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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수일, 도핑테스트 양성반응 '충격'…대표팀 하차

강수일, 도핑테스트 양성반응 '충격'…대표팀 하차 [메트로신문 하희철기자] 슈틸리케호의 새얼굴인 제주 유나이티드의 골잡이 강수일이 도핑테스트에서 양성반응을 보여 하차했다. 11일 한국프로축구연맹에 따르면 강수일은 지난달 한국도핑방지위원회(KADA)의 도핑테스트 A샘플 분석결과 스테로이드의 일종인 메틸테스토스테론이 검출됐다. 메틸테스토테론은 상시 금지약물이다. 국제축구연맹(FIFA) 규정상 도핑 양성 받는 선수는 즉시 해당 협회가 주관하는 모든 일정에 참여할 수 없다. 이에 따라 대표팀 소속으로 말레이시아에 체류 중인 강수일은 11일 밤 비행기로 귀국한다. A샘플 양성 판정을 받은 경우 선수 본인이 희망에 따라 B샘플을 추가로 분석할 수 있다. B샘플 의뢰가 접수되면 오는 24일까지 추가 분석이 진행된다. B샘플에서도 양성이 나오면 7일 이내 청문회를 개최해 해당 선수에 대한 징계를 결정한다. 프로연맹 징계 규정은 1차 위반시 15경기 출장정지, 2차 위반시 1년간 출장정지다. 3차 위반 때는 리그에서 영구 제명된다. 도핑테스트 양성반응에 대해 강수일은 "콧수염이 나지 않아 선물 받은 발모제를 안면부위에 발랐다"고 해명한 것으로 알려졌다.

2015-06-11 18:23:43 하희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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슈틸리케, UAE와 국가대표 축구 평가전 이용재 원톱 가동…염기훈·손흥민 좌우 날개

[메트로신문 하희철기자] 울리 슈틸리케 감독이 UAE와의 국가대표 축구 평가전에 이용재(V바렌 나가사키) 원톱 카드를 들었다. 손흥민(레버쿠젠)과 염기훈(수원)이 좌우 날개로 공격을 돕는다. 슈틸리케 축구대표팀 감독은 11일 오후 말레이시아 샤알람의 샤알람 스타디움에서 열리는 UAE와의 평가전에 이용재를 원톱 스트라이커로 배치하고 좌우 날개에 염기훈과 손흥민을 세운 4-2-3-1 전술 카드를 들고 나왔다. 처진 스트라이커 겸 공격형 미드필더에는 이재성(전북)이 선택을 받은 가운데 중앙 미드필더로는 한국영(카타르SC)-정우영(빗셀 고베) 조합이 출격한다. 포백(4-back) 라인은 좌우 풀백에 김진수(호펜하임)와 정동호(울산)가 나서고 중앙 수비는 곽태휘(알 힐랄)-장현수(광저우 푸리) 듀오가 맡는다. 골문은 김승규(울산)가 지킨다. 슈틸리케 감독은 UAE와의 평가전을 '새 얼굴 시험 무대'로 삼을 것으로 보인다. A매치 데뷔전을 치르게 된 이용재와 정우영은 지난해 12월 슈틸리케호의 제주도 전지훈련에 포함돼 슈틸리케 감독의 '관심대상'으로 분류됐다는 평가를 들어왔다. 그리고 마침내 미얀마와의 2018 러시아 월드컵 2차 예선(16일·태국 방콕)에 대비한 전초전 성격의 UAE 평가전을 통해 자신의 진가를 보일 기회를 잡게됐다.

2015-06-11 17:27:40 하희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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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르드코리아] 이완, 5구간 1위 수성…개인종합 부동의 선두

[메트로신문 하희철기자] 한국계인 호주의 케일럽 이완(21·오리카 그린에지)이 국내 최대 도로사이클 국제대회인 '투르 드 코리아 2015'에서 5구간 우승을 차지했다. 이완은 11일 여수 세계박람회장에서 강진 종합운동장까지 이어진 175㎞ 거리의 대회 5구간을 4시간 8분 56초 만에 주파해 가장 먼저 결승점을 통과했다. 전날 4구간 1위를 차지한 뉴질랜드의 패트릭 베빈(아반티), 이탈리아의 안드레아 페론(노보 노르디스크)이 1초가 채 되지 않는 간발의 차이로 각각 2, 3위로 들어왔다. 한국 선수 중에서는 정충교(코레일)가 4시간 8분 58초의 기록으로 5위를 차지했다. 4구간에서 2위를 차지한 이완은 1∼5구간 누적 기록 20시간 43분 6초로 사흘째 개인종합 선두를 유지했다. 개인종합 선두는 다음 구간에서 노란색 상의(옐로 저지)를 입고 경주에 나선다. 베빈이 8초 차이로 개인종합 2위를 달리고 있다. 이완은 순간적 스피드 실력을 겨루는 스프린트 구간에서도 가장 많은 포인트를 모았고 만 23세 미만 선수 중 가장 성적이 좋은 '베스트 영 라이더' 부문 1위도 유지했다. 산악구간에서는 장경구(코레일)가 1위에 올라 산악왕을 상징하는 빨간 물방울무늬 상의(레드폴카닷 저지)를 탈환했다. 팀 종합 부문에서는 아반티가 누적 62시간 11분 16초로 1위에 올라섰다. 6구간 경주는 12일 오전 10시 강진 종합운동장에서 군산 새만금 컨벤션센터에 이르는 193.7㎞ 코스에서 펼쳐진다.

2015-06-11 17:20:08 하희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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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시 체조요정' 손연재, 압도적인 기량으로 개인종합 예선 1위 결승행

[메트로신문 하희철기자] 손연재(21·연세대)가 압도적인 기량을 펼치며 개인종합 1위로 예선을 통과해 아시아선수권 2연패에 더 가까워졌다. 손연재는 11일 충북 제천시 세명대 체육관에서 열린 제7회 아시아 리듬체조 선수권대회 개인종합 이틀째 예선에서 리본 18.150점, 곤봉 18.200점을 획득했다. 전날 후프에서 18.100점, 볼에서 17.600점을 받은 손연재는 가장 점수가 낮은 볼을 제외한 세 종목 합계 54.450점이 됐다. 이로써 예선 1위로 개인종합 결승에 올랐다. 2위인 우즈베키스탄의 엘리자베타 나자렌코바(53.200점)와는 1.250점 차이다. 손연재는 또한 전 종목에서 1위를 차지해 8명이 겨루는 종목별 결선에 모두 진출한 상태이기 때문에 다관왕도 노려보게 됐다. 2013년 우즈베키스탄 타슈켄트에서 열린 대회에서 한국 리듬체조 사상 처음으로 개인종합 우승을 차지했고 후프와 곤봉 종목 우승까지 차지하며 3관왕에 오른 바 있다. 손연재는 천송이, 이다애, 이나경 등과 함께 치른 팀 경기에서는 아쉽게 은메달에 머물렀다. 팀 경기는 국가별로 3~4명의 선수가 후프·볼·리본·곤봉 등 네 종목당 세 차례씩 모두 12차례 연기를 펼쳐 가장 낮은 점수 2개를 뺀 뒤 나머지 10개 점수를 합쳐 순위를 매긴다. 한국은 선전했으나 선수 전원이 고른 기량을 보유한 우즈베키스탄에 아깝게 금메달을 내줬다. 손연재는 12일 오후 2시부터 개인 종목별 결선을 치르고 13일 오후 1시부터는 개인종합 결승 경기를 치른다.

2015-06-11 16:25:20 하희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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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정호, 시즌 네 번째 3안타…추신수 2경기 연속 안타

[메트로신문 하희철기자] 강정호(28·피츠버그 파이리츠)가 부진의 늪에서 탈출했다. 강정호는 11일(한국시간) 미국 펜실베이니아주 피츠버그의 PNC파크에서 열린 미국프로야구 밀워키 브루어스와의 홈경기에서 5번타자 3루수로 선발 출전해 4타수 3안타로 맹활약했다. 1회말 첫 타석에서는 3루 땅볼로 아웃되면서 부진이 이어지는가 싶었지만 4회말 두 번째 타석에서는 2스트라이크 이후 집중력을 발휘해 우중간 2루타를 기록했다. 6회말 세 번째 타석에서는 무사 1, 2루에서 좌전 안타를 때려냈다. 8회말 1사 1루에서 들어선 네 번째 타석에도 크네블의 시속 95마일(152㎞) 강속구를 받아쳐 1루로 진루했다. 이로써 시즌 타율이 0.266에서 0.280(132타수 37안타)으로 올랐다. 강정호가 멀티히트(1경기 2안타 이상)를 작성한 것은 지난달 27일 마이애미 말린스와의 경기 이후 15일 만이다. 3안타는 지난달 20일 미네소타 트윈스와의 경기 이후 22일 만이며 시즌 네 번째다. 피츠버그는 이날 여러 차례 기회를 살리지 못했지만 선발투수 찰리 모튼이 7⅓이닝 동안 3피안타 6삼진 3볼넷을 기록하며 무실점 호투에 힘입어 2-0으로 승리했다. 텍사스 레인저스의 추신수(33)도 2경기 연속 안타를 쳐내며 흐름을 이었다. 추신수는 같은날 미국 캘리포니아주 오클랜드의 오코 콜리세움에서 열린 오클랜드 애슬레틱스와 원정 경기에 2번타자 우익수로 선발출전해 4타수 1안타 1사구 1득점을 기록했다. 0-1로 뒤진 3회 무사 1,2루에서는 오클랜드 선발 제시 한의 공에 등을 맞아 첫 출루에 성공했다. 4회에는 안타에 이어 득점을 올렸다.팀 동료 모어랜드의 우전 안타로 홈을 밟으면서 시즌 29번째 득점을 올렸다. 시즌 타율은 0.246(207타수 51안타)을 유지했다. 텍사스는 9회말 오클랜드의 샘 플루드에게 끝내기 역전 안타를 맞고 4-5로 패배했다.

2015-06-11 15:07:40 하희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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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부조작 의혹'혐의 전창진 감독 경찰 자진 출석

[메트로신문 하희철기자] 승부조작 의혹을 받고 있는 남자 프로농구 전창진(52) 감독이 경찰에 자진 출석했다. 11일 서울 중부경찰서는 전 감독이 오전 11시께 경찰과 사전 협의 없이 변호사와 함께 출석했다고 밝혔다. 앞서 구단과 선수 등 참고인 조사를 벌여온 경찰은 전 감독의 출국을 금지한 뒤 소환시점을 논의중에 있었다. 경찰은 전 감독 측과 이날 출석 목적 등에 대해 협의를 한 뒤 조사 여부 등을 결정할 계획이다. 승부조작 의혹 시점 감독을 맡았던 KT 구단과 현 소속 구단인 KGC 구단의 단장과 사무국장을 차례로 불러 이미 조사를 마친 상태로 KT 소속 선수들도 참고인 신분으로 불러 조사할 방침이었다. 2014∼2015시즌 KT 감독이었던 전 감독은 지난 2월말∼3월 5개 경기에서 사설 스포츠 도박 사이트에 돈을 걸어 2배 가까운 부당 이득을 올린 혐의를 받고 있다. 경찰은 전 감독이 3∼4쿼터에 후보 선수를 투입해 일부러 패배를 유도하는 수법으로 승부를 조작했다는 첩보를 토대로 수사중이다. 전 감독의 변호를 맡은 법무법인 강남은 지난달 말 "전창진 감독은 승부를 조작하지 않았고 불법 스포츠토토에 거액을 베팅한 사실도 없다"는 입장을 밝혔다. 지난달 27일에는 "관련 보도 때문에 심적, 물적으로 막대한 피해를 보고 있고 소속 구단에도 본의 아니게 폐를 끼치고 있다"며 "이른 시일 내에 혐의 내용을 해명하고 결백을 밝히고 싶다"고 중부경찰서에 조속한 조사를 요청하기도 했다.

2015-06-11 14:08:35 하희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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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 주간 해프닝] 골문 앞 일렬 횡대·하늘로 쏘아올린 방망이·좌익수 밴헤켄? 유니폼 빌려 입은 문우람

◆ 골문 앞 일렬 횡대 K리그에서 골문 앞에 수비들이 벽을 세우는 진풍경이 펼쳐졌다. 6일 인천 축구전용구장서 열린 현대오일뱅크 K리그 클래식 2015 15라운드에서 인천은 전반 17분 페널티 에어리어 안에서 간접 프리킥 찬스를 얻었다. 이천수의 드로인을 김도혁이 받아 왼쪽 측면에서 크로스를 올렸는데 공이 전남 수비 임종은의 발을 맞고 나서 김병지의 품에 안긴 것이다. 주심은 이것을 백패스로 판단해 인천의 간접 프리킥을 선언했다. 공은 페널티킥보다 훨씬 가까운 곳에 놓였다. 전남은 이에 공격수를 포함해 모든 선수를 골라인 바로 앞에 세웠다. 10명의 필드플레이어가 골대 앞에 촘촘하게 서있는 진풍경이 펼쳐졌다. 키커로 나선 이천수도 거대한 장벽 앞에서 속수무책이었다. 그의 발을 떠난 공은 김병지의 쇄도에 막혔고 오히려 전남은 이를 기회로 삼아 역습을 펼쳐 득점에 성공했다. 승리를 확정하는 쐐기골이었다. ◆ 하늘로 쏘아올린 방망이 프로야구에서 타자가 휘두른 방망이가 손에서 빠져 선수들에게 날아가는 아찔한 상황이 연출됐다. 9일 대구구장에서 열린 삼성과 한화의 경기에서 8회말 타석에 들어선 이영욱은 투수 탈보트와 대결했다. 이영욱은 초구를 노려 풀스윙했지만 탈보트의 직구를 헛스윙하면서 오히려 방망이를 놓쳤다. 손에서 떠난 방망이는 하늘 높이 올라가 상대팀 한화의 선수들이 몸을 푸는 불펜으로 날아갔다. 하마터면 선수들이 방망이에 맞아 부상을 당할 수도 있는 아찔한 상황이 연출됐지만 다행히 신속하게 대피했고 애꿎은 빈의자들만 봉변을 당했다. ◆ 좌익수 밴헤켄? 유니폼 빌려 입은 문우람 넥센의 용병 투수 밴헤켄이 좌익수로 그라운드에 나서는 해프닝이 펼쳐졌다. 그러나 그의 이름이 새겨진 유니폼을 입은 것은 문우람이었다. 문우람이 밴헤켄의 유니폼을 빌려 입고 경기를 치른 것이다. 10일 광주-기아 챔피언스필드에서 열린 넥센과 기아의 경기에서 문우람은 8회말 대수비로 나서 박헌도와 교체투입됐다. 그러나 문우람의 유니폼에는 자신의 이름과 등번호가 아닌 밴헤켄의 이름과 등번호가 적혀있었다. 갑작스럽게 1군에 콜업되는 바람에 미처 유니폼을 준비하지 못했기 때문이다. 문우람은 이날 오전 9일 광주에서 열린 KIA와의 경기에서 발목을 접질리는 부상을 당한 용병 스나이더 대신 1군으로 콜업됐다. 시간적 여유가 없었던 탓에 하는 수 없이 여유분을 가지고 있던 밴헤켄의 유니폼을 빌려 입고 경기를 치러야 했던 것이다.

2015-06-11 13:14:43 하희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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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졸전' 메이웨더·파퀴아오 수입은 나란히 1·2위

[메트로신문 하희철기자] '세기의 대결'로 관심을 모았지만 막상 졸전을 펼친 플로이드 메이웨더(38·미국)와 매니 파퀴아오(37·필리핀)가 최근 1년간 가장 많은 수입을 올린 운동선수 1위와 2위로 조사됐다. 미국 경제 전문지 포브스는 11일(한국시간) 지난해 6월1일부터 올해 5월 말까지 1년간 운동선수들의 수입을 조사한 결과 메이웨더가 3억 달러(3337억원)를 벌어 1위를 차지했다고 보도했다. 메이웨더는 지난해 조사에 이어 2년 연속 1위를 차지했다. 대전료로 2억8500만 달러를 챙겼고 경기 외 수입으로 1500만 달러를 더 벌어들였다. 지난달 파키아오와의 대결을 통해 대전료와 입장료 수입 2억5000만 달러 이상을 기록한 것으로 알려졌다. 파키아오는 연간 수입 1억6000만 달러(1779억원)로 2위에 올랐다. 대전료로 1억4800만 달러, 경기 외 수입 1200만 달러를 기록했다. 축구 선수 크리스티아누 호날두(30·포르투갈)가 7960만 달러(885억원)로 3위, 리오넬 메시(28·아르헨티나)가 7380만 달러(820억원)로 4위에 올랐다. 테니스 선수 로저 페더러(34·스위스)가 6700만 달러(744억원)로 5위, '골프 황제' 타이거 우즈(40·미국)가 5060만 달러(562억원)로 9위에 자리했다. 여자 선수로는 마리야 샤라포바(28·러시아)가 2970만 달러(330억원)를 벌어 26위로 최고 순위를 기록했다. ◇ 2015년 운동 선수 수입 순위(단위 US 달러) 1.플로이드 메이웨더(미국·복싱) 3억(3337억) 2.매니 파키아오(필리핀·복싱) 1억6000만 3.크리스티아누 호날두(포르투갈·축구) 7960만 4.리오넬 메시(아르헨티나·축구) 7380만 5.로저 페더러(스위스·테니스) 6700만 6.르브론 제임스(미국·농구) 6480만 7.케빈 듀랜트(미국·농구) 5410만 8.필 미켈슨(미국·골프) 5080만 9.타이거 우즈(미국·골프) 5060만 10.코비 브라이언트(미국·농구) 4950만

2015-06-11 10:43:58 하희철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