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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부산국악원, 2019 영남춤축제 '춤, 보고싶다' 개최

-오는 25일부터 10월 26일까지 한달간 국립부산국악원 연악당, 예지당에서 국립부산국악원(원장 김경희)이 마련하는 2019 영남춤축제 '춤, 보고싶다'가 오는 25일부터 10월 26일까지 국립부산국악원에서 펼쳐진다. 국립부산국악원은 16일 "부산·영남 지역 춤 활성화와 예술인 화합의 장 마련을 위한 춤꾼들의 열린무대인 '춤, 보고싶다'는 말 그대로 지역 예술인들의 열정과 땀의 춤판이다"며 "2017년과 2018년 영남춤축제에 이어 올해 더 넓고 깊은 '2019 영남춤축제'로 춤의 뿌리와 가치를 폭넓게 탐색하며 세대별, 장르별, 다양한 구성으로 관객들을 맞이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2019 영남춤축제 프로그램은 기획·초청공연, 춤워크숍 등으로 구성하며 영남춤꾼 100명의 솔로 춤전 '영남춤 100인전'을 비롯해 '국·시립단체 교류 개막공연', '한민족예술인초청', '독립춤꾼 창작춤전', '원로예술인초청 폐막공연' 등 다양한 무대를 이어간다. 오는 25일 영남춤축제 개막공연은 국립부산국악원과 대구시립국악단, 부산시립무용단이 함께 신명을 돋우는 축제로 서막을 연다. 국립부산국악원(예술감독 정신혜)은 액운을 물리치고 번영을 기원하는 정재 '학연화대처용합설'과 농악의 북놀이를 집대성한 작품 '회회바람'으로 원초적이고 강열한 울림의 무대를 올린다. 대구시립국악단(예술감독 이현창)은 나라의 태평성대를 축복하는 '태평무'와 여성의 품위와 격조있는 춤사위의 '교방살풀이춤'으로 민속춤의 절도와 우아함을 표현하고, 부산시립무용단(훈련지도 서정숙)은 부산 동래지역 특유의 덧배기 춤사위의 김진홍류 '한량춤'과 경쾌하고 절도 있는 장단으로 역동적인 권명화류 '소고춤'을 펼친다. 또 예지당에서는 올해 3.1운동 및 대한민국임시정부수립 100주년을 맞아 전통춤레퍼토리 '영남춤 100인전'을 개최한다. 지역별, 세대별 춤꾼들이 매회 7~8명씩 총 50여개의 춤레퍼토리를 펼친다. 원로예술인, 중견무용가, 젊은 열기 가득한 신진예술인 등 다양한 세대의 춤을 감상할 수 있다. 그리고 기획공연으로 젊은 춤꾼들의 창작활성화 무대로 전통춤을 새로이 재해석한 '독립춤꾼 창작춤전'과 재일본조선인무용가 김유열무용단 초청 '한민족예술인초청공연', 전통을 올곧게 이어온 원로예술인의 무대 '명무열전 폐막공연'이 연악당에서 펼쳐진다. 아울러 폐막공연에는 원로예술인과 함께 출연자 전원이 다함께 커튼콜로 대미를 장식할 예정이다. 이번 영남춤축제에서는 관객들이 좀 더 흥미롭게 춤과 만나기를 바라는 마음을 담아 마련한 '춤워크숍'을 매주 토요일 진행한다. 정혁준(국립부산국악원 무용단 안무자_작품을 통한 춤의 표현법), 김유열(재일조선인무용가_조선무용 기본동작 배우기), 심숙경(前 국립국악원 무용단 안무자_정재 춘앵전 맛보기), 배관호(대구금회북춤보존연구원장_대구금회북춤 기본 배우기) 등 네명의 춤꾼과 함께 춤의 멋을 직접 체험할 수 있다. 공연관람은 취학아동 이상이며 사전예매는 국립부산국악원 누리집(http://busan.gugak.go.kr)과 전화로 가능하다. 그리고 장애인(동반1인), 경로우대자(동반1인), 국가유공자(동반1인), 문화누리카드 소지자 등은 50% 할인혜택을 받으며, 24세 이하 청소년 또는 대학교 학생증 소지자, 예술인패스 소지자 등은 30% 할인혜택을 받을 수 있다. 또 다자녀카드 소지자, 산모카드 20인 이상 단체관람은 20%할인 혜택이 적용된다.

2019-09-17 09:34:51 최인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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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중기청, 19일 한양大서 '청년 일자리박람회' 열어

혁신기업 100곳 참여해 인재 250여명 채용 예정 중소벤처기업부 서울지방청은 과학기술정보통신부, 한국산업기술진흥협회 등과 '2019 청년 과학기술인 일자리박람회'를 개최한다고 17일 밝혔다. 오는 19일 서울 한양대학교 올림픽체육관에서 개최하는 청년 과학기술인 일자리박람회는 월드클래스 300 기업 등 우수 혁신기업 100곳이 참여해 인재를 찾는다. 동운아나텍, 그린코스, 라파스, 펍지 등 서울 소재 혁신기업들 뿐만 아니라 이엔에프테크놀러지스, 캠시스, 이루다 등 중소벤처기업부가 지원하는 글로벌 수출기업들도 함께한다. 분야별로는 자율주행 및 인공지능개발, 소프트웨어 및 데이터베이스 개발, 웹기반의 3D모델러 개발, 디스플레이 기구 설계, 국내·해외 영업, 회로설계 등의 채용분야에서 약 250여명의 R&D 인재를 채용할 계획이다. 특히, 이번 박람회에서는 R&D잡콘서트, 원스톱 취업준비관, 취업정보알림관 등 박람회에 찾아오는 구직자들의 구직활동에 실질적인 도움이 되는 부대행사를 마련할 예정이다. 서울지방중기청 박영숙 청장은 "이번 행사는 전국에 우수한 혁신기업들을 참여시켜 구직자들이 가지고 있는 중소기업 기피현상을 완화하기 위해 마련한 행사"라면서 "앞으로도 우리 청은 중소기업의 인식개선 및 기업의 인력애로를 해소하기 위하여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2019-09-17 09:31:36 김승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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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월 첫 모습 드러낼 '소상공인 생계형 적합업종' 1호는?

소상공인단체 신청→동반위 추천→중기부 심의→장관 지정·고시 철자 서적, 자판기, 화초, 두부, 장류 등 9개 품목 1차 관문 통과…심의 임박 중기부, 10월 중 심의委 날짜잡고 하루 1~2개 품목 검토 착수할 예정 소상공인 생계형 적합업종이 내달 처음으로 모습을 드러낼 예정임에 따라 어떤 업종·품목이 '1호 생계형 적합업종'으로 지정될 지 관심이 쏠리고 있다. 정부가 이달 초 합동으로 '소상공인 자생력 강화대책'을 발표한 가운데 주무부처인 중소벤처기업부가 생계형 적합업종을 신속하게 심의해 10월 중 지정·고시하겠다고 밝히면서다. 생계형 적합업종은 소상공인단체가 동반성장위원회에 지정 추천을 요청하면 동반위는 부합 여부를 판단해 중기부에 추천한다. 이를 받은 중기부는 심의위원회를 통해 업종의 영세성, 산업경쟁력 영향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해 의결하고 중기부 장관이 지정·고시하는 절차를 밟는다. 특히 생계형 적합업종은 지정기간이 5년으로 기존의 중소기업 적합업종 지정기간(3년)보다 길고, 제도를 위반한 대기업에 대해선 매출액 5% 이내의 이행강제금 부과, 위반한 개인에 대해선 2년 이하의 징역 또는 1억5000만원 이하의 벌금을 부과할 수 있도록 하는 등 중기 적합업종에 비해 더욱 강화됐다. 이때문에 중소기업 적합업종에 한계를 느낀 소상공인이나 중소기업들은 생계형 적합업종 지정을 고대하고 있다. 중기부와 동반위에 따르면 지난달 말까지 생계형 적합업종을 위해 소상공인단체가 동반위에 신청한 업종(품목)은 서적 및 잡지류 소매업, 중고자동차판매업, 자동판매기운영업, 제과점업, 화초 및 산식물 소매업, 가정용가스연료 소매업, 장류 간장·고추장·된장·고추장·청국장, 자동차전문수리업, 앙금류, 어묵, 두부, 전통떡, 햄버거빵, 기타곡물가루(메밀가루), 기타인쇄물 등 총 18개에 달한다. 이 가운데 동반위가 중기부에 추천해 첫 단계를 통과한 품목은 서적 및 잡지류 소매업, 자동판매기운영업, 화초 및 산식물 소매업, 가정용가스연료 소매업, 간장, 고추장, 된장, 청국장, 두부 등 9개다. 이들 9개 업종을 신청한 관련 단체는 한국서점조합연합회(서적), 한국자동판매기운영업협동조합(자판기), 한국화원협회(화초), 한국가스판매업협동조합연합회(가정용가스연료), 한국연식품협동조합연합회(두부), 한국장류협동조합(간장, 고추장, 된장, 청국장)이다. 이 중 '시장감시' 품목인 가정용 가스연료 소매업을 제외한 8개 모두 중기 적합업종으로 지정됐다 지난해와 올해 초 6년(3+3년)이 지나면서 적합업종에서 해제된 바 있다. 중기부 관계자는 "10월에 몇 개의 생계형 적합업종이 지정될지는 아직 예단할 수 없다"면서 "관련 자료 등이 워낙 방대하다보니 심의 날짜를 여러개 잡아 하루에 1~2개 품목씩 논의해야하는 상황"이라고 전했다. 첫 지정이 임박하면서 신청 단체들의 기대감도 커지고 있다. 지난해 5월 '소상공인 생계형 적합업종 지정에 관한 특별법'이 국회에서 의결, 같은 해 12월 본격 시행된 이후 동반위에 관련 지정을 처음 신청한 '1호 품목'은 서적 및 잡지류 소매업이다. 신청단체인 서점조합연합회에 따르면 서적이 중기 적합업종(확장 자제)으로 지정된 지난 6년 동안에도 대형서점인 교보문고, 반디앤루니스, 영풍문고는 매장수가 2배 가까이 늘어난 것으로 전해졌다. 관련 업계에서 대형서점이란 연매출 50억원 이상을 말한다. 2017년 말 현재 매출 50억 미만 중소형 서점은 전국에 2031개가 있는 것으로 집계됐다. 서점조합연합회 성미희 실장은 "중기 적합업종으로 지정된 후에도 대형서점의 숫자가 배 이상 늘고, 대신 중소형 서점은 크게 줄어 중소기업 사업 영역 보호라는 당초의 취지가 무색해졌다"면서 "생계형 적합업종은 대형서점의 숫자를 지금에서 더 늘어나지 않도록 하는 것이 관건"이라고 전했다. 장류협동조합은 고추장 등 장류 4개 품목을 생계형 적합업종으로 신청했다. 조합에는 CJ, 대상, 사조, 샘표 등 대기업들도 속해있어 셈법이 복잡하다. 장류조합은 장류가 생계형 적합업종으로 지정되고, 이들 대기업이 중소기업의 생존권을 확실히 보장하고 신뢰가 쌓인다면 적합업종 반납도 염두에 두고 있다. 장류조합 관계자는 "중기 적합업종으로 지정된 후 저가제품 시장서 철수, 과다 판촉 자제, 정부조달시장 진입 자제 등을 약속했던 대기업들은 이를 지키지 않았다"면서 "대기업은 가정용 소포장과 고가 및 고급품, 해외시장을, 중소기업은 업소용 저가 및 대물시장, 조달시장에서 각각 사업할 수 있도록 해야한다"고 강조했다.

2019-09-17 06:00:00 김승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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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중기청, 서울 중소기업 대상 수출바우처 사업설명회 개최

서울지방중소벤처기업청은 오는 18일 2019년 하반기 수출바우처사업 참여기업을 대상으로 한국산업기술시험원에서 설명회를 연다고 16일 밝혔다. 이번 설명회는 대일수출규제에 적극 대응하고, 중소기업의 수출 출구를 찾기 위해 마련됐다. 설명회는 2019년 2차 수출바우처사업·글로벌강소기업 해외마케팅·수출유망 핵심기업과 올해 서울중기청이 자체적으로 기획한 서울형 수출바우처사업 선정기업을 대상으로 진행된다. 설명회에서는 ▲해외인증 ▲해외온라인마케팅 ▲해외전시회 등 참여기업 환경에 맞춰 해외마케팅으로 바우처를 활용할 수 있도록 사업진행 절차 등을 안내한다. 수출바우처 사업은 전년도 수출실적에 따라 4단계(내수·수출초보·수출유망·수출성장)로 나눠 기업당 최대 8000만원까지 바우처 형태로 해외시장 진출 마케팅 활동을 지원한다. 서울중기청은 설명회에 참여하는 내수 및 수출기업 200여 개사를 위해 수출지원 유관기관과 수출카라반을 운영해 자금, 수출 애로 등 현장 맞춤형 밀착 상담을 진행한다. 특히, 일본 수출규제에 따른 서울 중소기업들의 직·간접적인 피해에 선제 대응하기 위해 전략물자관리원과 등 심층컨설팅을 진행한다. 박영숙 서울중기청장은 "일본의 수출규제 등 우리 기업이 어려운 상황에 놓여 있지만, 위기를 기회로 삼아 한 단계 도약할 수 있도록 본 사업을 잘 활용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2019-09-16 17:27:11 배한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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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웃사촌 두 국책은행의 갈등] (2) 산·수 합병 주장에 화난 수은 노조

이동걸 산업은행(이하 산은) 회장이 수출입은행(이하 수은) 행장이 공석인 상황에서 '사견(私見)'을 전제로 합병 화두를 꺼내면서 수은 노조의 반발을 사고 있다. 수장이 없는 틈을 노린 '계산된 작심발언'이란 곱지 않은 시선이 존재한다. 수은 측은 이미 과거 정부에 의해 정책금융의 역할이 재정립됐고, 산은과 합병될 경우 국제금융시장에서 한국이 불이익을 받을 수 있다며 강력히 반발하고 나섰다. ◆산은은 '대내금융', 수은은 '대외금융' 수은은 이미 정부가 지난 2013년 '정책금융 역할 재정립 방안'을 발표하면서 산업은행은 대내 정책금융을, 수출입은행은 대외 정책금융을 전담하는 것으로 업무영역을 명확히 구분했다는 입장이다. 2013년 금융위원회(이하 금융위)는 정책금융 재편의 기본 원칙으로 분산·중복된 정책금융기능을 수요자 입장에서 대내·대외·중소기업 등의 기능별·분야별로 명확히 구분할 것을 제시했다. 이 중 대내 정책금융인 ▲창업·벤처기업 지원 ▲사회간접자본(SOC)투자 ▲기업구조조정 부문은 산은이 맡기로 했다. 수은은 ▲개도국 수출지원 ▲중장기·대규모 해외건설 ▲플랜트 지원 등 대외 정책금융을 담당해 각 기관의 전문성을 적극 활용하도록 했다. 금융위는 또 각 은행에 민간금융기관이 영위할 수 있거나, 정책금융기관 간 중복된 비핵심 업무는 정리해 정책재원의 효율을 극대화할 것을 주문했다. 수은이 "정책금융기관의 덩치만 키우는 방법은 기관의 경쟁력 강화에 도움되지 않는다"며 "오히려 산은의 대외금융 부문을 수은에 넘기는 게 효율성을 높이는 길"이라고 주장한 이유다. 일각에서는 산은이 예산·인력 부족으로 혁신기업 지원에 차질을 빚고 있다는 주장도 맞지 않는다고 지적한다. 현재 산은이 순수 외국 기업이 진행하는 프로젝트에도 지원금을 지급하고 있어서다. 금융권 관계자는 "국내 기업에게 도움이 되도록 정책금융이 지원돼야 하는데, 산은은 국내 기업과는 무관한 프로젝트에도 정책금융을 지원하고 있다"며 "어떻게 보면 국부 유출이라고도 할 수 있다"고 말했다. 수은 관계자는 "2013년 당시 발표된 개선안이 최선이었기 때문에 지금까지 체제가 지속됐던 것"이라며 "합병에 대해 정부나 금융당국에서 아무런 논의가 없었음에도 불구하고, 정책금융기관 최고경영자(CEO)가 갑자기 이 말을 꺼낸 것을 이해할 수 없다"고 했다. 이어 그는 "대외금융 부문은 수은이 전담하도록 교통정리가 됐기 때문에 산은 본연의 역할에 집중해야 할 것"이라고 꼬집었다. ◆산·수 합병 시 ECA 지위 약화 우려도 수은이 산은과 합칠 경우 국제사회에서 인정받는 공적 수출신용기관(ECA) 지위가 위협당하고, 자칫 수출 보조금 지원 대출이 막힐 수 있다는 우려도 제기된다. ECA는 세계무역기구(WTO) 체제에서 유일하게 허용되는 중장기 수출금융 기관으로, 최근 대외적 불확실성 확대에 대응해 국내 수출시장을 보다 안정적인 구조로 전환하고자 하는 시점이어서 중요성이 커지고 있다. 김창모 경기대 국제통상학과 교수는 "선진국 ECA들이 국제금융시장에서의 치열한 경쟁 속에서 수출경쟁력 제고를 위해 해당 업무분야를 특화하고 확대해 나가는 가운데, 수출 및 에너지 자원의 해외 의존도가 매우 높은 우리나라의 경제구조상 대외 정책금융의 역할은 날로 중요해지고 있다"고 말했다. 수은은 두 기관이 합병할 경우 그동안 수은이 축적해 온 대외거래 전문성이 침식돼 국제적인 경쟁력을 저하시킬 우려가 있다고 지적했다. 유럽과 일본 등 경쟁국에서 합병 건을 문제 삼아 ECA로서의 지위 또한 위협받을 수 있다는 반응이다. 수은 관계자는 "수은의 대외 정책금융은 경제협력개발기구(OECD)가 정한 가이드라인에 따라 시행하고 있으나 산은이 담당하는 대외 금융 부문은 그러한 가이드라인을 지키고 있지 않다"며 "수은이 산은에 합쳐지면 유럽과 일본 등 경쟁국에서 이를 문제 삼을 수 있어 자칫하면 수출 보조금 지원 대출이 막힐 수도 있는 상황"이라고 지적했다.

2019-09-16 17:26:32 홍민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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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강유등축제' 지역, 시민 다함께 호흡하는 축제, 소통하는 축제

2019 진주남강유등축제의 기본적인 주제는 지역 각계각층과 시민이 축제 기획 등에 직·간접적으로 참여해 함께 호흡하고 소통하는 축제, 더 즐거운 경험과 더 놀라운 가치 실현으로 또 한 번 감동을 주는 축제를 표방하고 있다. 이에 진주시는 2019 진주남강유등축제 상생협력 발전을 위한 업무협약을 지난 10일 시청 5층 상황실에서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협약식은 진주시를 포함한 5개 기관이 진주남강유등축제 홍보, 체험프로그램 활성화, 실크 소재 유등과 소망 등(燈) 개발·홍보, 일자리 창출 등에 대해 공동으로 협력하기 위해 마련되었다. 협약식에는 조규일 진주시장, 리영달 진주남강유등축제 제전위원장을 비롯해 MBC경남(사장 정대균), 경상대링크플러스사업단(단장 정종일), 한국실크연구원(원장 장민철), ㈜웨이닝코리아(대표 윤기남), 진주시자활센터(센터장 김소형) 등 관계자 30여 명이 참석했다. 이번 협약은 ▷MBC경남의 방송기반을 활용한 유등축제 활성화 협력 ▷경상대링크플러스사업단과 축제 활성화를 위한 축제 프로그램 공동개발 협력 ▷한국실크연구원과의 실크 소재 유등 개발협력 ▷웨이닝코리아 및 진주지역자활센터와 축제를 활용한 새로운 일자리 창출을 위한 사업 협력 등 다양한 분야에 걸쳐 이루어졌다. 진주시는 시대에 따라 변하는 축제 트렌드를 따라 잡기 위해 올해 초부터 축제 추진 관계자들이 긴밀한 협업체계를 구축하여 이번 협약을 이끌어 냈다고 밝혔다. 특히 시민은 물론 각계각층이 함께하고 호흡하는 축제, 함께 소통하는 축제를 통해 더욱 새로워진 축제로 준비하고 있다고 밝혔다. 시장은 "올해 축제는 이번 협약체결로 새로운 프로그램과 구성이 연출되며 관광객들에게 더 즐거운 경험, 더 놀라운 가치, 또 한 번의 감동을 전할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 이날 체결된 협약내용을 토대로 새롭게 선보이는 축제장의 변화된 모습을 살펴보면 ▷유등축제장 '유등라이브' 유튜브 실시간 방송(MBC경남) ▷유등 동아리 대학생이 선보이는 공룡캐릭터등과 창작등 체험(경상대링크플러스사업단) ▷ 실크소재 유등과 소망등(한국실크연구원) ▷ 사회적 일자리 창출과 연계한 새롭게 단장한 유등 수상카페(더웨이닝코리아, 진주지역자활센터) 등이다

2019-09-16 14:27:59 이경화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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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양 강소농 로컬푸드 인기 ..작지만 강한 농업인

지리산함양시장 내 함양지역 강소농 50여명이 참여하여 운영하는 '로컬푸드 강산골 매장'이 시장을 찾는 군민 및 관광객들로부터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강소농이란 '작지만 강한농업인' 이라는 뜻으로 농촌진흥청에서 육성하고 있는 농업인 조직으로 각 지역농업기술센터에서 관리하고 있다. 강소농들은 재배작목은 서로 다르지만 지역 내에서 농업관련 교육에 적극 참여하고 상호간 정보교류, 타지역 견학 등을 통해 나름대로의 농업기술을 정립하고 효과적인 마케팅 방법 등을 익혀 우수농산물을 생산 판매하고 있다. 함양지역에 강산골 로컬푸드 매장이 생긴 지는 4년째로 함양읍 지리산 함양시장 주차장 옆에 33㎡정도 규모로 운영 중에 있다. 매장에서 파는 상품은 모두 강소농 조합원들이 직접 농사지은 1차 농산물과 이를 가공한 제품들로 오미자, 블루베리, 사과, 곶감 등 계절별로 생산되는 농산물과 꽃차, 식초, 부각, 빵 등 가공제품 30여종의 상품이 판매되고 있다. 강산골 로컬푸드 매장에서는 다른 매장과 달리 택배로도 배송을 해주고 있으며 재 구매율이 90%가 넘는다고 한다. 이는 판매되는 농산물들이 신선하고 맛이 있어 단골고객들이 꾸준히 찾아주고 있음을 알 수 있다. 박용순 강산골 법인 대표는 "비록 규모는 작고 참여농가가 많지는 않지만 강산골 로컬푸드가 지역 내 강소농들의 구심체가 되고 소비자가 믿고 살 수 있는 내실 있는 로컬푸드 매장으로 자리 잡아 참여 강소농들에게 큰 도움이 되었으면 한다"라며 "앞으로 강소농 조합원들이 누구나 와서 가공해 판매할 수 있는 가공시설이 지역 내에 생겼으면 하는 바람을 갖고 있다"고 말했다. 한편, 함양군은 관내 400여 농가를 강소농으로 육성하고 있으며 농업기술 및 마케팅 교육, 전문가 현장컨설팅, 강소농 대전 등 각종행사 참여를 통해 조직 활성화를 도모하고 농가 소득향상에 도움이 될 수 있는 지원을 해나갈 방침이다.

2019-09-16 14:27:52 이경화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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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기부, 백년가게 54곳 추가…총 210곳 선정

충북 11%로 최대, 서울·전북 순…10곳 중 7곳 음식점 시행 1년이 지난 백년가게가 전국적으로 200곳을 넘어섰다. 중소벤처기업부는 올해들어 3번째로 백년가게 54곳을 추가로 선정, 현재까지 총 210곳으로 늘어났다고 16일 밝혔다. 백년가게는 지난해 8월 먼지막 순대국집(서울 대림동)을 1호점으로 첫 발을 내딛였다. 이번에 백년가게 명단에 새로 오른 곳은 경남 진주 하동집(업력 53년), 경기 양주 덕화원(〃 47년), 충남 논산 황산옥(〃47년), 부산 사상 낙원각(〃45년), 경기 안양 봉암식당(〃 43년), 서울 동대문 성천막국수(〃 38년), 전남 강진 해태식당(〃 38년) 등 음식점과 인천 부평 남창문구사(〃 54년), 충남 서산 삼보식육점(〃47년), 강원 평창 대흥상회(〃 46년), 광주 서구 강전사(〃44년) 등 도소매업들이다. 진주 하동집은 가업 승계 이후 한우물을 파고 있는 지역의 유명 복·아구요리 전문점으로 손꼽히는 곳이다. 특히 별다른 첨가물 없이 꾸밈없는 개운한 맛이 일품이며 무, 식초를 곁들인 시원한 국물 맛에 3대에 걸쳐 내려오는 오랜 단골손님 뿐만 아니라 전국단위의 관광 방문객들로 늘 문전성시를 이루고 있다. 중화요리 전문점인 양주 덕화원은 탕수육이 대표메뉴다. 3대를 이어 경영하고 있는 지금의 대표는 전통의 맛을 지키기 위해 부단히 노력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져있다. 논산 황산옥은 복어, 우어, 메기 요기를 전문으로 한다. 강경포구에서 메기매운탕을 시작으로 현재까지 4대에 걸쳐 내려오는 '황금복어탕'으로 맑고 개운한 맛으로 전통을 이어오고 있다. 특히 3~4월에는 양식이 불가능한 어종인 '웅어(우어)'를 이용한 웅어회, 웅어회무침, 웅어젓갈 등을 맛볼 수 있다. 인천 남창문구사는 문구류를 취급하는 도소매업체로 전 대표는 6.25 전쟁 중에 공책과 연필을 갖고 다니며 가게를 키웠다. 현 대표는 문구사를 손님으로 방문했다 현재 가게를 운영할 정도로 해당 분야에 대한 애정과 전문성이 뛰어난 것으로 전해지고 있다. 47년 업력을 갖고 있는 서산 삼보식육점은 서산시에서 드물게 지방암돼지와 한우를 취급하며 특히 소내장 전문으로 차별성을 갖고 모든 거래처와 10년 이상 관계를 유지할 정도로 신망이 두텁다.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이 지난 5월 당시 지난해 선정된 백년가게 81곳을 대상으로 매출, 고객 증가 여부 등을 조사한 결과 42.5%가 매출과 고객이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다. 또 대표자의 37.8%는 자부심을 갖고 가게를 운영하는 등 가시적 성과도 적지 않다. 현재까지 선정된 210곳의 백년가게의 지역별 분포를 살펴보면 충북이 11%로 가장 많고, 서울 10.5%, 전북 9% 순이었다. 업종별로는 음식점업이 71.4%, 도소매업이 28.6%였다. 백년가게로 선정되면 백년이상 생존·성장할 수 있도록 전문가 컨설팅, 혁신 역량강화 교육기회와 함께 지역신용보증재단 보증우대(보증비율 100%, 보증료율 0.8% 고정),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 소상공인 정책자금 금리우대(0.4%p 인하) 등의 혜택이 주어진다. 중기부 김형영 소상공인정책관은 "앞으로도 전국에 숨어있는 백년가게를 적극 발굴하고, 자체 상품을 보유한 백년가게에 대해선 TV홈쇼핑, 온라인시장 등에 진출 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면서 "이러한 백년가게의 성공 노하우 및 혁신사례가 일반 소상공인에게 널리 확산될 수 있도록 노력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2019-09-16 12:00:00 김승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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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보, '연구소기업' 위한 우대보증 신설

올해 150억 시작으로 3년간 350억 규모 지원 기술보증기금은 '연구소기업에 대한 우대보증'을 신설했다고 16일 밝혔다. 연구소기업의 성장, 공공연구성과의 사업화 유도, 일자리 창출 등을 지원하기 위해서다. 연구소기업이란 공공기술을 직접 사업화하기 위해 공공연구기관이 10~20% 이상을 출자해 연구개발특구 내에 설립한 기업을 말한다. 연구개발특구진흥재단에 따르면 2011년 당시 29개에 그쳤던 연구소기업은 지난 6월 말 현재 798개까지 늘었다. 2016년부터 2018년 사이에 매년 평균 181개의 연구소기업이 새로 설립되는 등 빠르게 증가하고 있다. 특히 연구소기업들의 총매출은 2011년 당시 724억원에서 2017년엔 4738억원으로 연평균 109%가 늘고, 고용도 이 기간 310명에서 2542명으로 매년 137%의 증가세를 보이는 등 성과가 뛰어난 것으로 집계됐다. 앞서 기보는 지난 4월 연구개발특구진흥재단과 '공공기술 기반 중소기업의 혁신성장을 위한 상호협력 업무협약'을 체결한 바 있다. 이번에 새로 만든 '연구소기업에 대한 우대보증'은 특구재단 및 강소특구 내 설립된 연구소기업을 대상으로 기업의 기술수준에 따라 보증한도 20억원으로 확대, 보증비율 최대 100%로 상향, 보증료를 최대 0.5% 포인트 감면해주는 우대보증 상품이다. 우대보증은 올해 하반기 150억원을 시작으로 향후 3년간 매년 350억원 규모로 지원할 계획이다. 기보 관계자는 "이번 우대보증 신설을 통해 연구소기업 설립 및 육성 지원 뿐만 아니라 스케일업을 위한 TECH밸리 보증, 마이스터 기술창업보증 등 종합지원 프로그램을 구축함에 따라 상용화 연구나 시제품 제작 등을 위해 많은 자금을 필요로 하는 연구소기업의 자금 갈증을 해소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전했다.

2019-09-16 09:39:39 김승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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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기부 서울청, 제이씨앤씨등 ICT 혁신 中企 10곳 선정

중소벤처기업부 서울청(서울중기청)은 정보통신기술(ICT) 분야 혁신형 중소기업 10곳을 선정했다고 15일 밝혔다. 이번에 서울특화형 수출바우처사업에 처음 선정된 10개 기업은 ㈜제이씨앤씨, ㈜뷰젬생명공학, ㈜연시스템즈, ㈜아이소, ㈜리얼아이덴티티, 한비젼, ㈜두니코프, ㈜지엠엠씨, ㈜제이앤피인터내셔널, ㈜진코퍼레이션이다. 이들 기업에게는 수출바우처사업을 지원한다. 수출바우처란 수출활동 목적의 정부보조금과 기업분담금을 합한 것으로 선정된 기업들은 바우처를 통해 해외시장 개척활동에 필요한 시장조사, 전시회 참가 등 서비스를 자율적으로 선택해 활용할 수 있다. 앞서 서울중기청은 서울특화형 중소기업 선정을 위해 지난해 기준으로 수출현황을 조사한 바 있다. 그 결과 수출액 최상위 업종인 전기·전자업종 중 ICT산업군 제조기업에 해당하거나 혁신성, 성장잠재력이 우수한 글로벌강소기업으로 지원대상을 한정해 선발했다. 또 최근 3년 이내 지원 이력이 없는 기업만을 선정해 기존 수출바우처사업의 대상이 되지 못했던 기업들에게도 수혜 기회의 폭을 넓혔다. 박영숙 서울중기청장은 "이번 지원을 통해 그동안 정부지원의 사각지역에 있었던 중소기업들에게 서울만의 특색과 경쟁력을 담아 중소기업의 판로 및 수출 증진에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2019-09-15 09:55:57 김승호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