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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의과학대 응급구조과, '제10회 생명의 별 학술제' 개최

동의과학대학교 응급구조과는 지난 5일 '제10회 생명의 별 학술제'를 열었다고 밝혔다. 매년 진행되는 이번 행사는 응급구조과 학생들이 전문 응급구조사로서 필요한 학문적 지식과 현장 실무 능력을 동시에 키우는 것을 목표로 한다. 학생들은 이론 학습을 넘어 실제 사례 기반의 시나리오 발표, 케이스 콘퍼런스, 실무 토의에 참여하며 응급의료 현장의 복잡성과 전문성을 깊이 있게 경험했다. 응급구조과 재학생과 외부 응급의료 관계자 등 16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학생 연구 발표, 재난응급의료 기반 시나리오 발표, 응급환자 케이스 발표 등이 진행됐다. 1·3학년은 전공 기초역량 중심의 팀 프로젝트를 선보였고, 2학년 학생들은 응급의료센터 이상 기관의 실습 경험을 바탕으로 응급환자 케이스를 발표하며 학술적 깊이를 더했다. 현장 전문가와 졸업생이 참여한 피드백 세션을 통해 학생들은 실제 응급의료 시스템의 운영 방식과 다학제 간 협업의 중요성을 배우며 실무 중심 교육의 효과를 체감했다. 양지향 응급구조과 1학년 학생은 "시나리오 발표와 케이스 분석을 팀원들과 함께 준비해 응급 상황 판단력과 문제 해결 능력이 크게 향상됐다"며 "학술제를 통해 전문 응급구조사로서 가져야 할 책임감과 역할을 다시 돌아볼 수 있었다"고 말했다. 박영수 학과장은 "응급의료는 이론적 지식과 실무 경험이 조화를 이뤄야만 전문성을 확보할 수 있는 분야다. 이번 학술제는 학생들이 그 성장을 직접 확인할 수 있는 의미 있는 자리였다"며 "앞으로도 실무 기반 교육과 다양한 비교과 프로그램을 확대해 현장에서 즉시 활동 가능한 응급구조사를 양성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2025-12-11 08:55:20 이도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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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정보대, ‘Open UIC 지산학협력 네트워크 DAY’ 성료

경남정보대학교는 지난 8일 부산 파크하얏트 호텔에서 'Open UIC 지산학 협력 네트워크 DAY' 행사를 열었다고 밝혔다. 지역 산업체와 대학, 지자체 간 협력 생태계 구축을 위해 마련된 이번 행사에는 부산RISE혁신원, 부산벤처기업협회, 사상구청 등 유관 기관 및 산업체 관계자 100여명이 참석했다. 참석자들은 부산형 RISE기반 산업·교육 혁신 방안을 함께 모색했다. 행사는 부산 RISE혁신원의 사업 추진 방향 소개를 시작으로, 곽영호 부산벤처기업협회 수석부회장의 '지역 기업이 원하는 지산학 협력' 기조연설, 경남정보대학교의 RISE 사업 성과 및 역할 발표 순으로 진행됐다. 곽영호 수석부회장은 기조연설에서 "지속 가능한 지역 산업 생태계를 만들기 위해서는 대학과 기업 간 실질적 협력 구조가 필수적"이라고 강조하며 지산학 협력의 방향성을 제시했다. 김태상 총장은 "경남정보대는 RISE 사업을 통해 지역 산업 수요를 반영한 교육혁신과 현장 중심의 실무 인재 양성을 위해 다양한 노력을 이어오고 있다"며 "앞으로도 지역과 함께 성장하는 부산을 대표하는 커뮤니티 칼리지로서 역할을 충실히 수행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경남정보대학교는 앞으로 RISE 사업을 기반으로 지역 산업 맞춤형 전문 인재 양성과 지역 사회와의 지속 가능한 혁신 생태계 구축에 역량을 집중할 계획이다.

2025-12-11 08:55:12 이도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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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주시, 새마을운동 시군 특수시책 평가 최우수상 수상…2년 연속 성과 입증

경주시는 지난 9일 포항실내체육관에서 열린 2025 경상북도 새마을지도자대회에서 2025년 경상북도 새마을운동 시군 특수시책 평가 최우수상을 수상하며 도내 새마을운동 선도 도시로서의 위상을 다시 입증했다고 밝혔다. 경상북도 새마을지도자대회는 한 해 동안의 활동 성과를 공유하고 지역사회 발전과 봉사에 기여한 유공자를 포상·격려하기 위해 매년 연말 개최되는 도 단위 행사다. 이와 함께 추진되는 시군 및 읍면동 종합평가는 새마을운동 전반의 추진 성과를 심사해 우수 지자체를 선정하는 제도다. 경주시는 지난해 우수 읍면동 평가에서 중부동이 우수상을 받은 데 이어 올해는 시군 특수시책 평가에서 최우수상을 수상하며 2년 연속 성과를 이어갔다. 이번 최우수상은 경주시가 도 새마을시책 사업의 일환으로 2025 APEC 정상회의 개최지 선정을 위한 대대적인 서명운동과 붐업 홍보를 전개하고 시민 자원봉사단 운영, 손님맞이 환경정비, APEC 기간 황리단길 새마을순찰대 운영 등 다양한 분야에서 새마을회가 주도적으로 역할을 수행한 공로를 인정받은 결과다. 아울러 경주시새마을문고(회장 이상민)는 도내 최우수상을 수상하는 성과를 거뒀으며, 새마을운동 활성화 유공자로 직장공장새마을운동 경상북도협의회 정은미 회장과 경주시 새마을부녀회장 정명숙 씨가 대통령 포장을 받았다. 또 직장공장새마을운동 경주시협의회 최지형 회장은 대통령 표창을, 새마을지도자 경주시협의회 강영규 회장은 새마을대상(경상북도지사 훈격)을 수상했다. 박정원 경주시새마을회장은 한 해 동안 지역을 위해 묵묵히 봉사해 준 회원들의 노력이 값진 결실로 이어져 매우 뜻깊다며 앞으로도 지역 공동체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경주시는 새마을운동의 가치와 정신을 계승하고 지역 공동체 활성화를 위해 2026년에도 다양한 새마을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2025-12-11 08:55:00 김진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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칠곡군, ‘럭키칠곡 크리스마스 마켓’ 첫 회차 개최

칠곡군이 올해 처음 선보이는 '2025 럭키칠곡 크리스마스 마켓'이 12월 6일 왜관역 광장에서 개장식을 열고 첫 회차를 성황리에 마무리했다. 겨울철 대표 축제가 부족했던 지역에서 새롭게 마련된 겨울 관광 콘텐츠라는 점에서 개장 전부터 관심이 높았으며, 첫날 현장에는 많은 방문객이 몰려 기대감을 확인시켰다. 첫 회차에서는 광장 전체를 겨울 정원으로 꾸민 '화이트 트리숲'이 가장 큰 주목을 받았다. 대형 트리와 하얀 조형물이 어우러진 야간 경관은 기차 이용객과 방문객의 체류를 이끌었고, 곳곳에 조성된 포토존과 조명 시설이 연말 분위기를 한층 높였다. 한 주민은 "아이가 좋아할 만한 겨울 포토존이 생겨 꼭 와보고 싶었다"고 말했다. 18여 개 셀러 마켓은 크리스마스 소품, 수공예품, 겨울 간식, 농특산품 등 다양한 상품을 선보이며 축제 분위기를 더했다. 지역에서 꾸준히 팝업 마켓을 운영해 온 셀러들은 "칠곡에서 이 규모의 겨울 장터는 처음이라 기대가 크다"고 전하며 지역 셀러 중심 참여의 의미를 강조했다. 가족 단위 방문객을 위한 미니 트리 만들기, 케이크·쿠키 만들기, 소원등 달기, 군밤 굽기 등 체험 프로그램도 첫날부터 높은 호응을 얻었다. 또한 칠곡을 상징하는 '칠곡할매'를 캐릭터화한 '칠곡 산타할매' 탈인형이 현장을 누비며 어린이들의 관심을 모아 축제의 정취를 더했다. 축제의 개막을 알린 메인 트리 점등식 '캔들라이트 콘서트' 역시 첫 회차의 하이라이트였다. 촛불 조명과 함께 진행된 점등식은 광장 전체를 밝혀 겨울철 야간 명소로서의 가능성을 보여줬고, 조성된 야간 경관은 2026년 1월 31일까지 매일 점등된다. 공연 프로그램은 13일 2회차부터 본격 운영된다. 버스킹 공연, 마임, 지역 성가대 무대를 비롯해 SNS 인플루언서 '산티'의 1분 캐리커처 이벤트 등 다양한 콘텐츠가 순차적으로 이어진다. 20일, 24일, 25일에도 회차별 특성을 반영한 체험, 마술, 코믹버블쇼 등이 진행될 예정이다. 김재욱 칠곡군수는 "지역 소상공인과 주민, 관광객 모두가 따뜻한 연말을 보낼 수 있도록 준비한 행사"라며 "주변 상가도 적극적으로 참여해준다면 크리스마스 마켓이 지역 경제 활성화에도 큰 보탬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남은 회차에서도 완성도 높은 운영을 이어가 칠곡의 대표 겨울축제로 발전시키겠다"고 밝혔다.

2025-12-11 08:54:33 김준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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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교육청, 신퇴계 교사단 질문 콘서트 개최…교사 참여형 연수 확산

경북교육청은 10일 경주 더케이호텔경주에서 도내 중등 교사 18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교육부와 이화여대 연구지원센터와 공동으로 '2025 신퇴계 교사단과 함께하는 질문 콘서트'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질문 콘서트는 교육부가 위탁한 연구지원센터가 각 시도 교육청과 함께 운영하는 질문 중심 수업 연수로, 학교 현장을 컨설팅하고 지원하는 대화형 프로그램이다. 이번 콘서트는 3부로 구성됐다. 1부에서는 옥현진 이화여대 교수가 '질문이 있는 학교'를 주제로 특강을 진행했고, 2부에서는 오윤주 교사(국어과, 경기 수일여자중학교)와 이빛나 교사(수학과, 서울 영림중학교)가 학생 질문 중심 수업의 실제 사례를 소개했다. 3부에서는 신퇴계 교과 교사단의 2025년 활동을 돌아보고 교과별 의견을 나누는 시간이 마련됐다. 전체 구성만 보면 타 시도의 질문 콘서트와 유사하지만, 경북의 콘서트는 교사 참여 방식에서 큰 차별성을 보였다. 지난 11월 실시된 사전 온라인 설문에서 참여 교사들은 단순 참석 의사를 넘어 1부 특강에서 다뤄지길 바라는 내용, 2부 타 시도 사례 공유 방식, 교과별 분반 여부 등 구체적인 의견을 직접 제시했다. 또 교사들은 '질문 중심 수업에 대한 본인의 고민', '학생 질문 활성화를 위해 필요한 점' 등을 상세히 작성해 제출하며 행사 기획 과정에 적극 참여했다. 특강을 맡은 옥현진 교수는 경북 교사들의 사전 질문과 고민이 매우 정교하고 진지했다며 각 질문이 단순한 호기심을 넘어 실제 교육 현장에서 마주한 상황을 기반으로 하고 있어 강의를 준비하는 과정에서 여러 부분을 다시 성찰하는 계기가 됐다고 밝혔다. 이어 이런 호기심과 문제의식이 경북교육의 힘이라고 덧붙였다. 3부 교과별 모임은 신퇴계 교사단의 성과 공유회에 그치지 않고 교사단에 속하지 않은 일반 교사들도 함께 참여해 수업 고민과 실천 경험을 나누는 열린 세션으로 운영됐다. 임종식 교육감은 교사단이 일반 교사들과 함께, 그리고 다른 시도의 교육공동체와 소통할 때 더 큰 성장과 진정한 수업 혁신이 가능하다는 점을 우리 신퇴계 선생님들이 잘 보여주었다며 참여 교사들을 격려했다.

2025-12-11 08:54:16 김준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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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명시, '광명시 기후 인권 포럼' 개최…기후약자 보호 정책 모색

광명시는 10일 광명업사이클아트센터에서 세계인권선언 77주년을 맞아 '광명시 기후 인권 포럼'을 개최하고, 기후약자 관점에서 기후불평등 문제와 정책적 대응 방안을 논의했다. 포럼에서는 폭염, 집중호우, 한파 등 이상기후가 성별·연령·장애 여부·소득·거주 지역에 따라 피해가 다르게 나타나며, 특히 노인, 아동, 장애인, 저소득층 등 사회적 약자가 더 큰 위험에 노출된다는 점이 강조됐다. 참석자들은 기후위기를 단순 환경 문제가 아닌 인권 의제로 보고 대응해야 한다는 데 공감했다. 기조강연을 맡은 채효정 기후정의동맹 활동가는 기후위기를 사회·경제 구조와 연결된 문제로 이해해야 하며, 기업 중심 기술 대응만으로는 한계가 있다고 지적했다. 이어 "기후위기를 누구의 시선으로 보고, 누구의 목소리로 말할 것인지가 가장 중요한 출발점"이라고 강조했다. 토론에는 청소년, 장애인, 노동자 등 기후약자가 참여해 폭염 속 학습·노동 환경 악화, 재난정보 접근 어려움 등 일상 속 체감 문제를 공유했다. 특히 청소년들은 기록적 폭염으로 수업 집중이 어려워지고, 기후위기가 미래 직업 선택과 삶의 안정에까지 영향을 미친다고 호소했다. 박승원 광명시장은 "기후위기는 환경 문제뿐 아니라 사회적 불평등과 인권 문제를 동시에 드러내는 현상"이라며 "기후약자가 겪는 위험을 줄이는 것이 지방정부의 중요한 책무"라고 강조하고, "광명시는 기후위기 대응 정책에 인권 기준을 반영하고, 누구도 기후 위험에서 소외되지 않도록 촘촘한 지원 체계를 마련하겠다"고 밝혔다.

2025-12-11 08:54:06 김대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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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창작캠퍼스, '작가를 위한 작품 보존 가이드' 강연 개최

경기문화재단 경기창작캠퍼스는 12월 13일 오후 2시부터 6시까지 생활동 2층 세미나실에서 '작가들을 위한 작품 보존 가이드' 강연을 개최한다. 이번 강연은 경기창작캠퍼스 레지던시 예술 전문가 대상 교육 프로그램 '창작 아카데미'의 일환으로 마련됐다. 강연에서는 동시대 대표 작가 중 한 명으로 평가받는 양정욱 작가가 자신의 작품 <그는 선이 긴 유선 전화기로 한참을 설명했다.>의 매뉴얼 사례를 통해 창작 과정에서 시작되는 작품 보존의 의미와 필요성을 설명한다. 보존 전문가 조자현 제나 미술보존 연구소 대표는 기술적·윤리적 기준과 현장 중심 교육 경험을 바탕으로 실질적 보존 전략을 제시할 예정이다. 이번 프로그램은 예술작품 보존에 관심 있는 작가, 컬렉터, 미술품 운송·설치·보존 종사자 및 관련 전공 학생을 대상으로 하며, 참가 신청은 경기창작캠퍼스 누리집에서 가능하다. 참가비는 1만 원이다. 경기창작캠퍼스 이상민 학예연구사는 "이번 강연이 작품 창작 이후 관리와 보존에 대한 인식을 높이고, 작가들에게 지속가능한 작품 보존 실천 가이드가 되기를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전문가 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해 작가들의 창작 활동을 적극 지원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또한 창작 아카데미에서 진행된 작품 보존 심층 컨설팅 자료는 12월 중 경기창작캠퍼스 누리집을 통해 무료로 공개될 예정이다. 경기창작캠퍼스 레지던시는 현재 시설 리모델링 공사 중이며, 2027년부터 신규 입주 예술가 모집을 재개할 계획이다.

2025-12-11 08:53:51 김대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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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산시, 2026년 국비 1,480억 원 확보…전년 대비 44% 증가

경산시는 2일 국회에서 의결된 2026년도 정부 예산안에 지역 현안 해결을 위한 국비 1,480억 원이 반영됐다고 밝혔다. 일반 국비를 제외하고 시가 특정 사업 추진을 위해 확보한 국비는 전년도 1,027억 원 대비 453억 원(44%) 증가한 규모로, 올 한 해 조지연 국회의원실과 긴밀히 협력해 온 결과로 평가된다. 시는 지난 4월부터 조현일 시장을 중심으로 국·과장 등이 환경부, 중기부 등 관계 부처와 기획재정부, 국회를 지속적으로 찾아 사업의 필요성과 당위성을 적극 설명해 왔다. 주요 신규 사업으로는 △경산중앙초등학교 학교 복합시설 건립 용역비 1억 원 △이산화탄소 포집 설비 설치 48.8억 원 △기업 밀착형 산학융합 촉진 지원 2.5억 원 △글로컬대학 등 지역 대학 지원 392억 원 △경산 상림재활산업특화단지 진입도로 건설 6.5억 원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 경산센터 설치 4.3억 원 등이 반영됐다. 계속사업으로는 △경산지식산업지구 진입도로 건설 34억 원 △국도대체우회도로 남산-하양 건설공사 50억 원 △하양1지구 하수관로 정비사업 100억 원 △문천지1지구 하수관로 정비사업 97억 원 △경산지식산업센터 건립 61억 원 △미래차 전자제어 부품 산업 고도화 기반 구축 18억 원 △위생매립장(2단계) 증설 25억 원 △소공인 복합지원센터 구축 15억 원 등이 포함됐다. 경산시는 이번 국비 반영으로 글로컬대학 사업 추진, 시민 안전 강화, 지역 산업 경쟁력 제고, 교통 인프라 확충 등 지역 현안을 안정적으로 해결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하게 됐다. 아울러 미래 성장동력 확보와 생활환경 개선을 함께 이룰 수 있는 균형발전의 발판을 마련한 점에서 의미가 크다고 밝혔다. 조현일 경산시장은 "지자체 간 국비 확보 경쟁이 그 어느 때보다 치열한 상황에서 시민 삶의 질 향상과 지역 발전을 위해 필요한 예산을 확보했다"며 "내년에도 신규 사업 발굴과 부처·경북도·국회와의 협력을 강화해 국비 확보 규모를 더욱 확대하겠다"고 말했다.

2025-12-11 08:53:40 김준한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