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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보, 전북銀과 소재·부품산업 육성 협력 '맞손'

기술보증기금은 전북은행과 '소재·부품산업 혁신성장 금융지원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소재·부품산업의 육성과 지원에 적극 협력키로 했다고 26일 밝혔다. 이번 협약은 소재·부품산업 영위기업 등을 지원하기 위해 마련된 것으로 두 기관은 맞춤형 협업체계를 구축해 소재·부품 전문기업의 경쟁력 강화 및 일자리창출과 혁신성장을 지원에 적극 나서기로 했다. 지원 대상기업은 ▲소재·부품산업 영위기업 ▲혁신성장분야기업 ▲새만금 산업단지 입주기업 등이다. 기보는 이들 기업에 '특별출연 협약보증'을 통해 총 260억원 규모의 우대보증을 지원할 계획이다. 이를 위해 전북은행은 기보에 13억원을 특별출연하고 기보는 전북은행의 특별출연금을 재원으로 대상기업에 ▲보증비율(100%) 우대 ▲보증료(5년간 매년 0.2%p) 감면해준다. 기보는 이번 협약 외에 소재·부품 산업의 경쟁력 강화를 위한 강소기업 100 선정 전담 관리기관으로 참여하는 등 소재·부품기업의 원천기술 확보와 산업경쟁력 제고를 적극 지원하고 있다. 기보 김영춘 이사는 "전북은행과의 협업을 통해 소재·부품 강소기업들의 일자리창출과 혁신성장을 적극 지원할 것"이라며 "핵심 소재·부품 분야의 강소기업 육성과 기술자립을 통한 글로벌 경쟁력 확보 지원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2019-12-26 14:48:32 김승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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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융위 "카드슈랑스 보험비중 25%룰"…3년간 추가 유예

내년부터 카드사에 적용될 예정이던 보험 판매비중 규제(카드슈랑스 25%룰)가 3년 간 미뤄진다. 보험 판매시장에서 카드슈랑스의 비중이 미미한 데다 규제를 강행할 경우 보험설계사의 소득감소로 이어질 수 있다는 판단에서다. 금융위원회는 26일 이 같은 내용을 포함한 보험업법 시행령 개정안을 입법 예고한다고 밝혔다. 카드슈랑스는 카드(Card)와 보험(Assurance)의 합성어로 카드사가 보험상품을 판매하는 것을 말한다. 카드슈랑스 25%룰은 한 카드사가 특정보험사 상품을 25% 이상 판매하지 못하게 하는 규정이다. 대형사의 시장 독점을 방지하기 위해 도입됐다. 이에 따라 금융위는 카드슈랑스 25%룰 시행시기를 오는 2022년 말까지 3년간 연장한다. 금융위에 따르면 카드슈랑스 채널는 현재 3~4개의 중·소형 보험사가 이용하고 있다. 다만 카드슈랑스가 보험 판매시장에서 차지하는 비중은 0.1%에 불과하다. 규제를 적용하더라도 25%룰 시행 유예의 영향이 제한적일 수 있다는 설명이다. 또한 해당 규제를 적용시 신용카드사 전화 판매(TM) 전문 보험설계사의 소득감소, 인력 구조조정 등이 불가피하고, 소비자의 선택권 제한까지 이어질 우려가 있다. 금융위는 이번 보험업법 시행령안을 입법예고 이후 법제처 심사와 국무회의 의결 등을 거쳐 내년 중 개정할 예정이다.

2019-12-26 14:00:24 나유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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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트로신문 12월 26일자 한줄뉴스

메트로신문 12월 26일자 한줄뉴스 ▲문재인 대통령은 취임 후 세번째 크리스마스를 '한반도 평화 프로세스'의 동력을 확보하기 위한 고심 속에서 보낼 전망이다. 1박2일 간 한중 및 한일 연쇄 정상회담과 한중일 정상회의로 숨 가쁘게 보낸 후 지난 24일 늦은 밤 귀국한 문 대통령은 25일 특별한 공개일정 없이 지낸다. 독실한 천주교 신자로 성탄절에 대한 남다른 의미가 있을 문 대통령은 올해 성탄절에는 한반도 평화 프로세스의 '중대기로'에 서 있는 북미관계의 분수령으로 긴장 속에 보내게 됐다. ▲여야는 25일 성탄절을 맞아 한목소리로 사랑과 평화를 기원했다. 이재정 더불어민주당 대변인은 논평을 통해 "성탄절을 맞아 국민 여러분 가정에 예수님의 축복과 사랑의 온기가 충만하고, 세상에 평화와 희망이 가득하길 소망한다"며 "미처 온정의 손길이 채 닿지 않는 우리 주변 이웃에게도 예수님의 축복이 내려져 기쁨과 행복을 같이 나눌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전희경 자유한국당 대변인은 논평을 통해 "성탄절을 맞이하여 온 가정에 행복이 가득하시기를 기원한다"며 "북한의 핵 위협이 사라지고 이 땅의 분열과 갈등이 치유되며 세계인 모두가 자유와 인권을 누리는 진정한 평화의 시대가 열리기를 소망한다"고 말했다. ▲홍익표 더불어민주당 수석대변인은 25일 유시민 노무현재단 이사장이 '검찰이 노무현재단 은행 계좌를 들여다봤고 나와 내 아내 것도 봤을 수 있다'고 주장한 것과 관련해 "유 이사장이 조국 전 법무부 장관과 관련해 고소·고발을 당한 것은 경제범죄가 아닌데 왜 (검찰이) 계좌를 보느냐"고 했다. 그러나 검찰은 지난 24일 유 이사장 주장에 대해 "계좌추적을 한 사실이 없다"고 공개 반박한 바다. ▲대학들이 2020학년도 수시모집 합격자 등록을 마무리하고 정시 이월인원을 확정했다. 대학들은 26일~31일까지(일반대 기준) 대학별 3일 이상씩 정시모집 원서접수를 시작한다. ▲대학가가 문재인 정부 출범 이후 고등교육 정책이 되레 뒷걸음질치고 있다고 목소리를 높이고 있다. 교육당국의 철학 부재를 비롯해 간섭과 통제 강화가 재정난 가중, 혁신 걸림돌의 원인으로 작용하고 있다는 얘기다. ▲서울에서 미니태양광 설치가구수가 가장 많은 자치구는 노원구인 것으로 나타났다. 재정자립도가 낮고 1인당 지방세 납입액이 적은 자치구일수록 미니태양광 보급 확산을 위해 발 빠르게 움직였다. ▲ 벤처캐피탈 TBT는 임정욱 현 스타트업얼라이언스 센터장이 오는 2020년 3월에 공동대표로 합류한다고 25일 밝혔다. 임정욱 공동대표는 대한민국 대표 스타트업 전문가로, 지난 2013년부터 스타트업 민관협력 네트워크인 스타트업얼라이언스에서 센터장으로 6년간 재임했다. ▲국내에서 자율주행 사업이 활기를 띨 것으로 기대되고 있지만, 여전히 규제 벽에 부딪혀 걸음마 단계를 넘어서기는 어렵다는 지적이 이어진다. 25일 업계에 따르면 자율주행 전문업체 엠디이는 최근 서울 상암동 일대에서 자율주행 시승 행사를 잇따라 성공했다. ▲아시아나항공 매각 협상의 막판 쟁점으로 떠올랐던 손해배상한도가 9.9%로 최종 합의됐다. 25일 업계에 따르면 아시아나항공 매각 협상 주체인 금호아시아나그룹과 HDC현대산업개발-미래에셋대우 컨소시엄은 최근 우발채무 등으로 인한 손해배상한도를 구주 가격의 9.9%(약 317억원)로 명시하는 데 합의했다. ▲ 연말을 맞아 각 은행권에서 고금리 예금 상품을 내놓으며 고객 유치에 돌입한 가운데, 매해 연말 인상해 왔던 저축은행의 예금 금리는 지속적으로 하락해 대조적인 분위기를 보이고 있다. ▲ 파생결합펀드(DLF) 사태로 파생결합증권 잔액이 2년 만에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25일 금융감독원에 따르면 지난 9월 말 파생결합증권 잔액은 111조2000억원으로 6월 말 대비 5조3000억원(4.5%) 줄었다. ▲ 정부의 '12·16 부동산 대책' 이후 서울 강북지역에서도 거래 급감 현상이 나타나며 부동산 시장이 꽁꽁 얼어 붙고 있다. 아파트 가격 오름세가 지속되는 강남권과는 달리 강북권에서는 가격 변동이 크지 않을 것이란 전망도 나온다, 유통&라이프 ▲ 신세계, 롯데, 현대, 갤러리아 등 주요 백화점들이 연말 직후 설 명절 선물세트 본 판매에 집중한다. 백화점들은 200만원을 훌쩍 뛰어넘는 프리미엄 선물세트 물량을 공통적으로 늘렸으며, 10만원 미만의 선물세트도 차별화한 구성으로 다양하게 마련했다. ▲ 1000억 규모의 국내 냉동피자 시장이 뜨거워지고 있다. 최근 가성비와 조리 편의성을 중시하는 소비 트렌드가 확산되면서 외식·배달 피자 대신 간편한 냉동피자를 택하는 사람들이 늘어나면서다. ▲ 보톨리눔 톡신을 둘러싼 대웅제약과 메디톡스 간의 분쟁은 4년 가까이 이어졌지만 여전히 팽팽한 평행선을 걷고 있다. 양측 공방은 내년으로 예정된 국제무역위원회(ITC)의 판결에서 결론이 날 전망이다.

2019-12-26 06:00:46 손엄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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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기부, 'K-스타트업 그랜드 챌린지' 18개국 35개 팀 최종선정

중소벤처기업부와 정보통신산업진흥원(NIPA)은 외국인 기술창업자를 발굴해 한국에서 창업 활동을 지원하는 'K-스타트업 그랜드챌린지' 프로그램에 총 18개국 35개 팀이 최종 선정됐다고 25일 밝혔다. 올해는 95개국 1677개 팀이 참여해 48대 1의 경쟁률을 뚫고 최종 선발됐다. K-스타트업 그랜드챌린지는 중기부와 NIPA가 지난 2016년부터 운영한 외국인 기술창업 지원 프로그램이다. 우수한 해외 스타트업들이 국내에 정착할 수 있도록 창업비자 발급과 정착금 등을 지원하고 국내 기업과의 멘토링 및 비즈니스 연계로 성장을 돕는다. K-스타트업 그랜드챌린지에는 매년 100여 개국에서 1500개 이상의 스타트업이 지원한다. 이는 미국의 '매스챌린지'와 프랑스의 '프렌치테크 티켓' 등과 더불어 세계 최대 규모의 글로벌 스타트업 육성 프로그램이다. 지난 2016년부터 2019년까지 4년간 총 197개 해외 스타트업이 지원을 받았다. 그 결과 국내 법인 77개 설립, 투자유치 871억원, 매출 290억원, 신규고용 창출 171명 등의 성과를 이뤘다. 2017년 참가한 인공지능 기반 자율주행 로봇을 만드는 '베어로보틱스'는 국내 외식업계 최초 로봇서빙 시스템을 구축하고 피자헛, 빌라드샬롯 등 국내 레스토랑에서 1600건 이상의 서빙을 처리했다. 베어로보틱스는 배달의민족을 운영하는 우아한형제들이 200만달러를 투자하는 등 다양한 투자를 유치하고 있다. 2016년에 참가한 홍콩의 '트래블플랜'은 인공지능 기반의 여행 챗봇 서비스를 제공하는 스타트업이다. 국내외 항공사 및 여행사와 파트너십을 맺어 300만명의 중화권 관광객을 한국으로 유치하는 데 기여하고 있다. 올해에만 20여명의 한국인을 채용하기도 했다. 박영선 중기부 장관은 "한국은 세계 최초 5G 상용화, 5G 가입자 수 400만명 돌파 등 수준 높은 인프라와 기술력으로 글로벌 스타트업들에게 기회의 땅으로 부상하고 있다"며 "내년에는 아시아를 넘어 세계 최대 규모로 성장한 K-스타트업 그랜드챌린지 행사를 '컴업 2020'과 연계함으로써 전 세계 혁신 스타트업들의 축제의 장이 되도록 하겠다"고 했다.

2019-12-25 14:42:45 배한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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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상의, 소·부·장 업계 대표해 '3대벽' 극복안 건의

소재·부품·장비 업계가 정부에 '3대벽'을 넘게 해달라고 건의했다. 대한상공회의소는 24일 '소재·부품·장비 산업 경쟁력 제고를 위한 건의문'을 정부에 제출했다. 건의문은 지난 8월 정부가 발표한 '소재·부품·장비 경쟁력 강화대책'과 '소재·부품·장비 연구개발 투자전략 및 혁신대책'을 보완하는 내용이다. 정부정책 효과를 극대화하고 시장기능 활성화를 통해 소·부·장 경쟁력을 높이자는 의미다. 상의는 "지난 10년간 소재부품 산업 경쟁력 제고를 위해 정책적 노력을 기울였지만 선진국과의 기술격차를 좁히지 못했고, 중국과의 격차는 오히려 줄었다"고 지적하면서 "일본 수출규제가 소·부·장 산업의 중요성을 인식하는 계기가 됐던 만큼 소·부·장 정책도 발상의 전환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근거로는 지난 10년간(2008년→2018년) 소재·나노분야 기술수준 변화가 들어졌다. 한국과학기술기획평가원(KISTEP)이 발표한 기술수준평가보고서에 따르면 미국을 100으로 가정했을 때 한국은 77.4→78.3였다. 기계·제조 경쟁력도 소폭 개선(74.0→78.1)됐다. 그러나 일본은 95.6→98.0였던 반면 EU는 93.4→91.7로 오히려 미국과 차이가 더 벌어졌다. 상의는 이 이유를 '3대 장벽'이라고 분석했다. 시간과 규모, 협력 등 3개가 필요하다며, 정부에 지원을 구했다. '시간의 벽'은 소재원천기술이 장기간 연구개발과 막대한 투자비가 든다는 문제다. 기술 개발에서 제품 출시까지 길면 20여년이 걸리는 때문에 쉽게 시도하지 못한다는 것이다. '규모의 벽'은 국내 소재부품 기업 80%가 소규모라는 점이다. 지속적으로 기술을 혁신하고 안정적인 역량을 갖추기 쉽지 않다는 얘기다. '협력의 벽'은 산·학·연 협력이다. 시간과 규모 한계를 극복하려면 협력을 해야하지만, 세계경제포럼(WEF)에 따르면 국내 협력 순위는 10년간 24위에서 31위로 후퇴했다. 상의는 "기존 경로를 쫓아서는 시간·규모·협력이라는 3대 허들을 넘기 어려우므로 정책도 혁신이 요구된다"면서 "▲오픈이노베이션, 해외M&A 등으로 혁신의 분업화를 유도하여 '시간의 벽'을 극복하고 ▲국내외 M&A 활성화, R&D효율성 제고 통해 '규모의 벽'을 넘으며 ▲협력 인센티브 개선으로 '협력의 벽'을 허물어야 한다"고 제안했다. 4대 부문 14개 세부과제도 제시했다. 혼합형 R&D세액공제 도입, 공동·위탁연구 지원 강화, 특허박스제도 도입 등과 M&A 활성화를 위한 해외 M&A시 이중과세 완화, 중견기업에 인수된 중소기업의 지위 위지 등이다. 협력생태계 조성을 위해서는 중소기업에 대한 지분투자를 상생협력 투자로 인정하고 상생협력 대상범위 확대안을, 수요기반 확충에서는 U턴 기업 지원 강화와 공공부문 국산장비 도입 촉진, 상증세제 개선 등을 제시했다. 박재근 대한상의 산업조사본부장은 "이번 건의문은 업계와 전문가의 의견을 광범위하게 수렴해 마련했다"며, "정부가 예산·세제·금융·규제개선 등 전방위적 종합지원을 마련하고 있지만, 이번 기회에 3대 장벽을 넘어설 수 있도록 지원 인프라를 더욱 보완해 주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2019-12-25 13:16:47 김재웅 기자
"내년 수출 좋아진다" 국제무역연구원 경기전망조사 발표

무역업계가 내년 수출이 개선될 가능성에 무게를 실었다. 한국무역협회 국제무역연구원은 최근 국내 984개 수출기업을 대상으로 한 '2020년 1분기 수출산업경기전망조사' 결과를 25일 발표했다. 이에 따르면 내년 1분기 수출산업경기전망지수(EBSI)는 102.2로 나타났다. 지난해 4분기 이후 5분기만에 100을 넘어선 것이다. EBSI는 100을 기준으로 수출 여건 전망을 나타내는 지표다. 항목별로는 수출상담(105.1), 수출계약(102.3), 자금사정(100.6) 등이 높은 점수를 나타냈다. 품목별로는 선박과 반도체, 생활용품 여건이 크게 개선될 것으로 전망됐다. 반도체가 5G와 데이터센터 투자수요 회복 등 호재를 기대했고, 선박도 1분기 인도 물량 증가로 EBSI가 4분기 94.9에서 149.4로 크게 올랐다. 생활용품 부문에서도 항목별로는 수출 상담(105.1)과 수출계약(102.3), 자금사정(100.6) 등이 꼽혔다. 제조원가(85.9), 대상국 경기(87.4), 수출 채산성(89.3), 국제수급(91.8), 수출단가(92.0), 수입규제(93.1), 설비가동률(96.9) 등은 악화될 가능성이 높은 항목이었다. 철강, 비철금속, 기계류, 화학공업도 100을 넘지 못했다. 화학공업 제품은 유가 하락과 중국의 수요 부진으로 , 기계류는 중국, 베트남 등 주요 수출국의 경기 둔화로 좋지 않을 것이라는 예상이 나왔다. 수출 애로 요인으로는 바이어의 가격 인하 요구(15.5%)와 원재료 가격 상승(15.3%), 수출대상국 경기 부진(13.3%)이 거론됐다. 무역협회 국제무역연구원 유서경 연구원은 "2018년 4분기 이후 5분기 만에 지수가 100을 넘긴 것은 수출 회복의 신호"라면서 "다만 미중 무역분쟁 등 대외 위험요인이 여전하기 때문에 지속적인 모니터링과 대응이 필요하다"고 말햇다.

2019-12-25 13:10:40 김재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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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부감사인, 합리적 의심땐 감사기구에 통보해야"

앞으로 회계법인(외부감사인)은 기업 감사 중 회계부정에 관한 합리적인 의심 발생 시 기업 내부감사기구에 통보해야 한다. 내부감사기구는 회계부정에 대한 조사를 문서화하고, 조사결과와 시정조치 결과를 즉시 증권선물위원회와 감사인에게 제출해야 한다. 금융위원회는 25일 이 같은 내용을 골자로 한 '회계부정 조사 관련 세부 가이드라인'을 마련했다고 밝혔다. 앞서 금융위는 회계부정 발생시 감사인이 감사기구에 통보하는 것 외에도 내부감사기구에 외부전문가를 선임해 조사, 증선위·감사인에 보고하는 의무를 추가했다. 이 경우 모든 위반사항에 대해 외부전문가의 조사가 필요한 것으로 비칠 수 있어 가이드라인을 세분화했다는 설명이다. 가이드라인을 보면 감사인이 내부감사기구에 보고하는 회계부정의 통보대상과 범위가 구체화됐다. 통보대상은 회계처리 기준 위반이 '회계부정'으로 인한 것으로 재무제표에 미치는 영향이 중요하다고 판단되는 경우다. 재무제표와 관련해 부당하거나 불법적인 이득을 취하기 위해 고의적 위반행위를 한 경우로, 단순오류는 제외한다. 감사인은 위반 성격이나 금액이 재무제표 이용자의 의사결정에 영향을 미치는 경우 중요하다고 판단하고, 해당결론에 도달한 근거와 평가내용을 내부감사기구에 제시해야 한다. 통보범위는 확인한 회계부정뿐만 아니라 회계부정에 대한 합리적인 의심이 제기되는 사항도 포함한다. 내부감사기구는 경영진의 내부조사가 객관성·적격성 측면에서 적절치 않다고 판단되는 경우 외부전문가를 선임해 조사에 착수한다. 외부전문가를 선임해 조사가 필요한 상황은 ▲경영진이나 회계, 자금, 재무보고 담당자가 연루 가능성이 있는 회계부정 ▲경영진에 대한 중요한 보상이나 연임을 위한 목적으로 재무제표를 왜곡하는 회계부정 ▲상장 또는 금융관계기관 등과의 차입계약 유지 요건을 충족하기 위해 재무제표를 왜곡하는 회계부정 ▲무자본 M&A나 회사 인수 전후의 자금 조달 또는 자금 유용과 관련이 있는 회계부정 ▲특수관계자와의 승인되지 않은 자금거래 등 관련 회계부정 ▲문서를 위조하거나 훼손 또는 거짓 진술 등 외부감사인의 감사를 방해하는 행위가 의심되는 경우다. 내부감사기구는 회계부정 조사범위와 방법이 합리적인 수준인지 경영진과 사전협의하고 관련내용을 문서화해야 한다. 감사인과 조사계획의 수립과 조사방법의 결정에 충분희 협의하고, 회계부정이 과거 재무제표위반과 관련된 경우 과거 감사인에게도 관련 내용을 통보해야 한다. 감사인은 내부감사기구의 조치가 적절하다고 판단되지 않는 경우 내부감사기구에 재조사를 요구할 수 있고, 적절한 조치가 이뤄지지 않으면 감사의견의 변형도 고려 가능하다. 금융위는 이번 가이드라인에 따라 감독업무를 수행한다. 추후 법령 구체적 해석이 필요한 경우에도 세부 가이드라인을 마련해 기업 등 시장의 불확실성을 해소할 계획이다.

2019-12-25 12:00:00 나유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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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보, 公기관 최초 '가상화 방식 업무자동화' 구축

기술보증기금이 공공기관 최초로 '가상화 방식 업무자동화 시스템'을 구축했다. 기보는 업무자동화 소프트웨어인 RPA(Robotic Process Automation)를 호라용한 '가상화 방식 업무자동화 시스템'을 구축했다고 25일 밝혔다. RPA는 로봇 프로세스 자동화를 뜻하는 말로 사람이 수행하는 반복적인 업무를 대신 수행해주는 소프트웨어 프로그램을 말한다. 기보는 RPA 도입 초기부터 업무 전반에 걸쳐 적용할 것을 염두에 두고 안정성과 확장성이 뛰어난 '가상화 방식 업무자동화 시스템'을 구축했다. 기보는 이달 초부터 지식재산권 정보 자동수집, 경매정보 자동입력, 법인카드 회계처리 등 반복적으로 처리하는 11개 업무에 RPA를 적용했으며, 이를 통해 연간 2만7000시간 이상의 업무량을 절감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또한, 2020년까지 업무 자동화가 가능한 50개 업무 전체로 확대하고 인공지능(AI), 딥러닝 등 신기술과 융합해 '지능형프로세스자동화'(IPA)로 고도화해 나갈 계획이다. '가상화 방식 업무자동화 시스템' 구축을 총괄한 백경호 이사는 "주52시간 근무제 시행으로 직원들의 근무시간이 줄어 생산성 향상 대책이 필요했다"며 "직원들이 반복적 행정 업무에서 절감한 시간을 고도의 기술평가업무에 집중함으로써 더 많은 우수기술기업을 지원하고, 대국민 금융 서비스 제고에 기여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2019-12-25 08:46:51 김승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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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업진흥원, '청년해외진출 부문' 대통령 표창 수상

창업진흥원은 고용노동부 주관 '2019년 일자리 창출 유공 정부포상 시상식'에서 청년해외진출 부문 대통령 표창을 수상했다고 25일 밝혔다. 일자리 창출 유공 정부포상은 지속적인 일자리 창출 노력을 위해 2009년부터 일자리 창출과 근로환경 개선에 선도적 역할과 모범을 보인 개인 또는 단체를 발굴해 포상하는 행사로 2016년부터는 청년 해외진출, 장년고용 촉진 포상을 일자리 창출유공포상으로 통합해 진행하고 있다. 창업진흥원은 창업기업의 글로벌 진출 지원이 활발하지 않았던 2011년부터 9년간 총 513개 창업기업의 해외진출을 직간접적으로 지원해왔다. ▲현지 창업 약 200여 건 ▲국내·외 고용 약 1400여 명 ▲누적 투자 유치 1500억원 ▲매출 약 1300억원 등의 괄목할 만한 성과를 달성했다. 이를 통해 청년 해외일자리 창출 등 해외진출 촉진 활성화에 많은 기여를 했다는 평가다. 특히 글로벌 액셀러레이팅 프로그램 등을 통해 창업기업 해외진출 수요가 높은 주요 국가 20개국 52개사 해외 현지 액셀러레이터와 협업해 글로벌 네트워크를 구축했고, 해외 액셀러레이터 및 투자사가 직접 창업기업을 선발·평가한 점도 높은 평가를 받았다. 창업진흥원 김광현 원장은 "앞으로도 전 세계 혁신국가 및 기관들과의 협업을 통해 스타트업의 글로벌 진출을 지원하고, 국내·외 양질의 일자리 창출을 위해 노력할 것"이라면서 "2020년에는 스타트업의 혁신 교류 플랫폼인 KSC(Korea startupcenter)를 통해 스타트업의 '글로벌 게이트웨이'가 되도록 힘쓰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2019-12-25 08:46:26 김승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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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보, 86명 신입직원과 함께 '가족 입사식' 가져

기술보증기금은 51.4대 1의 치열한 경쟁을 뚫고 선발된 신입직원을 환영하기 위한 '2019년 신입직원 입사식'을 지난 23일 부산 본점 대강당에서 개최했다고 24일 밝혔다. 이날 입사식에는 신입직원 86명과 가족, 기보 임직원 등 3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가족과 함께하는 입사식으로 진행됐다. 정윤모 기보 이사장은 "기보의 새 가족이 된 신입직원을 따뜻하게 환영한다"며 "중소벤처기업 지원이라는 기보의 소명을 실현하고 일과 가정의 균형 속에 개인과 조직이 조화로운 발전을 이루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기보는 정부의 청년 일자리 창출 정책에 적극 부응하기 위해 전년도 110명에 이어 올해도 설립 이래 두 번째로 큰 규모인 86명을 채용했다. 직무 분야별로는 ▲기술보증 및 기술평가 76명 ▲채권관리 6명 ▲전산 4명이 선발됐다. 기보는 또 사회형평적 채용 이행을 위해 ▲지역인재 34명 ▲취업지원대상자(보훈) 10명 ▲장애인 2명 등을 채용했으며, 변호사와 변리사 등 전문인재도 선발했다. 특히, 기보는 벤처혁신종합지원기관으로서 기술평가의 전문성 제고를 위해 박사와 이공계인재를 꾸준히 채용해 230여명의 박사급 인력도 보유하고 있다. 올해도 박사와 이공계 부분에 2000명의 지원자가 몰렸고, 최종경쟁률은 동일 직무분야 내 가장 높은 85대 1을 기록했다. 이 가운데 ▲박사 8명 ▲이공계 23명이 채용됐다. 이날 입사식을 마친 86명의 신입직원들은 본인의 희망 근무지와 연고지 등에 따라 전국 각 지역에 배치되고, 오는 26일부터 근무를 본격 시작할 예정이다.

2019-12-24 09:19:06 김승호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