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트로人 머니 산업 IT·과학 정치&정책 생활경제 사회 에듀&JOB 기획연재 오피니언 라이프 CEO와칭 플러스
글로벌 메트로신문
로그인
회원가입

    머니

  • 증권
  • 은행
  • 보험
  • 카드
  • 부동산
  • 경제일반

    산업

  • 재계
  • 자동차
  • 전기전자
  • 물류항공
  • 산업일반

    IT·과학

  • 인터넷
  • 게임
  • 방송통신
  • IT·과학일반

    사회

  • 지방행정
  • 국제
  • 사회일반

    플러스

  • 한줄뉴스
  • 포토
  • 영상
  • 운세/사주
기획코너 > 오늘의 한줄뉴스
메트로신문 8월 1일자 한줄 뉴스

▲삼성전자가 2분기 저조한 실적을 확정했다. 하반기에는 수요 확대를 통한 실적 개선을 기대하면서도 불안한 업황 우려도 내비쳤다. ▲ 현대·기아자동차 노동조합이 올해 임금 및 단체협약(임단협) 교섭 관련 파업을 가결했다. ▲합동참모본부는 31일 북한이 발사한 탄도미사일 2발을 포착했다고 밝혔다. ▲여야는 북한의 탄도미사일 추가 발사에 따른 안보 대응을 위해 31일 예정했던 국회 운영위원회 전체회의를 연기했다. 이날 회의 연기는 자유한국당에서 먼저 제안했다. ▲일본 정부가 한국 기업의 '백색국가(수출허가 간소화 대상)' 제외를 기정사실한 가운데 '일본 수출규제 대책 민관정협의회'가 31일 첫 회의에 나섰다. 협의회는 이날 민관정(민간·관료·정치) 상견례를 갖고 의제 설정과 장기적 대응 방안 등을 논의했다. ▲더불어민주당 일본경제침략대책특별위원회는 31일 '반도체 육성법' 발의를 위한 긴급좌담회를 열었다. ▲국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는 추가경정예산안 처리를 하루 앞둔 31일 남은 안건에 대한 심사 속도를 높이면서도 힘겨루기를 이어갔다. ▲ 국내 금융그룹이 혁신성장을 위해 팔을 걷었다. 창업 관련 각종 정보는 물론 컨설팅도 받을 수 있는 지원플랫폼이 곧 구축될 예정된다. 또 스타트업의 해외진출을 돕기 위해 글로벌 엑셀러레이터와 협약도 맺었다. ▲ 만기를 채운 개인종합자산관리계좌(ISA)의 연금계좌 전환이 허용되면서 ISA 투자자가 받을 수 있는 세제혜택이 늘어났다. 수익률 호조 속에서 가입자 감소 등 부진을 겪고 있는 ISA가 재도약할 수 있다는 기대가 모인다. ▲ 여름 휴가철이지만 8월 중에 서울 4곳에서 1862가구의 아파트가 일반분양된다. 구별로는 ▲서대문 320가구 ▲동작구 153가구 ▲송파구 1389가구 규모다. 이번 분양은 정부가 민간택지 분양가상한제 시행을 예고한 이후 서울에서 선보이는 새 아파트 분양이란 점에서 눈길을 끈다. ▲보건복지부와 한국건강증진개발원 국가금연지원센터가 불법 담배 판매 및 판촉행위를 단속하기 위해 '담배 불법 판매 및 판촉행위 감시단(이하 '감시단')' 활동을 시작한다. ▲안호이저부시 인베브(AB인베브)의 글로벌 맥주 브랜드 버드와이저가 세계 최고의 축구 리그로 꼽히는 영국 프리미어리그와 스페인 라리가와 다년간의 후원 협약을 체결했다. ▲장마가 끝나고 기록적인 폭염이 찾아올 것으로 예보된 가운데, 유통업계가 '올빼미족'을 위한 저녁시간대 마케팅을 강화하는 추세다. ▲정부가 대학의 정원감축을 '시장', 즉 '대학 자율'에 맡겼더니 당초 감축 규모 계획에 10분의 1에도 못 미칠 것이라는 예상이 나왔다. 정책적 유인책이 없는 상황에서 사실상 대학들이 정원감축에 자율적으로 나서지 않았다는 평가다. ▲일부 제조업의 초과근로시간이 1년 새 10시간 이상 줄어든 것으로 나타났다. 지난해 7월 300인 이상 사업장에 선제적으로 도입된 주52시간제 효과가 뚜렷이 나타나고 있다는 분석이다. ▲정부가 범죄에 연루된 외국인, 즉 '수사 중인 외국인'에 대한 출국정지기간 연장을 추진한다. ▲서울의 만 11~18세 여성청소년에게 생리대를 지급하는 내용의 조례안이 발의됐다. 그동안 저소득층에만 선별 지원하던 것에서 나아가 모든 여성청소년에게 월경용품을 지급해 보편적 복지를 실현한다는 목표다.

2019-08-01 06:00:00 김승호 기자
메트로신문 7월31일자 한줄뉴스

▲일본이 한국 '백색국가(수출허가 간소화 대상)' 제외를 기정사실한 가운데 '일본 수출규제 대책 민관정협의회'가 31일 첫 회의에 나선다. 협의회는 이날 국회·정부·청와대·기업 상견례를 갖고 의제와 대응 방안 등을 전반적으로 정리할 예정이다. ▲더불어민주당과 정부, 청와대가 '반도체 등 부품·소재·장비 경쟁력 강화 종합대책'을 일본 정부의 한국 백색국가 제외 등 추후 상황을 지켜본 후 발표할 예정이다. ▲교섭단체 3당 원내대표 합의로 30일 실시한 '7월 국회'는 안보 관련 상임위원회부터 가동했다. 다음달 1일 러시아·중국·일본 규탄 결의안과 함께 추가경정예산도 처리한다는 방침이지만, 여야 공방으로 실용적 예산을 마련할 수 있을지 의문이란 게 정치권 중론이다. ▲문재인 대통령은 30일 오후 경남 거제시 저도를 방문했다. 이번 방문은 국내 관광 활성화 및 '저도를 국민에게 돌려준다'는 의미를 담았다는 게 청와대 전언이다. ▲포스코는 8분기 연속 영업이익 1조원을 달리고 있는 반면 현대제철은 전년 동기 대비 감소한 영업이익을 기록하면서 철강업계 양대산맥인 포스코와 현대제철이 올해 2분기 실적에서 희비가 엇갈렸다. ▲30일 미국 시장조사업체 트랙라인에 따르면 삼성전자가 미국 건조기 시장에서 시장점유율 20.7%로 지난 2017년부터 이번 2분기까지도 가장 높은 시장점유율을 유지하고 있다. ▲LG디스플레이는 29일부터 9월 1일까지 영국 런던에 위치한 해롯백화점에서 LG전자, 파나소닉, 필립스, 뱅앤올룹슨 등 글로벌 TV 제조사와 프리미엄 OLED TV를 전시한다고 30일 밝혔다. ▲ 다음달부터는 가압류로는 카드사가 대출 회수에 나서지 못하게 된다. 이와 함께 담보물 임의처분 기준도 마련해 소비자 피해를 예방키로 했다. ▲ 증시 하락세가 이어지고 금리인하가 장기화되면서 '여름 보너스'라 불리는 배당주가 투자 대안으로 주목받고 있다. 특히 올해 사상 처음으로 코스피 배당성향이 30%를 돌파할 것으로 예상되면서 투자자들의 관심이 몰리고 있다. ▲ 항공사가 2분기 실적 부진에 이어 일본 불매운동이란 대형 악재를 만나면서 하반기에도 부진에서 벗어나지 못할 것이란 우려가 커지고 있다. ▲앞으로 사립유치원들이 예산과 적립금을 목적외로 사용하고도 교육감 시정명령에 따르지 않을 경우 앞으로 최대 20%까지 정원감축 처분을 받게 된다. 또 폐원하려는 사립유치원은 학부모 동의등 관련 요건을 충족해 교육감의 인가를 받아야 한다. 내년부터 유치원장 자격도 초·중·고 교장 수준으로 상향조정된다. ▲올해 하반기 주요업종 중 조선을 제외한 대부분 업종에서 일자리 감소가 예상된다. 전세계 경기 둔화, 일본 수출규제, 미·중 무역 분쟁 장기화 등 불안한 대외적 요인에 직격탄을 맞고 있는 것으로 분석된다. ▲서울시가 지난 5년간 노후포장도로 정비를 위해 해마다 600억원을 투입했음에도 연간 3만여개의 포트홀(아스팔트 도로 표면 일부가 부서지거나 내려앉아 생긴 구멍)이 발생해 도로환경 개선이 이뤄지지 않았다는 지적이 나온다. ▲질병관리본부는 이슬람 성지순례기간을 맞아 사우디아라비아 방문자가 증가할 것을 예상하여 중동지역 방문자들에게 중동호흡기증후군(MERS) 감염 주의를 당부했다. ▲신세계그룹이 화성 국제테마파크 조성 사업에 첫발을 내딛는다. ▲지난 1999년 이대앞 1호점을 시작으로 스타벅스가 국내에 들어온지 20년이 됐다. 이후 스타벅스는 하루 평균 30만명 이상의 고객들에게 특별한 경험을 전달하며 업계를 선도하는 기업으로 성장했다. ▲편의점이 1인 가구를 위한 라이프스타일 플랫폼으로 변신하고 있다. 식품부터 생활 서비스까지, 다양한 맞춤형 서비스를 선보이며 편의점 그 이상의 공간으로 탈바꿈하고 있다.

2019-07-31 06:00:00 손엄지 기자
메트로신문 7월 29일자 한줄뉴스

메트로신문 7월 29일자 한줄뉴스 ▲보수권 요구로 29일 7월 국회가 소집됐지만, 정치권은 벌써부터 난망한 시선이다. 여야 정쟁의 가장 큰 피해자는 결국 민간기업과 국민이란 질타가 나오는 가운데 일각에선 '바이파티산(양당일치)'과 '국민소환제' 촉구의 목소리가 나온다. ▲북한의 공식 도발이 잇따른 가운데 청와대는 어떠한 입장도 내지 않고 있어 여론의 시선이 집중되고 있다. ▲북한 소형 목선이 또 북방한계선(NLL)을 넘어와 우리 군 당국이 예인조치했다. ▲남성 육아휴직이 빠르게 보급되면서 올해 상반기 육아휴직자 5명 중 1명은 '아빠'들인 것으로 나타났다. 고용노동부는 올해 상반기 민간부문 전체 육아휴직자는 5만3494명으로, 지난해 같은 시기(5만87명)보다 6.8% 늘었다고 28일 밝혔다. ▲국내 이공계 인재들이 해외로 떠나고 있다. 국내 대학의 기초과학 외면 현상부터 시작해 기업의 석·박사 채용 회피, 전문연구요원제 폐지 논란 등이 심화되면서 국내 대학의 이공계 인재 육성 시스템이 뿌리부터 흔들리고 있다. ▲서울 영등포 일대가 근대 산업·문화유산을 간직한 도시재생 거점 공간으로 다시 태어난다. ▲최악의 정제마진에 정유업계가 2분기 실적에서 희비가 엇갈리고 있다. ▲올 상반기 스팸 신고 건수가 1000만 건을 돌파한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불법도박' 유형이 기승을 부렸다. ▲ 하나금융그룹이 올해 상반기 1조2045억원의 순이익을 기록했다. 지난 1분기 우리금융그룹에 추월됐던 3위 자리를 탈환했다. ▲ 증권가는 한국시간으로 1일 새벽 연방준비제도(Fed·연준)가 금리인하를 단행할 것으로 확신하고 있으며, 인하 폭은 25bp라는 의견이 70~80%를 차지하고 있다. ▲SK바이오사이언스와 국제 비영리단체 패스(PATH)가 공동 개발 중인 로타바이러스 백신의 임상 3상이 이르면 8월 개시될 전망이다. ▲해외 온라인쇼핑몰 및 국내 구매대행 쇼핑몰에서 판매하는 분사형 세정제와 살균제에서 국내에서 사용이 금지된 살균보존제 성분이 검출됐다. ▲롯데면세점이 베트남 하노이에 3호 매장을 오픈한 가운데, 해외사업에 박차를 가한다.

2019-07-29 06:00:00 손엄지 기자
메트로신문 7월 26일자 한줄뉴스

정치·경제 ▲청와대는 25일 북한의 강원도 원산 호도반도 일대 신형 단거리 미사일 2발 발사와 관련 "한미정보당국이 구체적인 정보파악에 주력 중"이라고 전했다. ▲나경원 자유한국당 원내대표가 25일 '원포인트 안보 국회'를 제안하면서 여야가 7월 임시국회 소집에 합의할지 주목된다. ▲당정은 25일 일본 정부의 한국 경제보복 등으로 인한 경제 악화를 우려하며 추가경정예산 시급 처리에 공감대를 형성했지만, 자유한국당은 "예산을 처리할 근거 자료가 없다"며 심사를 중단한 상태라 추경 처리는 난망한 실정이다. ▲북한·중국·러시아의 잇따른 군사 도발에 보수권에선 '안보 청문회'가 시급하다는 주장까지 나온다. 산업 ▲삼성물산이 일본 수출 규제에 대응한 대비책 마련에 분주한 모습이다. 삼성 방침상 삼성전자와 별개로 움직이고 있어 그룹 차원의 대책 부재에 대한 아쉬움도 나온다. ▲현대자동차가 미래 자동차 역량 확보를 위한 인공지능(AI) 우수인재 채용에 나선다. ▲네이버가 일본 간편결제 사업 투자 등 영향으로 올해 2분기 영업이익이 지난해 같은 기간의 절반 수준으로 줄었다. 금융·마켓·부동산 ▲KB손해보험은 공공기관 오픈 API(Application Programming Interface) 기술을 활용해 건물 주소만으로 가입할 수 있는 '승강기사고배상책임보험'을 오는 31일 출시한다고 25일 밝혔다. ▲지난달부터 외국인 입국자들이 다시 증가하는 가운데 관광목적 중국인 입국자들이 눈에 띄게 상승세를 보이면서 면세, 화장품주가 관심종목으로 떠오르고 있다. ▲한국공인회계사회는 지난 24일 한국공인회계사회 회관에서 흥사단 투명사회운동본부와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5일 밝혔다. 유통·라이프 ▲동아쏘시오홀딩스의 정도 경영이 주목을 받고 있다. 투명한 경영환경을 조성해 국민과 사회에 가까이 다가가고자 하는 강정석 동아쏘시오홀딩스 회장의 의중이 반영된 것으로 전해진다. ▲홈플러스가 온·오프라인을 아우르는 유통 구조와 글로벌 소싱, 사람 중심의 모델을 기반으로 새 도약에 나선다. ▲김동욱 골든블루 대표가 칼스버그를 3년 내 5대 브랜드로 성장시키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편의점 CU를 운영하가 현재 전국 1000개 가맹점에서 운영 중인 배달서비스를 오는 27일부터 2000개 매장으로 확대 시행한다. 사회 ▲자율형사립고 지정취소 여부가 내주 최종 결정된다. 다수 자사고에 대한 지정취소 처분이 유력한 가운데, 자사고 측의 법적 대응이 이어질 전망이다. ▲서울고법 형사13부는 25일 특정범죄 가중처벌 등에 관한 법률 위반(뇌물 등) 혐의로 기소된 박근혜 전 대통령 항소심에서 징역 5년을 선고했다. 추징금 27억원도 명령했다. ▲서울 노원·강남 자원회수시설(쓰레기 소각장)이 화학적산소요구량(COD) 수질자동측정기와 수소이온농도(pH)측정기가 고장 났음에도 수리하지 않고 방치하다가 감사에 적발됐다.

2019-07-26 07:00:00 우승준 기자
메트로신문 7월 25일자 한줄뉴스

메트로신문 7월 25일자 한줄뉴스 ▲정의용 청와대 국가안보실장이 1박 2일로 한국을 방문한 존 볼튼 미국 백악관 국가안보보좌관과 만났지만, '한일 외교 갈등'에 대해 이렇다 할 협의점을 찾지 못했다. ▲문재인 정부가 세계 최초 규제에서 자유로운 지역으로 '강원·경북·대구·부산·세종·전남·충북' 등 전국 7곳을 선정했다. ▲26차 한·미·일 의원회의에 참석하는 여야 방미단은 24일 문희상 국회의장의 친서와 일본의 대(對)한국 수출규제 조치 관련 '규탄 결의안'을 들고 출국했다. ▲여야가 정치개혁특별위원회와 사법개혁특별위원회 위원장을 각각 선출·내정하면서 선거제도·사법제도 개편안 논의는 약 3개월 만에 재개 수순을 밟는다. 다만 '신속처리안건(패스트 트랙)' 지정 안건을 두고 여야가 벌써부터 진통의 조짐을 보이고 있어 일각에서는 두 특위의 활동시한인 8월 말까지 법안을 처리하는 것은 힘들 것이란 전망이 나온다. ▲LG전자 인공지능 TV가 애플의 서비스를 더해 한층 편리해진다. ▲현대자동차그룹의 핵심 계열사인 현대모비스가 팰리세이드 효과를 톡톡히 봤다. ▲PC 온라인 게임 '테라'가 또 다시 모바일로 재탄생한다. ▲아우디코리아가 Q7 가솔린 모델 사전 계약을 시작한데 이어 A3, A5모델의 판매를 예고했지만 그동안 '실적 제로'를 기록하며 개점휴업상태였던 공백을 메울 수 있을지 의문이다. ▲ SH수협은행의 이동빈 호가 상반기 순이익 1600억원을 넘기며 순항하고 있다. 다만 오는 11월부터 예대율 규제대상에 포함되는데다, 9000억원 가량의 공적 자금 상환의무가 남아 있어 수익성 타격이 불가피할 전망이다. ▲ 신한금융투자가 6600억원의 유상증자를 결정하면서 국내 6번째 초대형IB(투자은행)의 발판을 마련했다. 신한금융투자는 이르면 오는 11월 금융위원회의 단기금융업 인가를 얻고 초대형IB 대열에 합류하게 된다. ▲ 3분기에 수도권에서 1000가구 이상 대단지 2만2000여가구가 공급될 예정이어서 수요자들의 관심이 쏠린다. ▲고용노동부가 올해 상반기 우리나라의 고용상황이 완만한 개선세를 보였다고 평가했다. 실제로 서비스업과 청년과 여성을 중심으로 개선 흐름을 나타냈다. ▲문무일 검찰총장이 24일 퇴임식을 갖고 문재인 정부 초대 검찰총장으로서 2년 임기를 마무리했다. ▲서울시가 건축자산 진흥 시행계획을 본격 추진한다. 규제 일변도가 아닌 활용과 지원 중심의 건축자산 진흥 정책으로 시민 체감도를 높인다는 목표다. ▲지난해 대학수학능력시험(수능)에서 자연계열 수험생 2만여명이 수학가형에서 수학나형으로 응시 영역을 변경했고, 상당 수 수험생들이 수능 등급을 올린 것으로 추정됐다. ▲이마트가 전문점 사업의 성장성과 수익성을 동시에 확보하기 위해 시장에 성공적으로 안착한 전문점을 빠르게 확대한다고 밝혔다. ▲삼성바이오에피스의 상반기 유럽 제품 매출이 4000억원을 돌파했다. 베네팔리는 오리지널 의약품인 엔브렐을 역전하고 유럽시장 시정점유을 1위에 올랐다. ▲일본의 경제 보복 조치로 일본 담배에 대한 불매운동이 확산되면서 일본 담배 판매율이 감소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아웃도어 업계가 여름을 맞아 바캉스족을 겨냥한 마케팅에 주력하고 있다. 여름 의류의 기능성은 한층 높이고, 품목은 다양하게 확대·강화하고 있다.

2019-07-25 07:00:00 김나인 기자
기사사진
메트로신문 7월 24일자 한줄뉴스

메트로신문 7월 24일자 한줄뉴스 ▲국회 정치개혁특별위원회는 23일 더불어민주당 전임 원내대표 홍영표 의원을 위원장으로 선출했다. 홍 의원은 "위원장으로서 여야 간 타협점을 찾을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문재인 정부의 '소득주도성장' 정책이 무색하게 생활소비 통로인 유통업계는 벼랑 끝에 섰다. 대형유통업체까지 무너지고 있지만, 정치권이 사실상 손 놓으면서 유통업 전반에 대한 불황 우려가 커지고 있다. ▲저비용항공사(LCC) 점유율이 늘면서 소비자 피해구제도 증가하고 있지만, 사실상 당국의 '관리 사각지대'에 놓인 것으로 나타났다. 소비자 약관 개정 등 방안 마련이 필요하단 지적이 나온다. ▲화웨이의 중국 최초 5G 스마트폰 공개가 임박한 가운데 폴더블(접을 수 있는) 스마트폰도 빠르면 8월 출시할 것으로 전망되면서 폴더블폰 출시를 연기한 후 일정을 밝히지 않은 삼성전자 보다 빨리 내놓을 것이라는 전망도 나온다. ▲포스코가 연결기준 8분기 연속 영업이익 1조원을 돌파했다. ▲기아자동차가 신흥 시장으로 떠오른 인도 자동차 시장 공략에 드라이브를 건다. ▲ 은행권이 하반기 경영전략을 보수적으로 잡았다. 올해 상반기까지 사상 최대 실적을 냈지만 하반기는 만만치 않은 것으로 보인다. 여신 규모는 낮춰 잡고, 순이자이익(NIM)도 지키기에 나섰다. ▲ 주요 금융그룹이 상반기에 사상 최대 순이익을 기록하는 등 컨센서스(시장전망치)를 뛰어 넘는 실적을 발표하면서 '어닝시즌'을 맞은 은행주가 반등할 지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 현대자동차에 이어 기아자동차도 23일 '어닝 서프라이즈' 수준의 실적을 발표해 주가 상승에 대한 기대감이 커지고 있지만 이들 기업의 주가는 전날에 이어 소폭 하락세를 보였다. ▲검찰이 인체에 유해한 물질로 가습기 살균제를 제조·유통·판매한 업체 관계자들을 무더기로 기소한 뒤 수사를 마무리했다. 서울중앙지검 형사2부는 업무상 과실치사상 혐의로 홍지호 전 SK케미칼 대표 등 3명을 구속 기소하고 안용찬 전 애경산업 대표등 15명을 불구속 기소했다고 23일 밝혔다. ▲문재인 정부 들어 지난 2년간 공공부문 비정규직 18만5000여명이 정규직 전환 결정을 받은 것으로 나타났다. 당초 계획의 90% 이상을 달성한 것이다. ▲직장인의 희망하는 최저임금은 평균 9643원으로 조사돼 내년 최저임금 8590원보다 1053원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서울 동대문구 청량리 일대 재개발 사업이 본격화된다. ▲일본 불매운동이 전국적으로 확산되고 있다. 불매 대상도 주류, 패션, 여행, 영화 등으로 늘어나고 있다. 특히 마트를 중심으로 일본 맥주 불매운동이 거세지면서 일본 맥주 판매율이 감소하고 있다. ▲현대백화점 신촌점이 매장 리뉴얼에 나선다. 게임 굿즈(goods·팬상품) 매장을 유치하고, 젊은층이 몰리는 오프라인 명소를 매장에 선보이는 등 기존 백화점에서 보기 힘든 브랜드를 적극 유치하겠다는 전략이다. ▲비교적 선선한 여름 날씨와 마른 장마의 영향으로 가전판매점 소비가 뚝 떨어진 가운데, 소비지수 역시 하락세를 보였다. ▲랄라블라에 따르면 셀프 네일·페디의 인기가 높아지면서 관련 제품의 매출이 전년 대비 206% 증가했다.

2019-07-24 06:30:00 박인웅 기자
메트로신문 7월 22일자 한줄뉴스

메트로신문 7월 22일자 한줄뉴스 ▲일본 정부의 대(對)한국 수출규제가 백색국가 배제 등 보복으로 이어질 가능성이 커지면서 정부도 대응에 나섰다. 추가경정예산 확대와 함께 다른 나라에서 들어오는 반도체 소재 등의 관세를 깎아주는 '할당관세' 적용도 검토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6월 국회가 여야 정쟁으로 성과 없이 끝나자 더불어민주당이 추가경정예산 처리 총력전에 나섰다. 여권이 강경태세를 예고했지만, 일각에선 민주당이 자유한국당의 '북한 목선 삼척항 입항' 국정조사 요구를 받아들일 것이란 전망도 나온다. ▲이인영 민주당 원내대표는 21일 기자간담회에서 "정쟁이라는 아주 나쁜 악순환의 고리를 단호히 끊는 길로 나서려고 한다"며 "자유한국당이 강대강 대치를 원한다면 우리가 선택할 수 있는 수단도 꽤 많이 있다"고 보수권에 경고했다. ▲재계가 해외 투자 확대에 한창이다. 경영 환경이 어렵고 규제가 심한 국내를 피해 신흥 시장과 미국 등으로 발 빠르게 움직이고 있다. ▲현대자동차 노사가 상여금 지급방식 변경을 두고 첨예한 갈등을 겪고 있다. ▲국내 조선업계가 임금 및 단체협상과 법인분할 등의 문제로 노사 갈등 양상을 이어가고 있다. ▲CJ대한통운의 중국 자회사인 CJ로킨이 매년 두 자리수 성장률을 기록하며 빠르게 성장하고 있다. ▲올해 2분기 손해보험사의 실적이 1분기에 이어 여전히 부진할 것으로 전망된다. 자동차보험 손해율이 급등한 데다 실손보험 청구 건수 증가로 장기 위험손해율이 오르고 있어서다. ▲준강남권으로 꼽히는 경기도 과천의 주공1단기가 후분양으로 분양가를 대거 끌어 내려, 규제를 피하기 위한 아파트 후분양제는 부작용이 더 클 것으로 보인다. ▲SK건설이 첨단 신개념 견본주택을 선보인다. 견본주택에 홀로그램과 가상현실(VR) 기술을 적용하고 철거 중 발생한 폐자재를 견본주택의 마감자재와 소품으로 재활용했다. ▲법원이 자본시장법 위반 혐의를 받는 김태한 삼성바이오로직스 대표에 대한 구속영장을 기각, 경영에 발목이 잡히면서 안팎에서 우려가 나오고 있다. ▲한국교총이 유치원들이 유아보호용장구가 장착된 전세버스를 구하지 못해 체험학습 취소·차질 문제를 겪고 있다면서 유아 안전과 학습권 보장을 위해 국공립유치원에 유아 전용버스 보급을 확대해야 한다고 정부에 촉구했다. ▲서울 소재 14개 초등학교에서 올해 여름방학 중 처음으로 돌봄캠프가 운영된다. ▲신동빈 롯데그룹 회장이 지속적인 성장을 위해서는 좋은 기업이라는 공감을 얻어야한다고 강조했다. ▲1인 가구가 빠르게 증가하면서 식품업계가 소용량·소포장 제품을 출시하고 있다. ▲주요 백화점들이 일제히 추석 선물 사전 예약 판매에 돌입한다. 기간은 길어졌고, 판매하는 상품 수도 늘었다.

2019-07-22 07:00:00 김민서 기자
7월 19일자 메트로신문 한줄 뉴스

▲부친에게 상속받은 수십만주의 차명주식을 은닉한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이웅열 전 코오롱그룹 회장이 1심에서 벌금형을 3억원을 선고받았다. ▲자신이 성추행한 서지현 검사에게 인사보복을 한 혐의로 기소된 안태근 전 검사장이 1심에 이어 2심에서도 실형을 선고받았다. ▲대학 신입생 선발 방식에 따라 '강남 8학군' 순전입자가 크게 영향을 받은 것으로 나타났다. 학생부 성적 위주의 수시모집이 증가하면서 감소했던 이들 지역 수능 위주 정시모집 비율이 늘면서 반등 조짐을 보인 것. ▲만 3∼5세 공통 교육과정인 '누리과정'이 유아의 자율·창의·융합 능력을 키우는 '놀이중심' 과정으로 바뀐다. ▲여야는 18일 문재인 대통령과 여야 5당 대표의 청와대 회동을 앞두고 팽팽한 기싸움을 펼쳤다. 더불어민주당은 이날 회동이 국론을 모으는 초당적 자리가 돼야 한다며 야당이 전향적인 자세로 회동에 임해야 한다고 촉구했지만, 자유한국당과 바른미래당은 외교·안보·경제 정책의 전환이 필요하다며 청와대를 압박했다. ▲정부가 일본 정부 경제보복 대응을 위한 소재·부품·장비 경쟁력 강화 방안을 이달 중 마련한다. 핵심 부품 국산화에 속도를 올린다는 방침이지만, 야권은 '졸속 대안' 가능성을 지적하며 뚜렷한 방안 제시를 요구했다. ▲19일 6월 임시국회 마지막 본회의가 다가왔지만 더불어민주당은 '조건 없는 현안 처리'를, 자유한국당은 '정경두 국방부장관 해임 건의안 동시 처리' 등 조건을 내걸고 있어 결국 '빈 손'이나 '졸속'으로 끝날 것이란 평가가 나온다. ▲국회 정치개혁특별위원회 위원장에 내정된 더불어민주당 홍영표 의원은 18일 "선거법이야말로 여야 합의로 처리하는 것이 바람직하다"고 밝혔다. ▲ 기아자동차가 소형 스포츠유틸리티차(SUV) '셀토스'를 출시하고 글로벌 자동차 시장 공략에 드라이브를 건다. ▲ 일본 수출규제에 따른 재계 총수들의 잇따른 일본 출장 행보에 정의선 현대차그룹 수석부회장도 동참했다. ▲ 이메일을 통한 해킹 공격이 늘고 있다. 메일 수신자가 파일을 클릭해 열어볼 수 있도록 형식을 갖춰 자세하게 쓰는 등 방법이 날로 진화하고 있어 주의가 요구된다. ▲ 박영선 중소벤처기업부 장관과 최태원 SK그룹 회장이 제주서 불화수소를 놓고 팽팽한 줄다리기를 했다. ▲ 최종구 금융위원장은 18일 여의도 국회 의원회관에서 열린 '데이터경제 활성화를 위한 현장의 목소리를 듣다' 간담회에 참석해 "데이터경제 3법을 개정해 혁신의 토대를 만드는 일은 더 이상 선택의 문제가 아니다"라며 "앞으로의 디지털 전환시대에서는 데이터 주체에 대한 논쟁이 주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 앞으로 자동차보험 가입 시 비교·설명 의무가 간소화 된다. 의무적으로 가입해야 하는 보험인데다 비교할 수 있는 사이트가 마련돼 있어 비교·설명의무가 불필요하다고 판단했기 때문이다. 전화로 보험을 든 고객에게 발송되던 서면 상품설명서도, 동의만 하면 전자문서로 대체된다. ▲반도체와 유기발광다이오드(OLED) 디스플레이, 2차전지 등 전자소재를 생산하는 기업 덕산테코피아가 오는 8월 코스닥 시장에 입성한다. ▲CJ제일제당이 냉동피자 시장 패러다임 변화에 나섰다. 피자 전문점 수준의 맛 품질을 구현한 제품을 앞세워 정체된 시장에 새바람을 일으킨다는 전략이다. ▲국내 연구진이 암을 공격하는 면역세포를 활성화 하는 유전자가위 기술을 개발했다. 추가 연구를 통해 임상에 적용된다면 항암 면역치료에 적용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여름 휴가철, 뎅기열과 홍역, 메르스 등 해외 감염병이 지속 발생하고 있어 보건당국이 해외 여행객들에 주의를 당부했다.

2019-07-19 07:00:00 김재웅 기자
기사사진
7월 18일자 메트로 한 줄 뉴스

▲2박 3일 일정으로 한국을 방문한 데이비드 스틸웰 미국 국무부 동아시아·태평양 담당 차관보가 방한 이튿날인 17일 청와대·외교부를 방문해 한·일 관계 경색과 북·미 실무회담 등을 논의했다. ▲국회는 17일 제헌절 71주년 경축식을 열고 초대 헌법 제정 의의를 기렸다. 문희상 국회의장은 이 자리에서 '국민소환제' 도입을 위해 "개헌 논의가 필수적으로 선행돼야 한다"고 강조했다. ▲정부가 불법 택시 논란을 빚었던 '타다' 등 모빌리티 플랫폼 업체를 택시 제도권 안으로 편입했다. 초고령 택시 위주로 면허를 매입해 감차하고, 줄어든 면허 수 만큼 플랫폼 업체로부터 기여금을 받아 면허를 대여하는 방식으로 운송사업을 허가하기로 했다. ▲정부는 모빌리티 플랫폼 업체의 운송사업 진입 규제 완화와 동시에 '택시 허가 총량 관리' 등 택시제도 개편에도 나섰다. ▲지역의 전략산업을 적극 육성하기 위한 규제자유특구 지정이 막바지로 치닫고 있다. ▲삼성전자가 신경망처리장치(NPU)를 차세대 주력 사업으로 지목하고 글로벌 협력을 확대하는 가운데, 업계 1위 인텔도 뉴로모픽 개발에 속도를 붙이고 주도권 사수 작전에 돌입했다. ▲글로벌 자동차 업체들이 '키즈 드라이빙 존'을 운영하며 여행객들의 마음을 사로잡고 있다. ▲ 보이스피싱(전화금융사기) 범죄가 늘어나면서 올해 상반기 피해액이 3000억원을 넘었다.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70%나 급증한 수치다. ▲ 최근 PC 온라인 게임의 월 결제한도 폐지와 셧다운제 완화 전망 등 잇단 호재와 게임 신작 발표가 이어지면서 게임주가 증시에서 주목을 받고 있다. ▲ 2차전지 자동화 시스템의 전 영역을 구축한 기업 코윈테크가 내달 코스닥에 입성한다. 코윈테크는 2차전지 자동화 시스템 중심의 스마트팩토리 기업이다. 조립 자동화 설비, 무인 반송설비 등 산업별 다양한 자동차 시스템 라인업을 확대해 왔다. ▲고용노동부는 산업 현장에 직장 내 괴롭힘을 조기 정착시키기 위해 구체적 예시, 직장 내 괴롭힘 관련 사업주의 필요 조치 사항 등에 대한 설명자료를 내놨다. ▲서울시교육청이 일반고 중심의 서울 고교체제 개편에 속도를 낸다. 특히 자사고와 아울러 외고의 제도적 폐지에 대한 공론화를 제안해 논란이 일 전망이다. ▲일본 정부의 반도체 및 디스플레이 핵심 소재 수출 규제 속에서도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 등 국내 주요 기업들의 반도체 경력직원 충원은 활발한 것으로 나타났다. ▲편의점에서 판매하는 일반의약품인 안전상비의약품 시장 규모가 지난해 372억원에 달한 것으로 조사됐다. 가장 인기 있는 제품은 해열진통제 '타이레놀'이었다. ▲식품업계가 마라 등 매운맛 상품을 내놓으며 여름 입맛 잡기에 나섰다. ▲한국소비자원과 공정거래위원회는 여름 휴가철인 7∼8월에 피해가 빈번하게 발생하는 숙박, 여행, 항공 분야에 대해 17일 공동으로 소비자 피해주의보를 발령했다. ▲국내 여행업계가 일본 불매 운동의 직격탄을 맞았다. 여름 성수기에도 불구하고, '효자' 지역 중 하나인 일본 상품의 수요가 급감해서다.

2019-07-18 06:00:00 안상미 기자
기사사진
메트로신문 7월 17일자 한 줄 뉴스

메트로신문 7월 17일자 한 줄 뉴스 ▲국내 주요 제약사들이 하반기 채용의 문을 활짝 연다. 상반기보다 채용을 늘리고, 수시 채용으로 필요한 인재를 꾸준히 충원하는 추세다. ▲서울우유협동조합이 양파 가격 하락으로 어려움을 겪는 거창 지역 농가를 돕기 위한 '양파소비 촉진운동'에 동참한다. ▲ 안전보건공단이 오는 10월 31일까지 약 100일간 산재 사고사망 감소를 위한 긴급대책을 추진한다. ▲올해 창립 31주년을 맞이한 편의점 세븐일레븐이 브랜드 외관 디자인(파사드)을 바꾸고 새로운 도약에 나선다. ▲집단 성폭행을 한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가수 정준영과 최종훈 등이 첫 공판에서 혐의를 전면 부인했다. ▲최근 서울 남산 케이블카 사고로 시민들이 다치는 사고가 발생하자, 남산 케이블카 사업을 독점 운영 중인 한국삭도공업(주)에 대한 특혜 논란이 다시 불거지고 있다. ▲채용 면접서 직무수행과 관계없는 신체적 조건, 부모 직업 등 개인 정보를 수집·요구할 경우 최대 500만원의 과태료가 부과된다. ▲ 금융권이 블록체인 기술을 활용한 서비스를 지속적으로 내놓고 있다. 디지털 혁신이 금융권의 주요 화두로 떠오르는 가운데, 블록체인 기술이 금융거래 주체들간의 검증 등 절차의 비용과 시간을 획기적으로 줄일거란 기대가 나온다. ▲ 신한카드가 코리아크레딧뷰로(KCB)와 손잡고 신용카드 가맹점 결제데이터를 기반으로 600만 개인사업자 대상 전문 신용평가(CB·Credit Bureau) 사업에 본격적으로 진출한다. ▲ 지난 6월 주택도시보증공사(HUG)가 '고분양가 사업장 심사기준 개선안'을 내놓은 이후 합리적인 분양가 책정 단지들이 눈길을 끌고 있다. 최근 민간아파트 분양가 상한제 실시가 가시화되면서 아파트 공급이 줄어들 것으로 보인다. ▲문재인 대통령은 16일 "국무총리의 정상급 외교는 우리외교의 외연 확대뿐 아니라 우리기업들의 경제활동을 지원하는데도 큰 역할을 하고 있다"고 말했다. ▲일본발 '우리나라 기업 반도체 수출규제' 사건이 한반도 안보 문제로 불거지는 모양새다. 일본 정부가 이달 말 기준 우리나라를 이른바 '백색국가 제외 대상국'으로 지정할 예정이기 때문이다. ▲황교안 자유한국당 대표는 16일 "경제인의 기를 살리기 위해 통상외교를 해야 하지만, 문재인 정부가 경제를 살릴 생각이 있는 것인지 노력하지 않고 있다"고 비판했다. ▲방위사업청은 15일부터 5일간 에티오피아 렐랄렘 거브레요하네스 테들라(Lelaalem Gebreyohannes Tedla)국방차관 및 대표단을 초정해, 양국 간 방산협력 콘퍼런스를 개최한다.

2019-07-17 05:00:00 한용수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