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트로人 머니 산업 IT·과학 정치&정책 생활경제 사회 에듀&JOB 기획연재 오피니언 라이프 CEO와칭 플러스
글로벌 메트로신문
로그인
회원가입

    머니

  • 증권
  • 은행
  • 보험
  • 카드
  • 부동산
  • 경제일반

    산업

  • 재계
  • 자동차
  • 전기전자
  • 물류항공
  • 산업일반

    IT·과학

  • 인터넷
  • 게임
  • 방송통신
  • IT·과학일반

    사회

  • 지방행정
  • 국제
  • 사회일반

    플러스

  • 한줄뉴스
  • 포토
  • 영상
  • 운세/사주
기획코너 > 김상회의 사주속으로
기사사진
[김상회의 사주속으로] 생기가 되는 분야에 투자

[김상회의 사주속으로] 생기가 되는 분야에 투자 며칠 전에 주식투자와 같은 화국(火局)의 재성이 자신의 사주에 용신이 됨에 따라 알토란같은 자영업 못지않은 수익을 내고 있는 K씨를 언급한 적이 있다. 그가 단지 증권사에 돈을 맡기고 단순 일임 투자만 한다 하더라도 운기가 나쁘지 않아 수익을 얻을 수 있었겠지만 그는 마치 자기 가게를 가지고 성실히 노력하는 자영업자 못지않게 시간과 성의를 쏟고 있는 경우였다. 실제로 그는 자신의 주식투자가 일종의 자영업이라 생각하고 있기에 경제상황과 투자 주식의 기업에 대한 공부도 열심이다. 자기 가게 하나를 운영하여도 쏟아야 하는 시간과 정성이 필요하듯 주식투자 역시 그에 못지않은 노력으로 임하는 게 당연하다는 생각인 것이다. 맨 처음 상담을 위해 찾아왔을 당시에는 주식시장이 좋지 않았다. 그럼에도 장기보유가 가능하다면 2년 정도를 내다보고 주식을 사두면 대운도 좋게 바뀌었으니 분명 효자노릇을 할 것이며 혹 같은 조건의 주식이라도 회사이름이 어떠어떠한 주식을 보유하는 것이 본인의 운기에 합이 될 것이라 얘기했던 것이다. 그 당시 K씨는 주식투자는 투기로만 생각했었으나 자기 재운이 주식과 합이 들었다는 말을 들은 이후 실제로 주식투자에 관심을 갖고 조금씩 시작했다. 나름 재미를 보게 되자 주식투자와 관련한 기술적 분석 이론공부도 꾸준히 하여 주가의 움직임에 대한 일반적인 패턴을 연구 했다. "원장님, 코스피와 코스닥이 무슨 뜻인지도 모르던 제가 지금은 주식투자기법에 대해 여기저기 주식투자 고수들의 강연장에 가서도 이견을 제시할 정도가 됐어요. 제 나름대로의 투자원칙 아래 움직이고 있고요. 이 모두가 원장님의 조언 아니었음 아마 시작도 못했을 거예요." 하며 하하 웃는다. 그러나 운칠기삼의 말을 믿어서인지 이론적으로는 괄목할만한 진척이 있음에도 주식시장이 요동칠 때마다 자신의 운기상 어떤 포지션을 취해야 하는 지를 묻곤 하는 것이다. K씨의 경우만 보더라도 자기 사주에 생기가 되는 분야에 직업을 갖거나 투자를 하게 되면 반드시 바람직한 결과가 있게 된다. 그러니 생기자체가 되는 재성을 어찌 따져보지 않을 수 있겠는가.

2018-12-28 05:28:01 메트로신문 기자
기사사진
[김상회의 사주속으로] 죽은 후의 평가

[김상회의 사주속으로] 죽은 후의 평가 동물은 죽어서 가죽을 남기고 사람은 죽어서 이름을 남긴다고 한다. 그러나 어디 이름만 남겠는가. 미국의 제41대 대통령을 역임한 조지 H.W. 부시 전 대통령의 장례식이 지난 5일에 치러졌다. 그의 아들 역시 미국대통령을 역임했기에 흔히 아버지 부시로 더 친숙하게 불리고 있다. 지난 90년대 초반에 아버지 부시는 세계사에 있어서는 걸프전을 선언하고 승리로 이끈 대통령이었다. 혹여 세계 제3차 대전이 일어나는 것은 아닐까 하고 걱정이 됐었던 시기였다. 또한 성경에서 얘기하는 종말론의 현상으로 얘기되는 불전쟁의 터가 중동일 것이라는 여러 해석들로 인해 굳이 또 저런 전쟁이 일어나야만 하는가 하는 그런 걱정스런 생각으로 당시에는 미국의 패권주의를 이끄는 정도의 지도자로 각인되어 있었다. 그러나 사람은 죽은 후에 진정한 가치가 드러나는 것일까. 워싱턴 국립성당에서 국장으로 엄수된 장례식의 이모저모가 매체에 보고되면서 그의 진정성 있으며 가장 미국적인 신념의 가치를 실천한 미국의 국격이 남다름을 느끼게 한다. 분명 그의 재세시에 비난 받은 일도 많았고 과오도 있었지만 민주당이든 공화당이든 정파적 대립을 멈춘 채 한 목소리로 그를 추모하는 모습은 감동이었다. 그의 장례식장은 엄숙한 가운데도 따뜻한 유머가 전해지고 있다. 그가 나라에 바친 헌신과 치적을 기억하며 품위 있게 그를 보낸 것이다. 실제로 그는 정적과도 형제처럼 지낼 수 있는 그런 마음의 크기와 여유를 지닌 사람이었다고 회고된다. 아들이자 역시 미국대통령을 지낸 조시 부시 전 대통령은 아버지에 대한 추모사를 읊으면서 빌 클린턴대통령과의 대결에서 짐으로써 재선에 실패한 고인이었지만 후일 자선사업에 같이 동참하게 되면서 클린턴과 매우 친해졌다고 한다. 그래서 생전에 어머니가 이르길 정적과도 형제처럼 지낼 수 있는 사람이라고 했다는 것이다. 훈훈하고 아름다운 미담이다. 우리의 정치풍토라면 어찌했을까. 비난과 비판으로 일관하지 말고 단점과 실패를 얘기하더라도 협력과 협조가 필요한 일엔 힘과 생각을 합칠 줄 아는 사람들이 많아질수록 우리의 정치미래는 밝을 것이다.

2018-12-27 05:27:48 메트로신문 기자
기사사진
[김상회의 사주속으로] 스승님

[김상회의 사주속으로] 스승님 필자의 스승님이 하신 말씀이 생각이 나면서 필자도 모르게 전율한다. 몇십 년전 필자의 미래를 점 봐주실 때 반드시 역학공부를 해야 하며 그렇지 않으면 이러이러한 삶의 연속이 된다고 말씀하셨다. 해주신 말씀에서 필자의 나이 55세에서 56세 사이에 힘든 병고의 처지에 놓일 수 있으니 그 때를 대비하여 건강과 명을 잇도록 공부는 필수요. 기도 또한 게으르지 말 것을 당부하셨다. 말씀대로 56살 가는 즈음에 응급실에 실려 가는 상황이 발생했다. 지금으로부터 40년 전에 필자의 갈 길을 말씀하셨고 그대로 가고 있으며 지금 와 생각하니 어찌 이리도 한 치 틀림이 없는가. 이런 생각에 필자는 더욱 마음을 가다듬고 이 끝없는 명리학에 매진해야한다는 사명감에 있다. 직업으로서 상담을 하지만 여건이 허락하는 한 자리이타한 상담이 되도록 애를 쓰고 있다. 어떤 분들은 상담시간이 짧다고 불평하는 경우도 있을 것이다. 그러나 설명이 길다고 반드시 요긴한 것이 아님을 알 것이다. 노력하는 흔적에서 강사들마다 강의하는 자기만의 스타일이 있듯이 각자의 스타일이 있다. 대중에게 다가가는 방법에서 그것을 좋아하고 아니고는 오시는 분들에 따라 다르겠지만 필요한 말을 하는 것이 마땅하다고 느낀 까닭이다. 사실 이러한 데는 스승님으로부터 배운 습이기도 하다. 스승님은 대재벌이 오던 아주 높은 사람이 찾아와도 얼굴과 사주를 훑어보시고는 그야말로 한문 사자성어로 종이에 적어주고 그만이셨다. 스승님은 찾아온 이에게 가장 화급한 관심, 이를테면 "이번에는 선거에 당선 확실합니다." 또는 "이번 선거, 안돼요. 괜히 돈과 체면만 버립니다." 이었다. 스승님은 제자를 보며 상대방에게 절대 아부하지 마라.. 하시었다. 스승님도 스승님의 명을 아셨는지 사주에 없는 재물을 바라지 않으셨으며 현생의 직업 연을 피하려 하면 할수록 더 나쁜 업에 연루되니 충실할 뿐이라 하셨다. 다만 운이 박한 사람 업장이 많은 사람이 기도와 공부를 많이 하면 열 대 맞을 매를 7할로 줄이고 반으로도 줄일 수 있는 것인데 이에 더해 좋은 업을 쌓을수록 짐이 더 가벼워지는 것은 하늘의 도리라 하셨다.

2018-12-25 05:27:16 메트로신문 기자
기사사진
[김상회의 사주속으로] 예수님 오신 날

[김상회의 사주속으로] 예수님 오신 날 12월, 한 해의 마지막 달은 화살처럼 빠른 시간을 실감나게 해주는 달이다. 그래서 그리 반갑지만은 않으나 예수님의 탄생일이 있어서 그나마 마음 한켠이 따뜻해온다. 얼마 전에 타계한 고 아버지 부시대통령에 대한 장례식 모습을 보면서 그가 했던 감동을 주는 얘기는 성숙한 인격을 가진 사람들이라면 모두 공감할 내용이 아닌가 싶어 다시 한 번 인용해보고 싶다. 고인은 자신의 제41대 미 대통령 취임사에서 '미래 세대에 물려줄 것은 큰 차와 거액의 통장잔고가 아니라 신의와 사랑'이라고 강조했다는 얘기는 마음에 잔잔한 감동을 주었다. 이는 마치 예수님이 열두제자와 만나는 사람들마다에게 강조하신 내용과도 상통하는 바다. 사람이 빵으로만 사는 것이 아니라 하나님의 의(義)로 살아간다는 말씀과도 통하는 것이다. 물질 보다 더 큰 자산은 자신의 주변에 있는 사람들에 대한 헌신과 사랑하는 마음이란 걸 예수님은 끝없이 보여주셨다. 그러한 기독교 정신이 이어진 미국의 청교도 후손들은 아무리 물질만능주의 현실이라 할지라도 책임 있는 건전한 시민의식을 굳게 지켜나가고 있는 것이라 생각된다. 각 나라마다 대부분의 국민들은 각자의 문화와 관습 그리고 전통에 따라 인간으로서 품위와 격을 유지하는 것을 아름답게 여긴다. 미국이 다른 건 청교도 정신을 물려받은 미국은 큰 부자들일수록 사회에 대한 소명의식이 강하다는 점이다. 그러하기에 자신이 번 큰돈은 다시 사회에 환원하는 아름다운 이들이 많은데 이러한 정신은 이웃과 사회에 대한 감사로서 당연한 보답이라고 생각하는 기독교의 훌륭한 정신적 자산이라고 보여진다. 재산이 많은 사람들이거나 그렇지 못한 사람들이거나 우리 모두는 어이됐든 자식에게 집 한 채라도 남겨주고 두둑한 통장잔고를 남겨줄 수 있는 형편이길 바라지만 꼭 자식한테만 사랑과 배려를 나눠줘야 하겠는가? 그러한 사랑과 배려는 반드시 돈의 많고 적음에 비례하는 것만은 아닐 것이다. 많으면 많은 대로 적으면 적은대로 우리의 사랑을 실천할 수 있는 예수님 오신 날의 뜻을 항상 유념해보고 싶다. 주변모두가 메리 크리스마스가 되시길 바란다.!!

2018-12-24 05:26:56 메트로신문 기자
기사사진
[김상회의 사주속으로] 불필요한 것을 줄여라

[김상회의 사주속으로] 불필요한 것을 줄여라 행운을 부르고 싶으면 건강에 유의하길 당부함과 동시에 삶의 부분들중 불필요한 부분을 털어버리는 것도 방법이 된다. 예를 들면 고급 핸드폰 기능 중 70%는 크게 쓸 데가 없단다. 최고급 승용차의 속도 중 70%는 불필요하며, 초화별장의 70%는 비어있고 사회활동의 70%는 의미 없는 것이라고. 집안의 생필품 중 70%는 놔두기만 하고 쓰지는 않는다. 한평생 아무리 돈을 벌어도 70%는 다른 사람이, 또는 다른 사람에게 쓰게 되니 인색함을 버려보라. 과유불급(過猶不及) 즉 "지나친 것은 모자란 것만 못하다". 라는 진리를 되돌아보게 한다. 몰라서는 아닌데 실천이 어렵다. 공짜로 사은품으로 받아 오는 물건들이 별로 쓸모가 없을 것이며 집안만 비좁게 하면서 정신만 산란하게 하는 것들이라고 글 쓴바 있다. 집안의 빈틈을 이런 저런 물건으로 쑤셔 넣어 놓는 행위들도 복을 차버리는 행동이라고 누누이 기회가 될 때마다 역설해왔다. 차면 넘치듯이 불필요한 것으로 꽉꽉 차 있으면 정작 필요한 복은 들어올 틈이 없는 것이다. 복은 간단하고 단순명료하다. 물건에 대해서도 그러하지만 가만히 살펴보면 누군가를 만나는 것도 그러하다. 우리나라 옛말에 "노느니 장독 깬다."라는 말이 있다. 또 "노는 입에 염불한다."는 말도 있다. 공허하게 시간을 보내는 것보다는 뭐든지 하라는 의미일 것이다. 그래서일까. 사람들은 바쁜 것보다는 무료한 것을 더 견디지 못하는 것 같다. 바쁠 때는 왜 이렇게 바쁜가 하면서 여유 있는 시간이 나기를 기대하지만 막상 시간이 나면 의외로 혼자 있는 시간을 잘 견디지 못하는 것이다. 심지어는 일중독에 빠져 있으면서도 본인이 그러한지를 알지 못한다. 왜? 아무 것도 안하고 있으면 불안하기 때문이다. 게으른 사람보다는 나은지 모르겠으나 어떤 경우든지 극단은 바람직하지 않다. 또한 혼자 있는 것을 잘 견디지 못하고 이런 저런 만남과 모임에 치여 살고 있다. 에너지를 낭비하지 말고 무료하다고 느끼면 붓글씨도 써보고 차도 한 번 제대로 격식차려 마셔보는 삶 가운데의 여유를 향유해 보시길 바란다.

2018-12-21 05:45:46 메트로신문 기자
기사사진
[김상회의 사주속으로] 약식동원(藥食同源)

[김상회의 사주속으로] 약식동원(藥食同源) 약식동원(藥食同源)이라는 말이 있다. 약과 음식은 그 근원이 같다는 말이다. 지금 내가 먹고 있는 음식이 곧 약이라는 뜻이니 평소에 음식을 잘 살펴서 챙겨먹는다면 따로 약을 취할 일이 아닌 것이다. 이런 이유로 우리 조상들은 신토불이(身土不二)라 하여 오랜 세월 같은 땅 같은 바람 같은 기후 속에서 자라나 우리의 몸에 최적화된 곡물과 제철 채소 산나물 등 식재료를 사용하여 음식으로써 에너지를 보급하고 약을 삼은 것이다. 또한 우리나라 사람들만큼 조리에 대한 다양한 비법을 가진 국민들도 드물 것이다. 식재료의 특성을 잘 간파하여 삶고 찌고 볶고 지질 뿐만 아니라 오랜 시간을 두고 먹을 수 있도록 발효와 숙성을 시키기도 한다. 이는 세계 어디를 두고 봐도 우리나라만큼 다양한 밑반찬을 준비하여 먹는 곳이 많지가 않다. 우리나라는 삼면이 바다로 둘러싸였을 뿐 아니라 고지대의 산과 평야도 함께 국토를 이루고 있다. 춘하추동의 사계절을 갖추고 있는 까닭에 계절별 곡식과 과일 채소 등은 물론 산에서 나는 갖가지 나물과 약초 등 식재료 또한 풍부하다. 당연히 음식의 조리 방법이 다양해질 뿐만 아니라 오랜 저장을 위한 젓갈 및 장종류가 풍성해진 원동력이 된 것이다. 무엇보다도 감탄할만한 것은 음식별로 음양의 기운을 살펴 체질별로 좋은 음식과 피해야할 음식을 가려내게 되었고 식재료별로 효율이 높은 조리법까지 요리의 지혜로 일반화시킴은 물론 산나물이나 약초의 경우 말 그대로 약선(藥膳)요리로 발전시키기까지 하였다. 약선(藥膳)이라 함은 '약이 되는 음식'이란 뜻이니 한의학의 기초이론에 식품영양학과 조리법을 접목한 것으로 위에 언급한 약식동원의 개념을 바탕으로 한 것이다. 사주명리학에서도 사주구성을 보고도 개개인의 체질적 특성과 취약한 병발(病發) 요인을 가늠할 수 있다. 즉 사상체질의 변별이 가능한 것이다. 자기 몸의 체질을 알게 되면 섭취하거나 피해야할 음식의 종류를 알아 건강에 도움을 줄 수가 있다. 대체치료 요법에 중요한 기초를 제공할 수 있는 것이다. 모두가 오랜 생활의 지혜에서 나온 것이리라.

2018-12-20 05:43:26 메트로신문 기자
기사사진
[김상회의 사주속으로] 주식투자가 재성(財星)

[김상회의 사주속으로] 주식투자가 재성(財星) 지난 어느 월요일 아침으로 기억된다. 컴퓨터를 키고 포털뉴스를 보자니 미국발 증시하락 소식에 코스피가 2050선 밑으로 떨어졌다는 헤드라인이 올라왔다. 살포시 웃음이 지어졌다. 분명 주식투자에 올인한 K씨가 전화를 해올 것이 짐작됐기 때문이다. 아니나 다를까, 오전 9시가 좀 넘자마자 핸드폰이 울려서 보니 영락없이 K씨다. "원장님, 증시가 좋지 않네요. 코스피지수가 떨어지고 있어요. 미국 증시가 미국과 중국의 무역협상 불확실성 증대와 미국의 경기둔화 우려에 나스닥지수며 다우지수가 큰 폭으로 하락했고 그 영향으로 우리나라 증시도 하락으로 출발했다는데 이런 하락장이 오래 갈까요?" 모르는 사람이 보면 필자가 무슨 증권사 애널리스트인줄로 알 것만 같다. 주식장이 상승하거나 하락하는 요인은 무엇보다 경제지표가 우선일 것이고 그 다음엔 정치적 상황이나 기타 돌발변수에 의해 영향을 받을 것이다. 그런데도 K씨는 주식의 매카니즘에는 거의 문외한이나 다름없는 필자에게 전화를 걸어서는 투자금을 좀 더 늘일까요, 아니면 당분간 좀 지켜볼까요? 하며 묻곤 한다. K씨는 편재성이 강한 사주로서 본인의 신약한 을묘(乙卯)일주에 용신으로 작용하는 것은 화(火) 기운이 된다. 그런데 그에게 주식은 음양의 오행상 화에 속하므로 만약 투자를 할 일이 생긴다면 부동산보다는 주식처럼 환금성과 유동성이 좋은 금융상품을 선택하는 것이 바람직하다. 주식투자로 재미를 보고 있다는 소문에 주변사람들이 주식투자와 관련한 질문을 받으면 피상적인 답변이 아니라 경제전문지에서 봄직한 용어와 설명을 술술 하곤 하는 모습에 필자도 늘 배우고 있다. 코스피지수란 증권 시장에 상장된 상장기업의 주식 변동과 전반적 동향을 가장 잘 나타내는 대표적인 지수로서 주로 검증된 대기업 위주의 종합한 수치를 말하는 것이다. 코스닥지수는 주로 설립된 지 얼마 안 되거나 코스피에 비해 상대적으로 규모가 작은 벤처나 중소기업 등이 소속되어있는 코스닥시장에서 거래되고 있는 주식들의 가중평균 주가지수를 말하는 것이다. 주식뿐 아니라 돈의 흐름에 따라 버는 사람은 따로 있게 마련이다.

2018-12-20 05:27:40 메트로신문 기자
기사사진
[김상회의 사주속으로] 적극성이 뛰어난 괴강(魁剛)

[김상회의 사주속으로] 적극성이 뛰어난 괴강(魁剛) 신살 중에 강한 성격으로 작용하는 것들 중의 하나로서 괴강살(魁剛殺)이 있다. 어감이 강한 것처럼 남성에게 있는 것은 대중을 통솔하거나 제압하는데 뛰어나기에 길하게 여기나 여성에게 있는 것은 남자를 누른다 하여 길하게 여기지 않았다. 추진력과 독창성이 뛰어나다고 여겨지나 잘못 사용되는 경우는 괴팍한 행동이나 운이 안 좋게 들어올 때는 극단적인 일을 저지를 수 있는 기운이라 하여 경계를 요한다. 요약하면 자기 성질대로 해야 직성이 풀리기도 하며 특히 일주의 괴강이 가장 큰 위력을 발휘한다. 일단은 자기 고집대로 해보는 성향이 매우 강하다. 후회를 하더라도 해봐야 직성이 풀리는 것이다. 최근에 어떤 어머니가 한 아가씨의 사주를 들고 왔다. 아들이 미국에 유학중인데 공부가 끝나려면 아직도 몇 년 더 있어야 하는 상황이라 마땅한 아가씨가 있으면 결혼을 시킬 마음이 있었다. 지난 여름방학 때 아들이 한국에 나왔을 때 친구의 권유로 아가씨 소개를 받았다. 세 번쯤 만나고 아들은 다시 미국엘 들어갔는데 그 아가씨가 아들을 만나러 지난 추석 연휴 때 미국엘 갔더라는 것이다. 그러더니 아들로부터 연락이 왔다. 그 아가씨와 내년 여름 방학 때 결혼식을 올렸음 한다는 것이다. 부모는 깜짝 놀랐으나 아들은 마음을 정했다한다. 마침 한 아가씨가 나타나면 결혼을 시키려는 생각이 없었던 것은 아니지만 급작스럽게 진행되니 당황스러웠다. 그러면서 아가씨 생년월일을 내어놓는데 필자는 아가씨 사주를 보자마자 이해가 되었다. 추진력이 강한 괴강일주였던 것이다. 아내가 리드를 하는 격이긴 했으나 신미(辛未)일주인 아들 입장에서는 오히려 누나 같은 보살핌이 필요한 사주였으니 두 남녀가 사주상 서로 보완하는 기운이 좋았다. 결혼을 시켜도 무탈하며 둘이 감정상으로도 잘 맞을 것이라 얘기해주니 기뻐하며 돌아갔다. 우리 선조들은 자녀의 혼사 때 사주단자를 맞춰볼 때 괴강살을 지닌 처자는 기피하는 경향이 강했다. 여성들의 활동성이 증대된 현대사회에서는 괴강살 이라해서 예전만큼 꺼려하지 않는 시절이라 말할 수 있다.

2018-12-19 05:42:55 메트로신문 기자
기사사진
[김상회의 사주속으로] 인생의 정반합(正反合)

[김상회의 사주속으로] 인생의 정반합(正反合) 여러분은 정반합(正反合)이라는 단어를 들어보셨을 것이다. 서양의 근대 철학체계를 얘기할 때 꼭 나오는 독일의 철학자 헤겔의 변증법을 한 마디로 정의하자면 바로 이 '정반합'이라는 한 단어에 응축돼 있다고 보아도 과언이 아닐 것이다. 필자의 고등학교 시절 윤리시간에 배우고 또 대비하며 달달 외웠던 기억이 난다. 이 정반합은 철학용어로서 헤겔의 변증법을 도식화한 것인데 실제로 헤겔 자신은 이 단어를 사용한 적은 없다 한다. 이후의 학자들이 헤겔의 논리학을 설명하며 붙인 용어라는데 헤겔의 변증법의 기본 구도가 정(正)이 그것과 상반되는 반(反)과의 갈등을 통해 정과 반이 모두 배제되고 합(合)으로 발전한다는 것이다. 이러한 논리에 의해 제도나 역사 등은 어떤 모순적 상태로 있다 해도 점점 이의 모순을 제거한 상태를 지향한 결과를 얻게 된다는 것이다. 그러나 모순을 극복하여 어떠한 상태에 도달하였다 해도 이 세상 모든 일들은 자체적 모순적 면모를 지닐 수밖에 없다. 다시 그 상태에서 버릴 것은 버리고 취할 것은 취하는 상태인 '합'으로 계속 나아갈 수밖에 없지만 그러나 같은 논리로 합 또한 모순점을 가질 수밖에 없기 때문에 '합'은 다시 '정'이 된다. 이러한 식으로 반복하다 보면 모든 일들은 궁극적 진리나 원하는 목적에 도달할 수 있다는 것이 정반합 이론이다. 여기에 힌트를 얻어 사회주의를 개창한 카를 마르크스는 헤겔의 변증법적 유물론과 유물사관을 이론적 배경으로 삼아 정반합 원리로서 사회주의를 개창하고 발전시킨 것은 유명한 이야기다. 여기에서 필자는 인생의 전개 또한 그러하다고 본다. 인생살이의 과정에서 평생 햇살만 비추거나 평생 비바람만 치지는 않듯이 우리는 끊임없이 시련을 맞이하고 어떻게 이 시련을 극복해나가느냐에 따라 성공한 인생인지 실패하는 인생인지를 판가름하게 된다. 이럴 때 사주명리학의 원리를 잘 참고하게 되면 인생의 시행착오와 실패를 줄이는 매우 유용한 팁이라고 확신한다. 위기에 절망하지 않고 행운에 자만하지 않는 태도야말로 인생의 정반합에 부합되는 마음가짐일 것이다.

2018-12-18 05:42:31 메트로신문 기자
기사사진
[김상회의 사주속으로] 인사(人事)가 만사(萬事)

[김상회의 사주속으로] 인사(人事)가 만사(萬事) '각득기소(各得其所)'라는 말이 있다. 논어에 나오는 말이다. 잘난 사람이건 못난 사람이건 떠나서 모든 사물이나 사람은 모든 것이 있어야 할 자리에 있거나 또는 있어야할 자리가 있다는 뜻이리라. 이를 직장과 같은 조직사회에 국한시켜 본다면 어느 부서의 어떤 직급에 있던지 각자의 몫을 실답게 해내야 한다는 의미가 될 수도 있다. 아름드리나무라 할지라도 나무의 몸통과 가지의 쓰임새가 다름을 본다면 사람마다 각자의 재능에 따라 사회 요소요소에서 쓰일 곳이 정해져 있음도 마치 우주의 섭리인 것처럼 느껴지기도 한다. 모든 사람이 잘나면 어찌 힘든 직군에서 사람을 구할 수 있겠는가? 어찌 보면 흔히 말하는 3D 업종에 종사하는 분들이 고마운 분들이란 생각이 든다. 뛰어난 리더라면 사람을 보는 안목이 있어 적재적소에 인재를 배치하여 각자의 능력을 최대한 발휘하게 만드는 것이다. 그저 사람만 예뻐하여 불공정한 인사를 하거나 형평성 없는 처우를 한다면 그 조직은 분위기도 나빠지고 곧 경쟁력을 잃게 된다. 얼마 전에 근자열 원자래(近者悅 遠者來)라는 논어에 나오는 한 구절을 인용하기도 했지만, 가까운 사람에게 잘 한다는 것이 무조건 가까운 사람에게 잘하라는 의미라기보다는 "공평하고 타당한 기준을 가지고 가까이 있는 사람들을 평가하고 보상을 해줄 때"라는 전제가 밑바탕이 됨을 말하는 것이라고 필자는 덧붙이고 싶다. 얼마 전에 신문기사를 보니 어떤 경찰계 인사가 공정한 승진사정이 확립되길 바란다며 국정조사를 제기했다는 기사를 본 적이 있다. 경찰의 고위 간부가 승진인사 과정에 대해 정면 비판한 초유의 항명사태로 기사화까지 된 것이다. 인사평가만큼 말도 많고 탈도 많은 것이 대부분 조직의 공통적인 어려움이긴 하지만 기자회견까지 자처하며 국정조사를 요구했다는 것은 그간의 승진인사과정이 객관적인 관점에서도 시끄러울 소지를 많이 가지고 있지 않았겠냐는 의구심이 들기도 한다. 그렇기에 일정 규모 이상의 회사나 조직에서는 인사문제를 매우 신중히 다루고 있다. 사람을 잃으면 모두를 잃는다 하지 않았는가.

2018-12-17 05:42:07 최성재 기자
기사사진
[김상회의 사주속으로] 도로명 주소 유감

[김상회의 사주속으로] 도로명 주소 유감 필자가 구세대라서 그런지 몇 년 전부터 시행되기 시작한 새로운 도로명 주소가 아직도 낯설다. 도로명 주소는 말 그대로 도로에 이름을 붙여서 도로를 따라 순차적으로 번호를 붙이고 그 도로상의 주택과 건물에도 번호를 표기하는 방식의 새로운 주소체계를 말한다. 2011년 7월말쯤부터 시행되어 기존의 지번 주소와 병행사용하다 2014년부터 본격적으로 시행되었다. 또한 최근에 새롭게 알게 된 것은 도로명 주소는 사람이 거주하는 건물에만 적용된다는 것이다. 임야나 논밭처럼 사람이 거주하지 않는 그래서 건물이나 도로가 없는 곳은 예전처럼 지번을 사용해 부동산 등을 관리한다고 한다. 그러나 일반 공문서나 주민등록증처럼 일상생활에서 사용되는 주소는 모두 도로명 주소로 변경된다는 것이다. 토지대장이나 등기부 등 부동산 관계 문서에서는 토지 소유권을 보호하기 위해 지번을 계속 사용한다. 다시 요약하면 부동산을 사고 팔 때 부동산의 소재지를 적을 때는 지번을 써야 하고 부동산 매매당사자들의 주소는 도로명 주소를 써야 한다는 것이다. 시절이 바뀌니 주소 사용법까지 공부해야 하는 시절이 됐다. 새로운 도로명 주소에서는 문화적 향기가 사라져버린 느낌이다. 무슨 얘긴고 하니 사실 우리나라의 지명이나 동네 이름에는 그 동네나 마을이 가진 역사나 문화적 특색을 담고 있는 경우가 태반이었기 때문이다. 그런데 도로명 주소로 바뀌게 되면 그냥 무슨 대로 몇 번 이런 식으로 이름이 지어져 나오는 것이 그 동네가 그저 숫자화된 것에 지나지 않아 영 익숙치도 않은데다가 삭막해보이기까지 한다. 서양식 주소제도를 참고하여 가로 큰 길 세로 큰 길 식으로 번호를 매겨서 주소지 찾기의 편의성을 더하였다 하는데 우리나라처럼 자연발생적 주거지가 대부분인 곳에서는 그 효용성에 살짝 의문이 가기도 한다. 게다가 기존의 지번 주소를 도로명 주소로 바꾸는 작업이 보통 일이 아니다. 비용도 만만치 않아 반대도 많았다 하는데 아무튼 정부시책이 바뀌었으니 독자 분들도 도로명주소와 지번 주소의 차이점을 잘 알아두시는 것이 좋겠다.

2018-12-14 05:41:30 최성재 기자
기사사진
[김상회의 사주속으로] 공자 말씀 친친이친

[김상회의 사주속으로] 공자 말씀 친친이친 공자가 한 말 중에 친친이친(親親而親)이라는 말이 있다. 가까운 사람에게 더욱 잘하라는 것이다. 이런 생각이 잘못 발전하면 지연 학연 등으로 연결되어 병폐를 낳기도 한다. 하지만 여기서 말하는 친친이친은 세간의 이익을 염두에 두고 사람관리를 하라는 것이 아닌 인지상정의 견지에서 잘하라는 것이다. 또한 논어의 자로편(子路篇)에 보면 근자열 원자래(近者悅 遠者來)라는 말도 보인다. 공자가 초나라의 섭공(葉公)으로부터 어떻게 하면 정치를 잘 할 수 있느냐고 질문을 받자 단언하길, "가까이에 있는 사람들에게 잘하면 먼 거리에 있는 사람들도 올 것이다."라고 하였다 한다. 이 말이 바로 '근자열 원자래'인 것이다. 너무나도 당연해 보이는 이 말이 사실은 실천하기가 쉽지가 않다. 가까운 사람이니 당연히 잘한다 생각할 수 있지마는 우리나라 속담에도 사촌이 땅을 사면 배가 아프다는 속담이 말해주듯 모르는 사람들에게는 관대할 수 있는데 오히려 지근거리의 사람들에게 경쟁심을 느끼고 질투심도 더한 것이다. 인간관계의 갈등을 들여다보면 가까울수록 더욱 원하는 것이 많고 뒷말들도 많이 한다. 친하지 않은 사람들과는 상대적으로 원망 쌓일 개연성이 덜한 것이다. 공자의 친친이친이라는 말과 근자열 원자래는 그 의미가 바로 상통하듯 나라를 다스리는 사람들의 치민(治民)이나 보통 사람들의 인간관계에 있어서도 가까운 사람에게 잘해주라는 의미는 상대방을 진정으로 배려하고 존중해준다는 의미일 것이다. 예를 들어 직원들을 고용한 오너의 입장에서도 단지 내가 너에게 돈을 주니 무조건 시키는 대로 일만 잘해! 라는 고압적 의미가 아닌 서로 상생하는 입장에서 배려와 존중이 밑바탕에 깔린 후의를 말하는 것이리라. 진정 사람들 그 관계를 아름답고 고마운 인연으로 성의가 있다면 자연스레 주변에 사람이 따르고 모이게 되는 것이리라. 물질을 잘 베푼다고 해서 가까워지는 것도 아니며 가까운 사이라 해서 편한 관계라 해서 함부로 말을 하고 예의를 지키지 않는다면 이 또한 상대방을 소중히 여기지 않는 태도라고 말할 수 있다.

2018-12-13 05:41:06 최성재 기자
기사사진
[김상회의 사주속으로] 돌고 도는 업보의 유전

[김상회의 사주속으로] 돌고 도는 업보의 유전 한 연예인의 부모가 아들이 출세하자 이를 알아본 채권자들이 문제제기를 하여 매스컴에 회자되고 있다. 그러자 여기저기서 비슷한 사례가 연일 인터넷을 달구며 의견들이 분분하다. 돈을 떼어 본 사람들은 알 것이다. 피해금액도 금액이지만 믿었던 사람들에게 돈도 떼이고 마음에 큰 상처가 되는 아픔을. 어떤 이들은 연대보증까지 서줬다가 가정이 파탄나기도 한다. 일반인들 사이에서 돈을 빌려줄 때는 인정상 대부분 차용증도 잘 쓰지 않기에 돈을 빌려준 사람들은 빌려 준 그 순간부터는 엎드려서 돈을 받아야 하는 심정이 된다. 채무자 자녀의 입장에서는 그런 내막을 몰랐을 수도 있고 부모들 역시 진상을 얘기하지 않았을 터이니 심정적으로는 충격이 클 수도 있다. 부모가 빌린 돈이니 법적 책임은 없어 보일 수도 있으나 심정적 연좌제 적용은 피하기도 힘들다. 가까운 만큼 책임도 뒤따르는 것이 인간사이기 때문이다. 분명하게 업의 속성은 대물림이 된다는 사실을 부정할 수가 없다. 내가 지은 불선한 업이나 선업에 대한 결과를 당대에 받지 않는다면 후대에 받는다는 믿음은 인과법의 중요 원칙 중의 하나다. 지금 매스컴에 연일 보도되고 있는 내용을 보자니 부모의 업이 자식의 발목을 잡은 것으로 보인다. 인과법에는 한 치도 오차가 없다는 것을 또 다시 느끼게 된다. 돈을 얻었는지는 모르겠으나 명예가 실추됐고, 자식 된 도리로 부모의 빚을 갚아야 하니 당연 잃은 게 더 큰 것이다. 그러므로 현재 내가 하고 있는 행동과 말, 생각이 바르고 복덕을 쌓아간다면 이는 행복한 삶을 위한 저축이라고 보고 있는 것이다. 만약 어떤 이들이 착하고 바르게 살고 있는데도 삶이 어렵다면 혹 전생의 빚을 갚는 중일수도 있고 아니면 자신이 당장은 못 받아도 자식이나 후손에게 음덕으로 이어질 것이라는 믿음을 가져도 무방하다고 생각한다. 부모 몸과 체질의 유전자만 자손에게 물려줄 수 있는 게 아니다. 부모의 덕과 선업의 결과 역시 후손에게 유전되는 것이다. 그러기에 자식 있는 사람들은 말 한마디조차 악담을 해서도 안 됨은 선인들은 경계했다.

2018-12-12 05:40:09 최성재 기자
기사사진
[김상회의 사주속으로] 풍수는 학문이다.

[김상회의 사주속으로] 풍수는 학문이다. 풍수라고 하면 요즘 사람들은 복잡하고 어려운 것이라고 생각한다. 예로부터 내려온 학문이고 한문이 먼저 떠오르는 탓에 어렵다는 선입견을 가지고 있다. 그러나 생활풍수의 관점에서 보면 풍수는 어려운 것도 아니고 복잡한 것도 아니다. 쉽게 말하면 풍수에서 '풍'은 기후와 풍토를 말하는 것이고 '수'는 말 그대로 물에 대한 여러 가지 고려사항을 말하는 것이다. 사람은 어딘가 터를 잡고 생활하는 정주형 동물이다. 거주할 터를 잡을 때 가장 중요한 게 기후와 땅 그리고 물이다. 생활에 직접적으로 큰 영향을 미치는 것들이 기후 땅 물이다. 풍수는 그런 기본적이고 중요한 요소들에 대하여 고민하고 연구하는 학문이다. 예전에 부여에 갔을 때 한 시골마을을 들른 적이 있었다. 길을 가다 잠시 차를 멈추고 쉬었는데 도로 쪽에서 보니 마을의 모습이 포근하고 편안해 보였다. 좋은 기운이 서린 땅임을 알 수 있었다. 마을로 들어가 보니 편안한 느낌이 그대로 전해져 왔다. 동네 어르신에게 마을에 얽힌 일화를 들을 수 있었다. 조선시대에 역적 누명을 쓴 사람이 도피를 하다 이곳을 지났다고 한다. 한겨울이었는데 온통 눈이 덮인 산기슭에 지금 마을이 있는 자리만 눈이 녹아 있었다는 것이다. 그곳에 가보니 바람도 들지 않고 따뜻해서 자리를 잡고 살기 시작했다고 한다. 그게 마을이 형성된 계기였다. 사람은 본능적으로 거주하기에 좋은 터를 찾는다. 풍수는 그런 곳을 찾는 합리적인 학문이다. 기후 좋고 포근하며 차가운 바람이 불지 않고 훈풍이 잘 드는 곳은 명당이다. 풍수는 이렇게 의외로 간단하고 명료하다. 물길은 위협적이지 않아야 하고 변화가 있는 물길이 유장하게 흐르는 곳이 명당이다. 맑은 물을 얻을 수 있는 곳이면 당연히 좋은 터라고 불릴 만하다. 풍수는 사람이 생활하기 좋은 조건을 갖춘 땅이 어디인지 연구한다. 동서양에서 수만 년에 걸쳐 내려오면서 사람들의 생활에 큰 도움을 줬다. 현대의 건축학에서도 풍수가 건물배치를 하는데 있어서 합리적이라는 평가를 내놓기도 했다. 상식적이고 합리적이며 생활과 밀접한 인간적인 학문이다.

2018-12-11 05:33:15 메트로신문 기자
기사사진
[김상회의 사주속으로] 사상체질과 직업의 연관성

[김상회의 사주속으로] 사상체질과 직업의 연관성 현대인들은 특히 도시인들은 몸을 쓰지 않는다. 하루 종일 사무실에 앉아서 움직이지 않고 일하는 게 대부분의 직장인 모습이다. 이렇게 몸을 적게 움직이는 직업에 맞는 체질이 있을까? 물론 있다. 사상의학은 사람의 체질을 네 가지로 분류했다. 태음인과 소음인은 음의 성질이 강하고 태양인과 소양인은 양의 성질이 강한 체질이다. 이 중에서 음의 기운이 많은 태음인과 소음인이 직장인의 생활에 잘 맞는 체질이다. 태음인은 근골격의 발육이 좋다. 음식 섭취량이 많은 편인데 그에 비해 움직이는 걸 좋아하지 않는다. 그런 까닭에 비만이거나 과체중인 사람이 많다. 소음인은 얌전한 생김새에 성격이 온순하다. 체격이 작고 체력도 약한 편이다. 무슨 일을 하든 꼼꼼하게 처리하고 사무를 보는 일에 뛰어나다. 활동적이지 않고 한 곳에 머물러 일하는 걸 좋아하고 개인주의적 성격이 강하다. 체질적 특징으로 보았을 때 이렇게 음 체질은 현대의 사무직에 잘 어울린다. 직업을 고를 때 많은 사람들이 적성을 우선 생각한다. 적성이 맞아야 일에 잘 적응할 수 있다고 생각해서다. 적성은 물론 중요하다. 그러나 거기에 더해 체질적인 부분도 생각해봐야 한다. 체질을 무시하고 직업을 찾는다면 취업을 한 이후 실패할 확률이 크다. 체질과 직업이 무슨 상관이랴 하는 사람도 있지만 잘못된 생각이다. 체질과 직업은 뗄 수 없는 연관성을 갖고 있다. 대기업에 취업하고 상담을 왔던 한 학생은 사주의 음양오행 구성을 봐도 그렇고 생김새도 소음인 체질이 분명했다. 그런 학생이 합격한 분야는 해외영업이었다. 자기에게 잘 맞지 않는다는 생각을 했지만 그냥 다니고 싶다고 했다. 취업난에 시달리며 고생을 한 마당이라 어디라도 들어갔으면 했던 것이다. 필자가 다시 생각해보라 했지만 마음을 돌리지 않았다. 일 년이 채 지나지 않았을 때 그 학생이 다시 찾아왔다. 해외영업은 도저히 적응이 안 돼 그만두고 지금은 작은 회사의 관리직으로 일하고 있다고 했다. 그의 체질로 봤을 때 잘 어울리는 일이었다. 직장생활을 오래 하고 업무성과를 올리려면 체질을 무시하면 안 된다.

2018-12-10 05:33:04 메트로신문 기자
기사사진
[김상회의 사주속으로] 장수시대 최고의 행동

[김상회의 사주속으로] 장수시대 최고의 행동 조금이라도 생명을 연장하고 조금이라도 더 오래 장수하는 것은 인류의 꿈이었다. 의료기술이 발달하고 충분한 먹을거리가 있고 위생이 깨끗해진 지금은 이른바 백세시대이다. 대부분 장수하는 백세시대가 되니 이제는 말년 빈곤과 말년 고독이 사람을 힘들게 한다. 누군가에겐 장수가 축복 아닌 재앙이 되고 있는 것이다. 백세시대 이전에는 장수 사주를 지닌 사람이 부러운 눈길을 받았다. 오행(五行)이 고르게 자리 잡고 신왕한 사주는 장수하는 사람의 사주이다. 신왕하지만 재성이 약하고 식상이 있는 사주도 장수를 누린다. 백세시대인 요즘은 장수 사주보다 더 부러움을 사는 사주가 있다. 바로 부부금슬이 좋고 함께 장수하는 사주이다. 힘없고 고독할 때 돈 만큼이나 중요한 건 함께 할 누군가가 있다는 것이다. 나이 들어 배우자와 원만한 관계를 유지하고 함께 늙어갈 수 있다는 건 백세시대 최고의 축복일 것이다. 더구나 여자에 비해 생존능력이 떨어지는 남자에게는 더더욱 그렇다. 여자는 나이가 들어도 깔끔하고 생활 속에서 재미를 찾을 줄 안다. 나이가 많아질수록 여자가 남자보다 훨씬 경쟁력이 뛰어나다. 그러므로 백세시대에 남자들이 살 길은 아내에게 잘 보이는 것이다. 그래야 나이 들어도 추하지 않고 불쌍하지 않게 지낼 수 있다. 아내의 사주로 보았을 때 여자의 일지에 희신이나 용신이 있으면 부부사이가 좋고 여자의 관살이 희신이나 용신이어도 금슬이 좋다. 이런 사주를 지닌 여자와 결혼한 남자는 천운을 타고 났다 여기고 감사해야 한다. 일지나 재성이 희신이나 용신인 남자는 아내덕을 보는 사주이니 금상첨화라고 할 수 있다. 배우자와 함께 하며 외로움도 덜고 긴 시간을 서로 의지하고 북돋으며 살 수 있는 이런 사주는 백세시대에 정말 좋은 사주이다. 말년에 사이좋게 지내는 배우자와 함께 할 수 있는 운세를 타고 났다면 거액의 돈보다 더 낫다고 여겨야 한다. 돈이 주지 못하는 부분을 채울 수 있기 때문이다. 백세시대를 풍요롭게 살고 싶다면 남자가 할 일은 하나이다. 젊어서부터 아내를 위해 더 애쓰고 더 신경 쓰고 더 위해 줘야 한다.

2018-12-07 05:32:50 메트로신문 기자
기사사진
[김상회의 사주속으로] 작은 영웅들의 보시

[김상회의 사주속으로] 작은 영웅들의 보시 역사가 시작된 이래 어느 시대에나 영웅이 있었다. 나라들 사이에 침탈이 일상이던 시대에는 나라를 구한 사람이 영웅의 자리에 올랐다. 현대에는 주로 의로운 일을 한 사람들 즉 의인들이 영웅이라 불린다. 최근에 홍콩의 영화배우인 주윤발이 거액의 기부로 칭송을 받았다. 알다시피 8000억 원에 달하는 전 재산을 기부하기로 했으니 그럴 만도 했다. '영웅본색'이라는 영화에 주연으로 출연하면서 스타의 자리에 올랐던 그는 이 시대의 진정한 영웅이 되었다. 우리나라에서는 길거리에서 과일가게를 하며 모은 재산 400억을 대학교에 쾌척한 노부부가 있었다. 초등학교도 졸업하지 못한 노부부는 자기들의 돈이 어려운 학생들에게 도움이 되기를 바랐다. 사람이 살아가는데 재물은 가장 중요한 것 중의 하나이다. 생활을 유지하게 해주고 풍족하게 만들어 준다. 그래서 사람들은 재물운이 많은 운세를 타고 나기 바란다. 누구나 바라는 일이고 인지상정이라고 해도 틀리지 않을 것이다. 그러나 주윤발은 조금 다르게 이야기 한다. 사람이 살아가는데 재물이 다는 아니라는 것이다. 그는 재물도 중요하지만 어떻게 인생을 평화롭게 살아가느냐가 더 중요하다고 말한다. 매일매일의 생활에 허덕이는 일반 사람들은 재물을 도외시할 수 없다. 재물을 쌓고자 하는 마음은 당연한 것이다. 필자는 그 마음에 더불어서 선한 마음도 함께 쌓자고 말하고 싶다. 현대의 영웅들처럼 거액을 기부할 수 있는 사람은 드물지만 작은 기부는 그리 어렵지 않다. 석가모니도 보시를 항상 강조하셨고 무주상보시가 가장 좋다고 말씀하셨다. 무주상보시는 어떤 대가도 바라지 않고 보시하는 것이다. 그러나 사람이 보상을 바라지 않는 게 쉬운 일은 아니다. 무주상보시가 어려우면 복을 바라고 보시를 해도 좋다. 보상을 바래도 좋은 것이 보시를 하지 않는 것보다는 나은 것이다. 재물을 열심히 쌓으면서 사회를 위해 이웃을 위해 조금씩이라도 보시를 해보라. 그것들이 쌓이고 쌓이면 나에게 복이 쌓인다. 결국은 나에게 복으로 돌아온다. 우리가 모두 큰 영웅은 되지 못한다. 그러나 작은 영웅은 될 수 있다.

2018-12-06 05:32:40 메트로신문 기자
기사사진
[김상회의 사주속으로] 영상시대 도화는 좋은 사주

[김상회의 사주속으로] 영상시대 도화는 좋은 사주 입신양명은 유교의 중요한 가치 중 하나였다. 입신양명은 사회적으로 출세를 하고 후세까지 이름을 날리는 것을 말한다. 옛날엔 높은 벼슬에 오르는 게 출세였다. 자리가 높아지면 그에 따라 얻어지는 사회적 권력과 금력을 가질 수 있었다. 요즘도 관가의 높은 벼슬이나 직장의 높은 자리가 권력인 것은 마찬가지지만 그 모습은 바뀌고 있다. 과학기술이 급속히 발달한 요즘은 영상 시대이다. 영상시대에는 텔레비전 인터넷 유튜브를 선호한다. 영상에 많이 나올수록 인기가 높아지고 인터넷 실시간 검색어도 상위에 오른다. 그래서 요즘은 연예인이나 예능인들이 대중의 스타가 된다. 스타는 수많은 팬들을 몰고 다니고 일반인과 비교할 수 없을 정도의 수입을 벌어들인다. 요즘은 이렇게 영상에 많이 나오는 사람이 권력자인 셈이다. 사람들의 관심을 받는 사주에는 도화가 있다. 도화 사주는 이성을 끌어들이는 매력이 있고 다른 사람들의 사랑을 많이 받는다. 예전에는 도화를 복잡한 이성관계라고 인식해서 좋지 않게 생각했다. 현시대에 비추어 보면 오히려 도화가 출세의 사주가 되는 시대이다. 딸 사주에 도화가 있다며 걱정하는 엄마가 상담을 청한 적이 있다. 많은 고민을 하는 엄마에게 걱정할 일이 아니라고 했다. "요즘은 도화의 시대입니다. 외향적이고 사람들과 잘 사귀며 남들의 시선을 끌 줄 아는 사람이 성공하는 시대죠. 영상매체에 빈번히 나오는 연예인들을 누구나 부러워하지요. 사회적 명성도 얻고 수입도 많으니까 당연한 일입니다." 도화 사주를 걱정은 하지 않아도 되지만 조심해야 할 게 있다고 일러줬다. 그것은 딸을 공부시켜야 한다는 점이다. 지식과 인성을 쌓지 않고 단순히 남의 관심을 받는 것에만 매달린다면 결과가 좋지 않게 된다. 생각 없는 행동으로 위신을 추락시킬 것이고 그때는 도화가 오히려 인생의 화로 변할 수 있다. 자기의 사주와 운세를 운용할 줄 알면 작던 크던 차이는 있겠지만 성공을 거둘 것이다. 세상이 변하면서 사주의 호 불호가 달라지니 옛 생각에 얽매여 무조건적으로 도화 사주를 좋다 나쁘다 판단하지는 말아야한다.

2018-12-05 05:32:30 최규춘 기자
기사사진
[김상회의 사주속으로] 풍수 명당은 운세도 바꿔

[김상회의 사주속으로] 풍수 명당은 운세도 바꿔 전원주택 지을 집터를 알아보러 다니던 부부 이야기를 한 적이 있다. 그 부부는 수도권지역 이곳저곳을 일 년 넘게 돌아다녔는데 마땅한 곳을 찾지 못했었다. 어느 날인가 우연히 교외지역을 지나가다 스치듯 한 곳을 보았는데 가슴속으로 쑥 들어왔다. 대수롭지 않게 지나쳐 왔는데 눈에 삼삼하고 꿈에서도 나타나는 것이었다. 잊히지 않아 다시 가봤더니 마음에 꽉 차는 느낌이 들었다. 여기다 싶어 바로 터 잡기를 결정을 하고 지금껏 아주 만족하면서 살고 있다. 생활도 여유 있고 그런 영향인지 만사가 잘 풀려나가고 있다고 기뻐한다. 이렇게 마음에 딱 들어오는 집터나 꿈에 나타나는 집터를 만나는 사람이 종종 있다. 이런 집터는 자기에게 잘 맞는 터라고 생각하면 된다. 남이 뭐라고 해도 자기에겐 명당인 것이다. 풍수에서는 자기와 잘 맞는 집터 즉 명당에 거주하면 운세도 바뀐다고 말한다. 현실에서도 운세가 좋아진 사례를 많이 볼 수 있다. 위에 예로 든 부부는 강남에서 친구와 의료기 사업을 하다 독립을 했다. 독립할 즈음에 이사 가며 지은 집이 바로 그 집이다. 마음에 딱 드는 집에 살며 사업을 시작한 셈이다. 독립한 뒤로는 어려움도 없이 사업이 튼실하게 자리를 잡았다. 지금도 집터가 좋아서 그렇다고 농담처럼 말하지만 실제로도 집터에 고마워하면서 산다. 회사에서 성실하기로 이름난 마흔 중반의 차장도 그런 경우이다. 일은 잘하는데 몇 번이나 협력사 때문에 프로젝트에 오류가 생기곤 했다. 그런 탓에 승진에 번번이 밀려나야 했다. 집터가 맞지 않나 싶은 생각이 들어 다른 아파트로 이사를 했다. 지금 2년째 거주하고 있는데 신기하게도 어떤 일을 해도 오류가 생기지 않고 있다. 일도 잘하고 오류도 없으니 이제는 승진 1순위에 올랐다고 한다. 집터가 이렇게 큰 영향을 미치는지 정말 몰랐다고 몇 번이나 말을 했다. 명당은 단순히 듣기 좋으라고 명당인 것이 아니다. 명당은 원하는 일이 잘 이루어질 뿐만 아니라 살고 있노라면 나를 감싸는 듯해서 항상 안온하다. 명당에 터를 잡으면 운세가 변하고 인생이 달라지는 걸 경험할 수 있다.

2018-12-04 05:32:07 최규춘 기자
기사사진
[김상회의 사주속으로]복덕의 인연

[김상회의 사주속으로]복덕의 인연 "복덕이 잘 들어오게 하려면 어떻게 해야 할까?" 날씨 좋은 오후에 몇 사람이 둘러앉아 담소를 나누던 중 나온 말이다. "복덕이란 게 바란다고 막 들어오나. 그럼 아무나 받게." 옆에 앉은 사람이 웃음을 지으며 응답을 했다. 복덕은 말 그대로 복스러운 이익을 말한다. 집안에 또는 사회적으로 이로운 일과 행복한 일이 생기는 걸 뜻한다. 그러나 복덕은 아무나 누구에게나 오지 않는다. 선하게 산 사람에게 조상님 부처님이 내리는 보상 같은 것이기 때문이다. 유교나 불가에선 선행을 행한 사람에게 복덕이 내린다고 말한다. 알기 쉽게 말하면 심는 대로 거둔다. 는 말로 표현할 수 있다. 외국의 유명한 일화를 보면 선한 일을 하는 것이 한 사람의 인생에 어떤 영향을 미치는지 알 수 있다. 한국에서 미국대사를 역임했던 제임스 레이니는 귀국해서 에모리 대학의 교수가 됐다. 그는 건강을 위해 출퇴근 할 때 걸어서 다녔다. 어느 날 그는 작은 집 앞에 쓸쓸하게 혼자 앉아있는 노인을 보았다. 레이니는 다정하게 한마디의 인사를 건넸고 말벗이 됐다. 시간이 날 때면 레이니는 외로운 노인을 찾아가 커피를 함께 마시고 잔디를 깎아주기도 했다. 그렇게 2년여가 지났을 때 레이니는 출근길에 노인을 만나지 못했다. 집을 찾아간 그는 노인이 전날 별세했다는 것을 알게 됐다. 조문을 하던 그는 노인이 코카콜라 회장을 지낸 사람이라는 걸 알고 깜짝 놀랐다. 그러나 정말 놀랄 일은 따로 있었다. 노인이 그에게 고마움의 표시로 25억 달러와 코카콜라 주식 5%을 남긴 것이다. 레이니는 그 돈 전액을 에모리 대학에 발전기금으로 내놓았다. 엄청난 금액을 내놓은 그에게는 총장이라는 명예가 주어졌다. 이 이야기를 보면 선하게 살아야 하는 이유를 알 수 있다. 꼭 보상을 받으려고 선하게 사는 게 아니다. 선하게 살면 누군가에게 따뜻함을 선사할 수 있고 힘겨운 사람에게 용기를 줄 수 있다. 그것만으로도 선하게 살아야 하는 충분한 이유가 된다. 거기에 더해 선물 같은 특별한 복덕이 따라온다. 내가 받지 못하면 후손들이라도 복덕을 받는다. 복덕은 심는 대로 거둔다는 말이 되는 것이다.

2018-12-03 05:43:08 메트로신문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