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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규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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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동부터 미사까지 '하남 덕풍역 파크 어울림'

강동부터 미사까지 '하남 덕풍역 파크 어울림' 하남시는 서울 및 미사강변도시와의 인접하여 편리한 이동과 빠른 교류가 가능하다. 강동부터 미사까지 생활권 선점이 가능해 하남시의 관심이 쏠리고 있다. 하남시는 위치적으로 서울과 가까울 뿐만 아니라 서울외곽순환도로와 연결되는 상일IC와 경부고속도로와 중부고속도로와 연결되는 하남IC와 인접한 교통망을 갖추고 있다. 여기에 하남선 복선 전철이 개통되면 하남에서 종로3가까지 빠른 이동이 가능해질 것으로 내다보고 있어 서울 및 타지역과의 접근성은 더욱 좋아질 전망이다. 미사강변도시와 붙어 있어 생활권 공유가 가능하다. 미사강변도시는 각종 개발호재로 수요자들의 선호도가 높아 올해 미사강변도시에서 분양된 '미사강변제일풍경채'와 '하남미사신안인스빌'은 청약 당시 각각 82대 1과 77대 1의 전체 청약경쟁률을 기록하기도 했다. 이에 각종 개발 호재를 앞둔 미사강변도시의 생활인프라를 고스란히 누릴 수 있다. 부동산 관계자에 의하면 "광교와 수지 등은 신분당선 개통으로 서울과의 접근성이 좋아지면서 부동산 시장에서 핫한 지역으로 떠올랐다"며 "서울과의 빠른 접근성과 미사강변도시의 생활권을 모두 갖춘 하남시에 대한 분양 수요가 끊이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 이러한 가운데 오는 10월 하남시에서 분양을 앞둔 '하남 덕풍역 파크 어울림'에 수요자들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단지는 대한토지신탁이 시행하고 금호건설이 시공으로 경기도 하남시 덕풍동 364-6번지 일원에 지하 3층~지상 23층, 전체 5개 동, 총 383가구, 전용 59㎡으로 덕풍동 내 10년만에 공급되는 소형 단일면적 아파트다. 단지 인근에 생기는 지하철 5호선 연장선 덕풍역(예정)이 오는 2020년 개통되면 미사강변도시뿐 아니라 종로, 광화문 등으로 원스톱으로 출퇴근할 수 있고, 환승시 잠실 및 강남권 이동도 수월해진다. 또한, 지하철 9호선 연장노선(예정)이 미사지구까지 개통되면 하남시의 가치가 한층 더 올라갈 것으로 기대된다. 단지는 10만㎡의 덕풍공원과 연결될 예정으로 쾌적함이 남다르고, 운동 및 휴식을 즐길 수 있다. 단지 가까이 덕풍초가 있을 뿐만 아니라 동부초, 동부중, 남한고 등 다수의 학군이 형성되어 교육여건이 좋다. 또한, 다양한 생활 인프라가 조성되어 있어 편리한 생활이 가능하다. 단지 인근으로 하남시청, 하남문화예술회관, 하남역사박물관, 덕풍동 다목적 실내 체육관 등이 있다. 쇼핑시설로는 홈플러스, 이마트 등이 있어 풍부한 생활인프라를 누릴 수 있다. 여기에 미사강변도시에 코스트코(2017년 입점예정), 강동구에 이케아(2018년 입점예정) 등 대형쇼핑시설 조성이 한창이다. 초대형 복합쇼핑몰인 '스타필드 하남'이 오는 9월 오픈 예정으로 신세계백화점, 영화관, 키즈테마파크, 엔터테인먼트시설 등이 조성돼 확충된 생활인프라를 이용할 수 있다. 이 외에도 인근 현안도시개발구역과 강동첨단업무단지 조성 등 개발호재가 풍부해 미래가치가 높다. '하남 덕풍역 파크 어울림'은 다양한 특화설계를 선보인다. 우선, 전 가구 남향위주 배치를 선보인다. 59A타입은 판상형 4베이(Bay), 3룸(Room)구조로 소형아파트지만 신혼부부 및 3인 이상 가구도 부담 없이 생활할 수 있는 여유로운 공간을 선보인다. 59B타입의 침실은 이면개방형 구조에 맞통풍 설계를 반영해 통풍과 개방감을 극대화했다. 여기에 넉넉한 드레스룸, 알파룸 등을 제공해 수납공간 및 공간활용도를 높였다. 하남 덕풍역 파크 어울림의 견본주택은 경기도 하남시 신장동 358-2(신평중학교 옆)에 들어설 예정이다.

2016-09-20 14:39:36 최규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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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상헌칼럼] 고객은 여우이자 카멜레온

많은 창업자들이 하소연한다. 고객의 마음을 잡는 특별한 방법이나 마케팅 방법을 모르겠다고. 그렇다. 고객은 참으로 여우같다. 늘 새로운것을 요구하고 자기들만을 위해 서비스 해 줄것을 종용한다. 새로움이란 무엇일까. 소비자들이 원하는 새로움이란 '꾸준함'을 의미한다. 창업을 시작할 때 초심은 늘 처음처럼 고객을 대하는 마음이다. 서비스는 주관적이다. 좋은 서비스와 나쁜서비스의 차이는 고객의 관점에서 판단한다. 창업에서 서비스란 여러 가지의 의미와 유형을 의미한다. 가격, 제품품질, 판매유형, 부가기능, 접객과 상담, 고객관리, 홍보·판촉 등의 요소들이 서비스를 통칭하는 내용이다. 고객들이 느끼는 만족의 조건은 분명하다. 결재금액 대비 만족을 의미한다. 예컨대 A라는 고객이 미용실에서 3만원을 주고 펌을 했다고 하자. 그 고객이 느끼는 만족은 무엇을 기준은 무엇일까? 먼저 매장의 위치부터다. 내가 접근하기 편한 위치나 상권을 좋아한다. 둘째는 가격이다. 가격대비 만족은 다분히 주관적이지만 결재금액에 따른 편안함, 인테리어, 접객, 대화 내용 등을 지불한 가격대비 만족도로 규정한다. 즉 최근의 화두가 되고있는 '가성비'가 바로 그것이다. 셋째는 기술력이다. 펌이나 염색, 커트등 고객이 원하는 무형의 이미지와의 결합성이 만족도로 나타난다. 하지만 기술력이란 정량적 관점보다 정성적 관점이 크게 작용하는 항목이므로 소비자의 공통성이란 찾기가 힘든 항목이다. 넷째가 고객을 알아주는 인지력과 편안함이다. 고객은 언제나 나를 우선으로 다른 고객보다 특별한 혜택과 대우를 받고 싶어한다. 나의 머리상태와 건강, 취미생활과 사회적 의견을 같이하는 대화로써 공동체임을 즉 아군끼리의 정서적 교류가 만족이라는 결과물을 만들고 있다. 고객은 이기적이다. 늘 자기중심적 사고를 가지고 있으며 자기를 우대받기위한 심리적 특성을 가지고 있다. 창업은 마라톤과 같다. 통계에 따르면 창업자들이 매장을 운영하는 기간이 평균 3년을 조금 넘는다. 3년 동안 매장 운영기간동안 수많은 고객과의 싸움에서 승리해야 성공창업자 라는 닉네임을 얻을수 있다. 일본 오사카 지방에서 '로렌'이라는 특별한 단어가 있다. 오사카는 일본에서 상업이 가장 발전된 지역이다. 그럼에 따라 탁원한 장사수완과 함께 오래동안 이어온 가업 중심형 매장들이 많이 존재한다. 특히 100년 이상된 점포앞에는 흰색과 푸른색의 휘장이 걸려있다 오사까 상인들만의 묵시적 표시물이다. 이를 '로렌'이 역사와 전통을 가지고 운영하는 명소다. 로렌을 보고 들어가면 최소한 실망을 하지않는 특별함을 가지고 있다는 증거다. 우리나라의 개성상인, 중국의 온주상인들도 같은 역사와 전통을 이어가고 있다. 이러한 전통은 주인이 만들기보다는 고객들이 점주에게 수여한 훈장과도 같다. 창업은 로렌점포를 만드는 정성과 열정이 필요하다. 하루만의 서비스가 아닌 꾸준하고 과묵한 변하지 않는 서비스가 창업자의 성공을 담보할수 있다. 서비스는 마약이라고 한다. 늘 마약은 달콤하고 쾌락적이다. 또한 좀더 강한 자극을 요구한다. 고객은 만족할 줄 모른다. 창업자 입장에서 만족의 규정을 스스로 한다면 그 결과는 불보듯 뻔하다. 창업은 전쟁이다. 전쟁터에선 오로지 승리와 패배만이 존재한다. 승리도 패배도 그수단은 서비스력임을 잊지 말아야겠다. -한국창업경영연구소 이상헌 소장(컨설팅학 박사)-

2016-09-19 18:23:51 박인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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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맛있는메트로] '한양대 교직원식당' 2호선 한양대역

[맛있는메트로] '한양대 교직원식당' 2호선 한양대역 '학식'의 뜻이 뭘까. 사전적 의미인 '배워서 얻은 지식' '학문과 식견을 통틀어 이르는 말'을 떠올린다면 당신은 요즘말로 '아재'다. 요즘 젊은이들에게 '학식'은 학생식당에서 판매되는 식사의 줄임말이다. 이번 주 '맛있는메트로'에서 소개할 맛집은 학식에서 한 발 나아간 '교식(교직원식당)'이다. 교직원식당은 교수나 직원 등 학교 근무자들을 위해 마련한 식당이지만 입학이나 졸업, 대학병원 방문, 다양한 행사 참석 등 외부인들의 방문이 빈번해지면서 교직원이 아니라도 이용이 가능해졌다. '교직원식당도 학교 내 식당인데 무슨 맛이 있겠어?'라고 생각한다면 오산이다. 최근 대학교내 식당은 대부분 대형위탁급식업체들이 위탁 운영을 하면서 급식시설과 품질이 상당히 향상됐다. 지난 4월에는 맛집을 소개하는 한 예능프로그램에서 대학교 학식을 소개, '학식=싸고 맛없다는 편견을 깼다'는 시청소감이 이어졌다. 이번주 '맛있는메트로' 주인공인 한양대학교 교직원식당 역시 높은 가성비를 자랑하며 '학식, 교식'의 편견을 과감히 깬다. 2호선 한양대역 2번 출구로 나가면 한양대학교 캠퍼스와 곧바로 이어진다. 자동차연구센터를 지나 5분 정도 쭉 걸으면 생활과학대학 건물과 마주친다. 한양대역 맛집 교직원식당은 이 건물 7층에 위치하고 있다. 메뉴는 한식과 양식 두 가지 중에서 선택이 가능하고, 한식은 4000원, 양식은 5000원에 식사가 가능하다. 식단은 매일 바뀌는데 기자가 방문한 날은 '뚝배기우렁된장찌개(4000원)'와 '그릴소시지플레이트(5000원)'가 나왔다. '뚝배기우렁된장찌개'는 된장찌개와 함께 쌀밥, 고등어무조림, 양념장이 뿌려진 두부달걀전, 열무나물무침, 깍두기 4가지 반찬으로 차려졌다. '그릴소시지플레이트'는 먼저 그릴에 구워낸 큼직한 소시지와 감자튀김, 드레싱이 뿌려진 샐러드가 한 접시에 나온다. 밥은 각종 채소와 멕시코 고추인 할라피뇨를 굴소스에 볶아낸 할라피뇨볶음밥이다. 여기에 미니모밀소바와 반찬으로 마늘쫑락교무침, 깍두기가 제공된다. 후식인 블루베리파이도 한 조각 추가다. 배식 줄은 양식 쪽이 훨씬 길었고 매진 안내판도 양식메뉴에 먼저 걸렸다. 기자 역시 한눈에 봐도 푸짐해 보이는 양식메뉴를 택했다. 대학교 식당이어서 가능한 가격과 훌륭한 구성, 맛까지 시식후기는 만족스러웠다. 한양대역 인근에서 직장생활을 하는 정인희 씨(30)는 "시간적인 여유가 있을 때 한양대 구내식당을 찾는다"며 "한양대 내 다양한 식당을 이용해봤는데 생활과학관 식당이 다른 곳에 비해 가격이 조금 비싸긴 해도 맛이 제일 좋다. 교직원들의 식사시간인 12시부터 1시 사이를 피하면 편하게 식사가 가능하다"고 팁을 전했다. 한양대 생활과학관 교직원식당은 한화리조트(주)푸디스트에서 1998년부터 현재까지 위탁운영 중이다. 이용객은 한양대 교직원과 학생들이 70~80%를 차지하고 나머지는 외부 손님들이다. 메뉴 구성은 한식이 돈육메추리알장조림, 뚝배기우렁된장찌개, 뚝배기해물순두부찌개, 제육볶음과 파채, 뚝배기만두육개장 등 메인메뉴 한 가지와 15곡잡곡밥, 쌀밥, 발아현미밥, 흑미밥, 차조밥 등 밥과 반찬이 매일 종류가 바뀌어 나온다. 양식은 파닭&참치야채비빔밥, 그릴소시지플레이트&할라피뇨볶음밥, 오므라이스&멘치까스&베이비채소, 철판에그함박스테이크&국물파스타, 규동(일식쇠고기덮밥)&가쯔오냉우동 등이 메인메뉴로 등장하고 국물과 반찬 구성 역시 매일 달라진다. 운영 시간은 점심이 오전 11시 30분~오후 2시까지, 석식은 오후 5시~오후 6시 30분까지 운영되며 총 274개의 좌석이 마련돼 있다. 식사를 마치고 나가던 한 학생은 '저녁에는 창밖으로 서울 야경까지 감상할 수 있는 스카이라운지로 변신한다'고 살짝 귀띔했다. 한양대학교 교직원식당은 임석조 한양대역장(59)이 추천하는 맛집이다. 한양대역은 1일 승하차 인원 2만5000명 정도로 대부분의 이용객이 한양대 학생과 교직원들로 구성된다. 지난해 7월부터 이곳에서 근무 중인 임 역장은 주 고객인 한양대 학생들과 교감하고 애로사항을 점검하기 위해 점심시간 한양대 식당을 가끔 이용한다. "4000~5000원 가격으로 다양한 구성과 푸짐한 양, 맛과 영양 등 뭐 하나 나무랄 데가 없다"며 "매일 다양한 종류의 음식을 조금씩 맛볼 수 있는 것도 장점이다. 식사 후에 남는 시간을 이용해 캠퍼스를 산책하면 건강에도 좋고, 일상의 스트레스를 푸는 데도 도움이 될 것 같다"며 한양대 교직원식당을 맛집으로 추천한 이유를 밝혔다. *주소:서울시 성동구 왕십리로 222 생활과학관 7층 (지하철 2호선 한양대역 2번 출구, 도보 7분) *영업시간:(중식)오전 11시 30분∼오후 2시, (석식)오후 5시∼6시 30분.

2016-09-18 17:54:22 김미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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술 먹고 '닥터헬기' 올라타 파손, 수리비만 25억!

술 먹고 '닥터헬기' 올라타 파손, 수리비만 25억! 술 먹고 기분낸 댓가 25억원! 술 먹고 단국대병원 헬기장에 들어 닥터헬기를 파손한 남성들이 수리비 수십억을 물어줄 처지에 놓였다. 이들은 지난달 11일 오후 천안시 동남구 단국대병원 헬기장에 들어가 보관 중이던 닥터헬기 동체에 올라타 프로펠러 구동축 등을 훼손한 혐의로 불구속 기소됐다. 18일 천안 동남경찰서에 따르면 이들은 3년 전 무선 조종 비행기 동호회에서 만나 사이로 이날 동호회 모임에서 함께 술을 마신 뒤 단국대병원 헬기장에 들어가 닥터헬기를 훼손을 하였고 경찰은 이들에게 폭력행위 등 처벌에 관한 법률,응급의료에 관한 법률, 항공법 위반 등 혐의를 적용해 검찰에 송치했다. 파손된 닥터헬기를 정밀 검사하는 과정에서 고가의 부속품까지 파손돼 당초에 알려진 수억 원 수준이 아닌 수십 억 원에 달할 것으로 알려졌다. 닥터헬기 운용사인 유아이 헬리제트 측은 25억원 이상 헬기 수리비가 소요될 것이라는 내용의 견적서를 경찰에 제출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 철없는 남성들은 경찰 조사에서 "술에 취해 장난했다. 응급구조헬기인 줄 몰랐다"고 항변했지만 헬기 정밀 검사 결과 수십억의 수리 비용을 떠 않게 될 처지에 노였다. 충남도 관계자는 "헬기 운용사와 제작사 관계자들이 손상된 헬기 부품을 18가지로 분해해 점검하고 있다"며 "보험사가 닥터헬기 수리 비용을 지급한 뒤 헬기를 파손한 남성들에 대해 구상권을 청구하지 않겠느냐"고 말했다.

2016-09-18 15:57:56 온라인뉴스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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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라파엘웨딩, 사진 없는 웨딩 상품 '본식 패키지 89' 출시

김라파엘웨딩이 교회 및 성당 등에서 결혼하는 예비 신랑신부들을 위한 '사진 없는 본식 패키지 89' 상품을 출시, 예비부부들의 웨딩 지원에 나선다. 사진 없는 본식 패키지 89는 웨딩드레스를 즉석에서 피팅한 후 마음에 들 때 계약하는 '선피팅' 제도가 적용되기 때문에 계약 전 웨딩드레스를 입어본 후 선택이 가능하며 일체의 추가 비용이 발생하지 않는다. 상품은 △신상 웨딩드레스 1벌 △본식 당일 7년 차 이상의 부원장급·원장급 메이크업 보장 △신부 부케 1개 △부토니아 7개 △본식에 신랑이 입게 될 턱시도 1회 무료 대여로 구성된다. 김라파엘웨딩 김라파엘 원장은 "거품 낀 결혼 비용으로 인해 결혼 준비에 어려움을 겪는 예비부부들을 응원하기 위해 웨딩 직구를 차용한 스드메 상품을 출시하게 됐다"면서 "중고드레스를 제공하는 경우는 절대 없으며 반드시 선피팅 후 계약이 이뤄지니 걱정을 덜 수 있다"고 강조했다. 패키지 및 결혼 준비 상담 시간은 약 1~2시간 정도 소요되며 웨딩홀, 한복, 예물, 여행사, 폐백음식, 청첩장도 소개받을 수 있다. 한편, 이 업체는 최근 가을을 맞아 본식, 스튜디오 촬영이 모두 포함된 '선착순 웨딩토탈패키지'와 본식과 스튜디오 중 택일 선택 촬영이 포함된 '스드메 119 패키지' 등 다양한 상품을 마련했다.

2016-09-15 10:00:00 최규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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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커스어학원 '추석 명절대피소' 이벤트 진행

해커스어학원이 추석 연휴를 맞아 학원과 자습실을 무료로 개방하는 '추석 명절대피소' 이벤트를 진행한다. 오는 18일(일)까지 진행하는 이번 이벤트 기간 동안 누구나 해커스어학원에서 공부할 수 있다. 또한 방문만 해도 '합격잡는 해커스 스펙 정복서'와 '해커스 토플 Final 적중노트' 등의 혜택을 제공할 예정이다. '합격잡는 해커스 스펙 정복서'는 2016년 하반기 취업 경향과 취업 성공을 위한 준비방법을 1학년부터 4학년까지 시기별로 구성되었다. '해커스 토플 Final 적중노트'는 해커스어학원 토플 스타강사진의 고득점 비법 칼럼과 토플 최신 출제 트렌드 분석, 학습 전략 등을 수록하고 있다. 이와 함께 해커스어학원은 16일(금) '토익스피킹&오픽 10일 완성반' 2차 개강을 앞두고 있다. 현재 수강등록 시에는 '해커스 취업강의 수강료 20% 지원'과 '취업인강 전 강좌 프리패스 15일 무료 수강권'을 제공한다. 이 밖에도 토익강의 수강생이라면, '토토가(토익 후엔 토스로 가자)' 이벤트를 통해 9월 토익스피킹·오픽 강의 수강료 10%를 지원 받을 수 있다. 해커스어학원 강남역ㆍ종로캠퍼스의 경우 2016년 7월~9월 토익종합반 수강생, 대구캠퍼스는 2016년 3월~9일 토익종합반 수강생에게 해당된다. 10월 예비등록도 진행 중이다. 예비등록 신청자는 10월 강의에 대한 '수강신청 우선권'을 비롯해 추후 진행될 수강신청 관련 소식을 문자로 안내 받을 수 있다. 또한 10월 토익/토익스피킹/오픽 예비등록만 해도 '9월 정기토익 대비 프리미엄 모의고사 풀패키지(응시권+해설강의+정답+음원)'를 무료로 제공한다. 한편 해커스어학원 캠퍼스별 오픈 시간 및 수강신청 관련 자세한 정보는 해커스어학원 사이트에서 확인할 수 있다.

2016-09-14 15:02:38 최규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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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도 코아루 블루핀' 선착순 동, 호수 지정계약 진행

한국토지신탁이 시행하는 '청도 코아루 블루핀' 아파트가 1주일 만에 계약률 60%를 넘어서며 인기 있는 전용 84㎡A 타입이 계약 마감됐다. 지난 2일 모델하우스를 공개하고 5일부터 선착순 동·호수지정계약에 들어간 '청도 코아루 블루핀'은 계약 첫날 좋은 동·호수를 확보하려는 수요자들이 새벽부터 줄을 서는 진풍경을 보였다. 청도읍 내에서 부동산중개소를 운영하고 있는 이 모씨는 "청도에서는 이런 아파트가 처음이다. 앞으로도 이만한 아파트가 다시 들어서기 쉽지 않을 것이므로 청도를 대표하는 랜드마크 아파트로서 희소가치가 프리미엄이 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청도 코아루 블루핀'은 타입별, 층별, 향별 다양하게 가격이 책정돼 있다. 최근 청도에 분양했던 소규모 빌라형 아파트나 다세대주택 분양가와 비슷한 합리적인 분양가와 중도금 무이자융자 혜택 등 실수요자의 초기부담을 낮춘 분양조건도 갖췄다. 지상 16층 아파트 3개동 총 258세대로, 전용 59㎡ 85세대, 84A㎡ 89세대, 84B㎡ 84세대의 실수요자들이 선호하는 중소형 타입으로 구성된 '청도 코아루 블루핀'은 현재 선착순 동·호수 지정계약 중이다. 먼저 오는 사람이 원하는 동·호수를 지정하고 바로 계약하는 방법이다. 경상북도 청도군 화양읍 범곡리 489번지 일원에 공급되는 이 단지는 59㎡, 84A㎡는 4Bay 설계가 적용돼 있다. 대형수납공간으로 활용 가능한 창고형 팬트리, 대형 현관수납장, 안방 드레스룸, 파우더룸, 침실 붙박이장, 복도수납장 등 집안 곳곳 넉넉한 수납공간이 들어서 있다. 또한 방음, 단열, 환기에 강한 로이복층유리가 적용되어 있으며, 자동으로 실내 온도를 유지하며 오염된 공기를 환기시키는 전열교환 환기시스템, 대기전력 자동차단시스템, 원격검침 시스템 등이 적용되며 강화된 단계별 보안시스템이 적용되어 조성된다. 단지 내에는 중앙공원, 산책로, 안전한 어린이 놀이터, 지하주차장에서 바로 우리 집까지 올라올 수 있는 주동통합 엘리베이터, 단지 내 피트니스센터와 주민운동시설이 갖춰져 있어, 빌라형 아파트나 다세대 주택 위주로 공급이 된다. 청도초등학교 바로 옆자리, 코아루 블루핀의 입지는 청도군민이 선호하는 주거지로 청도초등학교가 도보1분 거리, 모계중고등학교가 도보3분 거리에 있으며, 청도군청, 보건소, 청도문화체육센터 등이 모두 인접해 편리한 생활인프라를 잘 누릴 수 있는 위치다. 청도IC가 5분 거리, 수성구까지 20분대에 달하는 교통요지로 청도 청정생활과 수성구생활을 동시에 누릴 수 있다. 모델하우스는 청도초등학교 옆에 위치하고 있으며, 입주예정일은 2018년 10월이다.

2016-09-14 09:02:59 최규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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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효순 전통음식연구가, 추석명절 모듬전 쉽고 빨리 부치는 비법

박효순 전통음식연구가, 추석명절 모듬전 쉽고 빨리 부치는 비법 추석을 앞두고 명절 음식준비에 대한 주부들의 고민이 깊어지는 가운데 최근 TV조선 '살림9단의 만물상'에서 반나절 만에 추석 모듬전을 손쉽고 빨리 만드는 비법이 공개됐다. 방송에서 박효순 전통음식연구가(나루가온 대표)는 "다진 돼지고기와 새우젓만으로 동그랑땡을 만들 수 있다"고 말했다. 동그랑땡을 만드는 법은 간단했다. 다진 돼지고기를 핏물을 빼고 채반에 받쳐 물기를 뺀 뒤 키친타월로 물기를 다시 한번 완벽하게 제거한다. 꼭 짠 새우젓 건더기를 칼로 잘게 다진다. 돼지고기 500g에 새우젓 1큰술, 녹차가루 1 작은술, 마늘 또는 마늘가루 1작은술, 참기름 1큰술, 후추 조금, 깨 1작은술을 넣고 혼합한다. 녹차가루가 없을 때는 볶은 밀가루를 활용해도 된다. 동그랗고 도톰하게 동그랑땡 반죽을 빚은 뒤 밀가루에 굴려 달걀 물에 묻히고, 약불에서 익히기만 하면 동그랑땡이 완성된다. 동그랑땡 맛을 본 MC 김원희는 빡빡할 것이라는 출연진들의 예상을 깨고 "믿을 수 없다. 너무 맛있게 먹었다. 정말 돼지고기 하나로 만든 것이 맞냐"며 신기한 듯 반문했다. 동그랑땡을 만들 때 사용한 돼지고기 반죽을 그대로 활용하면 고추전, 깻잎전, 호박전 등도 손쉽게 만들 수 있다. 박효순 전통음식연구가는 추석명절 대표 음식인 산적을 불과 5분 만에 만드는 비법도 공개했다. 간장 양념, 갈아놓은 배, 갈아놓은 양파 등의 재료를 준비하고 재우는 시간 동안 기다려야 했던 기존의 방식과 달리 냄비에 간장과 물을 1:2 비율, 생강가루, 마늘가루, 조총, 청주, 후추 등을 넣고 양념장을 끓인 뒤 고기를 넣고 익히기만 하면 담백하고 촉촉한 산적이 완성된다. 산적 맛을 본 탤런트 최정원 씨는 "보통 산적은 퍽퍽하고 짠맛이 강한데 이건 말랑하고 촉촉한 느낌이 든다"며 "올해는 이 방법으로 산적을 만들어야겠다"고 말해 출연진들의 공감을 사기도 했다.

2016-09-13 16:11:29 최규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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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실금, 자동 케겔운동으로 예방

주부 A씨(41, 여)는 최근 외출이 부담스러워졌다. 자신도 모르게 자꾸만 소변이 새어 나오기 때문. 장거리 여행 중 화장실을 참기 어려운 정도더니, 이제는 과속방지턱만 넘어도 속옷이 흠뻑 젖는다. 요실금은 중년 여성에게만 나타나는 질환이라 여겼는데, 자신이 요실금 환자라니 속상하기만 하다. A씨처럼 요실금 환자들은 5일간의 긴 추석 연휴를 앞두고 벌써부터 교통정체난이 걱정이다. 요실금은 자신의 의지와 상관 없이 소변이 새어 나오는 증상으로, 근래에는 출산이나 노화 등으로 인해 근육이 약화된 중년 여성들뿐만 아니라 30대 젊은 여성들에게서도 빈번하게 발생하고 있다. 뷰티헬스 전문기업 라베르샤는 누구나 쉽고 간편하게 사용할 수 있는 요실금 치료기기 이지케이(Easy K)를 선보였다. 이지케이는 앉아만 있으면 인체에 안전한 전기자극이 골반저근과 항문 주위의 근육을 수축·이완해 자동으로 케겔운동을 할 수 있게 해준다. 기존의 자동케겔운동기구들과 달리 전기자극 방식이기 때문에 위생적이고 간편한 사용이 가능하다. 버튼을 누르면 5단계 프로그램과 99단계 강도조절기능이 골반저근에 자극을 가하면서 효과적인 치료를 돕는다. 하루에 15분씩 4주 이상 사용하면 골반저근을 강화시켜 요실금은 물론 장기탈출증도 예방한다. 이 밖에도 남성 질환에도 효과적이어 남녀 모두 사용 가능하다. 요실금은 자신의 의지와 상관 없이 소변이 새어 나오는 증상으로, 근래에는 출산이나 노화 등으로 인해 근육이 약화된 중년 여성들뿐만 아니라 30대 젊은 여성들에게서도 빈번하게 발생하고 있다. 요실금은 시간이 지난다고 해서 호전되는 질병이 아니며 위생 문제나 수치심 등 환자에게 사회적·정신적 문제를 야기한다. 대한배뇨장애요실금학회에 따르면 여성 10명 중 4명이 요실금 증상을 겪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2016년). 그러나 대부분의 환자들은 증상을 대수롭지 않게 여기거나 수치스럽게 여겨 치료하지 않고 방치하는 경우가 많아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 <요실금 증상 자가진단 체크리스트> 1. 재채기, 기침을 하거나 웃을 때 소변이 새는 경우가 있다. 2. 소변이 마려워 화장실에 도착하기 전에 소변을 흘린 적이 있다. 3. 밤에 화장실을 가기 위해 2회 이상 자다가 일어난다 4. 무거운 물건을 들거나 신체적인 활동을 할 때 소변을 흘린 적이 있다. 5. 하루에 8회 이상 화장실에 가는 일이 자주 있다(야간 포함) * 이 중 하나라도 해당이 된다면 요실금을 의심해 보아야 한다.

2016-09-13 12:18:05 최규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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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 '보은 신한 헤센' 견본주택, 주말 8천여 명 몰려

한국자산신탁과 신한종합건설이 지난 9일 충북 보은군에서 문을 연 '보은 신한 헤센' 견본주택에 주말 3일동안 약 8,000여명이 방문했다고 13일 밝혔다. 보은 신한 헤센 견본주택에서는 동부산업단지와 보은첨단산업단지 조성으로 예상되는 각종 개발 호재와 풍부한 교통 인프라, 최신 평면 설계 도입 등 여러 특장점이 소개되었다. 보은지역 내에 있는 한 아파트에 15년 이상을 거주했다는 김모씨(62)는 "지금 지내는 아파트가 오래되기도 했고, 최근 자녀들이 결혼, 취업으로 독립해 작은 평수의 신축 아파트를 찾고 있었는데 마침 신한 헤센 아파트 분양 소식이 들려와 방문했다"라고 밝혔다. 보은 신한 헤센은 단지 내 주민 운동 시설, 어린이놀이터, 자연쉼터, 미술품 설치 공간 등이 있고, 동광초, 삼산초, 보은중, 자영고, 보은여고 등의 학교와 가까이 있다. 경찰서, 동사무소, 지방법원, 보건소, 중앙 시장 등 주요 관공서 및 상업시설과도 인접하다. 또한 보은 신한 헤센에서는 전 가구 남향배치 및 4베이 설계로 채광, 통풍이 우수하고 발코니 확장형 구조를 갖추고 있다. 드레스룸, 파우더룸, ㄷ자형 주방 등 공간 곳곳이 최신 평면 구조로 설계되었고, 오픈형 서재, 아이 놀이방 등 다양하게 활용할 수 있는 알파룸(84㎡형)을 제공한다. 생활모드 제어 서비스(조명, 가스, 난방, 냉방, 커튼, 환기제어), 원격제어 서비스(휴대폰, 인터넷, 전화), 세대간 화상통화 및 경비실 통화, 무인택배 등의 최신 홈 네트워크 시스템을 적용했다. '보은 신한 헤센'은 청원-상주고속도로 및 보은시외버스터미널과 인접해 서울, 부산 등을 비롯 전국 2시간대 이동이 가능한 편리한 교통망을 갖추고 있다. 메인 간선도로에 접하고, 대중교통 역시 용이하다. 한편 인근 개발소식도 있다. 보은농공단지, 장안농공단지, 삼승농공단지와 더불어 약 20만 9,000평 규모의 동부산업단지의 분양이 100% 완료되었고, 약 38만 6,000평 규모의 보은첨단산업단지가 조성 중이다. 이 단지들 모두 '보은 신한 헤센'이 위치한 장신리에서 12km 이내, 차로는 20분 이내에 이동 가능해 가깝다. 보은 신한 헤센 분양관계자는 "나홀로 아파트가 대부분인 보은 지역 내에서는 흔히 보기 힘든 8개 동의 큰 규모 아파트를 선보여 보은 지역민들의 니즈를 충족시킬 수 있어 기쁘다"고 전했다. 보은읍 최대 규모 단지로 들어설 보은 신한 헤센은 충청북도 보은군 보은읍 장신리 98-1번지 일원에 지하1층 지상18층 8개 동, 74~84㎡로 총 492가구가 공급된다. 전용면적 별로는 △74㎡ 350가구, △84㎡ 142가구로 구성되어 있다. 19일부터 청약접수를 실시할 예정으로 당첨자 발표는 같은 달 28일이다. 이에 따른 계약은 10월 4일부터 6일까지 3일간 진행된다. 견본주택은 충청북도 보은군 보은읍 교사리 27에 마련되어 있고 입주는 2018년으로 예정되어 있다.

2016-09-13 12:17:09 최규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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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석 연휴, 우리가 알고 있는 명절 스트레스 1순위 뒤바꼈다

미혼 남녀가 명절에 가장 크게 느끼는 부담감·스트레스는 무엇일까. 여성은 '부모와 친인척들의 잔소리'가, 남성은 '다른 사람과 비교되는 휴일 수와 상여금'이 각각 1위를 차지했다. 여성은 '시집 언제 가느냐'는 이야기가, 남성은 '돈 등 열등감'이 명절에 가장 큰 부담인 셈이다. 결혼정보회사 듀오가 지난 1일부터 9일까지 20~30대 미혼남녀 454명(남 223명, 여 231명)을 대상으로 '명절 부담'에 대해 설문 조사한 결과 10명 중 8명(82.4%)은 명절에 부담감과 스트레스를 느끼는 것으로 나타났다. 스트레스의 주범은 '가족 잔소리'(30.1%)였지만 성별로는 차이가 있었다. 남성의 명절 스트레스는 주로 '타인과 비교되는 휴일 수와 상여금 차이'(28%)에서 발생했다. 이어 '가족 용돈과 선물로 인한 큰 지출'(25%), '부모 및 친인척 어른의 잔소리'(19.5%) 순이었다. 여성은 대표적인 명절 스트레스로 '부모 및 친인척의 잔소리'(38.3%)를 꼽았다. 다음으로 '귀성길 차표 전쟁과 교통 체증'(19.8%), '어려운 친지 사이에 강제 소환되는 것'(15.2%) 등이 짜증을 야기한다고 답했다. 올해 추석은 주말을 포함한 5일 이상의 연휴에도 불구하고 남성은 평균 약 1.7일, 여성은 약 2.6일만을 가족과 함께할 것으로 계획했다. 미혼 대다수(74%)는 가족의 잔소리 때문에 귀향길이 꺼려진다는 게 솔직한 의견이다. 남성이 가장 듣기 싫어하는 명절 잔소리는 '얼마 벌어? 떡값은 좀 나와?'(36.8%)와 같은 경제력에 관한 것이었다. 뒤이어 '취직은 했니? 넌 뭐하고 살래?'(18.8%), '넌 왜 애인이 안 생기니?'(15.7%) 식의 취업과 연애 관련 잔소리 등이 있었다. 여성은 '결혼은 평생 안 할거야?'(32%)라고 묻는 가족의 결혼 성화가 가장 언짢다고 답했다. 이어 '취직은 했어?'(25.5%), '남들은 자식 걱정 안 한다던데'(20.3%), '그만 좀 먹어. 다이어트 안 해?'(10%) 등 타인과의 비교나 외모 지적의 말을 꼽았다.

2016-09-13 06:00:00 김승호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