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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의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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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시, 중국 상해에 부산제품 상설전시관 마련

부산시는 코로나19로 해외수출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 수출기업들을 위해 중국 상해 현지에 부산제품 상설전시관 운영을 지원한다고 밝혔다. 내달 개설 예정인 중국 상해의 부산상품 상설전시관은 상해 홍차오국제공항과 상해 고속철도역에서 2~3km 거리에 위치해 있으며 한국 킨텍스와 유사한 상해 국가컨벤션센터 맞은 편에 위치한 수입상품상설전시센터에 개설된다. 운영은 중국 현지 전문상사 법인 측이, 부산시와 부산경제진흥원은 우수 부산지역 업체를 모집해 지원하는 방식이다. 중국 정부는 일대일로 정책의 일환으로 대외시장개방정책에 따라 중국 최대의 경제도시인 상해에 국가컨벤션센터를 건설해 2018년부터 매년 중국국제수입박람회를 개최하고 있으며 일회성 행사의 한계를 극복하고자 박람회장 바로 옆에 수입상품상설전시센터를 별도로 운영 중이다. 지난 3월에 부산시는 해외 현지에서의 상담 등이 어려운 현실을 감안해 서부산 지역에 온라인상담을 상시 지원하는 전국 최대규모의 상설 화상상담장을 개소, 사회 전반의 디지털화에 따른 지역기업들의 디지털 인프라를 구축하여 지원하고 있다. 이번 중국 상해 상설전시관 운영 지원을 통해서 중국의 최대 경제도시인 상해 현지에서 부산의 우수한 제품을 직접 체험할 수 있는 전시공간을 마련해 온·오프라인을 겸비한 수출지원 시스템 구축을 지원할 예정이다. 상해 수입상품상설전시센터에는 프랑스·일본·멕시코·이탈리아 등 세계 70여 개국의 국가관이 있으며 도시관은 일본의 오사카관에 이어 부산이 두 번째로 한국 도시관으로서는 유일하다. 상설전시관에 입주된 제품에 대해서는 온라인 상품몰 및 왕홍 홍보 등의 혜택이 있으며 전시품을 활용해 중국 내 각종 수입박람회 참가 등에도 활용하여 홍보할 예정이다. 박민규 부산시 상해무역사무소장은 "상해 수입상품상설전시센터는 중국이 국가정책차원에서 진행 중인 국가급 전시관이어서 전시된 제품은 신뢰성 등에 대한 기본적인 홍보 효과가 있다"면서 "중국 전문 수입업체를 통해 운영될 예정이어서 전시된 부산제품에 맞는 맞춤형 바이어를 발굴·연계해 부산의 우수한 제품이 중국 시장에 원활히 진출할 수 있도록 지원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부산경제진흥원에서는 상해 부산상설전시관에 전시를 희망하는 기업을 28일까지 모집·공고 중이다. 이번 사업에 참여한 기업은 시범 사업 기간인 올해 8월까지 전시에 참여할 수 있다. 자세한 내용은 부산시의 해외마케팅통합시스템(trade.busan.go.kr)의 공고란을 참고하면 된다.

2021-04-18 11:22:15 허의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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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관박물관, 유아단체 대상 비대면 교육 '올망졸망 박물관' 운영

부산시 정관박물관은 코로나19 확산으로 박물관 방문교육에 참여하기 어려운 지역내 유아 교육기관을 위해 자체 제작한 우리 문화재 교육 꾸러미 '올망졸망 박물관'을 제공한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삼국시대 의복을 주제로 직물재료 촉감 체험, 인형 옷 입히기 놀이체험의 2가지 내용을 담고 있다. 신청 교육기관 선생님은 교육 꾸러미를 활용해 기관 내 5~7세 유아들에게 수업을 진행하면 된다. 본격 수업에 앞서 퀴즈를 통해 옷의 역할과 필요성에 대해 배워본 다음 직물재료를 직접 만져보고 옷 제작 도구에 대해 알아보는 시간을 갖는다. 이어 유물과 기록을 통해 옛사람들이 입었던 옷을 살펴보고 이를 토대로 삼국시대 종이 인형 옷 입히기 놀이를 한다. 또, 참가 어린이들이 능동적으로 학습 내용을 확장해 창의적인 놀이활동을 즐길 수 있도록 다양한 확장 놀이 방법과 교구재 목록도 제공할 예정이다. 각 신청 기관에는 수업 영상자료, 인원별 연계 활동지, 인형놀이키트 등으로 구성된 교육 꾸러미 한세트가 이메일과 우편으로 무상 제공된다. '올망졸망 박물관'은 부산시에 소재한 5~7세 유아 교육기관(어린이집·유치원)을 대상으로 상·하반기 총 2회 운영될 예정이다. 참가신청은 이번 상반기의 경우 20일 오전 10시부터, 하반기는 9월 23일 오전 10시부터 정관박물관 누리집(http://museum.busan.go.kr/jeonggwan)에서 할 수 있다. 기관당 최대 100명까지 신청할 수 있으며 상·하반기 각 1000명으로 마감된다. 박재혁 정관박물관장은 "놀이체험 과정을 통해 자연스럽게 옛사람들의 의복 문화에 대해 배워보고 우리 옷의 독창성과 아름다움도 이해할 수 있는 유익한 시간을 보낼 수 있을 것"이라며 "기관 내에서 안전하게 즐길 수 있는 이번 비대면 교육프로그램에 많은 교육기관의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정관박물관은 오는 24일 오후 3시에 초등학교 1~2학년을 대상으로 하는 '소두방 어린이 박물관 교실'을 운영하며 30일 '부산 문화가 있는 날'에는 성인 대상 전통문화 체험프로그램인 '손끝에서 피어나는 우리 문화-전통매듭편' 수업과 무형문화재 공연 '좌수영어방놀이'를 진행할 계획이다. 자세한 사항은 정관박물관 누리집을 참조하거나 전화(051-720-6900)로 문의하면 된다.

2021-04-18 11:21:58 허의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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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시, 부산 특화 e러닝 활성화… 생활시정 체감 서비스 혁신 촉진

부산시 인재개발원은 코로나19 장기화에 따른 비대면 교육수요 증가에 대응하고 새로운 도시비전·핵심가치, 각종 시책의 신속한 전파 및 시정연계를 촉진하기 위해 '부산 특화 e러닝'을 활성화할 방침이라고 16일 밝혔다. 부산시 공무원 e러닝은 지난해 학습자 수가 약 7만6000명으로, 2019년의 약 3만 명보다 큰 폭으로 증가했다. 이러한 수요증가에도 불구하고 e러닝 전 과정이 임차로 운영되고 있어 부산시 고유의 특화 내용을 시의적절하게 효과적·효율적으로 학습하는 데에 한계가 있는 상황이다. 이에 부산인재개발원은 'e러닝 발전계획(2021~2025)'을 세우고 지난해 'e-해양수도 부산의 이해'를 시작으로 올해 'e-해운항만물류 이해' 'e-블록체인과 공공행정' 'e-월드엑스포 이해 및 동참' 과정을 추가 개발할 예정이다. 또, 도시비전·핵심가치, 가덕도신공항, 동남권 메가시티 등 핵심시책과 더불어 해양, 직무 전문분야 등 시의성·확산성이 필요한 과정을 단계적으로 개발해 부산시 공무원의 도시비전 내재화 및 전문성을 높이고 시민이 체감할 수 있는 '현장 중심 생활시정' 추진을 촉진할 계획이다. 유선희 부산인재개발원장은 "e러닝 활성화는 급변하는 사회·행정환경에 민첩하게 대응하면서 자기 주도적 인재개발 플랫폼을 구축하기 위한 지렛대가 될 것"이라며 "특히 부산 특화 e러닝 과정은 시민들에게도 개방하는 방안을 모색 중"이라고 전했다.

2021-04-16 10:43:56 허의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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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시, 제3회 한중일 3개 도시 청소년바둑교류대회 개최!

부산시는 중국 상하이시, 일본 나가사키현과 다자간 국제 교류 활성화 및 청소년의 바둑 경기력 향상을 위해 17일 '제3회 한중일 3개 도시 청소년바둑교류대회'를 온라인으로 개최한다고 16일 밝혔다. '한·중·일 3개 도시 청소년바둑교류대회'는 제1회 상하이(2018년), 제2회는 나가사키현(2019년)에서 개최했고 올해로 세 번째를 맞는다. 대회에 참가했던 청소년들은 지난 두 번의 바둑교류대회를 통해서 개별적으로는 경기력이 향상됐고 개최도시 방문 등을 통해 3개 국 문화 이해의 기회를 접할 수 있었다. 올해는 코로나19로 인해 온라인으로 진행돼 만날 수는 없지만 선수들이 지금까지 연습해온 실력을 유감없이 발휘해 멋진 경기를 펼칠 것으로 기대된다. 대회에는 총 4팀이 참가해 단체전으로 진행되며 인터넷 바둑사이트 타이젬(Tygem)을 활용해 경기를 한다. 부산시는 개최도시로써 2개 팀(팀별 5명)이, 참가도시인 상하이시와 나가사키현은 각각 1개 팀이 참가하고 참가팀별로 총 3번의 경기를 한다. 부산팀은 지난 제1회와 제2회 각각 2위와 1위의 성적을 거둔 바 있다. 상하이, 나가사키현은 그동안 부산의 자매·우호도시로 오랜기간 동안 양자 교류로 우호를 다져왔다. 부산시와 상하이시는 1993년 자매도시를, 부산시와 나가사키현은 2014년 우호협력관계를, 상하이시와 나가사키현은 1996년 우호교류도시를 맺고 관광, 문화, 교육 등 다양한 분야에서 교류를 추진해 오고 있다. 2015년부터는 매년 3개 도시 간 국제교류과장 회의를 개최해 3개 도시에 실질적인 도움이 되는 사업들을 발굴해 추진하고 있다. 청소년바둑교류대회 역시 이 회의에서 제안돼 시작된 국제 교류사업이다. 박형준 부산시장은 "3개 도시의 청소년들이 본 행사를 통해서 바둑 기량 뿐만 아니라 상하이시와 나가사키현 등 도시에 관심을 갖게 됨으로써 글로벌 마인드 함양에도 도움이 되기를 기대한다"면서 "부산시는 3개 도시 간 교류사업 분야를 한층 확대 발전시켜 부산 도시 외교의 외연 확대와 내실화에 더욱더 노력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2021-04-16 10:43:21 허의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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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시, 이스포츠경기장 중심의 다양한 이스포츠 프로그램 추진

부산시가 지난해 서면 삼정타워에 개관한 부산이스포츠경기장(이하 브레나)을 중심으로 이스포츠 저변을 확대하기 위해 올해부터 본격적으로 다양한 이스포츠 활성화 프로그램을 추진한다고 15일 밝혔다. 지방 최초의 이스포츠경기장인 브레나는 스타크래프트 결승리그에 10만명의 관객이 운집했던 '광안리 대첩' 신화, 오버워치 런칭 페스티벌 등 대형 국제 이스포츠대회 유치 등과 함께 '이스포츠 메카도시'를 자부해 온 부산시의 인프라로, 향후 글로벌 이스포츠 산업을 이끌어나갈 중심지로 자리매김할 것으로 기대된다. 지난해 개관 후 코로나19로 인해 전국 직장인 이스포츠대회 등 다양한 행사를 온라인으로 진행하며 아쉬움을 달랬으나 올해부터는 철저한 방역수칙 준수 하에 관중을 맞이할 계획이다. 이에 따라 올해 이스포츠팬들은 ▲부산이스포츠리그 T.E.N ▲이스포츠 팬 대항전 ▲이스포츠 클럽대항전 ▲전국 직장인 이스포츠대회 등 다채로운 행사를 만나게 된다. '부산이스포츠리그 T.E.N'은 부산이스포츠 대표 리그로 발돋움할 수 있도록 부산에 특화된 게임종목과 경기장 고유 브랜드 대회로 마련돼 매월 1회 연중 다양한 이스포츠대회를 제공할 예정이다. 또, 인기구단과 연계한 팬 이벤트 매치인 '이스포츠 팬 대항전'과 PC 기반 게임이 주류인 이스포츠대회에서 벗어나 시뮬레이터 기반 게임의 다양한 플랫폼을 활용한 이스포츠대회인 '차세대 이스포츠대회'도 개최된다. 특히 브레나가 수도권 중심의 이스포츠대회에서 벗어나 부산·울산·경남 지방을 아우르는 대표 이스포츠경기장으로 발돋움할 수 있도록 부산·울산·경남 대학 소속 클럽들이 참가하는 '이스포츠 클럽대항전'과 부산·울산·경남 소속 동일 고등학교 소속 학생들이 팀을 이루어 참가할 수 있는 '고교 이스포츠대회'도 운영된다. 매년 국내 기업 및 단체에 소속된 전국 직장인을 대상으로 개최됐던 '시장배 전국 직장인 이스포츠대회'는 소상공인 및 개인사업장 근로자로 참가자 범위를 확대해 직장인부와 소상공인부로 나누어 진행될 예정이다. 올해 대회는 인기종목 외에 부산지역게임사의 게임을 대회 종목으로 지정해 지역게임사 성장에도 이바지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한편, 부산시는 이스포츠대회 개최뿐만 아니라 이스포츠 선순환 생태계 조성을 위해 지역 아마추어 이스포츠 선수단인 'GC 부산'을 지원하고 구단이나 종목사에서 필요로 하는 맞춤형 이스포츠 전문인력 양성프로그램과 이스포츠 진로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해 우수 인력양성에도 힘쓸 방침이다. 또, 국제e스포츠R&D센터를 통한 국제심판육성 프로그램, 이스포츠 학술연구, 국제이스포츠정상회의 등으로 글로벌 이스포츠 산업의 기반을 조성하고 이스포츠 진흥을 위한 다양한 사업도 중점 추진한다. 박형준 부산시장은 "브레나를 거점으로 이스포츠 경기 외에도 다양한 콘텐츠가 있는 시민 참여형 행사를 진행할 것"이라며 "부산만의 차별화된 이스포츠 프로그램을 기획·운영함으로써 부산은 물론 국내외 이스포츠 시장의 발전을 이끌어 나가겠다"고 전했다.

2021-04-15 09:42:00 허의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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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형준 시장, 2030부산월드엑스포 유치에 적극 앞장선다!

박형준 부산시장이 '2030부산월드엑스포' 유치 분위기 조성을 위해 16일 오후 6시 30분에 열리는 롯데 자이언츠와 삼성 라이온스의 올 시즌 첫 경기 시구행사에 나선다. 행사에서는 박형준 시장이 시구를, 부산시 소통캐릭터인 부기(Boogi, 부산갈매기)가 시타를 할 예정이다. 박 시장은 등번호 '2030부산엑스포'를 새긴 유니폼을 입고 롯데자이언츠 선수단도 2030부산엑스포 패치를 부착해 2030부산월드엑스포에 대한 국민의 관심을 유도할 예정이다. 행사에는 코로나19로 인해 2300명(전체 관람객의 10%)만이 입장할 예정인데 2030년 부산엑스포유치 기원을 담아 선착순 2030명에게 KF94 마스크를 배부하고 유치응원 온라인 이벤트(고래사어묵 협찬)도 진행할 계획이다. 부산시는 오는 6월 세계박람회기구(BIE)에 2030엑스포 유치신청서를, 내년 상반기에는 유치계획서를 각각 제출할 예정이다. BIE의 유치승인은 2023년 11월에 이뤄진다. 부산시는 국민의 엑스포에 대한 관심과 응원이 2030엑스포의 부산유치 결정에 크게 작용하는 만큼 본 행사 외에도 이달 28일부터 서울에서 캘리그라피전시회를 개최하는 등 엑스포에 대한 국민의 인지도 제고를 위한 여러 시책을 펼칠 계획이다. 아울러 부기를 각종 행사 및 SNS 등을 통해 시민에게 좀 더 친숙한 이미지로 다가가도록 함으로써 부산시의 이미지 제고에도 주력키로 했다. 박형준 부산시장은 "앞서 대전과 여수엑스포가 대한민국의 발전과 가능성을 보인 엑스포라면 2030부산엑스포는 대한민국의 국제적 리더십을 인정받는 엑스포"라며 "코로나19로 힘든 지금 이 시기를 잘 이겨내고 부산과 대한민국의 미래를 위한 사업인 2030부산월드엑스포 유치에 부산시민 여러분의 적극적인 관심과 응원을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한편, 부산시는 이날 행사에서 롯데자이언츠로부터 마스크 300만장을 전달받아 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저소득층에 지원할 계획이다.

2021-04-15 09:41:47 허의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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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시 '부산청년 로컬크리에이터 육성' 첫 사업 추진

부산시는 부산의 잠재된 콘텐츠를 발굴하고 가치를 향상시켜 청년일자리 발굴과 미래형 소상공인 창업지원을 하기 위한 '부산청년 로컬크리에이터 육성' 사업을 본격 시행한다고 15일 밝혔다. 로컬크리에이터란 문화·관광 등 지역특성과 공간, 생산품 등 자원을 기반으로 혁신적인 비즈니스모델을 접목해 지역 문제를 해결하고 새로운 가치를 창출하는 창업가를 의미한다. 대부분의 정부 지원이 기술창업과 생활형 창업에 편중돼 있어 지역 콘텐츠에 대한 창업지원 및 투자연계 시책은 부족한 상황이며 단발성의 사업화 자금 지원 및 일회성 행사 일색의 창업·기업지원으로 로컬크리에이터의 지속가능한 성장 및 성과 창출 한계가 있었다. 부산시는 이를 극복하기 위해 지역 최초로 3억원의 자체 예산을 마련해 로컬크리에이터에게 자금 지원 위주의 정책보다 교육 및 멘토링, 투자유치 등을 집중 지원하는 정책으로 창업을 가속화하고 생존율을 제고시켜 골목경제를 활성화시킬 계획이다. 이 사업은 부산 대표 로컬크리에이터 발굴 및 육성,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부산 로컬크리에이터 특화분야(로컬푸드 및 공간브랜드) 교육 및 멘토링 ▲로컬크리에이터 활성화거리 지정 및 앵커기관 운영 지원 ▲골목경제 활성화 투자연계 등 3개의 프로그램으로 구성돼 있다. 특화분야 교육 및 멘토링은 부산 지역의 특화된 음식과 문화를 접목한 로컬푸드 분야 및 공간브랜드 분야의 로컬크리에이터를 집중 육성하기 위해 전문 교육기관을 선정하고 창업기업(예비창업가 포함)을 모집해 맞춤형 교육 및 멘토링을 실시할 계획이다. 로컬크리에이터 활성화 거리는 기초지자체별 특색 있는 비즈니스 모델을 제안한 앵커기관을 선정해 해당지역 로컬크리에이터의 마케팅 활동, 시제품 제작 지원 및 커뮤니티 활성화, 이벤트 개최 등을 지원할 계획이다. 교육기관 및 앵커기관에서 발굴된 우수 로컬크리에이터를 포함한 지역의 우수 로컬크리에이터에게는 투자연계 기회를 제공해 투자유치 및 성장을 통한 골목경제를 활성화시키는 한편 부산의 경제 살리기에도 한몫을 하리라 기대하고 있다. 효율적인 사업 추진을 위해 프로그램별 운영기관을 모집하며 특화분야 교육기관은 내달 4일까지, 활성화 거리 앵커기관은 19일부터 내달 10일까지 모집공고를 실시한다. 박형준 부산시장은 "코로나 19 이후 변화된 라이프스타일에 부합하는 창조적 로컬크리에이터가 지역경제 견인 주체로의 역할이 대두되고 있다"며 "지역주도로 시행되는 본 사업은 부산이 로컬크리에이터가 창업하기에 좋은 도시로서의 위상 제고는 물론 부산 경제 살리기의 신호탄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 "고 말했다.

2021-04-15 09:41:32 허의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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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시, 치매 극복을 기원하는 비대면 걷기행사 개최

부산시가 치매 예방에 좋은 '걷기'를 실천하며 치매 극복을 기원하는 '한마음 치매극복 부산걷기행사'를 비대면으로 개최한다고 14일 밝혔다. 치매극복 걷기행사는 치매에 대한 인식을 개선하고 시민들의 관심을 촉구하기 위한 행사로 부산시는 지난 2014년 이후 매년 걷기행사를 추진해오다 지난해 코로나19 감염이 확산하며 행사를 취소한 바 있다. 부산시가 올해 처음 시도하는 비대면 걷기 행사는 부산시가 주최하고 부산광역치매센터 및 16개 구·군 치매안심센터가 공동 주관한다. 걷기에 참여를 원하는 부산시민이면 누구나 15일부터 23일까지 9일간 부산광역치매센터 홈페이지 및 부산광역시 16개 구·군 치매안심센터를 통해 신청할 수 있다. 사전에 접수를 완료한 시민 1000명에게는 '걷기 키트'가 제공된다. 참가비는 무료다. 이후 본 행사 기간인 내달 1일부터 15일까지 부산지역 내 걷고 싶은 길을 개별적으로 걸은 후 후기를 등록하면 된다. 걷기 장소는 '부산형 도로명 스토리텔링 여행길'과 '갈맷길 코스' 등을 참고하면 된다. 후기등록이 완료되면 추첨을 통해 경품도 제공한다. 박형준 부산시장은 "이번 행사가 치매에 대한 경각심을 고취하고 편견을 해소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라며 "치매가 있어도 안심하고 살 수 있는 부산을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2021-04-14 13:55:06 허의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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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시, 저출산·고령화 대응 콘퍼런스 개최

부산시는 15일 오후 2시 벡스코 제1전시장 마이스 스튜디오에서 대통령 직속 저출산·고령사회위원회 등과 공동으로 '저출산·고령화 대응 콘퍼런스'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콘퍼런스는 부산시가 2019년 특·광역시 가운데 최초로 중앙정부 저출산·고령화 대응 총괄 추진기관인 저출산·고령사회위원회와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부산에서 3번째로 공동 개최하는 행사다. '저출산·고령화 대응, 모든 세대가 함께 행복한 사회 조성'을 주제로 열리는 올해 행사는 코로나19 상황에 따라 웹 플랫폼을 기반으로 운영된다. 행사는 ▲이병진 부산시 행정부시장, 배재한 국제신문사장 인사말 ▲서형수 저출산·고령사회위원회 부위원장의 '인구변화와 대응' 관련 기조연설 ▲관계 전문가 토론 및 질의응답 등의 순으로 진행된다. 특히 토론은 변재관 한일사회보장정책포럼 대표(전 한국노인인력개발원장)가 좌장을 맡아 김영미 동서대학교 사회복지학부 교수와 이상림 한국보건사회연구원 연구위원, 장재혁 저출산·고령사회위원회 기획조정관, 전혜숙 부산시 여성가족국장, 초의수 신라대학교 사회복지학과 교수, 한동희 노인생활과학연구소 소장이 참여해 저출산·고령화 문제에 대한 국가 정책 및 시 대응 방향을 논의한다. 시민들은 행사 당일 별도 웹 플랫폼(http://happybusan.org)을 통해 실시간으로 참여, 다양한 의견을 댓글로 남길 수 있다. 부대행사로 '시민 참여 온라인 골든벨'이 오후 8시에 같은 사이트에서 개최된다. 박형준 부산시장은 "이번 콘퍼런스는 새롭게 출범한 민선 제9대 부산시가 저출산·고령화라는 인구절벽 상황을 헤쳐나가기 위해 시민들과 고민을 나누는 첫 자리"라며 "올해 1월에 수립된 제4차 부산시 저출산종합계획(2021~2025)의 본격 추진과 더불어 이번 행사를 통해 저출산·고령사회위원회, 시민들의 힘을 한데 모아 '함께 일하고 다 같이 키우는 행복도시 부산', '모든 세대가 함께 행복한 부산'을 조성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한편 부산시는 저출산·고령화에 대한 공동대응을 위해 저출산·고령사회위원회와 2019년 4월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5급 사무관을 저출산·고령사회위원회에 파견하고 있다. 지난 2년간 매년 공동포럼을 개최하고 연 2회 두 기관간 실무협의회를 운영하고 있다.

2021-04-14 13:54:51 허의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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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시 제3차 기후변화 적응대책 세부시행 계획 수립

부산시가 기후변화로 인한 피해를 줄이기 위한 예방적 관리의 일환으로 '제3차 부산광역시 기후변화 적응대책 세부시행 계획'을 수립한다고 14일 밝혔다. 지난 1912년부터 2017년까지 106년간 우리나라의 연평균기온은 약 1.8℃ 상승해 전 지구 평균 온난화(0.85℃)보다 빠르다. 계절적으로는 겨울과 봄의 기온상승이 가장 뚜렷하게 나타나고 8월 열대야일수가 증가하는 고온극한현상 일수도 증가하고 있다. 지난해에는 유례없는 긴 장마와 집중호우로 침수·산사태의 피해가 발생하고 2018년 여름철에는 전국적인 무더위가 이어지면서 온열질환자가 급증하고, 농작물과 양식생물 등의 피해도 잇따랐다. 이런 기후변화로 인한 영향과 피해는 저소득가구와 홀몸 어르신, 장애인 등 사회적·경제적 취약계층에 더 크게 나타날 수밖에 없는 실정이다. 부산지역은 올 3월 기준 65세 이상 고령자가 시 전체인구 대비 19.6%로 7대 광역시 중 제일 먼저 초고령화 사회에 진입할 것으로 예측되는 만큼 지역 차원의 기후변화 적응대책은 더욱 중요하다. 실제 부산시는 기후변화 적응대책으로 기후변화로 인한 피해를 줄이기 위한 예방적 관리계획으로 지난 2012년부터 5년마다 적응대책을 수립·시행하고 있다. 이번 제3차 기후변화 적응대책에는 ▲물관리 ▲생태계 ▲국토·연안 ▲농수산 ▲건강 ▲산업·에너지 등 6개 부문 취약성을 분석해 반영하고 시민들의 적응력을 높일 계획이다. 특히 기후변화 취약계층을 중점 보호하고 폭염, 홍수 등 이상기후와 미래 기후위험을 고려한 강화된 대책을 마련할 방침이다. 이를 위해 부산시는 14일 오후 연구용역 착수보고회를 비대면으로 개최해 용역 수행계획을 공유하고 전문가, 관계자 등 30여 명과 함께 자문 및 토론을 거쳐 연구용역의 내실을 다진다. 연구 수행과정에서 전문가, 관련 기관, 시민 등 모든 적응 이행 주체와 충분한 의견수렴과 협의를 거쳐 올해 말까지 대책을 수립할 예정이다. 박형준 부산시장은 "이상기후에 대비하고 더워진 지구에 적응해 피해를 줄이는 기후변화 적응에도 관심을 가져야 한다"라며 "미래기후변화로 인한 각종 위험요인을 예측하고 이에 성공적으로 대응하기 위한 대책을 수립해 기후위기에서 안전한 부산을 만드는 데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2021-04-14 13:54:35 허의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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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대면경제 육성, 대학생 정책참여 콘테스트 개최

부산시와 부산대학교(총장 차정인)가 청년 대학생들과 도시 현안에 대한 인식을 공유하고 젊은 아이디어를 정책에 반영하기 위한 대학생 정책참여 콘테스트 '가치, the 생각하다'를 개최한다고 13일 밝혔다. 이 콘테스트는 부산지역 대학생들이 지역 현안에 대해 고민하고 창의적인 아이디어를 발굴할 수 있도록 지자체와 지역 대학간 협력 프로그램으로 마련됐다. 정책 공모주제는 '부산의 비대면 산업 육성을 위한 정책과 대응 방안'으로 세부 주제는 ▲경제주체별 온라인 진출, 원격근무 등 비대면 비즈니스 활성화 방안 ▲비대면 산업 관련 창업 및 창업생태계 조성 ▲비대면 경제 활성화를 위한 지역대학과 지역기업 연계 방안 등이다. 참가자격은 부산 소재 대학의 학부생(휴학생 포함) 가운데 개인 또는 3인 이내 팀으로, 부산대학교 홈페이지(localinno.pusan.ac.kr)를 참고해 이달 26일까지 참가신청서와 제안요약서를 부산대 국립대학 육성사업단(localinno@pusan.ac.kr)으로 제출하면 된다. 1차 서류심사 통과자(팀)를 대상으로 5월 중 경진대회를 개최하고 심사를 통해 최종 8개의 정책을 선정해 시장상 등 상장과 시상금을 수여할 예정이다. 박형준 부산시장은 "이번 경진대회에서 발굴한 아이디어를 종합적으로 검토한 후 비대면 경제 활성화 정책 수립에 반영할 계획"이라며 "지역문제 해결을 위해 반짝이는 아이디어를 가진 대학생들의 많은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2021-04-13 12:07:02 허의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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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관박물관, 4월 문화가 있는 날 행사 개최

부산시 정관박물관은 오는 30일 오후 3시부터 정관박물관 정문 광장에서 4월 '문화가 있는 날' 행사로 '좌수영어방놀이' 공연을 개최한다고 13일 밝혔다. 좌수영어방놀이는 옛 부산의 수영 지역에서 행해지던 전통어업방식인 후리와 물고기잡이의 힘들고 고단한 육체노동을 이겨내기 위해서 불렀던 어업노동요인 후리질소리를 연희화한 것으로, 국가무형문화재 제62호로 지정돼 있다. 이번 공연은 좌수영어방놀이보존회(회장 강중삼)가 맡아 ▲후리질을 하기 위해 줄틀로 줄을 꼬면서 부르는 '내왕소리 마당' ▲그물로 잡은 물고기를 끌어 올리면서 부르는 '사리소리 마당' ▲잡은 고기를 가래로 퍼 옮기면서 부르는 '가래소리 마당' ▲고기를 많이 잡은 어부들이 풍어를 자축하며 부르는 '칭칭소리 마당'을 펼치며 관람객들에게 전통적인 고기잡이 과정을 선보일 예정이다. 관람 신청은 23일 오전 10시부터 29일 오후 4시까지 정관박물관 홈페이지(http://museum.busan.go.kr/jeonggwan)에서 할 수 있으며 별도 관람료는 없다. 다만,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선착순 50명으로 관람 인원이 제한되며 공연 당일 잔여 인원만 현장 접수로 진행된다. 모든 관람객은 공연 간 마스크 착용뿐 아니라 행사장 입구에서 발열 확인, 손 소독, QR코드 전자출입명부 인식 등의 절차를 거쳐야 한다. 박재혁 정관박물관장은 "부산의 대표적인 전통 민속공연인 좌수영어방놀이를 통해 평소 쉽게 접하기 어려운 무형문화재를 접하고 부산지역 고유의 흥과 에너지를 느낄 수 있을 것"이라고 전했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정관박물관 홈페이지를 참고하거나 전화(051-720-6913)로 문의하면 된다.

2021-04-13 12:06:34 허의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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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시, 지역수출 외연확장을 위한 신시장 개척지원

부산시가 코로나19 장기화로 수출환경이 불안정해지면서 새로운 수출판로 개척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 수출기업을 지원하기 위해 신북방지역 주요 시장인 러시아와 카사흐스탄을 대상으로 하는 '중앙아시아 K-웨이브 온라인 마케팅 지원 사업'과 '러시아 온라인시장 진출 지원사업'을 새롭게 추진한다. 13일 부산시는 코로나19로 촉발된 일상의 디지털 전환이 전자상거래 비중을 빠르게 증가시키고 있고 코로나 종식 이후에도 계속될 것으로 전망됨에 따라 다양한 온라인플랫폼을 활용한 해외시장으로의 진출을 계속 지원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올해는 K팝, K드라마, K뷰티 등이 유행하고 있는 중앙아시아 5개국 중 가장 큰 경제 규모를 가진 카자흐스탄과 전세계 신흥 전자상거래 시장 중 높은 성장세를 보이고 있는 러시아를 타겟으로 수출유망 품목을 발굴해 전폭적으로 지원할 계획이다. 카자흐스탄 진출을 희망하는 기업을 대상으로 홈쇼핑 온라인사이트 입점 관련 전반적인 절차와 서비스 내용을 컨설팅해주며 필요시 제품 수출인증 취득, 온라인 업로드를 위한 제품 페이지 및 배너 디자인 제작, 홈쇼핑 방영을 위한 영상 제작, 제품 수출을 위한 통관, 현지 입고 등 기업이 필요로 하는 분야를 단계별로 지원하기로 했다. 기업별 제품홍보를 위해 인플루언서 활용 마케팅도 연결해 제품 판매 효과도 높일 예정이다. 러시아는 지난해 전자상거래에 있어 양적성장과 질적 도약을 이루고 있다. 코로나 발발 이후 온라인 쇼핑은 691%로 급격히 성장했으며 대표적인 온라인 마켓 플랫폼인 와일드베리즈, 오존 등의 성장이 지속될 것으로 보인다. 플랫폼 인프라 확장도 기대되고 있어 우리 기업들의 적극적인 진출을 검토해 볼 만하다. 특히 러시아 주요 온라인 쇼핑몰 입점으로 러시아뿐만 아니라 인근 CIS 일부 국가에서도 동시 판매가 가능하여 효율성이 높을 것으로 기대된다. 박형준 부산시장은 "코로나19로 부산기업들이 특히 수출에 어려움을 겪고 있지만, 위기가 때로는 새로운 도전의 기회가 될 수 있다"며 "부산기업들이 새로운 시장에 도전할 수 있도록 기회를 많이 제공하도록 할 것"이라고 전했다. 사업 참여는 부산시 해외마케팅 통합시스템(https://trade.busan.go.kr)을 통해서 신청이 가능하다.

2021-04-13 12:04:42 허의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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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시, 공공기관 통합 필기시험 27일부터 원서접수…7곳 257명 채용

부산시는 '2021년도 상반기 공공기관 직원 통합 필기시험'을 내달 29일에 실시한다고 밝혔다. 총 7개 기관이 257명을 채용하며 기관별 채용인원은 ▲부산교통공사 160명 ▲부산도시공사 15명 ▲부산시설공단 23명 ▲부산환경공단 51명 ▲부산의료원 3명 ▲부산테크노파크 3명 ▲부산디자인진흥원 2명이다. 원서접수는 오는 27일부터 5월 3일 17시까지 진행되며 응시희망자는 부산광역시 공공기관 통합채용 홈페이지내 기관별 채용 홈페이지에서 온라인으로만 원서를 접수할 수 있다. 복수기관 또는 중복 접수는 불가하다. 필기시험은 5월 29일에 치러질 예정이며 필기시험 장소는 통합채용 홈페이지 등을 통해 별도로 공고할 예정이다. 부산시는 통합 시험제도의 첫 시행임을 감안해 기관별 응시자격, 시험과목 등은 대부분 현행을 유지하기로 했다. 기관별 채용직렬과 시험과목 등 자세한 내용은 오는 13일 오전 10시부터 부산광역시 통합채용 홈페이지(http://busan.saramin.co.kr)와 해당 공공기관 홈페이지 등에 접속해 기관별 채용공고문을 확인하면 된다. 부산시는 코로나19 위기상황에 맞춰 관계 법령 및 시험장 방역지침 등을 준수해 응시생들이 안전한 환경에서 시험을 볼 수 있도록 관리할 예정이다. 일정 역시 코로나19 진행 상황에 따라 변동될 가능성이 있다. 한편, 부산시는 하반기 필기시험은 8월 중 기관 수요조사를 거쳐 10~11월 중 시행할 예정이다. 허남식 부산시 재정관은 "필기시험 절차를 시가 직접 주관하는 등 시와 공공기관이 채용 과정을 통합 관리·감독함으로써 채용 공정성의 가치를 높이고 기관별 산발적 채용을 연 2회 정기채용으로 전환함으로써 지역 내 취업준비생들에게 종합적인 채용정보를 안정적으로 제공할 것"이라고 말했다.

2021-04-12 11:50:07 허의원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