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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연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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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안컵] 한국 16강전 상대 일본·사우디·이라크?...요르단에 그간 1점차 신승뿐

대한민국이 오는 20일 오후 8시30분(한국시간) 아시안컵(카타르 개최) 조별리그 E조에서 요르단과 대적한다. 요르단은 1차전 상대 말레이시아를 4-0으로 격파하고 골득실에서 한국에 앞서 있다. 요르단과의 조 1위 다툼 결과에 따라 우리나라는 16강전에서 일본이나 사우디아라비아를 만날 수도 있다. 한국은 E조 1위로 토너먼트에 진출할 경우 D조 2위와 맞붙는다. D조에서는 일본과 이라크가 공동 1위(승점 3, 골득실 +2)로, 19일 오후 8시30분에 양팀 간 리그 2차전을 치를 예정이다. E조 2위로 진출 시 F조 1위를 상대해야 한다. F조는 태국(승점 3, 골득실 +2)이 1위, 사우디아라비아(승점 3, 골득실 +1)가 그 뒤를 쫓는 가운데 사우디의 우세가 점쳐진다. 지난 2000년 이후 요르단과의 A매치 상대전적은 한국이 3승2무로 앞서 있다. 그러나 세 번 이긴 경기 모두 단 한 점차 신승이었다. 그것도 세 경기(2008년 6월, 2008년 9월, 2014년 11월) 모두 1-0 승이다. 결코 만만히 볼 상대가 아님을 스코어가 말해준다. 또 주전 골키퍼 김승규가 바레인전 이후 연습 도중 십자인대 파열로 요르단전 출전이 무산됐다. 게다가 한국은 1차전에서 손흥민 등 5명이 경고를 받아 2, 3차전 경고누적을 각별히 신경써야 하는 상황이다. FIFA랭킹은 지난해 12월21일 기준 한국이 23위, 요르단이 87위에 올라 있다.

2024-01-19 20:04:55 김연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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돼지열병·조류인플루엔자 동시다발 확산...정부, 경북도 찾아 긴급 점검

정부가 아프리카돼지열병(ASF) 및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AI)의 국내 확산세를 억제하기 위해 총력 대응에 나섰다. 권재한 농림축산식품부 농업혁신정책실장은 19일 오후 경상북도청을 찾아 경북도 및 대구 군위군의 가축방역 추진 상황을 점검했다고 밝혔다. 지난 15일 경북 영덕의 한 양돈농장에서 ASF 확진 판정이 나온 바 있다. 이후 경기 파주(18일)와 부산(19일)에서도 발생했다. 경북은 또 산란계 사육 농가 수가 국내 2번째로 많은 지방이다. 농식품부에 따르면 회의에 참석한 경상도와 군위군 방역관계자들은 이날 ASF와 AI 방역 상황을 보고했다. 이어 돼지농장 및 산란계 밀집단지에 대한 방역활동 강화를 위해 긴급 방역예산 지원을 요청했다. 권 실장은 "경북지역은 그동안 아프리카돼지열병 발생이 없어 축산농가의 대비 태세가 미흡할 수 있다'며 "방역 수칙 및 조기 신고 중요성 등을 반복해서 교육·홍보해 줄 것"을 당부했다. 이어 경북지역이 전국에서 2번째로 산란계 사육이 많다는 점을 강조했다. 그는 "전국 산란계 밀집단지 10개소 중 4개소가 경북지역(영주 2, 칠곡 1, 봉화 1)에 있다"며 "밀집단지와 대규모 산란계 농장을 중심으로 통제초소 운영, 터널식 소독시설 설치·운영 등 방역관리를 강화해 달라"고 요청했다. 권 실장은 또 오는 설연휴 사람·차량 이동 증가에 따른 가축전염병 전파 위험성을 제기했다.

2024-01-19 17:30:41 김연세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