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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도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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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울산 공공기관 55곳, 경상국립대서 채용 설명회

경남과 울산 지역 청년들의 취업 기회를 넓히기 위한 대규모 합동 채용 설명회가 7일 경상국립대학교 가좌캠퍼스 체육관에서 열렸다. 국토교통부가 주최하고 경상남도·경상국립대가 공동 주관한 이번 행사는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 진행됐다. 경남·울산 이전 공공기관 15개, 지역 공기업 6곳, 항공·방산·관광 등 다양한 분야 도내 기업 34곳이 참여해 총 55개 기관이 한자리에 모였다. 행사장은 시작부터 열기가 뜨거웠다. 오전 10시 설명회가 열리자마자 각 부스 앞에는 상담을 기다리는 학생들이 줄을 이었다. 경상국립대 재학생은 물론 경남 도내 다른 대학생, 전문계 고등학생, 구직 희망자들까지 행사장을 찾았다. 일부 전문계 고등학교는 인솔 교사가 10~30여 명씩 데리고 와 상담을 도왔다. 경상국립대 대학일자리플러스센터와 현장 실습센터, 진주시 고용센터도 별도 부스를 꾸려 사업 안내와 상담을 병행했다. 체육관 밖에서는 입학처, 대학원, 글로컬사업단, 라이즈사업단, 홍보실이 홍보 부스를 운영하며 학부·대학원 입학과 교육 과정, 정부재정지원사업 혜택 등을 소개했다. 채용 정보 제공 외에도 공공기관 채용 요강 설명회, 저명 인사 특강, 취업 선배 토크 콘서트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함께 운영돼 공공기관 취업을 준비하는 청년들의 호응을 얻었다. 하재필 경상국립대 대학일자리플러스센터장은 "이번 채용 설명회는 지역 인재와 공공기관·기업을 연결하는 중요한 플랫폼"이라며 "청년들의 취업 경쟁력 강화와 지역 정착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2026-04-07 21:54:10 이도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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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령군 ‘빵빵버스’ 완전공영제 한 달… 이용객 30%↑

경남 최초로 버스 완전공영제를 도입한 의령군이 시행 한 달 만에 가시적 성과를 거두고 있다. 무료 운행으로 주민 이동이 늘면서 일상과 지역 상권 전반에 변화가 나타나고 있다. 7일 의령군에 따르면 군은 농어촌 교통의 구조적 문제를 단순 보조금 확대가 아닌 운영 체계 자체를 바꾸는 방식으로 접근했다. 군 직영 체계를 통해 대중교통의 공공성을 높이고 주민 이동권을 폭넓게 보장하겠다는 구상이다. 이용객 증가는 수치로 확인된다. 현장 운행 데이터 실측 분석 결과 탑승객 수는 2025년 3월 2만 3581명에서 2026년 3월 3만 818명으로 1년 새 30.7% 늘었다. 장날뿐 아니라 평일에도 버스정류장마다 이용객이 몰리고 있다. 운행 불편 사항 개선도 빠르게 이뤄지고 있다. 학생 하교 시간대 과밀 문제를 해소하기 위해 오후 4시 30분 1대 운행을 오후 4시 15분·4시 45분 2대로 분산했다. 첫차 시간은 오전 6시 40분에서 6시 20분으로 앞당겨 마산 출발 시외버스와의 연계를 개선했으며 신반 출발 시간을 오전 11시 10분으로 조정해 합천 방면 시외버스 환승 불편도 해소했다. 현장 대응 강화를 위해 버스공영TF팀과 교통정책팀 사무실을 버스공영터미널로 이전하고, 실시간 운행 관리 체계를 구축했다. 군은 앞으로 지·간선 노선 개편과 수요 응답형 교통(DRT) 확대를 통해 교통 사각지대를 줄여나갈 계획이다. 오태완 군수는 "군민들이 일상에서 변화를 체감할 수 있는 교통 체계를 만드는 것이 중요하다"며 "이동권 보장을 중심으로 지속적인 개선을 이어가겠다"고 밝혔다.

2026-04-07 21:53:48 이도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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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동 악양면, 농촌공간정비사업 선정… 국비 38억 확보

하동군이 농림축산식품부 주관 '2026년 농촌공간정비사업' 공모에서 악양면 신흥지구를 최종 선정시키며 국비 19억원을 포함한 총 38억원의 사업비를 확보했다. 농촌공간정비사업은 농촌 내 유해시설을 정비하고 정주 환경을 개선해 공간 구조를 근본적으로 바꾸는 사업이다. 악양면 신흥지구에서는 오랜 기간 악취·해충·축산폐수 문제를 유발해 온 정원농장을 매입·철거하는 정비형 사업이 추진된다. 인근 악양중학교 학생들의 학습환경에까지 영향을 미쳐온 만큼, 주민과 학생 모두의 삶의 질 개선이 기대된다. 하동군의 농촌공간정비사업은 이번이 처음이 아니다. 북천면 이명지구는 2023년 공모에 선정돼 총 60억원 규모로 귀농·귀촌 임대주택, 마을주차장, 마을숲 조성 등 재생사업이 함께 진행 중이며 2027년 연말 준공을 목표로 하고 있다. 진교면 평당지구는 2024년 선정 이후 보상 절차와 석면 철거, 폐기물 처리 등 공정이 차례대로 진행돼 올해 10월경 마무리될 예정이다. 악양면 신흥지구 사업은 정원농장 소유주의 사업 참여 동의를 이미 확보했고, 예비 계획 수립과 주민 설명회, 중앙 부처 사전 컨설팅까지 마쳤다. 2026년 9월부터 기본계획 수립에 착수해 농림축산식품부 승인과 사업 대상지 매입 절차를 동시에 진행하고, 2027년 2월부터 본격 사업에 들어갈 계획이다. 군은 악양 신흥지구를 기초생활거점조성사업과 연계해 생활 인프라 개선까지 함께 추진하고, 슬로시티와 문학의 고장이라는 지역 정체성을 반영한 새로운 가치 공간으로 재창조한다는 구상이다. 군 관계자는 "이번 사업은 주민들의 숙원을 해결하는 계기가 될 것"이라며 "악취 문제를 근본적으로 해소하고 쾌적하고 지속 가능한 농촌 환경을 조성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2026-04-07 21:53:24 이도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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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녕군, 경남도민체육대회 최종 점검… 안전·화합 총력

창녕군이 제65회 경상남도민체육대회 개막을 열흘 앞두고 최종 점검에 나섰다. 군은 7일 군청 군정회의실에서 담당 부서장 등 관계자 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대회 추진 상황 최종 보고회를 개최했다. 보고회는 추진기획단장인 심상철 부군수 주재로 진행됐으며 대회 준비 전반을 최종 점검하는 자리로 마련됐다. 제65회 경상남도민체육대회는 오는 17일부터 20일까지 창녕에서 열린다. 이날 보고회에서는 관광체육과장의 총괄 보고를 시작으로 개·폐회식 등 공식 행사 지원, 교통·주차 대책, 안전 관리 및 응급 의료 지원, 숙박·외식업소 위생 점검, 시가지 환경 정비 등 분야별 준비 상황을 집중 점검했다. 특히 1·2차 보고회에서 도출된 부서 간 협업 과제와 연계 사항이 현장 실행 계획에 충실히 반영됐는지를 교차 검증하고, 예상 변수에 대한 대응 체계도 재점검했다. 심상철 부군수는 "마지막까지 긴장의 끈을 놓지 않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작은 방심이 전체 운영에 영향을 줄 수 있는 만큼 대회 종료 시까지 모든 행정 역량을 현장 중심, 안전 중심으로 집중해 달라"고 당부했다. 창녕군은 330만 도민이 안심하고 즐길 수 있는 '안전 체전, 화합 체전' 실현을 목표로 대회 종료 시까지 빈틈없는 운영에 총력을 기울일 계획이다.

2026-04-07 21:53:14 이도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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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창군, ‘2026 거창에 On 봄축제’ 착수 보고회 개최

거창군이 오는 5월 개최 예정인 '2026 거창에 On 봄축제' 준비에 본격 돌입했다. 군은 7일 군청 상황실에서 11개 부서가 참석한 가운데 착수 보고회를 열고 축제 추진계획을 공유했다. 보고회에서는 부서별 역할과 협업사항을 점검하는 한편, 올해 2회째를 맞는 봄축제를 '체류형 관광축제'로 도약시키기 위한 실행 방안이 집중적으로 논의됐다. 축제는 5월 14일부터 17일까지 4일간 창포원 일원에서 '창포로 물든 거창, 치유를 품다!'라는 슬로건 아래 열린다. 치유와 창포를 핵심 콘셉트로 자연 속 힐링·체험·감성을 결합한 프로그램으로 구성된다. 군은 올해 방문객 목표를 지난해 대비 약 45% 늘어난 6만 명으로 잡았다. 이를 위해 창포를 활용한 치유·체험 프로그램을 확대하고, MZ세대를 겨냥한 참여형 콘텐츠 '거창한 보물 찾기'를 강화할 계획이다. 가족 단위 관광객을 위한 공감 프로그램도 보완하며 먹거리·쉼터·관람 동선 등 편의시설도 개선한다. 반값여행 및 거창 방문의 해와 연계한 홍보도 병행해 관광객 유입을 적극 확대할 방침이다. 안전 운영에도 만전을 기한다. 안전관리·교통·위생·환경 정비 등 분야별 대응 체계를 사전에 구축하고, 전 부서 협업을 통한 현장 중심 점검 체계를 갖출 예정이다. 김현미 군수 권한대행은 "올해 봄축제는 단순한 축제가 아니라 '거창 방문의 해'의 성패를 좌우할 출발점"이라며 "콘텐츠 완성도를 높이는 것과 함께 무엇보다 안전 확보에 최우선을 둬야 한다"고 밝혔다. 한편, 거창군은 올해를 '2026 거창방문의 해'로 정하고 봄축제를 비롯한 사계절 관광 콘텐츠를 연계 운영하며 관광객 1000만 명 시대 기반 마련에 박차를 가할 계획이다.

2026-04-07 21:53:04 이도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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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양군, ‘디지털 관광주민증’ 사업 선정… 6월부터 시행

함양군이 한국관광공사 주관 '디지털 관광주민증' 공모 사업에 최종 선정되며 오는 6월부터 본격 운영에 나선다고 밝혔다. 디지털 관광주민증은 인구 감소 지역의 관광 활성화를 목적으로 발급하는 일종의 '명예 주민증'이다. 관광객에게 숙박·식음료·체험 시설 할인 등 다양한 혜택을 제공하며 체류형 관광 확대와 지역 경제 회복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발급은 한국관광공사의 '대한민국 구석구석' 모바일 앱 또는 누리집에서 원하는 지역을 선택해 간편하게 받을 수 있다. 발급 후 가맹점에서 인증하면 할인 혜택이 즉시 적용된다. 함양군 내 가맹점은 쇼핑 7개소, 숙박 11개소, 식음료 9개소, 체험 14개소 등 총 41개소다. 가맹점 입장에서도 신규 고객 유입과 매출 증대 효과를 기대할 수 있다. 군은 5월까지 지자체 및 가맹점 정보를 관리 시스템에 등록하고 가맹점 정보무늬 스캐너 설치를 마친 뒤 6월부터 사업을 본격 시행할 계획이다. 함양군 관계자는 "디지털 관광주민증은 단순한 할인 혜택을 넘어 지역과 관광객을 연결하는 새로운 관광 플랫폼"이라며 "축제·관광자원과 연계한 다양한 프로모션을 통해 관광 활성화에 힘쓰겠다"고 밝혔다. 자세한 혜택 내용은 대한민국 구석구석 앱과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

2026-04-07 21:52:54 이도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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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명대 등 9개 기관, ‘캡스톤디자인 혁신대전’ 공동 개최

동명대학교 RISE사업단이 부산 지역 대학 및 학술단체와 손잡고 대규모 산학 협력 행사 준비에 나선다. 동명대 RISE사업단은 지난 2일 경성대학교, 국립부경대학교, 국립한국해양대학교, 한국멀티미디어학회, 한국상업경영학회, 한국인터넷전자상거래학회, 한국정보시스템학회, 한국정보처리학회와 업무 협약을 맺고 '2026 RISE 캡스톤 디자인 혁신대전' 공동 개최를 위한 협력 체계를 구축했다. 혁신대전은 오는 11월 9일부터 10일까지 열릴 예정이다. 협약에 참여한 기관들은 행사의 성공적 운영을 위해 공동 개최 및 운영, 캡스톤 디자인 등 산학 연계 성과의 전시·발표 및 심사·시상, 학술 프로그램 운영 및 성과 확산, 산학 협력 네트워크 구축 등의 역할을 분담하기로 했다. 행사는 부산 지역 전략 산업과 사회 현안을 중심으로 6개 핵심 트랙으로 구성되며 캡스톤 디자인 경진대회 외에도 참여 기업 홍보, 커리어 상담 라운지, 우수 성과 전시 등 다양한 부대 프로그램이 마련될 계획이다. 차지철 단장을 중심으로 구성될 조직위원회는 기획, 심사 운영, 기업 협력, 학술 발표 및 논문 게재 등을 본격 추진할 예정이다. 이응주 부총장은 "이번 혁신대전은 기존 캡스톤 디자인 경진대회를 확장해 대학, 학회, 기업이 함께 참여하는 혁신의 장이 될 것"이라며 "부산을 기반으로 한 대표적인 지산학 협력 모델로 발전시켜 나가겠다"고 밝혔다.

2026-04-07 21:52:32 이도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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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경대, 삼성전자와 AI 기반 ‘스마트 캠퍼스’ 구축한다

국립부경대학교가 삼성전자와 손잡고 AI/DT 기반 스마트 캠퍼스 솔루션을 국내 최초로 구축한다. 양 기관은 7일 부산 대연동 국립부경대 대학본부에서 스마트 캠퍼스 구축을 위한 공동 연구 개발 및 협력 MOU를 체결했다. 이날 협약식에서 배상훈 국립부경대 총장과 임성택 삼성전자 한국총괄장은 대연캠퍼스를 대상으로 스마트 캠퍼스 솔루션 구축에 필요한 투자·기술 개발·성능 검증·서비스 등에 협력하고, AI/DT 솔루션 사업으로도 협력을 확대해 나가기로 했다. 이번에 도입되는 삼성전자의 스마트 캠퍼스 솔루션은 3가지 핵심 기술로 구성된다. 공조·조명·전력·신재생 등 빌딩 내 주요 설비를 하나의 플랫폼에서 통합 운영하는 'b.IoT 솔루션', 클라우드 기반으로 원격에서 공조 설비를 모니터링하고 고장을 예측·분석하는 'SmartThings Pro', 실제 건물을 3D 모델링으로 구현해 에너지·환경·보안 분야 운영 데이터를 분석하고 예측하는 'DT 솔루션'이다. 삼성전자는 최근 몇 년간 국내외 대형 오피스 빌딩, 연구소, 공장·플랜트 등에 b.IoT 솔루션을 적용한 실증 프로젝트를 통해 연간 15~18%의 에너지 절감 효과를 확인한 바 있다. 이번 협약은 단일 건물에서 다수의 캠퍼스 건물 통합 운영으로 솔루션을 확장하는 첫 시도다. 양 기관은 우선 국립부경대 대연캠퍼스의 5개 건물에 솔루션을 단계적으로 구축하고, 공조·태양광·전력·조명·보안·네트워크 등 분야에 걸친 통합 운영 실증을 진행한다. 앞으로 3년간의 기술 실증을 거쳐 신축 건물 및 전 캠퍼스로 확대, 국내 최고 수준의 AI 기반 스마트 캠퍼스 구축을 추진할 예정이다. 이를 위해 국립부경대는 삼성전자와 AI 공동 연구센터를 구성하고, 냉동공조공학과·건축공학과·소방공학과 등 연구진이 산학 공동 과제를 수행하는 한편 앞으로 기계공학·디자인 등 관련 전공 연구진 참여도 확대할 계획이다. 공동 연구를 통한 현장 전문 인력 양성도 함께 추진한다. 부산 지역과 산업계에서는 이번 협약이 스마트 캠퍼스 구축과 친환경 에너지 절감 기술 확산의 중요한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2026-04-07 21:52:22 이도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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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원대서 ‘제조 AX’ 정책 간담회… M.AX 확산 전략 논의

대통령 직속 국가인공지능전략위원회가 7일 국립창원대학교에서 정책 현장 간담회를 열고 제조업 AI 전환(AX) 확산을 위한 현장 점검 및 정책 논의를 진행했다. 이번 현장 방문은 '대한민국 AI 액션플랜' 추진과 연계해 제조업 AX의 현장 적용 실태를 점검하고, 기업 수요와 애로 사항을 정책에 반영하기 위해 마련됐다. 국가인공지능전략위원회는 이날 LG전자 스마트파크를 먼저 찾아 AI 기반 스마트 제조공정 운영 현황을 확인했다. 이어 국립창원대에서 열린 정책 간담회에는 산업통상부, 경남도, 한국산업단지공단과 LG전자, 한화에어로스페이스, 두산에너빌리티, 삼현, 경한코리아, 우림PTS 등 창원국가 산업단지 입주 기업 관계자들이 자리했다. 간담회에서는 박민원 국립창원대 총장이 기업·대학·연구 기관·지자체가 참여하는 'M.AX 얼라이언스'를 기반으로 한 제조 AX 확산 전략을 밝혔으며 이후 산업단지 입주 기업 대표들이 AI 적용 과정의 애로사항과 정책 수요를 공유했다. 이준형 경한코리아 대표는 "제조 현장에서 AI 기술을 적용하려면 데이터 활용 환경과 전문 인력 확보가 중요하다"며 "실증 중심의 지원 체계와 현장 맞춤형 정책이 함께 추진될 필요가 있다"고 강조했다. 김창곤 삼현 부사장도 "현장 중심의 실증과 기업 맞춤형 지원이 병행될 때 AX 전환이 실질적으로 확산될 수 있다"며 정부의 실질적 지원 확대를 요청했다. 임문영 국가인공지능전략위원회 부위원장은 "창원 산업 현장은 제조 AX 전환이 실제로 구현되는 최적의 혁신 용광로"라며 "이곳에서 일어나는 현장 중심의 AI 실증과 확산이 제조업 전체의 경쟁력을 다시 지피는 불꽃이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박민원 총장은 "M.AX 얼라이언스를 중심으로 산학연관 협력을 더 강화해 제조 AX 확산의 국가 거점 역할을 수행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국립창원대는 LG전자 HVAC 연구센터 유치와 경남도립거창·남해대학과의 통합 등 지역 산업과 연계한 특성화 전략을 바탕으로 창원국가산업단지를 중심으로 한 제조 AX 확산의 실행 거점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2026-04-07 21:51:44 이도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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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산부산대병원, 18년째 취약계층 청소년 급식비 후원

양산부산대병원이 2009년부터 지역 사회 취약계층 아동·청소년을 위한 급식비 후원을 18년째 이어가고 있다. 병원은 2009년 1월 21일 양산시종합사회복지관과 업무 협약을 맺은 이후 임직원들의 자발적 참여를 바탕으로 후원 활동을 이어왔다. 공공의료기관으로서 사회 공헌 책무를 실천하겠다는 취지에서 출발한 이 사업은 올해로 18년째를 맞았다. 2026년 3월 기준 누적 참여 임직원은 연인원 4만 6782명에 달하며, 총 누적 후원금은 2억 7609만원을 기록했다. 무상급식 확대 이후에는 지원 대상을 지역 내 고등학생 석식비로 전환해 현재 매달 약 20명의 청소년에게 식사를 제공하고 있다. 병원 측은 후원이 20년 가까이 끊이지 않고 이어질 수 있었던 배경으로 '원내 기부 문화 활성화'를 꼽았다. 취약계층 아동·청소년의 성장을 돕고자 하는 임직원들의 뜻이 모여 장기간 후원이 유지됐다는 설명이다. 아울러 지원을 받은 청소년들이 성장 후 사회에 도움을 돌려주는 청년으로 자라나면서, 이것이 다시 직원들의 후원 의지를 북돋는 '선의 선순환'으로 이어지고 있다고 병원 측은 밝혔다. 양산부산대병원은 급식비 후원 외에도 의료봉사단 운영, 지역 사회 복지 기관 지원, 건강 증진 교육 등 다양한 사회 공헌 프로그램을 통해 공공의료기관으로서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

2026-04-07 21:51:29 이도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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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TP, ‘제조AI 스마트공장 지원사업’ 참여 기업 모집

중소벤처기업부와 경상남도, 경남테크노파크(이하 경남TP)가 올해 제조 특화 AI 스마트 공장 구축 지원 규모를 전년 대비 4배로 대폭 확대한다. 경남TP는 중소벤처기업부, 경남도와 함께 '2026년 제조AI 특화 스마트 공장 구축 지원사업' 참여 기업을 오는 20일까지 모집한다고 밝혔다. 올해 지원 규모는 800억원, 400개 과제 내외로, 지난해 200억원·100개 과제에서 4배 늘었다. 이 사업은 AI 에이전트·온디바이스 AI 등 AI 기술을 제조 기업에 적용해 공정 최적화, 예측 유지 보수 등 자율형 공장 구현을 목표로 한다. 지원 유형은 기업 준비 단계에 따라 '데이터 수집·검증'과 'AI 공장 구축' 2가지로 나뉜다. 당장 AI 공장 구축이 어려운 기업도 올해 데이터 수집·검증 단계를 거쳐 이듬해 AI 공장을 구축할 수 있다. 정부 지원금 한도는 신청 전체 사업비의 50% 이내로, AI 공장 구축 유형은 최대 2억원, 데이터 수집·검증 유형은 최대 5000만원이다. 경상남도는 참여 기업 부담 완화를 위해 지자체 예산으로 총사업비 10%를 추가 지원할 예정이다. 사업 신청은 스마트 공장 사업 관리 시스템을 통해 온라인으로 이뤄지며 공급 기업과 도입 기업 컨소시엄 형태로 신청해야 한다. 솔루션 개발 및 유지 보수 역량을 갖춘 도입 기업은 단독 신청도 가능하다. 김정환 경남TP 원장은 "스마트 공장 보급·확산 사업은 제조 기업과 AI 융합의 기반이 되는 핵심 사업"이라며 "경상남도가 제조 AX 선도지역으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2026-04-07 21:51:17 이도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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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시설공단, 전사적 ‘에너지 절감 실행계획’ 가동

부산시설공단이 중동 사태 등 글로벌 에너지 수급 불확실성에 대응하기 위해 전사적 에너지 절약에 나선다고 7일 밝혔다. 공단은 기후에너지환경부의 자원안보 위기 '경계단계' 격상을 계기로 '공단 에너지 절감방안 실행계획'을 수립하고 본격 시행에 들어갔다. 연간 온실가스 2474톤 감축과 약 9억 4100만원의 비용 절감을 목표로, 5대 핵심 에너지 절약 과제를 중심으로 추진된다. 세부 방안으로는 DID 및 LED 전광판 운영 시간 30% 감축, 유연근무제 활성화, 연 2회 전 직원 대상 에너지 교육 등이 포함된다. 오는 8일부터는 임직원 및 업무용 차량을 대상으로 '승용차 2부제'가 시행된다. 차량 번호 끝자리 홀수는 홀수 날, 짝수는 짝수 날에만 운행 가능하며 공영 및 부설주차장에는 요일별 출입을 제한하는 '승용차 5부제'가 적용된다. 다만 장애인·국가유공자·임산부 및 미취학 아동 동승 차량과 전기차·수소차, 긴급·특수 목적 차량 등은 제외된다. 실내 온도는 난방 20℃ 이하, 냉방 26℃ 이상으로 엄격히 유지하고, 2029년까지 옥외등 LED 보급률 100% 전환도 추진한다. 미사용 공간 자동 소등, 승강기 격층 운행, 계단 이용 생활화 등 생활 속 절약 실천도 병행한다. 공단은 분기별 온실가스 사용량 평가와 현장 점검을 통해 실행력을 높이고 체계적인 모니터링 시스템을 지속 운영할 방침이다. 이성림 부산시설공단 이사장은 "글로벌 에너지 위기 속에서 공공기관의 에너지 절약은 선택이 아닌 필수"라며 "철저한 실행을 통해 탄소 중립 실현과 함께 시민에게 신뢰받는 친환경 공기업으로 도약하겠다"고 밝혔다.

2026-04-07 21:50:56 이도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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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진해경자청, 부산TP와 제조 AI·탄소 중립 협력

부산진해경제자유구역청(BJFEZ)이 부산테크노파크(이하 부산TP)와 손잡고 산업 혁신 과제 실행에 속도를 낸다. BJFEZ는 지난 6일 부산TP를 직접 찾아 ▲제조 AI 산업 생태계 구축 ▲동북아 허브 복합 연료 인수기지 구축 ▲국제 첨단물류대학 유치 및 인재 양성 ▲탄소 중립 순환형 에코산단 조성 등 4개 핵심 분야를 중심으로 구체적인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이번 협의는'BJFEZ 2040 발전계획'을 토대로 도출된 48개 도전 과제의 실행력을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 BJFEZ는 계획 중심에서 실행 중심으로 정책 방향을 전환하고, 산업 육성과 기업 지원 분야에서 부산TP와의 협력 체계를 구체화한다는 방침이다. 제조 AI 분야에서는 경제자유구역 내 2200여 개 기업을 대상으로 AI 기반 제조 혁신을 확산하는 방안이 논의됐다. 수요 발굴부터 AI 실증·적용, 인재 양성, 사업화 지원까지 이어지는 전주기 지원 체계 구축이 핵심으로, 부산TP는 스마트 공장 및 AI 지원 사업 경험을 바탕으로 협력에 나설 계획이다. 복합 연료 인수 기지 구축과 관련해서는 부산항 신항·진해신항을 중심으로 친환경 연료의 인수·저장·공급이 가능한 복합 인프라 조성의 필요성이 제기됐다. 부산·경남 간 초광역 협력을 기반으로 인프라, R&D, 제도 개선을 연계한 패키지형 사업 추진과 함께 선박 및 산업에서 발생하는 이산화탄소를 포집·저장·활용하는 CCUS 기술을 접목한 순환형 에너지 모델 구축도 논의됐다. 인재 양성 분야에서는 항만·물류 산업의 성장에 따른 전문 인력 부족 문제를 해소하기 위해 대학·기업·연구 기관이 참여하는 협력 체계를 구성하고, 기업 현장에서 교육이 이뤄지는 필드캠퍼스 모델 도입 필요성이 제기됐다. 탄소 중립 에코산단 조성과 관련해서는 폐열 회수·에너지 순환 모델 구축, 재생 에너지 기반 산업 구조 전환, 정부 공모 사업 공동 대응 등이 협력 방안으로 논의됐다. 박성호 BJFEZ 청장은 "양 기관 간 협력을 통해 제조 AI, 복합 물류, 탄소 중립 등 핵심 산업 분야에서 가시적 성과를 창출하고, 이를 투자 유치와 지역 경제 활성화로 이어가겠다"고 밝혔다.

2026-04-07 21:50:45 이도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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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창경, 부산 스타트업 10곳 ‘실리콘밸리 진출’ 지원

부산 스타트업 10개사가 글로벌 액셀러레이터와 손잡고 미국 실리콘밸리 무대에 도전한다. 부산창조경제혁신센터(이하 부산창경)는 부산시, 글로벌 액셀러레이터 Plug and Play와 협력해 추진하는 'Plug in: SV(Silicon Valley)' 프로그램 참여 기업 10개사를 최종 선정했다고 밝혔다. 선정된 기업은 ▲크로스허브 ▲엘랙스랩 ▲패브릭덕트 ▲테라클 ▲제이와이씨 ▲서울랩스 ▲코코넛사일로 ▲제로 ▲스카이큐브 ▲트레이드잇 등 10개사로, 블록체인·AI·물류·환경 등 다양한 분야에서 기술 경쟁력과 글로벌 확장성을 갖춘 기업들이 선발됐다. 프로그램은 4월부터 4주간 온라인으로 진행되는 글로벌 진출 사전 준비 과정과 5월 실리콘밸리 현지 1주 프로그램으로 구성된다. 온라인 과정에선 사전 진단 및 역량 점검, 실리콘밸리 시장 이해, 시장 진입 전략 수립, 1:1 맞춤형 멘토링 등이 진행된다. 이후 5월에는 Plug and Play Tech Center에서 열리는 'Plug and Play Summit'에 참가한다. 이 서밋에는 전 세계 4000여 명의 대기업·VC·스타트업 관계자가 참여하며 피칭 세션과 투자자 네트워킹 등이 운영된다. 선정 기업에는 서밋 참가비와 항공·체재비가 지원된다. 부산창경 관계자는 "이번 Plug In: SV는 투자 및 협업으로 이어지는 구조로 설계된 프로그램"이라며 "부산 스타트업이 실리콘밸리 글로벌 생태계와 직접 연결되고 실질적 성과로 이어질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2026-04-07 21:50:31 이도식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