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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신수, 시즌 14번째 멀티히트 '부활'…강정호 대타 출전해 삼진

[메트로신문 하희철기자] 미국프로야구 텍사스 레인저스의 추신수(33)가 멀티히트(1경기에 2안타 이상)를 쳐내면서 타격감을 되찾았다. 추신수는 10일(이하 한국시간) 미국 캘리포니아주 오클랜드의 오코 콜리세움에서 열린 오클랜드 애슬레틱스와 원정경기에 2번 타자 우익수로 선발 출전해 4타수 2안타를 기록했다. 지난 7일 캔자스시티 로열스전 이후 두 경기 만의 멀티히트다. 이로써 시즌 14번째 멀티히트를 기록하며 시즌 타율을 0.241에서 0.246(203타수 50안타)으로 끌어올렸다. 추신수는 1회초 1사에서 오클랜드 선발 소니 그레이를 상대로 4구째 낮게 제구된 직구(153㎞)를 받아쳐 중견수 방면으로 가는 안타로 쳤다. 7회초 2사에서는 페르난도 로드리게스와 풀카운트 접전 끝에 깨끗한 우전 안타를 쳐내고 멀티 히트를 완성했다. 텍사스는 추신수의 활약과 선발 닉 마르티네스의 6이닝 1안타 무실점 역투에 힘입어 2-1으로 승리했다. 피츠버그의 강정호(28)는 부진에서 빠져나오지 못했다. 강정호는 같은날 미국 펜실베이니아주 피츠버그의 PNC파크에서 열린 미국프로야구 밀워키 브루어스와의 홈경기에서 1-3으로 뒤진 8회말 선발 투수 프란시스코 리리아노를 대신해 선두타자로 타석에 나서 밀워키의 두 번째 투수 제러미 제프리스와의 대결에서 삼진으로 물러났다. 이로써 시즌 타율이 0.268에서 0.266(128타수 34안타)으로 떨어졌다. 피츠버그는 1-4로 패해 2연패에 빠졌다.

2015-06-10 14:36:04 하희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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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BA 챔피언 결정전] 르브론 제임스 40점…클리블랜드 역전 성공

[메트로신문 하희철기자] 클리블랜드 캐벌리어스가 르브론 제임스를 앞세워 챔피언 결정전의 전세를 역전시켰다. 클리블랜드는 10일(이하 한국시간) 미국 오하이오주 퀴큰론스 아레나에서 열린 미국프로농구(NBA) 챔피언 결정전 3차전에서 제임스가 40점을 넣고 리바운드 12개, 어시스트 8개를 기록하는 맹활약으로 골든스테이트 워리어스를 96-91로 제압했다. 경기는 두팀의 간판 스타 제임스와 스티븐 커리(골든스테이트·27점)의 대결로 고조됐다. 제임스는 골든스테이트가 무서운 기세로 추격해오던 종료 4분 9초 전 매슈 델라베도바(20점)의 패스를 받아 앨리웁 슛을 성공해 81-76으로 달아났다. 그러나 커리는 2분 뒤 77-80으로 뒤지던 상황에서 3점슛을 꽂아 넣으며 80-81, 1점차까지 따라 붙었다. 접전을 이어가던 경기 양상은 종료 1분 44초 전 제임스가 3점슛을 터뜨려 87-80으로 점수차를 벌리자 클리블랜드 쪽으로 기울었다. 골든스테이트는 18초를 남기고 커리의 3점슛으로 91-94까지 추격했지만 승패를 뒤집지는 못했다. 커리는 3점슛 7개를 꽂아넣는 등 분전했지만 4쿼터 결정적인 순간에 턴오버 3개로 무너졌다. 1패 뒤 2연승을 올린 클리블랜드는 12일 같은 홈구장에서 4차전을 치른다. ◇ 10일 챔피언 결정 3차전 전적 클리블랜드(2승1패) 96-91 골든스테이트(1승2패)

2015-06-10 13:34:50 하희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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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프로축구연맹, 메르스 관련 예방수칙 등 마련

[메트로신문 하희철기자] 한국프로축구연맹이 중동호흡기중후군(MERS·메르스) 관련 예방수칙과 조치에 대한 가이드라인을 만들었다. 한국프로축구연맹은 9일 긴급 의무위원회를 열고 메르스 관련 의심 환자 발생 시 조치 절차와 선수단 감염 예방 수칙 등에 대해 논의했다. 이날 의무위원회에서는 보건복지부 산하 질병관리본부가 발표한 '메르스 대응 지침'에 따라 수립된 '경기장 내 예방조치'와 '경기장 내 의심환자 발생 시 조치' 및 '선수단 감염 예방수칙'을 각 구단에 전달해 관중 및 선수단의 감염 예방에 만전을 기해줄 것을 당부했다. 연맹은 관중의 건강과 안전한 관람환경 조성을 위해 향후 메르스의 진행상황과 정부 및 보건당국의 결정을 주시하며 '메르스 관련 위기 수준별 대처 방안'에 따라 적극 대처해나갈 방침이다. ▲메르스 예방수칙 전문 ■ K리그 경기장 내 의심환자 발생 시 조치절차 ○ 사전준비 - 지자체 및 응급의료체계와 협조체계 유지 - 관중 중 증상 발생 시 지자체와 연계할 수 있는 핫라인 구축 - 의심환자 발생 시 신속한 대처를 위해 진행 요원들에 대한 교육 시행 ○ 의심환자 발생 시 조치 1. 의심환자 발견 2. 관할 보건소로 지체없이 신고 (*메르스 대응 핫라인 : 043-719-7777) 3. 의심환자 외부인과의 접촉 최소화 및 독립된 공간에 격리 3. 의료기관에서 현장 출동하여 발열유무와 급성호흡기여부 확인 후 이송 ■ 선수단 감염 예방수칙 ○ 매일 선수단 전원 건강상태 확인 - 고막체온계로 체온 측정하여 37.5℃ 이상 확인 - 호흡기 증상(기침 및 호흡곤란 등) 여부 확인 - 소화기 증상(매스꺼움, 구토, 설사 등) 여부 확인 → 증상발견 시, 지체없이 관할 보건소 및 연맹으로 연락 및 격리 조치 ○ 팀 닥터를 통한 예방교육 실시(선수단 및 구단 임·직원) ○ 일반적인 감염병 예방 수칙 준수 - 손씻기 등 개인위생 수칙 준수 - 씻지 않은 손으로 눈, 코, 입을 만지지 말기 - 기침, 재치기시 휴지로 입과 코를 가리고 휴지는 반드시 쓰레기통에 버리고 손씻기 - 발열이나 호흡기 증상이 있는 사람과의 접촉 피하기 - 발열 및 기침, 호흡곤란 등 호흡기 증상이 있을 경우는 즉시 병원 방문 ○ 클럽하우스 內 필히 소독처리 실시(1일 1회) ○ 개인전용물품(개인용 수건, 식기류, 휴대전화 등)으로 사용하기

2015-06-10 13:09:53 하희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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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IFA 여자월드컵] 16강 라이벌 스페인, 코스타리카와 무승부

[메트로신문 하희철기자] 한국과 같은 조인 스페인(FIFA 랭킹 14위)과 코스타리카(37위)가 무승부를 기록했다. 10일(한국시간) 캐나다 몬트리올의 올림픽 스타디움에서 열린 2015 국제축구연맹(FIFA) 여자월드컵 조별리그 E조 1차전 스페인과 코스타리카의 경기는 1-1로 무승부를 기록했다. 스페인은 전반 13분 비키 로사다가 선제 득점을 올렸으나 1분 뒤인 전반 14분에 코스타리카 라켈 로드리게스 세데뇨에게 곧바로 골을 허용했다. 이후 스페인은 다시 공세를 퍼부었다. 공격 점유율에서 56-44로 앞섰고 슈팅 수에서도 19-3으로 압도했지만 끝내 추가골 획득에 실패해 경기는 무승부로 끝났다. 조별리그 2,3차전 상대인 코스타리카와 스페인이 이날 승점 1을 나눠 갖게 되면서 브라질과의 1차전에서 승점을 획득하지 못한 한국은 조 4위로 밀렸다. F조 경기에서는 프랑스(3위)가 잉글랜드(6위)를 1-0으로 꺾고 첫 승을 챙겼다. 전반 29분 유지니 르 솜머가 넣은 득점을 잘 지켜내 승점 3점을 따내며 조 1위에 올랐다. 콜롬비아(28위)와 멕시코(25위)의 경기는 1-1 무승부를 기록했다. ◇ 10일 전적 ▲ E조 스페인(1무) 1(1-1 0-0)1 코스타리카(1무) ▲ F조 프랑스(1승) 1(1-0 0-0)0 잉글랜드(1패) / 멕시코(1무) 1(1-0 0-1)1 콜롬비아(1무)

2015-06-10 12:29:55 하희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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슈틸리케호 11일 UAE전 새얼굴 시험무대 된다

[메트로신문 하희철기자] 울리 슈틸리케(61)감독이 UAE와의 평가전에서 대표팀에 새로 합류한 선수들을 시험한다. 슈틸리케호는 11일(한국시간) 오후 6시 말레이시아 쿠알라룸푸르 샤알람경기장에서 UAE와 친선경기를 치른다. 이번 평가전은 2018 러시아 월드컵 2차 예선에서 같은 G조에 속한 쿠웨이트와 레바논을 대비한 마지막 '모의고사'다. 이번 소집 명단에서는 A매치 경험이 전혀 없는 선수가 6명이나 된다. 따라서 슈틸리케 감독은 UAE전에서 베스트11에 새로 합류한 일부 선수들에게 출전 기회를 줄 가능성이 높다. 주전 선수들이 소속팀의 일정에 지쳐있고 가벼운 부상을 안고 있는 선수도 있어 굳이 평가전에 무리한 투입을 할 필요가 없기 때문이다. UAE전에는 최근 K리그 챌린지에서 해트트릭을 달성한 이정협(상주)을 원톱 스트라이커에 놓고 손흥민(레버쿠젠)과 이청용(볼턴) 조합을 좌우 날개로 내세울 공산이 크지만 최근 컨디션이 최고인 염기훈(수원)과 신예 이재성(전북)이 대신할 가능성도 있다. 이 밖에도 공격에는 강수일(제주)과 이용재(V바렌 사키)가, 중앙 미드필더에는 정우영(빗셀 고베)과 주세종(부산), 수비에는 정동호(울산)와 이주용(전북) 등 다양한 포지션에서 새로 합류한 선수들에게 기회가 주어질 것으로 보인다. 대표팀은 16일 오후 9시 미얀마와 예선 1차전을 치른다.

2015-06-10 11:19:03 하희철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