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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초년생 위한 보험 상품](21)라이나생명 '무배당라이나변액종신보험'

사회초년 시절은 금방 지나간다. 결혼과 출산을 통해 우리 모두는 한 가정의 가장이 된다. 오늘날 우리 사회 가장들의 어깨는 무겁다. 월급만 빼고 다 오르는 물가에 자녀 교육비, 게다가 근래 들어선 노후까지 걱정해야 한다. 이처럼 다양한 고민을 안고 사는 3040세대 직장인들을 위해 생활보장 자금을 보장하는 보험상품을 추천한다. 라이나생명 '무배당라이나변액종신보험'은 종신보험과 변액보험의 장점이 결합된 상품이다. 사망을 보장하는 종신보험의 본질에 변액보험의 수익성을 동시에 추구한다. 라니아생명 '무배당라이나변액종신보험'은 기존 종신보험의 특징인 사망시 사망보험금을 일시 지급받을 수 있을 뿐만 아니라, 펀드 운용실적과 관계없이 최저 사망보험금 보증기간 동안 최저 사망보험금으로 기본 보험금액을 보장받는다. 펀드 운용 실적에 따라 사망보험금과 해지환급금이 바뀌는 실적배당형 종신보험으로 변액보험의 장점을 살릴 수 있는 총 21종의 다양한 펀드 라인업도 갖추고 있다. 채권, 주식 등 펀드 투자를 통해 보장금액을 늘릴 수 있고 투자 성향에 따라 매년 12번까지 펀드 변경도 가능하다. 보험계약일로부터 1개월이 지나면 수시로 보험료 추가납입이 가능해 투자 기능을 강화할 수도 있다. 추가납입 보험료에 의한 계약자 적립금 범위 내에서 연 12회까지 중도인출도 가능하다. 이처럼 라니아생명 '무배당라이나변액종신보험'은 유연한 자금 활용에 도움이 되도록 설계되었다. 합산 장해지급률이 50% 이상인 장해 상태가 되었을 경우는 다음회 이후의 보험료 납입을 면제받는다. 총 15개의 특약으로 라이나생명 베스트셀링 상품인 치아, 치매, 눈질환수술특약 등을 덧붙일 수 있어 보장받고 싶은 수요에 맞게 맞춤설계도 가능하다.

2016-02-23 16:36:22 이봉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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술샘, 홍국발효주 기술 이전 받아

경기도농업기술원은 23일 농업회사법인 ㈜술샘에 홍국발효주(막걸리) 제조기술을 이전했다. 홍국은 곡류에 붉은색을 띄는 사상균을 고체 발효시킨 것으로 콜레스테롤 합성을 억제하는 화합물(모나콜린K 등)을 포함하고 있다. 모나콜린 K는 고지혈증 치료 의약품 또는 콜레스테롤 조절 기능성식품으로 중국과 일본 등에서 시판되고 있다. 홍국쌀은 홍국균을 쌀에 접종해 생산하며, 국내에서 건강기능식품 중 효소식품, 기능성 쌀로 판매되고 있다. 홍국적색소와 홍국황색소는 식품첨가물로도 지정되어 있다. 이번 기술이전에 따라 ㈜술샘은 막걸리 성수기인 오는 4~5월쯤 홍국 막걸리를 시중에 판매할 수 있을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술샘은 가양주에 관심 있는 사람들이 직접 양조장을 설립해 누룩, 증류식소주 등을 생산하는 신생업체다. 경기도 가양주대회(2014~2015년)에서 입상 하는 등 우수한 제조기술을 보유하고 있다. 특히 2015년에는 '미르'(증류식소주) 제품이 전통주진흥협회에서 주관한 우리술품평회에서 경기도 대표소주로 선정되는 등 전통소주 제조기술에도 경쟁력을 갖췄다. 임재욱 도 농기원장은 "2016년 붉은 원숭이해를 맞이해 기능성 막걸리 기술을 이전해 전통주 시장 확대를 기대하고 있다"며 "경기쌀 소비 촉진과 경기도 막걸리 명성을 드높일 수 있도록 전통주 연구를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2016-02-23 15:22:39 김승중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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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 보험사 민원 "DGB생명·흥국화재 가장 많아"

지난해 국내 생명보험업계에서 민원이 가장 많았던 생보사는 DGB생명으로 가장 적었던 라이나생명의 10배에 달한 것으로 나타났다. 23일 금융소비자연맹에 따르면 지난해 전체 보험사 민원발생 현황을 조사한 결과 보험사마다 보유계약 10만건 당 평균 54건의 민원이 발생한 것으로 집계됐다. 생명보험업계는 지난해 평균 55.5건의 민원이 발생했고, 손해보험업계는 52.1건을 기록했다. 생보사 중 가장 적은 민원을 받은 보험사는 라이나생명으로 계약건수 10만건 당 민원건수 13.8건을 기록했다. 라이나생명은 전체 매출의 90% 이상이 텔레마케팅 영업으로 이뤄진다. 통상 홈쇼핑과 텔레마케팅 채널을 통한 영업은 민원이 많이 발생한다. 이를 대비하기 위해 라이나생명은 지난 2010년부터 '제로 똘레랑스(Zero Tolerance)' 제도를 도입했다. '제로 똘레랑스'는 불완전판매로 인한 고객 피해 최소화를 위해 텔레마케터 준수항목 5가지를 위반할 경우 해당 마케터를 즉시 위촉, 해지하는 규정이다. 라이나생명 관계자는 "해당 제도를 통해 불완전판매율 저감에 효과를 보고 있다"고 설명했다. 반면 지난해 가장 많은 민원이 발생한 생보사는 DGB생명으로, 라이나생명과 비교해 무려 10배 높은 136건의 민원 발생률을 나타냈다. 업계 관계자는 "DGB생명은 지난 2014년 금융사 민원평가등급에서 최하위권인 5등급을 받은 바 있는데, 민원발생 최대 보험사라는 불명예를 얻게됐다"고 했다. 손보업계에서 가장 적은 민원 발생 손보사는 NH농협손보로 보유계약 10만건 당 13.4건의 민원이 발생했다. 가장 많은 민원수를 기록한 손보사는 흥국화재로 NH농협손보 대비 6.7배 가량 많은 89.7건을 기록했다. 특히 롯데손보의 경우 전체 손보업계가 지난해 분기가 지날수록 민원 발생 건수가 감소한 것과 다르게 오히려 3·4분기 대비 4·4분기 민원 발생 비율이 50% 이상 급증했다. 조연행 금융소비자연맹 대표는 "보험민원 현황은 보험사가 고객을 어떻게 대하는지, 혹은 설계사가 상품을 팔 때 고객에게 얼마나 설명을 잘 했는지, 보험사가 약관대로 보험금을 얼마나 신속하게 지급했는지 여부 등을 판단할 수 있는 지표가 된다"고 설명했다.

2016-02-23 14:23:03 이봉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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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카드, 21번째 컬처 프로젝트 '장 폴 고티에 전' 개최

현대카드는 23일 세계적인 패션디자이너 '장 폴 고티에' 작품 세계를 전시한 '현대카드 컬처 프로젝트 21 장 폴 고티에 전'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현대카드의 21번째 컬처 프로젝트 '장 폴 고티에 전'은 다음달 26일부터 6월 30일까지 동대문디자인플라자(DDP)에서 열린다. 현대카드는 한·불 수교 130주년을 기념하여 이번 전시를 계획했다. 캐나다 퀘벡 주 '몬트리올 미술관'과 프랑스 파리 '장 폴 고티에 하우스'가 2년 간 협업을 통해 탄생시킨 이번 전시는 지금까지 뉴욕, 런던, 파리, 샌프란시스코, 마드리드, 멜버른, 뮌헨 등 전 세계 8개국, 11개 도시를 순회하며 누적 관람객 220만명 이상을 기록했다. 전시는 7개 섹션으로 구성되었다. 장 폴 고티에의 어린시절부터 지금까지 영감을 받아 온 주제를 중심으로 구분했다. 특히 마네킹에 전시된 135점의 의상과 패션 스케치 같은 평면작품 72점, 오브제 작품 20점 등 총 220여점의 작품이 선보일 예정이다. 현대카드 관계자는 "장 폴 고티에는 끊임 없이 관습에 도전하는 파격적인 실험과 혁신으로 패션의 새로운 지평을 열었다"며 "의상뿐 아니라 다양한 조명과 특수장치 등으로 그의 패션철학과 예술적 감각을 구현한 이번 전시를 통해 많은 분들이 새로운 영감을 얻길 바란다"고 전했다.

2016-02-23 11:49:15 이봉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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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업 불황에 지역 경기마저 타격…카드 사용액 기대 이하

KB국민카드는 23일 경상남도 통영시·거제시와 강원도 고성군 등 대형 조선소들이 몰려 있는 지역의 지난해 카드 사용량 통계를 분석한 결과, 해당 지역의 카드 사용액 증가율이 다른 지역에 비해 크게 못 미치는 것으로 집계되었다고 밝혔다. 해당 지역의 지난해 법인카드 사용액은 319억원으로 전년 311억6000만원과 비교해 2.3% 증가에 머물렀다. 타 지역의 법인카드 승인액은 전년 대비 26.5% 늘은 것과 비교해 해당 지역의 법인카드 사용 증가율은 다른 지역의 11분의 1 수준에 그치는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대우조선해양과 삼성중공업 등 대형 조선사가 있는 거제시의 지난해 법인카드 결제액은 211억원으로 전년 대비 0.6% 증가했다. STX조선 자회사인 고성조선과 SPP조선이 위치한 고성군의 지난해 법인카드 결제액은 24억4000만원으로 전년 대비 3.4% 줄었다. 개인카드 사용액 역시 타 지역 대비 증가율이 한참 떨어졌다. 해당 지역의 KB국민카드 결제액은 4046억원으로 전년 3855억원 대비 4.9% 늘었다. 타 지역 증가율인 6.8% 보다 낮은 수치다. 성별로 살피면 해당 지역의 남성보다 여성의 카드 사용은 더 부진했다. 남성의 경우 전년 대비 6.4% 늘었으나 여성은 2.0%에 머물렀다. 타 지역의 경우 남성과 여성의 증가율이 7.0%와 6.8%로 별 차이가 없었다. 해당 지역의 카드 결제액 증가세가 유독 저조한 데는 지난해 지역 경제를 지탱해 온 조선산업이 극심한 침체에 빠진 것과 영향이 있는 것으로 분석된다. 카드업계 관계자는 "거제의 경우 대우조선과 삼성중공업 등 대형 조선업체가 있고, 통영과 고성의 경우 5개 중소형 조선소가 몰려 있다"며 "대우조선은 직영 인력이 1만3000여명, 협력사 인력이 5만여명에 달하는 등 지역 주민들 상당수가 조선관련 산업에 종사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이어 "조선업체들은 지난해 세계 경기 침체에 따른 수주 부진과 해양플랜트 분야 손실이 겹쳐 사상 최악의 적자를 기록했다"며 "그 여파로 지역 소비가 위축된 것으로 보인다"고 전했다. 실제 지난해 대우조선은 3분기까지 4조5317억원, 삼성중공업 역시 같은 기간 1조5000억원의 적자를 기록한 바 있다. 카드업계 관계자는 "카드로 지불하는 소비패턴이 정착하면서 매년 현금 사용액은 줄고 있다"며 "해당 지역의 개인카드 사용액이 소폭 늘긴 했지만 현금 사용량 감소까지 고려하면 실제 주민들의 소비는 크게 둔화된 것으로 볼 수 있다"고 말했다.

2016-02-23 11:22:57 이봉준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