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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년 5월28일(목) 메트로신문 뉴스브리핑 - FT “삼성그룹, 합병에 헛돈 썼다”

[5월28일 뉴스브리핑] 1. 작년 서울지하철 성범죄 1356건…사당역 '1위' http://www.metroseoul.co.kr/news/newsview?newscd=2015052700122 - 서울 지하철 성범죄는 2012년 1031건, 2013년 1307건, 지난해 1356건으로 증가하며, 올해는 3월까지 272건의 성범죄가 발생했습니다. 가장 많은 성범죄가 일어난 역은 2012년 강남역, 2013년 서울역, 지난해 사당역(119건)이었습니다. 성범죄의 절반은 출·퇴근 시간대에 발생했고, 연령대는 30대가, 직업은 회사원이 가장 많았습니다. 멀쩡해 보이는 사람이 저지른다는 이야기입니다. 2. 4월말 은행권 가계대출 535조…9년만에 '최대폭' http://www.metroseoul.co.kr/news/newsview?newscd=2015052700083 - 국내은행의 원화대출 잔액이 한달전보다 15조원 늘어난 1293조2000억원을 기록하며, 지난달 국내은행의 가계대출은 8조8000억원이 늘어난 534조9000억원으로 9년만에 최대폭으로 증가했습니다. 같은 기간 연체율은 0.76%로 전월말의 0.69% 대비 소폭 상승했는데, 금감원 관계자는 올라간 연체율은 작년과 비교해 개선 추세라며 리스크 요인은 계속 모니터링하겠다고 말했습니다. 3. 산업부, 3년간 제주도에 전기택시 등 1천대 보급 http://www.metroseoul.co.kr/news/newsview?newscd=2015052700037 - 산업통상자원부가 2017년까지 제주도에 전기버스 119대와 전기택시·렌터카 1000대를 보급하며 전기차 보급 활성화에 나섭니다. 업체들은 배터리 가격을 제외한 가격으로 구입해 매월 연료비절감분으로 배터리 가격을 분할 납부하게 됩니다. 산업부는 민간자본 포함 총 728억원의 예산을 들인 이번 사업이 성공하면 전국으로 확대 적용할 계획입니다. 4. '성완종 자료 은닉' 측근들 "성 리스트와 관련 없다" http://www.metroseoul.co.kr/news/newsview?newscd=2015052700132 - 성완종 전 경남기업 회장의 수사에 대비해 회계장부 등을 숨긴 혐의로 기소된 박준호 전 경남기업 상무와 수행비서측 변호인은 검찰의 자원외교 비리 수사할 때는 피고인들의 행위가 전혀 문제가 안 됐었고 증거를 은닉한 게 아니라며 '성완종 리스트'와의 관련성을 부인했습니다. 이에 대해 검찰은 피고인들의 행위가 로비의혹 수사와 동일 선상에 있다고 주장했습니다. 5. 증시 가격제한폭 확대, 개미투자 '주의보' http://www.metroseoul.co.kr/news/newsview?newscd=2015052700214 - 현행 ±15%인 주식시장 가격제한폭이 다음달 15일부터 ±30%로 확대됨에 따라 거래 활성화와 시장 효율성 증대 등에 기대가 커지고 있으나 정작 개미투자자의 피해가 늘어날까 우려됩니다. 증권시장을 성장시키는 힘은 성장 기대와 유동성입니다. 가격제한폭 확대 정책은 윤활유 역할일 뿐 정부와 금융투자업계가 부작용을 최소화하기 위한 방안에 머리를 맞대길 바랍니다. 6. FT "삼성그룹, 합병에 헛돈 썼다" http://www.metroseoul.co.kr/news/newsview?newscd=2015052700210 - 영국 파이낸셜타임스(FT)가 26일 칼럼을 통해 제일모직과 삼성물산의 합병에 대해 삼성그룹이 헛돈을 썼다며 직격탄을 날렸습니다. 양사의 합병이 지배구조 단순화와 투명성에 기여한 것은 맞지만 비용 절감, 매출 증대 등의 합병 시너지가 구체적으로 어떻게 나타날지 예측하기 어렵다며, 주가 상승에 따른 이익은 오너 일가에게 돌아갔다고 지적했습니다. 7. 유승준 방송사고, 카메라 꺼지자 "XX새끼" 욕설 그대로 노출 '쇼크' http://www.metroseoul.co.kr/news/newsview?newscd=2015052700129 - 가수 유승준이 "13년전 약속을 지키지 못한 것에 대해 사죄하고 떳떳한 아버지가 되기 위해 섰지만 계속 거짓말쟁이로 표현되는 것이 가슴이 아프다"며 오열하듯 심경을 밝혔습니다. 하지만 방송 후 욕설 등 정제되지 않은 소리가 나오는 방송사고로 진정성 논란에 빠졌습니다. 이에 방송을 주최한 신현원프로덕션측은 스태프들의 대화였다며 사과했습니다. 8. 메시 팬 투표서 호날두 제치고 프리메라리가 '올해의 선수' http://www.metroseoul.co.kr/news/newsview?newscd=2015052700169 - '올해의 라리가 선수' 투표에서 바르셀로나의 메시(28)가 55.87%를 얻어, 35.37%에 그친 레알 마드리드의 호날두(30)를 제치고 프리메라리가 '올해의 선수'에 선정됐습니다. 메시는 시즌 정규리그 43골로 바르셀로나의 통산 23번째 우승도 이끌었습니다. 득점 순위에서는 호날두(48골)에 밀렸지만, 어시스트 부문에서 18개로 1위를 차지했습니다.

2015-05-28 00:00:01 전석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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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년 5월27일(수) 메트로신문 뉴스브리핑 - 담배값 올려 돈벌었으니 이제 술값도

[5월27일 뉴스브리핑] 1. 문형표식 꼼수증세 들통…설마 술값도? http://www.metroseoul.co.kr/news/newsview?newscd=2015052600213 - 담배 판매량이 지난 1월 1억7000만갑, 2월 1억8000만갑, 3월 2억4000만갑, 4월 2억9000만갑으로 빠르게 늘고 있어 담배세수도 급증할 전망입니다. 담뱃값 인상은 꼼수증세라는 비판이 사실로 드러난 셈입니다. 술값 인상도 공언한 문 장관은 술값 인상 재원을 알코올 중독 치료에 사용하겠다며 담뱃값 인상과 같은 논리를 적용하고 있습니다. 2. 층간소음 등 주민 불편하면 재건축 가능해져 http://www.metroseoul.co.kr/news/newsview?newscd=2015052600207 - 국토교통부는 재건축 안전진단을 구조안전평가와 주거환경중심평가로 이원화해 29일부터 개정 시행한다고 밝혔습니다. 이에 따라 구조·기능적 결함이 있는 노후불량 공동주택은 연한과 관계없이 재건축 여부를 결정할 수 있게 되고, 안전하지만 주거환경이 열악한 공동주택도 주거환경중심평가를 통해 재건축이 가능하게 됩니다. 3. 당정 '통신요금 인가제' 폐지 가닥 http://www.metroseoul.co.kr/news/newsview?newscd=2015052600147 - 미래창조과학부와 새누리당은 28일 당정협의를 갖고 통신요금 인가제 폐지 등 통신시장 경쟁을 촉진하기 위한 방안을 논의한 뒤 최종 개선안과, 요금 인가제 폐지를 위한 전기통신사업법 개정 추진 일정도 함께 발표할 계획입니다. 당정은 요금 인가제 폐지 대신 유보신고제, 약관변경 명령 도입 등 보완책도 함께 도입하는 방안을 검토 중인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4. 식약처 "진짜 백수오 전체 5% 불과"…전수조사 발표 http://www.metroseoul.co.kr/news/newsview?newscd=2015052600158 - 식약처는 시중에 유통되고 있는 백수오 제품 가운데 진짜 백수오 제품은 5%에 불과하다는 전수조사 결과를 발표했습니다. 식약처는 207개 제품 대상 조사 결과 이엽우피소 미검출 10개, 이엽우피소 검출 40개, 이엽우피소 혼입 여부 확인불가 157개인 것으로 조사됨에 따라 이엽우피소가 검출된 40개 제품은 전량 회수하기로 했습니다. 5. '순하리' 열풍에 웃는 롯데칠성 속내는… http://www.metroseoul.co.kr/news/newsview?newscd=2015052600192 - 부산·영남에서 높은 인기로 품귀현상까지 일으키며 주류계의 '허니버터칩'이란 별명을 얻은 롯데칠성의 '순하리'가 경쟁업체 무학의 '좋은데이 3색 소주' 공세에 진땀을 빼고 있습니다. 롯데칠성과 무학은 수도권 칵테일소주 시장에서 제2차전을 벌이게 됐는데, 롯데칠성은 '순하리'가 많이 팔릴수록 주력소주인 '처음처럼' 판매가 줄어 결국 시장점유율이 낮아질까 걱정입니다. 6. 삼성, 웨어러블 로봇 특허…아이언맨 꿈꾸나 http://www.metroseoul.co.kr/news/newsview?newscd=2015052500080 - 25일 미국특허청 문서를 통해 공개된 삼성전자의 웨어러블 로봇 특허는 사람의 근력 향상에 초점을 맞춘 보행보조 장치로 산업과 군사 분야에서 각광을 받고 있습니다. 선진국들이 고령화 시대에 접어들면서 지난해 1650만달러였던 외골격 로봇 시장은 2021년 21억달러까지 성장할 것이라는 전망입니다. 노인복지도 부족한 나라에는 아주 먼 이야기로 들립니다. 7. '냉장고를 부탁해' 맹기용 논란 일파만파…최현석도 가세? http://www.metroseoul.co.kr/news/newsview?newscd=2015052600204 -'냉장고를 부탁해'에 새로 합류한 꽃미남 셰프 맹기용으로 인해 발생한 부당한 로테이션과 실력이 논란입니다. 맹기용 셰프는 비릿한 꽁치샌드위치로 혹평을 받았고 맹셰프가 합류하면서 쉬게 된 박준우 쉐프가 올린 뜻밖의 휴일이라는 글이 의미심장하다며 SNS상에서 화제가 되고 있습니다. 프로그램의 올라간 시청률만큼 논란도 많습니다. 8. 강동희 이어 전창진 감독 승부조작…근절하겠다던 KBL "죄송" 또 사과 http://www.metroseoul.co.kr/news/newsview?newscd=2015052600142 - 지난 시즌 부산 KT를 이끌었던 전창진 감독(현 안양 KGC 감독)이 베팅한 경기 후반에 후보 선수들을 투입해 패배하며 이득을 챙긴 혐의로 경찰에 소환조사됩니다. 2013년 승부조작 혐의로 구속 기소된 강동희 전 감독에 이어 현직 감독이 승부조작에 연루됨에 따라 스포츠계가 발칵 뒤집혔습니다.

2015-05-27 00:00:03 전석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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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년 5월26일(화) 메트로신문 뉴스브리핑 - 제일모직 물류센터 화재 원인은

[5월26일 뉴스브리핑] 1. [기자수첩] '빚내서 주식투자'하다 낭패 보는 일 없어야 http://www.metroseoul.co.kr/news/newsview?newscd=2015052500070 - 증권사로부터 빚을 내 주식 거래하는 신용거래융자 잔액이 연초대비 50% 이상 늘어난 7조6000여억원에 달해 '묻지마 투자'가 재현되는 것 아닌가 걱정입니다. 다음달 15일부터 가격제한폭 확대로 주가 변동성은 하루 60%에 달하게 되는데, 금융당국은 빚 투자의 위험성을 경고하고 건전한 투자 분위기 확산에 힘써야겠습니다. 2. 제일모직 물류센터 화재…갤럭시·빈폴아웃도어 공급 차질 전망 http://www.metroseoul.co.kr/news/newsview?newscd=2015052500114 - 25일 오전 경기도 김포시 제일모직 통합물류센터에 불이 나 건물과 의류 등이 불에 타고 경비원 1명이 숨졌습니다. 갤럭시·로가디스·빈폴아웃도어·에잇세컨즈 등 제일모직의 공급 차질도 불가피할 전망입니다. 연면적 6만2518㎡ 7층 건물에 의류 1600톤이 쌓여 있는 물류센터의 방재시설이 너무 미비하진 않았나 싶습니다. 3. [부동산레이더] 인천 '퓨처시티' 조성, 물 건너가나 http://www.metroseoul.co.kr/news/newsview?newscd=2015052500100 - 유정복 인천시장은 지난 3월 초 두바이로부터 4조원을 유치해 검단지역 '퓨처시티'를 조성하겠다고 발표했지만 두달이 넘도록 진척이 없습니다. 이에 시민단체들은 박 대통령의 중동 순방 성과에 힘을 보태고자 유 시장이 날린 공수표라며 모든 의혹을 유 시장이 직접 밝혀야 한다고 주장했습니다. 4. 황교안 임명동의안 26일 제출…청문회 정국 개막 http://www.metroseoul.co.kr/news/newsview?newscd=2015052500133 - 26일 황교안 국무총리 내정자의 임명동의안이 국회에 제출되며 본격적인 청문회 정국이 시작됩니다. 황 내정자에 대해서는 두드러기 질환인 만성담마진에 따른 병역면제 적절성, 로펌 재직시 받은 거액수임료 등 전관예우 논란, 역사관·종교 편향성 논란, 정치적 편향성 논란 등이 제기되고 있습니다. 5. 국내 온라인몰에 부는 샤오미 광풍 http://www.metroseoul.co.kr/news/newsview?newscd=2015052500078 - 가격대비 높은 품질로 소비자들에게 인정을 받은 중국 IT기업 샤오미가 SNS 등을 통해 입소문으로 퍼지면서 보조 배터리·이어폰 등 스마트폰 주변기기에서 체중계·공기청정기 등 생활가전까지 제품의 인기가 확대되며 국내 오픈마켓에서 광풍을 일으키고 있습니다. 한국에 요우커 뿐만 아니라 제품들도 몰려오고 있습니다. 6. 법원 "10년간 부부관계 거부해도 이혼사유 안돼" http://www.metroseoul.co.kr/news/newsview?newscd=2015052500081 - 남편이 부부관계 회복을 위해 노력하지 않았다면 아내의 10년간 성관계 거부도 이혼 사유가 될 수 없다는 판결이 나왔습니다. 재판부는 불만을 대화나 타협으로 적극 해결하려 노력하지 않고 늦게 귀가하는 등 회피적인 태도를 보였다며 부부관계 악화 책임은 서로에게 있다고 지적했습니다. 부부싸움은 칼로 물베기, 대화가 필요합니다. 7. 연휴 극장가 승자는 '매드맥스4'…개봉 11일 만에 200만 돌파 http://www.metroseoul.co.kr/news/newsview?newscd=2015052500094 - 영화 '매드맥스4'가 주말 3일 동안 67만2768명의 관객을 모으며 석가탄신일 극장가 승자가 됐습니다. 1945년생 조지밀러 감독이 30년만에 선보이는 속편으로 화제를 모은 매드맥스4는 핵전쟁으로 폐허가 된 근미래의 이야기를 그린 영화로, 컴퓨터 그래픽을 최소화해 만들어낸 긴장감 넘치는 액션과 카체이싱으로 호평이 이어지고 있습니다. 8. 프로레슬러 이왕표, 40년 만에 은퇴 "사랑 깊이 간직할 것" http://www.metroseoul.co.kr/news/newsview?newscd=2015052500127 - 1975년 김일 체육관 1기생으로 프로레슬링에 데뷔했던 한국 프로레슬링계의 살아있는 전설 이왕표(61)가 25일 오후 서울 장충체육관에서 2000여명의 팬들이 모인 가운데 40년 선수 생활의 은퇴식을 가졌습니다. 그는 2013년 담도암으로 죽음의 문턱까지 갔다가 세 차례에 걸친 수술 끝에 회복 중이라고 합니다. 쾌유를 빕니다.

2015-05-26 00:28:04 전석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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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년 5월23일(토) 메트로신문 뉴스브리핑 - '유전집유 무전복역' 조현아 집행유예

[5월23일 뉴스브리핑] 1. 조현아 집행유예 석방 소식에 진중권 교수 "유전집유 무전복역"일침 http://www.metroseoul.co.kr/news/newsview?newscd=2015052200080 - 재판부는 22일 조현아 전 대한항공 부사장이 지상에서 17m 이동한 항공기를 돌린 행위가 항로변경죄에 해당하지 않는다고 판단해 조 전 부사장에게 집행유예를 선고하고 석방했습니다. 이와 관련 진중권 동양대 교수는 자신의 트위터에 "유전집유 무전복역"이라며 비판의 일침을 가했습니다. 2. 법원, '유병언 장남' 유대균 항소심 징역 2년으로 '감형' http://www.metroseoul.co.kr/news/newsview?newscd=2015052200130 - 유병언 전 세모그룹 회장 자녀 소유의 일부 회사들은 세월호 참사가 있었던 지난해 흑자로 돌아섰고, 특정경제범죄가중처벌법상 횡령 등 혐의로 기소되었던 전 세모그룹 회장의 장남 유대균은 징역 3년의 원심을 깨고 징역 2년을 선고받았습니다. 감형되고 돈도 벌었습니다. 3. 고인이 된 '짱구 아빠' 오세홍, 택시 몰았던 이유? http://www.metroseoul.co.kr/news/newsview?newscd=2015052200166 - '아기공룡 둘리'의 마이콜, '짱구는 못말려'의 짱구 아빠 목소리 등을 연기했던 성우 오세홍이 22일 새벽 향년 63세로 별세했습니다. 항암 치료 중 병세가 악화돼 세상을 떠난 그는 몇년 전까지 택시 운전을 했던 것으로 알려졌는데, 이유가 '성우 일거리 적어서''소일거리'라는 의견이 분분합니다. 톰 크루즈와 톰 행크스의 전담 성우이기도 했던 그의 목소리가 벌써 그립습니다. 4. 5월 세무대란에 국세청 안내전화도 불통…종소세에 연말정산 근로장려금까지 몰려 http://www.metroseoul.co.kr/news/newsview?newscd=2015052200149 - 5월 근로소득 연말정산 재정산과 함께 종합소득세 신고, 근로장려금 신청 대상 1500만 여명의 납세민원이 한꺼번에 몰리면서 세무 대란이 벌어지고 있습니다. 국세청은 비상체제를 가동 중이라고 하지만 국세청 안내전화(126번)는 22일 현재 안내원과의 통화 연결 자체가 거의 불가능해 납세자들의 불만과 답답함은 해소되지 않고 있습니다. 5. 한국 국적 따려는 유승준 "26일 출입국관리소에 인터뷰 요청 공문 발송" http://www.metroseoul.co.kr/news/newsview?newscd=2015052200128 - 병역 기피 논란으로 입국 금지된 유승준은 공문으로 인터뷰 요청하라는 법무부 관계자의 말에 따라 26일 법무부 산하 출입국관리소에 공문을 발송하고 국적 회복이 가능한지 등 절차에 대해 문의하며 한국 땅을 밟을 수 있는지 타진할 예정입니다. 6. 손주 키우는 조부모들 '디스크내장증' 주의 http://www.metroseoul.co.kr/news/newsview?newscd=2015052200110 - 맞벌이 부부의 증가로 조부모가 손주를 돌보는 '황혼육아'가 급증하면서, 아이를 안으려다가 허리 통증과 다리저림 증상까지 나타나는 디스크내장증으로 병원을 찾는 조부모들이 늘고 있습니다. 디스크내장증은 초기 치료만 잘해도 통증을 완화 시킬 수 있기 때문에 요통이 느껴지거나 다리의 저림 증상이 지속된다면 빠른 시일 내에 병원을 찾아 치료를 받아야 합니다. 7. [위클리 시네마] 칸영화제 찾은 韓 스타들…'악의 연대기''매드맥스' 접전 http://www.metroseoul.co.kr/news/newsview?newscd=2015052200019 - 제68회 칸영화제의 '주목할 만한 시선' 부문에 초청된 '무뢰한'의 전도연은 현지 취재진의 플래시 세례를 한 몸에 받았습니다. '어벤져스2' 열풍으로 정체돼 있던 국내 극장가는 손현주·마동석 주연의 '악의 연대기'가 개봉 6일 만에 100만 관객을 돌파하며, 18일부터 1위에 오른 '매드 맥스'와 접전을 펼치고 있어 한국영화와 할리우드 영화의 치열한 흥행 대결이 펼쳐질 전망입니다. 8. 류현진 받은 관절 와순 파열 수술은?…뼈에 나사 박고 3바늘 꿰매는 것 http://www.metroseoul.co.kr/news/newsview?newscd=2015052200108 - LA 다저스의 류현진은 왼쪽 어깨의 관절뼈에 나사를 박고 실로 3바늘 정도 꿰매는 관절 와순 파열 수술을 받았습니다. 분리된 관절 와순은 5~6주 후에 완전히 붙고, 5∼6개월 정도 재활 훈련을 거쳐 투구 재활 프로그램을 시작하게 됩니다. 다저스는 류현진의 수술이 기대했던 것만큼 성공적이었다고 밝혔습니다.

2015-05-23 00:00:03 전석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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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년 5월22일(금) 메트로신문 뉴스브리핑 - 청탁·금품 수수 판사에 징역 4년선고

[5월22일 뉴스브리핑] 1. 황교안, 최장기 장관 이어 총리 후보까지 '신임' 재확인 http://www.metroseoul.co.kr/news/newsview?newscd=2015052100173 - 신임 국무총리 후보자로 내정된 황 장관은 30년간 검찰에 봉직하며 공안통 검사로 유명세를 떨쳤는데, 지난 2년3개월동안 법무행정을 총괄, 단호한 개혁 추진 성과를 이끌어냈다는 평가가 있는 반면, 황 내정자와 40년지기인 이종걸 새정치민주연합 원내대표는 국민과 소통하는 총리를 기대했는데 '김기춘 아바타'를 지명했다며 비판했습니다. 2. 중앙대 비대위, 박용성 전 이사장 '모욕죄'로 고소 http://www.metroseoul.co.kr/news/newsview?newscd=2015052100256 - 중앙대 교수대표 비상대책위원회는 이용구 총장과 보직교수 등 20여명에게 막말이 담긴 이메일을 보냈던 박용성 전 중앙대 이사장을 형법상 모욕, 협박 혐의와 함께 사립학교법 위반 등으로 고소했습니다. 이어 "이번 사태와 직간접적으로 관련이 있는 책임자의 사과나 책임 있는 행동이 이어지지 않았다"고 고소 이유를 밝혔습니다. 3. 법원 "법치주의 훼손"…'명동 사채왕' 뒷돈 前판사 징역 4년 http://www.metroseoul.co.kr/news/newsview?newscd=2015052100137 - 서울중앙지법은 사채업자로부터 청탁과 함께 5차례에 걸쳐 2억6천864만원을 받은 혐의로 올 1월 구속 기소된 최민호 전 판사에게 징역 4년과 추징금 2억6천864만원을 선고했습니다. 재판부는 피고인의 행동은 법과 양심에 따라 엄정히 행사되는 사법권과 민주적 기본질서인 법치주의를 심각하게 훼손해 국민의 신뢰와 기대를 무너뜨렸다고 지적했습니다. 4. '메르스'의 다섯가지 특성 "치료약 없고 전염성 약해"치사율 40% http://www.metroseoul.co.kr/news/newsview?newscd=2015052100205 - 중동호흡기증후군(MERS ; 메르스)의 세 번째 국내 감염자가 발생해, 이 질병의 특성을 요약한 외신 기사가 관심을 받고 있습니다. 중증급성호흡기증후군(SARS)의 친척뻘인 메르스는 2012년에 사우디아라비아에서 처음 발견된 신종 질환으로 치사율은 40.7%에 달하지만 전염성은 약합니다. 하지만 전파된 경로가 확인되지 않아 방역당국은 긴장의 고삐를 늦추면 안되겠습니다. 5. 역시나 셀프감사?…최차규 공군총장 엄중경고에 그쳐 http://www.metroseoul.co.kr/news/newsview?newscd=2015052100202 - 국방부는 최 총장이 제10전투비행단장 시절 횡령 의혹은 명확한 증거자료가 없었고 당시 공군 고등검찰부 수사 중단을 외압으로 볼만한 증거를 찾을 수 없었다며, 최 총장의 예산집행 관리감독 소홀과, 관용차 사적 사용 금지 규정 등을 위반한 사실에 대해서는 소관 업무를 소홀히 한 관련자에게 책임을 물을 방침이라고 설명했습니다. 6. '제자 성추행' 전 서울대 교수·검찰 모두 항소 http://www.metroseoul.co.kr/news/newsview?newscd=2015052100233 - 2008년부터 지난해 7월까지 제자 9명을 11차례에 걸쳐 상습 추행한 혐의로 구속돼 2년 6개월 실형을 선고받은 강모(53) 전 서울대 교수가 이에 불복해 항소장을 제출했습니다. '서울대학교 성희롱 성폭력 문제해결을 위한 공동행동'은 선고받은 2년 6개월의 실형이 충분한지 의구심이 든다며 "항소가 진행된다면 피해자들에게 지속적인 지지를 다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7. 초여름 극장가, 대세는 멜로…여성 관객 사로잡을 영화는? http://www.metroseoul.co.kr/news/newsview?newscd=2015052100134 - CGV 리서치센터는 '간신''무뢰한''은밀한 유혹'등의 개봉을 앞두고 초여름 정통 멜로의 틀을 벗어 던진 다양한 색깔의 한국 멜로영화가 스크린을 점령할 것으로 분석했습니다. 각기 다른 장르의 작품들이지만 중심은 멜로 라인으로, 다양한 연령대의 여성관객들에게 어필해 극장가에 활기를 불어 넣어줄 것으로 기대됩니다. 8. 류현진 22일 어깨 관절경 수술…최악의 경우 선수 생명 끝날수도 http://www.metroseoul.co.kr/news/newsview?newscd=2015052100036 - 다저스 구단이 22일 류현진의 어깨 관절경 수술을 한다고 발표함에 따라 류현진은 올해 정규리그에서 한 경기도 뛰지 못하고 시즌을 접게 됐습니다. 상태가 생각보다 가벼울 경우 연골 일부를 살짝 깎아내는 수술로 내년이면 마운드에 설 수 있지만 그렇지 않을 경우 선수 생명을 건 수술이 될 수 있어 그 결과를 가늠하기 어렵다고 합니다. 좋은 결과가 있기를 바랍니다.

2015-05-22 00:00:03 전석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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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년 5월21일(목) 메트로신문 뉴스브리핑 - 홍준표 특수활동비 사용은 횡령

[5월21일 뉴스브리핑] 1. 법조계 "홍준표·신계륜, 특수활동비 개인사용 횡령죄 성립" http://www.metroseoul.co.kr/news/newsview?newscd=2015052000249 - 홍준표 경남지사와 신계륜 의원이 급여 성격이라며 사용한 '국회 특수활동비'를 두고 법조계는 의정 활동 지원 명목으로 지급되었고 소득세를 내지 않는다는 점에서도 급여로 볼 수 없어 횡령에 해당된다는 분석을 내놨습니다. 법적으로 횡령은 성립되지만 관행이라는 점을 감안해 처벌 가능성이 적다는 것을 알고 홍 지사와 신 의원 모두 피난처로 생각한 것 같습니다. 2. '강제 낙태·정관수술' 한센인, 국가 상대 손배소 재차 승소 http://www.metroseoul.co.kr/news/newsview?newscd=2015052000277 - 서울중앙지법은 20일 한센인 174명이 국가 상대 손해배상 소송에서 "피고(국가)는 사회적 차별·편견 속에 살아온 한센인들을 격리하고 자녀마저 두지 못하게 해 절망감을 줬다"며 강제 정관수술 피해자에게 3000만원씩, 낙태피해자에게 4000만원씩을 보상하라고 판결했습니다. 이어 재판부는 "인간 본연 욕구와 행복추구권을 제한해 반인권적·반인륜적 성격이 강하다"고 강조했습니다. 3. 안철수 "혁신위원장 저 말고 당 밖 인사가 맡아야" http://www.metroseoul.co.kr/news/newsview?newscd=2015052000131 - 안철수 새정치민주연합 의원이 당 쇄신작업을 주도할 '초계파 혁신기구' 위원장을 맡아달라는 문재인 대표의 제안을 거부하며 혁신위원장은 당 밖의 인사가 맡는 것도 방법 중의 하나라고 덧붙였습니다. 안 전 대표의 거절로 조국 서울대 교수가 유력한 후보로 떠오르고 있습니다. 여야 막론하고 인재 구하기 참 어렵습니다. 4. 제주항공 20번째 비행기 난다…국적 저비용항공사 중 최초 http://www.metroseoul.co.kr/news/newsview?newscd=2015052000105 - 20일 국적 저비용항공사 중 처음으로 20대의 항공기를 보유하게 된 제주항공이 연말까지 총 22대를 운용할 계획이라고 밝혔습니다. 하반기 코스피 시장 상장과 국내선 시장점유율 확대를 위해 항공기 보유수량을 확대한 제주항공은 올해 작년보다 24% 증가한 460만석 이상을 공급할 계획입니다. 5. 중국 구이양시 9층 아파트 붕괴…14명 구조 http://www.metroseoul.co.kr/news/newsview?newscd=2015052000270 - 20일 낮 12시께 중국 남부 구이저우성 구이양시의 아파트 한 동이 붕괴되는 사고가 발생해 구조대원들이 긴급구조에 나섰습니다. 9층 높이에 36가구 114명이 거주하는 이 아파트는 붕괴 당시 집안에 몇명이 있었는지조차 파악되지 않고 있다고 합니다. 6. '집밥 백선생' 첫방 시청률 3% 돌파, 백종원 효과 '톡톡' http://www.metroseoul.co.kr/news/newsview?newscd=2015052000119 - 대세 백종원이 tvN의 '집밥 백선생'에서 명불허전 매력을 앞세우며 시청자들을 사로잡았습니다. 백종원은 즉흥적이지만 여유롭게 집밥에 대한 확실한 철학으로, 요리불능인 김구라, 윤상, 박정철, 손호준을 스스로 끼니를 해결할 수 있는 '요리인간'으로 변모시켜갈 예정입니다. 7. [무비ON] 한국영화, 상반기 저조한 성적표…극장가 주도권 되찾을까? http://www.metroseoul.co.kr/news/newsview?newscd=2015052000139 - 4월까지 국내 한국영화의 점유율은 24.9%에 그친 반면 직배 영화와 수입 영화 포함 미국 영화는 55.0%의 관객 점유율을 기록했습니다. 다가오는 여름 극장가 주도권을 잡기위해 '악의 연대기''간신''무뢰한' 등의 한국영화와 '쥬라기 월드''터미네이터 제니시스''미션 임파서블'등의 헐리우드 영화가 접전을 벌일 것으로 예상됩니다. 8. [클릭 MLB] 3안타 강정호 타율 0.320…추신수는 5타수 1안타 http://www.metroseoul.co.kr/news/newsview?newscd=2015052000143 - 피츠버그의 강정호가 미네소타와의 홈경기에 5번 타자 겸 유격수로 선발 출전, 5타수 3안타 1타점 1득점 1도루를 기록하며 시즌 타율을 0.300에서 0.320(75타수 24안타)까지 끌어올렸습니다. 추신수는 5타수 1안타를 기록, 시즌 타율은 0.240로 조금 떨어졌습니다. 강정호 대단합니다.

2015-05-21 00:00:07 전석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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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년 5월20일(수) 메트로신문 뉴스브리핑 - 유승준 시민권 포기해도 군대 못 가

[5월20일 뉴스브리핑] 1. 법무부 "유승준 입국금지 해제 어불성설" http://www.metroseoul.co.kr/news/newsview?newscd=2015051900200 - 2002년 병역기피 논란으로 국내 무대에서 퇴출된 가수 유승준의 입국금지가 해제되고 국적회복이 가능하다는 보도에 법무부는 유승준의 입국금지 해제나 국적회복을 고려하고 있지도 않다며 정면 반박했습니다. 후천적 시민권 취득자는 만 37세까지 병역의무가 연기되지만, 1976년생으로 만 38세인 유승준은 군에 가려고 해도 갈 수가 없습니다. 2. 벤츠코리아, 한국서 2조 벌고 "세금 3억 못 낸다" 국세청 상대 소송 http://www.metroseoul.co.kr/news/newsview?newscd=2015051800256 - 지난해 국내시장 매출 2조원의 메르세데스-벤츠 코리아가 세금 3억여원을 내지 않겠다며 소송을 진행 중입니다. 벤츠코리아는 시승 및 대차용도로 수입한 199대의 세액을 공제받았지만 국세청은 이를 자가공급으로 판단해 29억여원을 과세했습니다. 법원은 시승차의 경우 영업용으로 인정해 부가세 24억여원은 취소하고 3억5000여만원만 남겨둔 상태로 3심이 진행 중입니다. 3. 광주시-광주신세계 면세점 유치 MOU…"요건 안돼 사실상 불가능" http://www.metroseoul.co.kr/news/newsview?newscd=2015051800282 - 광주광역시와 신세계그룹, 광주신세계의 랜드마크 복합시설 개발 투자 소식에 광주신세계의 주가는 6일간 13% 올랐습니다. 하지만 MOU 중 '면세점 유치'는 관세청의 기본허가 조건인 외국인 관광객 30만명 이상을 충족하지 못해 불가능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4. 다음카카오, '국민내비 김기사' 록앤올 지분 626억원에 인수 http://www.metroseoul.co.kr/news/newsview?newscd=2015051900082 - 다음카카오가 국내 1000만명이 애용하는 스마트폰 내비게이션 앱 '국민내비 김기사'를 제작 서비스하는 록앤올을 626억원에 인수해 자회사로 편입시킵니다. 카카오택시에 길 안내 기능을 제공하고 있는 록앤올은, 다음카카오 자회사로 편입된 후에도 기존 경영진 체재로 독립 운영될 예정입니다. 5. 전자담배 니코틴 함량, 연초담배보다 2.6배 높아 http://www.metroseoul.co.kr/news/newsview?newscd=2015051900112 - 시중에 판매되는 전자담배 니코틴 액상 25개 제품 중 10개 제품에 표시된 니코틴 함량이 ±10% 이상 오차가 있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니코틴 1%(10mg/ml)이상 포함된 니코틴액상은 유독물질로 분류, 허가받은 자만 판매가 가능하지만, 전자담배 판매점에서 치사량을 초과하는 니코틴 원액(38mg/ml~685mg/ml)도 구매할 수 있는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6. 국토교통부, 우리나라에서 가장 아름다운 풍경에 '순천만' 선정…도봉산자락 등 최우수상 http://www.metroseoul.co.kr/news/newsview?newscd=2015051900153 - 순천시의 '순천만정원'이 '2015 대한민국 경관대상'에서 대상을 차지하며 올해 최고의 경관으로 선정됐습니다. 순천만 보호를 위해 전문가·주민·순천시가 갈대숲과 철새가 어우러진 습지와 순천만 정원을 조성해, 자연과 인공을 조화롭게 형성했다는 평가를 받았습니다. 7. 마윈 알리바바 회장 "한국 직접 진출 계획 없다" http://www.metroseoul.co.kr/news/newsview?newscd=2015051900215 - 중국 최대 전자상거래업체 알리바바그룹의 마윈 회장이 한국에서 직접 쇼핑몰을 운영하는 일은 없을 것이라며 국내 파트너사를 찾아 알리페이를 현지에서 발전시켜 코리아페이로 만들 수 있는 방안을 찾고 싶다고 강조했습니다. 알리바바 한국관 개설에 대해서는 중국 관광객들의 편의 제공이 목적이라고 설명했습니다. 8. 한국 사격 간판 진종오, 월드컵 국제사격대회 금메달…한국 종합 4위 http://www.metroseoul.co.kr/news/newsview?newscd=2015051900143 - 지난달 남자 10m공기권총에서 세계신기록인 206점으로 금메달을 차지했던 진종오가 또다시 월드컵 국제사격대회 남자 10m공기권총에서 우승(202.0점)을 차지했습니다. 76개국 600여명의 선수가 참가한 이번 대회에서 한국은 진종오의 활약(금1·은1)에 힘입어 최종 순위 4위에 올랐습니다.

2015-05-20 00:00:01 전석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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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년 5월19일(화) 메트로신문 뉴스브리핑 - 전작권도 없는데 한국 승인 필요해?

[5월19일 뉴스브리핑] 1. 조윤선이 무슨 책임?…김무성·유승민 '황당' http://www.metroseoul.co.kr/news/newsview?newscd=2015051800198 - 조윤선 정무수석이 공무원연금개혁 협상 실패를 이유로 사의를 표명했고, 박근혜 대통령은 바로 수용했습니다. 이에 새누리당의 김무성 대표와 유승민 원내대표는 이해할 수 없다는 반응을 보였고, 국회 안팎에서는 여야 압박용이라는 해석이 나오고 있습니다. 국무총리 후보 찾기도 바쁜데 정무수석감도 찾아야겠습니다. 2. 김무성 '임을 위한 행진곡' 제창…최경환·박승춘은 '조개입' http://www.metroseoul.co.kr/news/newsview?newscd=2015051800135 - 김무성 새누리당 대표가 18일 5·18 민주묘지에서 열린 5·18 민주화운동 기념식에서 문재인 새정치민주연합 대표와 함께 '임을 위한 행진곡'을 제창했습니다. 박 대통령은 또 다른 갈등이 샐길 수 있다며, 보훈처는 사회통합에 저해된다며 제창을 공식 반대한 이 노래는 현재 합창만 가능합니다. 합창하면 갈등이 없어지고 사회통합에 도움이 되나 봅니다. 3. "12월부터 은행·증권사 내방 없이도 계좌개설 가능" http://www.metroseoul.co.kr/news/newsview?newscd=2015051800149 - 금융위원회가 실명 확인을 대면으로 하지 않고 집이나 직장에서 계좌 개설이 가능한 '실명확인 방식 합리화방안'을 발표했습니다. 시스템 구축과 테스트 작업 등을 거쳐 은행권은 올해 12월부터, 여타 금융업권은 내년 3월부터 비대면 실명 확인 방안을 실행할 예정입니다. 단 금융사고 예방을 위해 신분증 사본과 영상통화 등을 활용한 3중 확인 절차를 거쳐야 합니다. 4. 케리 미 국무 "미일, 한국 승인않는 행동 절대 없을 것" http://www.metroseoul.co.kr/news/newsview?newscd=2015051800191 - 18일 방한한 존 케리 미 국무장관은 미일방위지침과 관련해서 미국과 일본이 국제법에 위반되는 행동을 하거나 한국의 승인없이 어떠한 행동도 하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유사시 전시작전통제권을 가지고 있는 미국이, 일본개입을 요청할때 한국의 승인을 받겠다는 이야기입니다. 5. 인도 재무장관 "올해 8%이상 성장, 중국 추월" http://www.metroseoul.co.kr/news/newsview?newscd=2015051800174 - 인도가 올해 8% 성장률을 전망하며 중국 추월을 자신하고 나섰습니다. 국제통화기금은 올해 인도 경제성장률을 5년 만에 최고치인 7.5%로 예상하며, 6.8%에 그칠 중국을 16년 만에 추월할 것으로 봤습니다. 인도 모디 총리는 현재 우리나라를 방문해 세일즈 외교를 이어가고 있습니다. 6. 아사다 마오, 현역 복귀 직접 선언 "시합이 그리웠다" http://www.metroseoul.co.kr/news/newsview?newscd=2015051800269 - 2014 소치 동계올림픽 이후 현역 가능성에 대해 반반이라는 모호한 말만 남기고 휴식에 들어갔던 아사다 마오가 100% 복귀할 생각이라며 선수 활동을 이어갈 생각을 밝혔습니다. 작년 3월 피겨 세계선수권대회 여자 싱글프리에서 금메달을 땄던 아사다 마오는 시합이 그리워졌고 성취감을 다시 느끼고 싶어 현역 복귀를 선택했다고 합니다. 멋진 연기 기대합니다. 환영합니다. 7. '응답하라 1988' 독립영화 올스타전 됐다 '류혜영·안재홍·류준열' 대박 예감 http://www.metroseoul.co.kr/news/newsview?newscd=2015051800176 - 선풍적인 인기를 끌었던 '응답하라' 시리즈의 3번째인 '응답하라 1988'의 캐스팅이 완료됐습니다. 여성 출연진에 류혜영과 걸스데이 혜리, 남성출연진에는 고경표, 류준열, 박보검, 안재홍을 비롯해 이동휘, 최성원 등 독립영화계에서 검증된 스타들로 구성됐다고 하니 기대가 됩니다. 8. 스포츠 정신 어디로…감독·코치 등 9명 '억대 비리' 검거 http://www.metroseoul.co.kr/news/newsview?newscd=2015051800160 - 18일 경찰청 지능범죄수사대는 쇼트트랙, 레슬링, 스키, 씨름 등 4개 종목의 스포츠 비리 관련 감독과 코치 등 9명을 불구속 입건했습니다. 지자체 쇼트트랙 코치는 지자체의 지원금을 가로챘고, 지역 범죄단체의 행동대장이었던 모 광역시 레슬링협회 전무이사는 우수선수 관리지원금 1억5000여만원을 가로챘다고 합니다.

2015-05-19 00:00:07 전석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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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년 5월18일(월) 메트로신문 뉴스브리핑 - 중국 위생기준 통과 못하는 한국김치

[5월18일 뉴스브리핑] 1. 유승민 "이완구·홍준표 기소되면 당원권 정지" http://www.metroseoul.co.kr/news/newsview?newscd=2015051700132 - 부정·부패 관련 혐의로 기소된 당원은 기소와 동시에 당원권을 정지하는 새누리당 당헌·당규에 따라, 유승민 원내대표는 이완구 전 국무총리와 홍준표 경남도지사가 기소될 경우 당원권 정지 조치가 있을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한편 야당은 검찰의 홍 지사와 이 전 총리 불구속 기소 방안 검토에 대해, 증거인멸을 도와주겠다는 것이라고 비판했습니다. 2. 김치 무역적자 증가…5년간 900억원 http://www.metroseoul.co.kr/news/newsview?newscd=2015051700108 - 지난해 김치 수출량은 2만4742t으로 수출액도 수입액보다 20% 적어 지난 5년간 김치 무역 적자는 약 914억원에 달했습니다. 수입 김치의 99%는 중국산인 반면 중국에 수출을 거의 못하는 이유는 중국의 까다로운 위생기준 때문이라고 합니다. 하지만 최근 중국이 세계무역기구에 김치 위생기준을 국제식품 규격에 맞추겠다고 통보함에 따라 중국 수출길이 열릴 것으로 보입니다. 3. [동영상] 구글 자율주행차량, 준비는 끝났다…여름부터 도로주행 http://www.metroseoul.co.kr/news/newsview?newscd=2015051700098 - 구글이 이르면 6월 자율주행차량의 도로주행 테스트를 실시할 계획인 가운데, 전통적인 완성차 업체들도 자율주행기술에 박차를 가하고 있어 2020년이면 자율주행차량이 거리를 달릴 것으로 예측되고 있습니다. 주행 중 돌발상황에 대처할 판단능력과 지역과 도로의 특색에 따른 달라져야할 운전법 등만 해결된다면 가능한 이야기로 보입니다. 4. "이제는 하이타오(海淘)다"…내수 소비층 주역 부상 http://www.metroseoul.co.kr/news/newsview?newscd=2015051700121 - 2010년 이후 매년 2배씩 큰 성장을 보이고 있는 중국의 인터넷상거래가 2018년에는 180조원 규모에 이를 것으로 전망되면서 중국의 해외 직구족인 하이타오족이 국내 내수에 기여할 소비층으로 급부상하고 있습니다. 전세계 28개국에 해외배송서비스 중인 글로벌 롯데닷컴은 중국 직구족의 증가로 유아동용품이 매출비중 1위에 올랐다고 합니다. 5. 미군 특수부대 'IS 금고지기' 사살 http://www.metroseoul.co.kr/news/newsview?newscd=2015051700128 - 미군 특수부대는 국가안보팀의 권고에 따라 시리아 동부 알아므르에서 IS의 불법적 석유와 천연가스 사업운영을 감독하는 고위 지도자 아부 사야프와 그의 아내를 체포하는 작전을 실시해 IS의 금고지기를 사살하고 그의 아내를 생포했습니다. 미군 사상자는 없었다고 전해집니다. 6. 나사, 암 유발하는 오존홀 2040년에 소멸 예측 http://www.metroseoul.co.kr/news/newsview?newscd=2015051700081 - 미 항공우주국 나사는 현재 면적 3100만㎢인 오존홀이 앞으로 30년 안에 200만㎡ 이하로 줄어들어 21세기 말까지는 실질적으로 소멸한다고 예측했습니다. 오존층의 구멍으로 인해 암을 유발하는 자외선 방사선량이 늘어나자 세계각국은 30년간 오존홀 소멸을 위해 힘써왔는데, 자연 회복에 얼마나 많은 시간과 노력이 필요한지 보여주는 것 같습니다. 7. '어벤져스', 개봉 25일째 1000만 돌파 '역대 외화 최단기간 기록' http://www.metroseoul.co.kr/news/newsview?newscd=2015051700163 - 영화 '어벤져스: 에이지 오브 울트론'이 '아바타'의 1000만 돌파 기록인 39일을 무려 14일이나 앞당긴 개봉 25일만에 1000만을 돌파하며 역대 외화 최단기간 1000만 돌파기록을 세웠습니다. 월트디즈니코리아는 작년 '겨울왕국'에 이어 두 번째 천만 영화를 기록했습니다. 8. NC 박명환 5년만에 승리투…KIA 브렛 필 9회말 짜릿한 끝내기 http://www.metroseoul.co.kr/news/newsview?newscd=2015051700137 - 20년차 베테랑 NC 다이노스의 박명환이 17일 삼성 라이온즈와의 원정경기에서 선발 등판, 6이닝 탈삼진 4개, 2안타 무실점으로 1789일 만에 승리투수가 되며, 통산 103승 92패 9세이브를 기록했습니다. 최고 스피드는 142㎞에 불과했지만 슬라이더를 주무기 삼은 박명환의 포크볼, 커브, 투심패스트볼 등 고른 투구에 삼성의 강타선은 꼼짝하지 못했습니다.

2015-05-18 02:29:37 전석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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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년 5월16일(토) 메트로신문 뉴스브리핑 - 국정원장에 이어 심리전단장도 징역형

[5월16일 뉴스브리핑] 1. 법원, '정치댓글' 전 심리전단장 징역 2년…법정구속 http://www.metroseoul.co.kr/news/newsview?newscd=2015051500091 - 지난 대선 때 인터넷 댓글을 달아 정치에 관여한 혐의로 기소된 이모(62) 전 국군사이버사령부 소속 사이버심리전단장이 실형 2년을 선고받고 법정구속됐습니다. 재판부는 노트북 내용을 삭제해 수사를 방해했다며 실형 선고 이유를 전했습니다. 국정원장에 이어 사이버사령부 단장의 선거개입도 법정에서 드러났습니다. 2. '원전사고' 후쿠시마 해안서 규모 5.1 지진 http://www.metroseoul.co.kr/news/newsview?newscd=2015051500120 - 원전사고가 발생했던 일본 후쿠시마현의 해안에서 15일 오후 규모 5.1의 지진이 발생했습니다. 진원 깊이는 약 50㎞로 추정되며 도호쿠 지방의 다른 지역에서도 감지됐으며, 후쿠시마에 위치한 다이치 원자력발전소와 다이니 원전은 이번 지진의 영향을 받지 않았다고 합니다. 3. 오리온, 1Q 영업익 1200억 돌파…'사상 최대' http://www.metroseoul.co.kr/news/newsview?newscd=2015051500162 - 오리온의 올해 1분기 영업이익이 전년 동기 대비 27%늘어난 1202억원으로 사상 최대기록을 달성했습니다. 중국에서 초코파이·예감·고래밥 등 파워브랜드의 꾸준한 매출증가와 일반 소매점 채널 확장 등에 힘입어 전체 매출이 상승한 것으로 분석됐습니다. 4. 이재명 성남시장, 유승준 일침 "배반하고 버린 대한민국 잊으시오" http://www.metroseoul.co.kr/news/newsview?newscd=2015051500076 - 이재명 성남시장이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상대적 박탈감과 억울함은 갖가지 방법으로 병역회피하고도 떵떵거리는 이 나라 고위공직자들만으로도 충분합니다. 이제 그만 그대의 조국에 충실하고 배반하고 버린 대한민국은 잊으시기 바랍니다"라며 가수 유승준에게 일침을 가했습니다. '건아들'이 불렀던 '잊지는 않겠어요'가 생각납니다. 5. 법원, '집으로 가는 길' 실제 마약밀수범 징역 8년 http://www.metroseoul.co.kr/news/newsview?newscd=2015051500064 - 재판부는 특정범죄가중처벌법상 마약 혐의로 기소된 전모씨에게 엄청난 규모인 코카인 48.5kg으로 조직적이고 계획적으로 범행을 저지른 점과, 포섭했던 3명이 외국에서 검거돼 수감생활을 한 점을 참작해 징역 8년을 선고했습니다. 공범 2명은 2005년과 2011년 각각 검거돼 징역 10년을 선고 받았습니다. 6. 군, "예비군 조교 방탄복 착용, 통제관엔 실탄 휴대 검토" http://www.metroseoul.co.kr/news/newsview?newscd=2015051500147 - 예비군 훈련장 총기 난사 사고를 계기로 예비군 사격훈련 시스템의 대대적 수정 방안이 검토되고 있습니다. 통제관과 조교의 무장을 대폭 강화하고, 전역자의 현역 복무 자료를 예비군 부대가 활용하도록 하는 방안도 논의 중이라고 합니다. 실탄 가진 통제관이나 조교에게 문제가 있으면 어쩌나요. 근본적인 문제해결이 필요해보입니다. 7. 중국, 브라질에 54조원 대규모 인프라 투자…리커창 총리 내주 현지방문 발표 http://www.metroseoul.co.kr/news/newsview?newscd=2015051500069 - 브라질의 중국 의존도가 갈수록 높아지고 있는 가운데, 중국이 브라질의 각종 인프라 정비 프로젝트에 약 54조5천억원의 자금 투자를 약속했습니다. 투자펀드 일부는 브라질에서 페루까지 이어지는 남미대륙 횡단 철도 건설 사업에 투자됩니다. 구체적인 투자계획은 리커창 총리의 브라질 방문일정에 맞춰 발표될 예정입니다. 8. AG-킹스컵 참가 선수들,투병 중인 스승 이광종 전 감독에 쾌유 기원하며 성금기탁 http://www.metroseoul.co.kr/news/newsview?newscd=2015051500165 - 스승의 날을 맞아, 지난해 아시안게임과 올해 태국 킹스컵대회에서 이 감독의 지휘 아래 우승을 차지했던 참가선수들이 백혈병으로 투병 중인 이광종 전 올림픽대표팀 감독의 치료에 써달라며 성금을 기탁했습니다. 빨리 쾌유해서 멋진 경기를 보여주시길 바랍니다.

2015-05-16 00:00:02 전석준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