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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진스'랑 아기상어가 만난다고?...MZ세대 공략위해 콜라보진행

아기상어, 핑크퐁과 걸그룹이 MZ 세대들의 팬심을 공략하기 위해 콜라보레이션한다. 더핑크퐁컴퍼니(대표 김민석)가 K-POP의 새 돌풍을 일으키고 있는 걸그룹 뉴진스(민지·하니·다니엘·해린·혜인)와 콜라보레이션을 펼친다고 6일 밝혔다. 이번 콜라보레이션은 더핑크퐁컴퍼니의 대표 IP(지식재산권) '핑크퐁', '아기상어'가 아이돌, 댄스 크루 등 K-POP 스타들과 함께 만드는 '댄스 얼라이브'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기획됐다. 씨엘(CL), 아이키와 화려하고 역동적인 댄스 영상을 선보인 데 이어, 전 세계 하이틴의 롤모델이자 아이콘으로 부상한 뉴진스와의 협업을 통해 MZ세대의 팬심을 다시 한번 공략할 계획이다. 더핑크퐁컴퍼니와 뉴진스의 콜라보레이션은 6일 '마법의 커튼' 티저 영상에 이어, 오는 11일 스페셜 퍼포먼스 영상을 비롯해 10월 한 달간 다양한 콘텐츠 라인업으로 펼쳐질 예정이다. 6일 오후 7시 핑크퐁 유튜브 채널을 통해 선공개되는 티저 영상은 더핑크퐁컴퍼니의 '니니모송' 음원 인트로에 맞춰 핑크퐁과 아기상어, 뉴진스 멤버 5인이 새롭게 선보이는 안무를 담아 기대감을 높인다. 더핑크퐁컴퍼니 얼라이브 스튜디오 관계자는 "전 세계에서 사랑받는 핑크퐁, 아기상어와 K-POP의 새로운 신드롬을 일으킨 뉴진스의 찰떡 호흡이 MZ세대는 물론, 글로벌 팬덤에 큰 즐거움으로 다가가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댄스 얼라이브 프로젝트를 통해 셀럽 콜라보레이션을 선보이며, 실사 퍼포먼스 및 캐주얼 예능 콘텐츠 라인업을 지속 확대해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2022-10-06 09:37:14 최빛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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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카오엔터프라이즈, 가천대학교와 AI 및 빅데이터 전문인재 양성 나선다

카카오엔터프라이즈(대표 백상엽)와 가천대학교(총장 이길여)가 AI 및 빅데이터 기술 기반 디지털 전문인재 양성에 나선다. 카카오엔터프라이즈와 가천대학교는 지난 4일 '고등교육혁신 플랫폼 구축을 위한 업무 협약'을 체결하고, 과학기술정부통신부가 신설한 '캠퍼스 소프트웨어 아카데미' 사업을 지원받아 '채용연계형 소프트웨어 아카데미'를 운영한다고 5일 밝혔다. 카카오엔터프라이즈는 부트캠프형 소프트웨어 아카데미를 가천대학교 내에 개설해 단순 코딩 기술을 넘어서 컴퓨터 공학이론과 프로젝트 중심 훈련을 받은 역량있는 소프트웨어 인재를 양성한다. 카카오엔터프라이즈는 가천대와 함께 머신러닝, 컴퓨터비전, 웹프로그래밍 등 맞춤형 교과목을 개설하고 학생들이 팀을 이뤄 프로젝트를 수행하도록 집중과정을 운영한다. 과정을 마친 수강생 중 최대 150명에게는 수료증과 함께 카카오공동체에서 진행하는 채용 연계 인턴십이 제공된다. 가천대와 카카오엔터프라이즈는 이외에도 AI 및 빅데이터 기반 교육플랫폼과 교육 서비스 개발에 상호 협력하며 미래인재 교육 기반을 구축하고 확산시키는 데에 협력할 계획이다. 이길여 가천대 총장은 "이번 아카데미 개설은 소프트웨어 인재부족과 기업과 대학간 미스매치 문제를 한 번에 해결할 수 있는 모델이 될 것"이라며, "기업이 주도하는 집중프로젝트교육으로 현장에서 즉각적인 성과도출이 가능한 실무형 소프트웨어 엔지니어를 키우겠다"고 밝혔다. 백상엽 카카오엔터프라이즈 대표는 "국내 대표 IT 플랫폼 기업인 카카오엔터프라이즈는 가천대학교의 '학생 성공을 위한 플랫폼 대학이 되겠다'는 비전에 동참해 대학 내 다양한 혁신을 함께 이루어 나가고자 한다"며, "이번 협약으로 가천대와 함께 역량있는 AI인재들을 지속적으로 육성하여 대한민국을 넘어 글로벌 디지털 혁신을 가속화하는데 공헌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2022-10-05 11:34:40 최빛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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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카오엔터프라이즈, 가천대학교와 AI 및 빅데이터 전문인재 양성 나선다

카카오엔터프라이즈(대표 백상엽)와 가천대학교(총장 이길여)가 AI 및 빅데이터 기술 기반 디지털 전문인재 양성에 나선다. 카카오엔터프라이즈와 가천대학교는 지난 4일 '고등교육혁신 플랫폼 구축을 위한 업무 협약'을 체결하고, 과학기술정부통신부가 신설한 '캠퍼스 소프트웨어 아카데미' 사업을 지원받아 '채용연계형 소프트웨어 아카데미'를 운영한다고 5일 밝혔다. 카카오엔터프라이즈는 부트캠프형 소프트웨어 아카데미를 가천대학교 내에 개설해 단순 코딩 기술을 넘어서 컴퓨터 공학이론과 프로젝트 중심 훈련을 받은 역량있는 소프트웨어 인재를 양성한다. 카카오엔터프라이즈는 가천대와 함께 머신러닝, 컴퓨터비전, 웹프로그래밍 등 맞춤형 교과목을 개설하고 학생들이 팀을 이뤄 프로젝트를 수행하도록 집중과정을 운영한다. 과정을 마친 수강생 중 최대 150명에게는 수료증과 함께 카카오공동체에서 진행하는 채용 연계 인턴십이 제공된다. 가천대와 카카오엔터프라이즈는 이외에도 AI 및 빅데이터 기반 교육플랫폼과 교육 서비스 개발에 상호 협력하며 미래인재 교육 기반을 구축하고 확산시키는 데에 협력할 계획이다. 이길여 가천대 총장은 "이번 아카데미 개설은 소프트웨어 인재부족과 기업과 대학간 미스매치 문제를 한 번에 해결할 수 있는 모델이 될 것"이라며, "기업이 주도하는 집중프로젝트교육으로 현장에서 즉각적인 성과도출이 가능한 실무형 소프트웨어 엔지니어를 키우겠다"고 밝혔다. 백상엽 카카오엔터프라이즈 대표는 "국내 대표 IT 플랫폼 기업인 카카오엔터프라이즈는 가천대학교의 '학생 성공을 위한 플랫폼 대학이 되겠다'는 비전에 동참해 대학 내 다양한 혁신을 함께 이루어 나가고자 한다"며, "이번 협약으로 가천대와 함께 역량있는 AI인재들을 지속적으로 육성하여 대한민국을 넘어 글로벌 디지털 혁신을 가속화하는데 공헌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2022-10-05 11:34:37 최빛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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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카오모빌리티, ‘T 바이크 주차존’ 시범 운영한다

카카오모빌리티(대표 류긍선)가 성남, 아산, 안산, 위례, 창원, 천안 등 6개 지역에서 지정된 구역에 기기 반납 및 주차시 포인트를 지급하는 'T 바이크 주차존'을 4일부터 연말까지 3개월 동안 시범 운영한다고 5일 밝혔다. 카카오 T 바이크는 기존 교통수단이 미치지 못하는 이동의 공백을 메우며, 중·단거리 이동에 효과적인 개인맞춤형 이동수단으로 자리매김해왔다. 최근에는 이용자들의 사용 패턴 다양화에 발맞춰 선택권 확대를 위해 전기모터를 탑재한 PAS(Pedal Assist System) 방식의 전기 자전거 외에도 인천 검단, 울산 등에서 일반 자전거를 추가 운영하고 킥보드 채널링 서비스도 함께 제공 중에 있다. 카카오모빌리티는 공유 퍼스널모빌리티(PM) 주차 문화 개선을 위해 도크리스(Dockless) 방식의 이용 편의성은 유지하는 동시에 다른 시민들의 통행에 방해되지 않는 방식의 'T 바이크 주차존'을 도입, 시범 서비스를 운영한다. 지난 4월 프로모션 형태로 운영하며 이미 이용자 사용성 검증을 완료했으며, 이번 시범 서비스를 통해 주차존 운영 위한 제반 시스템을 구축해 나가겠다는 목표다. 이를 위해 공유 경제 인프라에 대한 이용 호응도가 높은 성남·아산·안산·위례·창원·천안 등 6개 지역에서 시범 서비스를 제공하고, 향후에는 적용 지역을 확대해 올바른 공유 PM 이용 문화 확산에 기여하고 서비스 운영 정책도 고도화해 나가겠다는 계획이다. 'T 바이크 주차존'은 카카오모빌리티만의 빅데이터 분석 노하우 및 GPS 등 ICT 기술을 통해 운영된다. 안규진 카카오모빌리티 사업부문총괄 부사장은 "카카오 T 바이크는 단순히 라스트마일을 책임지는 이동 수단을 넘어 이용자가 안전하고 즐겁게 이용할 수 있는 서비스로 자리매김하고 있다"며, "카카오모빌리티는 공유 경제 인프라의 확대 속도에 발맞춰 서비스 운영 노하우 및 고도화된 ICT 기술을 접목하여 'T 바이크 주차존'과 같은 성숙한 이용문화 정착 및 확산에 기여할 수 있는 다양한 방안 마련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2022-10-05 11:34:05 최빛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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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타파이, 실물연계형 기부 NFT ‘독도수호’ 드롭 진행

블록체인 전문기업 코인플러그(대표 어준선)는 자체 개발한 NFT 마켓플레이스 메타파이(METAPiE, 이하 '메타파이')를 통해 사단법인 독도사랑운동본부(총재 원용석, 이하 '(사)독도사랑운동본부')와 함께 독도 수호를 위한 실물 연계 기부 NFT 드롭을 진행한다고 4일 밝혔다. '독도 수호 NFT 메타드롭'은 메타파이와 (사)독도사랑운동본부가 지난 9월 26일 출범한 독한 프로젝트 2022(독도는 한국땅 프로젝트 2022) 중 하나로 독도랜드 NFT 공모전, 독도의 날 기념 자선골프대회 티켓 NFT에 이어 진행하는 세 번째 프로젝트다. 1차 독도 수호 NFT는 'Dokdo Safeguards 독도 NFT'다. 구매 시 대한민국 아름다운 영토인 '독도(Dokdo)'를 기념하기 위해 제작했다. 2차 독도 수호 NFT는 'Dokdo Safeguards 강치 NFT'다. 강치(GangChi)는 독도 주변에 서식하던 바다 사자과에 속하는 동물로 현재 멸종동물로 지정되었다. NFT내 포함된 강치 이미지는 강치가 복원되어 고향인 독도를 다시 지켜 달라는 염원을 담아낸 (사)독도사랑운동본부의 공식 로고 이기도 하다. 특히, 독도 수호 NFT 를 구매 시 금액의 일부가 (사)독도사랑운동본부에 기부되며, 기부 금액은 독도의 가치를 알리는 다양한 활동에 사용된다. 또한 독도 수호 NFT 구매를 통해 기부에 동참하면 독도 관련 실물 굿즈를 선물로 증정한다. NFT 1개 이상 구매자 대상으로는 오는 오는 25일 독도의 날, (사)독도사랑운동본부 공식 소셜 미디어를 통해 DID 주소로 기부자 명단에 오르게 된다. 1, 2차 모두 구매한 사람들에게는 본부에서 발간하는 'DOKDOSARANG' 공식 매거진 내 실명 기부 명단에 기재 된다. 메타파이 NFT 유료 드롭인 '메타드롭' 방식으로 총 2회차로 나뉘어 진행된다. 1차는 10월 4일 오전 10시부터 10월 13일 오전 9시 59분, 2차는 10월 14일부터 10월 24일까지 이전 회차와 동일한 시간대로 열린다. 독도 수호 NFT 메타드롭 관련 자세한 내용은 메타드롭 공식 홈페이지 및 블로그, 소셜미디어 등에서 확인 가능하다.

2022-10-04 09:24:51 최빛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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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핑크퐁컴퍼니, 카카오모빌리티와 MOU 체결...T 블루 택시서 콘텐츠 즐긴다

더핑크퐁컴퍼니(대표 김민석)가 카카오모빌리티(대표 류긍선)와 블루 RSE 콘텐츠 제휴를 위한 업무 협약(MOU)을 체결한다고 4일 밝혔다. 이번 MOU는 양사의 전략적 자산을 활용해 온·오프라인 콘텐츠 사업을 활성화하기 위해 체결하게 됐다. 더핑크퐁컴퍼니는 콘텐츠 배급 경쟁력과 차세대 IP(지식재산권)의 인지도를 높이고, 카카오모빌리티는 서비스 만족도와 이용자 편의성을 증대한다는 목표다. 먼저, 더핑크퐁컴퍼니는 '블루 RSE(Rear Seat Entertainment, 뒷좌석 엔터테인먼트)'를 통해 인기 애니메이션 '핑크퐁 원더스타'와 '아기상어 올리와 윌리엄', 신규 론칭한 '베베핀'까지 다양한 콘텐츠 라인업을 선보인다. 블루 RSE는 카카오 T 블루 택시의 뒷좌석에서 실시간 운행 정보, 뉴스, 예능 등을 제공해 이동 시간의 가치를 높이는 서비스다. 서울, 수도권을 시작으로 공급 대수를 점차 늘려나가고 있어, 올해 전국적으로 더 많은 카카오택시에서 더핑크퐁컴퍼니 콘텐츠를 만나볼 수 있게 될 전망이다. 이와 함께, 더핑크퐁컴퍼니는 카카오모빌리티와 이벤트 프로모션 또한 공동 추진한다. 모빌리티 플랫폼 기반 멀티미디어 채널 블루 RSE을 통해 더핑크퐁컴퍼니의 신작 예고편, 모바일 애플리케이션 홍보 영상을 시청하면, 특별 굿즈 상품을 제공하는 등 카카오 T 블루 택시 이용자들을 위해 차별화된 혜택을 제공할 계획이다. 주혜민 더핑크퐁컴퍼니 사업개발총괄이사(CBO)는 "카카오모빌리티와의 업무 협약을 통해 더욱 폭넓은 시청자들에게 양질의 콘텐츠를 선보일 것"이라며, "전 세계 유튜브 누적 조회수 600억 뷰를 기록할 만큼 높은 콘텐츠 경쟁력을 바탕으로, 일상 어디에서나 핑크퐁, 아기상어, 베베핀 등의 자사IP를 만날 수 있도록 배급 채널을 확대해나가겠다"고 밝혔다. 안규진 카카오모빌리티 사업부문총괄 부사장은 "더핑크퐁컴퍼니와의 협업을 통해 블루 RSE에서 다양한 고객을 만족시킬 수 있는 차별화된 콘텐츠를 제공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라며 "역량있는 콘텐츠 파트너와의 협업을 통해 보다 즐겁고 가치있는 이동 경험을 제공하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2022-10-04 09:22:19 최빛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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틴더, 나다운 선택을 응원하는 신규 브랜드 캠페인 공개

글로벌 소셜 매칭 앱 틴더(Tinder)가 청년들의 가치관과 선택을 응원하는 메시지를 담은 브랜드 캠페인을 공개한다고 4일 밝혔다. 올해로 탄생 10주년을 맞이한 틴더는 '스와이프(Swipe)' 기능을 바탕으로 디지털 소셜 매칭 앱이라는 새로운 카테고리를 만들었다. 특히, 디지털 네이티브인 Z세대와 함께 성장하며 새로운 친구를 만나는 것은 물론, 그 이상으로도 발전 가능한 새로운 인연을 만나는 커뮤니케이션 플랫폼으로 성장했다. 실제로 틴더는 이용자의 과반수가 Z세대(만 18~25세)다. 틴더는 이러한 브랜드 정체성을 살려 작년부터 한국에서 신세대의 주체적인 라이프스타일과 각자의 개성을 중시하는 가치관을 응원하는 '틀린 선택은 없어' 브랜드 캠페인을 선보이고 있다. 작년 9월에는 '그랜인플루언서' 신구를 캠페인 모델로 선정했으며, 이번에는 유니크한 랩 스타일과 통통 튀는 매력을 지닌 Z세대 힙합 아티스트인 릴 체리(Lil Cherry)와 머드 더 스튜던트(Mudd the Student)를 모델로, 개성있는 보컬의 뮤지션 선우정아를 나레이터로 선정했다. '틀린 선택은 없어 시즌2' 브랜드 캠페인은 영상 전반에 틴더의 다양한 브랜드 요소를 녹이는 것은 물론, 일상에서 실제로 각자 자신이 원하는 것을 선택할 수 있는 용기를 응원한다는 메시지를 담았다. 릴 체리는 캠페인 참여 소감을 밝히며 "어떤 선택이라도 그 경험을 통해 새로운 것을 배워나갈 수 있다는 점은 Z세대만이 누릴 수 있는 특권이라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머드 더 스튜던트 또한 "인생은 불협화음이 쌓여 작품이 되는 것"이라며 "Z세대들이 자신의 선택이 틀린 선택이 될 수도 있다는 것에 두려워하지 말고 다양한 경험을 해봄으로써 인생을 더욱 풍부하게 만들어나갔으면 좋겠다"고 전했다. 큐 자오(Qu Zhao) 틴더 동아시아 총괄은 "이번 캠페인을 통해 누구보다 치열하게 자신의 삶에 대해 고민하고 노력하는 청춘들의 모든 선택을 응원한다는 틴더의 진심이 전달되기를 바란다"며 "전 세계적으로 대면 일상이 재개되는 가운데, 틴더를 통해 다채롭고 새로운 인연과 가능성을 찾아보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2022-10-04 09:18:41 최빛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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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위터, '틱톡같은' 숏폼 플랫폼 선보여...'실적 반등 꾀하나'

트위터도 숏폼(1분 내외 짧은 동영상)기능을 추가했다. 구글, 페이스북 등 '틱톡같은' 숏폼 콘텐츠 급성장에 위기를 느낀 것으로 풀이된다. 트위터는 29일(현지시간) 공식 블로그를 통해 자사 SNS에 새로운 동영상 기능을 추가한다고 3일 밝혔다. 구체적으로 이용자가 게시물의 동영상을 누르면 전체화면으로 재생할 수 있다. 여기에 화면을 넘기면 다른 동영상도 볼 수 있는 기능이다. 트위터는 해당 기능을 '몰입형 미디어 뷰어(immersive media viewer )'라고 칭했다. 트위터가 이번에 선보인 동영상 기능은 틱톡의 숏폼 서비스와 유사하다. 1분 내외의 부담없는 짧은 길이 영상으로 이용자 접근성을 높이고 개인화된 맞춤 추천으로 이탈자를 방지하려는 틱톡식 모델을 도입한 것이다. 트위터는 또 인기 동영상을 추천해주는 공간을 탐색 탭에 추가했다. 이 기능들은 며칠 내 트위터의 영어 iOS 버전에서부터 추가될 예정이다. 트위터는 "동영상은 (기존 트윗 같은) 공적인 대화의 큰 부분이고 사람들이 온라인에서 스스로를 표현할 수 있는 매력적인 방법"이라며 SNS에서 동영상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트위터는 유료 멤버십 '트위터 블루' 등과 함께 몰입형 미디어 뷰어와 함께 지난 2분기 부진했던 실적 반등을 꾀하겠다는 계획이다. 한편, 트위터는 지난 2분기 매출이 11억 8000만 달러(약 1조 6900억 원)로 지난해 동기보다 1% 감소했고 컨센서스(증권가 전망치 평균)에도 크게 못 미치는 등 부진한 성적표를 거뒀다. 이에 업계는 틱톡, 구글이 이미 숏폼 플랫폼으로 글로벌 무대에서 자리를 잡은 만큼 후발자인 트위터가 이용자들의 눈길을 사로잡을 만한 기능이 선보이지 못한다면 또 한번 도태될 수 있다는 우려의 목소리도 나온다. 업계 한 관계자는 "틱톡, 릴스가 이미 글로벌 시장에서 숏폼 플랫폼 강자로 자리를 잡은 만큼 트위터의 이번 기능 추가가 앞서 기업들과는 경쟁력이 있어야 한다. 이탈자를 막고 신규 고객을 확보하려면 이같은 전략이 중요하다. 그렇지 않을 경우 또 한번 도태될 가능성이 높다"고 우려했다.

2022-10-03 11:00:03 최빛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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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Z터뷰] 톡톡 튈 줄 알았던 '틱톡' 실무진 만나보니 '무향무취'...매력있네

'MZ터뷰' 두 번째 주인공은 '틱톡'의 커뮤니티 매니지먼트에서 교육, 챌린지, 게임, 애니메이션 크리에이터들을 담당하고 있는 매니저 입니다. '틱톡'은 1020세대 중심에서 크리에이티비티를 발휘하도록 영감을 주는 엔터테인먼트 플랫폼입니다. 글로벌 숏폼 모바일 비디오 플랫폼 '틱톡'은 한국에 2017년 론칭 한후 빠른 시간에 각종 SNS들을 제치고 1020세대들의 각광을 받으며 대세로 떠오릅니다. 틱톡은 2020년 1분기 3억 1500만 회의 앱 다운로드, 지금까지 출시된 모든 앱을 통틀어 분기 기준 사상 최고치를 기록합니다. 이후 4월에는 앱 누적 다운로드 수 20억 회를 돌파했죠. 이는 페이스북, 왓츠앱, 인스타그램 이후 처음 경신한 기록입니다. 이 같은 압도적 성과를 거둔 틱톡의 지표는 1020세대들, 즉 MZ 세대들에게 잠시 지나가는 바람같은 플랫폼이 아닌 본인을 표현하는 진정성있는 플랫폼이라는 것을 증명합니다. 그래서 일까요. 국내에 새롭게 등장하는 서비스들에는 '틱톡같은'이라는 수식어가 붙기도 하죠. 유튜브 쇼츠, 스냅셋 스포트라이트, 인스타그램 릴스 등이 있습니다. 이들은 모두 크리에이터들을 키우고 확보하는 일을 합니다. 틱톡도 마찬가지로 크리에이터의 역량을 키워 광고, 마케팅을 통해 수익을 발생시키는 일을 합니다. 틱톡 코리아도 크리에이터를 중심으로 움직입니다. 이 과정에서 틱톡코리아만의 기준과 철학이 존재합니다. 구체적으로 ▲스토리텔링과 교육 ▲영상 콘텐츠 중심 ▲구매강요금지 ▲진정성 ▲트렌드와 추천입니다. 이 철학으로 틱톡은 큰 성장을 이뤄냈습니다. 이는 1020세대들이 원하는 니즈와 시장, 트렌드가 바탕이 됩니다. 이에 본지 는 틱톡의 중심에서 핵심적인 역할을 하고 있는 이채은(이하 채) 커뮤니티 매니지먼트 매니저와 최소라(소) 글로벌 커뮤니케이션 매니저를 만나봤습니다. '틱톡' 답게' 톡톡' 튈 줄 알았던 그녀들은 생각보다 차분하고 보기보다 담담했습니다. 그녀들과 대화를 나누면서 틱톡이 '고요 속에서 외치는 강한 플랫폼'이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아래는 그녀들과의 즉문즉답. ― 전 회사와 차이는? 채: 틱톡에 들어온지 2년정도 됐다. 전 회사는 평등한 조직이었지만 한국기업이다 보니 수직적인 문화가 남아있었다. 틱톡은 외국기업이라서 그런지 수평적이고 사람들도 모두 나이스 하다. 소: 틱톡은 수평문화를 지향하기 때문에 조직도 자체가 따로 없다. ― 조직도가 없으면 회사 내에서 일하는게 가능하나 채: 초반에는 시행착오가 많았다. 다른팀이 어떻게 업무하는지도 몰랐고 프로세스를 몰랐기 때문이다. 보통회사들은 팀장의 지시와 직원들의 보고를 통해 일이 시작되지만 틱톡은 내가 원하는 방향을 리더에게 설명한 후 가능한 시간과 가능할 성과를 간단하게 얘기하고 일을 시작하면 된다. 원할시 다른 팀과 협업도 가능하다. 시작도 마감도 성과도 내가 모두 결정하는 시스템이다. 팀들과의 소통도 사실 중요하지 않다. ― 그럼 틱톡 생활에 만족하나. 채: 만족하고 있다. 크리에이터를 관리하는 일을 하고 있다. 뷰티, 게임, 뮤직, 리뷰 등의 카테고리에서 소비자들이 원하는 니즈를 파악해 크리에이터들과 논의하고 아이디어를 공유한다. 그건 내가 관심있는게 뭘까를 생각하는 것과 같다. 너무 재미있다. 특히 내가 관심있는 분야와 1020세대들이 원하는 방향이 같을때 희열을 느낀다. 크리에이터들이 팔로우수가 늘거나 이슈가 되면 내가 시장을 잘파악했다는 뜻과 같다. 전 세계 외국인들과도 직접 소통하고 있다. 취미로 업무를 하는 느낌이다. 크리에이터들은 약 챌린지는 300여명, 애니메이션 50여명 등 외 200여명이 더 있다. ― 전문가가 봤을때 틱톡이 달라진 점이 있나 채: 연령층이 너무 다양해 졌다. 폭이 넓어졌다는 것이다. 심지어 60대 70대 아주머니가 틱톡 영상을 보고 있는 것을 지하철에서 목격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1020세대가 우세하다. ― 그래도 불만은 꼭 있던데 채: 외국에 나가고 싶다. 해외 출장 가고싶다. 코로나 때문에 못나간것도 있지만 다른 국가 틱톡 사무실을 방문해 보고 싶다. ― 틱톡 코리아(회사)에게 하고 싶은말은 채 :해외 출장 가고싶다. 해외 출장 가고싶다. 해외 출장 가고싶다. 해외 출장 가고싶다. 해외 출장 가고싶다. 해외 출장 가고싶다. 해외 출장 가고싶다. 해외 출장 가고싶다. 해외 출장 가고싶다. 해외 출장 가고싶다. (기자는 약속을 지킨다) 소:해외 출장 가고싶다. 해외 출장 가고싶다. 해외 출장 가고싶다. 해외 출장 가고싶다. 해외 출장 가고싶다. 해외 출장 가고싶다. 해외 출장 가고싶다. 해외 출장 가고싶다. 해외 출장 가고싶다. 해외 출장 가고싶다. 채: 회사에 오면 즐길 거리, 예를 들면 보드게임 같은 걸 즐길 수 있는 공간을 마련해 달라. (부탁) ― 월급받으면 뭐하나, 월급은 뭔가 채: 나의 가치를 평가하는 것같다. 월급받으면 그냥 사고싶은거 산다. 덕질한다. 플렉스 한다. 커피도 비싼거 잘 사마신다. 컴퓨터 본체도 샀다. 200만원 넘는다. 짱이다. ― 틱톡에는 조직도도 없고 사내문화도 없다. 뭐가 있나. 톡톡 튈줄 알았는데 무향무취다. 소: 맞다. 정확히 봤다. 즐거움을 같이 창조해나가자는게 회사 방향이기 때문에 어떤 기준을 정해놓지 않았다. 채: 그래서 그런지 마치 회사에서 일하라고 하는게 아니라 흰 도화지 한장 주고 그리고 싶은거 그리라고 하는 것 같다.

2022-09-29 11:01:25 최빛나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