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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규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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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윤권, 따뜻한 사랑 전한다…'너와 닮아가는 일' 발매

가수 나윤권이 신예 작곡가 김성희, 박수연과 손잡고 신곡 '너와 닮아가는 일'을 발매한다. 나윤권의 '너와 닮아가는 일'은 사랑하는 사람들이 서로를 닮아가는 아름다운 모습들을 보고 영감을 얻어 기획됐다. 평범했던 일상의 모든 것들이 상대의 말과 작은 행동에 특별해지는 소중한 감정들을 음악으로 풀어냈다. 감미로운 피아노로 시작해, 악기가 점점 더해지고 풍성한 스트링 사운드로 곡의 감성을 극대화했다. 가사와 함께 흐르듯 스며드는 나윤권만의 독보적인 음색과 섬세한 표현이 돋보인다. '너와 닮아가는 일'은 드라마 정숙한 세일즈 OST '이런 날', '오늘 밤, 너에게' 등을 작곡한 김성희와 박수연이 작곡, 작사한 곡이다. 나윤권의 섬세한 음색과 표현으로 곡의 감성이 더해졌다. 이곡은 뮤직 퍼블리싱 클래프컴퍼니의 'K-뮤직 ON!'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한국콘텐츠진흥원 '2024 콘텐츠 창의인재동반 우수프로젝트 사업화지원' 사업에 선정되어 지원을 받아 제작됐다. 더불어 지난 19일에 나윤권이 신곡 '너와 닮아가는 일'을 직접 소개하는 영상이 공개되며 'K-뮤직 ON!' 프로젝트와 작곡가 김성희, 박수연을 응원하는 모습이 공개됐다. 올해 데뷔 20주년을 맞이하는 가수 나윤권은 얼마전 '날 지우고 싶어', '너와 이별하는 방법'등 신곡을 연이어 발표하고 지난 10월 데뷔 20주년 기념 콘서트 '레코딩(Recording)'을 성공리에 개최했으며, 12월 21일 앙코르 공연 '2024 나윤권 앙코르 콘서트: 레코딩 인 크리스마스'를 무대를 준비 중이다. 나윤권의 싱글 '너와 닮아가는 일'은 20일 오후 6시부터 국내외 각종 글로벌 음원 플랫폼에서 감상 가능하다.

2024-11-20 10:20:04 최규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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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프라노 강혜정과 함께하는 에이블뮤직그룹 정기연주회 개최

에이블아트는 '제7회 에이블뮤직그룹 정기연주회'를 오는 12월 3일 오후 7시30분 경기아트센터 소극장에서 개최한다고 19일 밝혔다. 이번 연주회는 세계적인 소프라노 강혜정과 함께했다. 'December - 12월, 특별한 사랑 이야기'를 주제로 진행되는 이번 연주회는 조우성 작곡가의 현대 창작곡 'O me! O life!(오, 나여! 오, 삶이여!)'가 국내 초연된다. 미국의 유명한 시인 월트 휘트먼이 쓴 시의 제목이자 시의 첫 구절로, 영화 "죽은 시인의 사회"에서도 중요하게 등장한다. 이 곡은 장애인의 삶의 어려움과 불완전함을 인정하면서도, 장애음악가 개인이 세상에 기여할 수 있는 가능성과 중요성을 이야기하고 있다. 연주는 아름다운 풍경 속에는 다양한 모습들이 서로 조화를 이루고 있듯, 조금은 낯설고 익숙하지 않은 것들(장애)에 마음을 열고 귀 기울이면, 그들만의 또 다른 매력과 아름다움을 발견하고 즐길 수 있다. 이번 연주회에는 세계적인 소프라노 강혜정이 함께 한다. 지난 2005년 뉴욕 마이클 시스카 오페라상을 수상한 강혜정은 같은해 뉴욕 케이 플레이하우스 오페라 '마술피리'의 파미나 역으로 데뷔했다. 이후 다수의 국내 오페라 무대에서 주역으로 출연했다. 현재는 계명대 음악공연예술대학 음악학부 교수로 재직하고 있다. 에이블뮤직그룹은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통합된 챔버앙상블로, 2010년 사단법인 에이블아트의 대표 공연예술사업으로 창단되어 최상의 음악을 향해 활동무대를 넓히고, 장애문화예술의 가치를 높이며 새로운 문화를 창조해 나가고 있다. 이번 연주회는 서진지휘자를 비롯해서 장애연주자에는 바이올린 이현성, 공민배, 첼로 이정현, 더블베이스 이준영, 클라리넷 민경호가 함께하고, 전문연주자로는 바이올린 강민정, 비올라 이희영, 첼로 장미솔, 더블베이스 서범수, 클라리넷 황남규가 참여한다. 5세 이상부터 관람 가능하며, 2024년도 장애인문화예술진흥사업 일환으로 수원시가 후원하고 있다. 전석 무료이며, 티켓 문의는 에이블아트 사무국으로 하면 된다.

2024-11-20 09:30:04 최규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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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칠린 컴백, 180도 달라진 모습 예고…'Official' MV 티저 눈길

그룹 아이칠린(ICHILLIN', 이지, 지윤, 재키, 주니, 채린, 예주, 초원)이18일 일곱 번째 디지털 싱글 '프리퀄(Prequel)' 타이틀곡 '오피셜(Official)' 뮤직비디오 티저를 공개했다. 티저 영상은 몽환적인 주황빛 조명 아래 리더 이지의 카리스마 넘치는 눈빛을 비추며 시작돼 아이칠린의 화려한 비주얼을 담은 단체 컷으로 트렌디하고 감각적인 사운드가 특징이다. 영상 속 아이칠린은 화려한 퍼 의상으로 포인트를 준 파격적인 스타일링과 함께 비트에 맞춰 파워풀한 안무를 선보였다. 전작 '온 마이 립스(ON MY LIPS)'에서 보여준 상큼 발랄한 매력과 180도 달라진, 보다 성숙하고 강렬해진 모습으로 탈바꿈하면서 컴백의 기대감을 끌어올렸다. 아이칠린은 지난 3월 발매한 세 번째 미니 앨범 '필린 핫(Feelin' Hot)' 이후 약 8개월 만의 신보 '프리퀄'로 화려한 귀환을 알렸다. 지난해 '사이렌(Siren)'으로 강렬한 걸크러시 카리스마를, '킥 스타트(KICK-START)'로 하이틴 요정들의 청량감을, '온 마이 립스'로 당돌하고 자신감 넘치는 에너지를 전달한 이들은 '프리퀄'을 통해 또 한 번 파격적인 콘셉트 변신을 예고하고 있다. 아이칠린의 일곱 번째 디지털 싱글 '프리퀄'은 오는 22일 정오 각종 음원 사이트를 통해 발매된다.

2024-11-18 15:46:44 최규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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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생네곡' 프로젝트... 소디엑의 렉스·자얀·씽 유닛 싱글 'Better on me' 발매

슈퍼 루키 그룹 XODIAC(소디엑)의 렉스, 자얀 그리고 씽이 깜짝 신곡을 발매한다. 뮤직 퍼블리싱 클래프컴퍼니와 글로벌 음원 유통사 쿼터뮤직의 공동 제작 프로젝트 '인생네곡(My Song, My Story)'에 소디엑의 렉스, 자얀, 씽이 합류해 신곡 'Better on me (베터 온 미)'를 발매한다.이번 프로젝트에 네 번째 주자는 완전체부터 유닛까지 다양한 퍼포먼스로 청춘의 한 페이지를 이끌며 큰 인기를 끌고 있는 글로벌 보이 그룹 소디엑의 보컬라인이 총 출동했다. 소디엑의 리더 렉스, 저음과 고음을 넘나드는 자얀 그리고 미성이 매력적인 씽, 이 3명 참여한 싱글 'Better on me'는 기존 소디엑과는 사뭇 다른 차분하고 유려한 보이스로 리스너들의 마음을 따뜻하게 감싸안아 주는 곡이다. 2000년대 감성이 떠오르는 코드 진행에 세련된 비트와 멜로디가 어우러진 'Better on me'는 기타리스트 임석원과 그룹 몬스타엑스(MONSTA X)의 'Beast mode', 'Blue moon', '그놈의 크리스마스'등을 작곡한 프로듀서 9F의 색으로 만들어진 레트로 풍의 댄스 곡이다. 이별 후의 고독 속에서 스스로를 치유하며 성장해 나가는 과정을 그린 가사를 통해 슬픔 속에서도 점차 평온을 찾아가며, 혼자만의 시간을 통해 진정한 자신을 발견하고 받아들이는 성숙함을 렉스, 자얀, 씽만이 갖고 있는 음색과 감성이 더해져 완성되었다. 인생네곡 프로젝트는 '일레인'의 'IKI'로 성공적인 포문을 열었으며, 이후 달달한 썸의 감정을 담은 러브송 '올티, 론, 김미정'의 '멀티가 안돼', 국내 유일 록/메탈 걸그룹 드림캐처의 수아의 '틈(Feel Alive)'을 연이어 발매하면서 청중들에게 많은 공감을 이끌어냈다. 소디엑은 정식 데뷔 전인 지난 2022년 일본 동경에서 개최한 최대 소셜네트워크 서비스 'WEIBO Account Festival 2022'에서 가장 잠재력 있는 신인 남자 그룹상과 리더 렉스가 패션 신인상 2관왕을 수상했으며, 글로벌 아이돌 그룹으로 각광받으며 지난 3월 '2024 유니버셜 슈퍼스타 어워즈'에서 유니버셜 핫 포커스상을 거머쥔 바 있다. 또한 '제30회 드림콘서트'에서 슈퍼루키에 선정됨에 따라 앞으로의 활동에도 시선이 모아지고 있으며 두 번째 미니 앨범 'SOME DAY' 컴백 타이틀곡 'OUR DAYS'로 각종 활동을 이어나가고 있다. 한편 XODIAC(소디엑)'의 렉스, 자얀, 씽과 함께 한 '인생네곡' 프로젝트 Pt.4 'Better on me'는 18일 오후 6시부터 국내외 각종 글로벌 음원 플랫폼에서 감상 가능하며, 유튜브 등 SNS 채널에서 스페셜 클립 역시 동시 공개된다.

2024-11-18 15:37:27 최규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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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소형의 본초 테라피] 겨울철 감기와 비염 환자들에게 좋은 '유근피'

겨울철이 되면 추위만 걱정되는 게 아니다. 각종 호흡기 질환과, 추워지면 기승을 부리는 알레르기성 비염 때문에 고통을 받는 사람들이 적지 않다. 이맘때에는 잘 낫지 않는 감기나 비염 때문에 한의원을 찾는 환자들도 크게 늘어난다. 그러한 분들에게 효능이 좋은 본초로는 '유근피'가 있다. 유근피는 가을 무렵에 참느릅나무의 껍질을 벗겨서 말려서 만든다. 몸통과 뿌리의 껍질을 통틀어 유근피라 한다. 표면은 약간 붉은 기운을 띠고 있으며, 약재를 맛을 보면 살짝 달콤한 맛이 난다. 그 두께가 두꺼우면 두꺼울수록 효능이 좋은 것으로 본다. 유근피를 물에 담가 두면 끈끈한 점액 성분이 나오는데 그래서 느릅나무에는 코나무라는 별명이 있다. 『동의보감』에서는 유근피에 대해 다음과 같이 적고 있다. "성질이 평하고 독이 없으며 활리(부드럽고 매끄럽게 하여 잘 흐르게 함) 작용을 한다. 즉 소변을 잘 배출시켜 주며 염증이나 붓기를 없애 준다." 이렇듯 유근피는 콧물, 가려움, 재채기와 같이 비염 증상을 완화시키는 데 좋다. 실제로 유근피에는 피토스테롤과 같은 항산화, 혈관 건강 개선에 좋은 성분이 함유돼 있다. 날이 춥고 입안과 목이 쉬이 건조해지는 만큼 유근피를 차로 즐기면 호흡기 질환 예방과 개선에 효과를 볼 수 있다. 유근피로만 차를 만들 때는 물 2리터에 유근피를 15g 넣고 30분 정도 달여서 하루에 2번 음용한다. 칡뿌리를 섞어 유근피갈근차로 만들 때는 물 3리터에 유근피 60g, 여기에 칡뿌리 10g을 더하여 1시간 정도 끓인다. 유근피와 작두콩을 함께 달여 그 물로 밥이나 찌개를 만들어 먹어도 좋다. 겨울철을 지나 봄에도 꽃가루 때문에 여전히 비염을 앓는 이들이 많다. 평소 비염과 축농증, 잘 떨어지지 않는 기침·가래 때문에 고생하고 있다면 유근피가 들어간 차에 관심을 가져볼 만하다. 다만 유근피를 달인 물에는 점액 성분이 들어있기 때문에, 너무 많이 먹으면 소화가 잘 안 되는 등 위장장애가 생길 수 있으므로 주의해야 한다.

2024-11-18 04:15:55 메트로신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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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명, 징역형 집유에 "항소할 것

대선 과정에서 허위사실을 유포한 혐의로 1심에서 의원직 상실형에 해당하는 징역형 집행유예를 선고받은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항소하게 될 것"이라고 밝혔다. 이 대표는 15일 오후 서울 서초구 서울중앙지법 앞에서 공직선거법 위반 사건 1심 선고공판이 끝난 후 기자들을 만나 "오늘의 이 장면도 대한민국 현대사의 한 장면이 될 것"이라며 이같이 말했다. 이어 "현실의 법정은 아직 두 번 더 남아있고, 민심과 역사의 법정은 영원하다"며 "기본적인 사실 인정부터 도저히 수긍하기 어려운 그런 결론"이라고 지적했다. 그러면서 "여러분께서도 상식과 정의에 입각해서 판단해 보시면 충분히 결론에 이르실 수 있을 것"이라며 "고맙다"고 밝혔다. 이 대표는 '징역형 집행유예 선고 형량을 어떻게 생각하나', '재판부가 두 발언을 허위로 판단했는데 여전히 부인하나', '항소장은 바로 제출할 건가' 등 취재진의 질문에는 대답을 하지 않고 자리를 떠났다. 중앙지법 앞에는 지지자들이 모여 이 대표의 이름을 연호했다. 서울중앙지법 형사합의34부(부장판사 한성진)는 이날 공직선거법 위반 혐의로 기소된 이 대표에게 징역 1년에 집행유예 2년을 선고했다. 공직선거법 제250조는 후보자의 당선을 목적으로 연설·방송·신문·통신 등에 허위의 사실을 공표한 경우 5년 이하의 징역 또는 3000만원 이하의 벌금에 처하도록 규정하고 있다. 이 대표는 지난 20대 대통령 선거 과정에서 있었던 방송사 인터뷰와 국정감사 등에서 대장동·백현동 개발사업 관련 의혹에 대해 허위사실을 공표한 혐의로 재판에 넘겨졌다. 검찰은 이 대표가 성남시장 시절 고(故) 김문기 전 성남도시개발공사 개발1처장 등과 관련해 허위사실을 공표했다고 의심하고 있다. 김 전 처장은 지난 2021년 12월 검찰의 대장동 관련 수사가 진행될 당시 스스로 목숨을 끊은 채 발견되면서 이 대표와의 관계 등으로 논란이 된 인물이다. 검찰은 지난 9월20일 진행된 결심 공판에서 "책임을 회피하고 대통령 당선을 위해 전 국민을 상대로 거짓말을 반복해 사안이 중대하다"며 이 대표에게 징역 2년의 실형을 구형했다.

2024-11-15 15:30:52 최규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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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명 징역 1년에 집행유예 2년 선고 의원직 박탈형

대선 과정에서 허위사실을 유포한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1심에서 의원직 박탈형에 해당하는 징역형 집행유예를 선고받았다. 서울중앙지법 형사합의34부(부장판사 한성진)는 15일 공직선거법 위반 혐의로 기소된 이 대표에게 징역 1년에 집행유예 2년을 선고했다. 이 대표는 지난 20대 대통령 선거 과정에서 있었던 방송사 인터뷰와 국정감사 등에서 대장동·백현동 개발사업 관련 의혹에 대해 허위 사실을 공표한 혐의로 재판에 넘겨졌다. 검찰은 이 대표가 성남시장 시절 고(故) 김문기 전 성남도시개발공사 개발1처장 등과 관련해 허위사실을 공표했다고 의심하고 있다. 김 전 처장은 지난 2021년 12월 검찰의 대장동 관련 수사가 진행될 당시 스스로 목숨을 끊은 채 발견되면서 이 대표와의 관계 등으로 논란이 된 인물이다. 이 대표는 대선 후보 시절 한 방송에 출연해 김 전 처장을 알았느냐는 진행자의 질문에 "재직 때 몰랐고 하위 직원이었다. 알게 된 것은 경기지사가 됐을 때 기소된 다음"이라고 답했는데, 검찰은 이 발언을 당선을 목적으로 한 허위사실로 보고 있다. 또 이 대표는 2021년 10월 경기도 국정감사에서 사업부지 관련 용도 변경 신청에 이 대표 측근이 관여했다는 의혹과 관련해 '국토부가 직무유기를 문제삼겠다고 해 어쩔 수 없이 변경한 것'이라고 답했는데 검찰은 이 역시 허위사실로 보고 있다. 반면 이 대표 측은 혐의를 전면 부인했다. 변호인은 재판 과정에서 "사람을 '안다'와 '모른다'는 것은 객관적인 기준으로 설정할 수 없기에 증명이 불가능하다"고 주장했다. 또, '국감은 국감일 뿐'이라며 면책 주장을 고수하기도 했다. 검찰은 지난 9월20일 진행된 결심 공판에서 "책임을 회피하고 대통령 당선을 위해 전 국민을 상대로 거짓말을 반복해 사안이 중대하다"며 이 대표에게 징역 2년의 실형을 구형했다.

2024-11-15 15:06:45 최규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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법원, '연세대 수시논술 효력정지' 가처분 인용

법원이 연세대학교의 2025학년도 수시 논술시험의 효력을 정지했다.15일 법조계에 따르면 서울서부지법 민사21부(수석부장판사 전보성)는 이날 수험생들이 연세대를 상대로 낸 논술시험 효력정지 가처분을 인용했다.다만 재판부는 수험생 측이 예비적 청구 취지로 올린 '재시험 이행'에 대해서는 판단을 하지 않고 대학의 자율성을 존중한다는 결정을 내린 것으로 전해졌다. 가처분 인용에 따라 연세대의 2025학년도 수시 논술시험 합격자 발표는 정지가 될 것으로 전망된다.앞서 수험생 18명은 지난달 21일 연세대의 2025학년도 연세대 자연계열 수시 논술시험 무효확인 소송과 수시 논술시험 효력정지 가처분 신청을 제기했다.수험생과 학부모들은 연세대의 허술한 관리·감독 때문에 시험 문제에 관한 정보가 유출되는 등 공정성이 훼손됐다고 주장하고 있다. 지난달 12일 서울 서대문구 연세대 신촌캠퍼스에서 실시한 논술시험 문제가 사전 유출됐다는 의혹이 확산했다. 한 고사장 감독관이 착각해 시험 시작 1시간여 전에 문제지를 배부했다가 20여분 뒤 회수했는데, 온라인 커뮤니티에 시험 문제지로 추정되는 사진이 유포됐다는 것이다. 연세대는 논란이 확산하자 문제지를 촬영해 온라인에 게시한 수험생 등을 업무방해 혐의로 고발했고, 시험에 공정성이 훼손된 행위가 있었는지 전반적으로 조사해달라고 경찰에 수사를 의뢰했다. 서울경찰청 공공범죄수사대가 사건을 수사 중이다.

2024-11-15 14:50:03 최규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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범키, 김녹차 함께한 그리움과 후회…새 싱글 '견뎌야 되잖아' 발매

가수 범키(BUMKEY)가 공감과 위로를 전하는 특별한 신곡 '견뎌야 되잖아'가 발매된다. 뮤직 퍼블리싱 클래프 컴퍼니는 공식 홈페이지와 SNS 채널을 통해 한국콘텐츠진흥원 2024년 콘텐츠 창의인재동반 우수프로젝트 사업화지원 'K-뮤직 ON! 프로젝트'에 R&B 뮤지션 범키가 합류, 신진 창작자 김녹차(greentea)와 손잡고 신곡 '견뎌야 되잖아'을 발매함을 알렸다. 이번 곡은 기타리스트이자 싱어송라이터로 활동 중인 김녹차가 기획한 프로젝트 싱글로, 사랑하는 사람을 떠나보내고 난 후에 밀려드는 후회와 깊은 한숨과 찾아오는 그리움을 담아냈다. 피아노, 기타, 스트링 등 다양한 사운드의 악기들로 채워져 있지만 심플한 발라드 선율에 맞춰 독보적인 범키의 음색과 가사가 곡을 이끌어가며 많은 이들에게 공감과 위로를 전한다. 지난 14일에 범키가 직접 소개한 '견뎌야 되잖아' 곡 소개 영상이 공개되며 이번 김녹차와의 협업 프로젝트 지원을 아끼지 않는 모습에 팬들의 관심과 응원이 이어지고 있다. 또한 SNS 상에 사전 공개된 범키의 라이브 클립 스틸 컷이 화제이다. 발라드 '견뎌야 되잖아' 음악 분위기를 엿볼 수 있는 색감과 이색적인 공간 사진이 곡에 대한 궁금증과 기대감을 준다. '견뎌야 되잖아'를 기획, 작곡한 김녹차는 지난해 9월 Dvwn(다운)과 협업한 'Last Train' 발매로 싱어송라이터로 데뷔하였으며, 실력파 아티스트 유승우, 권진아, CHEEZE(치즈), 폴킴, 에일리 등의 공연 무대에서 기타리스트로 활약하고, 에스파, 악뮤, 이영지, 로꼬(Loco), 윤하 다양한 아티스트 앨범에 세션 등으로 참여하며 음악적 역량을 쌓아가고 있다. 범키는 2010년 투윈스 앨범 '2wingS'로 데뷔 후 2013년 발매한 솔로 싱글 '미친연애', '갖고놀래', 'The Lady', '여기저기거기'등 다수의 히트곡을 보유하며 독보적인 음색과 소울 감성으로 수많은 팬층을 보유하고 있는 R&B 뮤지션으로, '간직할게', 'T.I.E' 등 신곡을 발표하며 다양한 음악적 스펙트럼을 선보이고 있다. 한편, 범키와 김녹차의 협업으로 완성된 싱글 '견뎌야 되잖아'는 15일 오후 6시부터 국내외 각종 글로벌 음원 플랫폼에서 감상 가능하다.

2024-11-15 11:23:36 최규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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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라는 가수 인 스페인', 지중해 바다 찾는다! 선상 힐링 라이브 예고

KBS2 음악 여행 리얼리티쇼 '나라는 가수 인 스페인' 3회에서는 가수 화사, 소향, 헨리, 안신애와 프로듀서 구름, 기타리스트 자이로가 지중해의 낮과 밤을 온몸으로 만끽한다. 이날 화사, 소향, 헨리, 안신애, 구름, 자이로는 지중해 바다 위 특별한 선상 합주에 나선다. 각종 악기와 장비를 요트로 옮겨온 이들은 분위기에 녹아든 다채로운 라이브 무대로 시청자들의 눈과 귀를 사로잡을 예정이다.화사는 'Players'를 선곡해 탁 트인 풍경과 어울리는 힙하면서 자유로운 에너지를 전한다. 소향은 영화 '타이타닉' OST 'My Heart Will Go On'으로 시원한 가창력을 터뜨린다. 이와 함께 다이빙, 스노클링, 보트 등 다양한 방식으로 저마다 행복한 시간을 보내는 멤버들의 모습도 기분 좋은 힐링을 안겨줄 전망이다. 여기에 소향, 화사, 안신애 세 사람의 하모니로 재탄생한 아이브의 'I AM'과 화사의 'I Love My Body', '마리아', 안신애의 '내 사랑 내 곁에' 등 K팝 대표 명곡 무대의 향연이 화룡점정을 찍는다. 현장을 찾은 외국인 소녀 팬들은 급기야 눈물을 흘리며 벅찬 순간을 함께한다. 또한 스페인 팝 가수 알바로 솔레르가 출연해 자신의 대표곡 'Sofia'로 멤버들과 국경을 초월한 컬래버레이션을 펼친다. 음악으로 하나 된 이들의 신선한 시너지가 현장에 모인 관객들을 감화시켰다는 후문이다. 밤이 내려앉은 해변에서는 소향의 샹송 'Hymne A L'Amour'가 낭만을 전한다. 이 가운데 소향은 "그런 디바들이 없었다면 저는 이 자리에서 노래를 할 수 없었을 것 같다는 생각이 든다"라고 말해 그가 전할 진솔한 음악 이야기에도 궁금증이 쏠린다. 스페인 마요르카 3일 차를 맞은 멤버들의 고품격 버스킹과 무르익은 여행기가 동시에 펼쳐질 '나라는 가수 인 스페인'은 오는 16일 밤 10시 40분 방송한다. 본 방송 10분 전에는 '나라는 가수 프롤로그'로 시청자들을 먼저 만난다.

2024-11-15 11:23:04 최규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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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지우, 디즈니+ '강남 비-사이드' 출연…'파격 연기' 눈길

배우 송지우가 '강남 비-사이드'로 파격적인 연기 변신을 선보인다. 송지우는 지난 6일 첫 공개된 디즈니+의 오리지널 시리즈 '강남 비-사이드'(연출 박누리)에 오진영 역으로 출연하고 있다. '강남 비-사이드'는 강남에서 사라진 클럽 에이스 재희(김형서 분)를 찾는 형사와 검사, 그리고 의문의 브로커, 강남 이면에 숨은 사건을 쫓기 위해 서로 다른 이유로 얽힌 세 사람의 추격 범죄 드라마다.극 중에서 송지우는 사라진 재희와 함께 강남 클럽에서 일해 온 오진영 역을 맡았다. 그간 다수의 작품을 통해 탄탄하게 쌓아온 내공을 바탕으로 파란만장한 삶을 사는 오진영을 섬세하게 그려내며 극에 활력을 더하고 있다. 2019년 드라마 '용왕님 보우하사'로 데뷔한 송지우는 '어쩌다 발견한 하루', '금혼령, 조선 혼인 금지령', '너의 시간 속으로', '닥터슬럼프', '나는 대놓고 신데렐라를 꿈꾼다' 등 다양한 작품을 통해 연기력을 인정받았다. 특히 넷플릭스 오리지널 시리즈 '더 글로리에서는 최혜정의 어린 시절을 싱크로율 높게 그려내며 강렬한 임팩트를 선사했고, 올해 8월 종영한 '사랑의 안단테'에서는 북한 보위부 대좌의 고명딸이자 약학박사 하나경으로 분해 자연스러운 북한 사투리와 고난도 액션 연기까지 빈틈없이 소화하며 폭넓은 연기 스펙트럼을 재차 입증했다. 송지우의 색다른 매력을 만나볼 수 있는 디즈니+의 오리지널 시리즈 '강남 비-사이드'는 매주 수요일 2개씩 총 8개의 에피소드가 공개된다.

2024-11-15 11:23:03 최규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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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명 '선거법 위반'오늘 1심 선고…'벌금 100만원' 여부가 정국 향배 가른다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의 공직선거법 위반 사건 1심 선고가 15일 나온다. 이 대표가 받고 있는 재판 4건 가운데 가장 먼저 선고가 이뤄지는 것으로 선고 내용에 따라 향후 정국 향배를 가를 분수령이 될 것으로 보인다. 선고 이후 여야 충돌도 더 격해질 것이라는 관측이 나온다. 1심 재판부가 이 대표에 대해 당선 무효형에 해당하는 벌금 100만원 이상을 선고할 경우 이 대표는 사법리스크가 현실화되면서 리더십에 일정 부분 타격이 있을 것으로 전망된다. 만약 대법원에서 벌금 100만원 이상이 확정되면 이 대표는 의원직을 상실하고 5년간 피선거권도 박탈된다. 민주당은 지난 대선에서 보전 받았던 434억원을 반환해야 한다. 이 대표가 '일극 체제'를 구축한 만큼 당 장악력에 급속한 누수는 발생하지 않더라도 대법원에서 형이 확정될 때까지 이어질 사법리스크 꼬리표는 이 대표의 리더십을 흔들리게 할 수 있다. 특히 당내 비명계가 '이 대표 흔들기'에 나설 가능성도 있다. 당 안팎에선 김경수 전 경남지사와 김동연 경기지사 등이 비명계를 결집할 구심점으로 거론되기도 한다. 비명계로 분류되는 야당 의원은 뉴시스에 "재판부가 당선 무효형을 선고한다고 해도 친명계 일색인 민주당에 가시적인 변화는 없을 것"이라면서도 "흩어진 비명계가 권토중래를 노릴 계기는 될 수 있을 것"이라고 했다. 국민의힘은 이 대표가 당선무효형을 받을 경우 '이재명 사법리스크'와 '민주당 방탄 행보'를 집중 부각하면서 이 대표 일극 체제를 흔들고 향후 정국에서 유리한 고지를 점하기 위해 대야 공세를 강화할 것으로 보인다. 국민의힘 한 의원은 "이 대표를 지키기 위해 민주당이 해온 무리한 국회 운영, 그리고 방탄 행보에 대한 비판의 목소리가 커질 것"이라고 기대했다. 이 대표는 1심 선고 전날인 14일 페이스북에 "헌법의 가치를 지켜나가는 일, 바로 우리가 해야 할 일이다. 깨어있는 시민의 조직된 힘을 보여달라"며 오는 16일 '김건희·윤석열 국정농단 규탄·특검 촉구 국민 행동의 날' 집회 참여를 호소했다. 만약 재판부가 이 대표가 의원직을 유지할 수 있는 100만원 미만 벌금형을 선고할 경우 이 대표로선 향후 행보에서 부담을 덜 수 있다. 최악은 면한 것이다. 무죄는 아니더라도 당선 무효형이 아닌 형을 받는다면 이 대표는 대선 주자로서의 위상을 유지하면서 대정부 공세 수위를 높일 것으로 보인다. 이 대표가 무죄를 선고받는다면 야당은 김건희 특검 및 탄핵 공세를 최고 수위로 끌어올릴 것으로 예상된다. 검찰이 무리하게 기소했다는 점을 부각하며 검찰을 향한 압박도 강화할 공산이 크다. 이 경우 여야 충돌은 어느때보다 심해질 수 밖에 없다. 다만 이 대표에게는 오는 25일 위증교사 1심 선고 등 다른 재판이 남아있는 만큼 국민의힘은 이 대표의 사법리스크를 부각하기 위한 공세를 계속할 것으로 보인다. 국민의힘 관계자는 "위증교사 사건은 공범이 혐의를 인정한 만큼 이 대표가 피해가기 어렵다고 본다"며 "대북송금 사건의 경우에도 이화영 전 경기도 평화부지사가 징역형을 받았다. 경기지사였던 이 대표도 혐의를 피하기 어렵다"고 했다.

2024-11-15 11:14:00 최규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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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차그룹 계열사 '임단협 진통'…사상 최대 실적 후폭풍

현대차그룹 계열사들의 올해 임금·단체협상(임단협)이 진통을 겪고 있다. 현대차그룹이 지난해에도 사상 최대 실적을 이어가면서, 계열사 노조들이 이에 걸맞는 보상을 요구하고 있어서다. 현대트랜시스 노조는 파업을 중단했지만 회사 측과 아직까지 합의점은 찾지 못했다. 현대위아도 사무연구직 노조 출범으로 연내 임단협 타결을 어려울 것이란 전망이다. 15일 업계에 따르면 현대차그룹 부품 계열사 현대트랜시스 노조는 지난 9일 파업을 철회했으나 12일 서울 용산구 정의선 현대차그룹 회장 자택 인근에서 시위에 나섰다. 파업 중단 이후에도 투쟁 기조를 이어가는 분위기다. 현대트랜시스 노조 측은 회사가 지난달 30일 열린 20차 교섭에서 제시한 임금 협상 제시안을 받아들이지 않고 있다. 회사 측 제시안에는 ▲기본급 9만6000원 인상(정기승급분 포함) ▲경영 성과급 300%+700만원 ▲격려금 100%+500만원(상품권 20만원 포함) 등의 내용이 담겼다. 현대트랜시스 노조는 올해 임단협에서 기본급 15만9800원 인상(정기승급분 제외), 매출액의 2% 성과급 지급 등을 요구하고 있다. 이 수준의 성과급은 지난해 연결 매출액(11조6940억원) 기준 2300억원에 달한다. 지난해 전체 영업이익(1170억원)의 약 2배 금액을 성과급으로 지급해야 한다는 주장이다. 또 다른 현대차그룹 부품 계열사인 현대위아의 경우 연내 임단협 타결은 사실상 어려울 전망이다. 사무연구직 노조가 공식 출범하면서 노조에 교섭 창구 단일화를 요구했기 때문이다. 현대위아 노조 측은 사무연구직 노조와 교섭 단일화를 추진하면 63일 교섭을 중단해야 한다는 입장이다. 내년 1월 교섭을 재개할 수 있다는 설명이다. 현대위아 사무연구직 노조는 이달 1일 공식 출범했다. 현대위아가 공작기계 사업 부문을 사모펀드 릴슨프라이빗에쿼티와 김해에 본사를 둔 공작기계·산업용 로봇 제조업체 스맥에 매각하는 것에 반발하며 노조를 꾸렸다. 현대위아 사무연구직 노조는 회사에 단체 교섭을 요구하며 직원 동의 없는 전적을 거부하고 있다. 전반적으로 현대차그룹이 사상 최대 실적을 올리면서 계열사 노조들도 더 많은 보상을 요구하는 모습이다. 업계 관계자는 "현대차그룹이 지속 성장하면서 계열사 노조들이 요구하는 성과급 규모도 커지고 있다"며 "현대차그룹이 미래를 위해 대규모 투자를 해야 하는 상황이어서, 무리한 임금 인상은 어려울 수 있다"고 말했다.

2024-11-15 11:04:51 최규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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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가네, 오너 2세 CEO 여직원에게 몹쓸 짓 …창업주 전 대표 즉각 해임

김밥·분식 프랜차이즈 김가네의 창업주 김용만 전 대표이사 회장이 여직원 유사강간 혐의로 입건되며 논란이 일고 있다. 서울 성북경찰서는 지난 7월 김 전 회장에 대한 고발장을 접수하고 준강간치상·업무상 위력에 의한 성추행(성폭력처벌법 위반) 등 혐의로 수사 중이다. 김 전 회장은 지난해 9월 회식 자리에서 여직원이 술에 취해 의식을 잃자 근처 모텔로 데려가 성폭행을 시도한 혐의를 받고 있다. 또한, 회사 명의 계좌에서 본인을 대리하는 한 법무법인 계좌로 수억원을 이체하는 등으로 회삿돈을 빼돌린 혐의(업무상 횡령 혐의)도 받고 있다. 김정현 대표의 공식 사과 김정현 김가네 대표이사(CEO)는 15일 홈페이지를 통해 "김 전 대표와 관련된 불미스러운 일로 고객분들, 가맹점주분들 그리고 임직원들께 걱정과 피해를 끼쳐드려 대단히 죄송하다"고 밝혔다. 1989년생인 김정현 대표는 김용만 전 김가네 회장의 아들이다. 김 대표는 "김 전 대표의 부정행위로 인해 피해 직원은 물론 가맹점주와 임직원들도 큰 피해를 입은 상황에 대해 매우 참담한 심정"이라며 "피해 직원의 2차 피해 방지와 가맹점의 피해 최소화를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을 약속 드린다"고 말했다. 경영진의 대응과 향후 계획 김 대표는 "언론에 보도된 내용은 김 전 대표 개인의 부정행위로 이를 알게 된 경영진은 김 전 대표가 더 이상 회사와 함께할 수 없다고 판단해 즉각 해임 조치했다"고 설명했다. 이어 "김가네는 그 어떠한 구성원의 부정행위도 용납하지 않고 단호히 대응하며 올바른 기업문화를 구축하기 위해 노력하겠다"며 "다시는 이런 불미스러운 일로 김가네를 사랑해 주시는 많은 분들에게 실망을 드리지 않도록 쇄신하겠다"고 다짐했다. 김용만 전 대표의 퇴임과 후임 임명 김 전 회장은 사건 발생 다음해인 올해 3월 23일 임기 만료로 대표이사직에서 물러났으나 공식 절차는 올해 9월 3일 완료됐다. 대표이사에서 물러난 후 올해 8월 21일 사내이사로 취임했다. 김정현 대표는 4월 24일부터 신임 대표이사로 취임했다.

2024-11-15 11:01:18 최규춘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