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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마싱·개인정보 피해는 휴가 없다…안랩, 휴가철 보안수칙 발표

휴가철 들뜬 마음을 노리는 보안사고가 갈수록 늘어나고 있다. 자칫 방심하면 1년에 한번뿐인 휴가가 악몽으로 바뀔지도 모른다. 30일 안랩이 발표한 '휴가철 보안수칙'을 통해 개인·조직의 중요 정보를 안전하게 보호하고 혹시 보안사고가 발생해도 피해를 최소화하는 것이 바람직하다. 우선 개인 PC 사용자는 ▲자극적인 제목의 e메일과 출처가 불분명한 메일 및 SNS에 첨부된 파일과 링크 실행 자제 ▲운영체제와 인터넷 브라우저 등 프로그램 버전 최신으로 유지 ▲백신 프로그램 설치와 자동업데이트, 실시간 감시 기능 실행 등을 해야 한다. 스마트폰 사용자도 ▲문자 메시지, SNS 등에 포함된 URL 실행 자제 ▲모바일 전용 보안 앱과 스미싱 탐지 앱 설치, 자동업데이트 ▲'알 수 없는 출처'의 허용 금지 등을 하는 것이 바람직하다. 기업 보안 담당자는 ▲휴가 전 사내 모든 PC 또는 서버의 운영체제, 응용소프트웨어 등의 보안 상황 점검 ▲휴가 기간에 서비스하지 않는 시스템을 조직 내 네트워크로부터 차단 ▲비상 연락 체계 구축, 유관부서와 공유 등에 힘써야 한다. 한창규 안랩 시큐리티대응센터장은 "여름 휴가 기간을 노린 스미싱, 개인정보 유출 등 다양한 보안 사고가 발생할 수 있어 개인은 물론 기업이나 공공기관에서도 기본적인 보안수칙을 지켜 위협에 철저히 대비해야 한다"며 "휴가 기간에 신종 악성코드나 오진 사례, 가짜 백신 등을 발견한 사용자는 안랩 웹사이트 내 바이러스 신고센터(www.ahnlab.com/kr/site/securitycenter/virus/virus.do)로 신고해 달라"고 당부했다. [!{IMG::20140730000085.jpg::C::480::}!]

2014-07-30 11:47:01 이국명 기자
KG이니시스, "'원클릭 결제' 인프라 구축 확대한다"

전자결제 기업 KG이니시스는 정부가 최근 발표한 '전자상거래 활성화 방안'에 대해 긍정적 입장을 밝히며 '원클릭 결제' 인프라 구축 확대에 나선다고 30일 밝혔다. 앞서 금융위원회와 미래창조과학부는 올 하반기 중 카드사와 전자결제대행업체(PG) 등 관련업계간 제휴를 통해 공인인증서를 사용하지 않는 온라인 결제방식을 도입할 방침이라고 밝혔다. 또 결제금액에 상관없이 소비자가 휴대전화 인증 등 손쉬운 인증수단을 선택할 수 있도록 인증체계를 개선하겠다고 발표했다. 이와 관련 KG이니시스는 이미 업계 최초로 카드사에 저장된 카드번호 인증을 통한 간편 결제 방식의 '원클릭 결제'를 일부 카드사와 시행하고 있다. 이달 초엔 글로벌 브랜드 카드사인 비자카드와 마스터카드가 인정한 보안 표준 인증인 PCI DSS의 가장 높은 레벨 1단계를 획득했으며, 미래부가 주관하는 기업의 주요 정보자산 유출방지 목적의 종합적인 정보보호 관리체계 ISMS 인증을 모두 갖췄다. 금융위에서 요구하는 재무적 능력과 관련해서도 전자금융거래법 시행 규칙의 안전자산 비율 10%를 기준보다 훨씬 웃도는 비율(41%)로 충족해 안정적인 재무적 능력 또한 갖추고 있다. 기술력 역시 현재 액티브 엑스(Active X)가 필요 없는 새로운 개념의 지식 기반 인증 서비스를 개발 완료해 이를 바탕으로 KG이니시스 가맹점과 은행, 카드사 등 관계 기업 및 금융기관에 제공할 계획으로 협의 중이다. 해당 지식 기반 인증 서비스는 PC와 모바일을 함께 이용하는 2채널, 2팩터 방식으로 보안을 강화해 최근 기승을 부리는 스미싱과 파밍을 원천적으로 차단하고 전자결제 시 공인인증서를 대체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KG이니시스 관계자는 "향후 지속적인 인증수단에 대한 연구개발(R&D)을 통해 온라인 시장에서 소비자가 보다 간편하게 결제, 구매할 수 있도록 안전한 결제 인프라를 구축해 나갈 것"이라고 강조했다.

2014-07-30 11:11:44 이재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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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카오, 9월 내 신용카드 결제 서비스 출시한다

[!{IMG::20140729000256.jpg::L::240::}!]카카오가 9월 내에 모바일 플랫폼 기반의 신용카드 결제 서비스를 출시한다. 카카오 관계자는 29일 "삼성·신한·씨티 등 9개 카드사와 손잡고 9월 내에 신용카드 결제 서비스를 시작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이로써 카카오 이용자는 온라인 쇼핑몰에서 기존 결제방식 대신 '카카오 간편결제(가칭)'를 선택해 물건을 구매할 수 있다. 미리 결제할 신용카드를 등록한 후 비밀번호만 입력하면 결제가 이뤄지는 방식이다. 온라인쇼핑몰 인증수단으로는 LG CNS의 '엠페이'를 도입하기로 했다. 이를 통해 그동안 신용카드나 휴대전화 소액결제, 계좌이체 등을 이용할 경우 30만원 이상 구매 시 공인인증 등의 절차를 밟아야 했으나 '엠페이' 도입으로 공인인증서 없이도 30만원 이상의 물건 구매 시에 결제가 가능해진다. 한편 이번 카카오의 이 같은 서비스 계획은 정부가 전날 발표한 '전자상거래 결제 간편화 방안'의 연장선상으로 보인다. 앞서 금융위원회와 미래창조과학부는 올 하반기 중 카드사와 전자결제대행업체(PG) 등 관련업계간 제휴를 통해 공인인증서를 사용하지 않는 온라인 결제방식을 도입할 방침이라고 밝혔다. 또 결제금액에 상관없이 소비자가 휴대전화 인증 등 손쉬운 인증수단을 선택할 수 있도록 인증체계를 개선하겠다고 발표했다.

2014-07-29 21:10:32 서승희 기자
별정우체국 운영권 자녀·배우자 승계 폐지

별정우체국 운영권의 자녀·배우자 승계가 폐지된다. 별정우체국의 운영권을 위임하는 추천국장 제도도 없어진다. 미래창조과학부 우정사업본부는 별정우체국의 지정 승계제도와 추천국장제도를 폐지하는 별정우체국법 개정안이 29일 국무회의에서 가결됐다고 밝혔다. 별정우체국은 국가 재정이 어려운 시기에 농어촌, 도서벽지에 보편적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1961년부터 민간이 청사시설을 부담해 설치, 운영하고 있는 제도다. 우편, 금융 등 일반우체국과 동일한 업무를 취급하며, 1992년부터 국장 및 직원은 공무원 수준의 보수와 연금을 받고 있다. 하지만 청사시설을 제공했다는 사유만으로 자녀 및 배우자에 승계가 가능한 '지정의 승계제도'와 본인이 아닌 제3자를 국장으로 임명할 수 있는 '추천국장제도'로 인해 그동안 국회, 감사원 등으로부터 '현대판 음서제', '부의 세습'이라는 지적을 받아왔다. 별정우체국법 개정안에 따르면 지정의 승계제도는 폐지하고, 향후 별정우체국을 운영할 사람은 공모절차를 통해 지정받게 된다. 다만 현재의 별정우체국 운영자는 1회에 한해 자녀·배우자에 승계가 허용된다. 또 추천국장제도를 폐지하고 별정우체국 운영자가 직접 국장직위를 수행하도록 했다. 다만 현재 별정우체국 운영자는 추천국장제도를 행사할 수 있도록 하되 국장을 추천할 수 있는 사유와 국장의 자격요건이 강화된다. 아울러 정부가 필요에 의해 별정우체국 지정을 취소할 때 법률에서 막연하게 규정하고 있는 '정당한 보상'을 청사시설에 대한 손실보상과 수수료 손실에 대한 보상으로 구체화하고 국장의 명예퇴직도 허용하도록 했다.

2014-07-29 16:14:23 이재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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핏비트 플렉스 뉴 에디션 컬러 출시…"9종의 컬러를 만나세요"

신개념 스마트 헬스케어 브랜드 핏비트(Fitbit)가 대표제품 플렉스(Flex)를 라임, 바이올렛, 핑크, 블루 컬러로 새롭게 선보인다. 교체형 밴드로만 구입 가능했던 틸, 탠저린, 네이비 컬러를 비롯해 이제 총 9가지의 색상의 플렉스를 만날 수 있다. 가격은 13만9000원. 핏비트 플렉스는 활동량 및 수면 패턴을 기록하는 스타일리시한 밴드형 제품으로, 목표지향적이고 트렌디한 사람들을 위해 슬림하고 미니멀한 디자인으로 출시됐다. 플렉스는 걸음 수, 이동 거리, 칼로리 소모량, 활동적 시간 및 수면 효율을 측정하며, 블루투스 4.0이 내장된 44개의 iOS 또는 안드로이드 기기와 실시간으로 연동해 측정된 데이터를 전송한다. 24시간 생활방수가 가능하도록 설계돼 땀이 많이 나는 활동을 하거나 샤워를 할 때도 착용할 수 있다. 핏비트는 모바일 또는 온라인상에서 사용자들이 서로의 활동상태를 공유하며 동기를 부여받을 수 있도록 구성돼 있다. 알림, 뱃지, 리더보드 기능, 친구들과의 응원 메시지 및 정보 공유를 통한 선의의 경쟁은 목표 달성 속도를 높인다. 자체 연구 결과 한 명 이상의 친구와 함께 핏비트 제품을 사용하는 사용자는 그렇지 않는 사용자에 비해 27% 더 많이 활동하며, 핏비트 제품 사용자는 제품을 이용하지 않는 사람에 비해 43% 가량 활동량이 많은 것으로 나타났다. 핏비트는 28일부터 핏비트 플렉스 블랙, 슬레이트, 틸, 탠저린, 네이비, 핑크, 라임 등 총 7종은 프리스비, 윌리스, 에이샵, 교보문고 등 오프라인 스토어 및 11번가, 옥션, 인터파크, G마켓, GS샵 등 온라인 매장에서 만날 수 있다. 블루는 전 온라인 매장, 바이올릿은 29cm 매장에서만 독점적으로 선보인다.

2014-07-29 11:09:02 이재영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