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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규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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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고층 아파트 잡아라! ‘안성 당왕지구 삼정 그린코아 더 베스트’ 분양

초고층 아파트가 새롭게 떠오르고 있다. 일반적으로 지역 내 랜드마크 단지로 자리 잡는 경우가 많은 초고층 아파트는 대규모 단지도 많아 인근 집값을 선도하는 경우가 많다. 초고층 아파트는 조망권과 일조권이 우수해 입주민 만족도가 높다. 동일한 용적률이라도 층수가 올라가면서 건페율이 낮아져 동간 거리도 늘릴 수 있어 사생활 보장과 조망 프리미엄도 갖추게 된다. 실제 해당 지역의 랜드마크로 자리 잡은 초고층 아파트 단지들은 집값도 강세다. KB부동산알리지에 따르면 서울 강남구 청담동에서 최고층(35)인 ‘청담 자이’의 평균 매매가는 3.3㎡당 4,201만원으로 청담동 아파트 가운데 가장 높다. 초고층 아파트가 강세를 보이고 있는 가운데 한국토지신탁이 안성시에서 초고층 프리미엄을 갖춘 ‘안성 당왕지구 삼정 그린코아 더 베스트’를 선착순 분양중이다. 안성의 스카이라인을 바꿀 32층의 초고층 아파트 ‘안성 당왕지구 삼정 그린코아 더 베스트’가 인기리에 분양 중이다. 이 단지는 안성시 당왕동 416-16번지에 위치했으며, 전용 59~84㎡ 총 1,657가구 규모로 대단지 프리미엄도 누릴 전망이다. 아파트는 지하 1층, 지상 32층 16개동, △전용 59A㎡ 567가구 △전용 59B㎡ 146가구 △전용 84A㎡ 737가구 △전용 84B㎡ 207가구 등 총 1,657가구 규모로 구성되었다. 최고 32층 높이의 ‘안성 당왕지구 삼정 그린코아 더 베스트’는 탁 트인 도심의 야경과 수변공원의 블루조망까지 모두 누리는 더블 조망권을 자랑한다. 더불어 솔밭공원도 가까워 여가생활 및 가벼운 운동을 하기에도 좋다. 또한 녹지와 산책로, 테마조경이 어우러진 공원형 대단지로 설계돼 단지 안팎으로 주거 쾌적성을 한층 끌어올렸다. 단지 바로 앞에는 비룡초·중교가 위치해 있어 안전한 도보통학이 가능하다. 더불어 명문학군인 안성중?고교 및 안성여고도 인접해 있으며, 안성시립도서관도 가까워 교육환경이 우수하다. ‘안성 당왕지구 삼정 그린코아 더 베스트’는 서울-세종고속도로 및 안성 신세계 복합쇼핑몰 등 주변으로 굵직한 개발호재를 갖추고 있어 실수요자 및 투자자들의 눈길을 사로잡고 있다. 서울-세종고속도로(2025년 개통예정) 고속도로가 완공되면, 서울 강남까지 약 30분대로 도달할 수 있어 서울 접근성이 대폭 향상된다. 안성IC 인근으로 안성 신세계 복합쇼핑몰(2018년 완공예정)이 개장할 경우, 생활인프라는 더욱 풍부해질 것으로 보인다. 계약자를 위한 통 큰 금융혜택도 눈길이다. 선착순 한정세대에 한해 계약금 5% 정액제와 중도금 무이자 혜택 중 선택하여 계약할 수 있으며, 전용 59㎡타입의 경우 계약금 정액제 선택 시 1,000만원의 계약금만 지불하면 돼 입주전까지 추가로 들어가는 비용이 없다. ‘안성 당왕지구 삼정 그린코아 더 베스트’의 견본주택은 경기도 안성시 신건지동 50번지에 마련되어 있다.

2016-04-29 15:14:18 최규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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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베 박사의 암백신 ‘日 이어 美 특허획득’

아베종양내과의 아베 히로유키 박사가 연구·개발한 ‘다가 수지상세포 암백신(ABeVax)'이 일본에 이어 미국으로부터 특허권을 인정받았다. 이 백신 연구는 한국기업인 (주)선진바이오텍(대표 양동근)과 공동으로 진행 중이다. 이달 5일 아베종양내과는 단구증식제를 비롯해 단구증식용배지, 단구제조방법, 수지상세포 제조방법, 수지상세포 백신치료제 제조법에 관한 특허권을 획득했다. 이는 백혈구의 일종인 단구를 대량 증식하여 배양시킨 후 수지상세포로 분화, 성숙시킴으로써 백신을 제조할 수 있는 기술로, 정맥혈에 1% 미만 존재하는 수지상세포를 추출하기 위해 장시간의 성분채혈 과정을 거치지 않고 약 25ml의 소량 채혈로만 간단하게 치료할 수 있게 됐다. 그만큼 환자가 느끼는 부담을 덜 수 있게 된 것이다. 또한 기존의 방식보다 치료제의 수지상세포수는 2배, 생세포율은 97% 증강시켰다는 점도 이 치료방식의 특징이다. 다가 수지상세포백신은 면역세포치료의 일종으로, 수지상세포의 지시에 따라 이상세포를 공격하는 킬러T세포와 더불어 체내에 들어온 이물질을 공격하는 내츄럴킬러세포(NK세포)를 활용하여 치료가 이뤄진다. 실제 전이·재발암 환자에게 다가 수지상세포백신과 NK면역세포를 치료하여 74.4%라는 높은 치료효과를 얻기도 했다. 아베 히로유키 박사는 “이 백신치료는 우리 몸의 면역시스템을 이용한 것으로, 전신의 면역력을 높임으로써 암세포를 공격한다는 점에서 표준치료와는 차이가 있다”며 “식도암이나 췌장암, 담도암 같이 초기 대응이 어려운 암 환자에게 도움이 될 것이다”고 기대했다. 아베 박사는 끝으로 “다가 수지상세포 암백신에 대한 추가결과는 10월 29일 개최예정인 제22회 국제개별화의료학회에서 공개할 계획이다”고 덧붙였다.

2016-04-29 15:12:59 박인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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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안동역 코아루 미소지움’ 선착순 분양중

복선전철 역세권을 누리는 아파트가 인기인 가운데 중앙선 복선전철화 수혜단지로 손꼽히는 ‘신안동역 코아루 미소지움’이 잔여세대를 선착순 분양중이다. 2018년 준공 목표인 중앙선 복선전철화 사업은 청량리에서 경주까지 잇는 노선으로 안동시 구간인 5~7공구 전역에서 공사가 진행중이다. 공사가 마무리되면 ITX 열차를 통해 안동역에서 청량리역까지 소요시간이 1시간 20분대로 단축된다. ‘신안동역 코아루 미소지움’은 복선전철화 사업 이후 이전하게 될 안동역이 약 800m 거리에 위치해있어 광역교통망 개선효과도 클 것으로 예상된다. 분양관계자는 “2018년 아파트 입주시기와 맞물려 안동역 이전이 완료될 예정으로 초역세권의 수혜를 고스란히 누릴 것으로 보인다”며 “여기에 중소형 위주의 상품구성과 옥동 생활권의 풍부한 생활인프라를 기반으로 입주후 프리미엄까지 기대되며 수요자들의 분양문의가 연일 쇄도하고 있다”고 전했다. 경상북도 안동시 노하동 134-1번지 일대에 위치한 ‘신안동역 코아루 미소지움’은 지하 2층~지상 20층, 4개동 △전용 59㎡ 15가구 △전용 82㎡ 212가구 등 총 227가구 규모로 구성되었다. 한국토지신탁이 시행을 맡고 SG신성건설이 책임시공을 맡았다. 사업지는 경북도청 신도시, 경북바이오산업단지 개발, 안동역(2018년 예정) 이전에 따른 안동의 신 개발축의 중심에 위치해 있다. 교통도 편리하다. 주변으로 안동터미널, 서안동IC 등 광역 교통망을 갖춰 전국 어디로든 갈 수 있다. 여기에 34번 국도를 통해 경북도청 및 안동 시내권으로 접근성이 우수하다. 단지는 송현오거리 및 옥동생활권과 인접해 하나로마트, 이마트, 병원 등 다양한 생활편의시설을 가깝게 이용할 수 있다. 또한 단지 바로 앞으로 경안중?경안여고가 인접해 있다. 아파트 계약조건은 계약금 10%, 중도금 60% 무이자 혜택을 제공하고 있다. 입주예정일은 2018년 6월 예정이며, 견본주택은 경상북도 안동시 옥동 732-3번지에 마련되어 있다.

2016-04-29 15:11:46 최규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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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환경 우수 단지 ‘통영 코아루’ 관심 높아

주택시장 주요 구매 계층인 30~40대 기혼 세대는 어린 자녀를 위해 거주지를 선택하는 필수 요건 중 ‘교육환경’을 최우선으로 꼽는 경향이 심화되고 있다. 특히 같은 지역에 위치한 아파트라도 통학이 얼마나 편리한지에 따라 집값도 달라진다. 신규 분양을 앞둔 수요자라면 청약 전 인근 학교 위치를 확인하는 것이 투자의 첫걸음인 셈이다. 학주근접 프리미엄을 누릴 수 있는 ‘통영 코아루’가 지난 22일 견본주택을 개관하고 성황리에 분양중이다. 개관 첫날부터 주말까지 3일동안 약 1만 5천여 명이 방문해 지역 일대 수요자와 투자자들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경상남도 통영시 광도면 죽림리 478-4번지와 산330-1번지 일대에 위치한 ‘통영 코아루’는 지하 3층, 지상 20층, 8개동 △전용면적 59A㎡ 136가구 △전용면적 74A㎡ 96가구 △전용면적 84A㎡ 315가구 등 1, 2단지로 구성된 총 547가구 규모이다. ‘통영 코아루’는 단지 인근에 다수의 교육시설이 밀집해 있어 교육환경이 편리하다. 단지는 동원중?고교와 인접하며, 인근으로 죽림초, 제석초가 위치해 있는 등 초·중·고교를 반경 500m 안에서 도보로 통학할 수 있다. 또한 죽림신도시와 인접해 있어 죽림생활권과 통영구도심의 다양한 생활인프라를 누릴 수 있다. 이마트, 롯데마트, 통영서울병원을 비롯해 통영시립도서관, 시청, 소방서, 우체국 등 공공기관을 가깝게 이용할 수 있다. 또한 북통영IC, 통영IC를 통해 통영~대전 중부고속도로 및 남해안대로 진입이 용이한 쾌속 광역교통망을 자랑한다. 신거제대교 이용 시 통명 및 경남지역으로 이동이 수월하며, 통영종합버스터미널을 통해 통영 시내?외로의 접근성도 좋다. ‘통영 코아루’는 전 세대 남향위주 배치와 판상형 3.5Bay 설계를 적용해 일조권과 통풍, 개방감을 확보했다. 특히 펜트리, 드레스룸 등 특화된 수납공간이 장점으로 꼽히고 있다. 또한 죽림신도시를 내려다보는 높은 지대에 자리하고 있어 통영바다의 탁 트인 조망권(일부가구)을 누릴 수 있다. 입주예정일은 2018년 8월 예정이며, 견본주택은 경상남도 통영시 광도면 죽림리 1574-39번지에 마련되어 있다.

2016-04-29 14:42:43 최규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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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주혁신도시 라온프라이빗 시티 S’ 오피스텔 분양 중

라온건설이 ‘진주혁신도시 라온프라이빗 시티 S’ 오피스텔을 분양하고 있다. 경상남도 진주시 혁신도시 상4-2-3블록(진주시 충무공동 287-7번지)에 위치한 ‘진주혁신도시 라온프라이빗 시티 S’는 지하 6층~지상 15층 1개동 규모로 오피스텔 전용 22㎡ 71실, 전용 27㎡ 60실, 전용 38㎡ 11실 등 총 142실과 지하 1층~지상 4층 근린생활시설로 구성된 주거복합단지다. ‘진주혁신도시 라온프라이빗 시티 S’는 약 400만㎡ 규모로 조성 중인 진주혁신도시의 중심지에 입지해 있어 이전대상인 총 11개의 공공기관 관련 배후수요를 흡수할 것으로 기대된다. 진주혁신도시 핵심 공공기관인 LH와 도보 1분 거리에 위치한 직주근접형 오피스텔로 투자가치가 높다. 또한 인근 지역으로 경상대학교, 연암공업대학 등 다수의 대학이 위치해 대학생 및 교직원 임대수요까지 풍부하게 갖췄다. 지난해 6월 개청한 LH를 비롯해 중소기업진흥공단, 한국산업기술시험원, 국방기술품질원 등 9개 기관이 이전을 완료했으며, 올해 연말에는 한국승강기안전관리원이 입주를 앞두고 있다. 공공기관의 입주가 완료되면, 약 3,600여 명의 이전기관 종사자가 배후수요를 형성할 예정이다. 이 단지는 LH(한국토지주택공사)와 도보 1분 거리에 위치해 있고, 주변으로 11개의 이전기관 및 유관기관이 밀집해 있어 배후수요가 풍부하다. 중심상업지구와도 가까워 탑마트, 롯데몰 등 다양한 생활편의시설 이용이 편리한 입지여건을 갖췄다. 이외에도 세련된 외관설계, 테라스형, 3Bay 특화설계(일부 실)를 도입하는 등 기존 오피스텔과 다른 차별화를 통해 수요자들의 관심을 끌고 있다. 입주민의 편의를 고려한 다양한 시설도 돋보인다. 단지 내 휴게공간으로 5층에는 하늘마당을 조성하고, 최고층에는 옥상정원을 설치할 예정이다. 편리한 상가동선을 고려해 지하 1층~지상 2층을 연결하는 오픈형 선큰이 설계될 예정이다. 지하층의 개방감이 좋은 오픈형 선큰 설계 상가는 가시성과 접근성도 뛰어나 상권 활성화에도 큰 도움이 되기 때문에 최근 투자자들에게 선호도가 갈수록 높아지는 추세다. ‘진주혁신도시 라온프라이빗 시티 S’의 견본주택(4월 25일 오픈)은 경상남도 진주시 충무공동 269-1번지에 마련되어 있다

2016-04-28 11:21:55 최규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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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초년생 위한 보험 상품45] 삼성생명 '생활자금 받는 변액종신보험'

종신보험 고유의 사망보장은 물론 고객 본인과 가족의 노후생활비부터 질병 의료비까지 다양하고 폭넓은 기능을 제공하는 종신보험 상품이 소비자들의 이목을 집중시킨다. 삼성생명이 지난 18일 출시한 '생활자금 받는 변액종신보험'은 활동기엔 사망보장을, 은퇴 이후엔 생활비를 지급하는 상품이다. '생활자금 자동인출'·'생활자금 보증지급'·'보험료 추가납입 확대' 등 기능이 새롭게 추가되어 기본적인 사망보장은 물론 은퇴 이후 생활자금 마련에 대해 선택적 보장이 가능하다. '생활자금 자동인출'은 가입시 고객이 은퇴 시점을 지정하면 그 때부터 20년 동안 생활자금이 매년 자동으로 지급된다. 실제 생활자금은 은퇴시점부터 매년 주보험 가입금액의 4.5% 만큼 자동 감액되고 이후 발생하는 환급금이 지급되는 방식이다. 예를 들어 주보험 가입금액이 1억원이고 은퇴시점의 적립액이 6000만원인 경우, 은퇴 첫 해 사망보험금은 은퇴 전 1억원의 4.5%인 450만원이 감소한 9550만원이 된다. 첫 해 생활자금은 사망보험금이 감소된 비율인 4.5%를 그 당시 적립액인 6000만원에 곱한 270만원이 지급된다. 이후 사망보험금은 매년 450만원씩 동일한 금액으로 감소되지만 생활자금의 지급 비율인 사망보험금의 체감비율은 조금씩 증가, 그 당시 적립액에 곱해 생활자금으로 지급된다. '생활자금 보증지급'은 변액상품의 특성상 투자수익률 악화에 대비해 은퇴 후 최소한의 생활자금을 보증하는 기능이다. 실제 은퇴시점에서 적립금이 해당 상품의 예정이율(보험료 이율)인 3%로 부리한 적립금보다 적을 경우, 3%로 산출한 예정 적립금을 기초로 생활자금을 20년 동안 보증 지급한다. 이에 따라 적립기간 동안 투자수익이 높으면 생활자금을 더 받을 수 있고, 투자수익이 나빠도 최소한의 금액을 보증하게 된다. 또한 가입 이후 추가 납입 한도를 기존 기본보험료의 2배로 확대했다. 10년 이상 장기 유지시에는 펀드운용수수료의 15%를 매월 적립금에 가산해주는 '펀드 장기유지 보너스'도 새롭게 도입됐다. 가입 연령은 만 15세부터 최대 65세까지이며, 은퇴시점은 55세부터 80세까지 선택 가능하다.

2016-04-28 09:11:39 이봉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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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트로신문 4월28일자 한줄뉴스

▲정치·사회 박근혜 대통령의 이란 방문(내달 1~3일)에 역대 최대 규모인 236명의 경제사절단이 동행해 세일즈 외교에 주력할 예정이다. 국민의당은 박지원 의원을 20대 국회의 초대 원내대표로, 김성식 당선인을 정책위의장에 합의추대해 지도부 진용 구축을 끝냈다. 가습기 살균제 사망 사건을 검찰이 수사하면서 제품 제조를 방치하고 책임 떠넘기기에 급급했던 정부의 부실 대응이 적나라하게 드러나고 있다. ▲국제 미국 최초의 여성대통령을 꿈꾸는 민주당 대선 경선후보인 힐러리 클린턴 전 국무장관이 올 가을 본선에 진출할 민주당 대선 후보로 사실상 확정됐다. 공화당은 도널드 트럼프의 독주가 확고해졌다. ▲산업 현대자동차그룹 계열사인 현대모비스가 올 1분기 현대차의 부진에도 불구하고 영업이익이 소폭 늘어났다. 반면 현대위아는 전년 동기대비 큰 폭으로 감소했다. 기아자동차가 글로벌 신차효과와 레저용 차량(RV)의 판매 호조로 올 1분기 매출 12조6494억원, 영업이익 6336억원, 당기순이익 9446억원 등 높은 실적을 나타냈다. 구자열 LS그룹 회장이 4월 초부터 5월 초까지 일본, 독일, 이란 3개국을 횡단하며 해외기업 경영진과 만나 사업협력 확대를 논의하고 최신 기술 트렌드를 경험하는 한편 이란 에너지ㄱ인프라 분야 시장 공략에 힘쓰고 있다. ▲금융·부동산 "성과연봉제" 도입으로 금융권이 골머리를 앓고 있다. 기업ㄱ산업은행 등 공공기관은 당국의 압박으로 속도를 내는 분위기다. 반면 시중은행권에서는 제도 자체에 반대하고 있어 노사 간 갈등이 증폭될 전망이다. 중국 본토 증시 A주 모건스탠리캐피털인터내셔널(MSCI) 신흥국지수 편입 여부를 앞두고 외국계 자금 이동에 관심이 쏠린다. 국내 증시의 수급에 미치는 영향이 우려되는 가운데, 우리 증시의 MSCI 선진국 지수 편입이 기대되고 있다. ▲유통&라이프 현대백화점이 3500억원을 투자한 "도심형 프리미엄 아울렛" 현대프리미엄아울렛이 송도에 29일 오픈한다. 강정호(29ㄱ피츠버그 파이리츠)가 미국 노스캐롤라이나주에서 열린 더럼 불스 트리플 A경기에 출전해 홈런포를 쏘아올리며팀의 9-0 승리를 견인했다. 대한체육회는 국가대표 공식 단복을 공개했다. 빈폴은 국가대표선수단이 리우올림픽 개ㄱ폐회식에 착용할 정장 단복을, 노스페이스는 대회기간 중 착용할 트레이닝복, 시상복, 선수단 장비 등을 각각 선보였다.

2016-04-28 09:09:40 최규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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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 창원, 실수요자 도심 가까운 에코신도시분양 관심

경남 창원아파트 가격이 상승세를 멈추지 않는 가운데, 저렴한 분양가로 도심 가까운 에코 신도시에 내집마련을 하고자 하는 실수요자들이 늘어나고 있다. 한국토지신탁은 완성단계의 무동지구 맨 앞자리에 명품힐링단지 ‘창원무동 코아루파크’ 전용74㎡ 단일 타입 253가구를 5월 초 분양예정이다. 불과 5분 거리의 감계지구에서 지난 3월 마지막 분양단지인 덕산아내 에코프리미엄2차 분양가가 3.3㎡당 1천만원을 넘긴데다 내곡지구가 땅 매입에 들어간다는 소식이 전해지면서, 자연스럽게 수요자의 관심은 무동지구로 쏠리고 있다. 분양전문가는 “감계지구, 무동지구 등의 신도시에 입주가 절반을 넘어서고 생활편의시설, 학교 등이 속속 갖추어지면서 도심의 오래된 아파트에 거주하는 전세자들이 도심 출퇴근 20~30분 거리의 신도시 매수시장으로 대거 유입되고 있다”고 말하고, “무동지구는 쾌적하고 풍요로운 신도시 생활을 누리면서 도심 출퇴근이 가까워 주거만족도가 높다”고 전했다. 한국토지신탁 ‘창원무동 코아루파크’는 무동지구에서도 제일 앞자리에 위치하여 도심 진출입이 편리하며 북창원 IC, 동마산 IC, 창원역, 버스터미널 등의 광역교통 인프라에 79번 국도 및 지방도를 통해 시내 접근성이 양호하다. 또한 단지 뒤에 앞동산과 음달산, 단지 바로 앞에 근린공원, 단지 내에 지상에 차가 없는 중앙공원으로 가장 쾌적한 삶을 보장받는 명품힐링단지로 어린 자녀를 둔 부모들의 관심이 높다. 바로 앞에 중심상업지구, 인접한 초등학교 등이 신도시 안에서도 안전하고 편리한 생활을 제공하며 입주민들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해 단지내 휘트니스클럽과 GX룸 등도 마련했다. 전용면적 74㎡ 단일타입으로, 3~4인 가족들이 관심을 보이고 있다. 또한 판상형 4베이 남향배치와 발코니 확장으로 인해 전용성 실생활면적이 넓어졌고 방4개 또는 펜트리 수납공간으로 옵션 선택이 가능하도록 했다. 한국토지신탁은 창원시 북면 무동지구에 ‘창원무동 코아루파크’ 전용74㎡ 단일 타입 253가구 모델하우스를 5월초 공개할 예정이다. 모델하우스는 창원광장에서 중앙체육공원방향 경남은행 옆, 성산구 중앙동 101-4번지에 준비 중이다.

2016-04-27 17:15:50 최규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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솔타메디칼, 써마지 정품팁 사용 중요성 알리는 클래스 열어

글로벌 미용 의료기기업체 바슈롬싸우스아시아인크(대표 이지민 이하 솔타메디칼)는 써마지 정품팁 사용의 중요성을 알리기 위해 부산 고운세상피부과(원장 김양제)와 함께 ‘써마지 뷰티클래스’를 개최했다고 27일 밝혔다. 써마지 CPT는 솔타메디칼에서 개발한 범용전기수술기로 고주파 전류를 피부 속에 침투시켜 콜라겐 재생을 돕고, 주름진 피부를 개선하기 위한 시술이다. 회사 이지민 대표는 “써마지 시술 시에는 식품의약품안전처의 허가를 받은 정품팁을 사용하는지 반드시 확인해야 한다”면서 “정식 인증을 받지 않은 불법 팁으로 시술을 받을 경우, 시술의 결과와 안전성을 보장받을 수 없기 때문”이라고 말했다. 이번 뷰티클레스에 함께 한 부산 고운세상피부과 성재영 원장은 피부과 치료의 안전성이 국제적 수준임을 인정받기 위해 써마지 정품팁 사용의 중요성을 알리는 활동에 적극 동참하고 있다. 이날 행사에서 성재영 원장은 ‘써마지 뷰티클래스’를 통해 피부관리 시술에 관심이 많은 30대 여성들을 대상으로 써마지 CPT의 기본적인 효능에서부터, 시술 방법, 시술 시 주의해야 할 사항, 불법 팁 사용 시 나타날 수 있는 피해 사례 등에 대해 자세하게 설명하며 올바른 써마지 CPT 시술에 대한 해답을 제시했다. 한편, 지난 3월 오픈한 ‘써마지(Thermage)’의 공식 홈페이지에서는 오픈 기념으로 ‘써마지 정품 인증 이벤트’를 오는 5월 31일까지 진행한다. 이벤트 기간 동안 써마지 홈페이지에서 정품 인증을 받으면, 미국 피부 전문가들이 인정한 스킨케어인 세라비(CeraVe) 보습제를 증정 받을 수 있다.

2016-04-27 14:16:53 유현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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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벽을 여는 사람들] 독거노인에게 건강과 온정을, 매일유업 우유배달소 김태용 소장

모두가 잠든 새벽, 누구보다 일찍 일어나 하루를 시작하는 이들이 있다. 매일유업의 우유배달소를 운영하고 있는 김태용(48) 소장도 그 중 하나다. 매일 아침 신선한 상태의 우유를 집앞까지 전달하기 위해 밤낮없이 일하고 있다. 또한 혼자 사는 노인을 위해 무료로 우유를 배달하며 따뜻한 마음도 함께 전하고 있다. 우유배달소 직원들의 하루는 매일 자정 무렵부터 시작된다. 전날 배달소에 도착한 우유를 챙긴 우유 배달부들은 빠르면 새벽 3시부터 배달에 나선다. 신선한 상태에서 우유를 집까지 안전하게 전달하기 위함이다. 김태용 소장도 자정 무렵부터 배달소에 나와 하루 일과를 시작한다. 배달 명단을 체크하고 새로 배달해야 하는 집들도 확인하며 새벽을 맞이한다. 우유배달소 소장이 우유를 배달하는 일은 드물다. 그러나 우유배달원으로 시작해 배달소 소장이 된 김태용 소장은 다른 직원들과 마찬가지로 우유 배달을 함께 하고 있다. 새벽 5시부터는 오토바이에 우유를 싣고 배달을 한다. 김태용 소장은 "우유 배달은 정직한 사업"이라고 말한다. 갑작스런 '대박'이 터질 일도 없지만 꾸준히 투자하고 노력하면 그만큼의 성과를 이룰 수 있다는 뜻에서다. 마케팅 비용과 인건비 등이 많이 드는 만큼 쉽지 않은 사업이기도 하다. 하지만 그는 "안정적으로 일할 수 있어서 좋다"며 웃음을 지었다. 우유 배달은 고된 일이다. 김태용 소장은 "모두가 잠잘 때 나와서 일하니까 아무래도 힘이 든다"고 말했다. 요일마다 다르지만 김태용 소장이 평균적으로 잠에서 깨어나는 시간은 자정부터 새벽 3시 사이다. 배달이 끝난 뒤에도 배달소 업무를 봐야 하기에 아무래도 생활 리듬이 불규칙할 수밖에 없다. 다른 배달원의 상황도 비슷하다. 새벽 일찍 배달을 마치고 다른 일을 하는 사람도 많다. 김태용 소장도 처음 우유 배달을 할 때는 다른 직업과 함께 '투잡'으로 소화했다. 배달 자체도 체력적으로 힘든 점이 많다. 특히 김태용 소장이 맡고 있는 강북구와 성북구 지역은 고지대가 많아 배달하는 데 체력 소모도 심하다. 또한 비가 오거나 눈이 내릴 때 추위 때문에 우유를 배달하는 것이 쉽지 않다. 그럼에도 김태용 소장은 이른 새벽부터 우유를 배달하는 일에 많은 보람을 느낀다. "시민들의 건강을 책임진다"는 생각에서다. 최근에는 혼자 사는 독거노인을 위해 우유를 무료로 배달하는 나눔 활동도 진행하고 있다. 그 시작은 서울 성동구 금호동에 있는 옥수중앙교회에서 2003년부터 진행해온 독거노인 우유 배달 사업이다. 노인들의 고독사 방지를 위해 기획한 나눔 활동이다. 당시 성동구 지역에서 우유 배달을 담당했던 김태용 소장은 옥수중앙교회와의 인연을 통해 독거노인에게 우유 배달을 시작했다. 여기에 매일유업과 골드만삭스 등이 좋은 취지에 공감하며 동참해 현재는 광진구와 강북구, 성북구까지 배달 지역을 확대해 나눔 활동을 진행 중이다. 김태용 소장은 "노령화 사회에서 고독사는 민감한 문제지만 이를 막기 위한 시스템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독거노인을 위한 무료 우유 배달도 그런 시스템의 일환이 되기를 바라는 마음에서 시작됐다. 노인의 경우 유당 분해 능력이 부족해 우유 섭취가 힘들기도 하다. 그래서 독거노인을 위한 무료 우유 배달은 유당을 제거해 소화가 잘 되게 만든 우유로 진행하고 있다. 김태용 소장은 "다른 우유보다 가격이 있는 편이지만 어르신들이 우유를 잘 드시고 건강해지시길 바라는 마음으로 배달하고 있다"며 웃었다. "어르신들과 자주 통화도 합니다. 가끔은 우유값 때문에 걱정하는 분들이 계시거든요. 그래서 무료로 드셔도 괜찮다고 안심 시켜드리기도 해요. 독거노인 분들을 위한 사업을 할 때 뿌듯함을 느낍니다. 그리고 아이들이 우유를 잘 먹고 잘 크길 바라는 마음과 어른들에게도 도움이 되고 싶다는 마음으로 배달을 하고요. 사람들의 건강을 책임진다는 생각이 크죠." 매일유업과 옥수중앙교회, 골드만삭스가 함께 힘을 합쳐 진행하고 있는 독거노인을 위한 무료 우유 배달은 앞으로도 그 영역을 확대해갈 계획이다. 김태용 소장은 "예산을 확충해 사업을 확장해갈 계획"이라며 "영세한 지역을 중심으로 독거노인을 위한 무료 우유 배달이 확대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IMG::20160426000075.jpg::C::480::매일유업 우유배달소 김태용 소장이 새벽 배달을 위해 우유를 오토바이에 싣고 있다./손진영 기자 son@}!]

2016-04-27 07:00:00 장병호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