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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트로신문 12월5일자 한줄뉴스

메트로신문 12월5일자 한줄뉴스 ▲더불어민주당이 4일 '패스트 트랙(신속처리안건)' 지정 공조에 나섰던 야 3당과 내년도 예산안을 비롯해 패스트 트랙 법안, 민생 법안 처리에 대한 협의에 나선다. ▲강석호 의원에 이어 유기준 의원이 자유한국당 원내대표 경선 출사표를 던졌다. 심재철·권성동·안상수·윤상현 의원 등도 제1야당 원내 사령탑 물망에 오른 가운데 첫 과제는 '패스트 트랙 정국 돌파'가 될 전망이다. ▲20대 국회 각 상임위원회가 '총선정국'에 앞서 민생법안 추수에 열을 냈지만, 원내 지도부 갈등으로 결실을 맺지 못하고 있다. ▲올해 국방정책 추신 성과 및 2020년 주요 국방정책 추진계획 보고하는 '2019연말 전군 주요지휘관 회의'가 정경두 국방부 장관 주관으로 4일 서울 용산 국방부에서 열렸다. ▲내년 상반기부터는 정부로부터 학자금대출을 받은 학생이 사망하거나 심신장애로 상환능력을 잃어버린 경우 남은 채무를 전액 또는 일부 감면 받을 수 있게 된다. ▲기업 10곳 중 약 4곳은 내년 연봉을 동결하거나 삭감할 계획인 것으로 조사됐다. 인상을 계획하는 기업들의 평균 인상률은 5% 수준이었다. ▲올해 대학수학능력시험(수능)에서 수학나형이 역대급으로 어렵게 출제됐고, 국어 역시 쉽지 않은 것으로 나타나면서 정시 지원가능 예상점수의 변동에 관심이 쏠린다. 입시업계에서는 올해 수능 난이도 영향에 따라 합격 예상 점수가 표준점수를 기준으로 인문계열은 상승, 자연계열은 소폭 하락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서울에서 지난 10년간 여성 임금근로자의 비율이 증가했음에도 성별 임금격차는 30% 내외 수준으로 큰 변화가 없는 것으로 나타났다. 또 여성의 절반 이상은 저임금노동자로 향후 성별임금 격차가 확대될 가능성이 큰 것으로 확인됐다. ▲정부가 기술 독립을 선도할 '소재·부품·장비 강소기업 100' 선정 과정을 국민들에게 투명하게 공개한다. ▲현대자동차가 급변하는 자동차 산업에 대응하고 미래 모빌리티 시장을 주도하기 위해 2025년까지 61조1000억원 규모의 투자를 단행하는 '2025 전략'을 공개했다. ▲이동통신사가 구독경제 시대 흐름에 발맞춰 유료 멤버십 서비스를 내놓고 있다 ▲국내 은행들의 자본비율이 안정적인 수준을 유지한 것으로 나타났다.전분기 말 대비 모두 소폭 상승하며 규제비율 대비 안정적인 수준을 기록했다. ▲증권업계가 잇따라 자체 브랜드 체크카드를 선보이고 있다. 증권사 체크카드는 종합자산관리계좌(CMA)와 연동되기 때문에 돈만 넣어둬도 매일 이자가 붙는다는 것이 장점이다. ▲착공을 시작한 철도망 인근 새 아파트에 수요가 집중되고 있다. 철도망 개통 가운데서도 이미 착공에 들어간 경우 사업 무산 등의 위험성이 차단된 호재로 여겨지기 때문이다. ▲정부가 식물성 대체육 등 푸드테크를 기반으로 한 맞춤형·특수 식품을 집중 육성한다. 이 분야의 일자리도 7만5000개로 늘어난다. ▲미샤가 국내 화장품 브랜드 중 처음으로 이라크 시장에 공식 진출했다. ▲소비자들의 명절 선물세트 구매패턴이 바뀌면서 사전예약 판매비중이 본 판매를 육박할 정도로 크게 늘어났다. ▲최근 국내 프랜차이즈 브랜드가 동남아시아를 넘어 미지의 해외 시장 공략에 적극 나서고 있다.

2019-12-05 07:00:00 정연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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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월 4일자 메트로신문 한줄뉴스

▲2020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 수학나형이 최근 11년 사이 가장 어렵게 출제된 것으로 나타났다. ▲웅동학원 채용비리·위장 소송 등 혐의로 기소된 조국 법무부 전 장관의 동생 조모씨 측이 첫 재판 절차인 공판준비기일에 나와 웅동학원 채용 비리를 인정했다. 채용 비리 외 나머지 혐의는 대부분 부인했다. ▲보행친화 도시 서울 프로젝트, 서울시 빅데이터 활용 사례 등 시민 생활에 유용한 정책을 소개하는 '서울시정학교'가 2014년부터 올해까지 총 10회에 걸쳐 473명의 수료생을 배출한 것으로 나타났다. 교육 만족도는 86.7%로 높지만 수업 참여율이 저조해 시민들의 시정 관심도를 높이고 소통행정을 구현한다는 프로그램 도입 취지가 퇴색되고 있다는 지적이 나온다. ▲문재인 대통령은 3일 청와대 국무회의에서 '미세먼지 특별법'의 조속한 개정을 국회에 당부했다. ▲이해찬 더불어민주당 대표는 3일 건설업계 예산·제도적 지원을 위해 "다른 야당과 공조해서라도 정부 발표 SOC(사회간접자본) 사업을 조기에 추진하도록 정기국회 내에 확정하겠다"고 밝혔다. ▲자유한국당과 바른미래당은 3일 ▲청와대의 하명수사·선거개입 ▲유재수 전 부산시경제부시장에 대한 청와대 특별감찰반 감찰 무마 ▲우리들병원 대출특혜 등 3대 의혹에 대한 국정조사 요구서를 제출했다. ▲구속 수감 중 어깨 수술로 두 달 반가량 외부 병원에 입원했던 박근혜 전 대통령이 3일 경기 의왕시 서울구치소로 복귀했다. ▲카카오엔터프라이즈가 3일 공식 출범했다. 카카오엔터프라이즈는 지난 5월 카카오의 사내 독립기업(CIC)으로 조직 개편됐던 AI 랩(인공지능연구소)이 분사한 회사다. ▲허창수 GS그룹 회장이 15년 만에 그룹 회장직에서 물러난다. GS그룹을 이끌 새 사령탑으로 막내동생인 허태수 GS홈쇼핑 부회장이 추대됐다. ▲LG전자가 호주 최대 물류단지에도 초고효율 태양광 모듈 공급에 나선다. ▲김지완 BNK금융그룹 회장의 연임이 유력하다는 분석이 나온다. 내년 3월 임기가 끝나지만 내부조직 안정화와 실적개선 등이 뚜렷하기 때문이다. ▲증권업계가 잇따라 자체 브랜드 체크카드를 선보이고 있다. 증권사 종합자산관리계좌(CMA)와 연동되기 때문에 돈만 넣어둬도 매일 이자가 붙는다는 장점이 있다. ▲한화건설이 신규 런칭한 통합 주거 브랜드 '포레나(FORENA)'가 흥행을 이어가고 있다. 지난 8월 런칭 이후 신규 분양한 4개 단지가 연속으로 매진, 프리미엄 브랜드 입지를 굳히고 있다는 평가다. ▲편의점업계가 앞다퉈 프리미엄 도시락을 선보이면서 편의점 도시락의 위상이 180도 바뀌었다. ▲국내 주류전문기업 골든블루는 위스키 골든블루가 출시 10주년을 맞았다. 내년에는 미국, 유럽 등으로 수출국을 넓힐 계획이다. ▲세계 첫 반려견 치매치료제 신약이 국내 신약개발업체 지엔티파마에 의해 개발된다.

2019-12-04 07:00:00 구서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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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트로신문 12월 3일자 한 줄 뉴스

메트로신문 12월 3일자 한 줄 뉴스 ▲청와대 민정수석실 특별감찰반에서 행정관으로 근무했던 검찰 수사관이 숨진 채 발견되면서 정치권은 또다른 국면을 맞았다. 집권여당 더불어민주당은 파장을 예의주시하고 있고, 제1야당 자유한국당은 청와대의 '하명 수사' 의혹을 제기하며 총공세에 나섰다. ▲청와대가 검찰 조사를 앞두고 숨진 채 발견된 전 민정비서관실 감찰반원 관련 "고인의 명복을 빈다"며 "민정비서관실 업무와 관련된 과도한 오해와 억측이 고인에 대한 심리적 압박으로 이어진 것은 아닌지 깊이 숙고하고 있다"고 애도했다. ▲자유한국당의 '필리버스터(합법적 의사진행 방해)' 전략에 대한 여론의 시선이 싸늘하다. 청와대 국민청원 게시판에 올라온 '한국당 해체 촉구'는 나흘만에 5만2000명을 돌파했고, 내년 21대 국회의원 총선거에서 '절대 투표하지 않을 정당' 1순위에 올랐다. ▲자유한국당은 2일 고위공직자범죄수사처 설치와 연동형 비례대표제를 놓고 공개 토론하자고 더불어민주당에 제안했다. ▲당·정·청이 화관법, 화평법 대책을 이달 중 내놓는다. ▲대량의 항공 마일리지 소멸이 코앞으로 다가온 가운데 소비자를 위한 복합결제안의 추진은 지지부진한 것으로 나타났다. ▲국내 완성차 업계가 미중무역전쟁과 글로벌 경기 침체로 글로벌 판매량 하락에서 벗어나지 못하고 있다. ▲'리니지' 형제가 나란히 최고 매출 1·2위 왕좌를 차지하며 게임업계 판을 흔들고 있다. ▲승합차 공유서비스 '타다'의 불법성 여부를 가리는 첫 재판에서 검찰과 타다 측 변호인이 공방을 펼쳤다. 검찰은 "타다는 콜택시 영업에 불과하다"며 불법성을 주장했고, 타다 측은 "기사를 포함한 렌터카 사업은 법적으로 허용된다"고 맞붙었다. ▲서울과학고등학교가 내년 신입생부터 졸업 후 의대에 지원할 경우 그동안 지원한 교육비를 모두 환수하고 교내 대회 수상 실적을 취소하는 등 불이익을 주기로 했다. ▲2020 대학수학능력시험(수능) 성적 발표를 이틀 앞둔 상황에서 성적이 유출되는 사태가 벌어졌다. 이를 두고 민감한 입시 문제에 대한 평가원의 허술한 보안·관리 문제가 도마에 오를 전망이다. 또 일부 수험생이 비정상적으로 성적표를 사전 유출하고 공유한 만큼 이에 대한 법적 조치 여부도 관심사로 떠올랐다. ▲서울시교육청이 2025년에 전면 도입되는 고교학점제 안착을 위해 내년 서울 고교 3~4곳을 공유캠퍼스로 시범 운영하고 2024년까지 모든 자치구에 1곳 이상 운영키로 했다. ▲'영혼이 재가 될 때까지 태워 괴롭힌다'는 뜻의 '태움'에 시달리다가 극단적인 선택을 한 서울의료원 간호사 사망 사건 이후 약 1년 만에 서울의료원이 감정노동보호위원회 신설과 간호사 지원전담팀 설치를 골자로 하는 혁신 대책을 내놨다. 그러나 서울의료원 간호사 사망사건 진상대책위원회와 시민대책위원회는 책임자 처벌과 직장 내 괴롭힘 문제에 대한 근본적인 해결책이 없는 '맹탕 대책'이라며 맹비난을 퍼부었다. ▲호텔업계가 크리스마스, 연말 등 12월 페스티브(festive) 시즌을 맞아 다양한 혜택이 포함된 객실 패키지를 다채롭게 선보이며 고객 유혹에 나섰다. ▲패션업계에 불어닥친 불매운동이 쉽게 사그라들지 않는 모양새다. 데상트코리아는 하반기에 계획했던 업무에 급제동이 걸린 상태이며, 유니클로는 공격적인 마케팅에도 소비자의 마음을 돌리지는 못했다. ▲동국제약이 바이오 의약품 위탁개발과 위탁생산(CDMO) 사업에 진출한다. 이 사업을 회사 성장동력의 한 축으로 키운다는 계획이다. ▲지방은행이 지역경기를 활성화하기 위해 지식재산(IP)담보대출과 동산담보대출을 확대한다. 담보가 없는 중소·벤처기업의 자금조달 문제를 해결해 지역경기도 살리고 지역금융도 회복하겠다는 포석이다. ▲증권업계가 퇴직연금 시장을 선점하기 위한 전쟁에 돌입했다. 운용 수수료를 잇달아 인하하며 고객 유치에 나선 것. 수익률이 마이너스일 경우 수수료를 받지 않겠다는 공격적인 선언까지 나왔다. ▲서울 서남부와 동북부를 관통하는 신안산선과 동북선 조성사업이 순조롭게 진행되면서 수도권 부동산시장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두 노선의 영향권에 있는 단지들은 부동산 시장을 주도하는 '인(in) 서울', '더블 역세권', '신축'이란 조건을 모두 갖추게 되기 때문이다.

2019-12-03 06:00:00 한용수 기자
메트로신문 12월 2일자 한줄뉴스

메트로신문 12월 2일자 한줄뉴스 ▲우리나라 중학생과 고등학생의 기초학력·보통학력 수준이 여전히 부족한 것으로 조사됐다. 특히 중학교 수학의 경우 10명 중 1명 이상은 기초학력 미달 수준으로 수포자인 것으로 나타났다. 교육부가 기초학력 내실화 방안을 추진하고 있지만 개선이 필요하다는 지적이 나온다. ▲검찰이 '인권보호수사규칙' 시행에 따라 전국 검찰청에 '인권센터'를 설치, 검찰 업무와 관련한 인권 현황을 파악·총괄한다. ▲서울시가 4차 산업 분야에서 구인·구직 미스매치를 줄이기 위해 '미래혁신 인재 양성 관련 인력 실태 조사·분석 용역'을 추진한다. ▲국민 한 사람이 부담해야 할 국가채무가 1400만원을 넘어갔다. 지난 10년새 2배로 늘어난 국민 1인당 국가채무 부담액은 9년 후인 2028년 지금의 2배로 커질 것이란 전망까지 나온다. ▲20대 국회가 본격적인 '총선정국'을 앞두고 난장판이 됐다. 2일까지 내년 예산안을 통과시켜야 하지만 예산결산특별위원회는 짬짜미 밀실 심사하는 소소위원회 구성도 못 했고, 민생 법안 처리를 앞두고는 여야 '네 탓' 공방으로 본회의가 파행했다. ▲국회가 본연의 임무인 입법을 외면하면서 민생 법안은 벼랑 끝에 섰다. 가장 큰 현안은 내년 2월 아파트 청약 시스템이 정쟁으로 비상이 걸렸다는 것이다. ▲'검찰개혁 패스트트랙(신속처리안건)' 국회 본회의 자동부의(12월 3일) 시한이 다가오는 가운데, 청와대·여권과 검찰 간 갈등이 재현되는 모양새다. 조국 전 법무부 장관 비리 의혹을 시작해 '타다(승차 공유 모빌리티 플랫폼) 기소' 사건 등으로 신경전을 이어온 갈등이 최근엔 '김기현 하명수사' 논란으로 번지고 있기 때문이다. ▲SK그룹이 이번주 4일 경 임원 인사를 발표한다. 삼성도 이번 주에 계열사별 인사를 단행할 것으로 알려졌다. 경기 불안이 내년에도 이어질 것으로 예상되는 상황에서 재계가 안정과 쇄신 중 어떤 선택을 할지 관심이 집중된다. ▲삼성전자의 첫 폴더블 스마트폰 '갤럭시 폴드'가 지난 9월 국내에서 첫 출시 후 약 3개월이 지났지만 여전히 인기가 지속되고 있다. 이에 따라 삼성전자는 현재까지 전 세계 29개국에서 출시한 갤럭시 폴드를 내년 초까지 60여 개국으로 늘린다. ▲현대자동차와 기아자동차가 지난달 선보인 신형 그랜저와 K5를 비롯해 수입차 브랜드들도 넉넉한 실내공간을 선호하는 소비자들이 증가하면서 이에 맞춘 신차를 선보이고 있다. 특히 스포츠유틸리티차(SUV)뿐 아니라 세단도 이전 세대 대비 휠베이스를 늘리고 있다. ▲수도권 대형 저축은행의 3분기 누적 순익이 대부분 증가해 역대 최대 실적을 기록한 가운데 지역 저축은행의 3분기 실적은 일제히 하락했다. 저축은행의 영업구역 제한을 완화해야 한다는 지적이 나온다. ▲올해 1~3분기 생명보험회사의 당기순이익이 전년 동기 대비 24.3% 감소했다. 저축성보험의 만기 도래, 해약 증가로 지급보험금이 늘어난 영향이다. ▲반도체 관련 주가 내년 증시를 견인할 주도주가 될 전망이다. 증권가에선 한목소리로 내년 1분기부터 반도체 업종이 흐름을 탈 것이라고 분석하고 있다. ▲패션업계의 생각지 못했던 브랜드 간의 협업 마케팅이 뜨고 있다. 빠른 이슈화 덕분에 브랜드 주목도를 높일 수 있다. ▲1인 가구 증가 및 가정간편식(HMR) 트렌드로 업계에서는 냉동밥을 새로운 먹거리 사업으로 설정하고 관려 제품을 선보이고 있다. ▲유스바이오글로벌은 지난 달 28일 특허권 확보를 기념하는 기술설명회를 갖고, 현재 개발중인 기능강화 혈관줄기세포 치료제를 공개했다.

2019-12-02 07:30:36 김나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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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트로신문 11월 27일자 한줄뉴스

▲한국과 아세안 10개국은 26일 아세안 주도의 지역 협의체를 활용해 한반도의 완전한 비핵화와 평화를 촉진하기로 했다. ▲당정(여당·정부)이 26일 어린이 보호구역 내 과속단속카메라와 신호등 설치를 위해 내년 예산안에 1000억원 규모의 예산을 증액한다고 밝혔다. ▲'준연동형 비례대표제'와 지역구·비례대표 의석 조정을 골자로 한 공직선거법 개정안이 '안건신속처리제도(패스트 트랙)'에 따라 27일 국회 본회의에 자동 부의됐다. ▲유승민 바른미래당 의원은 신속처리안건으로 지정한 선거제도 개편안에 대해 "(본회의 상정 시) 필리버스터(무제한 토론) 등을 포함해 어떤 방법으로든 막겠다"고 밝혔다. ▲삼성전자가 3분기 글로벌 스마트폰 시장에서 21% 점유율을 차지하며 1위를 유지했다. ▲국토부가 한·아세안 특별정상회의에서 직항 자유화 협의를 이끌어냈지만 국내 항공업계에 효과가 있을지 의구심이 제기된다. ▲신형 세단이 그동안 국내 자동차 시장을 주도한 스포츠유틸리티차(SUV)의 인기를 넘어설 조짐을 보이고 있다. ▲국책은행의 임금피크제 대상자가 늘어나면서 신규 채용에 대한 부담이 커지고 있다. 이에 따라 퇴직금 지급기준을 완화해 희망·명예퇴직을 활성화해야 한다는 의견이 나온다. ▲글로벌 경제가 2020년에는 안정적인 성장세에 접어들 것이란 전망이 나왔다. 수출 신규 주문이 2년 만에 반등을 시작했고, 노동력도 풍부한 상태여서다. ▲서울의 아파트 '막차' 분양이 연말 부동산 시장을 달구고 있다. 연내에 선보이는 단지들은 분양가 상한제 시행을 비껴간 곳으로 강남권 재건축 분양은 물론 뉴타운 내 재개발을 통한 아파트가 수요자들의 관심을 받고 있다. ▲법원이 정경심 동양대 교수의 자녀 표창장 위조 혐의와 검찰이 추가기소한 14개 혐의를 병합 심리할지 판단을 일단 보류했다. 정 교수 사건을 맡은 재판부가 사문서 위조사건과 나머지 사건의 공소사실이 동일하지 않다고 보고 재판이 따로 진행되는게 맞다고 본 것이다. ▲학원일요휴무제 공론화추진위원회가 3차례 여론조사와 숙의를 거친 결과를 토대로 서울시교육청에 학원일요휴무제 시행을 권고했다. ▲서울시가 주변 시세의 반값 이하로 공급되는 역세권 청년주택의 비중을 대폭 늘리기로 했다. ▲BAT코리아가 궐련형 전자담배 신제품 '글로 프로'를 내놓았다. 가열시간의 단축과 풍부한 담배 맛 구현으로 국내 소비자들을 사로잡는 것은 물론, 궐련형 전자담배 시장을 한단계 업그레이드시키겠다는 포부다. ▲오리온이 미네랄워터 브랜드 '제주용암수'를 출시하고, 글로벌 종합식품기업으로 제 2도약을 선언했다. 제주용암수는 40만년 동안 제주도 현무암에서 자연 여과돼 깨끗하고 몸에 좋은 미네랄이 풍부한 '용암수'를 원수로 사용한다. ▲SK바이오팜이 내년 2분기 부터 미국 전역에 자체 개발한 뇌전증 신약 '엑스코프리'에 대한 직접 판매에 나선다.

2019-11-26 17:54:04 채윤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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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트로신문 11월 26일자 한줄뉴스

▲문재인 대통령은 25일 부산 벡스코에서 열린 '2019 한-아세안 특별 정상회의 CEO 서밋(Summit)'에 참석해 "아세안과 한국의 경제는 빠르게 가까워지고 있다"고 강조했다. ▲여야 3당 교섭단체 원내대표가 오는 29일 본회의를 열고 비쟁점 법안을 처리하기로 합의했다. ▲2030 표심 잡기에 나선 더불어민주당이 내년 총선 공약으로 '청년특별예산' 도입을 검토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더불어민주당이 25일 정치·사법제도 개편안의 국회 통과를 위해 '4+1(민주당·바른미래당·정의당·민주평화당+대안신당)' 공조를 본격 가동했다. ▲'준연동형 비례대표제'를 골자로 한 공직선거법 개정안의 본회의 부의가 임박한 가운데 국회를 통과할 경우 최대 130여개 선거구에 혼란을 가져올 것이란 주장이 나온다. 통·폐합 가능성이 높은 일부 지역구 의원을 중심으로 반발 기류가 세지는 가운데 자유한국당은 이같은 의견 등을 바탕으로 결사 반대에 나설 방침이다. ▲한국과 싱가포르, 인도네시아 등이 스타트업 한-아세안 기구에서 주도권 경쟁에 나섰다. ▲국내 항공업계가 올해 심각한 어려움을 겪으면서 과거 미국 항공사들의 전철을 그대로 밟는 게 아니냐는 우려가 제기된다. ▲박정호 SK텔레콤 사장이 아시아 각국 정상이 모인 25일 '한-아세안 특별정상회의'에서 아시아 전체가 함께 하는 콘텐츠 연합을 만들자고 제안했다. ▲베트남이 국내 은행권 해외영업의 최대 격전지로 떠오르고 있다. 각 은행들은 현지 지점 개설과 인수를 통한 사업확장은 물론 현지인력을 양성하고 인프라를 개발하는 등 베트남에 대한 전략적 접근을 강화하고 나섰다. ▲내년 코스피지수가 2480까지 상승할 것이란 전망이 나왔다. 미·중 무역협상 타결 시 최대 수혜국은 한국이 될 것이란 이유에서다. ▲전국 14개 시·도 가운데 대전이 아파트 당첨 기준 가점이 가장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지난 1월∼11월20일까지 지방 1순위 청약 당첨 기준 가점을 조사한 결과 전국 평균 가점은 84점 만점에 31점인 것으로 조사됐다. ▲대학 시간강사 처우를 개선하기 위해 개정된 '강사법(고등교육법)' 예산이 정부 편성액보다 세 배 이상 필요하다는 지적이 나왔다. ▲기업들의 교육분야 사회공헌활동이 증가하는 가운데, 게임적 요소를 더한 '게이미피케이션(Gameification)' 방식의 프로그램이 인기를 끌고 있다. ▲12월부터 서울 한양도성 내부에 진입한 노후경유차에는 25만원의 과태료가 부과된다. ▲내년에도 경기불황이 이어질거란 전망이 우세한 가운데, 오프라인을 기반으로 한 유통 대기업에 인사 칼바람이 불고 있다. 롯데, 신세계, 현대백화점 등 기업들이 연말 임원인사 및 조직개편을 앞두고 분주한 모양새다. 일부 기업들은 일찍이 비상경영체제를 선포하고 체질 개선에 나섰다. ▲기업의 사회공헌활동이 진화하고 있다. 기존 사회공헌이 봉사활동이나 기부와 같은 단발적 활동에서 사업 및 지역 관계자들이 함께 상생할 수 있는 사업 모델을 개발하는 공유가치창출(CSV) 활동으로 이동하고 있다. ▲제약사들이 국내 시장을 벗어나 신흥 의약품 시장으로 잇따라 진출하고 있다. 한국보다 인구가 많고 성장성이 높은 시장을 미리 선점해 수익성을 확대하는 전략이다.

2019-11-26 07:00:00 김수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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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트로신문 11월 25일자 한 줄 뉴스

▲문재인 대통령이 다음달 초 이낙연 국무총리를 포함한 복수 장관들을 교체하는 이른바 '중폭개각'을 단행할 것이란 전망이 여권 안팎에서 제기되고 있다. ▲문재인 대통령은 '한-아세안 특별 정상회의'를 계기로 국빈방문한 하사날 볼키아 브루나이 국왕과 24일 청와대에서 정상회담을 갖고 양국관계 발전 방향을 모색했다. ▲내년도 예산 감액 심사 과정에서 남발한 '보류' 처리 후폭풍이 몰려오고 있다. 논쟁할 안건이 늘고 있는 가운데, 나라 살림을 여야 간사끼리 깜깜이로 처리하는 '예산안조정소소위원회' 구성을 두고도 첨예하게 대립하고 있다. ▲21대 국회의원 총선거가 5개월 앞으로 다가온 가운데 중앙선거관리위원회에 등록한 정당·창당준비위원회가 45개에 달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안건신속처리제도(패스트 트랙)'로 지정된 공직선거법 개정안의 국회 통과 기대감에 따른 것으로 풀이된다. ▲한국 산업을 이끌고 있는 이재용·정의선·최태원 등 그룹 총수들이 25일 부산에서 열리는 '2019 한·아세안 특별정상회의'에 참석하기 위해 4개월 만에 부산에서 모인다. ▲홍콩에서 격화되고 있는 송환법 관련 시위로 인해 국내 저비용 항공사 간 희비가 엇갈리고 있다. ▲자율주행차가 현실로 성큼 다가왔다. 실제 차량이 전국을 누비기 시작했으며, 조만간 서울에서도 자율주행 버스를 만나볼 수 있을 전망이다. ▲KT SAT이 5세대(5G) 이동통신과 위성을 연결하는 시험에 세계 최초로 성공했다. ▲부산 경남 제주 등 3개 지방은행 수장들이 내년 3월 임기만료를 앞두고 있다. 연임과 교체 갈림길에 선 은행장들의 그간 행보와 성과에 대한 이목이 집중된다. ▲외국인은 코스피 시장에서 지난 7일부터 22일까지 12거래일 동안 2조2150억원을 팔아치웠다. 한동안 외국인의 순매수가 유입되는 흐름이 나타났지만 미국과 중국의 무역협상에 대한 불안감이 그들을 매도세로 전환한 것으로 풀이된다. ▲교육부가 학생부종합전형 선발 인원이 많은 주요 대학의 정시모집 대학수학능력시험 전형 선발 비율을 추가로 확대 권고하는 방안을 28일 발표한다. 지난해 2022학년도 대입개편의 주요 사항(정시 모집 비율 30%이상)을 시행하기도 전에 수정하는 것으로 대입 전형의 불확실성이 커질 것으로 전망된다. ▲서울시가 여성창업지원 센터 '스페이스 살림' 조성 계획을 시민 의견을 수렴해 일부 수정했다. 24일 시에 따르면 스페이스 살림은 기존 공예 중심의 여성 창업 공간에서 정보통신기술, 유통 등 다양한 분야의 여성 창업가를 위한 스타트업 통합 지원센터로 바뀐다. ▲서울시는 북촌 가회동, 효창공원 등 6곳을 '중심지형 도시재생지역'으로 선정하고 역사문화·상업·산업 중심지로 육성한다고 24일 밝혔다. ▲이랜드의 글로벌 SPA 스파오가 '컬래보레이션 장인'으로 거듭났다. 영화 '해리포터'와 애니메이션 '겨울왕국' 등 인기 콘텐츠와의 컬래버레이션을 통해 이미 소비자들 사이에서는 '캐릭터 띄우기 장인'으로 자리매김한 스파오가 이번에는 대세 '펭수'와 컬래버레이션을 진행한다. ▲호텔업계가 크리스마스를 앞두고 시즌 한정 크리스마스 케이크를 선보이며 연말 분위기를 조성하고 있다. ▲신약 개발을 향한 최태원 SK그룹 회장의 의지가 기어이 대한민국 바이오의 새로운 역사를 만들어냈다. SK의 100% 자회사인 SK바이오팜은 지난 22일 독자 개발한 혁신 신약 엑스코프리™가 성인 대상 부분 발작 치료제로 미국 식품의약국(FDA)의 시판허가를 받았다.

2019-11-25 08:17:56 김수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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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월 22일자 메트로 한 줄 뉴스

▲대규모 원금손실을 초래한 해외금리 연계 파생결합상품(DLS·DLF) 사태 후 국회가 '금융소비자보호법(금소법)' 심사 속도를 올리고 있다. 10년 가까이 공전하고 있지만, 징벌적 손해배상 등 쟁점이 여전해 문턱을 넘을 수 있을지는 미지수다. ▲문재인 정부 2대 국무총리로 진영 행정안전부 장관이, 행안부 장관 후임으로는 원혜영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유력한 것으로 전해졌다. ▲황교안 자유한국당 대표의 한일군사정보보호협정(GSOMIA·지소미아) 연장 '단식투쟁'에 대해 정치권 질타가 쏟아지고 있다. 특히 정의당에서는 황 대표를 향해 "일본 총리까지 하고 싶은 것이냐"는 비난까지 나왔다. ▲어린이 보호구역에서 교통사고로 숨진 고 김민식 군 부모의 오열이 정치권을 움직였다. 문재인 대통령이 "스쿨존을 쉽게 인식할 수 있는 방안을 검토하고 시행하라"고 지시한데 이어 국회도 관련 법안 통과에 속도를 올릴 방침이다. ▲현대자동차가 서울시와 손잡고 강남구 일대에서 세계 최고의 도심 자율주행 기술을 선보인다. ▲LG전자가 최근 국내 최초로 '오픈체인 프로젝트' 표준 준수 기업으로 인증받았다 ▲LG CNS와 카카오 블록체인 계열사 그라운드X가 블록체인 사업확대를 위해 손을 맞잡았다. ▲중소기업계가 조성욱 공정거래위원장에게 대기업의 일감몰아주기, 불공정 내부거래, 기술탈취, 온라인 플랫폼의 시장 교란, 부당한 하도급 대금 지급 등 시장의 각종 불공정 문제에 대한 애로를 한꺼번에 꺼내놓고 획기적인 대책 마련을 요구하고 나섰다. ▲올해 3분기 우리나라 가계빚이 1572조원을 넘어서며 사상 최대 규모를 기록했다. 아파트 매매거래가 증가하고 전세대출 수요가 컸다는 분석이 나온다 ▲외형적으로 축소된 코넥스시장이 활력을 되찾을 수 있을까. 코스닥 활성화 정책에 따라 상대적으로 위축이 불가피했던 코넥스에 신주 가격 결정 규제 완화와 세제 혜택이란 확실한 지원 방안이 제시돼 눈길을 끈다. ▲검찰이 국가예방접종사업(NIP) 담합 의혹 수사 과정에서 도매업체로부터 뒷돈을 받은 혐의가 드러난 한국백신 본부장을 구속했다. ▲내년 1학기부터는 서면 사과나 교내 봉사 처분을 받는 경미한 학교폭력 가해 사실이 1회에 한해 학교생활기록부에 기재되지 않는다. 또 학교폭력을 축소·은폐한 교원에는 가중징계가 내려진다. ▲국립대에서 학생 신분이 아닌 계약직 조교는 2년을 넘게 일해도 무기계약직으로 전환할 수 없다는 대법원 판결이 나왔다. ▲서울시가 12월부터 내년 3월 말까지 전국 지자체 최초로 '미세먼지 시즌제'를 시행한다. ▲온라인 쇼핑의 큰 축으로 부상한 MZ세대를 사로잡기 위한 패션업계의 판매 전략이 점점 다양해지고 있다. ▲CU가 요리연구가 백종원과 손잡고 선보인 백종원 간편식 시리즈의 누적 판매량이 11월 말 기준 2억 개를 넘어섰다. ▲하이트진로의 '진로이즈백' 광고캠페인이 2019 대한민국광고대상 금상을 수상했다. ▲앞으로 남성용 건강기능식품(이하 건기식) 등의 상표에 한미약품의 제품명 '팔팔'을 함부로 사용할 수 없게 된다.

2019-11-22 06:00:00 안상미 기자
메트로신문 11월 21일자 한줄뉴스

▲정부가 특별연장근로 허용 폭을 확대하는 방향의 '주 52시간 근무제' 보완 대책을 내놓았지만, 건설업계는 '실효성 없다'는 비판과 함께 속앓이만 하고 있다. 업계는 허덕이고, 집값은 오르는 이유는 정부가 급격히 적용한 주 52시간 근무제 때문이라는 지적이다. ▲여야 3당 원내대표가 20일 11차 한미 방위비 분담금 협상의 해법 모색을 위해 미국 방문길에 올랐다. 앞서 '네 탓' 공방으로 방위비 분담금 관련 국회 차원의 결의안도 채택하지 못해 여야가 미국에서 어느 정도의 성과를 낼 수 있을지 미지수라는 게 정치권 중론이다. ▲'청년 감정선'을 건드린 여야가 최근 곤욕을 치러 정계의 이목을 집중시켰다. 문재인 대통령은 이른바 '조국 사태'를 만든 논란에 발목을 잡히자 대국민 소통 행사 때 재차 고개를 숙였고, 황교안 자유한국당 대표는 '공관병 갑질 논란' 주역인 박찬주 전 육군 대장 영입 시도로 인해 청년들 앞에서 식은땀을 흘려야 했다. ▲더불어민주당 정책 연구·개발기관 민주연구원은 20일 "국내 경제는 세계 경기가 동반 둔화하는 흐름 속에서도 양호한 흐름을 지속하고 있다"고 진단했다. ▲대학들이 등록금·입학금 수입 감소와 강사법 시행으로 삼중고를 겪고 있는 가운데 결단을 냈다. 등록금 인상이다. ▲교육부가 학생부종합전형에 대한 서면 실태조사를 벌인 13개 대학 중 올해까지 8곳에 대해 특정감사를 진행한다. 교육부는 학종 합격자 내신 등급이 고교유형별로 서열화된 것을 문제 삼고 있으나, 대학들은 정성평가인 학종 합격자의 내신등급을 따질 경우 학종의 목적과 취지를 훼손할 수 있다면서 반발하고 있다. ▲전두환 전 대통령과 김우중 전 대우그룹 회장이 올해도 서울시 지방세 고액 체납 명단에 올랐다. ▲서울에서 연간 1만5000명의 요양보호사가 배출되고 있는 가운데 돌봄 서비스의 질을 향상시키기 위해 요양보호사 양성 교육기관의 수를 조절하고 평가체계를 도입해야 한다는 목소리가 나온다. ▲박영선 중소벤처기업부 장관은 20일 서울 종로구 정부서울청사 별관에서 열린 'K-Startup Week ComeUp 2019' 기자간담회에서 글로벌 스타트업 강국 코리아에 대한 포부를 밝혔다. ▲엔씨소프트가 오는 25일 올해 자사 최대 기대작인 모바일 다중접속역할수행게임(MMORPG) '리니지2M' 사전 다운로드를 시작한다. ▲국내 조선사들이 '친환경'을 내세우며 액화천연가스(LNG)선 수주와 기술개발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주요 경제·금융기관이 잇달아 디플레이션(경기침체 속 물가하락)을 경고하고 나섰다. 올해 1%대 성장률을 기록할 것으로 전망되는 상황에서 소비자물가 상승률이 0%대로 추락하는 등 저성장·저물가 기조가 계속되고 있기 때문이다. ▲단기에 고수익을 노리는 '단타족'에 대한 우려가 높아지고 있다. 기업의 실질적 가치를 평가해 장기적 관점에서 투자하는 것이 아니라 일시적인 호재를 노리는 단기 투자를 자제해야 한다는 지적이다. ▲지난 5월 제 3기 신도시 발표 이후 서울 강남 아파트 가격 상승률이 가장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주요 유통 대기업이 '리버스 멘토링' 프로그램을 도입해 혁신을 꾀하고 있다. ▲현대백화점이 전문식당가를 영 고객이 즐겨 찾는 명소로 바꾸고 있다. 최근 미아점 전문식당가가 '오픈다이닝' 콘셉트로 변신했다. ▲국내 시장 불황을 타개하고자 하는 위스키업계에 가격 인하 바람이 불고 있다. '주류 거래질서 확립에 관한 명령위임 고시(주류고시)'가 시행됐기 때문이다. ▲삼성바이오에피스가 국내 기업들 중 처음으로 아바스틴(Avastin®) 바이오시밀러의 미국 시장 진출에 시동을 건다.

2019-11-21 07:00:00 석대성 기자
메트로신문 11월 20일자 한줄뉴스

정치·경제 ▲21대 국회의원 총선거가 150일도 남지 않은 가운데 정치권에서는 '인적 쇄신'이 물살을 타고 있다. 여당은 순항하고 있지만, 야당은 난항을 겪고 있다. ▲당정(여당·정부)은 19일 산업단지 혁신과 건설업계 지원 등으로 향후 5년간 5만개 이상의 일자리를 만들겠다고 밝혔다. ▲자유한국당은 19일 정부의 '주 52시간 근로제' 보완책에 대해 "미봉책은 악효과만 낼 뿐"이라며 '선택적 근로시간제' 확대를 요구했다. 산업 ▲이재용 삼성전자 부회장이 19일 용인 호암미술관 인근에서 열린 삼성그룹 창업주인 고(故) 호암 이병철 회장 32주기 추도식에 참석했다. 이 부회장이 추도식날 모습을 드러낸 것은 2016년 이후 3년 만이다. 이 부회장은 2017년에는 수감으로, 2018년에는 해외 출장으로 참석하지 못했었다. ▲SK텔레콤은 5G VR 시대의 핵심인 '가상 세계'에서 커뮤니티 및 다양한 활동을 통해 타인들과 관계를 형성해 나가는 서비스 '버추얼 소셜 월드'를 19일 론칭한다고 밝혔다. ▲주52시간제 확대 시행으로 중소기업이 추가적으로 부담해야 할 비용이 연간 3조3000억원에 이를 것이란 분석이 나왔다. 잔업 등 추가적으로 일하는 시간이 줄어들면서 중소기업 근로자 1인당 월 급여는 33만원이 줄어들 것이란 관측이다. 금융·마켓·부동산 ▲인터넷전문은행의 대주주 적격성 요건을 완화하자는 논의가 급물살을 타고 있다. 현행 대주주 적격성 규정은 너무 엄격하다는 점에서는 이미 의견을 모은 상태다. ▲내년 4월부터 대주주 요건이 완화되면서 큰 손 개미(개인투자자)들의 연말 매도세가 가속화될 것이란 분석이 나온다. 대주주로 분류되면 금융 소득에 22%가 넘는 양도소득세율을 적용받게 돼서다. 유통·라이프 ▲백화점업계가 인공지능 활용에 앞장서고 있다. 입점 브랜드사에게는 맞춤형 마케팅과 영업활동을 지원하고, 고객들에게는 지금까지는 없던 새로운 유통 경험을 제공하는 것이다. ▲CJ ENM 오쇼핑부문이 환경부와 손잡고 유통 포장재 발생량을 줄이기 위한 포장재 재사용 프로젝트에 나선다 ▲국내 식품업계가 올해 3분기 부진한 성적표를 받은 가운데 해외에서 실적이 좋았던 삼양식품, 오리온 등 일부회사는 영업이익이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번개탄과 농약 등 독성효과를 유발하는 물질이 '자살위해물건'으로 지정된다. 사회 ▲법무·검찰개혁위원회가 감사원의 정례감사에서 대검찰청을 제외해 왔던 관행을 폐지할 것을 법무부에 주문했다. ▲직업 전문인 양성을 위한 서울 특성화고 10곳이 '인공지능고'나 '빅데이터고'로 전환 개교한다. 또 서울 모든 특성화고에서 2021학년도 신입생부터 인공지능 관련 교육이 의무화된다. ▲성인남녀 대다수는 언젠가 이루고 싶은 '꿈의 직업'이 있는 것으로 나타났고, 이들이 가장 희망하는 직업은 '창업 성공자'였다. ▲대리운전 기사들도 단체교섭이나 파업 등 '노동 삼권' 행사가 가능한 노동조합법상 근로자로 인정하는 판결이 처음으로 나왔다. ▲서울시가 시내 불법건축물 관리를 소홀히 하고 있다는 비판이 제기됐다. 양민규 서울시의원은 19일 오전 서울시의회에서 열린 제290회 정례회에서 "서울시내 건축물 관련 불법행위에 대한 전수조사가 형식적으로 이뤄지고 결과에 따른 관리가 제대로 이행되고 있지 않다"고 지적했다.

2019-11-20 07:00:00 우승준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