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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교육청, 6개 권역 독도전시체험관 홍보영상 제작·배포

경북교육청은 도내 권역별 독도전시체험관의 교육적 가치와 운영 성과를 알리고 학생·교직원·학부모 등 교육가족의 체험 참여를 확대하기 위해 홍보영상을 제작·활용한다고 8일 밝혔다. 경북교육청은 현재 도내 6개 권역 거점기관을 중심으로 독도전시체험관을 운영하며 지역 특성을 반영한 전시·체험·해설·연수 프로그램을 통해 독도 교육 활성화에 힘쓰고 있다. 권역별 운영 기관은 ▲안동 경북교육청연구원 ▲포항 경북교육청문화원 ▲경산 경북교육청정보센터 ▲구미 경북교육청구미도서관 ▲영덕 경북교육청해양수련원 ▲문경 점촌초등학교 등 6곳이다. 경북교육청은 이들 기관을 중심으로 권역 내 학교의 독도 교육 참여를 지속 확대하고 있다. 이번에 제작된 홍보영상은 경북 6개 권역 독도전시체험관을 대상으로 기관별 2~3분 분량으로 구성됐다. 영상에는 각 체험관의 공간 특성과 대표 콘텐츠, 주요 전시·체험 동선 등을 담아 체험관별 특징을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제작됐다. 특히 핵심 장면 위주의 빠른 전개와 가독성 높은 자막을 활용해 독도전시체험관의 교육 콘텐츠와 체험 활동을 효과적으로 전달하도록 구성했으며, 기존 오프라인 중심 운영 성과와 프로그램을 온라인으로 확산하는 데 중점을 뒀다. 홍보영상은 경북교육청 사이버독도학교 홈페이지와 경북교육청 공식 유튜브 채널 '맛쿨멋쿨 TV', 사이버독도학교 인스타그램 등 다양한 온라인 채널을 통해 공개·활용될 예정이다. 경북교육청은 이번 홍보영상을 통해 교육가족의 접근성과 관심을 높여 독도전시체험관 방문형 체험 교육 참여가 더욱 활성화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임종식 교육감은 "권역별 독도전시체험관은 학생들이 독도의 역사와 의미를 체험 중심으로 배우는 중요한 교육 공간"이라며 "온라인 홍보를 통해 우수한 교육 콘텐츠를 널리 알리고 독도 교육이 학교 현장에 더욱 깊이 자리 잡을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2026-04-09 09:26:23 김준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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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항시, 어업용 유류비 10억원 긴급 지원 추진

포항시가 국제유가 급등으로 경영 부담이 커진 지역 어업인들의 부담 완화를 위해 어업용 유류비 긴급 지원에 나선다. 시는 최근 면세유 가격 상승으로 어업 경영비 중 큰 비중을 차지하는 유류비 부담이 급증함에 따라 총 10억5천945만원 규모의 '어업용 유류비 긴급지원사업'을 추진한다고 8일 밝혔다. 이번 지원은 포항시에 어선을 등록하고 어업에 종사하는 어선 1천151척을 대상으로 유류 사용량에 따라 리터당 99원을 지원하는 방식으로 추진된다. 어업 경영비 부담을 낮추고 조업 중단과 수산물 가격 상승을 사전에 방지하기 위해 마련됐다. 실제 어업용 면세유 공급단가는 4월 기준 드럼(200리터)당 27만6천원으로, 3월 17만7천원보다 9만9천원 올라 전월 대비 56% 이상 급등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에 포항시는 예비비를 긴급 투입하고 행정 절차를 간소화해 어업인들이 체감할 수 있는 실질적 지원이 이뤄질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다만 도내 시·군 미거주자와 최근 2년 내 보조금 부정수급자, 수산관계법령 위반으로 행정처분을 받은 경우 등은 지원 대상에서 제외된다. 시는 시비 7억4천161만원과 도비 3억1천783만원을 확보해 실제 조업에 사용된 어업용 유류를 대상으로 일정 기준에 따라 지원할 방침이다. 특히 소규모 연안어업과 영세 어업인을 우선 고려해 지원 효과를 높이고 신속한 집행을 위해 절차도 간소화할 예정이다. 정철영 수산정책과장은 "유가 상승 장기화로 어업인들의 어려움이 가중되고 있다"며 "이번 긴급 지원이 어업 경영 안정에 도움이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이어 "앞으로도 어업인 생계 안정과 지역 수산업 활성화를 위한 지원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덧붙였다. 이번 유류비 긴급 지원은 지방비로 추진되며 정부도 추가경정예산을 통해 총 468억원 규모로 어업용 유류비 기준가격(리터당 1천70원)을 초과하는 금액에 대해 별도 지원을 병행할 예정이다. 한편 포항시는 향후 유가 변동 상황을 지속적으로 점검하고 추가 지원 방안도 검토하는 등 어업인 지원에 적극 나설 계획이다.

2026-04-09 09:25:51 김진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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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산업단지 내 30인 미만 영세사업장' 위험성 평가 지원 본격 추진

경기도가 전담 인력 부족으로 안전관리에 어려움을 겪는 30인 미만 영세사업장을 대상으로 서류 작업의 '위험성평가'를 현장맞춤형 전문가 컨설팅으로 진행한다. 이번 사업은 작업이나 공정에서 발생할 수 있는 위험요인을 찾아 그 위험 수준을 판단하고, 이를 줄이기 위한 대책을 세우는 과정이다. 현행 산업안전보건법상 상시근로자 1인 이상대부분 사업장은 의무적으로 해야 한다. 도는 안전관리 전담 인력과 전문성 부족으로 형식적인 '위험성평가'를 실시해온 영세사업장의 현실을 개선하기 위해 대한산업안전협회 경기지역본부와 손잡고 '위험성평가 지원사업'을 본격 추진한다. 이번사업은 서류 위주의 평가 관행을 바꾸고,사업주와 근로자가 직접 참여해 작업장의 숨은 위험을 찾아내도록 돕는다는 점이다. 전문가가 현장에 투입돼 유해 요인 발굴부터 위험성 수준 산정까지 맞춤형 컨설팅을 제공하며, 개선 대책이 수립된 이후 현장 사후 관리 컨설팅도 두 차례에 걸쳐 꼼꼼하게 진행한다.특히 고용노동부가 지정한 도내 블랙스팟(산업재해 발생 가능성이 높은 지역·업종)을 중심으로 6천여 개 사업장에는 선제적으로 안내문을 발송해 밀착 관리에 들어간다. 지원을 희망하는 사업장은 '경기도 중대재해 예방 사각지대 해소 지원' 온라인 플랫폼이나 전용 전자우편을 통해 손쉽게 신청할 수 있으며, 자격 요건 검토를 거쳐 신속한 컨설팅이이루어진다. 이인용 경기도 노동안전과장은 "위험성평가는 중대재해 예방의 가장 기본이 되는 제도"라며 "전문성이 부족한 사업장에서도 사업주와 근로자가 한마음으로 숨은 위험을 찾아내고 스스로 관리할 수 있도록 경기도가 든든한 안전 버팀목이 되겠다"고 말했으며,위험성평가 지원사업과 함께 ▲지붕·고소작업 추락재해 예방 기술지도 ▲외국인 노동자 안전역량 강화 등총 3개 사업을 통해 중대재해 예방. 사각지대 해소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고 덧붙였다.

2026-04-09 09:25:42 김용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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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주시, 광명-화천 연결도로 9일부터 순차 개통

경주시는 KTX경주역세권과 도심을 연결하는 지방도 904호선 광명-화천 연결도로를 9일부터 순차 개통한다고 8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광명동에서 건천읍 화천리를 잇는 총연장 1.6㎞ 구간을 기존 협소한 도로에서 4차로로 확장하는 사업으로, 총사업비 211억원이 투입된 경북도 시행 사업이다. 현재 공정률은 95% 수준이며 도로 개통은 총 세 차례에 걸쳐 단계적으로 진행된다. 우선 9일 광명삼거리-제1화천교 700m 구간이 1차 개통되며, 다음 달 12일에는 제1화천교-화천1리회관 500m 구간이 추가 개통된다. 이어 오는 6월 30일 잔여 400m 구간까지 연결되면 전체 1.6㎞ 전 구간이 완전 개통된다. 해당 도로는 광명삼거리에서 화천1리회관을 거쳐 신경주역세권으로 이어지는 핵심 교통축으로, 선형 개선을 통해 통행 효율성을 높인 것이 특징이다. 또 양성자과학연구단 등 인근 산업·연구시설 접근성이 향상되고 역세권과 생활권을 연결하는 주요 간선도로 역할도 강화될 전망이다. 경주시는 단계별 개통을 통해 공사 장기화에 따른 주민 불편을 최소화하고, 상습 정체 해소와 교통사고 위험 감소 효과도 기대하고 있다. 최혁준 경주시장 권한대행은 "광명-화천 도로는 신경주역세권과 도심을 연결하는 핵심 기반시설"이라며 "단계별 개통을 통해 시민 불편을 줄이고 교통환경 개선 효과를 조기에 체감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2026-04-09 09:25:21 김진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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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문화관광공사, 4월 미식여행 테마로 명이나물·올미역 소개

경북문화관광공사는 4월 '경북 미식여행 METI(Monthly Eating Travel Initiative)' 테마로 보릿고개 시기 생명을 이어온 제철 식재료인 명이나물과 올미역을 소개하는 미식 콘텐츠를 선보였다고 밝혔다. 이번 콘텐츠는 경북 산과 바다에서 이어져 온 식재료를 통해 보릿고개를 견뎌낸 음식과 식문화를 조명하는 데 초점을 맞췄다. 두 식재료는 4월에 가장 맛이 오르는 대표 제철 재료로 꼽히며 계절의 흐름을 보여주는 식재료로 소개됐다. 명이(산마늘)는 울릉도와 경북 북부 산간 지역에서 자생하는 산나물로, 이른 봄 먹거리가 부족하던 시기 주민들의 생계를 지탱해온 식재료다. 특유의 향과 풍부한 영양을 바탕으로 죽과 나물, 장아찌 등으로 활용돼 왔으며 최근에는 파스타와 페스토 등 현대식 요리 재료로도 활용 범위를 넓히고 있다. 올미역은 일반 미역보다 이른 시기에 채취하는 동해안 대표 제철 식재료로 울진과 울릉 등지에서 생산된다. 지역 식문화 속에서 오랜 기간 이어져 온 식재료로 깊은 풍미가 특징이다. 포항 구룡포 일대에서는 보릿고개 당시 갯바위에서 채취한 미역이 '보릿돌 미역'으로 전해지고 있다. 경북 동해안과 산간 지역 주민들은 이 같은 식재료를 통해 생존과 회복의 의미를 음식문화로 발전시켜 왔다. 명이는 삶을 버티게 한 산의 먹거리로, 미역은 몸을 회복시키는 바다의 식재료로 자리매김하며 지역 식문화에 뿌리내렸다. 김남일 사장은 "경북의 식탁에는 자연과 시간이 빚어낸 생명의 이야기가 담겨 있다"며 "산에서 삶을 이어온 명이와 바다에서 몸을 회복시켜온 미역처럼 서로 다른 공간에서 자라난 초록이 생명을 잇는 공명으로 이어지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앞으로도 지역의 제철 식재료와 음식 문화를 스토리로 풀어낸 미식 콘텐츠를 통해 경북만의 미식여행 매력을 지속적으로 소개하겠다"고 덧붙였다. 한편 '경북 미식여행 METI(Monthly Eating Travel Initiative)'는 경북의 제철 식재료와 지역 음식 문화를 감성 콘텐츠로 재구성해 매월 소개하는 프로젝트다. 관련 콘텐츠는 경북문화관광공사와 경북나드리 공식 홈페이지, SNS 채널에서 확인할 수 있다.

2026-04-09 09:24:44 김진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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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도, 무상 돌봄 'K보듬 6000' 전 시군 확대 추진

경북도가 추진 중인 무상 돌봄 사업 'K보듬 6000'이 맞벌이·교대근무·자영업 가정 등 다양한 형태의 돌봄 공백을 해소하며 현장에서 호응을 얻고 있다. 도는 2026년 총사업비 173억원을 투입해 사업 대상을 도내 22개 전 시·군 97개소로 확대하고, 연간 20만명 이상의 돌봄 수요를 충족해 양육 부담을 줄일 계획이다. 'K보듬 6000'은 연중 365일 운영되는 틈새·연장 돌봄 체계로 평일 오전 7시 30분부터 자정까지, 주말과 공휴일은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영유아와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무상 돌봄 서비스를 제공하는 사업이다. 경북도는 저출생 대응 정책의 일환으로 어린이집, 다함께돌봄센터, 지역아동센터, 공동육아나눔터 등 기존 돌봄 인프라를 활용해 정규 운영시간 외 돌봄 서비스를 지원하고 있다. 특히 'K보듬 6000'은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온마을 돌봄 공동체 조성과 도민 정책 수요 반영에 중점을 두고 추진되고 있다. 전국 최초로 생후 60일부터 12개월 미만 영아를 대상으로 한 '0세 특화반'을 설치·운영하고 있으며, 민간 참여를 연계한 시·군 공모를 통해 사업을 단계적으로 확대하고 있다. 또 어린이집 유휴공간을 활용한 '초등방학 돌봄터'를 운영해 방학 기간 초등학생 돌봄도 지원하고 있다. 사업 도입 첫해인 2024년에는 7개 시·군 53개소에서 누적 2만2천700명이 이용했으며, 2025년에는 12개 시·군 71개소에서 누적 17만7천271명이 이용하는 등 수요가 크게 증가했다. 이용자는 'K보듬 6000' 통합 예약 홈페이지를 통해 거주지 제한 없이 무료로 서비스를 신청할 수 있으며, 예약은 매월 25일 오전 10시부터 선착순으로 접수된다. 경북도는 전 시·군 확대에 맞춰 사업을 질적 고도화 단계로 전환하고 있다. 현재 관련 연구용역을 추진 중이며, 돌봄 효과를 객관적으로 검증해 표준 운영체계를 마련하고 중장기 발전 로드맵을 수립할 방침이다. 아울러 'K보듬 6000' 운영 데이터는 국가 정책 수립에도 활용되고 있다. 경북도의 야간·주말 연장 돌봄 운영 사례는 성평등가족부의 공동육아나눔터 연장 운영 사업 도입에 반영되는 등 타 지자체 벤치마킹 사례로 확산되고 있다. 이치헌 경북도 저출생극복본부장은 "17만명 이상의 이용 실적은 K보듬 6000이 도민의 실질적인 돌봄 문제 해결에 기여하고 있음을 보여주는 지표"라며 "운영 데이터와 연구 결과, 기존 인프라를 활용해 온종일 돌봄체계를 지속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2026-04-09 09:24:34 김준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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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항교육지원청, 제47회 학생발명품경진 포항시대회 개최

포항교육지원청은 7일 포항교육지원청에서 지역 초·중학생들의 창의적 아이디어를 겨루는 '제47회 학생발명품경진 포항시대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대회는 학생들이 일상생활 속 불편함을 개선하기 위한 아이디어를 직접 구체화하는 과정을 통해 과학적 문제해결 능력을 기르고 발명 활동을 장려하기 위해 마련됐다. 올해 대회에는 초등학교 180개, 중학교 105개 등 총 285개의 발명품이 출품돼 포항 지역 학생들의 높은 관심을 보여줬다. 포항교육지원청은 1차 서면심사를 통과한 초등부 50개, 중학부 30개 등 총 80개 작품을 대상으로 심층 면담 심사를 진행했다. 참가 학생들은 발명품 제작 동기와 원리, 실용성 등을 설명했으며, 심사를 거쳐 경북도 대회에 포항 대표로 출품할 우수작 26편이 최종 선정됐다. 최한용 교육장은 대회 현장을 찾아 학생들의 작품을 둘러보며 "학생들의 작은 호기심과 세심한 관찰력이 훌륭하고 실용적인 발명품으로 이어진 것을 보니 매우 자랑스럽다"며 "실패를 두려워하지 않고 무한한 상상력을 펼칠 수 있는 교육 환경 조성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이어 "도대회에 진출한 26명의 학생 모두가 그동안 노력한 만큼 좋은 결실을 맺길 응원한다"고 덧붙였다. 한편 이번 대회에서 선정된 26편의 우수 발명품은 작품 보완과 지도 과정을 거쳐 경북학생발명품경진대회에 출품될 예정이다.

2026-04-09 09:24:26 김진곤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