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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림대학교성심병원, 4년 연속 금연치료 협력 우수기관 선정

한림대학교성심병원은 금연치료 협력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고 29일 밝혔다. 한림대학교성심병원 금연클리닉은 가정의학과 금연 전문의 백유진·노혜미 교수가 환자 맞춤형 행동요법, 니코틴 대체 요법, 약물요법 등을 처방해 금연에 성공할 수 있게 돕고 있다. 한림대학교성심병원 금연치료는 금연 전문 의료진이 흡연자의 니코틴 중독 상태 및 금연의지 등을 파악하여 금연치료제와 금연보조제의 종류·효능·부작용 등을 고려해 치료계획을 세운다. 특히 금연치료의 경과와 흡연 욕구 조절 및 금단현상 대체법 등으로 구성된 정기적인 금연 유지 상담을 12주 동안 진행하여 30~50% 금연 성공률을 보이고 있다. 백유진 한림대학교성심병원 가정의학과 교수는 "무조건 담배를 끊는 방식의 금연은 성공하기 힘들다"며 "금연 전문 의료진의 체계적인 꾸준한 관리와 교육 프로그램의 도움을 받는다면 금연 성공률을 높일 수 있다"고 말했다. 백 교수는 "코로나 바이러스가 흡연자에게 미칠 수 있는 해로운 영향을 고려할 때 금연이 어느 때보다 중요하고 금연하기 좋은시기"라고 말했다. 금연치료 협력 우수기관은 2016년부터 국민건강보험공단에서 실시 하는 금연치료지원사업에 참여한 기관 중 금연참여자 인원수와 이수율 등을 평가해 선정하고 있다. 한림대학교성심병원은 보건복지부 지정 경기남부금연지원센터(센터장 백유진 대한금연학회 회장)를 운영하며 입원환자 금연지원서비스, 4박 5일 전문치료용 금연캠프, 찾아가는 금연지원서비스, 금연 동기 강화교육 등을 활발히 펼치고 있다. 센터는 병원 환자뿐 아니라 경기 남부 지역주민의 금연에 대한 인식 재고 및 금연 성공률을 높이기 위해 총력을 다하고 있다. 특히 금연 사각지대에 놓여 있는 대상자에게 직접 찾아가 1대1 맞춤형 금연서비스 지원 및 코로나 시대의 비대면 온라인 금연서비스를 지원하고 있다. /이세경기자 seilee@metroseoul.co.kr

2020-09-29 20:47:05 이세경 기자
대웅제약 '니클로사마이드' 코로나19에 이어 독감에도 효과

대웅제약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치료제로 개발 중인 'DWRX2003(성분명 니클로사마이드)의 동물 효력시험에서 인플루엔자로 인한 사망률 감소 효과를 확인했다고 29일 밝혔다. 이번 동물시험은 최근 국내에서 코로나19와 인플루엔자에 동시 감염된 사례가 보고되었고, 전세계적으로도 '트윈데믹' 우려가 지속적으로 제기됨에 따라 진행되었다. 사망률이 발생하는 바이러스성 감염질환의 경우 사망률을 주요 요인으로 보고 있어 대웅제약은 이번 동물시험에서 인플루엔자로 인한 사망률 감소를 확인했다. 대웅제약은 인플루엔자에 감염된 쥐에 니클로사마이드 또는 위약을 단회 투여하고, 2주간 임상 증상을 관찰했다. 그 결과 위약을 투여한 대조군은 40% 사망한 반면 니클로사마이드를 투여한 경우에는 사망률이 0%로 확인됐다. 또한, 약물 투여 2일차에 임상증상 점수에서 대조군 대비 75%의 탁월한 개선효과가 확인되었다. 특히 감염 후 7일차에 투여한 경우에도 대조군 40%, 니클로사마이드 투여군 0%로 사망률이 낮음을 확인했다. 현재 시판되고 있는 인플루엔자 치료제의 경우 감염 후 최소 2일 이내에 투약이 권장되고 있는 만큼 이후에 투약한 환자에게도 치료 효과를 낼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DWRX2003의 주성분인 니클로사마이드는 세포 내에 바이러스가 증식할 수 있는 산성환경을 중화시켜 바이러스가 숙주 세포에 침투하는 것을 막고, 증식을 억제하는 기전의 약물이다. DWRX2003은 대웅그룹 고유의 약물전달체 기술을 활용해 니클로사마이드를 서방형 주사제로 개발한 제품이다. 바이러스성 감염질환 치료시 단회 투여 만으로 2주 이상 약효농도를 유지할 수 있는 것이 특징으로, 추후 단독요법뿐 아니라 난치성 바이러스 질환에 대한 병용요법제로 활용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전승호 대웅제약 사장은 "현재 코로나19 치료 및 예방을 위해 전세계적인 역량이 집중되고 있는 상황에서 니클로사마이드가 코로나19와 인플루엔자에 모두 효과를 나타내는 전임상 결과를 알리게 되어 기쁘다"며 "DWRX2003은 광범위한 항바이러스 활성뿐 아니라, 간단한 투여방법으로 감염내과 의료진에서의 니즈 또한 높다는 점에서 빠른 시일내에 임상1상을 완료하고 단독요법 및 병용요법에 대한 임상2, 3상을 가속화 하겠다"고 말했다. /이세경기자 seilee@metroseoul.co.kr

2020-09-29 20:46:33 이세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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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진공, 사회적경제기업 추가 지원나서

경갱력 강화위한 '사회적가치 역량진단' 실시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이 사회적경제기업 추가 지원에 나섰다. 중진공은 정부의 사회적경제 활성화 정책에 부응하고 코로나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사회적경제기업의 경쟁력 강화를 위해 '사회적가치 역량진단'을 실시하고 있다고 29일 밝혔다. 사회적가치 역량진단은 사회적경제기업 맞춤형 기업진단 모듈로 5가지 사회적경제기업(사회적기업, 협동조합, 마을기업, 자활기업, 소셜벤처) 종류에 따라 진단유형이 세분화돼 있다, 진단은 또 유형별로 특화된 지표와 32개의 솔루션으로 구성돼 있다. 중진공은 돌봄, 공연 등 서비스 분야의 업체가 많아 코로나19 확산 등에 취약한 사회적경제기업을 대상으로 사회적가치 역량진단을 통해 애로사항을 분석하고 기업별 맞춤형 솔루션을 제시한다. 또한 자금, 마케팅 등 사회적경제기업이 활용 가능한 127개의 정책사업 정보를 제공함으로써 연계지원의 효과를 높여간다는 계획이다. 올해 처음 도입한 사회적가치 역량진단에는 9월 현재까지 사회적경제기업 총 113개사가 참여했다. 중진공은 이들 기업을 대상으로 180억원의 정책자금을 지원하고, 131건의 정책사업을 안내했다. 중진공은 또 향후 재난발생, 경기변동 등 다양한 위기상황별 솔루션을 제공할 수 있도록 진단모듈의 고도화를 추진해 사회적경제기업의 경쟁력 강화에 추가로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김학도 중진공 이사장은 "중진공은 올해 사회적경제기업 대상의 정책자금 예산을 600억원으로 확대하고 사회적가치 역량진단을 신규 도입하는 등 경쟁력 강화에 힘쓰고 있다"면서 "사회적경제기업이 코로나19 위기를 이겨내고 지속적으로 성장해 나갈 수 있도록 정책적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전했다. 기업진단 프로그램은 중진공 지역본지부를 통해 유선, 이메일로 신청 가능하고 자세한 내용은 중진공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2020-09-29 10:45:12 김승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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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기부, SGI서울보증 '자상한 기업' 18호 선정

메인비즈협회 동참해 업무협약…보증 통해 혁신성장 지원등 앞장 서울 종로 서울보증 본사에서 28일 열린 협약식에서 (왼쪽부터)김상택 서울보증 대표, 박영선 중소벤처기업부 장관, 석용찬 메인비즈협회회장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SGI서울보증이 중소벤처기업부의 '자상한 기업' 18호로 선정됐다. 중기부는 28일 서울보증, 메인비즈협회와 '디지털뉴딜 경제활성화 및 혁신성장 지원'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날 협약을 통해 중기부는 스마트서비스 도입 기업에 대한 대출보증 신상품을 올해 100억원 한도로 공급하고, 내년에 추가 선정된 기업에도 지원을 확대할 예정이다. 구축완료 기업에는 최대 30억원까지 보증한도를 늘리고 이행보증 보험료를 10% 내린다. 이를 통해 디지털 뉴딜 사업에 총 650억원 규모의 보증을 제공한다. 아울러 메인비즈협회가 추천한 디지털 뉴딜관련 혁신형 중소기업에 대해 기업별 보증한도를 총 1조8595억원까지 확대하고, 인허가보증도 6231억원을 특별공급한다. 이외에도 ▲언택트 모바일 교육플랫폼인 SGI 에듀-파트너(SGI Edu-Partner) 구축을 통한 교육 서비스 무상 제공 ▲서울보증보험의 연수 시설 지원 ▲메인비즈협회 최고경영자 교육사업 후원 ▲신용관리 컨설팅 등도 제공한다. 박영선 중기부 장관은 "중기부의 2020년 정책목표는 '디지털 경제로의 대전환, 스마트 대한민국'으로 이번 협약을 통한 금융과 교육인프라 지원과 협력이 디지털 경제로의 대전환과 변화를 위한 모범적인 상생의 사례가 되기를 기대한다"면서 "코로나19로 인한 어려운 상황속에서 서로 상생하고 협력하는 문화가 지속적으로 확대되기를 바라며, 중기부도 상생과 공존이라는 가치를 위해 더욱더 노력하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2020-09-28 13:39:46 김승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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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기연구원, '한국판 뉴딜' 성공위해 규제 혁신 나선 英서 배우자

영국 '미래규제대비委' 같은 조직통해 '규제혁신전략' 마련 시급 '결과 중심 규제 설계' 필요…'한국형 규제기관 선도기금' 고려도 *자료 : 중소기업연구원 '한국판 뉴딜'이 성공, 안착하기 위해선 영국의 '미래규제대비위원회'와 같은 거버넌스를 만들어 신산업에 대한 규제 혁신 전략을 시급히 마련해야한다는 조언이 나왔다. 아울러 규제가 혁신에 미치는 영향을 최소화하기 위한 방법론 개발을 위해 규제 기관, 전문가 등이 두루 참여하는 '혁신 테스트'를 진행하고 있는 영국의 사례를 참조해 '결과 중심의 규제 설계'가 필요하다는 지적이다. 중소기업연구원은 28일 펴낸 '한국과 영국의 신산업 규제혁신 정책 비교 및 시사점' 보고서에서 우리나라가 '한국판 뉴딜'을 추진하고 있는 가운데 영국이 지난해 발표한 '4차 산업혁명 대비 규제혁신 백서'를 주목할 필요가 있다고 밝혔다. 미국과 중국 다음으로 유니콘 기업이 많은 영국은 지난해 인공지능(AI) 및 데이터경제, 고령화 사회, 클린 성장, 미래 이동성의 4대 분야 신사업 육성 및 창업 활성화를 위한 중장기 규제혁신 전략을 수립한 바 있다. 이를 통해 영국은 데이터 혁신산업, AI산업, 생명공학, 원자력, 건설산업, 자율주행차, 스마트시티 분야의 사업을 집중 육성하겠다는 비전을 밝혔다. 영국은 '금융규제 샌드박스'를 세계 최초로 도입한 나라이기도 하다. 중기연구원은 보고서에서 한국은 미래 신사업에 대한 규제혁신보다는 현안규제를 발굴해 단기적으로 해결하는데 정책역량을 집중해왔다고 지적했다. 또 '신산업정책'과 '규제정책'의 컨트롤타워인 4차산업혁명위원회와 규제개혁위원회간 정책 연계도 명확치 않다고 덧붙였다. 이에 따라 영국의 '미래규제대비위원회(Regulatory Horizons Council)'를 참조해 장기적인 규제혁신 전략과 이를 추진하기 위한 거버넌스를 시급히 확립해야한다고 강조했다. 중기연구원 장윤섭 책임연구원은 "'한국판 뉴딜'을 뒷받침하기 위한 중장기 규제혁신 정책이 시급하다"면서 "신사업 정책과 규제 정책을 유기적으로 연계하는 강력한 컨트롤타워도 필요하다"고 말했다. 아울러 영국의 '혁신 테스트 시범사업' 추진을 예로 들며 신사업 관련 규제영향평가제도의 실효성도 제고할 필요가 있다고 전했다. 그러면서 한국은 신산업 관련 규제 신설·강화시 '우선허용·사후규제 원칙' 적용을 의무화했지만 입법 기술방식 외에는 제도의 실효성 확보를 위한 구체적인 가이드라인이 마련돼 있지 않다고 지적했다. 이외에도 중기연구원은 ▲규제개혁에 빅데이터 등 신기술을 활용하는 프로젝트를 지원하는'한국형 규제기관 선도기금' 도입 검토 ▲신사업 추진에 따른 사회적 갈등을 예방하기 위한 제도적 절차 마련 ▲중소기업에 대한 규제정보 접근성 제고 ▲규제 집행 단일화 노력 등도 필요하다고 덧붙였다.

2020-09-28 12:00:40 김승호 기자
GC녹십자웰빙, 헬리코박터 감염 치료용 조성물 국내 특허 등록

GC녹십자웰빙이 천연물 기반 건강기능식품 원료에 대한 특허를 획득했다. GC녹십자웰빙은 자사의천연물 건기식 원료인 '인동덩굴꽃봉오리추출물(그린세라F)'의 '헬리코박터 감염 치료용도 조성물'에대한 국내 특허를 등록했다고 28일 밝혔다. '그린세라F'는지난 2019년 7월 식약처로부터 위점막을 보호해 위 건강에 도움을 줄 수 있다는 기능성을 인정받아 개별인정형 기능성 원료로 지정된 바 있다. 이번 특허는 '그린세라F'가헬리코박터 파이로리 균주로 감염시킨 동물모델에서 항생제요법과 동등한 제균 효과를 보였다는 내용을 포함하고 있다. 특히, '그린세라F' 투여군의 위점막 내에서 위축성 변형 증가와 염증세포의 침윤현상을 효과적으로 억제하는 결과를 보였다. 이 외에도 '그린세라F'는비임상 시험을 통해 항산화, 항염, 위점막 보호 및 위점액 양의 증가 등에 도움을 줄 수 있고, 인체적용시험을 통해 상복부 불편감, 상복부 통증, 메스꺼움 등의 복합적인 증상이 유의미하게 감소시키는 것으로 확인된 바 있다. 회사 측은 본 특허에 대한 PCT(국제출원) 절차를 지난 2019년 11월 마쳤으며, 2021년까지 원료수출 사업을 위해 개별국 특허 진입을 준비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GC녹십자웰빙 관계자는 "자체 개발한 기능성 원료에 대한 특허권을 지속적으로 확보하고 있다"고 말했다. 헬리코박터 파이로리 감염은 전세계 인구의 약 50%에서 발견되고 있으며, 위염, 위궤양이나 십이지장궤양 및 위암 등 소화기질환을 일으키는 주요한 원인으로 알려져 있다. /이세경기자 seilee@metroseoul.co.kr

2020-09-28 11:08:43 이세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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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림대동탄성심병원, 국내 최초 'QR코드 전자처방전' 시행

한림대학교동탄성심병원은 국내 최초로 약국에서 QR코드로 처방약을 조제요청할 수 있는 전자처방전을 도입했다고 28일 밝혔다. 이전에도 전자처방전을 이용하는 병원은 있었지만 특정 약국을 지정한 뒤 온라인으로 전자처방전을 보내 사전에 조제요청을 하는 방식이었다. 이로 인해 병원과 약국 사이에 불필요한 오해가 생기거나 환자가 조제요청을 해놓고 정작 다른 약국을 이용하는 '노쇼(No Show)' 문제점이 제기돼 왔다. 한림대학교동탄성심병원은 처방전을 QR코드 형태로 바꿔 환자의 휴대폰으로 전송한 뒤 약국에서 바코드 리더기로 전자처방전을 추출할 수 있는 시스템을 개발했다. 기존에는 의사로부터 약 처방을 받으면 환자보관용과 약국보관용 2장의 종이처방전이 발급됐다. 한림대학교동탄성심병원은 이중 환자보관용 종이처방전을 카카오톡 및 문자메시지 등 모바일로 전송받을 수 있는 전자처방전으로 발급한다. 종이처방전은 모바일기기가 익숙하지 않은 환자들과, 전자처방전 계약을 맺지 않은 약국을 이용하는 환자들을 위해 한시적으로 발급된다. 그러나 전자처방전을 사용하는 환자들은 별로도 종이처방전을 약국에 제출하지 않아도 된다. 처방전은 병원, 약국, 환자, 공인전자문서센터만 암호화된 형태로 전자처방전을 보관하고 이외에는 환자 개인정보를 저장하지 않기 때문에 철저한 정보보안이 이뤄진다. 또 약국에서는 기존에 사용 중인 바코드 리더기나 스마트폰을 활용해 QR코드에서 전자처방전을 추출할 수 있어 시스템 도입이 용이하다. 특히 환자가 모바일로 처방전을 받게 됨에 따라 약국 선택권이 보장된다. QR코드 전자처방전은 약국에도 큰 변화를 일으킬 전망이다. 현재 모든 약국은 약사법에 따라 2년간 처방전을 보관할 의무가 있다. 전자처방전이 적용되면 약국에서는 더이상 종이처방전 보관이 불필요하게 된다. 또한 처방전을 중복해서 사용하거나 허위처방전 및 위변조의 가능성도 사라지게 된다. 이성호 한림대학교동탄성심병원장은 "전자처방전이 자리 잡으면 2018년 기준 연간 5억건 이상 발급되는 종이처방전을 줄이고 궁극적으로 없앨 수 있게 돼 사회적비용 감소와 자원 절약 효과가 생긴다"며 "올해 말까지 QR코드 전자처방전을 화성지역 250여개 약국으로 확대하여 환자들의 편의를 향상시키고 전국적으로 전자처방전을 활성화하는 데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이세경기자 seilee@metroseoul.co.kr

2020-09-28 11:05:39 이세경 기자
JW중외제약 판권 보유한 신성빈혈치료제 日 신약허가 승인

JW중외제약이 국내 개발과 판매 권리을 보유하고 있는 신성빈혈치료제가 일본에서 시판허가를 취득했다. JW중외제약은 일본 '재팬 타바코(JT)'가 일본 후생노동성(MHLW)으로부터 신성빈혈치료제 JTZ-951에 대한 제조 및 판매 승인을 받았다고 28일 밝혔다. JTZ-951은 적혈구 생성 촉진 호르몬인 에리스로포이에틴(EPO)의 내부 생성을 활성화하고 철 대사를 담당하는 분자의 발현을 제어함으로써 적혈구 생성을 촉진하는 새로운 기전의 신약이다. 기존 주사제와 달리 경구제로 개발돼 치료의 새로운 옵션을 제공한다. JT는 일본에서 진행한 3상 임상시험에서 투석을 받기 전 단계와 투석 단계의 신성빈혈 환자들을 대상으로 최대 52주까지 JTZ-951의 효능과 안전성을 확인했다. JTZ-951의 제품명은 '에나로이'로 정제 제형의 2㎎, 4㎎ 두 가지 용량으로 출시될 예정이다. JW중외제약은 지난 2016년 JT와 JTZ-951에 대한 국내 개발과 상업화 라이선스 계약을 체결하고, 지난해 1월부터 국내 20개 종합병원에서 3상 임상시험을 진행하고 있다. JW중외제약 관계자는 "만성신장질환으로 인한 빈혈 환자들은 체내 산소 공급이 부족해 일상생활 활동성이 저하돼 에너지 부족을 호소한다"며 "신성빈혈치료의 새로운 선택지가 될 것으로 기대되는 JTZ-951의 국내 임상을 조속히 마무리해 환자들의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할 것"이라고 말했다. 신성빈혈이란 신장에서 원인이 돼 생기는 빈혈로 만성 신장병(CKD) 환자에게 심각한 합병증 중 하나다. 신장 기능 장애로 신장에서의 조혈호르몬 생산 능력이 감소되는 병이다. 현재 국내 신성빈혈 치료제 시장은 약 800억 원으로 추정된다. 한편, JW중외제약은 자체 기술력을 바탕으로 한 혁신신약 개발뿐만 아니라, 해외에서 임상 중인 신약후보물질을 도입해 국내 허가와 판권을 확보하는 차별화된 전략을 통해 우수한 오리지널 파이프라인을 확대하고 있다. JT는 윈스턴, 메비우스 등 유명 담배 브랜드를 130개 이상의 국가에 공급하는 세계적인 담배회사로 의약품 및 가공 식품 사업에서도 두각을 나타내고 있다. 지난해에는 연결 기준 약 24조 3000억 원의 매출을 기록했다. /이세경기자 seilee@metroseoul.co.kr

2020-09-28 11:02:08 이세경 기자
월1회 주사로 탈모방지..대웅제약 남성형탈모치료제 개발

대웅제약이 외부의 유망 기술을 도입하는 오픈이노베이션을 통해 장기지속형 남성형탈모치료제 개발을 본격화한다. 대웅제약은 약물전달시스템 플랫폼 벤처기업인 인벤티지랩과 지난 25일 공동 개발 계약을 맺고 인벤티지랩이 보유한 장기지속형 남성형탈모치료제(IVL3001, IVL3002)에 대한 공동 연구 개발 및 상용화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대웅제약과 인벤티지랩은 지난 5월 장기지속형 주사제 파이프라인의 발굴 및 제형 연구를 위한 파트너십 계약을 체결한 바 있다. 인벤티지랩이 보유한 플랫폼 기술을 바탕으로 한 장기지속형 주사제는 매일 경구 또는 정맥(IV)주사제로 투여해야 하는 약물을 1개월부터 3개월에 1회 주사로 대체하는 신규제형 의약품이다. 환자가 매일 약을 먹거나 주사를 맞아야 하는 불편함을 없애고, 안정적인 투약과 약물의 꾸준한 방출로 치료효과를 크게 높인다. 대웅제약이 파이프라인으로 공동개발하는 장기지속형 남성형탈모치료제는 1개월 또는 3개월에 1회 투여하는 주사제 제형이다. 인벤티지랩의 약물전달시스템(DDS) 플랫폼 기술에 남성형 탈모치료제를 탑재한 것이다. 약효 성분인 피나스테라이드는 미국식품의약국(FDA)이 승인한 가장 검증된 탈모치료 성분 중 하나로 탈모 방지에 대한 유효성 및 안전성이 입증되어 널리 사용되고 있다. 1일 1회 복용해야 하는 기존 경구제형의 남성형탈모치료제와 달리 장기지속형 주사제 형태의 개발을 통해 환자의 복약 순응도를 높여 탈모 치료 효과를 개선하고 동일한 효능에 대한 약물 투여량을 최소화해 부작용의 가능성을 줄일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IVL3001(1개월 지속형 남성형탈모치료제)은 비임상 시험을 마치고 2021년 초 임상1상을 진행할 예정으로 2024년 출시를 목표로 하고 있으며, IVL3002(3개월 지속형 남성형탈모치료제)는 현재 비임상 시험 진행 중이다. 전승호 대웅제약 대표는 "대웅제약은 20년간 장기지속형 주사제 생산 및 연구 경험을 바탕으로 항암제, CNS, 당뇨, 비만 등 다양한 R&D 파이프라인을 보유하고 있다"며 "대웅제약의 우수한 연구개발 역량과 사업화 노하우를 기반으로 장기지속형 남성형탈모치료제 개발에 박차를 가해 해외 시장 진출을 목표로 진행할 계획이다"라고 말했다. 인벤티지랩 김주희 대표는 "국내 장기지속형 주사제의 선두주자로서 개발 전문성과 영업망을 보유한 대웅제약과 이 분야의 혁신적인 신규 플랫폼 기술을 개발하고 있는 당사의 장기지속형 의약품을 공동개발 하기로 한 것은 매우 가치있는 성과"라며 "국내 1000만 탈모인에게 더 나은 치료 옵션을 제공하고, 나아가 글로벌 시장에서 상업적으로 성공한 의약품으로 만들기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세경기자 seilee@metroseoul.co.kr

2020-09-28 10:59:02 이세경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