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트로人 머니 산업 IT·과학 정치&정책 생활경제 사회 에듀&JOB 기획연재 오피니언 라이프 AI영상 플러스
글로벌 메트로신문
로그인
회원가입

    머니

  • 증권
  • 은행
  • 보험
  • 카드
  • 부동산
  • 경제일반

    산업

  • 재계
  • 자동차
  • 전기전자
  • 물류항공
  • 산업일반

    IT·과학

  • 인터넷
  • 게임
  • 방송통신
  • IT·과학일반

    사회

  • 지방행정
  • 국제
  • 사회일반

    플러스

  • 한줄뉴스
  • 포토
  • 영상
  • 운세/사주
스포츠
기사사진
이대은, 일본프로야구 첫 한국인 10승 투수 탄생 예고

이대은, 일본프로야구 첫 한국인 10승 투수 탄생 예고 [메트로신문 하희철기자] 이대은(26·지바롯데 마린스)이 일본프로야구에서 뛴 한국인 중 최초로 한 시즌 두자릿수 승리 달성을 눈앞에 뒀다. 이대은은 올 시즌 9승(2패)을 거두며 퍼시픽리그 다승 공동 2위를 달리고 있다. 앞으로 1승만 챙기면 한국인 선수로는 처음으로 일본프로야구에서 10승을 거둔 투수로 기록된다. 일본에서 한 시즌 최다 선발승을 기록한 한국 투수는 고(故) 조성민이다. 1998년 요미우리 자이언츠 선발로 나서 전반기에만 7승을 거두며 주목받았다. 그러나 올스타전에서 오른 팔꿈치를 크게 다쳐 그대로 시즌을 마감했다. 선동열 전 KIA 타이거즈 감독과 임창용은 한국 프로야구에서 뛰다 일본으로 건너가 각각 주니치 드래건스와 야쿠르트 스왈로스 마무리 투수로 활약했다. 이상훈 두산 베어스 코치도 주니치에서 셋업맨으로 활약했다. 일본프로야구에서 선발 투수의 성공 기준인 10승을 채운 한국인 투수는 아직 없다. 구대성은 2001년 오릭스에 입단해 구원투수로 주로 뛰며 7승 9패를 거둔 뒤, 2002년 선발로 전환했다. 2002년 평균자책점 2.52로 퍼시픽리그 평균자책점 2위에 올랐으나, 승운이 따르지 않아 5승(7패)에 그쳤다. 구대성은 2003년과 2004년 6승씩을 거둔 뒤 미국 무대로 떠났다. 이대은은 10일까지 선발로 7승, 구원으로 2승을 거뒀다. 시즌 성적은 9승 2패 평균자책점 3.29다. 불펜으로 뛰다 선발로 복귀해 치른 최근 2경기에서 13⅓이닝을 무실점으로 막아낼만큼 구위도 살아났다. 지난해까지 미국 마이너리그에서 뛰던 이대은을 영입해 성공을 거둔 지바롯데는 벌써 재계약까지 고려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2015-08-11 09:43:31 하희철 기자
기사사진
박인비, LPGA 개인 타이틀 싹쓸이 '유력'

박인비, LPGA 개인 타이틀 싹쓸이 '유력' [메트로신문 하희철기자] 박인비가 올해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개인 타이틀을 독식할 것으로 예상된다. 일주일 동안 휴식을 취한 LPGA 투어는 14일(한국시간) 미국 오리건주 포틀랜드에서 나흘 동안 열리는 캄비아 포틀랜드 클래식부터 하반기 일정을 시작한다. 앞으로 남은 대회는 캄비아 포틀랜드 클래식을 포함해 11개다. 하반기라고 하지만 전체 31개 가운데 이미 절반이 넘는 20개 대회가 치러져 사실상 막바지로 치닫는 분위기이다. 전반기 20개 대회 중 한국 선수가 12개 대회를 휩쓴 가운데 개인 타이틀 역시 대부분 한국 선수들이 차지할 가능성이 높다. LPGA 투어에서 시상하는 개인 타이틀은 시즌 최우수선수(MVP) 격인 올해의 선수상, 평균타수 1위 선수에 주는 베어 트로피, 그리고 가장 뛰어난 성적을 올린 신인 선수에게 주는 신인왕 등이다. 별도로 시상하지는 않지만 상금왕과 다승왕도 주요 타이틀로 꼽힌다. 세계랭킹 1위도 LPGA 투어가 주는 상은 아니지만 시즌 종료 시점 1위는 뜻깊은 '타이틀' 중 하나다. 하반기 일정을 앞둔 11일 현재 이들 개인 타이틀 1위는 모조리 '여제' 박인비(27·KB금융)가 꿰차고 있다. 상금, 다승에서 1위이며 포인트로 순위를 매기는 올해의 선수와 평균 타수도 1위다. 박인비가 개인 타이틀을 모조리 석권할 가능성은 매우 크다. 우선 상금왕 경쟁에서 압도적인 1위를 달리고 있다. 219만6982 달러(약 25억원)를 상금으로 받아 136만1194 달러(약 15억원)의 뉴질랜드 교포 리디아 고(한국 이름 고보경)를 크게 앞섰다. 올해의 선수 포인트 경쟁에서도 박인비는 올해의 선수 포인트 235점으로 리디아 고(134점)를 100점 이상 앞섰다. 다승 경쟁에서도 2승씩을 거둔 리디아 고, 김세영(22·미래에셋), 최나연(28·SK텔레콤)보다 2승이 많은 4승을 거둔 박인비가 유리하다. 박인비가 추월을 허용할 가능성이 있는 부문은 베어 트로피가 걸린 평균 타수다. 69.391타로 리디아 고(69.639타)에 근소하게 앞선 1위를 달리고 있다. 스테이스 루이스(미국)도 69.750타로 3위, 김효주(20·롯데)가 69.877타로 3위에 올라 바짝 추격 중이다. 평균 타수 1위와 올해의 선수, 그리고 상금왕 등 3개 주요 타이틀을 석권하는 '트리플 크라운'은 아직 한국 선수가 밟아보지 못한 경지이다. 전성기 때 박세리(38)나 신지애(27)도 3개 타이틀 가운데 한두개만 차지해봤을 뿐이다. 2008년 이후 로레나 오초아(멕시코)가 3관왕 3연패를 달성한 이후 2011년 쩡야니(대만), 지난해 루이스 등이 '트리플 크라운'을 달성했다. 박인비는 2103년에는 올해의 선수상과 상금왕을 차지하고도 베어 트로피를 루이스에 내줬고 2012년에는 상금왕과 베어 트로피를 거머쥐었지만, 올해의 선수 포인트에서는 루이스에 밀려 두번이나 아깝게 '트리플 크라운'을 놓친 바 있다. LPGA 투어가 시상하는 주요 개인 타이틀 가운데 하나인 올해의 신인상(신인왕)은 한국 선수끼리 각축을 벌이고 있어 한국 선수 몫이 될 공산이 크다. 시즌 2승을 올린 김세영이 신인상 포인트 976점을 받아 1위를 지키고 있으며 김효주가 947점으로 추격 중이다. 둘 사이 격차가 29점으로 좁혀져 남은 대회에서 접전이 예상된다.

2015-08-11 09:42:44 하희철 기자
기사사진
동아시안컵 우승 지휘 슈틸리케 "선수들 자랑스럽다"…31일 재소집 월드컵 예선

한국 축구 국가대표팀을 이끌고 7년 만에 동아시아축구연맹(EAFF) 축구선수권대회 우승을 이끈 올리 슈틸리케 감독이 "선수들이 자랑스럽다"며 공을 선수들에게 돌렸다. 9일 중국 우한 스포츠센터에서 열린 북한과의 3차전에서 0-0으로 비기며 자력 우승을 놓친 슈틸리케호는 이어 열린 일본-중국전이 1-1 무승부로 끝나자 우승팀만 올라설 수 있는 시상대에 섰다. 슈틸리케 감독과 주장 김영권이 함께 우승컵을 높이 들자, 선수들과 코치진 모두는 양 손을 위로 올려 환호했다. 이어 선수들은 관중석에 붉은 악마 응원단 앞에 서며 함께 우승의 기쁨을 나누고, 대회 내내 보내준 응원에 감사의 뜻을 전했다. 슈틸리케 감독은 "선수들에게 경기가 끝나고 얘기했는데 우승을 하든 준우승을 하든 너무 자랑스럽다고 얘기했다"며 "우리 선수들이 너무 잘해줬다. 열심히 했다고 얘기하고 싶다. 골키퍼를 제외하고 필드플레이어 20명 중 18명에게 60분 이상의 시간을 줬다. 선수들이 긍정적으로 해줬다"고 칭찬했다. 이번 대회 최우수선수로 뽑힌 장현수는 "자력 우승이었으면 더 좋았겠지만, 그래도 우승은 선수들에게 좋은 경험이 된다"며 "앞으로 부족한 부분을 더 개선하도록 하겠다"고 기뻐했다. 수비상을 받은 주장 김영권은 "스스로 부족하다는 걸 많이 느꼈다. 하지만 선수들이 잘 따라줘서 좋은 결과를 낼 수 있었다"고 말했다. 슈틸리케호는 10일 귀국해 14일간의 일정을 마무리하고 해산했다. 이어 오는 31일 재소집돼 2018 러시아월드컵 아시아지역 2차예선 2~3차전을 준비한다. 라오스전은 9월 3일 화성종합운동장에서 열린다. 레바논전은 9월 8일 원정으로 펼쳐진다.

2015-08-10 14:15:30 김민준 기자
기사사진
강정호, LAD전 시즌 9호 3점포…추신수, 안타·득점 1개씩

강정호, LAD전 시즌 9호 3점포…추신수, 안타·득점 1개씩 [메트로신문 하희철기자] 강정호(28·피츠버그 파이리츠)가 LA다저스와의 대결에서 시즌 9호 홈런을 쳐냈다. 강정호는 10일(한국시간) 미국 펜실베이니아주 피츠버그의 PNC 파크에서 치러진 LA다저스와의 홈 3연전 마지막 경기에 5번 타자 유격수로 선발 출전해 7회말 2사 1, 2루에서 조엘 페랄타의 시속 145㎞짜리 초구 직구를 3점 홈런으로 연결했다. 3타수 1안타(1홈런) 2사구 3타점 2득점을 기록해 시즌 타율 0.293(300타수 88안타)을 유지했다. 다저스와의 3연전 첫 경기에서 끝내기 득점, 2차전에서 결승 타점을 날리며 이틀 연속 팀 승리를 견인했던 강정호는 마지막 3차전에서는 승부의 쐐기를 박는 결정적인 역할을 했다. 강정호의 활약 속에 피츠버그는 내셔널리그 서부지구 선두 다저스를 13-6으로 제압하고 3연전을 싹쓸이했다. 이틀 만에 출전한 추신수(33·텍사스 레인저스)는 안타와 득점 1개씩을 올렸다. 같은날 시애틀 세이프코 필드에서 열린 시애틀 매리너스와의 원정 경기에서 2번 타자 우익수로 출전해 4타수 1안타를 치고 득점 1개, 몸에 맞는 공 1개를 기록했다. 시즌 타율은 0.239(364타수 87안타)를 일주일째 유지했다. 1회 2루수 땅볼로 물러난 추신수는 1-0으로 앞선 3회 1사 주자 없는 상황에서 에르난데스의 커브를 받아쳐 깨끗한 우전 안타로 출루했다. 후속 프린스 필더의 안타 때 3루에 안착한 추신수는 에르난데스의 폭투 때 홈을 밟아 시즌 49번째 득점을 올렸다. 텍사스는 시애틀에 2-4로 패하면서 승률이 정확히 5할(55승 55패)이 됐다.

2015-08-10 13:34:37 하희철 기자
기사사진
두산 유희관, 20년 만에 토종 좌완 20승 달성 '가시권'

두산 유희관, 20년 만에 토종 좌완 20승 달성 '가시권' [메트로신문 하희철기자] 프로야구 두산 베어스의 좌완 선발 유희관(29)이 20년 만의 기록에 바짝 다가섰다. 유희관은 9일 서울 잠실구장에서 열린 LG와의 홈경기에서 7이닝 동안 삼진 4개 포함 1실점으로 올시즌 가장 먼저 15승 고지에 올랐다. 다승 부문에서 2위인 NC의 에릭 해커와 2승 차로 벌렸고 평균자책점도 3.16으로 낮아져 이 부문 3위에 올랐다. 4월 28일 KT전부터는 11연승을 거두게 됐다. 종전 한 시즌 최고 승수는 지난해 12승이었다. 유희관은 가장 느린 공으로 가장 빠르게 15승을 달성했다. 직구가 고작 시속 130km에 그치고 변화구는 시속 100km를 간신히 넘는다. 다른 선발 투수들에 비하면 아주 보잘 것 없어 보인다. 하지만 정확한 제구와 볼 배합으로 '느림의 미학'을 완성했다. 매 투구 때마다 스트라이크 존에 아슬하게 걸치는 까다로운 공을 던져 타자들이 공략하기 어려운 데다가 직구와 변화구 투구시 폼에 변화가 없어 어떤 공을 던질지 예측이 어렵다. 유희관은 20승 달성에 단 5승 만을 남겼다. 두산이 현재 45경기를 앞두고 있어 22경기에서 15승을 거둔 유희관이 선발 로테이션에서 탈락되지만 않는다면 산술적으로 따져봤을 때 20승 달성이 유력해보인다. 만약 20승을 달성하게 된다면 20년 만의 토종 좌완 20승 투수가 탄생하게 된다. 지난해 앤디 밴헤켄(넥센)이 20승을 거둔 바 있지만 국내 선수로 한정하자면 2003년 정민태(당시 현대) 이후 20승 투수는 아직 나오지 않고 있다. 선발 20승과 토종 좌완으로 범위를 좁히면 1995년 이상훈(당시 LG)이 마지막이다. 이 같은 활약 덕분에 유희관은 프리미어12 국가대표팀에 승선할 후보로도 거론되고 있다. 올 시즌 다승왕이 유력하고 해외에서도 사례를 찾아보기 힘든 독보적인 스타일을 가지고 있다. 실제로 얼마 전 한 일본 방송사에서는 유희관을 유력한 일본전 선발이라며 인터뷰를 요청하기도 했다. 국제무대에서의 경험이 전무하다는 게 약점이 될 수 있겠지만 지금과 같은 활약을 보여준다면 생애 첫 태극마크도 유력하다. 시즌이 후반부에 접어든 지금 유희관의 기록 달성에 있어 한 가지 변수가 있다면 바로 발목 부상이다. 사실 100% 컨디션이라고 할 수는 없는 상태다. 6일 러닝 도중 왼쪽 발목을 다쳤다. 다행히 내딛는 발은 아니라 등판은 가능하다. 유희관은 공을 던질 때는 문제가 없다고 하지만 마운드에서 내려온 뒤 다소 통증이 있다고 밝혔다. 경기 도중 언제 어떤 일이 벌이질지 모르기 때문에 발목 부상이 악화된다면 본인의 가장 큰 무기인 제구가 흔들릴 수 있다.

2015-08-10 10:42:13 하희철 기자
기사사진
[동아시안컵] 슈틸리케호 "땡큐 일본"…승점 5로 7년 만에 우승

한국 축구 대표팀이 우여곡절 끝에 2015 동아시아축구연맹(EAFF) 축구선수권대회 정상에 올랐다. 울리 슈틸리케 감독이 이끄는 한국 축구대표팀은 9일 중국 우한 스포츠센터에서 열린 북한과의 대회 3차전 최종전에서 전후반 90분 동안 일방적인 공세를 퍼붓고도 득점 사냥에 실패하며 0-0으로 비겼다. 하지만 이어 열린 경기에서 일본(승점2)이 중국(승점 4)과 1-1로 비기면서 우승은 승점5(골득실+2)를 차지한 한국의 몫이었다. 한국이 동아시안컵 정상에 오른 것은 2008년 대회 이후 7년 만이다. 통산 세 번째(2003년·2008년·2015년) 우승 트로피를 따낸 한국은 중국(통산 2회 우승)을 제치고 동아시안컵 역대 최다 우승국에 이름을 올렸다. 중국(승점 4·골득실0)은 북한(승점 4·골득실-1)과 동률을 이뤘지만 골득실에서 앞서 준우승을 따냈다. 무승(2무1패)에 그친 일본은 '꼴찌'로 대회를 마감했다. 한편 대회 최우수선수(MVP)는 장현수(광저우 프리)가 차지했다. 장현수는 중국·일본·북한 등 3경기를 모두 소화하며 일본전에서 페널티킥을 성공시켜 자신의 A매치 데뷔골을 기록했다. 수비상에는 김영권(광저우 에버그란데)이 선정됐다. 최우수 골키퍼에는 이날 한국과의 경기에서 '슈퍼 세이브'를 한 북한의 리명국에게 돌아갔고, 일본의 무토 유키가 득점상을 받았다.

2015-08-09 23:44:13 김민준 기자
기사사진
두산 유희관, 라이벌 LG전 승리투 첫 15승…한화, 롯데 꺾고 5위 탈환

한화 이글스가 선발 배영수의 역투, 정근우의 역전 투런포를 앞세워 롯데 자이언츠를 눌렀다. 한화는 9일 대전 한화생명 이글스 파크에서 열린 2015 타이어뱅크 KBO리그 홈 경기에서 롯데에 2-1로 승리했다. 배영수는 수비의 도움을 받아 6이닝을 9피안타 1실점으로 막아내, 5월 27일 KIA 타이거즈전 이후 74일 만에 승수를 추가했다. 시즌 4승(5패)째다. 한화는 0-1로 뒤진 5회 1사 1루에서 터진 정근우의 좌월 투런포로 역전에 성공했고, 윤규진과 권혁이 이어던지며 승리를 지켰다. 특히 한화는 이날 SK 와이번스가 KT 위즈에 4-10으로 패하면서 SK를 0.5게임 차로 제치고 8월 3일 이후 6일 만에 5위 자리를 탈환했다. 삼성 라이온즈는 대구구장에서 9회말 무사 2루에서 나온 박석민의 끝내기 2루타로 넥센 히어로즈에 3-2의 짜릿한 승리를 거뒀다. 넥센 박병호는 0-2로 뒤진 6회초 시즌 37호 투런 아치를 그리며 시즌 101타점을 기록, 한국프로야구 역대 두 번째로 4년 연속 100타점을 기록했으나 팀 패배로 빛이 바랬다. 잠실 라이벌전에서는 두산 베어스가 LG 트윈스를 9-1로 꺾었다. 두산 선발 유희관은 7이닝 7피안타 1실점 호투로 올 시즌 프로야구에서 가장 먼저 15승 고지를 밟았다. KIA는 마산 원정경기에서 7연승을 이어가던 NC 다이노스를 9-2로 꺾었다.

2015-08-09 23:43:54 김민준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