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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년 7월17일(금) 메트로신문 뉴스브리핑 - 삼성 주총…이겨도 비상, 져도 비상

[7월17일 뉴스브리핑] 1. 삼성 합병주총 이후…이겨도 비상, 져도 비상 http://www.metroseoul.co.kr/news/newsview?newscd=2015071600211 - 삼성물산-제일모직 합병안에 대해 국내 기관투자자들이 잇달아 찬성 의견을 내놓으면서 삼성은 힘을 얻고 있지만 합병안이 통과돼도 주식매수청구권, 앨리엇매니지먼트와의 법정 공방 등 쉽지 않은 이슈가 기다리고 있어 안심할 수 없는 상황입니다. 만에 하나 합병안이 부결되면 이재용 부회장의 삼성전자 지배력과 상속 문제 등이 복잡하게 얽혀 난감한 상황에 처할 가능성이 큽니다. 2. 그리스 국가는 살고, 그리스 국민은 죽다 http://www.metroseoul.co.kr/news/newsview?newscd=2015071600159 - 그리스의회가 16일 새벽 부가가치세를 비롯한 세제개혁과 조기퇴직 제한 등 연금제도 개혁을 골자로 한 재정개혁안을 통과시켰습니다. 그리스 국가 자체는 최악의 사태를 모면했지만 그리스 국민은 연금은 물론, 빵과 우유 등 기본 필수품에 대한 보호막을 잃을 전망입니다. 공공노조는 파업하고, 약사협회도 문을 닫고 시위에 참가하며, 그리스 국민들의 위기감은 폭동으로 나타났습니다. 3. '3조 적자' 대우조선해양發 악재…은행권 "나 떨고 있니" http://www.metroseoul.co.kr/news/newsview?newscd=2015071600136 - 올 2분기 대우조선은 최대 3조원에 이르는 영업손실 전망과 워크아웃 추진설, 부실은폐 의혹이 나오며 구조조정 가능성이 제기됨에 따라 금융권이 대우조선해양발 악재에 떨고 있습니다. 워크아웃 추진설 관련 조회공시 요구에 재무구조 개선을 위해 여러 가지 방안을 검토 중이라고 밝힌 대우조선에 대해 채권단은 유상증자나 출자전환을 유력하게 검토할 것으로 예상됩니다. 4. 대법, 원세훈 사건 파기환송 "증거사실·범위 확정해야" http://www.metroseoul.co.kr/news/newsview?newscd=2015071600152 - 대법원이 '국정원 대선 개입 의혹'을 받고 법정 구속된 원세훈 전 국정원장 사건 상고심에서 징역 3년을 선고한 원심을 깨고 재판관 만장일치로 파기환송을 결정했습니다. 다만 원 전 원장의 보석 신청은 기각했습니다. 1심은 무죄, 2심은 유죄로 판단했던 선거법 위반 혐의에 대해서 대법원은 유무죄를 판단하지 않아 파기환송심의 쟁점은 선거법 위반 혐의 인정 여부가 될 전망입니다. 5. 박 대통령 "8·15특사 구체적 검토중…기업인도 포함" http://www.metroseoul.co.kr/news/newsview?newscd=2015071600195 - 사흘전 8·15 특별사면 단행을 밝혔던 박근혜 대통령이 16일 대기업 총수 사면 검토를 언급했습니다. 새누리당 지도부의 건의에 답하는 형식이었지만 실상은 청와대의 의중을 알고 당에서 판을 깔아줬다는 분석이 나오고 있습니다. 대기업 총수 특사 명분으로 새누리당은 경제살리기를 말하고 있지만 총수 한두명을 풀어준다고 경제가 살아나겠냐는 비판을 넘을 수 있을지 의문입니다. 6. 애플, 역대 최고 성능 갖춘 아이팟 터치 출시…'디자인·카메라·그래픽' 성능 향상 http://www.metroseoul.co.kr/news/newsview?newscd=2015071600186 - 애플이 3년 만에 아이팟 터치 신제품을 공개했습니다. 아이팟의 판매가 줄어들었음에도, 애플이 아이팟 터치를 계속 내놓고 있는 것은 '미래의 아이폰·아이패드·맥 고객'인 어린이와 청소년을 겨냥한 것으로 분석됩니다. 가족 중 한 명이 콘텐츠나 소프트웨어를 구입하면 다른 가족 구성원(최대 6명)이 이를 무료로 함께 쓸 수 있는 공유 기능을 지원하고 있기 때문입니다. 7. [필름리뷰-픽셀] 키덜트 향수 자극하는 액션 어드벤처 http://www.metroseoul.co.kr/news/newsview?newscd=2015071600113 - 어른이 되면 행복한 미래가 펼쳐질 것이라던 믿음이 깨진 순간, 과거는 추억과 향수라는 이름으로 마음을 파고듭니다. 고전 아케이드 게임 캐릭터를 소재로 한 영화 '픽셀'은 누구나 즐길 요소를 갖추면서도 1980년대의 정서를 자극하는 장면들이 눈에 띕니다. 탄탄한 드라마보다 CG를 이용한 볼거리에 치중한 것이 아쉽지만 오락실에서의 추억이 있다면 '픽셀'은 특별하게 다가갈 것입니다. 8. 프로야구 별들의 잔치 '올스타전' 18일 KT구장서…17일 홈런레이스 http://www.metroseoul.co.kr/news/newsview?newscd=2015071600134 - 2015 프로야구 올스타전이 18일 오후 7시 수원 KT위즈파크에서 드림 올스타(삼성·SK·두산·롯데·KT)와 나눔 올스타(넥센· NC·LG·KIA·한화)의 대결로 열립니다. 올스타전 하루 전인 17일 펼쳐지는 홈런레이스에는 드림 올스타 대표로 이승엽·야마이코 나바로·김현수·황재균이 나서고, 나눔 올스타에서는 나성범·이호준·테임즈·박용택이 출전합니다.

2015-07-17 03:46:59 전석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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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년 7월16일(목) 메트로신문 뉴스브리핑 - 삼성물산 합병 개미손에 달렸다

[7월16일 뉴스브리핑] 1. 주총 D-1 삼성 vs 엘리엇, 합병 표 대결 '주사위는 던져졌다' http://www.metroseoul.co.kr/news/newsview?newscd=2015071500207 - 삼성의 사운이 걸린 삼성물산-제일모직 합병 주주총회(17일)가 초읽기에 들어간 가운데 삼성과 엘리엇매니지먼트의 찬반 표대결에 이목이 집중되고 있습니다. 삼성은 우호 지분 31.62%를, 엘리엇은 12.08%를 확보한 것으로 알려져, 삼성과 엘리엇의 결과는 예측하기 힘들지만 국민연금과 국내 기관이 잇달아 의결권 행사 방향을 결정하면서 무게의 추는 삼성 쪽으로 기운 것 아니냐는 분석이 나오고 있습니다. 소액주주 표심이 어디로 향할지 초미의 관심사입니다. 2. 합수단, '와일드캣 도입비리' 김양 전 보훈처장 구속 기소 http://www.metroseoul.co.kr/news/newsview?newscd=2015071500134 - 방위사업비리 정부합동수사단은 김양(62) 전 국가보훈처장을 특정범죄가중처벌법상 알선수재 혐의로 구속 기소했다고 15일 밝혔습니다. 합수단에 따르면 김 전 처장은 2011년 11월부터 지난해 10월까지 와일드캣이 해상작전헬기 기종으로 선정되기 위해 군 고위 관계자 등에게 로비하는 대가로 방산 업체 아구스타웨스트랜드로부터 14억원을 받은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3. 신규 면세점 낙찰 업체, '요우커 모시기' 총력 http://www.metroseoul.co.kr/news/newsview?newscd=2015071500161 - 최근 신규 면세점으로 낙찰된 업체들이 한류·관광·문화·쇼핑을 한 번에 할 수 있는 원스톱 쇼핑 면세점 조성을 내세워 지난해 외국인 방문객 중 79.8%로 가장 많은 비율을 차지했던 요우커를 주요 타깃으로 춘절기간인 내년 2월 이전 면세점 개장 완료를 추진 중입니다. 4. 관세청, 면세점 선정결과 사전 유출 의혹 조사 착수 http://www.metroseoul.co.kr/news/newsview?newscd=2015071500019 - 관세청이 서울지역 대형면세점 심사결과에 대한 사전 유출 의혹과 관련, 자체 감사에 착수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관세청 감사관실에서 심사 과정에 동원된 자체 지원인력들을 대상으로 조사 중이지만 아직 유출 의혹과 관련한 증거나 혐의점을 찾지는 못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관세청 관계자는 현재 관련 사실을 파악 중이라며 확인된 사실은 없다고 말했습니다. 5. 이란발 오일쇼크가 온다 http://www.metroseoul.co.kr/news/newsview?newscd=2015071500184 - 이란발 오일쇼크에 대한 경고가 나오고 있습니다. 산유대국 이란이 원유를 국제시장에 풀게 되면 포화상태인 시장에 충격을 줄 거라는 전망입니다. 운전자에게는 즐거운 일이지만 중동국가들은 가격하락 압박을 받게 됐습니다. 이미 미국 셰일오일과의 경쟁으로 중동 산유국들은 원유수출을 늘려온 상태로 유럽시장에 이란 원유가 풀린다면 국제유가 하락으로 이어질 수밖에 없기 때문입니다. 6. "기간제교사라 순직 불가"…세월호법 또 필요? http://www.metroseoul.co.kr/news/newsview?newscd=2015071500226 - 정부가 15일 세월호 참사에서 숨진 단원고 기간제 교사 2명에 대해 "현행법상 순직 인정이 불가하다"는 입장을 재확인했습니다. 전교조와 416연대 등으로 구성된 순직인정대책위는 "법원도 기간제 교사가 교육공무원에 해당한다고 판결했는데 기간제라는 이유만으로 순직이 인정되지 않는다는 건 비상식"이라고 주장했습니다. 순직 인정을 위해서는 세월호특별법 개정이 필요해 보입니다. 7. [필름리뷰-암살] 역사의 무게감과 장르의 절묘한 만남 http://www.metroseoul.co.kr/news/newsview?newscd=2015071500088 - 영화 '암살'은 1933년 상하이와 경성을 배경으로 한 친일파 암살작전을 둘러싸고 독립군과 임시정부대원, 그리고 이들을 쫓는 청부살인업자와의 얽히고 설킨 이야기로 최동훈 감독의 스토리텔링 실력이 빛나는 작품입니다. 초호화 캐스팅에 순제작비 180억원에 달하는 '암살'이 대중의 기대치를 채울 수 있을지, 최감독의 전작들에 비해 헐거운 짜임새때문에 아쉬움이 남습니다. 8. '격투기 황제' 표도르 3년만에 링으로 복귀 "고질적 부상 회복 돼" http://www.metroseoul.co.kr/news/newsview?newscd=2015071500044 - 러시아 격투기 전문 매체 유니언MMA는 격투계 최강자로 손꼽혔던 에밀리아넨코 표도르(39)가 3년만에 링으로 복귀한다고 보도했습니다. '60억분의 1의 사나이' 표도르는 39전 34승 4패 1무효의 역대 최강의 헤비급 MMA 선수 중 한 명입니다. 표도르는 지금은 경기를 치를 몸상태가 아니지만 최근 최고의 코치와 파트너들을 모아 훈련을 시작했다고 말했습니다.

2015-07-16 03:37:26 전석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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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년 7월15일(수) 메트로신문 뉴스브리핑 - 삼성 VS 엘리엇 '소액주주 구애작전' 도긴개긴

[7월15일 뉴스브리핑] 1. '소액주주 구애작전' 엘리엇 오만VS삼성 오버..도긴개긴 http://www.metroseoul.co.kr/news/newsview?newscd=2015071400221 - 삼성물산과 미국계 헤지펀드 엘리엇매니지먼트가 오는 17일 주주총회를 앞두고 소액주주 표심을 잡기 위해 이례적인 TV광고와 애국심마케팅, 폴싱어 엘리엇 회장의 한국 사랑 자료배포 등 양사간 언론플레이가 점입가경입니다. 14일 투자업계에 따르면 지난주부터 외국인 주주, 기관 투자자들의 표 향방이 점차 결정되면서, 삼성물산 합병은 소액주주들에게 달렸다는 전망이 나오고 있습니다. 2. 법무부 사면심사위, '심사'는 없고 '보좌'만 http://www.metroseoul.co.kr/news/newsview?newscd=2015071400165 - 박근혜 대통령이 광복절 특별사면 방침을 밝힌 가운데 사회대통합을 빙자해 측근과 사회 지도층을 무더기 사면한 역대 정부의 행보를 답습하는 것이 아니냐는 우려가 제기되고 있습니다. 14일 법무부는 박 대통령이 8·15 광복절 특사와 관련, 필요 범위와 대상을 검토하라고 주문함에 따라 본격적인 실무 절차에 착수했습니다. 대통령의 특사 발언 이후 수감된 정치인과 재벌총수들이 거론되면서 특사 남용 우려가 팽배합니다. 3. 중기·농축산물 전문 공영홈쇼핑 개국…생산자·소비자 '윈윈' http://www.metroseoul.co.kr/news/newsview?newscd=2015071400064 - 농축산물을 전문으로 판매하는 TV 홈쇼핑인 공영홈쇼핑(채널명 아임쇼핑, 대표 이영필)이 14일 개국했습니다. 아임쇼핑은 이날 오전 10시 서울 상암동 디지털큐브빌딩에서 개국식을 열고 '아임쇼핑'이라는 채널명으로 첫 방송을 시작했습니다. 아임쇼핑은 지난해 8월 박근혜 대통령이 청와대에서 주재한 제6차 무역투자진흥회에서 신설 발표된 중소기업 제품·농축수산물 판매 전용 채널로 농협(45%)·수협(5%)·중기유통센터(50%)이 출자한 지 1년여 만에 개국에 성공했습니다. 4. SK C&C 신성장 사업도 협력사와 함께…BP사 CEO 세미나 개최 http://www.metroseoul.co.kr/news/newsview?newscd=2015071400157 - SK C&C는 14일 경기도 성남시 분당구 본사 비전룸에서 '2015년 제2회 비즈니스 파트너(BP)사 CEO 세미나'를 개최했다고 이날 밝혔습니다. 특히 이번 세미나에서는 이원석 SK C&C ICT 성장담당 상무가 강사로 나서 SK C&C의 IoT·M2M과 빅데이터를 연계한 새로운 프리미엄 IT서비스 발굴에 대한 구체적인 사례를 발표하며, BP사와의 협력 증진 방안을 공유했습니다. 5. [금융인사이드] 금융지주 회장들, 계급장 떼고 무대 오른 사연은? http://www.metroseoul.co.kr/news/newsview?newscd=2015071400143 - 금융지주사 회장들이 '계급장'을 떼고 소통에 나섰습니다. 14일 금융권에 따르면 윤종규 KB금융그룹 회장은 지난 13일 오후 KB손해보험 본사 사옥에서 '그룹 CEO와의 대화' 행사를 개최했습니다. 최근 자회사로 편입된 KB손보 직원들의 이야기를 듣고 그룹의 경영철학과 비전을 공유하기 위한 자리였습니다. 6. 분양시장 큰 손 '에코세대' 잡아라 http://www.metroseoul.co.kr/news/newsview?newscd=2015071400155 - 에코세대가 주택시장의 큰 손으로 부상하면서 이들을 자극할 수 있는 각종 특화설계가 선보이고 있습니다. 건설사들이 실용적이면서도 트렌드에 민감한 에코세대의 특성을 반영한 주택을 잇달아 공급하는 것입니다. 에코세대란 1979~1992년 사이에 태어나 현재 20대 중반에서 30대 후반의 나이대를 가진 사람들을 말합니다. 저금리에 돈을 모으기 어려워지자 수익형부동산으로 눈을 돌리거나 전세난에 지쳐 주택을 사는 일이 많아지면서 베이비붐세대를 제치고 주택시장 전면에 등장했습니다. 7. [스타인터뷰] '손님' 류승룡 "힘든 감정 유지, 그게 배우의 숙명이죠" http://www.metroseoul.co.kr/news/newsview?newscd=2015071400103 - 류승룡(44)에게 2014년은 새로운 도전과 변화를 보여준 한 해였습니다. '표적'에서는 누명을 쓴 용병으로 땀 냄새 가득한 거친 액션을 '명량'을 통해서는 일본군 장수 역할로 강렬한 존재감을 남겼습니다. '명량'으로는 또 한 번의 '천만배우' 타이틀을 거머쥐었습니다. 그러나 마음 한 구석에는 아쉬움이 있었습니다. '내 아내의 모든 것' '7번방의 선물'에서 보여준 친숙하고 편안한 모습이 그리웠기 때문입니다. 8. [광주 U대회] 금메달 47개 종합 1위…역대 최고 성적 '성료' http://www.metroseoul.co.kr/news/newsview?newscd=2015071400117 - 한국이 제28회 광주 하계유니버시아드에서 U대회 참가 역사상 최고 성적을 달성하면서 2016년 리우 올림픽에서의 선전을 예고했습니다. 한국은 대회 12일간 금 47·은 32·동 29개(총 108개)의 메달을 획득했습니다. 금메달 수는 2013년 러시아 카잔 대회(금 17·은 12· 동 12개)의 약 3배, 전체 메달 수는 2.5배에 달합니다. 그동안 메달이 가장 많았던 2011년 중국 선전 대회(금 28·은 21·동 30개)보다도 금메달과 전체 메달수는 각각 19개와 29개가 더 많습니다. 2003년 대구 대회(금 26·은 11개·동 15개)보다도 금메달은 21개를 더 따냈고 전체 메달 수는 2배를 넘었습니다.

2015-07-15 03:34:33 전석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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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년 7월14일(화) 메트로신문 뉴스브리핑 - 국민연금, 삼성물산 주총서 의결권 모두 행사 할 수 있나?

[7월14일 뉴스브리핑] 1. 국민연금, 삼성물산 주총서 의결권 모두 행사 할 수 있나? http://www.metroseoul.co.kr/news/newsview?newscd=2015071300198 - 삼성물산-제일모직 합병 주주총회(17일)가 코앞으로 다가온 가운데 공적연금인 국민연금의 어정쩡한 자세가 시장의 혼란을 가중시키고 있습니다. 국민연금이 이번 합병에 찬성의견을 냈다는 분석이 지배적이지만 국민연금은 이 사실을 언론에만 슬쩍 흘리고 공식 입장은 여전히 '노코멘트'입니다. SK-SK C&C합병 때와는 사뭇 다른 태도 때문에 금융투자업계 일각에서는 국민연금이 온전하게 삼성물산 의결권을 행사할 수 없는 것 아니냐는 의혹이 나오고 있습니다. 2. 최저임금 못 받는 노동자 232만명 사상 최대...OECD 34국가 중 26위 http://www.metroseoul.co.kr/news/newsview?newscd=2015071300123 - 올해 정부고시 최저임금은 시급 5580원입니다. 하지만 232만 6000명의 노동자가 정부에서 고시한 최저임금도 못 받는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한국노동사회연구소(이사장 이원보, 소장 노광표)의 김유선 선임연구위원이 발표한 자료에 따르면 이는 2000년 최저임금제를 조사한 시점부터 지금까지 사상 최대수준입니다. 3. 재계 기업인 사면요구 4일만에 박 대통령 "8·15특사 단행" http://www.metroseoul.co.kr/news/newsview?newscd=2015071300188 - 재계가 기업인 사면을 요구한 지 4일만에 박근혜 대통령이 취임 후 첫 8·15특별사면을 단행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옥중에 있는 대기업 총수들의 사면을 기대해서입니다. 박 대통령이 기업인 특사를 직접 언급하지는 않았습니다. 하지만 지난해 설명절 특사 때처럼 민생 생계형 사범으로 특사 대상을 한정하지도 않았습니다. 이로 인해 대기업 총수에 대한 특사 가능성이 높다는 관측이 나오고 있습니다. 4. 하나·외환銀, 하나된다…노사, "통합 전격 합의" http://www.metroseoul.co.kr/news/newsview?newscd=2015071300053 - 하나금융지주와 외환은행 노동조합이 손을 잡았습니다. 이에 따라 지난 1년간 지지부진했던 하나은행과 외환은행 통합이 급물살을 탈 전망입니다. 13일 하나금융지주는 외환은행 노동조합과 하나·외환은행 통합에 대해 전격적으로 합의했다고 밝혔습니다. 하나·외환은행이 합쳐지면 자산규모(2015.3월말 연결기준) 290조원, 당기순이익(2014년말 기준) 1조2000억원, 지점수 945개, 직원수 1만5717명에 이르는 은행이 탄생하게 됩니다. 5. [마켓인사이트] 하나투어, 면세사업자 선정 수혜로 주가도 '쑥쑥' http://www.metroseoul.co.kr/news/newsview?newscd=2015071300137 - SM면세점이 서울 시내 면세점 사업자로 선정되면서 최대주주인 '하나투어'의 주가도 덩달아 날개를 달았습니다. 13일 유가증권시장에서 하나투어의 주가는 전거래일 대비 16.54% 오른 15만5000원에 거래를 마쳤습니다. 관세청에 따르면 HDC신라면세점, 한화갤러리아타임월드, SM면세점(하나투어, 토니모리, 로만손 등의 컨소시엄)이 신규 서울시내 면세점 사업자로 선정됐습니다. 6. SKT·KT·LGU+, MWC 상하이 2015서 '신기술·상생' 보여준다 http://www.metroseoul.co.kr/news/newsview?newscd=2015071300190 - 국내 이동통신 3사가 중국 상하이에서 열리는 아시아 최대의 정보통신기술(ICT) 박람회에서 앞선 기술력과 상생 협력을 보여주게 됩니다. 13일 업계에 따르면 SK텔레콤, KT, LG유플러스는 15일 중국 상하이에서 개막하는 '모바일월드콩그레스(MWC) 상하이 2015'에서 기가 LTE, 스마트홈 플랫폼, LTE 기반 음성통화(VoLTE) 등 차세대 통신서비스를 선보입니다. 이에 덧붙여 SK텔레콤은 사내 협력 스타트업과 동행해 상생 협력을 위해 아낌없이 지원할 예정입니다. 7. [스타인터뷰] '쓰리 썸머 나잇' 임원희 "예능 인기 감사…그래도 내 기본은 배우" http://www.metroseoul.co.kr/news/newsview?newscd=2015071300024 - 임원희가 오랜만에 정통 코미디 영화로 스크린에 돌아왔습니다. 오는 15일 개봉하는 '쓰리 썸머 나잇'(감독 김상진)입니다. 영화는 일탈을 꿈꾸며 부산 해운대를 찾은 세 친구의 예상치 못한 소동을 유쾌하게 그린 작품입니다. 임원희는 "사람 일은 정말 모르는 것"이라며 "예능으로 이렇게 많이 알아봐주게 될지 몰랐다"고 말했습니다. 그러면서도 그는 "무엇이든 지나치면 문제가 된다"며 "나의 베이스는 배우다." 그래서 적당한 선은 지키려고 한다"고 말했습니다. 8. US여자오픈 우승 전인지 "서희경 캐디 딘 허든과 첫 호흡 좋았다" http://www.metroseoul.co.kr/news/newsview?newscd=2015071300084 - 전인지(22)가 한국, 일본 골프 무대 평정에 이어 처음 출전한 미국 메이저대회에서 우승 트로피를 들어 올리며 세계를 깜짝 놀라게 했습니다. 전인지는 13일(한국시간) 미국 펜실베이니아 주 랭커스터 컨트리클럽에서 끝난 제70회 US여자오픈 4라운드에서 버디 7개에 보기 3개를 묶어 4언더파를 치며 합계 8언더파 272타로 선두를 달리던 양희영을 1타차로 제치고 우승했습니다.

2015-07-14 03:33:26 전석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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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년 7월13일(월) 메트로신문 뉴스브리핑 - 창조경제 아파트서 첫 결실 맺는다

[7월13일 뉴스브리핑] 1. 창조경제 아파트서 첫 결실 맺는다 http://www.metroseoul.co.kr/news/newsview?newscd=2015071200112 - 8월부터 순차적으로 출시돼 박근혜 정부의 창조경제 1호 성과물이 될 '공동주택 관리통합시스템'은 전국 모든 아파트에 적용이 가능합니다. 특히 잔손보기 기능의 경우 아파트뿐 아니라, 공동주택이면서 관리의 사각지대에 있는 원룸·도시형생활주택 등에도 확대될 예정입니다. 2. 포털에 목매는 정부…방심위 인터넷 게시글 직권삭제 추진 논란 http://www.metroseoul.co.kr/news/newsview?newscd=2015071200117 - 방송통신심의위원회(위원장 박효종)가 당사자의 신청 없이 제3자의 요청이나 직권으로 인터넷 게시글을 심사해 삭제할 수 있는 방안을 추진 중이어서 논란이 되고 있습니다. 포털의 블로그, 카페, 커뮤니티 게시글이 직격탄을 맞을 공산이 크기 때문입니다. 이 게시글들은 뉴스보도보다 비판에 자유로우면서도 일부 유명 누리꾼의 글은 영향력 면에서 오히려 뉴스보도를 능가할 정도입니다. 3. 주한미군 탄저균 실험, 한미 합동조사단 구성 http://www.metroseoul.co.kr/news/newsview?newscd=2015071200119 - 한미 양국이 주한미군지위협정(SOFA) 합동위원회 산하에 한미 합동실무단(JWG)을 구성해 주한미군의 탄저균 배달사고에 대한 조사에 착수합니다. 탄저균 실험장소인 오산공군기지를 이달 중 현장조사하고 탄저균 실험의 몸통인 미국의 주피터(목성) 프로젝트에 대한 조사도 실시할 방침입니다. 4.경력법관 임용 후폭풍, 변호사들 1000여명 집단행동 http://www.metroseoul.co.kr/news/newsview?newscd=2015071200075 - 경력법관 임용을 둘러싼 후폭풍이 거세지고 있습니다다. 대법원이 변호사법 위반 혐의를 받고 있는 변호사에 대한 법관 임용을 강행한 가운데 일선변호사들이 해당 임용자를 검찰에 고발하고 이를 지지하는 연서를 받는 등 집단행동에 나섰습니다. 법관 임용 취소를 촉구하며 변호사들이 집단행동에 나선 것은 전례 없는 일입니다. 5. 삼성-LG전자 스마트폰, 하반기에도 불안감 엄습 http://www.metroseoul.co.kr/news/newsview?newscd=2015071200091 - 글로벌 경제의 불확실성이 확산되면서 삼성전자와 LG전자 스마트폰 사업의 주름이 깊어지고 있습니다. 올해 1·2분기에 만족스러운 성적표를 손에 넣지 못한 양사는 하반기에 플레그십 모델을 앞세워 반전을 노리고 있지만 상황이 녹록치 않습니다. 증권업계는 올해 갤럭시 S6·S6 엣지가 약 4000만대, G4는 약 800만대가 팔릴 것으로 전망하고 있습니다. 6. 박지만 4번째 법정 출석 불응…法, 과태료 처분 시 '평등주의' 무시 http://www.metroseoul.co.kr/news/newsview?newscd=2015071200088 - 박지만 EG회장이 '청와대 문건유출' 재판에 대한 법원의 증인 출석 요구에 또 다시 불응했습니다. 박 회장은 앞서 이 재판에 대한 증인 출석 요구를 세 차례 거부하다가 과태료 처분을 받았습니다. 7. 면세점 춘추전국시대…이제부터 진검승부 http://www.metroseoul.co.kr/news/newsview?newscd=2015071200109 - 2000년 이후 15년 만에 재개된 시내면세점 선정 과정에서 호텔롯데의 독주가 깨지며 면세점 유통업계의 춘추전국시대가 개막됐습니다. 주인공은 호텔신라와 현대산업개발의 합작 법인 HDC신라면세점, 한화갤러리아타임월드 면세점, 하나투어 합작법인 SM면세점, 제주관광공사입니다. 이들 4개사는 지난 10일 인천 영종도 인천국제공항세관 수출입통관청사 4층 대강당에서 열린 서울지역 3곳과 제주지역 1곳 면세점 신규사업자 심사결과에서 최종 낙찰됐습니다. 8. [광주U대회] 한국 축구, 13일 伊와 결승전…24년 만에 금 사냥 나선다 http://www.metroseoul.co.kr/news/newsview?newscd=2015071200037 - 한국 남자축구가 24년 만에 유니버시아드 대회 금메달에 도전합니다. 김재소 감독이 이끄는 유니버시아나드 대표팀은 13일 오후 7시 전남 나주 공설운동장에서 이탈리아와 결승전을 펼칩니다. A대표팀 세계랭킹에서는 이탈리아가 17위로 52위인 한국보다 앞서지만 대학생이 주축이 된 유니버시아드 대표팀인 만큼 금메달에 대한 기대는 낙관적입니다.

2015-07-13 03:32:26 전석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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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년 7월10일(금) 메트로신문 뉴스브리핑 - 중국증시 먹구름 걷혔나 사흘만에 급반등

[7월10일 뉴스브리핑] 1.중국증시 먹구름 걷혔나 사흘만에 급반등 http://www.metroseoul.co.kr/news/newsview?newscd=2015070900217 - 곤두박질 치던 중국 주가지수가 사흘만에 급반등 했습니다. 9일 상하이종합지수는 중국 당국의 추가 부양책 소식에 상승 전환해 5.76%(202.14포인트) 급등한 3709.33으로 마감했습니다. 이날 급반등은 중국 금융당국이 추가급락을 막기 위해 부양책을 내놓은 결과로 풀이됩니다. 2.영국 복지국가에 마침표 http://www.metroseoul.co.kr/news/newsview?newscd=2015070900176 - 최근 총선에서 압승을 거둔 데이비드 캐머런 총리 내각이 복지국가에 마침표를 찍는 재정정책을 발표했습니다. '낮은 임금, 높은 세금, 높은 복지'에서 '높은 임금, 낮은 세금, 낮은 복지'로의 급진적 노선 변화여서 귀추가 주목됩니다. 3."기본권 침해냐, 병역 제도 혼란이냐" 양심적 병역거부 공개변론 http://www.metroseoul.co.kr/news/newsview?newscd=2015070900205 종교적인 신념 등을 이유로 병역을 거부하는 이른바 '양심적 병역거부자'를 처벌하는 병역법 조항이 다시 위헌 심판대에 올랐습니다.2004년과 2011년에 이어 세번째로 위헌심판대에 오른 병역법 조항을 놓고 9일 헌법재판소가 공개변론을 열고 각계의 의견을 들었습니다. 4. 이건희 회장, 삼성물산 의결권 행사 문제없나? http://www.metroseoul.co.kr/news/newsview?newscd=2015070900194 삼성과 미국계 헤지펀드 엘리엇 매니지먼트가 오는 17일 삼성물산-제일모직 합병 주주총회를 앞두고 난타전을 벌이는 가운데 이건희 삼성전자 회장의 의결권 적법성 여부가 수면위로 떠오르고 있습니다.재계 등에서는 아직까지 이 회장 본인이 직접 의사 결정을 내리기 어렵다는 시각이 지배적이어서 이 회장의 의결권은 또 다른 분쟁의 씨앗이 될 수 있다는 분석이 제기되고 있습니다. 5.신규 면세점 10일 발표…동대문 격전지·HDC신라 운명 최대 관심 http://www.metroseoul.co.kr/news/newsview?newscd=2015070900214 재벌기업들이 사활을 걸고 뛰어들었던 서울 시내면세점 선정 발표를 앞두고 업체들의 신경전이 극에 달하고 있습니다. 관세청은 9일 서울 지역 면세점 후보 3곳에 대한 심사를 시작으로 10일 오전 제주 후보 1곳에 대한 심사를 진행한 뒤 오후 5시께 최종 선정 결과를 발표할 계획입니다. 6.[마켓인사이트] 게임株, 신작 모멘텀에 대장주로 등극하나? http://www.metroseoul.co.kr/news/newsview?newscd=2015070900157 - '게임주'가 하반기 신작 출시로 상승 모멘텀(상승 동력)을 이어갈 것이란 장밋빛 전망이 나와 투자자들의 관심을 모으고 있습니다. 코스닥시장에서 그간 쏠림이 집중됐던 제약·바이오주가 동반 급락하자 시장의 관심이 다시 게임주로 돌아오자 게임사들은 이달 하반기 시작과 동시에 신작들을 잇따라 선보일 예정입니다. 7.[스타인터뷰] '손님' 천우희 "연기도 삶도 더 도전적이 되고 싶어요" http://www.metroseoul.co.kr/news/newsview?newscd=2015070900126 - 지난해 청룡영화상 여우주연상을 수상한 천우희(28)가 2015년 신작 '손님'으로 다시 관객과 만납니다. 청룡영화상으로 큰 주목을 받은 뒤 개봉하는 첫 작품이어서 그녀의 연기에 대한 관심이 여느 때보다 뜨겁습니다. 8.강정호 멀티히트 4번타자 위용 과시…추신수도 2루타 꽝 2타점 http://www.metroseoul.co.kr/news/newsview?newscd=2015070900073 - 미국 메이저리그 피츠버그 파이리츠 소속 강정호(27)가 샌디에이고와의 홈경기에서 적극적인 주루로 2루타와 득점을 만들며 멀티히트를 작성, 4번타자의 위용을 과시했습니다. 추신수(33·텍사스 레인저스)도 애리조나 다이아몬드백스와의 홈경기에서 2루타와 2타점을 기록 했습니다.

2015-07-10 03:26:22 전석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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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년 7월9일(목) 메트로신문 뉴스브리핑 - 유승민 사퇴, 국회와 세월호법 모두 침몰

[7월9일 뉴스브리핑] 1. 유승민 사퇴, 국회와 세월호법 모두 침몰 http://www.metroseoul.co.kr/news/newsview?newscd=2015070800216 - 새누리당 유승민 원내대표는 8일 국회법 개정안 위헌 논란과 거부권 파동의 책임을 지고 사퇴하라는 당 의원총회의 권고를 수용, 원내대표직에서 물러났습니다. 2.현대위아, 현대·기아차 실적 부진여파로 '휘청'…2219억 채무보증까지 http://www.metroseoul.co.kr/news/newsview?newscd=2015070800189 - 현대자동차그룹 부품 계열사인 현대위아의 2분기 실적에 적신호가 켜졌습니다. 현대·기아자동차가 중국을 비롯한 글로벌 시장에서 부진한 실적을 거두고 있기 때문입니다. 8일 현대·기아자동차에 따르면 올해 상반기 현대차는 해외에서 총 208만547대를 판매해 전년 동기 대비 판매량이 3.2% 감소했습니다. 3.중국 증시 또 폭락…버블 붕괴 경고 http://www.metroseoul.co.kr/news/newsview?newscd=2015070800203 중국 증시가 또 다시 폭락했습니다. 중국 증시는 지난 3주 동안 금요일이면 어김없이 폭락해 '검은 금요일'이란 말이 생겨날정도입니다. 중국 증시 폭락은 글로벌 투자자들의 제1의 경계 대상입니다. 그리스 위기는 위기도 아니라는 말이 나올 정도입니다. 4.갤럭시S6 '부진'…삼성 브랜드 가치에도 악영향? http://www.metroseoul.co.kr/news/newsview?newscd=2015070800187 - 삼성전자의 전략형 스마트폰 갤럭시S6의 판매 저조 후폭풍이 거세지고 있습니다. 글로벌 스마트폰 시장의 지배력 약화는 물론, 삼성의 브랜드 가치 하락에도 영향을 미칠 가능성이 제기되고 있기 때문입니다. 이 때문에 증권업계는 갤럭시 S6의 판매전망치를 잇달아 낮추고 아이폰6에 사실상 완패했다는 평가를 받는등 파장이 확산되는 양상을 보이고 있습니다. 5.[금융인사이드] 은행권, 中 채권시장 진입 '박차' http://www.metroseoul.co.kr/news/newsview?newscd=2015070800141 - 국내은행들이 고금리인 중국의 채권시장에 잇달아 진입하고 나섰습니다. 중국채권의 직접거래를 통해 안전한 투자처를 확보하는 동시에 원·위안화 직거래 시장 활성화에 발맞춰 새로운 성장동력을 구축한다는 복안입니다. 6.송학식품 대장균 떡 ‘유통·서류조작’ 파문 http://www.metroseoul.co.kr/news/newsview?newscd=2015070800215 - 송학식품(대표 오현자)이 '대장균 떡' 유통파문과 해썹(HACCP·위해요소중점관리기준)인증 서류 조작 의혹에 대해 8일 홈페이지 사과문을 통해 반론을 제기했습니다. 하지만 경찰 측은 송학의 불법 혐의에 대해 이미 확실한 제보를 토대로 수사 중이며 이달 중순 내로 관련자를 전부 송치할 예정이어서 서류조작 파문은 수사를 통해 밝혀질 전망입니다. 7. [스타 인터뷰] '프로듀사' 김선아 "한계 없는 연기 매력에 푹 빠졌죠" http://www.metroseoul.co.kr/news/newsview?newscd=2015070800066 - 김수현, 아이유 등의 당대 최고의 스타들이 대거 출연한 드라마 '프로듀사'에서 유독 존재감을 빛낸 신인 배우가 있습니다. 뮤직뱅크 막내작가 김다정을 연기한 김선아(22)입니다. 극의 흐름을 차지하는 비중 있는 배역은 아니었지만 김선아는 자신 만의 독특한 매력으로 '신스틸러' 역할을 톡톡히 해내고 있습니다. 8.'한국형 용병' 테임즈, 타격 4관왕 달성할까 http://www.metroseoul.co.kr/news/newsview?newscd=2015070800097 - NC 다이노스의 용병 에릭 테임즈(29)가 대표적인 한국형 용병으로 꼽혀 관심을 끌고 있다고 합니다. 그는 적응력 뿐만 아니라 실력과 인성까지 갖춰 국내 팬들의 사랑도 날로 높아지고 있습니다. 현재 타점 1위(75점), 장타율1위(0.726) 홈런 2위(24개), 타율 3위(0.337)를 기록중인 테임즈는 용병으로는 처음으로 타격 4관왕에 도전중이어서 귀추가 주목됩니다.

2015-07-09 03:36:49 전석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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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년 7월7일(화) 메트로신문 뉴스브리핑 - 인수합병 본격 시작한 건설업계

[7월7일 뉴스브리핑] 1. 박원순 메르스 깜짝 지지율, 교통요금 인상 한방에 '훅' http://www.metroseoul.co.kr/news/newsview?newscd=2015070600119 - 메르스 대응에 관한 광폭 행보로 대선주자 1위 자리를 지키던 박원순 서울시장의 지지율이 대중교통비 인상 단행 이후 급락하며 4주 만에 김무성 새누리당 대표에게 1위를 내줬습니다. 국회법 거부권 행사 이후 보수층의 결집과 메르스 진정세로 박 대통령과 새누리당의 지지율도 더불어 올랐습니다. 박 시장은 20대~40대 등의 연령대에서는 선두를 지킨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2. [메르스 사태] '메르스 진정세' 한강 수영장·물놀이장 17일 개장 http://www.metroseoul.co.kr/news/newsview?newscd=2015070600193 - 메르스 여파로 개장이 연기되었던 한강 수영장이 이달 17일 일제히 개장합니다. 6일 서울시는 뚝섬과 여의도, 광나루, 망원, 잠실, 잠원 등 한강 야외 수영장 6곳과 양화, 난지 물놀이장 2곳이 17일 개막하는 '한강몽땅 여름축제'를 계기로 모두 개장한다고 밝혔습니다. 수영장과 물놀이장 이용시간은 오전 8시부터 오후 8시이며 휴일 없이 운영됩니다. 3. [마켓인사이트] 다음카카오, 신규사업 기대감에 주가도 '껑충' http://www.metroseoul.co.kr/news/newsview?newscd=2015070600196 - 지난달 23일 10만7000원이던 다음카카오의 주가가 이달 3일까지 9거래일 연속 상승랠리를 펼치며 지난 3일 13만9200원까지 치솟았습니다. 전월 저점 대비 기준으론 30.8%나 급등하며 코스닥 시총 1위인 '셀트리온'과의 격차도 6000억원까지 좁혔습니다. 최근 주가 상승 이유는 신규사업의 잠재력과 해외시장 진출 기대감, 다음카카오의 긍정적 실적전망때문으로 보입니다. 4. [송병형의 딴생각] 비정상의 일상화 http://www.metroseoul.co.kr/news/newsview?newscd=2015070600166 - 세월호 참사로 징역형 등을 선고받은 해운조합 운항관리자 중 최소 30명이 선박안전공단에 특별채용됐습니다. 공기업인 한국마사회는 도박시설인 화상경마장을 레저시설이라 우기고, 항의하는 아이들에게 재미있다며 도박을 권합니다. 재벌 대기업을 대변하는 광고주협회는 광고, 협찬을 기준으로 스스로 사이비언론과 정도언론을 판정하는 심판관이 되겠다고 나섰습니다. 비정상이 일상화가 되었습니다. 5. 건설업계는 지금 M&A 중…극동·동부건설·남광토건 등 절차 돌입 http://www.metroseoul.co.kr/news/newsview?newscd=2015070500056 - 극동·동부건설·남광토건 등 건설업체들이 최근 인수·합병을 위한 본격절차에 돌입하고 있습니다. 지난해 말부터 국내 부동산시장이 되살아나면서 최근 몇년간 지지부진했던 매각절차가 본격화되고, 건설사 M&A도 잇따라 성공하고 있습니다. 쌍용건설과 동양건설산업 등 매각 후 재기에 성공한 건설사가 늘면서 인수자들도 건설사 매물에 관심을 집중하고 있습니다. 6. 올해 교원 명퇴 8000명 넘는다…신규채용 크게 늘듯 http://www.metroseoul.co.kr/news/newsview?newscd=2015070600115 - 교육부는 올해 지방채 발행 등에 따라 명예퇴직하는 교원이 8200∼8300명이 될 것으로 예상된다고 밝혔습니다. 올 상반기 교원 1만2537명이 명예퇴직을 신청했지만 6851명이 퇴직해 하반기에 1300명 이상이 명예퇴직할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됩니다. 지난해보다 2500여명의 퇴직자가 늘어나면서 내년 교원 신규채용규모는 약 1만5500여명으로 대폭 증가할 전망입니다. 7. '노병' 이승엽·이호준, 총점 1·2위로 올스타 선발 http://www.metroseoul.co.kr/news/newsview?newscd=2015070600095 - 153만47표로 올스타전 역대 최다 투표 신기록을 세운 이승엽(39)은 후보 120명 중 가장 높은 총점 63.86을 얻었고, 이호준(39·NC 다이노스)은 선수단 투표 1위에 오르는 등 총점 55.95점으로 전체 2위를 기록하며 이승엽과 함께 '베테랑의 힘'을 과시했습니다. 삼성 마무리 임창용(39)도 드림 올스타 마무리 투수 1위(총점 45.15)에 올랐습니다. 노장들 최고입니다.

2015-07-07 03:46:57 전석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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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년 7월6일(월) 메트로신문 뉴스브리핑 - 정부, 삼성병원 메르스 진료 손떼라

[7월6일 뉴스브리핑] 1. [메르스사태] 1위 삼성병원 굴욕…메르스 치료 능력 상실 http://www.metroseoul.co.kr/news/newsview?newscd=2015070500073 - 병상수 1959개, 의료진 3800여명, 위암 상대생존율 67.5%로 미국(26.3%, 유럽 24.1%)보다 월등한 삼성병원이 메르스 숙주 병원이 되면서 관리 실패로 불명예를 떠안게 됐습니다. 메르스 환자는 물론 직원 관리에도 허점을 드러내며 급기야 부분 폐쇄조치를 당했고 5일에는 메르스치료에서 완전히 배제돼 메르스 환자 전원을 지정 병원으로 이동시켰습니다. 2. '成 리스트' 수사팀 일부 잔류, 이인제·김한길 지속 수사 http://www.metroseoul.co.kr/news/newsview?newscd=2015070500024 - 성완종 리스트 의혹을 수사 중인 검찰은 수사팀에 부장검사와 평검사 한 명씩을 남겨 금품수수 의혹이 제기된 이인제 새누리당 의원과 김한길 새정치민주연합 의원 등의 수사를 이어갈 방침입니다. 검찰이 수사팀을 존속시키기로 한 것은 남은 사건을 스스로 마무리하고 유종의 미를 거두겠다는 의지로 보입니다. 3. 은행권, 6월 주택대출 9조원↑…"2010년 이후 최대" http://www.metroseoul.co.kr/news/newsview?newscd=2015070500068 - 5일 금융권에 따르면 국내 7대 은행의 6월 말 기준 주택담보대출 잔액은 321조439억원으로 집계됐습니다. 이는 5월 말의 330조9403억원보다 9조8964억원 감소한 수치지만 은행들의 안심전환대출의 채권 매각을 반영하면 실질 증가액은 9조3000억원에 달합니다. 관련 통계가 파악되는 2010년 이후 최대치 월증가액입니다. 금리인상에 대비한 시장환경의 조성이 필요해 보입니다. 4. 삼성물산, ISS 보고서 정면 반박…신뢰성에 우려 제기 http://www.metroseoul.co.kr/news/newsview?newscd=2015070500112 - 삼성물산은 5일 ISS(기관투자자서비스)가 객관적·합리적 설명없이 합병에 반대하라는 식의 무책임한 의견을 제시했다며 ISS의 보고서를 정면 반박했습니다. 삼성물산은 "ISS 보고서에는 이번 합병과 무관한 회사 명칭이 등장하며 주요 대주주의 영문명 표기가 3번이나 각각 다르게 표기되는 등 기본적인 부분부터 신뢰성에 우려를 준다"고 덧붙였습니다. 5. 네이버·다음카카오 '전에없던 O2O 비즈니스' 맞불 전쟁 http://www.metroseoul.co.kr/news/newsview?newscd=2015070500104 - 네이버는 '모두'와 '샵윈도' 서비스에 이어 '라인앳(LINE@)'으로, 다음카카오는 카카오택시에 이어 고급형 콜택시 서비스로 O2O 서비스 확대에 나서고 있습니다. 스마트폰과 앱 기술의 발달로 빠르게 성장 중인 O2O(Online to Offline) 비즈니스는 온라인에서 제품을 구매하고 오프라인으로 받거나, 온라인에서 원하는 서비스나 정보를 고르면 오프라인으로 제공되는 서비스입니다. 6. 이시영에 김보성까지…찌라시 루머, 연예인도 뿔났다 http://www.metroseoul.co.kr/news/newsview?newscd=2015070500026 - 찌라시로 불리는 증권가 정보지에 일방적으로 당했던 연예인들이 최근 강경한 입장을 보이는 경우가 많아졌는데, SNS와 스마트폰으로 인해 빨리 확산되고 있는 루머의 피해자가 되지 않겠다는 의지로 보입니다. 배우 이시영은 동영상이 있다는 루머 유포자를 찾아내기 위해 검찰에 고소하고 협의나 선처는 없다고 강경한 태도를 보였고, 성추행사건의 주인공으로 지목된 배우 김보성도 모든 방법을 동원해 강력 대응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7. 칠레 승부차기 끝 아르헨티나 꺾고 코파 정상…메시 '대표팀 부진' 징크스 계속 http://www.metroseoul.co.kr/news/newsview?newscd=2015070500014 - 칠레가 2015 코파 아메리카 결승전에서 리오넬 메시(바르셀로나)가 이끄는 아르헨티나와 120분간 0-0 무승부를 기록하고 승부차기까지 가는 접전끝에 4-1로 승리하며 사상 처음으로 남미 축구 챔피언 자리에 올랐습니다. 아르헨티나의 메시는 국가대표팀에서 메이저대회 우승컵을 한 번도 따내지 못했던 징크스에 또다시 고개를 숙였습니다.

2015-07-06 03:46:36 전석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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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년 7월4일(토) 메트로신문 뉴스브리핑 - 태풍 9호,10호 연이어 북상 중

[7월4일 뉴스브리핑] 1. 한화케미칼, 울산 2공장서 폐수시설 용접 작업중 6명 사망…"수습에 최선" http://www.metroseoul.co.kr/news/newsview?newscd=2015070300064 - 3일 오전 울산시 한화케미칼 울산2공장 폐수처리장 저장조에서 발생한 폭발 사고로 협력업체 근로자 6명이 숨졌습니다. 사고는 가로 17m, 세로 10m, 높이 5m, 총 용량 700㎥ 규모의 폐수 저장조의 배관 설치 작업 중 용접 불티가 튀어 폭발한 것으로 추정됩니다. 한화케미칼 측은 사고소식에 대해 안타까움과 유감을 표하고 사고 수습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말했습니다. 2. 엘리엇 "삼성물산 現 이사진 교체 고려해 볼만해" http://www.metroseoul.co.kr/news/newsview?newscd=2015070300145 - 엘리엇은 공정성과 국민의 권리에 깊은 관심을 가진 국민연금이 삼성물산의 주요 주주라는 점을 기쁘게 생각한다며, 주주의 이익을 위해서라면 임시 주주총회 소집을 통해 삼성물산 이사진을 교체하는 기업 지배구조 개선도 고려해 볼만하다고 밝혔습니다. 이날 엘리엇은 삼성물산 주주총회 통지 및 결의 금지 가처분 신청을 기각한 법원의 결정에 항고했습니다. 3. 삼성서울병원 의료진 추가 감염자 발생 http://www.metroseoul.co.kr/news/newsview?newscd=2015070300137 - 삼성서울병원에서 메르스 환자가 1일과 2일 이틀 연속으로 발생했습니다. 새로 추가된 환자는 메르스 격리병동에서 확진자를 간호하던 20대 간호사로 확인됐습니다. 이로써 메르스 환자는 총 184명으로 늘었습니다. 삼성서울병원에서 메르스에 감염된 89명 중 의사·간호사·간병인 등 병원에서 근무하는 감염자는 14명입니다. 4. 한강 양화∼동작대교 구간도 조류경보…녹조 지속 http://www.metroseoul.co.kr/news/newsview?newscd=2015070300061 - 서울시는 한강 조류검사 결과 마포·한강대교 지점의 녹조 농도 상승이 확인됨에 따라 행주대교에서 동작대교 구간까지로 조류경보 구간을 확대 발령했습니다. 서울시는 한강수상 청소를 강화하고, 정부와 합동으로 조류·독성검사 주기와 지점도 확대하기로 했습니다. 이번 조류는 가뭄으로 팔당댐 방류량 감소가 원인인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당분간 한강 물놀이는 자제바랍니다. 5. 서울 서대문고가도로 40년여만에 철거…15일부터 공사 http://www.metroseoul.co.kr/news/newsview?newscd=2015070300095 - 서울시는 15일부터 폭 11.5m, 연장 374m의 서대문고가도로 철거 공사를 시작한다고 밝혔습니다. 시간당 1만 3000대 정도로 교통량이 많지 않은 고가도로의 아래 도로에 1차로를 확보할 수 있기 때문에 교통 혼잡은 심하지 않을 것이라고 설명하고, 철거시 교통흐름과 도시미관이 개선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서울시는 밝혔습니다. 10일자정부터 서대문 고가의 통행은 전면 통제됩니다. 6. 檢, 한국인터넷진흥원 입찰비리 의혹 수사 http://www.metroseoul.co.kr/news/newsview?newscd=2015070300057 - 서울동부지검은 수십억대 입찰비리 의혹과 관련해 한국인터넷진흥원 A 부원장 등 직원들을 수사 중이라고 밝혔습니다. 검찰은 한국인터넷진흥원이 2013년 11월 입찰공고한 사업비 22억8400만원 규모의 '118 상담센터' 운영업체를 선정하는 과정에서 비리가 있었던 것으로 보고 수사 중입니다. 118신고센터는 개인정보 침해, 불법 스팸 등의 신고·상담 업무를 진행하는 곳입니다. 7. 檢, '이시영 동영상 루머' 유포자 추적…엄단 방침 http://www.metroseoul.co.kr/news/newsview?newscd=2015070300131 - 이시영의 소속사가 최근 찌라시에 이시영을 둘러싼 악의적 루머를 퍼뜨린 사람을 처벌해 달라며 고소장을 냈습니다. 이에 검찰은 배우 이시영의 개인적 동영상이 유출됐다는 루머 유포로 이시영의 명예가 훼손된 사건의 수사에 착수했습니다. 검찰은 디지털 분석기법 등을 동원해 소문 유포자를 검거하는 대로 어떤 동기에서 악의적 소문을 퍼뜨렸는지도 조사할 방침입니다. 8. 태풍 9호 찬홈 이어 10호 린파 북상중 내주 한반도 영향권 피해 대비해야 http://www.metroseoul.co.kr/news/newsview?newscd=2015070300003 - 기상청은 9호 태풍 찬홈에 이어, 10호 태풍 린파가 대만에 상륙한후 북상할 것으로 예보했습니다. 4일과 5일을 전후해 태풍 위치가 유동적이어서 피해가 없도록 각별한 주의가 요망됩니다. 9호 태풍 찬홈의 강풍반경은 350㎞에 이를 것으로 보이며 제주도 남쪽해상에 위치한 장마전선은 6일쯤 제주도부근해상으로 북상할 것으로 예상됩니다.

2015-07-04 03:46:03 전석준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