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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진공, 연수 콘텐츠 확보위해 케이지에듀원과 '맞손'

비대면 연수 확대위한 온라인 콘텐츠 제작 및 유통 공동 모색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은 언택트 연수 콘텐츠 확보 및 접근성 향상을 위해 ㈜케이지에듀원과 중소기업 동반성장 성과공유제 계약을 체결했다고 2일 밝혔다. 성과공유제는 중소·중견기업 동반성장의 대표 모델로 공동의 혁신 활동을 통해 원가절감, 품질향상 등을 도모하고 그 결과로 나타난 성과를 상호 공유하는 제도다. 정부는 2012년부터 대·중소기업 상생협력 촉진에 관한 법률에 따라 제도를 시행하고 있다. 이에 따라 중진공 중소벤처기업연수원은 중소벤처기업 재직자의 역량 강화를 위한 비대면 연수를 확대하기 위해 연수 콘텐츠 개발에 강점을 가진 기업인 케이지에듀원과 '연수 콘텐츠 제작 및 유통 성과공유 용역' 성과공유제 계약을 체결했다. 두 기관은 ▲중소벤처기업 맞춤형 연수 과정개발 ▲포스트 코로나 대응 웨비나 연수 개최 ▲강의 내용의 온라인 콘텐츠화와 유통 등을 함께 추진한다. 중진공은 온라인 강연 콘텐츠 제작 및 유통 과정에서 발생한 초과 순수익을 현금보상 방식으로 케이지에듀원과 공유한다. 이번 성과공유제 계약 체결을 통해 포스트 코로나 시대 수요 확대가 예상되는 비대면 연수 분야의 우수 콘텐츠 확보와 협력사의 매출·순이익 증대 및 신규 판로개척 효과가 기대된다. 중소벤처기업연수원은 중소기업 동반성장 및 상생협력에 적극 동참하고 있다. 올해 연수 콘텐츠 제작사 2곳과 협력이익공유제 계약을 체결해 운영하고 있다. 내년에는 연수 콘텐츠 개발 과제 공모를 실시해 더 많은 중소협력사들의 성과공유제 참여를 유도한다는 계획이다. 중진공 김이원 중소벤처기업연수원장은 "우리 경제의 주축인 중소·중견기업의 성장을 돕는 것이 공공기관인 공단의 책임과 의무"라며 "중진공은 기관이 보유한 다양한 인프라와 역량을 활용해 협력 중소벤처기업의 성장과 발전을 위해 함께하겠다"고 밝혔다.

2020-11-02 09:44:06 김승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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셀트리온, 2100억 규모 코로나19 신속진단 항원키트 美 공급

셀트리온은 미국 자회사인 셀트리온USA가 2100억원 규모의 코로나19 진단키트를 미국에 공급하는 계약을 체결했다고 2일 밝혔다. 셀트리온은 코로나19 신속진단 항원키트 '샘피뉴트'가 미국 식품의약국(FDA) 긴급사용승인(EUA)을 획득한 이후 곧바로 대규모 계약을 체결하게 됐다. 셀트리온USA는 미국 뉴욕 소재 진단키트 및 개인보호장비(PPE) 전문 도매유통사인 '프라임 헬스케어 디스트리뷰터스'와 이번 계약을 체결했으며, 프라임 헬스케어 디스트리뷰터스는 코로나19 신속진단 항원키트 샘피뉴트에 대한 독점 유통 권한을 갖고 미국시장에 유통하게 된다. 샘피뉴트는 독자적인 코로나19 항체-항원 기술을 접목해 민감도를 높이고, 휴대 가능한 전문 장비를 이용해 10분 만에 결과 확인이 가능한 신속진단 항원키트로, 국내 진단기기 전문업체인 BBB와 공동개발한 제품이다. 특히 기존 RT-PCR(역전사 중합효소 연쇄반응) 방식 대비 94% 이상 높은 민감도를 보이는 등 코로나19 신속진단기기 중 최고 수준의 민감도를 갖춘 것이 특징이다. 셀트리온 관계자는 "셀트리온은 최근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급증하고 있는 미국 내 시장 수요가 높다는 판단 아래 지난 8월 샘피뉴트 출시 활동을 개시한 후 최근 FDA 긴급사용승인을 완료해 이번 대규모 계약을 체결하게 됐다"며 "현재 개발 및 EUA 신청을 앞둔 후속제품들의 출시를 바탕으로 미국뿐만 아니라 코로나19 확산세가 두드러지는 국가를 중심으로 진단키트 공급에 총력을 다해 글로벌 코로나19 방역 효과 극대화에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시장조사 기관인 그랜드 뷰 리서치가 지난 9월 발표한 보고서에 따르면, 올해 전 세계 코로나19 진단기기 시장 규모는 198억 달러, 한화 약 22조4000억원에 이를 전망이다. /이세경기자 seilee@metroseoul.co.kr

2020-11-02 09:44:03 이세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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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중구감소증 치료제 '뉴라펙', 보령-녹십자 공동판매로 매출 3배 성장

보령제약은 GC녹십자의 호중구감소증 치료제 '뉴라펙'에 대한 공동판매 시행 2년여 만에 분기 매출실적(IQVIA 기준)이 230% 성장했다고 밝혔다. 뉴라펙은 지난 2015년 GC녹십자가 자체 개발한 호중구감소증 치료제로, 양사는 지난 2018년 10월 뉴라펙의 공동판매 계약을 체결한 바 있다. 이 계약을 통해 양사는 뉴라펙의 공동 영업 및 마케팅을 진행하고 있으며, 유통은 보령제약이 담당하고 있다. 계약을 체결하기 전인 2018년 2분기 뉴라펙의 매출실적은 약 10억원 규모였으나 2020년 2분기에는 약 33억원 규모로 성장하며 약 230%의 높은 성장률을 기록했다. 현재 국내 2세대 호중구감소증치료제는 뉴라펙을 포함해 4개 제품이 출시되어 있으며 국내 시장은 분기 기준 약 112억원 규모로 형성되어 있다. 이처럼 단기간에 뉴라펙이 가파른 실적 성장을 이뤄낸 성공 요인은 GC녹십자의 연구개발(R&D) 역량을 바탕으로 개발된 뉴라펙의 우수한 임상적가치와 국내 항암시장 점유율 1위를 기록하고 있는 보령제약의 항암분야 영업마케팅역량이 합쳐져 시너지 효과를 일으킨 것으로 분석된다. 보령제약 항암부문의 김영석 부문장은 "그동안 보령제약은 국내외 제약기업들과의 파트너십 구축을 통해 많은 성과를 이루어 냈다"며 "이번 뉴라펙의 성과도 GC녹십자와의 사업적인 측면을 넘어 더 많은 환자와 의료진에게 우수한 치료 옵션을 제공하고, 치료성과 향상에도 도움이 되고 있다는 점에서 더 큰 의미를 지닌다"고 말했다. /이세경기자 seilee@metroseoul.co.kr

2020-11-02 09:35:01 이세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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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진공, '2020 강원 넥스트 유니콘 공모' 27대1 경쟁률 기록

3개사 선정에 81개 청년창업사관학교 졸업기업 신청 강원지역에서도 스타트업 열기가 뜨겁다.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은 '2020년 강원 넥스트 유니콘 프로젝트 공모'에 총 81개사의 청년창업사관학교 졸업기업이 신청해 27대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고 1일 밝혔다. 강원 넥스트 유니콘 프로젝트는 지역경제 활성화와 균형발전을 위해 청년창업 기업의 폐광지역 이전을 지원하는 것으로 중진공과 강원랜드, 한국광해관리공단, 대중소기업농어업협력재단이 협력해 운영한다. 최종 3개사 선정을 위해 지난 9월29일부터 10월26일까지 약 한 달간 진행한 공모에는 총 81개사가 지원했다. 지난달 29일 서류심사를 진행한 중진공은 향후 발표심사와 국민참여단 등을 활용한 결선심사를 거쳐 지원기업을 최종 선정할 계획이다. 3개사에게는 ▲기업당 최대 10억 원의 지원금(강원랜드 출연) ▲정책자금 및 투·융자 연계지원(중진공) ▲폐광지역진흥지구 대체산업융자지원 우대 및 도시재생 프로젝트 사업연계(한국광해관리공단) ▲상생프로그램 연계(대중소기업농어업협력재단) 등의 혜택이 주어진다. 특히 최종 뽑힌 기업은 1년 이내에 본사, 공장, 연구소 등을 강원도 태백시, 삼척시, 영월군, 정선군 중에서 한 곳으로 옮겨야한다. 이를 통해 강원 폐광지역의 신규 일자리 창출과 지역경제 활성화가 기대된다. 중진공은 지난 5월 강원 넥스트 유니콘 프로젝트를 통해 지역 신성장 동력 발굴 및 양질의 일자리 창출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국가균형발전위원회로부터 국가균형발전대상을 수상했다. 또한 인사혁신처, 국무조정실, 행정안전부가 공동 주관하는 2020년 적극행정 우수사례 경진대회에서도 준정부기관에서는 유일하게 우수사례로 선정되기도 했다. 김학도 이사장은 "넥스트 유니콘 프로젝트는 강원도 탄광지역의 경제를 살리기 위해 지자체와 유관기관들이 한마음으로 협력해 시작한 프로젝트"라면서 "청년창업사관학교를 졸업한 우수기업들이 지역경제에 활력을 불어넣고, 나아가 우리나라를 빛내는 글로벌 유니콘 기업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아낌없이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2020-11-01 12:01:13 김승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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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 대선 이후 미·중 무역분쟁 여전…韓 중소기업 '타격'

중소기업硏, 미중 정책 불확실성 상승땐 韓 중기 수출 '악영향 경쟁력 제고·시장 다변화·환위험 관리등 정책 노력 강화해야 미국 대선 결과에 관계없이 미·중간 무역분쟁이 재점화되고 장기화될 경우 국내 중소기업 수출에도 큰 타격이 예상된다는 분석이 나왔다. 미중 분쟁에 따른 미중 무역정책 불확실성이 100포인트(p) 상승할 경우 국내 중소기업 수출이 당기에 0.5%p, 1기 이후엔 0.8%p 각각 하락할 것으로 보이기 때문이다. 중소기업연구원은 1일 펴낸 '미대선 이후 미중 무역분쟁의 전망과 중소기업 영향 및 시사점' 보고서에서 미중 양국이 올해 1월15일 '미중 1단계 경제무역 합의문'에 공식서명해 갈등을 완화화는 전환점을 마렸했지만 여전히 양국간 무역분쟁이 재점화될 가능성은 상존하고 있다고 내다봤다. 1단계에서 합의한 핵심 내용 중 하나인 중국의 대미 수입 확대가 부진한 상태를 보이고 있고, 미국의 대중국 압박이 당분간 상당수준으로 유지될 것으로 보이는 등 부정적 요소가 적지 않아서다. 중소기업연구원 홍성철 연구위원은 "코로나19 이후 미국내 반중 정서가 초당적 양상을 보이는 가운데 미국 민주당과 공화당 간 대중국 정책에 큰 차이가 없어 중국에 대한 공세 강화기조는 지속될 것"이라며 "구체적이니 통상정책 차이는 있지만 기본적으로 어떤 후보가 당선되더라도 미국의 대중 견제, 자국중심주의 성향은 유지될 가능성이 높다"고 말했다. 실제로 트럼프 현 대통령이나 바이든 후보 모두 선거운동 기간 중 '탈중국화'에 한목소리를 내왔다. 같이 연구를 진행한 김상훈 연구위원은 "특히 양국간 핵심 첨단기술 및 안보를 중심으로 하는 기술패권 경쟁은 한층 치열해질 것으로 예상된다"면서 "최근 미국이 연이어 중국의 주요 IT·플랫폼 기업에 대한 제재를 강화하는 것 역시 첨단기술 패권 유지를 위한 중국 경제 일환"이라고 설명했다. 결과적으로 이같은 미중간 갈등 재개와 장기화는 양국의 국내생산 및 중간재 수입 회복을 지연시켜 한국 중소기업 수출에 부정적 영향으로 작용할 것이란 분석이다. 연구원은 "국내 중소기업 수출 비중 1·2위 국가가 중국과 미국이며 수출 가운데 중간재 및 자본재가 차지하는 비중이 높다는 점을 고려해 볼깨 상당한 부담이 될 것"이라며 "장기적으로는 첨단기술을 둘러싼 미중 사이의 전략적 패권 경쟁으로 글로벌 밸류체인 및 통상체제 변화가 가속화될 경우 국내 수출 중소기업의 부담이 확대될 가능성이 높다"고 전했다. 이에 따라 ▲고부가가치화를 통한 경쟁력 제고 ▲수출시장 및 생산기지 다변화 노력 ▲수출 중소기업의 환헷지 상품 가입 사전적으로 유도 ▲채산성 악화 기업을 대상으로 한 환위험관리 지원강화 ▲과도한 환율 쏠림현상 방지 ▲거시건전성 강화를 위한 체계적인 시장 모니터링 등의 정책적 노력을 기울여야한다는 조언이다.

2020-11-01 12:00:41 김승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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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짝 다가온 美 대선, 한국 산업정책 어떻게 짜야하나

산업연구원, '미 대선 따른 산업정책 전망·대응 방안' 보고서 두 후보, 탈중국화·美 중심 글로벌 가치사슬 정책 '한 목소리' 트럼프, 감세·규제 완화 등 통해 산업 재건…R&D 예산 축소 바이든, 재정지출·R&D 확대…청정 에너지 인프라에 '방점' 미국 대선이 3일(현지시간)로 바짝 다가온 가운데 누가 차기 미국 대통령으로 당선되든 탈중국이 가속화되면서 미·중간 무역전쟁이 계속될 것이란 전망이다. 특히 인공지능(AI), 양자컴퓨터, 5세대(5G) 등 신기술 분야를 중심으로 한 미국 중심의 글로벌 가치사슬 재편은 더욱 가속화될 것으로 관측된다. 이런 가운데 트럼프 대통령 재선시 개인 성향에 따른 불확실성과 미·중간 무역분쟁 위험을, 바이든 후보 당선시 정책 실행과정에서 향후 재정 여력 및 의회 구성 변화에 따른 불확실성을 면밀히 주시하는 동시에 기업-무역, 통상-안보, 기술 부문 등에 대한 전방위적 산업정책 대응을 통해 우리 기업들의 미국 시장 진출과 기회 창출을 모색해야한다는 조언이다. 산업연구원은 1일 발간한 '미 대선에 따른 산업정책 전망과 대응 방안 : 트럼프 대통령 재선 vs 바이든 후보 당선' 보고서를 통해 미 대선 결과가 불투명한 가운데 각 후보의 산업정책은 전체적인 기조가 비슷하지만 세부 정책 면에서 차이가 있다고 분석했다. 보고서는 두 후보 모두 '탈중국화'와 미국 중심의 '글로벌 가치사슬 재편' 기조는 비슷하다고 전했다. 하지만 주요 정책 수단의 경우 트럼프 대통령은 지난 4년과 같이 감세와 규제 완화를, 바이든 후보는 대규모 정부 재정지출을 통한 기업투자와 산업육성에 중점을 두는 등 차이를 보일 것이란 분석이다. 산업연구원 조재한 연구위원은 "바이든 후보는 특히 신재생 청정에너지를 강조하고 플랫폼 기업 규제에 더 강경한 자세를 취함으로써 기존 트럼프 정부 정책과 크게 차별화되고 있는 모습"이라며 "미국 중심의 가치사슬 재편을 위한 무역·통상정책도 바이든 후보는 트럼프 정부의 양자 간 중국 견제와 달리 다자무역체제 및 우방국과 협력을 추구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좀더 세부적으론 글로벌 가치사슬과 탈중국화에서 트럼프 후보는 기존에 추진해 온 '미국 우선주위'에 중점을 둔 산업정책 기조를 유지하거나 강화할 것이란 예상이다. ▲감세 및 규제완화 ▲인프라 산업과 핵심 첨단 기술 개발에 대한 정부투자 ▲공공사업 및 공공조달시 자국산 우선 정책 등이 대표적이다. 반면 바이든 후보는 '더 나은 재건', '미국인에 의한 미국내 제조'를 강조해왔다. 이에 따라 경제 목표 달성을 위한 대규모 정부 공공 조달, 신규 연구개발(R&D) 투자, 그린 인프라 투자를 통한 경제회복, 미국내 기업 유치 등을 중점적으로 추진할 것으로 보인다. 신기술과 첨단 제조산업의 경우 트럼프는 R&D 예산을 전반적으로 축소할 예정이지만 AI, 양자컴퓨터 등 특정 신기술에 대한 R&D 지원은 강조하고 있는 모습이다. 여기에 대해 바이든 후보는 더 많은 예산을 투입해 포괄적인 R&D 확대를 강조하고 있다. AI, 양자·고성능컴퓨팅, 5G·6G, 신소재, 청정에너지, 반도체, 바이오 기술 등에 3000억 달러(약 340조원) 규모의 신규 R&D 투입을 밝히면서다. 인프라 부문 투자에선 바이든 후보가 상대적으로 큰 규모의 정부지출을 공약했다. 특히 청정에너지 인프라를 강조함으로써 트럼프 후보와 차별화를 보이고 있다. 또 최근 부상하고 있는 플랫폼 기업에 대해선 두 후보 모두 반독점 규제를 강화할 계획이지만 바이든 후보 당선 시 보다 강력한 규제정책이 나올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산업연구원은 "트럼프 대통령 재선 시엔 1기 산업정책 기본방향이 상당 부분 유지될 것으로 보여 정책변화 위험은 상대적으로 낮을 것으로 보이는 반면 바이든 후보 당선 시엔 정부의 적극적 재정지출을 통한 산업정책 실행이 예상되는 가운데 당선 이후 발표될 초기 산업정책의 우선순위를 면밀히 관찰해야한다"면서 "미국 중심의 가치사슬 복원과 탈중국화 등 두 후보의 공통된 산업정책에 대한 중국의 대응조치와 그에 따른 추가적인 불확실성 확대가 불가피하기 때문에, 대선 이후 미국의 구체적 산업정책 전략과 중국의 대응을 면밀히 추적 분석하고 향후 우리나라의 산업정책 대응 방안을 마련해야한다"고 덧붙였다.

2020-11-01 11:20:13 김승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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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W메디칼, 조직 절제연 검사 전용 X-Ray '트라이덴트 HD' 출시

JW메디칼이 환자와 의료진의 편의성을 높인 조직 절제연 검사 전용 엑스레이를 선보인다. JW홀딩스의 자회사인 JW메디칼은 미국 홀로직사의 조직 절제연 검사 전용 엑스레이 '트라이덴트 HD'를 출시하고 본격적인 마케팅 활동에 돌입했다고 30일 밝혔다. '트라이덴트 HD'는 유방암 수술 중 절제한 조직의 절제연(조직 절제범위 혹은 조직 절제마진)을 수술실 안에서 간편하게 확인할 수 있는 X선 촬영장치다. 맘모그래피(X선 유방촬영장비)가 설치돼있는 별도의 공간으로 이동할 필요 없이 수술 장소에서 절제연의 상태를 바로 확인할 수 있어 빠른 추가 조치가 가능한 것이 특징이다. 이를 통해 수술 시간을 단축시켜 마취?개복시간 최소화에 따른 환자의 예후 향상을 기대할 수 있다. 이 제품은 70미크론(micron)단위까지 측정할 수 있는 디텍터를 통해 고해상도 이미지 구현이 가능하며, 터치 스크린을 적용해 간편한 조작이 가능하다. 또, 병원 전산 시스템과의 연동을 통해 환자 정보와 결과지를 쉽게 전송할 수 있다. JW메디칼은 대형병원을 중심으로 주력 3D 유방촬영장비인 '3디멘전스'와 함께 유방암 관련 의료기기 시장의 주력 모델로 육성한다는 전략이다. JW메디칼 관계자는 "최근 유방암 치료가 최소절제를 통해 유방을 최대한 보존하는 방식으로 이뤄지고 있는 가운데 절제연을 빠른 시간 안에 확인할 수 있는 검사 장비를 출시했다"며 "의료진의 편의성은 물론 환자들의 삶의 질을 높일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이세경기자 seilee@metroseoul.co.kr

2020-11-01 08:45:54 이세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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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보, 세종대와 'U-TECH밸리 구축' 업무협약

세종대 기술창업 활성화 제고…협약大 74개로 (왼쪽에서 4번째부터)김영춘 기술보증기금 이사와 이수용 세종대학교 산학협력단장이 관계자들과 협약식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기보 기술보증기금은 교수·연구원 등 고기술인재의 창업 활성화를 위해 세종대와 '대학 기술 사업화 지원 플랫폼(U-TECH밸리) 구축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1일 밝혔다. 이번 협약으로 미래 신소재, SW·AI·데이터 분석 분야에 특화돼 있는 세종대는 기보의 테크밸리 플랫폼을 통해 기술창업이 더욱 활성화될 것으로 기대된다. 아울러 기보의 테크밸리 협약대학은 총 74개로 늘어나게 됐다. 협약에 따라 세종대는 대학 내 우수 창업기업을 기보에 추천하고, 기보는 추천받은 기업에 보증·투자 등의 금융지원뿐만 아니라 컨설팅, 기술이전, IPO 지원 등 비금융까지 복합 지원해 우수 전문인력의 성공 창업을 지원한다. 기보는 지난 16일 대학교가 전문경영인(CEO) 영입, 투자유치 등 설립을 주도하고 기술을 보유한 교수 등이 기술책임자(CTO)로서 참여하는 '기획창업 기업'을 테크밸리 보증 대상기업으로 운영하고, 우대지원 확대를 위해 ▲보증비율 상향(90% → 95%) ▲보증한도 사정방식 완화하는 것을 주요 내용으로 한 테크밸리 보증제도를 전면 개편했다. 기보 김영춘 이사는 "코로나가 바꿔 놓은 새로운 변화에 대응하고 누구도 경험하지 못한 미래를 선점하기 위해선 대학의 우수기술이 사업화돼 신산업을 창출할 수 있어야 한다"면서 "창의적인 아이디어와 우수 기술력을 기반으로 한 테크밸리기업들이 보증지원뿐만 아니라 민간투자를 유치할 수 있도록 테크밸리기업과 투자자들이 만날 수 있는 데모데이를 지난해에 이어 두 번째 행사를 준비하고 있는 만큼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한다"고 밝혔다.

2020-11-01 08:41:52 김승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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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진공·서울시, AI분야 글로벌 유니콘기업 키운다

정책자금 융자·수출 지원, 글로벌 인재 양성등 힘쓰기로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이 서울시와 손잡고 인공지능(AI) 분야 글로벌 유니콘기업을 키운다. 중진공은 29일 오후 서울 우면동 AI양재허브에서 서울시와 AI 창업 생태계 활성화 및 기업성장 지원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서울시가 2017년 12월 문을 연 AI양재허브는 인공지능 특화거점으로 AI스타트업 80여 개사 입주하고 있다.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두 기관은 정책 인프라와 네트워크를 적극 활용해 공공기관과 지자체 간 성공적인 협업 사례를 만들어나갈 계획이다. 세부적으론 ▲유망 기술혁신형 스타트업 대상 정책자금 융자 및 수출 지원 ▲글로벌 전문인재 양성 ▲창업문화 확산 프로그램 공동기획 및 운영 ▲AI·빅데이터 분야 스타트업 지원 협력 네트워크 구축 등이다. 중진공은 청년창업사관학교부터 스케일업금융까지 유망 스타트업을 발굴하고 성장을 지원하는데 강점을 갖고 있다. 협약체결로 중진공의 강점과 서울시가 보유하고 있는 지원 노하우를 결합해 인공지능 분야 창업 생태계를 활성화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중진공 정진우 기업지원본부장은 "인공지능은 산업과 사회구조의 광범위한 변화를 불러오고 국가 경쟁력 강화를 이끌 핵심동력"이라며 "서울시, AI양재허브와의 긴밀한 협업을 바탕으로 인공지능 분야의 글로벌 유니콘 기업을 육성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2020-10-29 15:54:21 김승호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