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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주농산물유통센터, 아동센터에 사과 나눔 실시...사과 한 봉지에 담은 지역의 온기

영주시는 9일 영주농산물유통센터에서 지역아동센터 대상 사과 기부 전달식을 진행했다. 지역에서 생산된 농산물을 활용해 아동 영양 지원과 소비 촉진을 동시에 추진한다. 영주농산물유통센터는 이날 행사에서 관내 아동센터 10개소에 정품 사과 1.5kg 350봉지를 배분했다. 총 규모는 약 500만 원 수준이다. 전달식에는 아동센터 관계자 20여 명이 참석했다. 이번 사업은 지역 농산물의 선순환 구조를 만들기 위해 기획됐다. 성장기 아동에게 신선 식품을 제공하고 지역 농가의 판로를 확대하는 데 목적을 둔다. 유통시설의 공익적 역할을 강화하는 시도라는 점도 강조됐다. 해당 센터는 선별과 저장, 출하를 통합 처리하는 거점 시설이다. 농가의 안정적 판매를 지원하고 물류 효율을 높이는 기능을 수행한다. 품질관리 체계와 물류 시스템을 기반으로 대형 유통시장 대응력도 끌어올렸다. 윤성준 영주농산물유통센터장은 "지역 농산물로 이웃과 마음을 나눌 수 있어 의미가 크다"며 "아이들에게 작은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강매영 유통지원과장은 "신선 과일에 대한 수요가 높은 만큼 이번 지원이 건강한 성장에 기여하길 기대한다"며 "관련 사업을 지속 확대하겠다"고 말했다. 영주시는 취약계층 먹거리 지원과 지역 특산물 소비 확대를 연계한 정책을 이어갈 방침이다. 나눔과 유통을 결합한 사업을 통해 지역 경제와 복지의 동반 강화를 모색한다.

2026-04-09 14:49:36 손기섭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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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시, 소상공인 지원체계 통합…원스톱 서비스 구축

인천광역시는 소상공인 지원체계 통합을 위해 제물포스마트타운에 위치한 인천소상공인종합지원센터를 소상공인복합클러스터로 이전한다고 밝혔다. 이번 이전은 분산된 소상공인 지원 기능을 통합해 원스톱 서비스가 가능한 복합 지원체계를 구축하기 위한 것이다. 소상공인복합클러스터는 지상 8층, 지하 2층 규모(연면적 1만 4,932㎡)로, 인천신용보증재단 본점 및 지점과 센터, 지역 소상공인 관련 단체 및 공공기관 등이 입주하는 복합시설이다. 인천신용보증재단은 이미 입주를 완료해 운영 중이며, 센터는 오는 4월 13일부터 본격적인 업무를 시작할 예정이다. 관련 기관이 한 공간에 집적되면서 창업, 경영 개선, 상권 활성화, 금융·복지 지원 등 다양한 기능이 유기적으로 연계될 전망이다. 이에 따라 소상공인은 기관별로 방문할 필요 없이 한 곳에서 상담부터 지원까지 원스톱으로 이용할 수 있게 된다. 한편 공정거래 지원 기능은 향후 별도의 '인천 소상공인 불공정거래피해상담센터'로 분리해 클러스터 내에서 전문적으로 운영할 계획이다. 김상길 인천시 경제산업본부장은 "이번 이전은 단순한 공간 재배치가 아니라 소상공인 지원체계 전반을 혁신하는 계기"라며 "앞으로도 현장 체감도가 높은 통합 지원을 통해 소상공인의 안정적인 성장 기반을 강화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2026-04-09 14:48:51 이숙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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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소규모 영화제 6개 선정

경기도와 경기콘텐츠진흥원은 소규모 영화제 활성화를 위해 총 1억 원의 사업비를 투입하는 '2026년 경기도 소규모영화제 지원사업' 심사 결과, 지원 대상 영화제 6개를 선정했다고 9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2019년부터 추진돼 온 것으로, 대규모 상업영화 중심의 상영 환경에서 벗어나 독립·예술영화의 주요 유통 창구 역할을 하는 소규모 영화제를 지원함으로써 지역 영화 생태계의 자생력을 강화하는 데 목적이 있다. 지원은 심사 결과에 따라 대관료, 상영료, 홍보비 등 항목으로 나뉘어 제공되며, '집중지원 부문'은 최대 2천만 원, '일반지원 부문'은 최대 1천500만 원까지 차등 지원된다. 아울러 전문가 멘토링 등을 통해 각 영화제가 지역 고유의 색깔을 담은 문화 콘텐츠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할 계획이다. 올해는 5대 1의 경쟁률을 거쳐 총 6개 영화제가 최종 선정됐다. 집중지원 부문에는 ▲머내마을영화제(용인) ▲부천노동영화제(부천)가, 일반지원 부문에는 ▲마침 내 극장(고양) ▲양평징검다리영화제(양평) ▲온맘영화제(남양주) ▲화성마을영화제(화성) 등이 각각 포함됐다. 주요 영화제 가운데 용인의 '머내마을영화제'와 부천의 '부천노동영화제'는 2020년부터 경기도와 경기콘텐츠진흥원의 지원을 받아온 대표적인 사례로, 현재는 경기도를 대표하는 지역 영화제로 자리 잡았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특히 '머내마을영화제'는 지속적인 지원을 바탕으로 운영 내실을 다진 결과, 올해 영화진흥위원회의 '국내 영화제 지원사업' 공모에도 최종 선정되는 성과를 거뒀다. 이는 지자체의 소규모 영화제 지원이 국비 확보와 전국 단위 우수 사례로 이어질 수 있음을 보여주는 사례로 평가된다. 강지숙 경기도 콘텐츠산업과장은 "7년간 이어진 지속적인 지원이 머내마을영화제의 영진위 사업 선정과 같은 구체적인 성과로 이어지고 있다"며 "앞으로도 제2, 제3의 지역 영화제가 성장할 수 있도록 특색 있는 영화제를 발굴하고 지역 영화 생태계의 자생력을 강화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선정된 6개 영화제는 ▲양평징검다리영화제(6월) ▲온맘영화제(8월) ▲화성마을영화제·머내마을영화제(9월) ▲마침 내 극장(10월) ▲부천노동영화제(10월 말~11월 중순) 순으로 개최될 예정이다.

2026-04-09 13:37:08 김대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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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개발제한구역 제도 개선 이끌어…진입장벽 낮췄다

경기도의 지속적인 건의로 개발제한구역 내 주민들의 생업을 제약해 온 규제가 완화된다. 이에 따라 야영장 및 실외체육시설 설치를 위한 거주 요건이 기존 10년에서 5년으로 완화되고, 설치 가능 물량도 확대돼 주민 소득 활동에 도움이 될 전망이다. 경기도는 이러한 내용을 담은 '개발제한구역의 지정 및 관리에 관한 특별조치법 시행령' 개정안이 지난 6일 국무회의를 통과했으며, 오는 14일 시행될 예정이라고 9일 밝혔다. 그동안 개발제한구역 거주민들은 지역 특성을 활용해 야영장이나 실외체육시설을 운영하고자 해도 까다로운 진입 요건으로 인해 사업 추진에 어려움을 겪어왔다. 이번 개정으로 거주 기간 요건이 5년 이상으로 완화되면서 진입 장벽이 낮아졌다. 또한 시·도별 설치 가능 총량도 기존 '관할 행정구역 내 개발제한구역이 있는 시·군 수의 3배 이내'에서 '4배 이내'로 확대돼 더 많은 도민이 혜택을 받을 수 있게 됐다. 경기도의 경우 개발제한구역이 있는 시·군이 21곳으로, 야영장과 실외체육시설 허가 물량은 기존 각각 63개에서 84개로 증가한다. 아울러 시설 운영의 수익성과 직결되는 공통 부대시설의 기본 면적도 기존 200㎡에서 300㎡로 확대됐으며, 승마장 부대시설은 2,000㎡에서 3,000㎡로 늘어나 보다 쾌적하고 경쟁력 있는 운영 환경이 조성될 것으로 기대된다. 주택 내 태양에너지 설비 설치 규제도 완화된다. 기존에는 지목이 대지인 적법 주택의 경우 수평투영면적 50㎡ 이하까지만 신고로 설치가 가능했으나, 앞으로는 이를 초과하더라도 허가를 받으면 마당이나 발코니 등에 태양광 패널을 자유롭게 설치할 수 있다. 또한 그동안 명확한 기준이 없어 현장에서 혼선이 있었던 부분에 대해 시·군이 조례를 통해 승계 자격 제한이나 부대시설 설치 면적 비율 등을 자율적으로 정할 수 있도록 제도적 근거도 마련됐다. 이를 통해 각 지역의 여건과 특성에 맞는 보다 유연한 행정이 가능해질 전망이다. 경기도는 2024년 11월부터 국토교통부에 서면 및 방문 건의를 지속하고, 시·군 공무원 간담회와 국무조정실 협의 등을 통해 개정 필요성을 설득해 왔다. 김수형 경기도 지역정책과장은 "이번 시행령 개정은 오랜 기간 규제로 불편과 제약을 겪어온 개발제한구역 주민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되는 핵심 조치"라며 "앞으로도 불합리한 규제를 지속적으로 발굴하고 현장 중심 행정을 통해 도민 삶의 질을 높이겠다"고 말했다.

2026-04-09 13:36:31 김대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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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시, 먹거리 기본보장 시범사업 운영체계 개선

인천광역시는 '먹거리 기본 보장 시범사업'의 운영체계를 개선해 오는 5월 본사업의 안정적 전환 기반을 마련한다고 밝혔다. '먹거리 기본 보장 사업'은 식생활 취약계층 등 위기가구에 먹거리와 생필품을 지원하고, 이후 복지서비스를 연계하는 선제적 보호 사업이다. 인천시는 인천시 기부식품 등 지원센터와 함께 지난해 12월부터 올해 4월까지 주 1회 시범사업을 운영해 왔다. 현재까지 약 800여 명이 이용했으며, 700건가량의 상담 연계가 이뤄졌다. 다만 제한된 운영시간과 상대적으로 지원 필요성이 낮은 이용자의 증가로 대기시간이 길어지는 등 운영상 개선 필요성이 제기됐다. 이에 따라 시는 실질적 지원이 필요한 대상자에게 서비스가 집중될 수 있도록 운영체계를 조정한다. 우선 4월 13일부터~29일까지 3주간 운영 장소를 기존 인천사회복지회관에서 '인천 마음지구대'로 이전해 시범 운영한다. 운영 횟수는 주 1회에서 주 2회로 확대하고, 운영시간은 오후 2시부터 5시까지로 조정한다. 물품 지원 규모는 주당 100개 수준을 유지해 안정적인 공급체계를 이어갈 방침이다. 이번 개선은 5월부터 본격 시행될 본사업을 앞둔 '사전 현장 검증' 성격으로, 운영 과정에서 발생할 수 있는 문제점을 점검·보완해 보다 완성도 높은 사업 모델을 구축하기 위한 것이다. 본사업에는 강화군, 연수구, 남동구, 부평구, 계양구 등 5개 군·구와 7개 기초 푸드마켓이 참여할 예정이다. 참여가 확정되지 않은 나머지 군·구에 대해서는 행정체제 개편 이후 추가 참여를 지속 협의할 계획이다. 신병철 인천시 보건복지국장은 "시범 운영을 통해 사업의 필요성과 효과성이 확인됐다"며 "운영체계 개선을 통해 이용자 접근성과 편의성을 높이고, 위기가구 발굴·지원 등 복지체계가 더욱 촘촘히 작동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2026-04-09 13:35:00 이숙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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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주시, 교육발전특구 3년차 '파주형 교육 모델' 고도화

파주시가 교육발전특구 시범지역 3년 차를 맞아 총 74억 원의 국비를 투입, 돌봄·교육·진로가 결합된 '파주형 교육 모델'을 한층 고도화하고, 지역 맞춤형 교육 체계 구축에 속도를 내고 있다. 지난해 시범지역 우수사례 선정 및 성과평가 최우수 수상으로 추가 사업비 10억 원을 확보하며 '교육도시 파주'의 위상을 입증한 시는, 올해 심리·정서 회복을 돕는 '보다듬학교'와 이주배경 학생을 위한 '다문화특화 다함께돌봄센터'를 본격 운영하고, 고등학생 대상으로 '대학 학과 체험 캠프'를 추진하며 교육 정책의 완성도를 높인다. ◆파주형 유보통합모델 등 '일상 속 밀착 돌봄' 시는 '파아랑학교'와 '다함께 돌봄센터'를 중심으로 맞춤형 밀착 돌봄을 강화하고 있다. 특히 지난해 OBS 보도로 사업의 우수성을 확인한 '파아랑학교'는 올해 어린이집까지 운영 범위를 확대해 유아부터 초등학교 저학년까지 이용 가능한 거점형 방과후 돌봄시설로 운영된다. 이는 유치원·어린이집·초등학교를 연계한 전국 최초의 유보통합 모델로서 통합 돌봄 체계를 구축할 계획이다. 또한, 다문화 아동 비율이 높은 지역 특성을 반영한 '신산초등학교 내 다함께 돌봄센터'를 3월부터 본격 운영하고 있다. 해당 센터는 학기 중 20시까지 운영되며, '세계 요리활동', '랜선 여행', '언어·문화 이해 등 다문화 특화 프로그램'을 포함한 통합(원스톱) 돌봄을 제공해 아동별 맞춤형 교육을 실현하고 있다. ◆학교폭력 '제로화' 사업 등 '공교육 경쟁력 강화' 학생들의 건강한 성장을 돕는 공교육 혁신도 추진된다. 학교 부적응 학생들의 정서 회복 프로젝트인 '보다듬학교'는 2월 24일 현판식을 개최했으며, 파주시청소년재단 청소년상담복지센터, 파주교육지원청과 협력해 5월부터 공유학교 형태로 운영된다. 특히 파주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와 연세대가 협력해 개발한 맞춤형 상담 프로그램 '리셋캠프'를 도입해 학습 지원을 넘어 심리·정서 영역의 성장까지 지원하는 파주형 특화 교육 모델을 구축해 나갈 계획이다. 또한, 파주시청소년재단과의 협력사업인 '중학교 창의적 체험활동 지원'을 기존 12개 읍면 소재 중학교에서 동 지역까지 대상을 확대한다. 학교별 수요에 맞춘 체육, 미술 등 교과 과정을 연계한 동아리 프로그램과 춤, 커피전문가(바리스타) 등 진로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이동차량비도 시비로 함께 지원해 지역 간 교육 격차 없는 보편적 교육 복지를 실현할 계획이다. 아울러 지난해 1944명의 학생이 참여해 95%의 높은 만족도를 보인 '과대·과소학교 특색 지원' 사업 대상 학교도 올해 5개교에서 6개교로 확대했다. 이를 통해 운정신도시 과대 학교와 북부지역의 과소 학교의 특성에 맞는 맞춤형 교과 과정 운영으로 지역 간 교육 여건 격차를 지속적으로 해소할 방침이다. ◆종합대학 부재 극복, 대학 자원 연계 지·산·학 협력 지난해부터 서영대학교·두원공과대학교와 협약을 맺고, 대학 특성화 분야와 연계한 맞춤형 전공·직무 체험 및 자격 취득 실습 교육을 운영하고 있다. 2025년에는 영상 콘텐츠, 미용(뷰티) 분야 등 12개 과정을 총 178회(723시간) 운영했으며, 특강과 현장 체험을 병행해 13개 고등학교 566명이 참여하는 성과를 거뒀다. 이를 바탕으로 올해는 협력 대학을 동국대학교까지 확대해 대학 연계를 강화하고, 인공지능(AI) 및 이동수단(모빌리티) 분야 특화 프로그램을 중심으로 지·산·학 협력을 한층 확대한다. 아울러 올해 신규 사업으로 서울대학교, 동국대학교, 이화여자대학교와 협약을 맺어 고등학생을 대상으로 '대학 학과 체험 캠프'를 운영한다. 학생들은 대학을 방문해 학과별 전공 체험과 교수·대학생 지도(멘토링)에 참여하며, 이를 통해 진로 설계 역량을 강화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파주시는 이러한 대학 연계 프로그램을 통해 지역과 대학 간 협력 기반을 강화하고, 미래 산업을 선도할 지역 인재 양성 체계를 구축해 나갈 계획이다. 더불어 대학 유치 관련 조례안이 시의회 상임위를 통과함에 따라, 대학 유치 타당성 조사 및 기본계획 수립 용역에 본격 착수하며 대학 유치 행보를 가속화할 방침이다. 파주시는 이와 같이 돌봄부터 공교육 혁신, 대학 연계 진로 교육을 아우르는 '파주형 교육발전특구' 모델을 내실화해, 지역 인재 양성을 위한 교육 기반을 더욱 공고히 할 예정이다. 파주시 관계자는 "교육발전특구 시범 선도지역 3년 차를 맞아 파주만의 차별화된 교육 체계를 완성하고, 교육발전특구 정식 지정을 위한 준비에 만전을 기할 계획이다"라고 밝혔다.

2026-04-09 13:34:50 안성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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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남이공대학교, 반도체 장비 기업 어플라이드 머티어리얼즈 코리아 채용상담회 개최

영남이공대학교는 지난8일 글로벌 반도체 장비 기업 어플라이드 머티어리얼즈 코리아(Applied Materials Korea)와 함께 재학생 대상 채용설명회 및 채용상담회를 개최하며 취업 연계 강화에 나섰다고 9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반도체 및 디스플레이 산업을 선도하는 글로벌 기업과의 협력을 통해 학생들에게 실질적인 취업 정보를 제공하고, 기업이 요구하는 직무 역량과 채용 정보를 직접 전달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채용설명회는 오후 1시 천마스퀘어 2층 시청각실에서 진행됐으며, 기업 소개와 함께 모집 분야, 모집 전공, 직무별 요구 역량, 커리어 성장 경로 등 구체적인 채용 정보를 체계적으로 안내했다. 천마스퀘어 3층 AI면접실에서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 진행된 채용상담회는 사전 신청자와 현장 신청자를 대상으로 현직 실무자와의 1:1 상담으로 운영됐으며, 채용 절차, 직무 이해, 현장 근무 환경 등 실질적인 취업 준비에 도움이 되는 심층 정보가 제공됐다. 어플라이드 머티어리얼즈 코리아는 반도체 및 디스플레이 제조 장비 분야에서 세계적인 경쟁력을 갖춘 글로벌 기업으로, 이번 채용설명회에서는 장비 테크니션(Customer Support Technician) 직무를 중심으로 신입 인재를 모집했다. 주요 담당 업무는 반도체 장비의 안정적인 운영을 위한 예방정비(Preventive Maintenance)와 기본 유지보수 수행이다. 또한 장비 키트 및 주요 부품 세정(Wet Clean), 재조립 업무를 통해 장비의 품질과 신뢰성을 유지하고, 소모품 상태 점검 및 이력 관리 업무도 병행하게 된다. 더불어 매뉴얼과 기술 문서를 기반으로 장비 문제를 진단하고 해결하는 등 현장 실무 중심의 전문 기술 역량이 요구된다. 모집 전공은 기계, 메카트로닉스, 전기·전자, 반도체, 디스플레이, 화학, 자동차 등 설비·기계 관련 전공 전반으로, 영남이공대학교의 특성화된 공학 계열 교육과정과 높은 연계성을 보인다.

2026-04-09 13:33:48 김강석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