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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국 쏭크란 축제는 어떤 모습···올림푸스 'E-M10' 출사여행 사진전

세계적인 태국 쏭크란 축제를 서울에서도 맛볼 수 있는 기회가 열렸다. 올림푸스한국이 8일부터 22일(화)까지 서울 삼성동 올림푸스사옥 내 위치한 갤러리 펜(PEN)에서 OM-D E-M10 체험단의 '태국 출사여행 사진전'을 개최한다. 올림푸스한국은 지난 4월 플래그십 카메라 OM-D의 최신 모델 E-M10의 런칭을 기념해 체험단 23명을 선발해 6박 7일간 태국 출사여행을 진행했다. 이번 사진전은 체험단이 전문 사진작가와 함께 태국 최대 축제인 쏭크란 축제와 유네스코 세계 문화 유산으로 등록된 아유타야, 후아힌 지역 등을 여행하며 촬영한 특별한 사진들로 구성된다. 특히 체험단의 여정에 따라 사진을 배치해 관람객들이 태국을 여행하는 기분을 느낄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 이번 출사여행은 태국관광청과 하나투어, 티웨이항공의 협찬으로 진행됐다. 항공, 숙박 등 현지 경비 일체 지원은 물론 전문 사진작가가 동행해 전문적 정보와 노하우를 소개함으로써 큰 호응을 얻었다. 이번 '태국 출사여행 사진전'의 입장료는 무료. 개관 시간은 평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6시까지, 주말은 오후 5시까지다. 전시에 대한 자세한 정보는 올림푸스 OM-D E-M10 마이크로 사이트(www.omdem10.com)와 올림푸스홀 웹사이트(www.olympushall.co.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2014-07-04 09:13:36 이국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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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름 휴가철 물에 빠진 스마트폰 살리는 법

"물에 빠진 스마트폰, 이렇게 관리하세요" 자연통풍으로 습기제거 후 베란다에서 건조해야 전국 장마와 여름 휴가 시즌으로 스마트폰 관리에 적신호가 켜졌다. 습기에 취약한 스마트폰에 물이 들어가면 치명적이다. 방수되는 스마트폰이 속속 출시되고 있지만 최신 일부 모델에 해당될 뿐이다. 통신사와 제조사 관계자들로부터 스마트폰이 물에 젖었을 때의 자가 대처법에 대해 알아봤다. 먼저 스마트폰에 물이 들어갔다면 자연 통풍을 시켜야 한다. 스마트폰의 습기를 빨리 없애기 위해 헤어 드라이어를 쓰는 경우가 있지만 바람이 매우 뜨거워 기기와 액정이 손상될 수 있다. 쌀독과 밥솥에 넣어야 스마트폰이 빨리 건조된다는 속설은 틀리다. 밥솥은 수증기 자체를 건조시키지 못하고 쌀독에 스마트폰을 넣으면 충전·이어폰 구멍에 곡물 가루나 쌀벌레가 들어갈 수 있어 부식 위험이 크다. 폭신한 수건을 한장 깔고 서늘한 베란다에서 스마트폰을 하루 동안 말리는 것이 최선이다. 아울러 스마트폰을 수영장이나 바닷물에 빠뜨렸다면 즉시 건져 내어 수돗물에 담가야 한다. 조개를 해감하듯 이물질을 배출시켜야 하기 때문이다. 수영장과 바닷물에는 소금기·소독제·이물질이 많아 스마트폰을 더 빨리 부식시킨다. 스마트폰의 배터리를 제거한 후 수돗물에 1~2분 담가 염분기와 약품을 빼야 한다. 서비스 센터를 당장 방문하지 못하는 상황이라면 약국에서 에탄올을 사서 오염 부위를 살살 닦으면 좋다. 스마트폰을 워터파크나 찜질방에 소지하고 가는 것도 위험하다. 스마트폰이 목욕탕과 찜질방 수증기에 15분 이상 노출되면 스피커 부분을 중심으로 손상이 온다. 내부 기기판에 습기가 스밀어 부품까지 부식될 수도 있다. 한 스마트폰 제조사 관계자는 "요즘 스마트폰은 액정이 커져서 피처폰과 달리 충격에 약하다"면서 "스마트폰은 일종의 작은 컴퓨터이니 섬세한 관리가 필요하다"고 전했다. ◆ 바캉스 스마트폰 관리 Q&A 1. 스마트폰이 젖으면 헤어 드라이어로 말려야 하다…(X) ☞ 헤어 드라이어의 뜨거운 바람은 고장의 원인이 된다. 2. 스마트폰 건조는 밥솥과 쌀독이 빠르다…(X) ☞ 오염의 우려가 있으므로 자연 통풍이 제일 좋다. 3. 스마트폰이 느려지면 즉시 껐다 켜야한다…(X) ☞ 스마트폰 자체의 오류 수정 시간이 있다. 스마트폰이 느려져도 1~3분 정도 기다리자.

2014-07-03 14:55:54 장윤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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씨온, '대학생 서포터즈 4기' 100명 모집

위치기반SNS 씨온이 '대학생 서포터즈 4기'를 모집한다고 1일 밝혔다. 씨온은 국내 소셜 서비스의 트렌드를 이끌어가고 있는 대표 위치기반 SNS 앱으로, 사용자의 위치를 중심으로 주변의 친구들과 정보를 주고받고 소통하는 매체다. 매년 150여명의 대규모 대학생 서포터즈를 진행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는데 짧고 알찬 커리큘럼과 더불어 많은 친구들과 새롭게 인연을 만들 수 있다는 장점 때문에 항상 많은 지원자가 몰린다. 지난해 대학생 서포터즈 3기 200명을 뽑아 성공정으로 진행했으며, 이번 4기에서는 100명을 선발해 씨온, 돌직구, 식신 핫플레이스 등 씨온 서비스의 사용 및 홍보, 신규 아이디어, 마케팅 기획 및 실제 진행 등 다양한 소셜마케터의 활동을 경험할 수 있도록 했다. 모집대상은 스마트폰을 보유하고 활발한 소셜 활동과 열정이 가득한 대학생이라면 누구나 가능하다. 씨온 대학생 서포터즈 4기는 이달 중순부터 9월 30일까지 공식 활동하며 소정의 활동비를 지급받는다. 서포터즈 활동 종료 후에는 소셜마케터 수료증 발급 및 입사 희망자에게 우선 채용 기회도 제공한다. 또 우수 활동자 1팀에게 스위스 융프라우 왕복항공권과 체제비를 제공하는 등 서포터즈 활동도 적극 지원한다. 씨온 대학생 서포터즈 3기에서 1위를 차지한 세종대 오지성군은 "마케팅에 대해 막연한 두려움을 갖고 있었지만, 강의시간에 배웠던 것을 실제로 적용시켜 보기도 하고 팀별로 아이디어를 내는 작업이 좋은 경험이었다"면서 "활동 중간중간 다른 팀들과 교류하는 것도 즐거웠다"고 전했다. 한편 씨온은 최근 '씨온 시즌2'를 선보였다. '씨온 씨즌2'는 내 주변에 있는 사용자들을 거리 순으로 확인하고 그들의 정보를 확인할 수 있는 '이웃'메뉴, 주변 친구들과 간편하게 1:1채팅, 그룹채팅을 할 수 있는 '채팅'메뉴등에 중점을 두고 전반적인 서비스 메뉴를 대폭 변경하는 업데이트를 진행했다. 또 카카오톡 계정 로그인 기능을 통해 신규 유저가 가입절차 없이 카카오톡 연동만으로 바로 씨온 서비스를 간편하게 이용할 수 있게 됐다. 특히 신규 기능 중에서도 가장 인기 있는 것은 바로 '흔들기'메뉴다. '흔들기' 기능은 국내 메신저 앱 중에서는 처음 도입한 것으로, 씨온에서 동시에 휴대전화를 흔든 사람을 가까운 순으로 서로 매칭해주는 기능으로 유저들에게 색다른 재미를 준다. 이처럼 씨온 서비스가 더욱 새로워진 만큼, 씨온 대학생 서포터즈의 활동도 '차세대 위치기반 소셜 네트워크 서비스'에 걸맞는 더욱 신선하고 다양한 주제로 진행될 예정이다.

2014-07-01 18:57:21 이재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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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꼼꼼IT리뷰] 파나소닉 HX-A100…두 손이 자유로운 캠코더

한강에서 자전거를 탈 때면 멋진 풍경을 동영상으로 담고 싶은 생각이 간절하곤 하다. '핸들을 잡은 두 손 이외에 캠코더를 찍을 손이 하나 더 있으면 좋을텐데'라는 공상에 빠질 때가 있을 정도다. 파나소닉의 캠코더 'HX-A100'은 이같은 상상을 현실로 만들어주는 제품이다. 30g의 렌즈를 귀에 걸고 117g의 본체를 팔에 착용한 채 내가 바라보는 시선에서 동영상을 촬영할 수 있다. 조작방법도 간단하다. 전원·동영상·사진 등의 버튼만 누르면 자전거를 타면서 보이는 멋진 풍경을 손을 쓰지 않고 담을 수 있다. 오작동을 방지하기 위한 잠금버튼도 있다. 충격으로 인한 파손을 방지하기 위해 액정스크린을 탑재하지 않은 대신 스마트폰 연동기능을 제공한다. 덕분에 '셀캠'(셀프 동영상)은 물론 셀카도 손쉽게 찍을 수 있다. 와이파이로 연결하면 스마트폰으로 캠코더 조작은 물론 찍히고 있는 동영상을 확인하는 것이 가능하다. 찍은 동영상은 페이스북이나 트위터 등에 바로 올릴 수도 있다. 수심 1.5m 방수 기능도 들어있어 수영장이나 바닷가에서도 사용하는 것이 가능하다. 특히 손떨림 방지 기능과 자동으로 수평을 맞춰주는 수평 레벨 촬영 기능도 탑재돼 초보자도 사용하기 손쉽다. 하지만 스포츠 촬영에 특화한 탓 때문인지 실내나 야간 촬영 화질은 조금 부족하다. 한시간 정도 밖에 버티지 못하는 배터리 용량도 다소 아쉽다.

2014-06-30 14:14:58 이국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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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목 전쟁'···스마트 시계 "째깍째깍"

삼성·LG·모토로라 신제품 출시···애플도 10월 출시 전 세계 IT업계에 '손목 전쟁'의 전운이 감돌고 있다. 스마트폰, 태블릿 등에서 승부를 완벽히 가리지 못한 삼성전자·애플·구글 등이 스마트시계 시장에 전력을 집중하고 있기 때문이다. 특히 스마트시계의 승자가 차세대 IT업계 먹거리로 떠오르고 있는 사물인터넷·빅데이터 시장까지 주도할 것으로 기대되고 있어 '제3차 스마트대전'은 어느 때보다 치열할 전망이다. 29일 업계에 따르면 스마트시계 시장에서 가장 앞서가는 곳은 70%의 시장 점유율을 자랑하는 삼성전자다. 지난해 9월 갤럭시기어를 출시한 데 이어 지난 4월 후속작인 기어2와 기어핏을 연달아 내놨다. 지난 25일에는 구글 개발자대회(I/O)에서 구글의 착용형(웨어러블) 단말기 플랫폼인 안드로이드 웨어를 채택한 '기어 라이브'를 공개했다. 1.63인치(슈퍼 아몰레드)를 탑재한 기어 라이브는 심박센서, IP67 수준의 생활 방수·방진 기능 등을 갖추고 있다. 가격은 199달러(약 20만2000원). LG전자도 'G시계'를 선보이며 스마트시계 시장에 출사표를 내던졌다. 1.65인치(IPS LCD)를 탑재한 G시계는 400mAh 배터리가 장점이다. 24시간 내내 화면이 꺼지지 않는 '올웨이즈 온' 기능이 들어 사용하기 편하다. 가격은 229달러(약 23만3000원). 한때 구글의 자회사였던 모토로라도 올 여름에 '모토360'을 내놓을 예정이다. 모토360은 다른 스마트시계와 달리 원형 디자인으로 호평을 받고 있다. 대만의 IT업체인 에이수스도 오는 9월 스마트시계 출시를 준비 중이다. 특히 아몰레드 디스플레이를 탑재하고도 10만대의 저렴한 가격이 매력적이다. '거함' 애플은 오는 10월 '아이워치'를 선보일 것으로 보인다. '아이워치'는 애플의 차세대 모바일 운영체제인 iOS8에 추가된 헬스키트 플랫폼, 헬스 앱과 연동할 수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특히 미국 NBA 스타 코비 브라이언트가 헬스기능을 시험하고 있어 화제다. ◆2017년 5510만대 시장 규모 IT업체들이 이처럼 스마트시계 시장에 눈독을 들이고 있는 것은 올해 700만대 규모로 예측되는 시장규모가 내년 2340만대, 2017년 5510만대로 급격히 늘어날 전망이기 때문이다. 스마트시계가 TV, 냉장고, 자동차 등 모든 사물을 인터넷으로 연결해 정보를 주고받는 사물인터넷의 관문 역할을 할 것이란 기대도 크다. 스마트시계에서 나오는 '빅데이터'를 통해 헬스·유통·지도 등에서 새로운 서비스를 개척하는 것도 가능하다. 업계 관계자는 "스마트폰·태블릿에서 더 이상 혁신을 기대하기 힘든 IT업체들이 스마트시계 시장에 공을 들이고 있다"며 "스마트시계 시장의 주도권을 확보하면 최근 IT업계의 화두인 사물인터넷, 빅데이터 시장까지 장악할 가능성이 크기 때문에 업계 간의 사활을 건 싸움이 당분간 계속될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2014-06-30 07:30:23 이국명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