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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보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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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증권, 6개월 만기 ELB 포함 3종 공모

[메트로신문 김보배기자] SK증권은 30일부터 오는 31일까지 이틀간 주가연계파생결합사채(ELB) 2종 및 주가연계증권(ELS) 1종을 공모한다. 제1596회 ELB는 KOSPI200지수를 기초자산으로 하는 6개월 만기 원금보장형 상품이다. 기초자산지수가 만기평가일까지 최초기준지수보다 7%를 초과해 상승한 적이 없고 최초기준지수 이상인 경우 기초자산지수 상승률과 동일한 수익(최고 7%)을 지급한다. 최초기준지수보다 7% 초과 상승하거나 기준지수 이하로 하락하는 경우에도 원금의 100%를 지급한다. 제1597회 ELB는 KOSPI200지수를 기초자산으로 하는 만기 1.5년의 원금보장형 상품이다. 기초자산지수가 만기평가일까지 최초기준지수보다 18%를 초과해 상승한 적이 없고 최초기준지수 이상인 경우 기본수익률 1.5%와 기초자산 상승률의 35% 수익(최고 7.8%)을 지급한다. 최초기준지수보다 18% 초과 상승하거나 기준지수 이하로 하락하는 경우에도 원금의 101.5%를 지급한다. 제1598회 ELS는 HSCEI지수 및 EUROSTOXX50지수를 기초자산으로 하는 3년 만기 조기상환형 원금비보장 상품이다. 두 기초자산이 매 6개월 조기상환평가일마다 최초기준가격의 90%(6개월, 12개월), 85% (18개월, 24개월, 30개월) 이상이면 연 8.4% 수익을 지급한다. 또한 조기상환 되지 않고 만기평가일까지 두 기초자산 중 하나라도 60% 미만으로 하락한 적이 없는 경우에도 연 8.4% (총 25.2%)의 수익을 지급한다. 최소가입금액은 100만원이고 100만원 단위로 청약이 가능하다. 상품의 가입 및 문의는 SK증권 지점을 방문하거나 고객행복센터(1599-8245/1588-8245)를 이용하면 된다.

2015-07-30 14:13:56 김보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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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진투자증권, 일본 주식 거래서비스 개시

[메트로신문 김보배기자] 유진투자증권은 최근 해외자산 투자에 대한 투자자들의 관심이 커짐에 따라 오는 31일부터 일본 주식 거래서비스를 개시한다고 30일 밝혔다. 이 서비스는 유진투자증권 계좌를 보유한 고객이면 누구나 이용 가능하며, 유진투자증권의 HTS(홈트레이딩시스템) '챔피언'과 전국 지점을 통해 실시간으로 일본 주식을 매매할 수 있다. 유진투자증권은 투자자가 직접 일본 주식을 골라 투자하는만큼 다양하고 깊이있는 투자 정보를 제공할 방침이다. 유진투자증권은 지난 2009년부터 긴밀한 업무 제휴 관계를 맺어온 일본 아이자와증권과의 협업을 통해 일본 현지의 증시 전망 및 개별 기업 분석자료를 국문으로 제공한다. 이번 서비스에 앞서 지점 영업직원들을 일본주식 투자 전문가로 육성하고자 일본 방문 및 세미나를 정기적으로 실시하고 있다. 김영선 해외사업본부장은 "일본 정부의 적극적인 부양 의지로 경제 회복이 가시화되고 있는 데다 향후 미국 금리 인상에 대한 충격에서도 일본 증시가 상대적으로 안전할 것이란 전략적 판단에 따라 이 서비스를 오픈했다"며 "한정된 국내 시장에서 벗어나 보다 다양한 투자처를 발굴, 제공하기 위해 다른 국가 주식 거래 서비스도 준비 중"이라고 말했다. 서비스 관련 자세한 내용 문의는 유진투자증권 전국 지점 또는 고객만족센터(1588-6300)를 통해 가능하다.

2015-07-30 14:12:48 김보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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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반기 액면분할 22사…"유동성 활성화 기여"

[메트로신문 김보배기자] 상반기 22개사가 액면분할에 나서면서 증시 유동성 활성화에 크게 기여한 것으로 나타났다. 29일 한국예탁결제원은 올해 상반기 액면금액을 변경한 회사는 24개로 전년 상반기 4개사에서 6배 증가했다고 밝혔다. 이 가운데 아모레퍼시픽, 영풍제지 등 22개사(92%)가 액면분할을 실시했고 진원생명과학 등 2개사(8%)는 액면병합을 실시했다. 액면분할이란 주식의 액면가액을 일정비율로 분할해 주식수를 증가시키는 것이다. 정부에서는 유통주식수를 늘려 유동성을 활성화시키기 위해 초고가 우량주들에 액면분할을 권하고 있다. 반면 액면병합은 액면가가 적은 주식을 합쳐 액면가를 높이는 것으로 기업이미지 제고 등을 위해 사용된다. 예탁원에 따르면 상반기 액면변경은 유가증권시장법인과 코스닥시장법인에서 각각 11개사(46%), 13개사(54%)가 실시해 코스닥시장법인이 다소 많았다. 액면분할의 경우 아모레퍼시픽, 영풍제지 등 11개사(64.7%)가 1주당 액면금액을 5000원에서 500원으로 분할했으며 1000원에서 500원으로 분할한 회사는 3개사로 나타났다. 그 외 2개사가 500원에서 100원, 1개사가 2500원에서 500원으로 분할했다. 액면병합은 500원에서 5000원으로, 200원에서 1000원으로 각각 1개사가 변경했다. 이밖에 중국원양자원유한공사 등 5개사는 액면주식(5000원)을 무액면주식으로 변경하기도 했다. 유가증권시장에서 액면금액은 1주당 5000원과 500원이 43.6%씩 차지해 전체의 87.2%에 달했다. 코스닥시장은 1주당 500원이 88%로 가장 많았다. 현재 증권시장에는 1주당 100원, 200원, 500원, 1000원, 2500원, 5000원 등 6종류의 액면금액 주식과 무액면주식이 유통 중이다.

2015-07-29 19:36:29 김보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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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그룹株 종일 어수선…'형제 다툼' 여파

[메트로신문 김보배기자] 롯데그룹에서 2세간 분쟁이 일면서 롯데쇼핑과 롯데제과 등 롯데그룹주가 들썩이고 있다. 29일 유가증권시장에서 롯데쇼핑은 전 거래일 대비 6.55%(1만5000원) 오른 24만4000원에 거래를 마치며 사흘 만에 상승세로 돌아섰다. 롯데제과는 4.65%(8만8000원) 상승한 189만8000원으로 5거래일 만에 반등했다. 롯데푸드와 롯데칠성도 각각 3.87%, 2.65% 올랐다. 반면 롯데관광개발은 장중 한때 1.58% 오르는 등 상승세에서 2.11%(400원) 내린 1만8600원으로 하락 마감했다. 롯데손해보험도 장중 0.46% 상승하다 결국 4.44%(145원) 떨어진 3120원으로 장을 마쳤다. 이날 롯데그룹주가 들썩인 것은 전날 신격호 롯데그룹 총괄회장의 갑작스럽게 해임되는 등 지배구조가 요동을 치고 있다는 소식 때문이다. 지난 28일 롯데그룹의 지주회사인 일본 롯데홀딩스는 긴급 이사회를 열고 신 총괄회장을 롯데홀딩스 대표이사에서 전격 해임했다. 이에 따라 신 총괄회장은 롯데홀딩스의 명혜회장으로 물러나고 신동빈 롯데 회장 체제가 본격화될 것이라는 전망이 나돌았다. 현재 롯데그룹 지배구조는 '오너일가→광윤사→롯데홀딩스→호텔롯데→한국 롯데그룹 계열사'로 이뤄져 있다. 비상장사인 호텔롯데는 롯데쇼핑과 롯데제과 지분을 각각 8.83%, 3.21%씩 소유 중이다. 롯데쇼핑은 신 회장(13.46%)과 신동주 전 부회장(13.45%)의 지분 차이가 거의 없다. 롯데제과는 신 회장이 5.34%, 신 전 부회장이 3.92%의 지분을 보유 중이다. 전문가들은 앞으로 차남인 신 회장 체제가 본격화되기 전 국내 계열사들의 순환출자 해소는 물론 광윤사, 일본 롯데홀딩스 등 지분구조가 명확하지 않은 계열사 지분을 우선적으로 정리해야 할 것으로 내다보고 있다. 차재헌 동부증권 연구원은 "롯데그룹이 글로벌 기업으로 성장하려면 지배구조 변화가 필요하다"며 "후계 구도와 지배권이 어떤 형태가 되든지 시장에선 그룹 지배구조상 핵심에 있는 롯데쇼핑의 지주회사 전환 가능성과 호텔롯데의 기업공개(IPO) 가능성이 거론되고 있다"고 설명했다. 차 연구원은 이어 "지배권 결정의 주요 변수는 신격호 회장의 의중과 함께 광윤사와 L투자회사 등 주요 일본 비상장 계열사의 지분 확보 여부"라고 진단했다. 양일우 삼성증권 연구원도 "롯데제과가 보유한 롯데칠성(18.33%), 롯데푸드(9.32%), 롯데쇼핑(7.86%) 등 계열사 지분가치가 재평가되고 있다"며 롯데제과의 목표주가를 210만원에서 243만원으로 올려 잡았다.

2015-07-29 19:35:30 김보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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잘나가던 제약주 '추락'

한미약품 어닝쇼크 소식에 일제히 하락 고평가 부담 빼고 '옥석가리기' 시작 [메트로신문 김보배기자] 상반기 증시 랠리를 주도한 제약주가 연일 하락하며 약세장을 연출하고 있다. 2분기 호실적 소식도 주가를 끌어올리지 못하면서 이미 '옥석가리기'에 들어갔다는 말도 나오고 있다. 29일 코스피시장에서 의약품업종 지수는 전 거래일 대비 83.09포인트(8.71%) 내린 8205.93으로 장을 마쳤다. 코스피지수가 1.48포인트(0.07%) 하락 마감한 것에 비해 낙폭이 컸다. 한미약품은 이날 오후 2시 연결재무제표 기준 올해 2분기 영업이익이 24억원으로 전년동기 대비 71% 감소했다고 공시했다. 매출액은 31.2% 늘어난 2445억원으로 분기 사상 최대 규모를 기록했지만 주가 하락을 방어하진 못했다. 한미약품은 전 일 대비 18.35%(10만원) 빠진 44만5000원에 거래를 마치며 롤러코스터 장세를 연출했다. 한미약품은 전날 독일 베링거인겔하임과 최대 7억3000만달러 규모의 폐암 치료용 신약 후보물질 기술 수출 계약을 체결했다는 소식이 전해지며 장 초반 11.19%까지 치솟기도 했다. 한미약품의 어닝쇼크 소식은 제약주 전체를 흔들었다. 녹십자는 10.34%(2만5500원) 하락한 22만1000원을 기록했고 한미사이언스와 국제약품도 각각 19.83%, 15.92% 떨어졌다. 이밖에 경보제약(-14.41%), 일양약품(-13.38%), JW중외제약(-12.88%), 대웅제약(-9.80%), 유유제약(-9.71%), 보령제약(-5.58%), 삼성제약(-4.07%), 일동제약(-3.21%) 등도 일제히 내렸다. 코스닥시장에서도 제약업종 지수는 전날보다 4.46% 하락했다. 개별 업체들 중에서는 대화제약(-21.57%), 인트론바이오(-13.88%), 코오롱생명과학(-13.46%), 코아스템(-11.57%), 에스텍파마(-11.46%), 조아제약(-10.72%), 제노포커스(-10.41%), 메디포스트(-9.91%) 등이 크게 떨어졌다. 안국약품(-6.36%), JW중외신약(-5.60%), 바이오니아(-4.23%), 휴메딕스(-3.10%) 등도 약세였다. 의약품업종은 '꿈을 먹고 산다'는 말이 나올 만큼 주식 시장에서 신성장 사업으로 떠오르며 연초부터 지난 3일까지 122% 넘게 뛰어 올랐다. 그러나 지나치게 고평가 돼있다는 우려도 끊이질 않았다. 3일 연고점을 찍은 이후 현재까지 18% 뒷걸음질 쳤다. 하태기 SK증권 연구원은 "상반기 제약주 급등에 따라 이달 들어 제약주가 하락하는 것은 주가와 신약가치 사이의 괴리를 좁히는 의미의 '조정'으로 볼 수 있다"며 "실적에 기반해 보수적으로 투자하는 것이 필요하다"고 조언했다. 하 연구원은 이어 "일부 제약주는 알려진 정보만으로 주가를 설명할 수 없는 수준까지 상승하기도 했다"며 "특히 신약 제약주는 확실한 사업적 가치가 있다고 판단되는 종목에만 투자할 필요가 있다"고 덧붙였다.

2015-07-29 17:17:57 김보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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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한금융투자, ELS·ELB·USD ELS…골라서 청약한다

[메트로신문 김보배기자] 신한금융투자는 연 5.12%의 수익을 추구하는 85배리어 ELS를 포함한 9종의 상품을 31일까지 판매한다고 29일 밝혔다. 이번에 출시되는 'ELS 11434호'는 조기상환형 스텝다운 구조에 3년만기 상품으로 KOSPI200, HSCEI, EUROSTOXX50을 기초자산으로 한다. 조기상환 평가일에 각 기초자산의 종가가 기준가격의 85%(6개월, 12개월, 18개월), 80%(24개월), 75%(30개월), 60%(36개월) 이상인 경우 연 5.12%의 수익금과 원금이 상환된다. 만기상환 시 각 기초자산의 종가가 모두 최초 기준가격의 60%이상인 경우 원금 및 수익금(15.36%)이 상환되며 기초자산의 종가가 하나라도 최초 기준가격의 60% 미만이면 원금손실이 발생할 수 있다. 연 3.5%의 수익을 추구하는 'ELB 1376호'는 저위험(4등급) 상품으로 HSCEI, EUROSTOXX50를 기초자산으로 한다. 3개월 단위로 조기상환에 대한 평가가 이뤄진다. 또한 보유한 미국 달러로 청약과 결제가 이뤄지는 'USD ELS11393호' 상품도 출시해 고객 선택의 폭을 넓혔다. 신한금융투자는 이외에도 다양한 기초자산과 수익구조를 갖춘 ELS 상품 등 총 9종을 준비했다. 최소 가입금액은 100만원이고 신한금융투자 지점 및 홈페이지에서 가입할 수 있다. 자세한 문의는 고객상담센터(1600-0119)로 하면 된다.

2015-07-29 16:24:14 김보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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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증권금융, '담보주식'으로 삼성물산 합병 찬성표

[메트로신문 김보배기자] 한국증권금융이 지난 17일 개최된 삼성물산 임시주주총회에서 '담보로 맡겨진 주식'으로 제일모직과의 합병안에 찬성표를 던진 사실이 알려져 파장이 일고 있다. 29일 금융권에 따르면 증권금융은 보유 중인 삼성물산 융자담보 주식 7만5524주(0.048%)에 대한 의결권을 행사해 주총에서 합병안에 찬성했다. 증권금융은 삼성물산 주총을 앞두고 있던 지난 10일 '증권유통금융 융자담보증권의 권리행사에 관한 내부 규정'을 새로 만들어 이를 근거로 의결권을 직접 행사했다. 증권금융이 의결권을 행사한 주식은 증권사가 증권금융에서 돈을 빌리고, 다시 개인투자자가 증권사에서 돈을 빌려 산 융자담보 주식이다. 증권금융이 융자담보 주식으로 의결권을 행사한 사례는 이번이 처음으로, 그동안 증권금융은 개인투자자들이 의결권을 요청했을 때 위임장을 제공해왔다. 의결권 소재가 불분명하다는 논란을 피하기 위한 처사였다. 금융권에서는 증권금융이 삼성물산 임시주총을 앞두고 내부 규정까지 새로 만들어 찬성표를 행사한 것은 삼성을 지나치게 의식한 처사라는 지적이 제기되고 있다. 증권금융은 측은 "담보주식의 양도담보권자로서 일체의 주주권 행사가 가능하고 위임 요청이 없는 담보주식은 의결권 행사가 가능하다는 법무법인의 의견과 내부 규정에 따라 의결권을 행사한 것"이라며 "합병 무산 시 삼성물산 주가 영향에 따른 담보가치 훼손이 우려돼 의결권을 행사하게 됐다"는 입장을 전했다. 박전규 증권금융 상무는 "의결권 행사와 관련해 모호한 부분이 있어 세분 기준을 마련하는 차원에서 내부 지침을 새로 만든 것"이라고 설명했다.

2015-07-29 16:23:19 김보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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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H투자증권 "집, 투자가치 아닌 '삶의 터전'이어야"

[메트로신문 김보배기자] 집을 보는 관점이 투자가치가 아닌 삶의 터전으로 여겨야 한다는 의견이 나왔다. 29일 NH투자증권 100세시대연구소는 행복리포트 '집 한 채 있는 것이 좋다'에서 안정적인 노후를 위한 집은 삶의 터전이란 본연의 가치에 집중돼야 한다고 밝혔다. 100세시대연구소에 따르면 보통 집을 구입할 때 대출을 활용하는데, 집을 투자가치로만 본다면 향후 '금리가 상승하지 않을까', '주택가격은 하락하지 않을까' 등으로 노심초사하게 된다. 하지만 나와 가족이 평생 살아갈 삶의 터전이라는 측면에서 주택을 바라본다면 최근의 저금리 상황은 오히려 주택마련의 호기가 될 수 있다. 투자목적이 아니니 자산가치 변동우려에서 상대적으로 자유로울 수 있다는 설명이다. 실제로 지난 5월에는 부동산 호황기였던 2006년 이후 주택 매매량이 최고치를 기록하기도 했다. 집을 삶의 터전으로 바라본다면 주택 마련 시 심리적으로 매우 안정될 뿐만 아니라 향후 노후에 경제적으로 큰 도움이 될 수도 있다. 국민연금, 퇴직연금, 개인연금에 이어 소위 제4의 연금이라 불리는 주택연금을 활용해 부족한 노후자금을 인생후반 내내 보충할 수 있기 때문이다. 이와 함께 이번 행복리포트에 실린 '알면 도움되는 연금저축 운용 꿀팁 9가지'에서는 중도인출 제도, 납입금액 전환제도, 세액공제 제도 등 중요한 팁들이 소개됐다. 또 '내 집은 그대로, 연금은 더 많이'는 주택연금 제도의 기본이해에 필요한 내용과 활용방안 등을 담았다. 이윤학 100세시대연구소장은 "집을 중심으로 가족, 이웃과 형성되는 튼실한 인간관계는 장수에 꼭 필요한 조건"이라며 "100세시대를 맞아 이제는 집을 구입할 때 경제적인 가치를 따지기보다는 생활적인 가치를 따질 필요가 있다"고 조언했다.

2015-07-29 15:14:06 김보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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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안타증권, 원금손실 30%로 낮춘 DLS 등 4종 공모

[메트로신문 김보배기자] 유안타증권은 오는 31일까지 다양한 조건과 수익구조로 설계된 DLS 1종, ELS 3종을 총 300억원 규모로 공모한다고 29일 밝혔다. DLS 299호는 만기 3년의 스텝다운 원금비보장형으로 원금손실조건을 30%로 낮게 설정해 안정성을 높인 상품이다. WTI 최근월선물, 런던은 가격지수, S&P500지수를 기초자산으로 하며 각 최초기준가격(100%)의 95%(6,12개월), 90%(18,24개월), 85%(30,36개월) 이상인 경우 연 5.7% 수익률로 조기 또는 만기상환된다. 또 조기상환이 되지 않더라도 투자기간 동안 최초기준가격의 30%미만으로 한번이라도 하락한 적이 없는 경우 17.1%(연 5.7%)의 수익률로 만기상환된다. ELS 3416호, 3417호는 만기 3년의 스텝다운 원금비보장형 상품이다. ELS 3416호는 KOSPI200지수, HSCEI지수를 기초자산으로 하며 각 최초기준가격(100%)의 90%(6,12개월), 85%(18,24개월), 80%(30,36개월) 이상인 경우 연 6.5 % 수익률로 조기 또는 만기상환된다. 또 조기상환이 되지 않더라도 투자기간 동안 최초기준가격의 60%미만으로 한번이라도 하락한 적이 없는 경우 19.5%(연 6.5%)의 수익률로 만기상환된다. 이밖에 HSCEI지수와 S&P500지수를 기초자산으로 하고 연 7.2%의 수익을 추구하는 ELS 1종, KOSPI200지수, HSCEI지수를 기초자산으로 하고 매월 0.435%(연 5.22%)의 절대수익을 지급하는 쿠폰지급식 ELS 등도 모집한다. 최소가입금액은 100만원(100만원 단위)으로 유안타증권 전국 지점에서 청약할 수 있으며 자세한 문의는 고객지원센터(1588-2600)에 하면 된다.

2015-07-29 15:12:02 김보배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