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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은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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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벌 롯데닷컴, 롯데백화점 상품 28개국에 선봬

글로벌 롯데닷컴(대표 김형준)은 20일부터 롯데백화점 프리미엄 브랜드 상품의 28개국 해외배송을 시작한다고 19일 밝혔다. 글로벌 롯데닷컴은 롯데닷컴의 해외 버전으로, 지난해 2월 해외 역직구족을 위한 쇼핑사이트다. 이번에 롯데백화점과 손잡고 프리미엄 브랜드 상품을 입점시키고, 이에 맞춰 배송서비스 국가도 기존 19개국에서 28개국으로 늘렸다. 글로벌 롯데닷컴은 해외 여행객에게 인기 있는 유아동 브랜드와 홍삼, 패션잡화 등 100여개 브랜드 선정해 상품 판매를 시작한다. 대표 브랜드로는 프린세스·스톤헨지·메트로시티 등 잡화브랜드, 커밍스텝 등 영패션 브랜드, 헤지스, 시리즈 등 남성패션 브랜드 등이다. 유아동 브랜드로는 프랜치캣·블루독·베네통키즈 등이 있다. 이와 함께 롯데백화점에 입점한 중소기업의 아이디어 상품도 판매한다. BRTC·프리비아·루바니 등 10여개의 브랜드로 해외고객의 선호도를 고려해 선정했다고 회사측은 설명했다. 롯데닷컴 관계자는 "이번에 롯데백화점 상품을 판매하면서 매월 특정기간 배송비 할인 혜택을 제공하고, 중국고객을 대상으로는 웨이보와 바이두를 통한 홍보를 진행하는 등 다양한 마케팅 활동을 펼칠 예정"이라고 말했다.

2015-04-19 14:44:05 정은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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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출 꼼수' 지적에 위메프 결국 매출 정정

소셜커머스 업체 위메프(대표 박은상)가 지난해 매출을 1843억원에서 1259억원으로 정정신고했다. 회사측은 손익계산서 상의 오류를 수정하기 위한 정정신고라고 설명했지만 경쟁업체로부터 매출에 쿠폰할인 금액을 포함시켜 부풀렸다는 지적을 받자 급하게 수정에 나선 것으로 보인다. 위메프는 2014 회계연도 감사보고서의 일부 내용을 정정신고했다고 19일 밝혔다. 위메프 측은 "지난 15일 공시 이후 쿠폰 할인액의 매출액 차감에 대해 내부적으로 검토하던 중 과거 금융감독원이 다른 업체의 질의 회신에서 당사 방식이 금감원 기준에 부합되지 않는다는 것을 발견하고 정정신고를 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위메프에 따르면 2014년 판매촉진비 710억 중 쿠폰할인 금액 584억원을 차감해 정정한 결과, 연간 매출액은 1843억원에서 1259억원으로, 서비스 매출액은 1765억원에서 1180억원으로, 판매촉진비는 710억원에서 126억원으로 변경됐다. 영업손실 290억원과 순손실액 294억원은 변동이 없다. 앞서 위메프는 지난 15일 공시한 2014 회계연도 감사보고서에서 지난해 매출이 1843억원이라고 밝혔다가 다른 업체로부터 매출 집계 방식에 문제가 있다는 지적을 받았다. 소셜커머스 업체들이 발표한 매출 규모를 보면 쿠팡 3485억원, 티몬 1575억원, 위메프 1843억원으로 매출 순위는 쿠팡, 위메프, 티몬 순이었다. 이에 대해 티몬은 위메프가 쿠폰 할인액을 매출에서 빼지 않고 판매촉진비라는 별도 비용으로 처리해 매출 규모가 커졌다며 이의를 제기했다. 소셜커머스 업계 관계자는 "인터넷 시장은 승자가 독식하는 시장인 만큼 순위 다툼에 목을 맬 수밖에 없고 이런 과정에서 위메프가 매출을 무리하게 늘렸다"며 "업계 전체적으로 문제를 제기하자 급하게 감사보고서를 수정했다"고 지적했다. 위메프 관계자는 "업계 순위를 조작하기 위한 악의적인 의도는 없었다"며 "손익계산서 상의 매출과 판매촉진비 계정 상의 오류를 수정하기 위한 것으로, 이번 실적 공개 후 명확한 기준이 잡혔다고 봐 달라"고 해명했다.

2015-04-19 11:50:30 정은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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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S리테일, 업계 최초 ‘상생결제시스템’ 도입

GS리테일이 편의점 업계 최초로 '상생결제시스템' 도입한다. GS리테일은 17일 오후에 우리은행 본점에서 우리은행과 '상생결제시스템' 협약식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번에 협약한 '상생결제시스템'은 GS리테일이 1차 협력사에게 지급한 외상매출채권을 2·3차 파트너사까지 최소의 금융비용으로 안전하고 신속하게 현금화하는 결제시스템이다. 이번 협약을 통해 GS리테일이 운영하는 GS25·GS수퍼마켓의 2·3차 파트너사들은 1차 파트너사로부터 받은 외상매출채권을 우리은행에서 GS리테일 수준의 낮은 금리로 즉시 현금화할 수 있게 된다. 회사측은 2·3차 파트너사들이 운영자금을 마련하는데 소요되는 금융비용이 큰 점을 감안해 절감 혜택이 가능할 수 있는 방안을 모색하다가 편의점 업계 최초로 협약식을 체결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또한 GS리테일은 저금리 할인율을 통해 해당 파트너사들의 운영비용 부담도 줄였다. 이창훈 GS리테일 금융팀장은 "보다 많은 파트너사들이 더 낮은 금리로 운영자금을 확보할 수 있도록 기존 한도를 2배 확대한 3천억원으로 늘렸다"며 "앞으로도 당사와 거래하는 다양한 파트너사들이 보다 실질적인 혜택을 누릴 수 있는 상생 방안을 지속적으로 마련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2015-04-17 09:42:41 정은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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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백화점, 14년만에 '노마진' 세일

롯데백화점이 봄 정기세일 마지막 3일, 굳게 닫힌 소비자 지갑을 열기 위해 노마진 상품전을 진행한다. 롯데백화점은 오는 17~19일 모든 매장에서 남성패션·스포츠·아웃도어·골프 상품군의 봄 신상품 100개 품목을 10~60% 할인 판매한다. 롯데백화점이 노마진 세일에 나선 것은 지난 2000년대 초 이후 거의 14년만이다. 브리오니·제냐·꼬르넬리아니·아르마니·휴고보스 등 남성 명품 브랜드와 닥스·마에스트로·듀퐁셔츠·블랙야크·보그너 등 50여개 유명 브랜드가 행사에 참여한다. 17~19일 서울 컨벤션센터 세텍(SETEC) 제3전시관에서는 10~12일 1차에 이어 2차 '블랙쇼핑데이' 행사가 열린다. 이 쇼핑박람회에는 220여개 골프·여성·잡화 브랜드가 참여, 100억원어치의 패션상품을 최저가 수준으로 판매한다. 전점 식품관과 가전매장에서는 '5대 파격가 줄서기 상품'을 최대 절반가에 선보인다. '한우 1등급 국거리(100g)' 2200원, '전복(4미)' 9500원, '오징어(3마리)' 2000원, '필립스 에어프라이어' 25만9000원, '덴비 임페리얼블루 브런치세트' 7만9200원 등을 점포별 한정 수량으로 판매한다 롯데백화점 이완신 마케팅부문장 "카드 수수료 등은 백화점이 부담하는 만큼 사실상 팔면 팔수록 손실을 보게 되는 셈이지만 봄 정기세일 마지막 주말에 매출을 최대한 끌어올리기 위해 노마진 행사를 준비했다"고 말했다. 갤러리아백화점도 봄 정기세일 마지막 주말 3일을 남겨두고 이월특집전과 사은행사 등을 진행한다. 명품관에서는 하이주얼리·워치 매장에서 업계 최초로 15년도 까르띠에 신상품인 '끌레 드 까르띠에'를 마스터피스존에 전시한다. 명품관 웨스트 2층에서는 겐조의 2013~2014년 이월상품을 50~70%, 지난해 MM6 상품은 50% 할인 판매한다.

2015-04-16 16:54:03 정은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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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우 사육수 감소에 가격 고공행진

한우 사육 규모가 줄면서 한우 가격이 고공행진을 이어가고 있다. 16일 한우육류유통수출협회에 따르면 한우 1kg의 월평균 가격은 지난 1월 1만4015원에서 2월 1만4223원, 3월 1만4430원으로 지속적으로 상승하고 있다. 이달 현재까지 한우 가격은 1만4465원으로 전년 동월 대비 6.1% 가량 증가했다. 한우 가격 상승의 원인은 정부가 2012년부터 한우 수급 조절의 일환으로 진행한 암소 감축 사업으로 사육수가 감소한 탓이다. 실제로 한국농촌경제연구원에 따르면 지난해 12월 기준 한육우 사육 마릿수는 전년 292만 마리 대비 5.4% 감소한 276만 마리로 나타났다. 가임 암소 역시 전년 117만 마리보다 3.7% 줄어든 112만 마리였다. 한우 가격 상승으로 소비 역시 줄어든 것으로 조사됐다. 롯데마트가 올해 1월부터 이날까지 한우 매출을 살펴본 결과, 전년동기대비 12.7% 가량 감소했다. 반면 돼지고기·닭고기·수입육 등 대체 상품들의 매출은 최대 85.8% 가량 상승했다. 이에 롯데마트는 오는 22일까지 전점에서 '한우 소비 촉진 행사'를 진행하고 한우를 최대 25% 가량 할인 판매한다. 롯데마트 한상연 축산 MD(상품기획자)는 "한우 가격 고공행진이 지속되면서 소비 심리가 위축되고 있다"며 "한우를 저렴하게 공급하는 행사를 통해 농가의 시름을 덜고, 소비자의 가계 부담을 줄이겠다"고 말했다.

2015-04-16 10:24:33 정은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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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백화점, 어벤져스 팝업스토어 오픈

롯데백화점(대표 이원준)은 오는 17일부터 30일까지 본점 영플라자에서 어벤져스 팝업스토어을 운영한다고 16일 밝혔다. 이 매장에서는 아이언맨·캡틴아메리카·토르·헐크 등 어벤져스 캐릭터의 복장·피규어(모형)·인형·내의·마스크 등의 다양한 상품을 판매한다. 롯데백화점 본점 5층 남성 액세서리 전문 편집매장 '다비드컬렉션'에서는 수제 넥타이 브랜드 '메멘토모리'의 어벤져스 캐릭터 넥타이도 품목별로 500개씩 한정 판매한다. 어벤져스 캐릭터를 활용한 다양한 이벤트도 진행한다. 오는 24일부터 롯데백화점 영등포점을 시작으로 전국 8개 점포에서 어벤져스 팝업 쇼케이스를 선보인다. 팝업 쇼케이스에서는 홍콩 피규어 전문업체 핫토이즈에서 제작한 3.3m높이의 초대형 ‘아이언맨 헐크 버스터’ 모형과 미출시 피규어를 국내 최초로 전시할 계획이다. 17~19일에는 본점, 영등포점, 노원점에서 구매고객 대상으로 이벤트를 진행해 일별로 200명에게 어벤져스 미니 피규어를 증정한다. 롯데백화점 진석진 문화마케팅팀장은 "디즈니코리아와 함께 유통업계에서 단독으로 영화 어벤져스 관련 행사를 기획했다"고 말했다. 한편 '어벤져스:에이지오브울트론'은 2012년 개봉해 700만명 이상 관객이 관람한 영화 '어벤져스'의 속편으로 오는 23일 개봉한다.

2015-04-16 09:52:46 정은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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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스트호텔에서 보내는 특별한 허니문

국내 최초의 디자인 호텔스 멤버인 '네스트호텔'이 예식 당일 달콤한 하루를 보낼 수 있는 허니문 호텔로 주목받고 있다. 인천 영종도에 위치한 네스트호텔은 특1급 호텔로, 베를린에 본사를 둔 세계적인 호텔 플랫폼 '디자인 호텔스'의 국내 최초의 멤버다. 디자인 호텔스는 매년 전세계 400개 이상의 호텔이 등재를 희망하지만 디자인뿐만 아니라 창의성·경영·서비스 등의 깐깐한 심사기준을 통과한 단 5%만이 선정된다. 유럽의 경우 숙소를 정하는 기준이 되기도 한다. 네스트호텔은 독특한 외관과 주변 풍광으로 신혼부부의 마음을 사로잡지만 이곳에서의 허니문이 특별한 이유는 고객에 대한 세심한 배려 때문이다. '러브 인 더 문라이트(Love in the moonlight)'라는 허니문 스페셜은 신혼 첫날밤을 보다 더 로맨틱하게 만들어줄 '허니문 기프트'와 무료 와인 1병을 제공해 신부의 마음을 사로잡는다. 피트니스센터의 스파링장과 노천탕은 신랑의 지친 심신을 풀어준다. 세세한 배려도 눈에 띈다. 오후 2시까지 체크아웃 시간을 연장해주는 것은 물론 7일 간의 장기무료 주차도 무료로 가능하다. 요청시 지폐계수기도 무료로 대여해준다. 네스트호텔의 이 같은 배려는 일사 분란하게 결혼식을 마치고 녹초가 된 몸을 이끌고 떠나는 신혼여행을 보다 기분 좋은 추억만 가득한 허니문을 만들어준다. '러브 인 더 문라이트(Love in the moonlight)' 허니문 스페셜은 네스트호텔 홈페이지(http://www.nesthotel.co.kr)에서 오는 4월30일까지 예약 가능하다. 문의 (032) 743-9000.

2015-04-16 09:23:25 정은미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