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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트로신문 12월 24일자 한줄뉴스

메트로신문 12월 24일자 한줄뉴스 ▲올해 대입 정시모집이 본격 진행되는 가운데, 학원의 입시컨설팅비를 규제하는 정부 기준이 엉터리로 운영되는 것으로 나타났다. 최근 3년간 초중고 사교육비가 증가하는 주요 이유가 교육당국의 행정적 규제 장치가 없기 때문이라는 지적이 나온다. ▲검찰이 조국 전 법무부 장관에 대해 구속영장을 청구했다. 부인인 정경심 동양대 교수가 구속된 지 60일 만이다. ▲올해 전문대학 입시에서는 정시 모집인원이 지난해보다 늘었다. 재외국민·외국인 특별전형과 성인 대상 전형의 모집인원이 늘면서 '서류 위주 전형' 비중은 크게 증가한 반면 대학수학능력시험 위주 전형 비중은 대폭 줄었다. ▲'전단지 허가 방식 간편화를 위한 앱 개발', '디지털 소외계층용 공공단말기 설치', '무장애 환경 조성', '공공재활 전문병원 건립' 등 시민이 서울시에 제안한 우수 정책이 좋은 제안으로 선정됐다. ▲23일 중국을 방문한 문재인 대통령이 시진핑 국가주석과 비핵화 논의에 나섰다. ▲추미애 법무부 장관 후보자 인사청문회 논의에 나선 국회 법제사법위원회가 23일 증인 공방 끝에 결국 파행했다 ▲범여권 군소정당이 마지못해 집권여당의 손을 들어줬다. 석패율제를 포기하는 대신 선거법 개정안이 조속히 통과해야 한다는 의견이다. ▲범여권이 23일 선거법 개정을 최종 합의하자 자유한국당은 '비례한국당' 카드를 꺼내들었다. ▲ 조원태 한진그룹 회장이 이번엔 조현아 전 대한항공 부사장과 분쟁을 예고하고 있다. ▲ 카카오가 포털 다음(Daum)과 카카오톡 #탭에서 제공하는인물 관련 검색어 서비스를 폐지하고 서제스트 기능을 개편한다. ▲ 중소기업, 벤처기업 등에게 낮은 금리로 빌려주는 중소기업 정책자금이 내년에 총 4조5900억원에 달할 전망이다. ▲윤석헌 금융감독원장이 23일 '키코(KIKO)' 분쟁 조정 결과에 은행들이 신뢰 회복 차원에서 판단해야 하며, 경영상 의사결정일뿐 배임의 문제가 아니라고 밝혔다. ▲투자자들 사이에서 올해 특례 제도로 코스닥에 입성한 기업들에 대한 불만이 터져 나오고 있다. 특례 기업 중 상당수가 주식시장에서 공모가를 하회하거나 비슷한 수준에 머물며 고전하면서다 ▲정부의 12·16 주택시장 안정화 대책이 발표된 지 일주일이 지난 가운데 강남권 아파트 시장은 가격 상승이 예고됨과 동시에 거래 급감 현상을 나타내고 있다. ▲육아용품 업계가 두 아이를 동시에 케어할 수 있는 육아용품에 집중하고 있다. 낮은 출산율 대비 다둥이 출산율 증가에 따른 '트위노믹스' 트렌드가 뜨고 있다. ▲2019년, 유명 아웃도어 브랜드와 일본 브랜드는 매출이 급감했고, 무신사를 비롯한 스트릿 브랜드는 주목받았다. ▲대웅제약은 자체개발 보툴리눔 톡신 제제의 글로벌 치료사업을 위해 '이온바이오파마'와 파트너십 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2019-12-24 07:00:00 김재웅 기자
12월23일자 메트로신문 한줄뉴스

▲교육부가 전문대 지원을 강화하고, 전문기술석사학위 취득도 가능하도록 하는 방안을 추진한다. 학령인구 감소로 인한 고등교육 위기 타파를 위해 산업계 수요를 반영한 고등직업교육 강화와 전문대-4년제 대학의 경계 허물이에 적극 나서는 모양새다. ▲법학전문대학원(로스쿨) 학위를 취득했으나 5년 동안 5번의 변호사시험에서 불합격했다면 다른 로스쿨에 입학해도 시험에 응시할 수 없다고 법원이 판단했다. ▲서울시의 중장년층 10명 중 8명은 '인터넷 구직 사이트'에서 일자리를 알아보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취업 정보 서비스 선택 시 중요하게 고려하는 사항으로는 '채용정보 정확성', '채용정보 다양성', '정보 검색 편리성' 등이 꼽혔다. ▲문재인 대통령이 국내외 6만여명 인사에게 '2020년 연하장'을 보냈다. ▲문재인 대통령과 아베 신조 일본 총리대신이 오는 24일 중국에서 한일중 정상회의 계기 한일정상회담을 진행하는 가운데, 다가올 정상회담에서 빙하기를 맞이한 한일관계에 해빙기가 찾아올 수 있다는 기대감이 나온다. ▲각종 정파 싸움으로 정국경색이 이어지면서 역대 최대 규모인 내년도 정부 예산안 512조2500억원도 세입·세출에 차질이 생길 우려가 높아지고 있다. 예산부수법안 통과가 절실하지만, 26개 중 22개가 여전히 정쟁 볼모로 잡혀있다. ▲국내 주요 그룹 총수와 전문 경영진이 미래 사업 방향 모색을 위해 보름여 뒤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열리는 'CES 2020'에 모인다. 올해에도 국내 전자·IT·자동차 업계의 주요 경영진들은 CES 전시관으로 총출동한다. ▲구독경제가 콘텐츠 시장을 중심으로 확산되고 있는 가운데 이용자들의 구독료 부담이 높아지고 있다. 매월 1만원 안팎의 정기적인 구독료를 내고 원하는 콘텐츠를 마음대로 볼 수 있다는 점지만, 매력적인 콘텐츠가 없으면 오히려 구독료가 부담스러울 수 있다는 지적이다. ▲한국경영자총협회, 전국경제인연합회, 한국중견기업연합회, 중소기업중앙회, 한국상장회사협의회, 코스닥협회 등 경제계 5단체가 국민연금의 적극적 주주권 행사지침은 중장기 과제로 추진할 사안이라며 전면 재검토를 촉구했다. ▲나재철 대신증권 사장이 제5대 금투협회장으로 당선됐다. 신임 회장의 임기는 해가 바뀌는 즉시 시작된다. ▲내년 미국 경제는 2% 내외, 유럽 경제는 1% 내외의 성장을 기록할 것이라는 전망이 나왔다. 다만 미·중 무역분쟁 등 대외요인을 중심으로 성장경로의 불확실성은 높은 상황이다. ▲앞으로 법인의 대리인인 임직원도 비대면으로 법인 계좌를 개설할 수 있게 된다. 외국인도 외국인등록증만 있으면 실명확인을 통해 비대면으로 계좌개설이 가능하다. ▲대림산업이 서울 서대문구 홍은동 104-4번지 일원에 들어서는 'e편한세상 홍제 가든플라츠'의 견본주택을 열고 분양을 시작했다. ▲롯데마트가 오는 2023년까지 100개 점포를 오픈해 인도네시아 내 물류 네트워크를 강화할 계획이다. ▲CJ제일제당이 세계 경제의 중심지이자 미식의 도시인 미국 뉴욕 맨해튼에 글로벌 한식 브랜드 '비비고'를 중심으로 한 한국 식문화 전파에 나섰다. ▲ 오리지널 의약품의 특허 만료 전, 복제약(제네릭)을 판매하려던 국내 제약사들의 시도가 덜미를 잡혔다. 의약품 성분 중 '염(나트륨) 변경'을 통해 오리지널 의약품의 권리 범위를 피해가려던 전략이 잇달아 실패하며 특허 회피 전략 수정이 불가피할 전망이다.

2019-12-23 06:00:00 김유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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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월 20일자 메트로신문 한줄뉴스

▲문재인 대통령은 19일 "단 하나의 일자리라도, 단 한 건의 투자라도 더 만들 수 있다면 정부는 뭐든 다 할 수 있다는 각오로 여기 계신 여러분부터 앞장서주기 바란다"고 밝혔다. ▲정부는 대한민국이 내년 2.4% 경제성장률을 달성할 것으로 예상했다. 세계경제가 회복되고 반도체 경기가 살아날 것으로 예상되면서 우리 경제도 동반 회복할 것이란 분석이다. ▲사상 초유 국회의장 출신의 국무총리 인선으로 여야 수싸움이 복잡하게 얽히고 있다. '패스트 트랙(신속처리안건)'에서 '인사청문회'로 정국이 넘어갈 가능성이 커지면서 민생법안 처리도 미지수로 남았다. ▲'신속처리안건(패스트 트랙)'으로 지정한 선거제도 개편안이 저마다의 당리당략으로 누더기가 됐다. '4+1 협의체(더불어민주당·바른미래당·정의당·민주평화당+대안신당)'가 갈라서는 양상을 보이면서 합의안 도출도 진통을 겪고 있다. ▲문재인 정부 들어 추진된 교육부의 오락가락한 대입 정책이 다시 도마 위에 올랐다. ▲조국 전 법무부 장관 딸의 표창장이 위조됐다고 증언했던 최성해 동양대 총장이 자신의 허위 학력이 사실로 드러나 총장직을 박탈 당하게 됐다. 교육부는 최 총장이 그동안 내세웠던 5개 학위에 대해 사실조회와 해외학위조회서비스 등을 통해 지난 2개월여 동안 진위 여부를 확인한 결과, 3개가 허위인 것으로 확인됐다고 19일 밝혔다. ▲서울 강남구가 자살자 수를 줄이기 위해 권역별로 맞춤형 자살예방사업을 벌이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지난해 관내 자살률이 전년보다 20% 넘게 증가했기 때문이다. ▲금융위원회는 12·16 주택시장 안정화 방안으로 대출수요자들이 P2P 주택담보대출로 이동할 수 있다는 관측에 대해 P2P업체와의 현황 점검 회의 등을 통해 선제 대응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12·16 부동산 대책이 건설주의 암흑기를 알리는 종소리가 될까. 건설업체가 사업 다각화를 통해 내년엔 신규수주를 회복할 수 있을 것이라는 기대감도 있었으나 문재인정부의 초고강도 대출 규제가 직격탄이 됐다는 우려의 목소리가 나온다. ▲문재인 정부 들어 추진된 교육부의 오락가락한 대입 정책이 다시 도마 위에 올랐다. ▲조국 전 법무부 장관 딸의 표창장이 위조됐다고 증언했던 최성해 동양대 총장이 자신의 허위 학력이 사실로 드러나 총장직을 박탈 당하게 됐다. 교육부는 최 총장이 그동안 내세웠던 5개 학위에 대해 사실조회와 해외학위조회서비스 등을 통해 지난 2개월여 동안 진위 여부를 확인한 결과, 3개가 허위인 것으로 확인됐다고 19일 밝혔다. ▲서울 강남구가 자살자 수를 줄이기 위해 권역별로 맞춤형 자살예방사업을 벌이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지난해 관내 자살률이 전년보다 20% 넘게 증가했기 때문이다. ▲롯데그룹이 과감한 조직개편과 세대 교체를 통해 위기 돌파를 선언했다. 롯데지주 비롯해 유통, 화학 등 주요 사업부문 조직 개편을 단행했다. ▲면세점업계가 인천국제공항 면세점 입찰을 놓고, 치열한 눈치싸움중이다. 빅3 모두 입찰공고가 나오면 적극 검토하겠다는 입장이다. ▲장동현 SK 대표가 레이프 요한손 아스트라제네카 회장을 만나 바이오 협력을 확대하기로 약속했다.

2019-12-20 06:00:00 안상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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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트로신문 12월19일자 한줄뉴스

▲교육부가 사립학교의 족벌 경영 규제에 나선다. 앞으로 사립학교 재단의 임원이 친인척으로 구성돼 있으면 친족 관계가 모두 공개되고, 학교 설립자와 그의 친족은 학교법인 개방이사로 근무할 수 없게 되는 등 사학의 족벌 경영에 대한 규제와 감독이 강화된다. ▲서울시교육청은 2020년도 서울특별시교육비특별회계 예산을 서울시의회의 심의·의결을 거쳐 2019년도(9조 3803억원)보다 7044억원(7.5%) 증가한 10조847억원으로 확정했다고 18일 밝혔다. ▲비정규직을 고용하고 있는 기업 10곳 중 7곳은 '비정규직의 정규직 전환 계획'이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프랑스 리옹의 '라이트 페스티벌', 호주 시드니의 '비비드 시드니', 네덜란드 암스테르담의 '라이트 페스티벌'과 같은 빛 축제가 올해 서울에서 열린다. ▲당정(여당·정부)은 18일 지역 건설경제 활력 재고를 위해 국가균형발전 프로젝트 20개 사업에 '지역도급의무화'를 적용하기로 했다. ▲정세균 국무총리 후보자는 18일 본격적인 인사청문회 준비를 시작했다. 정 후보자는 이날 오전 9시 청문회 준비단 사무실이 마련된 서울 종로구 통의동 금융감독원 연수원으로 출근했다. ▲더불어민주당 검찰공정수사촉구특별위원회는 18일 '청와대 하명수사' 논란과 관련 '특별검사제도(특검)' 실시를 당론으로 추진하기로 결정했다. ▲더불어민주당과 공조해 선거제도 개편안 처리에 나선 야권 4개 정당(바른미래당·정의당·민주평화당·대안신당)이 합의안을 도출했다. 비례대표 30석을 연동형 배분의 상한으로 하는 방안(캡)이다. 석패율제도 도입한다는 계획이다. ▲심재철 자유한국당 원내대표는 18일 '4+1 협의체'가 비례대표 30석에 대한 연동형 캡을 내년 총선에서 한시적으로 적용하고, 이중등록제를 도입하는 것을 논의하는 것과 관련해 "스스로 정치 사기꾼이라고 하는 것"이라고 비판했다. ▲한일 관계가 악화된 이후 양국 간 발길이 점차 끊기고 있는 것으로 나타나 항공업계에 우려가 제기된다. 지난 7월 무역 규제 등으로 한국과 일본 간 관계가 악화일로를 걸으며 일본 여행을 가지 않겠다는 '보이콧' 움직임이 본격화됐다. 이후 일본으로 향하는 내국인 수요는 뚝 끊겼고 항공사들은 결국 좌석 공급 줄이기에 나섰다. 그런데 최근 들어 전년 대비 증가세를 유지해오던 방한 일본인조차 줄면서 항공업계에서는 걱정 섞인 목소리가 나온다. ▲넷플릭스, 우버 등 미국에서 촉발한 구독경제 모델이 책, 식재료, 자동차, 교육, 의료, 생필품 등 구독 서비스를 통해 밀레니얼 세대의 일상으로 파고들고 있다. 디지털을 무기로 한 구독경제는 4차 산업혁명 시대 비즈니스 중심에 자리 잡을 전망이다. ▲국내 저비용항공사(LCC)간 첫 인수합병(M&A)이 진행된다. 주인공은 국내 LCC 1위 제주항공과 5위권인 이스타항공이다. 제주항공은 18일 이스타항공 최대주주인 이스타홀딩스와 주식매매계약에 대한 양해각서를 체결하고 이스타항공의 경영권 인수를 위한 절차에 돌입했다고 밝혔다. ▲현대기아차가 중소벤처기업부가 추진하는 '자상한 기업' 10호에 이름을 올렸다. 현대기아차는 자율주행차, 친환경차, 수소차, 전기차 등 소위 '미래차' 시장을 앞당기기 위해 부품협력업체 지원, 미래차 포럼 신설 및 운영, 스타트업과의 기술협력 등에 적극 나서기로 했다. ▲법원이 인공지능(AI)을 활용한 차세대전자소송 시스템 구축을 추진해 사법부에 AI 기술이 활용될 전망이다. AI 기업들도 최근 법률 AI를 활용한 서비스를 속속 선보였으며, 기업에 AI 법률 시스템 공급도 본격 추진하고 있다. 이에 따라 국내에서도 내년에 법률 AI 상용화가 더욱 가속화될 것으로 전망된다. ▲국내 금융지주사가 올해 사상 최대 실적을 다시 한 번 경신할 전망이다. 최근 몇 년간 늘어난 대출로 이자이익 증가세가 이어졌고, 수수료 수익과 글로벌 부문도 성과가 가시화됐다. ▲삼성전자가 액면분할의 '저주'를 풀었다. 올해 액면분할을 한 기업들이 대부분 주가 부진을 면치 못했으나 삼성전자는 그 흐름을 깨고 연일 고공행진을 이어가고 있다. ▲올해 지방 아파트 분양시장의 성공 키워드는 '비규제', '일자리', '브랜드' 등 세가지다. 정부의 강력한 주택 규제로 청약 당첨 및 대출이 어려워지면서 주택수요가 비규제 지역으로, 비규제 지역 중에서도 일자리가 탄탄한 곳의 브랜드 아파트로 몰렸다. ▲올해 대형마트업계는 이커머스의 공세에 밀려 실적 악화에 시달렸다. 업계 1위 이마트가 창사 이래 처음으로 분기 적자를 기록했으며, 일부 매장은 폐점 수순을 밟았다. 반면, 백화점은 명품 및 가전 판매 호조로 위기를 넘겼다. ▲식품의약품안전처가 스위스, 프랑스 등 유럽 규제기관과 의약품 분야 국제 협력을 강화한다. 식약처는 18~20일 유럽을 방문해 스위스 의약품청, 프랑스 국립의약품건강제품안전청(ANSM)과 협약을 맺는다고 밝혔다. ▲국내 제약사들이 연말 훈훈한 무상증자와 주식배당에 나선다. 연구개발(R&D) 비용의 부담이 커지는 가운데서도 주주 가치 환원을 위한 노력으로 풀이된다. 18일 금융감독원에 따르면 유한양행과 종근당, 한미약품 등 주요 제약사들이 올해에도 어김없이 무상증자를 결정했다. ▲풀무원이 '얄피만두' 등 3대 혁신제품으로 냉동HMR 시장에서 지각 변동을 일으키며 5위에서 단숨에 2위로 올라섰다.

2019-12-19 07:00:00 김현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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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트로신문 12월 18일자 한줄뉴스

메트로신문 12월 18일자 한줄뉴스 ▲인공지능(AI) 교육이 고등교육기관에서 확산되고 있는 가운데 AI 대학원 경쟁률이 고공행진을 하고 있다. 최근 국내 대학원이 학생모집에 난항을 겪으며 고전을 면치 못하고 있는 것과 달리 나홀로 선전하는 모양새다. ▲학령인구 감소 등 국내 고등교육기관의 위기 속에도 덩치를 키워온 사이버대학교가 교육의 질적 측면에서도 우수성을 입증받고 있다. ▲시민이 안심하고 지하철을 이용할 수 있도록 미세먼지를 줄여나가겠다며 서울교통공사가 추진한 '지하역사 공기질 개선 사업'의 예산 집행률이 1% 미만으로 매우 저조한 것으로 나타났다. ▲문재인 대통령은 17일 영상국무회의에서 "내년도 예산안 통과가 늦어진데다 세법 등 예산 부수법안 22건이 아직 통과되지 않은 초유의 일이 벌어지고 있다"며 "여러 가지 어려움이 있겠지만 예산 집행 준비에 즉시 돌입해 달라"고 당부했다. ▲황교안 자유한국당 대표는 17일 정부의 부동산 대책에 대해 "역대 최악의 대실패 정책"이라고 비판했다. ▲정치권은 17일 중앙선거관리위원회가 21대 총선 지역구 예비후보자 등록을 시작하면서 본격적인 '총선정국'에 들어갔다. ▲범여권으로 구성한 '4+1(더불어민주당·바른미래당·정의당·민주평화당+대안신당) 협의체'가 17일 선거제도 개편안 논의를 재개했다. ▲인공지능(AI) 반도체 세계 1위 등 AI 생태계 조성, 세계 최고 AI 인재 양성과 전 생애 AI 교육 실시, 일자리 안정망 확충과 AI 윤리로 사람 중심 AI 실현 등 내용을 담은 범정부 차원의 AI 국가전략이 발표됐다. ▲중소기업계가 원가 절감과 물류 효율화 등을 위해 공동물류센터를 적극 추진하고 나섰다. 이런 가운데 물류 관련 중소기업 10곳 중 7곳은 1년전에 비해 수익성이 악화된 것으로 나타났다. ▲국내 수입차 시장에서 대세는 콤팩트 스포츠유틸리티차(SUV)이다. 전 세계적으로 SUV 인기가 지속되는 가운데 수입차 브랜드에서 작은 체구의 프리미엄 콤팩트 SUV를 잇달아 출시하면서 시장 경쟁도 치열해지고 있다. ▲단순히 신용등급이나 신용점수에 대한 평가 이력이 부족하다는 이유로 대출이 거절되는 경우는 앞으로 찾아보기 힘들게 됐다. ▲주식시장 상장리츠의 최근 주가가 연이어 하락세를 기록하고 있다. 12·16 부동산 대책이 리츠시장에 미칠 여파에도 관심이 집중된다. ▲지난 16일 정부가 강력한 부동산 안정대책을 내놓자 주택시장이 급격히 얼어붙는 분위기다. 정부는 12·16대책 발표 하루 만인 17일에도 공시가 현실화율(시세 대비 공시가 반영률)을 최대 80%까지 높이겠다고 발표했다. ▲아모레퍼시픽그룹이 미국 코스메틱 브랜드 '밀크 메이크업(Milk Makeup)'과 전략적 파트너십을 체결했다 ▲2020년 제약·바이오시장은 악재보단 호재가 많을 것으로 예상된다. 바이오시밀러 기업들의 가파른 실적 증가와 토종 신약들의 판매 가시화가 눈에 띌 전망이다. ▲편의점 GS25가 CU를 제치고 편의점 매장수 1위를 차지한 가운데 내년 점포 수 1위 자리를 놓고 '점포 수 탈환 경쟁'이 치열할 전망이다. ▲한국프랜차이즈산업협회는 정현식 해마로푸드서비스 회장이 제 7대 협회장으로 취임했다고 17일 밝혔다. 정 회장은 내년 1월부터 3년간 협회장직을 수행할 예정이다.

2019-12-18 07:00:00 나유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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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트로신문 12월 17일자 한줄뉴스

▲조국 전 법무장관 일가 비리 의혹의 핵심 인물인 조범동씨의 공소장에 조 전 장관의 부인 정경심씨가 공범으로 추가됐다. ▲지난해 교육부 지원금을 받아 진행됐던 대학 연구자들의 연구가 사회적 현상이나 문제 해결에 밀접한 주제가 다수 포함된 것으로 나타났다. ▲서울시가 지원한 창업 기업이 1400여억원의 투자 유치 성과와 2300명 이상의 고용 창출 효과를 거뒀다. ▲문재인 대통령은 16일 40대 고용부진에 대해 "맞춤형 지원책을 마련하라"고 지시했다. ▲정부는 16일 대북 인도협력 문제를 논의하는 민관 회의체인 '인도협력 민관 정책협의회'를 열고 북한 주민의 삶의 질을 높일 2020년도 중점 추진과제에 대해 논의했다. ▲당정청(여당·정부·청와대)은 16일 업무추진비 등 정부 부처 경비를 '제로페이'로 우선 집행하기로 했다. ▲선거제도 개편안 등 '신속처리안건(패스트 트랙)' 처리를 두고 더불어민주당과 정의당의 신경전이 이어지고 있다. ▲중소벤처기업부, 공정거래위원회 등 정부 관계 부처와 더불어민주당은 16일 서울 여의도 국회 의원회관에서 당·정·청 을지로 민생현안회의를 열고 중소기업중앙회에 납품대금 조정 협의권을 주는 '대·중소기업 거래관행 개선 및 상생협력 확산 대책'을 발표했다. ▲16일 업계에 따르면 지난 10월에 판매된 중국 전기차 탑재 배터리의 사용량은 지난 8, 9월에 이어 3개월째 감소 추세를 나타냈다. 이는 중국 정부가 추진하던 보조금 제도의 축소와 미중 무역분쟁으로 인한 경기 둔화 등이 영향을 미친 것으로 분석된다. ▲KT는 현대중공업그룹과 16일 울산 현대중공업 본사에서 '5G 기반의 스마트조선소 체험'과 'KT 황창규 회장 특별강연'이 마련된 '5G 디지털 전환(트랜스포메이션) 현장 워크숍'을 열었다고 밝혔다. ▲신 전 대표는 16일 메트로신문과의 인터뷰에서 "금융투자협회 직원들을 전문가로 키우겠다"고 했다. 금투협은 증권사의 새로운 정책, 상품 등을 제일 먼저 검토하고 리스크를 관리해야 하는 만큼 직원 개개인의 전문성이 무엇보다 중요하다고 생각해서다. ▲신성호 전 IBK투자증권대표가 메트로신문과의 인터뷰에서 "금융투자협회 직원들을 전문가로 키우겠다"고 했다. 금투협은 증권사의 새로운 정책, 상품 등을 제일 먼저 검토하고 리스크를 관리해야 하는 만큼 직원 개개인의 전문성이 무엇보다 중요하다고 생각해서다. ▲집값 상승이 지속되면서 정부가 전격적으로 추가 대책을 내놓았다. 문재인 정부 출범 이후 18번째 대책이다. 과거 참여정부 시절의 실패를 되풀이하지 않겠다는 의지로 읽힌다. ▲홍콩 딤섬 맛집 '팀호완'이 오는 19일 국내 1호점을 오픈한다. 팀호완은 세계 11개 국가 및 지역 51개 지점을 오픈하며 글로벌 딤섬 맛집으로 성장했다. ▲유통업계가 자신의 채널에서만 판매하는 전용 상품을 내놓으면서 소비자들의 관심을 끌고 있다. ▲차세대 바이오 기대주들의 기업공개(IPO)가 본격화 됐다. 이번 주에 상장이 예정된 주요 바이오 기업들이 순항하며 연말 침체된 시장에 활기를 불어넣을 수 있을지 기대가 모인다.

2019-12-17 11:24:48 홍민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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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월 16일자 메트로신문 한줄뉴스

12월 16일자 메트로신문 한줄뉴스 ▲서울시와 서울시교육청은 오는 2020년 마을결합중점학교 50교를 선정해 운영키로 하고 각 10억원 씩 공동 투자한다고 15일 밝혔다. ▲학교 등록금을 빼돌려 소송 비용에 쓴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신구 전 세종대 총장이 1심에서 벌금형을 받았다. ▲올해 게임업계 직장인 2명 중 1명은 아직 올해 연차휴가를 모두 사용하지 않은 것으로 나타났다. ▲서울시 인재개발원이 내년 경제, 기후환경, 교통 등 민선 7기 핵심가치를 다루는 64개 교육 과정을 신설한다. 아울러 타 시·도 공무원에게 인재개발원 교육 과정을 전면 개방해 서울시의 우수한 정책을 전국에 확산한다. ▲스티븐 비건 미국 대북특별대표 겸 국무부 부장관 지명자가 14일(현지시간) 방한길에 올랐음을 현지 국무부가 알렸다. 이번 비건 대표의 방한은 북한이 최근 강행한 '중대한 시험'과 연관이 깊다는 게 중론이다. ▲강경화 외교부 장관은 15일 제14차 아시아유럽정상회의 외교장관회의에서의 한일 외교장관 간 만남을 조율 중이라고 밝혔다. ▲여당 더불어민주당은 16일 본회의를 열고 패스트 트랙 법안 상정을 강행할 방침이다. ▲지난 14일 94세 일기로 별세한 고(故)구자경 LG그룹 명예회장에 대해 재계가 일제히 애도를 표했다. 구 명예회장은 LG를 '초우량' 글로벌 기업으로 성장시킨 경영인이자 불모지였던 70~80년대 대한민국 화학·전자 산업의 중흥기를 이끈 선구자이다. 고인은 무에서 유를 창조한 시대의 열정을 가진 경영자였지만 은퇴후 자연을 벗 삼아 간소한 자연인의 삶을 사는 등 경영인의 모범을 보여준 재계의 대표적인 인물로 꼽힌다. ▲정부가 LG유플러스의 CJ헬로 인수를 조건부로 승인하며 '방송통신' 융합의 물꼬를 텄다. 유료방송 업계 최초로 통신사가 케이블TV를 인수한 사례다. 이로 인해 인수·합병(M&A)이 급물살을 타면, 이동통신 3사가 주도하는 3강 체제 재편이 가속화 될 전망이다. ▲삼성전자가 '블랙프라이데이'를 통해 다시 한 번 TV 시장 주도권을 확인했다. 15일 글로벌 시장조사업체 NPD와 Gfk에 따르면 삼성전자는 지난달 25일부터 이달 1일까지 미국과 유럽에서 QLED TV를 각 13만대, 16만대 가량 판매했다고 15일 밝혔다. ▲통화옵션계약, 즉 키코(KIKO)를 놓고 피해기업과 은행간 '2차 대전'이 본격화되고 있다. 금융감독원이 지난 13일 금융분쟁조정위원회를 통해 은행의 불완전 판매책임을 인정하고 키코 피해기업 4곳에 대해 판매은행이 적게는 손실액의 15%에서 많게는 41%까지 배상해야한다고 최종 권고하면서다. ▲ 내년 실손의료보험과 자동차보험의 보험료가 각각 15~20%, 5%가량 오를 전망이다. 손해율이 치솟자 보험료 인상이 불가피하다는 입장이다. ▲ 금융위원회가 15일 금융회사의 소비자 보호체계 및 기능을 강화하는 내용을 골자로 금융소비자보호 모범규준을 개정한다. 금융사 최고경영자(CEO)의 책임을 강화하하는 동시에 금융투자업계에도 해피콜(상품판매 후 모니터링) 운영 가이드라인을 만들어 제도의 실효성을 높이기로 했다. ▲ 서울 여의도 일대 아파트 재건축이 장기전에 돌입한 모양새다. 여의도 재건축 추진 단지는 영등포구에서 유일하게 민간택지 분양가 상한제 적용지역으로 선정된 상태다. ▲주요 백화점과 마트들이 설 선물세트 사전예약 기간과 품목을 늘려 소비자 사로잡기에 나섰다. ▲한 해의 마지막이자 최대 대목인 크리스마스를 앞두고 호텔업계가 고객 모시기로 분주하다. ▲ 셀트리온과 삼성바이오로직스 등 국내 주요 바이오 기업들이 인천시와 협력해 원·부자재 국산화를 위해 직접 나선다.

2019-12-16 06:30:00 박인웅 기자
12월 11일자 메트로신문 한줄뉴스

12월 11일자 메트로신문 한줄뉴스 ▲특정 직업을 선호하던 학생들의 희망직업이 다양해지는 것으로 조사됐다. 초등학생 희망직업 1위는 운동선수로 나타났고, 중·고교생 희망직업 1위는 교사였다. 최근 10년 간 상위 희망직업 누계 비율은 지속 감소한 반면, 크리에이터나 일러스트레이터 등 새로운 직업을 꼽은 학생들이 증가 추세다. ▲2020학년도 대입 정시모집 지원을 앞둔 수험생들은 하향 지원보다 적정이나 상향 지원을 더 선호하는 것으로 조사됐다. 당초 내년 대학수학능력시험(수능)부터 2015 개정 교육과정으로 수능 범위가 바뀌는 상황이라 하향 지원 현상이 뚜렷해질 것이라는 전망이 우세했으나 최근 정부가 서울 16개 대학의 정시 비중 상향 정책을 발표하면서 상향 소신 지원쪽으로 바뀌고 있는 분위기다. ▲공공자전거 '따릉이'가 서울시 주요 정책에 대한 시민투표에서 3년 연속 1위를 차지했다. ▲어린이 보호구역 안전 강화를 골자로 한 이른바 '민식이법'과 '하준이법'이 마지막 정기국회인 10일 의회를 통과했다. ▲여야는 정기국회 마지막 날인 10일 비쟁점 법안 일부를 처리한 후 또다시 냉전체제로 들어갔다. ▲국회 정무위원회 위원장 민병두 더불어민주당 의원은 '데이터 경제 3법' 무기한 계류에 대해 "비행기가 제시간에 뜨지 않으면 무슨 소용이 있겠느냐"고 질타했다. ▲심재철 자유한국당 원내대표는 고 김우중 전 대우그룹 회장 타계에 대해 "청년 정신의 상징이자 기업가 정신의 표본이었다"며 애도를 표했다. ▲대한민국 재계 역사에 한 획을 그은 인물로 평가받는 김우중 전 대우그룹 회장이 9일 오후 11시50분 숙환으로 별세했다. ▲내년부터 전기차 시장의 성장이 가속화될 것으로 전망됨에 따라 국내 배터리 업체들이 선제 대응에 적극 나서고 있다. ▲LG전자가 일본 시장에 'LG 시그니처 올레드 8K'를 출시했다. 일본 시장이 올해 올레드 TV 점유율 20%를 기록하는 등 관심이 높고 내년 도쿄올림픽을 앞두고 8K 해상도 수요도 크게 늘어날 것으로 봤다. ▲한 해 동안 대한민국 벤처창업 생태계 발전에 공헌한 개인 및 단체를 포상하는 '2019 벤처창업진흥유공시상식'이 열렸다. ▲보험업계가 오는 2022년 도입 예정인 새 국제회계기준(IFRS17)에 대비해 새 결산시스템 마련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한국거래소(KRX)의 내년 주요 추진사업으로 파생상품시장 활성화가 꼽혔다. 이에 따라 파생상품 관련 새로운 지수와 시장 조성자 제도가 도입될 것으로 보인다. ▲서울 강남에 이어 목동에서도 아파트 거래절벽 현상이 나타나고 있다. 민간택지 분양가상한제 지역 지정 이후 목동 아파트 가격은 상승세를 보이고 있지만 매물이 없어 거래가 없는 상태다. ▲신세계건설은 베트남의 리조트 회사인 빈펄(VINPEARL)과 마스터 프랜차이즈 계약을 맺고, 오는 2020년 베트남의 대표적 휴양지인 나트랑과 푸꾸옥에 아쿠아필드를 선보이기로 했다. ▲K-바이오에 다시 돈이 몰리고 있다. 바이오 기업에 대한 벤처캐피탈(VC)의 신규 투자가 올해 처음으로 1조원을 돌파할 것으로 예상된다. 하반기 각종 악재로 주춤했던 국내 바이오 산업에 대한 기대가 다시 살아나고 있다는 전망이다. ▲황각규 롯데지주 대표이사 부회장이 '한-인니동반자협의회'의 이사장에 선임됐다. '한-인니동반자협의회'는 지난 2014년 한국과 인도네시아 경제계 지도자들이 상호교역과 투자증진을 위해 친선도모 및 네트워크를 강화하자는 취지에서 출범했다.

2019-12-11 07:00:00 박인웅 기자
12월 10일자 메트로신문 한줄뉴스

12월 10일자 메트로신문 한줄뉴스 ▲헌법재판소는 성별·종교 등을 이유로 차별적 언행이나 혐오 표현을 금지한 '서울특별시 학생인권조례' 조항이 헌법에 어긋나지 않는다고 판단했다. ▲제조업 고용보험 가입자가 3개월 연속 하향세를 지속하고 있다. 자동차 등 핵심 산업이 위축되면서 지난 9월 매출이 마이너스로 돌아서 고용보험 가입자도 계속해서 줄고 있다. ▲서울시 산하 싱크탱크인 서울연구원에서는 남성이 100만원을 벌 때 여성은 이의 절반 수준인 54만원을 받는 것으로 나타났다. 또 서울시농수산식품공사에는 상위직급(1~2급)에 여성이 단 한 명도 없었다. 서울시는 9일 전체 투자·출연기관의 '성별 임금격차 현황'을 공개하고 이 같이 밝혔다.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은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을 향해 "영리하지만 적대적 방식으로 행동한다면 잃을 게 많을 것"이라며 "사실 모든 것을 다 잃을 것"이라고 작심경고를 날렸다. ▲문재인 대통령은 9일 세계적인 록밴드 'U2'의 리더이자 인도주의 사회활동가로 정평이 난 보노를 만나 "독일의 통일 후 대한민국 국민도 남북평화와 통일을 바라는 열망이 더욱 강해졌다"며 그의 평화통일 메시지 설파에 대한 감사를 표했다. ▲여야는 10일 정기국회 마지막 본회의를 열고 내년도 예산안과 민생법안 처리에 나선다. 이와 함께 더불어민주당은 처리 강행 예정이던 '신속처리안건(패스트 트랙)'의 본회의 상정을 보류했고, 자유한국당은 민생법안에 신청한 '필리버스터(무제한 토론)'를 철회하면서 의회정치가 난맥상을 해소할지 관심을 모은다. ▲심재철(5선) 의원이 9일 자유한국당 새 원내대표로 선출됐다. 러닝메이트인 당 정책위의장은 김재원(3선) 의원이 맡았다. ▲현대자동차그룹의 철강사업을 이끌어온 우유철 부회장이 현대로템을 마지막으로 경영 일선에서 물러난다. ▲게임사들이 음악을 활용해 문화 콘텐츠 활성화에 나서고 있다. 한 때 단순 배경음에 머물렀던 음악에 공을 들이고 사내 직원과 이용자들이 참여하는 문화의 장(場)으로 확장하고 있는 추세다. ▲한화의 항공·방위산업 계열사인 한화시스템이 미래 교통수단으로 주목받고 있는 '에어택시' 진출을 본격화한 데 이어 신규 사업 발굴을 위해 글로벌 스타트업 액셀러레이터 기업과도 손을 잡았다. 액셀러레이터 기업이란 유망한 스타트업에 자금과 멘토링을 전문적으로 지원하는 기업이다. ▲사상 최대 실적에 은행권 수장들이 줄줄이 연임에 성공하고 있다. 지난달 허인 KB국민은행장에 이어 지난주에는 이대훈 NH농협은행장이 연임을 확정지었다. ▲차기 한국금융투자협회장 후보가 3명으로 좁혀졌다. 출마 의사를 밝힌 4명 가운데 3명이 최종 후보에 올랐다. 제5대 금융투자협회장 차기 후보 적격자(숏리스트)에는 나재철 대신증권 대표, 신성호 전 IBK투자증권 대표, 정기승 KTB자산운용 부회장 등 3명이 선정됐다 ▲민간택지 분양가 상한제 발표 이후에도 서울 아파트값이 들썩이며 뉴타운 등 대규모로 들어서는 아파트촌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연말을 맞아 쇼핑 수요가 늘어나면서 이커머스 업계가 다양한 프로모션을 전개한다. 크리스마스 선물과 홈파티 용품을 합리적인 가격에 구매할 수 있는 절호의 기회다. ▲식품업계의 글로벌 시장 효자 상품으로 라면이 떠오르고 있다. 국내를 비롯해 중국, 미국, 동남아 등 해외에서도 국내 기업들의 라면 제품 수출액이 증가하고 있기 때문이다. ▲2015년 이후 아웃도어 시장이 끝없이 추락하고 있다. 매출 감소로 사업을 접는 아웃도어 브랜드의 빈 자리는 스트릿·캐주얼 패션이 접수했다. ▲점차 심각해지는 항생제 내성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세계 188개국 230여명이이 한국에 모였다. 식품의약품안전처는 오는 13일까지 유엔식량농업기구(FAO), 세계보건기구(WHO)와 함께 '제 7차 코덱스 항생제내성특별위원회'를 개최한다.

2019-12-10 07:00:00 김나인 기자
메트로신문 12월 6일자 한줄뉴스

▲최근 카드사가 카드 포인트를 활용하기 위한 다양한 방안을 내놓고 있다. 기존 금융 서비스와 대비해 소비자 편의와 이익이 더 강화될 것으로 예상되면서 금융 소비자들의 눈길을 끌고 있다. ▲증권업계가 잇따라 자체 브랜드 체크카드를 선보이고 있다. 증권사 체크카드는 종합자산관리계좌(CMA)와 연동되기 때문에 돈만 넣어둬도 매일 이자가 붙는다는 것이 장점이다. ▲서울 영등포·용산·강북·은평구 등에서 정비사업을 통해 대규모 아파트 촌이 속속 모습을 드러내고 있다. 뉴타운 개발로 신흥 주거 타운으로 부상하는가 하면 재건축도 순조롭게 진행 중이다. ▲5일 산업계에 따르면 올해 글로벌 시장 침체 장기화와 노사 갈등 등 다양한 악재가 겹치며 최악의 시기를 보내고 있는 국내 완성차 업계는 일찌감치 비상경영에 돌입했다. ▲5일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바이오매스 발전, 미해결 과제는 무엇인가'를 주제로 열린 세미나에서 바이오매스가 실질적으로는 환경에 긍정적이지 않다는 주장과 외려 아직 부족한 부분에 대한 지속가능한 방법을 찾아 그 발전량을 확보해 나가야 한다는 의견이 공방을 이뤘다. ▲서울 노른자땅에 레미콘 공장을 보유하고 있던 삼표가 송파구 풍납동에 있는 공장은 풍납토성 복원 때문에, 성동구 성수동에 있는 공장은 서울숲 추가 조성 때문에 각각 공장부지를 내줄 수밖에 없게 되면서 서울밖으로 내몰릴 위기에 처했다. ▲대학 총장들이 정부의 대학 재정지원사업과 등록금 동결·인하 정책 등 주요 정책에 반기를 들고 나섰다. 이들은 교육부의 획일적인 대학기본역량진단을 폐지하고, 대학혁신지원사업비를 자율적으로 쓰도록 해야 한다고 촉구했다. 특히 국가장학금 II유형 참여조건 완화를 제안해 사실상 등록금 동결·인하 정책의 중단을 요구한 것으로 풀이된다. ▲올해 수능 만점자 15명 중 13명은 고등학교 3학년 학생이었다. 시험에서 전반적으로 졸업생들의 강세가 이어지는 가운데 재학생 만점자가 많은 것은 특이한 점이다. 수능에서 큰 성과를 거둔 해당 학생들은 꾸준함이 시험 성공의 비결이라고 설명했다. ▲역대 노벨평화상 수상자와 수상기관 관계자 등이 모여 세계 평화를 논의하는 대규모 국제회의인 '노벨평화상수상자 월드서밋(WSNPL)'이 내년 서울에서 열린다. ▲문재인 대통령은 미중 무역분쟁 및 일본발 수출규제 조치에도 불구하고, 한국 경제의 미래를 낙관할 수 있는 이유로 '무역의 힘'을 꼽았다. ▲이인영 더불어민주당 원내대표는 5일 오전 국회에서 열린 정책조정회의에서 자유한국당을 향해 ""국회 정상화 버스 탑승을 결정하지 않으면 버스에 오를 기회는 영영 없을 것"이라며 199개 민생법안에 신청한 필리버스터(무제한 토론을 통한 합법적 의사진행 방해)를 거두라고 요구했다. ▲각 상임위원회의 손을 떠난 이른바 '데이터 경제 3법(개인정보보호법·정보통신망법·신용정보법 개정안)'이 법제사법위원회에서 또 한 번의 고비를 맞을 전망이다. ▲강석호·유기준 의원에 이어 심재철 의원이 자유한국당 차기 원내대표 경선에 나섰다. 제1야당 원내 사령탑 자리에 오르기 위한 도전자가 곳곳에서 나오는 가운데 당 지도부의 나경원 원내대표 불신임을 비난하는 목소리도 적지 않다. ▲한미약품이 '청춘팔팔'에 이어 '기팔팔' 상표 소송에서도 승소했다. 이에 의약품 및 일반 드링크제, 식이보충제 등 식품에도 '팔팔'을 붙인 제품명을 사용할 수 없게 됐다. ▲CJ제일제당이 식음료 업계 최초로 '대리점 공정거래협약'을 체결했다. ▲국내 편의점 업계 1위 CU를 운영하고 있는 BGF리테일이 5일, 서울 삼성동 코엑스에서 열린 제 56회 무역의 날 기념식에서 100만불 수출탑 및 산업통상자원부 장관 표창의 영예를 안았다.

2019-12-06 07:00:12 신원선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