난 23일 전날 원활하게 서비스가 제공될 수 있도록 자사 데이터센터(IDC)의 EBS CDN 용량을 기존 300MB에서 1TB로 약 33배 긴급 증설했다. B tv에는 EBS플러스2 채널에서만 제공되는 초등 1,2학년 방송을 제외한 초등 3학년부터 고등 3학년까지의 10개 학년 방송을 편성한다. 이용방법은 B tv 홈 화면에서 'EBS 2주 라이브 특강' 배너를 클릭하거나 실시간 채널번호 진입을 통해 가능하다. KT 이용자는 올레 tv 실시간 채널 301~310번 중에서 본인이 해당하는 학년의 채널번호를 선택해 시청하면 된다. 매일 오전 9시 신학기 진도에 맞춰 학교 시간표와 동일한 시간에 진행되며, 강의자료인 EBS 교재는 EBS 사이트에서 무료로 내려받을 수 있다. 이밖에도 KT는 만 3세부터 만 7세 미취학 자녀를 둔 가구를 위해 지난달 말부터 '키즈랜드 TV 홈스쿨' 테마관을 운영하고 있다. 당초 '키즈랜드 TV 홈스쿨'은 이달 말까지 운영할 계획이었으나 KT는 어린이집과 유치원이 개원할 때까지 이를 무기한 연장 운영하기로 결정했다. LG유플러스는 U+tv에서 실시간 채널번호 961~970번 진입을 통해 초등학생 3~6학년, 중학생 1~4학년, 고등학교 1~3학년까지 총 10개 학년 방송을 편성했다. 강의 자료로 활용되는 EBS교재는 EBS 초중고 홈페이지에서 무료로 다운로드 받을 수 있다. 김명중 EBS 사장은 "EBS는 코로나19로 인한 학습 공백을 최소화하기 위해 'EBS 2주 라이브 특강'을 편성한 것에 이어 국내외 주요 포털과 IPTV와 협력하는 등 다양한 노력을 해오고 있다"며, "앞으로도 국민들의 학습 결손을 최소화하기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2020-03-29 15:00:15 김나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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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G 상용화 1년, 이통3사 B2B 활성화 나선다

SK텔레콤 홍보모델들이 서울에 위치한 한 빌딩 위에서 5G 기지국을 점검하며 5G 상용화 1주년을 기념해 포즈를 취하고 있다./ SK텔레콤 지난해 4월 세계 최초로 5세대(5G) 이동통신 서비스를 시작한 대한민국이 내달 3일 5G 상용화 1주년을 맞는다. 4차 산업혁명의 핵심 인프라인 5G 이동통신은 초고속, 초저지연, 초연결이라는 특성을 지녀 가상·증강현실(VR·AR), 스마트팩토리, 자율주행차 등 미래 서비스 기술 개발에 다양하게 활용되고 있다. 한국의 5G 상용화 이후 미국, 영국, 독일 등 주요 국가들도 5G를 통해 정보통신기술(ICT) 시장 선점 확보에 나서고 있다. ◆5G 가입자 500만 돌파 코앞…5G 유발 사회경제적 가치 약 42조원 29일 과학기술정보통신부에 따르면 1월 말 기준 국내 5G 가입자수는 약 496만명에 달한다. 이달 말에는 5G 가입자 500만명을 돌파할 것으로 추정된다. 통신사 별로 SK텔레콤 가입자는 약 221만5522명으로 44.6%의 점유율로 1위를 차지하고 있다. 이어 KT는 150만7190명, LG유플러스 123만5500명으로 각각 30.3%, 24.9%다. 우리나라뿐 아니라 전 세계적으로도 5G 이동통신이 확산되고 있다. 세계이동통신사업자연합회(GSMA)는 2025년까지 5G 가입자가 글로벌 전체 모바일 가입자의 약 18%, 15억8000만명에 달할 것이라는 전망을 내놓았다. GSMA가 운영하는 글로벌 이동통신 리서치 사이트 GSMA 인텔리전스의 '더 모바일 이코노미 2020'에 따르면 현재 24개국, 46개 통신사가 5G 서비스를 개시했다. 5G 개통을 앞둔 국가도 39개국 79개 통신사에 달한다. 세계 이동통신사들은 2020년부터 2025년까지 모바일 설비투자에 1조1000억달러를 투입하며 이 중 80%를 5G 네트워크에 투자할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KT경제경영연구소는 5G 상용화로 인해 유발되는 사회경제적 가치가 2030년까지 약 42조원에 달할 것으로 전망했다. 에릭슨도 2026년까지 5G로 인해 디지털 트랜스포메이션이 진행돼 1조3070달러 매출이 발생할 것으로 내다봤다. 2025년에는 5G가 글로벌 전체 20%의 비중을 차지할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 그러나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 등으로 경제활동이 위축되며 이동통신 3사 5G 가입자 증가세가 다소 둔화되고 있다. 이에 이동통신 3사 및 SK브로드밴드는 올 상반기 계획했던 2조7000억원보다 50% 많은 4조원을 5G 통신 분야에 투자하기로 했다. 지난해 통신 3사가 5G망 구축을 위해 설비투자(CAPEX)한 비용은 8조7807억원에 달한다. ◆데이터 사용량 늘고, 미디어 이용량도 증가…자꾸 끊기는 5G는 한계 5G 상용화 이후 스마트폰 이용 시 총 데이터 사용량이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다. SK텔레콤 5G 가입자들의 총 데이터 사용량은 지난달까지 최근 3개월간 월 평균 6만2000테라바이트(TB)에 이르는 것으로 조사됐다. 같은 기간 1인당 월평균 데이터 사용량은 28.5GB로, LTE 때인 14.5GB 보다 데이터를 약 2배 더 사용했다. 미디어 서비스도 이용량도 늘었다. 2월 기준, 5G 가입자의 VR, 온라인동영상, 게임 앱 이용 횟수는 LTE 가입자 대비 각각 7.0배, 3.6배, 2.7배 많았다. 한계도 있다. 여전히 5G 이용자는 지하철이나 실내에서 5G가 LTE로 자동 전환 되는 등 끊김 현상을 호소하고 있다. 5G 투자가 서울과 수도권, 주요 광역시를 중심으로 이뤄졌기 때문이다. 그 외 지역의 경우 5G망이 구축되는 시간이 더디게 걸리고 있다. 이동통신 3사는 5G 음영 지역을 줄이기 위해 전국 85개 시·동 단위로 5G 기지국을 지속해서 구축할 계획이다. 현재 LTE와 병행하는 5G 비단독모드(NSA)에서 5G 단독모드(SA)로 전환도 준비하고 있다. ◆이통3사 올해 5G B2B 활성화 나선다 이동통신 3사는 올해 5G 전국망 구축뿐 아니라 기업 간 거래(B2B) 활성화에도 적극 나설 방침이다. SK텔레콤은 국내외 기업과 협력을 통해 B2C·B2B 영역 확대에 나선다. 박정호 SK텔레콤 사장은 올 초 CES에서 "대한민국 ICT 기업간 협력이 절실한 때이며 AI 등 분야에서 초협력하자"고 새해 경영 화두로 '초협력'을 제시한 바 있다. 특히 올해를 5G B2B 사업 원년으로 삼아 B2B 사업을 전방위로 확대한다는 목표다. 인프라 영역에서는 통신장비 기업 등과 협력해 '5G 클러스터'를 확대하고 전국 85개시 동단위까지 5G 커버리지를 늘릴 예정이다. SK텔레콤은 지난해 전국 유동인구 밀집지역과 교통 요충지, 대학가를 중심으로 '5G 클러스터' 70곳을 구축했는데 올해는 240곳으로 3배 이상 확대하기로 했다. KT는 지난해 기준, 150개의 B2B 적용사례를 발굴했으며 53개 기업전용 5G 고객사를 확보했다. KT는 5G 시작과 동시에 스마트팩토리, 커넥티드카, 실감미디어, 관광, 물류·유통, 재난관리, 공공안전 7대 영역을 중심으로 모든 산업을 5G로 변화시키겠다는 계획을 밝힌 바 있다. LG유플러스는 콘텐츠 및 기술개발에 5년간 2조6000억원을 투자하고 '5G 서비스 3.0'을 선보일 계획이다. 또 중국과 홍콩에 이어 올해는 유럽과 동남아 등 5G 상용화를 앞두고 있는 글로벌 통신사와 제휴도 본격 추진해 5G 콘텐츠 수출을 확대할 계획이다. /김나인기자 silkni@metroseoul.co.kr

2020-03-29 13:51:37 김나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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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헬로비전 지역채널 '제2개국' 선언…지역형 프로그램 개편

임직원들이 LG헬로비전 지역채널 '제 2개국' 선언을 외치고 있다. / LG헬로비전 LG헬로비전은 지역채널(채널25) 제2개국을 선언하고 지역형 프로그램 개편 및 강화에 나섰다고 29일 밝혔다. 지역 밀착 뉴스시사 프로그램 2편과 지역형 오리지널 예능교양 프로그램 6편 등 총 8편의 콘텐츠를 개편 및 신규 론칭한다. LG헬로비전 지역채널은 핵심 발전 방향으로 ▲재난 및 선거방송 역할 강화 ▲시청자 주도형 뉴스시사 프로그램 확대 ▲지역형 예능교양 콘텐츠 본원적 경쟁력 확보 ▲지역경제 활성화 등을 내세웠다. 뉴스시사 분야에서는 코로나 19 확산과 다가올 4.15 총선 등 지역채널이 꼭 필요한 상황을 고려해 재난방송과 선거방송 체계를 내실화한다. 뉴스시사 프로그램 본방송 제작량을 기존대비 30% 이상 늘리며, '시청자가 만드는 뉴스'를 지향점으로 삼고 시청자의 제작 참여 기회를 확대한다. 이와 함께 지역형 예능교양 콘텐츠는 3편을 새로 선보인다. 지역의 숨은 가치를 재조명해 지역 문화와 경제에 활력을 불어넣는다는 목표다. '지금은 로컬시대' 등 기존 프로그램도 개편한다. 지역의 관광자원을 콘텐츠 소재로 삼아 지역경제를 활성화를 지원한다. 특히 선거방송과 재난방송 등 고유의 역할을 강화한다. 4·15 총선을 앞두고 선거특집 체제 조기 돌입을 준비하고 있다. 재난방송은 재난 유형을 세분화하고 유형별 대응 프로세스를 고도화한다. 지진, 산불 등 국지적 재난 상황뿐 아니라 코로나 19와 같은 전국적 재난 상황의 지역사회 확산도 방지한다. 뉴스시사 프로그램 본방송 제작량은 주당 430분에서 600분으로 30% 이상 늘린다. 시청자의 프로그램 제작 참여 비중도 함께 늘어난다. 또 시청자들이 '우리 동네 이야기'를 바탕으로 직접 제작한 프로그램도 편성할 예정이다. 송구영 LG헬로비전 대표는 "LG헬로비전 출범에 이어, 지역채널 제2개국을 통해 지역성과 다양성을 바탕으로 콘텐츠 자체의 본원적 경쟁력을 강화해 고객에게 더욱 신뢰받는 채널로 거듭날 것"이라고 말했다. /김나인기자 silkni@metroseoul.co.kr

2020-03-29 12:00:14 김나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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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 RE100 시장 공략…신성이엔지와 '맞손'

KT 문성욱 기업신사업본부장(왼쪽 네번째)와 신성이엔지 김동섭 사장(왼쪽 다섯번째)를 비롯한 관계자들이 MOU 체결 후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 KT KT는 신성이엔지와 함께 경기도 분당 신성이엔지 사옥에서 재생에너지 사용인정제도와 'RE100' 유관사업 공동개발을 위한 협력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고 29일 밝혔다. 재생에너지 사용인정제도란, 재생에너지 전기를 사용하는 기업·단체·개인 등의 소비자에게 재생에너지 사용인증서(REGO)를 발급해 주는 제도다. REGO는 재생에너지 사용인증서 발급 단위로 ㎿h 기준의 재생에너지 전력량 단위를 의미한다. 에너지공단에서 발급 받아 RE100 캠페인 참여 용도로 활용 가능하다. RE100은 기업이 사용전력의 100%를 재생에너지로 충당하는 것을 목표로 하는 글로벌 캠페인이다. 많은 기업들은 이미지 제고와 해외 관세 감면 등을 위해 RE100에 참여하며, 실적 인증을 받기 위해 재생에너지로 만든 전력을 더 비싼 요금을 내고 구매하는 녹색요금제, 사업장에 발전시설 자체건설, 사업용 발전소의 지분투자, 제3자 전력구매계약 등을 활용한다. 우리나라도 지난해 11월부터 에너지공단 주관으로 재생에너지 사용인정제도의 시범사업을 실시한 바 있다. 양사는 이로 인해 기업들의 RE100 사용인증을 위한 시장이 창출될 것으로 보고 협력을 추진하게 되었다. 양사는 이번 MOU를 통해 향후 RE100 시장 공략을 위한 전략적 협력관계를 구축하고, 상호 역량을 결합해 시너지를 낸다. KT는 ESS, 태양광, 연료전지, 에너지 효율화 등 기존 에너지 사업 경험과 전문성을 토대로 RE100 유관 사업기회 발굴과 사업 개발에 나선다. 특히 KT의 AI 기술을 활용해 RE100과 연관된 관제 모니터링, 수익 분석, 스케쥴링 최적화 등을 제공할 예정이다. 신성이엔지는 용인사업장에 적용 중인 ▲태양광 발전과 에너지저장장치(ESS)를 이용해 소규모 지역에서 전력을 자급자족 할 수 있도록 하는 차세대 전력체계인 마이크로그리드 ▲공장 운영 효율화를 위한 공장 에너지 관리 시스템(FEMS) 솔루션 등을 활용해 RE100 관련 사업 경쟁력을 강화할 예정이다. KT 기업부문 문성욱 기업신사업본부장은 "KT는 신규 에너지 시장의 혁신을 촉진하고, 고객중심의 새로운 가치 창출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김나인기자 silkni@metroseoul.co.kr

2020-03-29 10:25:50 김나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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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U+, 코로나19에 친환경 농산물 임직원 공동 구매 나선다

후암동 로컬기업 '마을밥상' 직원들이 아이들에게 제공할 도시락과 간식을 준비하고 있다. / LG유플러스 LG유플러스는 코로나19(COVID-19) 확산 및 학교개학 연기로 위기에 처한 급식 납품 농가의 친환경 농산물을 공동 구매하고, 용산구 저소득층 아동들에게 도시락을 지원하는 등 이웃 돕기에 나선다고 29일 밝혔다. 코로나19로 인한 학교개학 연기로 매출 하락 타격을 맞은 급식 납품 농가는 농작물을 갈아엎는 등 어려움을 호소하고 있다. 전남농협에 따르면 1월과 2월 전남 농가의 곡류, 과일, 채소, 축산물, 수산물 등 전 품목 급식 매출은 평균 11% 이상 급락했다. LG유플러스는 충북 농가의 친환경 농산물 공동 구매 행사를 진행, 위기에 처한 급식 납품 농가 돕기에 나선다. 판매 친환경 농산물꾸러미는 총 3종류로 가격은 2만원에서 3만원이다. 시금치, 파, 버섯, 무항생제유정란, 꼬마사과 등 다양한 품목으로 구성돼 있다. 이번 공동 구매 행사는 임직원 아이디어를 반영해 임직원이 농산물꾸러미를 구매하면 회사가 동일한 수량만큼 구매해 기부하는 '1+1(바이 원, 기브 원)' 캠페인 형태로 진행된다. 회사가 구매한 농산물꾸러미는 쪽방촌 거주 홀몸어르신들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앞서 24일까지 진행된 전남 농가 친환경 농산물꾸러미 공동 구매 행사에서 임직원들이 200여 개의 농산물꾸러미를 구매하며 호응이 높아 충북농협과 공동 구매 행사를 2차로 추가 진행하게 됐다. 이와 함께 LG유플러스는 개학연기와 지역 내 돌봄기관 휴관으로 끼니를 거르거나 영양결핍 위험에 처한 용산구 저소득층 아동들을 위해 마을기업과 협업, 도시락 및 간식 공급에 나섰다. 용산구 마을자치센터, 용산교육복지센터와 협조해 후암동과 보광동 50가구 저소득층 아동들을 위해 후암동 로컬기업 '마을밥상'에서 제작한 도시락과 간식을 개학 예정일까지 제공한다. 완성된 도시락과 간식은 코로나19로 개별 대면 배달이 어려워 용산구청 일자리경제과의 협조로 ▲한남동주민센터 ▲용산2가동주민센터 ▲청파동주민센터 ▲효창동주민센터 ▲원효1가동주민센터 등 5개 주민센터에 전달된다. 아이들은 가까운 주민센터로 방문해 수령하면 된다. 한편, LG유플러스는 지난 18일부터 임직원 자원봉사로 '사랑의 마스크 나눔 캠페인'을 실시 중이다. 임직원이 직접 제작한 필터 교체형 마스크 1000장은 4월 초 대구·경북지역 지역아동센터 300여 곳에 전달될 예정이다. /김나인기자 silkni@metroseoul.co.kr

2020-03-29 10:24:18 김나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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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 블록체인 기반 전자문서 서비스 출시…한달간 무상 제공

KT 홍보 모델이 페이퍼리스 서비스를 홍보하고 있다. / KT KT는 블록체인에 기반을 둔 전자문서를 '생성(계약)-유통(등기발송)-저장(문서보관)'할 수 있는 통합 플랫폼 'KT 페이퍼리스'를 30일 출시한다고 29일 밝혔다. KT 페이퍼리스는 전자계약, 전자등기, 전자문서보관 3가지 서비스로 구성됐다. KT는 코로나19 확산으로 계약 업무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기업과 개인사업자를 위해 내달 30일까지 가입하는 가입자에게는 1개월간 전자계약 서비스를 무상 제공한다. KT 페이퍼리스 전자계약은 기존 계약서 양식 그대로 본인인증만 하면 계약 및 청약을 완료할 수 있다. 계약을 맺으면 시점확인(TSA) 서비스를 통해 위변조 여부가 확인된다. 프랜차이즈 가맹계약이나 근로계약과 같이 동일한 양식의 계약이 많거나 한번에 다량의 계약을 체결할 때 계약서를 각각 작성하지 않고 엑셀 파일의 내용을 업로드 하는 것만으로 최대 5000건까지 계약서를 만들 수 있다. 아울러 환자 동의가 필요한 병·의원이나 회원을 관리해야 하는 학원, 헬스장 등을 위한 청약 서비스도 제공한다. KT 페이퍼리스 전자등기는 우편등기와 동일한 효력을 갖는 모바일 등기 서비스다. KT는 전자문서 송수신을 중계할 수 있는 공인전자문서중계자로 지정돼 이 같은 서비스가 가능하다. 전자서명이 완료된 계약서나 공공기관에서 국민에게 보내는 각종 고지서, 통지서를 송수신은 물론 열람한 시간까지 확인 가능한 전자등기로 발송할 수 있다. 전자등기는 가입자에게 부여된 전자사서함에 저장돼 3개월간 다시 열람할 수 있다. 장기 보관이 필요한 중요 문서의 경우 블록체인 문서보관소로 이관할 수 있다. 기존 우편이나 알림톡으로 발송하던 문서도 전자등기와 통합 관리하는 것도 가능하다. KT 페이퍼리스 전자문서보관은 전자문서는 물론 종이문서를 전자화 해 블록체인 보관소에 문서 원본 그대로 안전하게 보관하는 서비스다. 많은 기업들이 법적 보관의무로 종이문서를 서고에 쌓아두지만 정작 법적 분쟁 시 증빙으로 필요하거나 업무상 활용해야 할 경우 찾기 어려워 불편함을 겪었다. 블록체인의 기반을 둔 전자문서보관 서비스는 암호화한 해시값과 원본이 함께 저장되는 만큼 문서를 분실했거나 증빙이 필요할 경우 활용하기 좋다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KT 페이퍼리스는 별도 앱이나 시스템 설치 없이 서비스 포털에 회원가입만 하면 간편히 이용할 수 있다. 이용료는 월정액 및 개별이용 중에서 선택하면 된다. KT는 페이퍼리스 플랫폼을 바탕으로 전자증명, 전자영수증 등 다양한 전자문서 기반 서비스를 선보일 예정이다. 또 포털에서 전자문서 기반 서비스를 쉽게 이용하도록 AI고객센터, 챗봇 등 고객 중심 서비스를 함께 제공할 예정이다. KT 페이퍼리스 플랫폼은 안정적 운용을 위해 KT IDC에서 전담인력이 24시간 365일 관리한다. KT 클라우드·DX사업단장 윤동식 전무는 "KT 페이퍼리스 서비스가 기업 및 개인사업자들의 문서관리 관리업무를 줄여 비용절감은 물론 업무 프로세스까지 변화시킬 것으로 기대한다"며 "KT는 블록체인, 인공지능 등 혁신 ICT를 바탕으로 업무 효율을 높이는 디지털 트랜스포메이션 서비스를 지속 선보이겠다"고 말했다. /김나인기자 silkni@metroseoul.co.kr

2020-03-29 10:19:45 김나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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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에 달라진 주총장…박정호 SKT 사장 "자회사 IPO 내년으로 연기"

"'코로나19' 사태로 인해 금융위기, IMF 위기와 비견되는 중대한 상황이 예견됩니다. 올해로 계획됐던 자회사 기업공개(IPO)는 1년 정도 순연될 것으로 예상하고 있습니다." 26일 오전 10시 서울 을지로 T타워에서 진행된 '제36기 정기주주총회'. 인터넷으로 생중계된 주총 현장에서 박정호 SK텔레콤 사장이 글로벌 경제를 강타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 사태로 인해 자회사 IPO 일정 연기 가능성을 시사했다. 박 사장은 현장에서 SK브로드밴드의 IPO 계획과 관련된 질문에 대해 "도시바 메모리 투자도 올해 상반기 IPO를 계획했지만 내년으로 넘어갈 것 같다"며 "코로나19 사태가 전세계적으로 어떻게 진행되는 지켜보겠지만 실물 금융 경제에서 예정보다 더 차질이 생길 것으로 판단한다"고 설명했다. 박정호 사장은 이날 주총에서 '코로나19' 사태로 인한 영향으로 프레젠테이션을 시작했다. 박 사장은 SK텔레콤은 해외 출국자가 줄어들며 회사 로밍 사업이 타격을 입었다고 설명했다. 아울러 보안 사업 역시 코로나19 영향으로 타격을 입은 자영업자들이 보안 상품을 해지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박 사장은 커머스 사업도 온라인 거래가 많이 늘어날 것으로 기대했지만 생활 필수품 증가에만 그쳐 전체적으로는 '마이너스'라고 말했다. 박정호 사장은 코로나19 사태 이후 재택근무 시행 등에 선제적으로 대응한 점에 대해서는 "바이러스가 사람을 통해 이동한다고 생각해 일하는 방식을 선도적으로 보여줘 확산을 늦출 수 있었다고 믿는다"며 "한 달 가량 재택근무에도 디지털 업무 시스템을 활용해 중요 업무를 진행하는데 큰 무리가 없었다"고 자평했다. 아울러 이번 코로나19 사태에 정부와 국민들의 대응에 대해서는 낙관적인 전망을 내놨다. 박 사장은 "전 세계가 코로나 확산으로 크게 흔들리고 있는 가운데 상대적으로 우리나라가 코로나19 대응을 잘해 정부와 국민이 보여준 노력이 세계적인 평가를 받고 있다"며 "이런 부분이 자본시장에서도 코리아 디스카운트가 없어지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강조했다. 올해 SK텔레콤 주총은 코로나19 여파로 처음으로 온라인에서 실시간 생중계 돼 눈길을 끌었다. 전염병 감염 우려에 집 밖으로 나가기를 꺼려하는 주주들을 위한 배려다. SK텔레콤은 이통사 최초로 '온라인 주주총회'를 열어 시간적·거리적 제약 조건으로 현장에 참석하지 못한 주주들이 PC나 모바일을 통해 경영진과 소통할 수 있도록 했다. 주주총회 당일 참석자들의 발열 체크를 실시하고 좌석 간격을 넓히기도 했다. 주주들은 이날 온라인을 통해 궁금한 사항을 질의하기도 했다. 온라인에서는 두 가지 질문이 채택돼 경영진의 답변이 이뤄졌다. 그간 지속적으로 논의돼 온 지배구조 개편에 관한 상황에 대한 질의도 접수됐다. 이에 박정호 사장은 "지난 3년 간 지배구조개편 논의가 있어왔고 시장의 요구도 있었다"며 "물적 분할, 인적 분할 등 다양한 아이디어가 있지만 사실 통신 사업에서 벌어들이는 사업 구조 외에 반도체나 미디어, 보안, 커머스, 광고 등 성장세가 주식 가치에 제대로 반영이 안됐다"고 말했다. 이어 박 사장은 "듀얼 OS 시스템을 통해 최적의 구조를 만드는 노력을 해 지배구조개편이 생길 수 있도록 하겠다"고 답했다. 이날 주총에서는 박정호 사장 프레젠테이션 외에도 유영상 MNO사업부장, 최진환 미디어사업부장, 박진효 보안사업부장, 이상호 커머스사업부장 등 4대 사업부장의 발표도 이어졌다. 이날 SK텔레콤은 박정호 사장을 사내이사로 재선임했다. 또 조대식 기타비상무이사와 안정호 사외이사 겸 감사위원을 재선임하고, 김용학 사외이사 겸 감사위원과 김준모 사외이사를 신규 선임했다. 이로써 SK텔레콤 이사회는 사내이사 2인, 기타 비상무이사 1인, 사외이사 5인 등 총 8명으로 구성됐다. 2019년 재무제표는 연결 기준 연간 매출 17조7437억원, 영업이익 1조1100억원, 당기순이익 8619억원으로 승인됐다. 현금배당액은 지난해 8월 지급된 중간배당금 1000원을 포함한 주당 1만원으로 확정됐다.

2020-03-26 14:15:03 김나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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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U+, 켐트로닉스와 세종시 자율주행 셔틀 '맞손'

강종오 LG유플러스 모빌리티사업담당 상무(오른쪽)와 김응수 켐트로닉스 자율주행사업부문장 전무(TV속 왼쪽)가 원격회의를 통해 세종시 자율주행 실증 사업에 대한 업무협약을 맺고 있다. / LG유플러스 LG유플러스가 지난해 8월 세종시와 자율주행 서비스 활성화 MOU를 체결한 데 이어 켐트로닉스와 기술 실증 사업에 나선다. LG유플러스는 켐트로닉스와 세종특별자치시에서 자율주행 셔틀 서비스 실증 사업에 나선다고 26일 밝혔다. 지난해 7월부터 세종시와 함께 추진해 온 자율주행특화도시 조성 사업의 일환이다. 양사는 25일 LG유플러스 용산 본사와 켐트로닉스 판교 본사를 잇는 원격 회의를 통해 이 같은 내용의 업무협약 양해각서(MOU)를 체결하고, 실무협의단 구성·운영 등 세부적인 협력방안을 마련해나가는데 합의했다. 궁극적으로 주거단지를 저속으로 주행하는 자율주행 셔틀 실증을 목표로 한다. 이번 협약을 통해 LG유플러스는 세종시 자율주행 서비스를 위한 5G 통신망, 다이나믹 정밀지도, 고정밀 측위(RTK·차량 위치 ㎝단위 측정) 솔루션 제공 등의 역할을 맡는다. 주거단지 연계형 저속 자율주행 셔틀 서비스 실증 과제의 주관사인 켐트로닉스는 V2X(차량·사물 간 통신) 관련 기억장치와 애플리케이션 등 기술 지원을 한다. 양사는 조만간 자율주행 셔틀 서비스 운영을 위한 시스템 개발·검수를 마치고, 내달 중 관련 품질시험과 인증을 마무리 지을 예정이다. 이를 통해 세종시는 이르면 상반기 주거단지에서 자율주행 저속 셔틀 서비스 실증 운행에 돌입할 수 있게 된다. LG유플러스 강종오 모빌리티사업담당(상무)은 "자율주행 서비스(V2X)는 네트워크 망 사업자와 하드웨어·소프트웨어를 총괄하는 IT기업의 협업이 필수적이다"며 "5G뿐만 아니라 정밀지도, 고정밀측위 등 모빌리티 영역의 자원이 있는 LG유플러스와 켐트로닉스의 고도화 된 자율주행 기술력이 시너지를 낼 수 있도록 힘쓸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LG유플러스는 지난해 7월 세종시와 함께 '규제자유특구 시·도지사 간담회'에 참석해 자율주행의 안정성을 높여줄 5G 기술과 자율주행 사업 실증 계획 등을 공개한 바 있다. /김나인기자 silkni@metroseoul.co.kr

2020-03-26 09:06:23 김나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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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헬로비전, 강원테크노마트 손잡고 이모빌리티 육성

LG헬로비전 사옥. LG헬로비전과 강원테크노파크가 횡성 첨단산업 클러스터 입주 기업을 위한 이모빌리티 통합관제 플랫폼을 구축하기 위해 손을 맞잡았다. 이모빌리티란, 전동킥보드, 전기자전거, 전기차 등 전력을 동력으로 활용하는 이동수단을 말한다. LG헬로비전은 강원 테크노파크와 이모빌리티 산업 육성을 위한 상호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고 26일 밝혔다. 이모빌리티 통합관제 플랫폼을 구축하고, 강원도가 산업 거점으로서의 경쟁력을 확보할 수 있도록 힘을 모은다는 계획이다. LG헬로비전 영서방송에서 열린 이날 협약식에는 LG헬로비전 영업그룹장 강명신 상무, 강원 테크노파크 김성인 원장을 비롯한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양측은 ▲이모빌리티 연동 표준 마련 ▲통합관제 플랫폼 구축 및 운영 ▲지역 내 첨단 산업 다각화 등의 분야에서 협력하기로 했다. 우선 상반기 중으로 이모빌리티 통신망 연동 표준을 마련하고 이를 바탕으로 통합관제 플랫폼을 마련해 시범 운영하기로 했다. 사물인터넷(IoT) 단말을 횡성 산업단지에 입주한 기업에 시험 제공하고, 하나의 통합 사물인터넷 서버를 구축한다. 이에 따라 입주 기업들은 이모빌리티에 설치된 IoT 단말에서 발생하는 데이터를 통합 관제할 수 있게 된다. 기업 간 공유도 가능하다. 양측은 통합관제 플랫폼을 바탕으로 협력 범위를 다각화할 방침이다. 양측은 이 플랫폼을 응용해 강원도 내 공공자전거, 충전사업 관제, 수소안전관리 관제 등의 산업으로 시너지를 확대한다는 계획이다. 또 LG헬로비전은 지역채널 뉴스, 특집 프로그램 등을 통해 강원 지역의 이모빌리티 산업 홍보도 지원한다. LG헬로비전 강명신 영업그룹장은 "지역 기반 사업자로서 강원지역의 첨단산업 육성에 힘을 보탤 수 있게 돼 뜻 깊게 생각한다"고 말했다. /김나인기자 silkni@metroseoul.co.kr

2020-03-26 09:05:21 김나인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