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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국제약, 식약처 QbD기술 컨설팅 통해 품질 고도화 기반 구축

동국제약은 식품의약품안전처가 '의약품 설계기반 품질고도화(QbD) 제도 도입 기반 구축 사업'의 일환으로 진행한, 맞춤형 QbD 기술 컨설팅을 성공적으로 완료했다. 동국제약은 지난해 8월부터 약 3개월간의 컨설팅을 통해, 자체 개발 중인 '특수제형 주사제'에 QbD 기술을 적용하여 제품의 품질 목표 사항(QTPP)을 설정하고, 위험성 평가 도구를 활용해 핵심 품질 특성(CQA) 선정을 완료했다. QTPP와 CQA 설정은 전체 QbD 시스템에서 초기에 수행하는 단계로, 근거 자료와 다양한 평가 도구 등을 활용하여 제품에 대한 이해를 충분히 하고 목표 품질을 미리 설정하는 단계이다. 또 계획된 컨설팅 목표를 조기에 완료하여 추가적으로 각 단위공정별 파라미터(CPP)까지 설정하는 등 과제 목표를 초과 달성했다. CPP는 의약품 제조 공정 중 목표 품질 특성에 중대하게 영향을 미치는 주요 공정 파라미터로, 향후 이에 대한 관리전략을 수립함으로써 일관된 고품질의 제품을 생산할 수 있게 된다. 이 같은 QbD 도입은 개발 난이도가 높은 특수제형 주사제의 개발 기간을 단축하고 품질 경쟁력을 확보할 수 있을 뿐만 아니라, 최근 QbD 자료를 요구하는 추세에 맞춰 해외 선진 국가와의 무역 거래에 속도를 높일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동국제약 DK의약연구소 담당자는 "QbD가 글로벌 스탠다드로 떠오르는 시점에 식약처의 이번 컨설팅이 자사 제품에 QbD를 도입하고 전문 인력을 양성하는데 큰 도움이 되었다"며, "향후 지속적인 투자를 통해, 글로벌 경쟁력 강화와 품질관리 수준 향상을 위한 노력을 계속하겠다"고 말했다. /이세경기자 seilee@metroseoul.co.kr

2022-01-24 11:04:30 이세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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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동제약-시오노기제약, 코로나19 경구 치료제 임상 2·3상 '박차'

일동제약이 시오노기제약과 공동 개발 중인 경구용 코로나19치료제 'S-217622'의 국내 2·3상 시험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일동제약은 1월 초 한국에서 첫 환자 등록을 마친 뒤, 다수의 환자들에게 투약을 진행하고 있다. 또 생활치료센터와 연계된 임상시험 기관도 추가로 참여하고 있어 임상시험 진행에 더욱 속도를 낼 것으로 전망된다. 일동제약은 19세 이상 70세 미만 환자 200명 이상을 목표로 국내에서 임상을 추진하고 있다. 한국 뿐 아니라, 일본, 싱가폴, 베트남, 유럽 등 14개국에서 임상을 진행하고 있거나 준비 중인 상태로, 글로벌 임상의 전체 규모는 약 2000여 명이다. 경증 및 중등증 뿐만 아니라 무증상 코로나19 확진자를 대상으로 S-217622를 1일 1회, 5일간 반복투여를 통해 임상 2·3상에서 유효성 및 안전성을 검증하고 있다. 이번 임상시험은 2상과 3상이 하나로 통합되어 진행하며, 현재 국내 24개 기관에서 임상을 진행 중이다. 중앙대의료원 교육협력 현대병원 시험책임자 차봉기 교수는 "국내 의료현장에도 코로나19 치료제 도입이 이뤄지고 있어 기대도 크지만, 적용대상의 제한과 부작용의 우려도 있는 것이 사실"이라며 "보다 다양한 치료제를 개발하고 확보하는 것이 코로나19와 관련한 다양한 변수에 효과적으로 대응할 수 있는 방법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시오노기제약측에 따르면 S-217622는 비임상에서 알파, 베타, 감마, 델타 코로나19 변이에서 모두 유사한 수준의 바이러스 증식 억제 능력을 갖는 것이 확인됐다. 시오노기가 수행한 1·2상에서, S-217622는 우수한 안전성과 내약성을 나타냈다. 특히 지난 12월에는, 오미크론 변이를 대상으로 한 시험관 내 시험에서도 바이러스 증식 억제효과를 보여 향후 새로운 변이 환자에게도 대응 가능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시오노기 제약은 지난 20일 일본 의약품 및 의료기기관리청(PMDA)에 1상 결과 데이터를 제출했으며, 2·3상의 데이터도 순차적으로 제출할 계획이다. 일본에서 코로나 감염 확진자의 급격한 증가로 인해 일본 내 임상시험 등록 속도도 가속화되고 있어, 계획된 시일 내 임상시험의 종료도 예상된다. /이세경기자 seilee@metroseoul.co.kr

2022-01-24 11:03:29 이세경 기자
강스템바이오텍, 지난해 매출 37억원… 가파른 성장세 '눈길'

강스템바이오텍은 지난해 연매출 37억원을 달성했다. 24일 회사측에 따르면 강스템바이오텍의 지난해 별도 매출액은 37억5674만원으로 2020년 매출액과 비교해 1172% 증가했다. 연결 매출액은 약 124억원으로 직전사업연도 대비 35.7% 증가했다. 당기순손실의 경우 9.9% 확대되었는데, 이는 아토피피부염 줄기세포 치료제인'퓨어스템-에이디주'의 임상3상 재개로 인한 연구비 증가에 따른 것으로 해석된다. 매출 성장의 주요 원인으로는 위탁개발생산(CDMO) 사업과 H&B사업의 약진이 꼽혔다. 지난해 본격 출범한 CDMO 사업은 누적 30억원 이상 계약을 수주하며 초석을 다졌다. H&B사업 부문의 활약도 두드러졌다. 특히, 줄기세포배양액 라인 제품인 폴리젠 바이오-3 샴푸의 성공적인 시장진출이 영향을 미친 것으로 보인다. 이를 통해 2015년 기술특례기업으로 상장한 강스템바이오텍은 5년간의 매출액 관련 유예기간이 종료된 후 첫해인 2021년, 상장유지 조건인 연간 30억원 매출 기준을 충족했다. 안정적인 사업 흐름에 따라2022년에도 지속적인 매출 성장세가 기대되는 분위기다. 강스템바이오텍 관계자는 "올해 CDMO 사업 부문은 지난해 성사된 계약에 따른 위탁 개발 및 생산을 원활히 진행함과 동시에 신규 수주 계약 체결을 목표로 두고 있다"고 전했다. 이어 "폴리젠 바이오-3 샴푸의 경우 소비자들의 인기에 힘입어 연초부터 홈쇼핑 채널에서 판매 방송이 진행되고 있다"며 "앞선 사업들을 토대로 작년 매출액을 빠르게 뛰어넘을 수 있도록 노력해 2022년을 성장 원년으로 삼을 것"이라고 말했다. 올해는 신약 개발에 대한 기대감도 높다. 강스템바이오텍은 현재 아토피피부염 줄기세포 치료제인 퓨어스템-에이디주 임상 3상을 진행 중에 있다. 연내 전체 308명의 환자에 대한 투여 완료를 목표로 하고 있어 매출액 성장세와 함께 올해 전망에 대한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 /이세경기자 seilee@metroseoul.co.kr

2022-01-24 10:22:20 이세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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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드팩토, 美 종양학회서 췌장암 병용 임상 디자인 공개

바이오마커(생체표지자) 기반 혁신신약 개발기업 메드팩토가 20~22일(현지시간) 미국에서 개최된 미국임상종양학회 위장관종양심포지엄에서 췌장암 대상 백토서팁 병용요법 임상시험 디자인을 공개했다고 24일 밝혔다. 메드팩토가 이번에 공개한 내용은 삼성서울병원 박준오 교수가 주도하는 임상에 대한 것으로, 췌장암 1차치료에 실패한 환자에게 치료옵션으로 사용되는 5FU/LV/오니바이드(5-플루오로우라실+류코보린+오니바이드) 화학요법에 백토서팁을 병용투여한 임상 1b이다. 췌장암은 조밀한 세포외 기질이 암을 둘러싸고 있어 항암제의 접근이 어려워 항암치료 반응이 낮은 난치병이다. 암이 췌장 이외의 부위로 퍼지지 않고, 수술을 받을 수 있는 건강한 상태인 경우에는 수술치료가 가능하지만 많은 환자들은 절제가 불가능한 상태에서 진단이 되기 때문이다. 췌장암은 증상 없이 초기에 발견되더라도 수술 후 재발이 잦기 때문에 치료에서 항암화학요법은 중요한 역할을 담당한다. 췌장암 1차 치료에 실패한 환자에게 치료옵션으로 사용되는 5FU/LV/오니바이드 화학요법이 대표적인 치료요법이다. 이번 임상에서는 5FU/LV/오니바이드 화학요법에 백토서팁 병용요법 시 안전성을 확인한다. 메드팩토는 이번 임상 결과를 연내 발표한다는 계획이다. 앞서 메드팩토는 지난해 4월 미국암연구학회(AACR)에서 백토서팁과 5FU/LV/오니바이드를 병용한 동물실험에서 암세포의 전이 및 생존율 개선을 입증한 연구 결과를 발표하였으며, 이 내용을 바탕으로 7월에는 미국 식품의약국(FDA)로부터 희귀의약품 지정을 받은 바 있다. 메드팩토가 지난 4월 미국암연구학회(AACR)에서 발표한 전임상 결과에 따르면 백토서팁과 기존 췌장암 치료요법인 '5FU/LV/오니바이드'를 50일 간 병용투여한 결과, 암 세포의 전이가 현저하게 감소한 것을 확인했다. 또 미투약군과 기존 요법의 생존율이 23%, 53%를 기록한 반면, 백토서팁 병용투여군에서는 84%의 생존율을 보이는 등 동물실험에서 높은 치료 가능성을 입증했다. 메드팩토 관계자는 "이번에 공개된 췌장암 관련 임상에 대한 데이터는 연내 발표할 예정"이라면서 "임상 결과 발표와 별개로 글로벌 임상을 계획 중"이라고 밝혔다. /이세경기자 seilee@metroseoul.co.kr

2022-01-24 10:22:18 이세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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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몬, 설 다가올 수록 '문화티켓' 매출 쑥

티몬에 따르면 최근 열흘 동안 문화티켓 매출이 직전 열흘 대비 129% 상승했다. 티몬이 최근 10일간 문화 티켓(공연·전시·체험) 매출을 분석한 결과 직전 10일 대비 129% 상승한 것으로 나타났다고 24일 밝혔다. 구정 명절과 겨울방학이 겹치며 문화생활을 즐기려는 수요가 높아지고 있는 것으로 분석된다. 티몬은 이날부터 1월 '문화가 있는 날'을 맞아 공연·전시 티켓을 단독가에 판매한다. 매월 마지막 수요일은 정부가 지정한 문화가 있는 날로 해당 주간 동안 다양한 문화혜택을 누릴 수 있다. 티몬 문화가 있는 날 기획전은 24일부터 31일까지로, 특가 티켓에 추가 10% 할인도 가능해 온라인 최저가 수준이다. 라이브커머스를 통한 티켓 판매도 진행한다. 26일 오후 7시 티몬 라이브커머스 '티비온(TVON)' 에서 예술의전당 게티이미지 사진전 티켓을 최대 50% 할인 방송을 한다. 27일 오후 8시 방송에서도 최대 인기 전시회인 예술의전당 앙리마티스展 티켓을 40% 할인해 판매한다. 더현대서울에서 열리는 테레사 프레이타스 사진전도 26~28일 단 사흘간 단독 50% 할인가에 판매한다. 잠실 롯데월드몰 마릴린먼로 전시회도와 롯데백화점 김포공항점 마블 어벤저스 스테이션도 각각 50% 할인된 가격에 판매한다. 뮤지컬 하데스타운 티몬스테이지 29일 오후 2시 공연은 티몬이 단독 판매한다. 레베카 티몬스테이지 2월 공연 A석도 단독 판매다. /김서현기자 seoh@metroseoul.co.kr

2022-01-24 09:52:04 김서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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휴젤, 600억 스킨부스터 시장 공략..신규 브랜드 '바이리즌' 론칭

휴젤이 새롭게 출시한 '바이리즌 스킨부스터 HA' 휴젤이 600억원 스킨부스터 시장에 새롭게 도전장을 냈다. 휴젤은 사업 다각화를 통한 기업 경쟁력 강화를 목표로 '바이리즌(BYRYZN)' 스킨부스터를 론칭했다고 24일 밝혔다. 신규 브랜드 론칭은 지난 2014년 히알루론산(HA) 필러 브랜드 '더채움' 이후 약 7년만이다. 바이리즌이라는 브랜드명은 다양한 브랜드 제품이 각축전을 벌이고 있는 전 세계 메디컬 에스테틱 시장에서 기술력을 기반으로 과학적 안전성과 미적 완성도를 모두 갖춘 우수한 제품을 제공, 의료진과 소비자들의 이유 있는(By Reason) 제품 선택을 돕겠다는 휴젤의 의지를 담아 탄생했다. 브랜드 론칭과 함께 출시된 '바이리즌 스킨부스터 HA'는 지난 20년간 휴젤이 쌓아온 기술력과 노하우를 기반으로 탄생한 프리미엄 필러 브랜드 바이리즌의 첫번째 제품으로, 높은 함량의 HA 성분을 함유해 주름 개선 및 피부에 광채와 수분감을 전하는 프리미엄 스킨부스터 제품이다. 특히, 바이리즌 스킨부스터 HA는 피부 표피에 유효 성분을 주입하는 스킨부스터 시술 특성에 맞춰 미세한 입자 크기와 소프트한 물성을 갖춘 제품으로, 우수한 몰딩력을 기반으로 자연스러운 볼륨감 형성이 강점이던 기존 더채움 브랜드와의 차별화를 꾀했다. 또한 부드러운 점탄성으로 시술 시 제품 주입감을 높이는 한편, 필러 시술의 대표 부작용으로 꼽히는 '틴들현상' 발생을 최소화해 시술자인 의사와 소비자의 편의를 모두 개선했다. 휴젤은 국내 보툴리눔 톡신 및 HA필러 시장의 선도 기업으로 도약할 수 있었던 회사의 영업마케팅 노하우를 적극 활용, 신규 스킨부스터 제품 역시 국내를 대표하는 프리미엄 스킨부스터로 성장시키겠다는 방침이다. 휴젤 관계자는 "휴젤은 지속적인 사업 스펙트럼 확대를 통해 빠르게 변화하는 시술자와 소비자의 수요에 부응하며 메디컬 에스테틱 산업을 이끄는 리딩 기업으로 발돋움했다"며 "새롭게 도전하는 스킨부스터 시장 역시 '국내 대표 메디컬 에스테틱 전문기업' 휴젤의 성공 DNA를 이식, 피부상태 개선을 희망하는 소비자와 시술자의 기대를 충족시켜 해당 시장의 빠른 성장을 이끌어갈 예정"이라고 말했다. /이세경기자 seilee@metroseoul.co.kr

2022-01-24 09:43:02 이세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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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 노키아와 손잡고 30km 장거리 프론트홀 검증 성공

KT가 글로벌 통신장비 제조사인 노키아와 협력해 30km 장거리 프론트홀 검증에 성공했다고 24일 밝혔다. 프론트홀은 무선 기지국에 설치된 RU(Radio Unit)와 지역국사에 설치된 DU(Distributed Unit) 사이 구간을 말한다. RU는 무선 기지국에서 RF 신호를 처리하는 유닛이며, DU는 지역국사에서 디지털 데이터를 담당하는 유닛이다. 일반적으로 무선통신을 위해 RU안테나에 모인 데이터는 프론트홀의 광케이블을 통해 DU로 전송된다. 기존 프론트홀은 최대 20km의 간격까지 지원 가능했기 때문에 20km가 넘어갈 경우, RU가 설치된 무선 기지국 운영이 불가능했다. 이 때문에 프론트홀 20km 거리를 맞추기 위해 DU가 설치된 지역국사를 통해 LTE와5G의 커버리지를 제공하고 있었다. 또한 무선 네트워크에 장애가 발생하면 원인 분석을 위해 중앙국사에서 지역국사까지 출동해야 하는 부담이 있었고 이동 시간이 지체돼 빠른 장애 복구 조치가 어려운 점이 있었다. KT는 이런 난점의 해소를 위해 장거리 프론트홀 지원을 위한 연구개발을 꾸준히 진행해왔으며, 이번에 노키아와 함께 최대 30km 프론트홀을 지원하는 기술검증에 성공했다. 이로써 중앙국사에서 무선 기지국을 직접 연결해 커버리지 확대와 무선 네트워크 운용의 안정성 및 편리성을 높일 수 있는 기반이 마련됐다. 특히 5G와 LTE 모두 30km 장거리 프론트홀 기술을 상용망에 적용한 사례는 KT가 국내 최초이다. 이 기술로 무선 네트워크의 디지털 신호를 처리하는 DU의 집중화를 높여 네트워크 투자 및 운용 효율성을 한 단계 높일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KT 융합기술원 이종식 인프라DX연구소장은 "금번 30km 장거리 프론트홀의 성공적인 검증은 KT가 차별화된 연구 개발에 매진한 결과"라며, "앞으로도 KT는 5G 커버리지와 품질을 동시에 만족하는 네트워크를 구성하고, 향후 6G 진화를 위한 네트워크 구조 연구개발에도 지속적으로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2022-01-24 09:24:54 채윤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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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이버, AI·검색 분야 세계적 석학 차례로 영입...글로벌 기술 경쟁력 제고 속도

네이버가 인공지능(AI)·검색 분야에서 뛰어난 연구성과를 내며 세계적으로 주목받고 있는 젊은 석학들을 차례로 영입하며 글로벌 기술 경쟁력 제고에 속도를 낸다. 네이버는 최근 매사추세츠 공과대학(MIT)의 김윤형(Yoon Kim) 교수와 럿거스(Rutgers)대학의 칼 스트라토스(Karl Stratos, 이장선) 교수를 네이버 스칼라(Naver Scholar)로 영입했다고 24일 밝혔다. 네이버 스칼라는 미국·유럽 등에 위치한 대학 및 연구기관의 교수와 연구원 등이 소속기관에 재직하면서, 네이버 검색의 미국 내 AI 센터인 'Naver Search US'에서 차세대 AI 기술 및 검색 서비스 개발을 주도하는 역할을 수행한다. 먼저, 김윤형 교수는 미 하버드 대학교에서 컴퓨터공학으로 박사학위 취득 후, 현재 미 MIT에서 조교수로 재직 중이다. 김 교수는 지난 2014년 딥러닝 기술의 일환인 컨볼루션 신경망(CNN, Convolution Neural Network) 기술을 자연어처리(NLP) 분야에 적용한 논문을 단독으로 발표하며 학계 및 AI 업계의 이목을 끌었다.해당 논문은 전세계적으로 1만 2000여건 이상 인용되었을 뿐만 아니라, 김 교수가 발표한 Character-Aware 언어모델과 OpenNMT 기계번역 연구는 업계에서도 널리 사용되며 딥러닝 분야의 연구 혁신을 선도하고 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함께 영입된 미 콜롬비아 대학교 컴퓨터과학 박사 출신 칼 스크라토스 교수 역시 AI 분야의 전문가로, 현재 미 럿거스 대학교에서 조교수로 재직하며 비지도 학습방법 및 지식사용 모델 개발을 연구하고 있다. 칼 교수는 자연어처리 분야 탑티어 학회(ACL, ENMLP, NAACL)에서 머신러닝 분야 위원장을 맡으며 국제적인 명성을 얻고 있을 뿐만 아니라, 블룸버그 자연어처리(NLP) 연구팀에서 자연어이해(NLU,Natural Language Understanding) 서비스에 최첨단 딥러닝 기술 도입을 총괄한 실무경험까지 보유한 인재다. 특히, 칼 교수는 정보이론의 기반인 상호의존정보의 통계적 이론을 재정립해, 정보이론을 바탕으로 하는 수많은 AI 연구 방법론의 근본적인 방향성을 바꾸는 큰 성과를 냈다. 이러한 연구성과를 인정받아 구글 패컬티 리서치 어워드 등 다수의 어워드를 수상한 바 있다. 이번에 영입된 두 교수는 'Naver Search US'에서 AI 기술개발을 관장하는 김용범 책임리더와 함께, 네이버 검색 서비스 곳곳에 녹일 차세대 AI 검색 기술 고도화에 집중할 계획이다. 지난 9월 네이버에 합류한 김 책임리더는 마이크로소프트 코타나와 아마존 알렉사의 AI 핵심기술 개발을 총괄한 대화형 인공지능(Conversational AI) 분야의 세계적인 전문가로 꼽힌다. 네이버 서치(Search) CIC 김광현 대표는 "이번 영입을 통해 네이버가 축적한 빅데이터와 기술, 서비스 운영 노하우에 최신 기술지식을 겸비한 인재들의 경험을 더해, 검색경험의 지평을 넓힐 수 있는 혁신적인 서비스를 선보일 것"이라며 "올해도 미국, 유럽 등 글로벌 무대에서 활약하고 있는 우수한 연구인력들을 적극 영입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2022-01-24 09:24:37 채윤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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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S25, Z세대로 구성한 'MD서포터즈' 발족

GS25에서 히트상품 개발 및 미래 트렌드 리더 육성을 위해 Z세대로 구성된 'MD서포터즈' 발대식을 진행하고 있다. GS25가 유통 트렌드를 선도할 MD(상품 기획) 전문가를 육성하고 이 과정에서 히트 상품을 개발하는 'MD서포터즈' 발대식을 진행했다고 24일 밝혔다. 허연수 GS리테일 CEO(부회장)는 지난 3일 신년사 및 뉴비전 선포식에서 새로운 고객 트렌드에 기반한 히트상품을 개발하고 상품 경쟁력을 강화해 수익을 극대화하는 것을 2022년 주요 전략 목표 중 하나로 밝힌 바 있다. GS25는 고객 및 경영주 등 현장 목소리와 유행을 선도하는 Z세대의 의견을 적극 반영하기 위해 사내 90년대 생 영업관리자(OFC)를 대상으로 'MD서포터즈'를 선발했다. 선발 인원들은 앞으로 6개월 간 월 1회 신상품 시식회, MZ트렌드 공유, 팀 공동미션 수행, 개인미션 등을 수행할 예정이다. 활동 종료 후에는 결과물을 바탕으로 우수자를 선발해 포상 수여 및 향후 MD직군에 대한 기회 제공, 기타 GS25 주요 프로그램에 참여할 수 있는 경험을 선사할 계획이다. GS25는 'MD서포터즈' 활동을 통해 기 출시 상품의 현장 의견 청취 및 신상품 개발 방향을 점검하고, 현장 트렌드와 히트상품 출시 및 상품 경쟁력 강화를 주요 목표로 두고 있다. 김영진 GS25 상품개발전략팀장은 "GS25의 상품 경쟁력 강화를 위해 실제 고객과 소통하고 있는 사내 Z세대 영업관리자와 함께 재미난 히트상품을 발굴하고자 한다"라며, "이번 MD서포터즈 활동은 미래 트렌드를 이끌어 갈 MD 전문가 탄생의 등용문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김서현기자 seoh@metroseoul.co.kr

2022-01-24 09:13:25 김서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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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T, 설 연휴 서비스 안정적 제공 위한 이동통신 품질 집중 관리 돌입

SK텔레콤이 설 연휴에도 서비스를 안정적으로 제공하기 위해 이동통신 품질 집중 관리에 돌입한다. SKT는 설 연휴를 앞둔 28일부터 2월 2일까지 특별 소통 상황실을 운영하고, 전국적으로 일평균 1500여 명의 SK텔레콤 및 ICT패밀리사 전문인력을 배치해 통신 서비스를 24시간 모니터링한다고 24일 밝혔다. SKT는 전국적으로 이동통신 트래픽 증가가 예상되는 기차역, 버스 터미널, 주요 관광지, 숙박시설, 번화가 등을 중심으로 5G 및 LTE 기지국 용량을 증설했다. 사회적 거리두기 영향으로 고객들의 자가용 이동이 늘어날 가능성을 고려해 고속도로와 국도 주요 구간, 리조트와 휴양림 등 가족단위 여행지 통신 인프라에 대한 점검도 마쳤다. 특히, 국지적 데이터 트래픽 증가가 예상되는 고속도로 상습 정체구간 이동통신 품질과 고객들이 귀성·귀경길에 많이 활용하는 티맵(TMAP) 서비스 관리에 만전을 기할 예정이다. SKT는 언택트 세배 등 이동전화를 이용한 가족모임을 지원하기 위해 29일부터 2월 2일까지 자사 고객들에게 영상통화 서비스를 무료로 제공한다. SKT는 지난해 설연휴 무료 영상통화 지원 당시의 이용패턴을 바탕으로 올해 영상통화 이용 고객들이 평시 대비 5배 가량 증가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SKT는 미더스(MeetUS), 이프랜드(ifland) 등 화상통화·비대면 솔루션을 활용한 비대면 차례나 가족모임 등도 활발해지고, 웨이브(wavve)·유튜브 등 동영상 서비스 시청이 늘어나면서 설 당일 관련 데이터 사용량이 평시 대비 23% 가량 증가할 것으로 전망했다. 윤형식 SKT 인프라운용담당은 "고객들이 언택트 환경 및 장시간 이동하는 교통편 안에서도 SKT의 서비스를 통해 편안함을 느낄 수 있도록 연휴 중에도 시스템 관리에 최선을 다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2022-01-24 09:07:23 채윤정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