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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미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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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OMC에 환호한 증시…강세장 지속될까

미국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가 베이비스텝(기준금리 0.25%p 인상)을 단행하면서 국내 증시 상승 랠리에 대한 기대감이 커졌다. 제롬 파월 연방준비제도(Fed·연준) 의장이 올해 금리인하가 없다는 기존 입장을 유지했으나, 베이비스텝으로 긴축 속도를 늦춘 것 자체가 '비둘기파적(통화 완화 선호)'이라는 평가다. ◆파월, '디스인플레이션' 13회 언급 1일(현지시간) 연준은 FOMC 정례회의에서 기준금리를 만장일치로 기존 4.25~4.50%에서 4.50~4.75%로 0.25%(p)포인트 인상한다고 밝혔다. 이번 인상을 통해 미국은 지난 2007년 10월 이후 약 16년 만에 최고 수준의 기준금리를 유지하게 된다. 2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이날 코스피 지수는 전 거래일 대비 19.08포인트(0.78%) 상승한 2468.88에, 코스닥 지수는 13.66포인트(1.82%) 상승한 764.62에 장을 마쳤다. 이례적인 4연속 자이언트스텝(기준금리 0.75%p 인상) 등 고강도 긴축 모드에서 베이비스텝으로 긴축 속도를 늦추면서다. 이날 유가증권시장에서 외국인은 홀로 4070억원을 사들이며, 주가 상승을 견인했다. 기관과 개인은 각각 780억원, 4046억원을 팔아치웠다. 뉴욕증시는 FOMC 결과에 일제히 상승했다. 1일(현지시간) 뉴욕증권거래소(NYSE)에서 다우존스30산업평균지수는 전일 대비 6.92포인트(0.02%) 오른 3만4092.96에 거래를 마쳤다. 스탠더드 앤드푸어스(S&P)500지수는 42.61포인트(1.05%) 상승한 4119.21에, 기술주 중심의 나스닥지수는 231.77포인트(2%) 오른 1만1816.32로 장을 마감했다. 특히 필라델피아 반도체 지수는 5% 넘게 급등했다. 연준은 올해 적정 물가상승률 목표치를 지난해와 마찬가지인 2%로 제시하며, 당분간 금리 인상 기조를 유지하겠다는 뜻을 밝혔다. 연준은 성명을 통해 "인플레이션은 완화했지만 여전히 상승 국면"이라며 "지속적인 금리 인상이 필요하다"고 했다. 한편, 증권가는 파월 의장의 인플레이션에 대한 평가에 주목했다. 파월 의장이 물가 둔화를 인정하는 등 금리 인상 속도 조절 발언을 내뱉었기 때문이다. 파월 의장은 "아직 초기 단계이긴 하지만 디스인플레이션(물가 둔화)이 시작됐다 말할 수 있다"며 "특히 제품 가격이 떨어지고 있다"고 말했다. 이날 기자회견에서 디스인플레이션은 무려 13회 언급됐다. 김석환 미래에셋증권 연구원은 "올해 첫 FOMC 회의 이후 기자회견에 나선 파월 의장의 발언은 시장 참여자들로 하여금 인플레이션 하락 베팅에 대한 의지를 더욱 키우게 만들었다"며 "이는 위험자산 선호를 더욱 강화해 반도체 업종의 초강세와 필라델피아 반도체 지수의 급등을 이끌었다"고 평가했다. ◆美, 마지막 금리 인상 시점은? 이어 투자자들의 시선은 오는 3월 업데이트될 '점도표(dot plot·연준 위원들의 향후 금리 전망을 나타낸 도표)'로 쏠리고 있다. 기준금리 추가 인상에 대해 파월 의장은 "3월에 새로운 금리 관련 관점을 낼 것"이라며 "3월과 5월 사이의 데이터들을 살펴보겠다"고 답했다. 그러면서 "이제 두어번 더 금리를 올리면 우리가 생각하는 적절한 금리 수준이 될 것으로 본다"고 덧붙였다. 실제로 지난해 12월 공개된 점도표에 따르면 내년 말 미국 기준금리 전망치는 5.00~5.25%로 나타났다. 최종금리 중간값 전망치는 5.1%다. 점도표가 예상한 대로 미국의 기준금리가 5.1% 수준으로 가려면 연준은 앞으로도 0.25%포인트의 금리인상을 두번 더 실시해야 한다. 이에 따라 연준이 오는 3월과 5월 FOMC에서 각각 0.25%포인트의 금리 인상을 단행할 경우 미국의 기준금리를 5.00%~5.25% 범위로 끌어 올릴 수 있다. 김지나 유진투자증권 연구원은 "향후 두어번 금리 인상을 논의한다는 점도 시장에는 긍정적"이라며 "두번의 인상은 12월 점도표를 지키겠다는 의미지만, 점도표를 상향 조정할 가능성이 작아지고 긴축정책의 후반부임을 연준의 입으로 직접 언급한 것과 다름없다"고 평가했다. 임재균 KB증권 연구원은 "이번 회의에서 연준은 추가 인상이 필요하다고 언급했지만 동시에 추가 인상의 명분이 약해졌음을 시사하기도 했다"며 "3월 FOMC 정례회의 전 발표될 두 차례의 고용 및 소비자물가 데이터에 따라 3월 금리 동결 기대감이 높아질 수 있고 이 경우 연내 금리 인하 가능성도 커질 것"으로 전망했다. /박미경기자 mikyung96@metroseoul.co.kr

2023-02-02 16:11:48 박미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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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나아이, '제1회 로컬히어로 레시피 공모전' 개최

코나아이가 제1회 로컬히어로(Local Hero) 레시피 공모전을 개최한다고 2일 밝혔다. '로컬히어로'는 지역의 우수상품을 기반으로 생산자와 소비자를 연결하는 코나아이의 '상생소비 커머스 플랫폼'이다. 지역자체단체와 공공기관의 품질인증을 받은 지역 생산자의 좋은 상품을 발굴하고 기획, 디자인, 마케팅을 통해 경쟁력있는 상품으로 재탄생시켜 지역 생산자와 소비자를 좋은 상품과 건강한 유통채널로 잇고 지역 시장이 활성화되는 선순환을 추구한다. 코나아이 관계자는 "로컬히어로의 올해 첫 이벤트인 레시피 공모전은 '가치 있게, 같이 함께'라는 로컬히어로의 슬로건에 맞춰 장인정신을 담은 로컬히어로의 우수한 제품을 홍보하고 평소 혼자 아껴두었던 본인만의 레시피를 함께 공유하는 자리를 마련했다"고 말했다. 이번 공모전은 1월 31일부터 2월 28일까지 한달간 진행되며, 음식과 조리에 관심 있는 일반인이면 누구나 참여 가능하다. 응모방법은 로컬히어로의 제품을 이용한 나만의 레시피를 개인SNS(인스타그램, 블로그)에 상세 레시피와 #해시태그를 함께 업로드하고, 로컬히어로 홈페이지를 통해 SNS게시물 URL과 내용을 기재하여 제출하면 된다. 수상자에게는 대상 300만원(1명), 최우수상 50만원(1명), 우수상 10만원(3명)의 상금을 수여하며, 우수 수상작은 로컬히어로의 홍보콘텐츠로 활용될 계획이다. 또한 참가자 전원에게는 로컬히어로몰 5000원 할인 쿠폰을 제공한다. 최경태 코나아이 엠-커머스(M-commerce) 그룹장은 "이번 레시피 공모전 행사를 통해 우리나라 로컬 푸드에 대한 올바른 생산 기준과 상품성을 홍보하고, 참가자들의 다양한 레시피 아이디어를 접목해 장인 생산자와 소비자가 함께 만들어가는 특별한 상품이 탄생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박미경기자 mikyung96@metroseoul.co.kr

2023-02-02 13:42:07 박미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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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H투자증권, 금융과 교양 정보를 담은 THE100 매거진 70호 발간

NH투자증권 100세시대연구소가 금융과 교양 정보를 아우르는 100세시대 종합정보 매거진 'THE100 매거진' 70호를 발간했다고 2일 밝혔다. 100세시대연구소는 새해를 맞이해 새로운 라이프 트렌드와 최근 금융 이슈를 반영해 개편을 단행했다. 이번 개편에서는 코로나19 이후 활발해진 사회적 이동과 관심사를 반영해 취미생활과 전원생활을 소개하는 '4道3村(4도3촌)', 각 분야의 명의를 소개하는 '명의를 찾아서' 코너 등을 신설했다. 취미생활 코너에서는 40여 년간 테니스를 취미로 삼은 한국 시니어 테니스 연맹 조용원 전무가 전하는 테니스의 매력을 소개했다. THE 100 매거진의 대표 코너인 인생 2막에서는 30여 년간의 교직 생활을 마치고 60대 새내기 음대생이 된 박창호 교장의 사연을 전했고, 신설된 4道3村(4도3촌) 코너에서는 노모와 가족을 위해 생애 최초 첫 텃밭을 마련한 김재화씨 가족의 시골살이 시행착오와 수확의 기쁨을 소개했다. 명의를 찾아서 코너에서는 임플란트 권위자인 이정택 원장이 전하는 임플란트 치료의 특장점에 대해서 살펴보았다. 이 외에도 최근 한국인들의 해외 여행지로 주목받고 있는 일본 후쿠오카의 맛집과 관광지 안내, 겨울철 추운 날씨를 피해 집에서 간단히 시켜 먹는 배달 맛집과 인기 밀키트 관련 코너 등도 눈여겨볼 만하다. 한편, 이번 호의 금융정보로는 '2023년 주식시장 전망', '연금계좌 종합과세 걱정 NO!', '우리 가족은 펫펨족! 딩펫족?'을 준비했다. 김진웅 NH투자증권 WM마스터즈 수석전문위원(100세시대연구소장)은 "계묘년 새해가 밝았지만, 고물가와 경기 침체로 어려움을 겪고 계신 분들이 많다"며 "그럼에도 불구하고 독자들께서 THE100 매거진에서만 볼 수 있는 색다른 콘텐츠와 정보로 위로와 희망을 얻기를 기원한다"고 말했다. THE100매거진은 NH투자증권 영업점 또는 100세시대연구소 홈페이지에서 볼 수 있으며, 홈페이지를 통해 이메일 구독 신청도 가능하다. /박미경기자 mikyung96@metroseoul.co.kr

2023-02-02 13:42:05 박미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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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주엑스포, 자립준비청년 대상 인턴십 프로그램 마련

경주엑스포대공원이 자립준비청년(보호종료 청년)들의 디딤돌이 되고 있다. 2일 대공원은 초록우산어린이재단과 연계해 자립준비청년이 전공을 살려 실무능력을 습득하고, 직업·진로 탐색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솔거미술관과 인피니티 플라잉에 미술과 공연분야 인턴십 프로그램을 마련했다고 밝혔다. 지난달 30일부터 시작해 2월 한 달간 진행되는 이번 인턴십 프로그램에는 2023년 영남대학교 회화과 입학 예정인 정모군과 용인예술과학대학 연기예술학과 입학 예정인 강모양이 참여하고 있다. 인턴십 프로그램에 참여한 정모군은 "평소 미술에 관심이 많았지만 미술관에 방문해 볼 여건이 되지 않아 아쉬움이 많았는데 이번 인턴십 기회를 통해 미술에 대한 견문을 넓히고 제 꿈을 향해 한 걸음 더 나아갈 수 있게 돼 기쁘다"며 "앞으로 대학을 다니고 취업을 하게 된다면 여기서의 경험이 많은 도움이 될 것 같다"고 말했다. 대공원은 지난 2021년 솔거미술관에서 인턴십 프로그램을 진행했으며, 이번에는 공연분야인 인피니티 플라잉까지 프로그램을 확대했다. 류희림 경주엑스포대공원 대표는 "자립준비청년이 자신이 꿈꾸는 분야에서 직무 체험을 하고, 역량을 강화해 성공적으로 자립할 수 있는 기반 마련을 돕기 위해 인턴십 프로그램을 준비했다"며 "이 프로그램이 자립준비청년들의 안정적인 정착을 돕고, 꿈을 펼쳐나가는 데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경주엑스포대공원은 지난 2021년 8월 초록우산어린이재단과 '어린이의 꿈과 행복한 삶'을 위한 상호교류협약(MOU)를 맺고, 지역아동의 복지향상을 위한 문화시책 지원차원에서 '인턴십 프로그램을 마련, 지속 운영하고 있다. 인턴십 프로그램에 따른 예산지원은 한국수력원자력이 맡고 있다. /박미경기자 mikyung96@metroseoul.co.kr

2023-02-02 13:42:03 박미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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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안타증권, 해외주식 ELS 등 파생결합증권 3종 공모

유안타증권이 오는 9일까지 조기 상환형 주가연계증권(ELS) 등 파생결합증권 3종을 총 120억원 규모로 공모한다고 2일 밝혔다. ELS 제5084호는 만기 3년, 조기 상환주기 6개월의 원금비보장형 상품이다. 코스피(KOSPI)200 지수,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500 지수, 유로스톡스(EuroStoxx)50 지수를 기초자산으로 하며, 모든 기초자산이 최초기준가격의 90%(6개월), 85%(12개월), 80%(18·24개월), 75%(30개월), 65%(36개월) 이상일 때 연 7.00%의 세전 수익률로 조기 또는 만기 상환된다. 단, 조건 미충족시 최대 손실률은 -100%다. ELS 제5085호는 만기 3년, 조기 상환주기 6개월의 원금비보장형 상품이다. KOSPI200 지수, LG화학 보통주를 기초자산으로 하며, 모든 기초자산이 최초기준가격의 90%(6개월), 85%(12·18개월), 80%(24·30개월), 75%(36개월) 이상일 때 연 10.10%의 세전 수익률로 조기 또는 만기 상환된다. 조기 상환이 되지 않더라도 투자기간 동안 모든 기초자산 중 어느 하나라도 최초기준가격의 45% 미만으로 하락한 적이 없으면 30.30%(연 10.10%)의 세전 수익률로 만기 상환된다. 단, 조건 미충족시 최대 손실률은 -100%다. ELS 제5086호는 만기 3년, 조기 상환주기 6개월의 원금비보장형 상품이다. 미국증시에 상장된 TESLA를 기초자산으로 하며, 기초자산이 최초기준가격의 75%(6·12개월), 70%(18·24개월), 65%(30개월), 60%(36개월) 이상일 때 연 14.00%의 세전 수익률로 조기 또는 만기 상환된다. 조기 상환이 되지 않더라도 투자기간 동안 기초자산이 최초기준가격의 35% 미만으로 하락한 적이 없으면 42.00%(연 14.00%)의 세전 수익률로 만기 상환된다. 단, 조건 미충족시 최대 손실률은 -100%다. ELS 제5084호는 최소 10만원부터 10만원 단위로, ELS 제5085호, 제 5086호는 최소 100만원부터 10만원 단위로 유안타증권 전국 지점 및 홈페이지, HTS, MTS에서 청약이 가능하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홈페이지를 참조하거나 고객센터로 문의하면 된다.

2023-02-02 10:51:38 박미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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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한투자증권, 네이버 웨일과 간편 주식거래플랫폼 출시

신한투자증권이 네이버웨일과 함께 웨일 브라우저의 간편주식거래 서비스인 '신한간편투자 웨일'을 출시했다고 2일 밝혔다. '신한간편투자 웨일'은 주식투자를 처음 접하는 이용자뿐만 아니라 직장인이나 대학생 등 PC 및 노트북 앞에서 많은 시간을 보내는 이용자에게 MTS(모바일 트레이딩 시스템)보다 쉽고 간편하게 접근할 수 있는 주식투자서비스 제공을 목표로 개발됐다. 이 서비스 출시를 위해 지난 2022년 10월 신한투자증권과 네이버 웨일은 포괄적 업무제휴를 맺었다. 이후 웨일의 웹(WEB) 기술력을 활용해 웨일 브라우저에서 보다 편리한 금융플랫폼 경험을 제공하기 위해 웹 브라우저 내 확장기능을 이용하는 인라인 플러그인(in-line plug-in)방식으로 선보였다. '신한간편투자 웨일'은 PC버전 웨일 브라우저 내 '웨일스토어'에서 '웨일에 추가하기'를 선택하면 사이드바에 추가할 수 있다. PC버전 웨일 브라우저의 우측 '사이드 바'영역에서 작동해 PC와 노트북 사용 중에도 화면전환이 필요 없어 작업에 방해 받지 않고 주식거래가 가능하다. 또한 별도 보안 프로그램 설치 없이 네이버 인증서를 통해 간편하게 로그인이 가능하다. 더불어 주식거래서비스 최초로 PC, 맥, 리눅스 환경에서 모두 사용이 가능하도록 구현했다는 것 또한 주목할 만하다. 이 서비스는 주식거래 과정에서 직관적인 사용자 경험(UX)과 편의를 지원하고 있다. 웨일이 MZ세대에게 특히 인기를 끌고 있는 브라우저인 만큼 '신한간편투자 웨일'은 복잡한 카테고리를 줄이고 개인자산현황, 관심종목, 빠른 매매 등 자주 찾는 메뉴와 필수기능을 중점 구성했다. 또한 종목 검색과 선택 시 어려움을 느끼는 이용자에게 'Daily Focus' 메뉴를 통해 다양한 기준의 추천종목 순위 정보도 제공한다. '신한간편투자 웨일'은 현재 코스피, 코스닥에 상장된 국내주식(ETF/ETN) 거래 서비스를 제공하며 향후 해외주식, 금융상품 등 다양한 거래상품을 추가해 이용자의 주식투자경험을 확대할 계획이다. 더불어 신한투자증권은 '신한간편투자 웨일' 서비스 오픈을 기념해 '도전 웨일트레이더' 이벤트를 진행한다. 3월 12일까지 생애신규고객 중 이벤트신청 고객이 '신한간편투자 웨일' 이용하는 미션을 달성하면 신한투자증권x웨일 한정판 콜라보 굿즈, LG그램+view, 맥북에어 등 푸짐한 경품을 추첨을 통해 제공하는 이벤트를 진행한다. 이벤트에 관한 자세한 사항은 신한투자증권 홈페이지, 고객지원센터 및 네이버 웨일스토어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박미경기자 mikyung96@metroseoul.co.kr

2023-02-02 10:04:49 박미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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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증권 '마이데이터가 네이버페이 쏩니다' 이벤트

KB증권이오는 3월까지 'KB증권 마이데이터가 N페이(네이버페이) 쏩니다' 이벤트를 실시한다고 2일 밝혔다. 마이데이터는 여러 금융기관에 흩어져 있는 내 자산(계좌, 카드, 보험, 통신사 등)을 직접 선택하고 연결해 주체적으로 자산을 관리할 수 있는 서비스다. 특히 KB증권 마이데이터 서비스는 다수의 고객들이 이용하는 기관 50개를 한 번에 검색해주는 '추천 기관 연결하기' 기능이 있어 잊고 있던 내 자산을 찾을 수 있도록 도와준다. 이에 따라 KB증권은 보다 많은 고객들이 KB증권의 마이데이터 서비스를 경험하고 쉽고 편하게 자산을 관리할 수 있도록 'KB증권 마이데이터가 N페이 쏩니다' 이벤트를 준비했다. 'KB증권 마이데이터가 N페이 쏩니다' 이벤트는 만 19세 이상 국내거주 개인고객을 대상으로 진행되며, 기간내 처음으로 마이데이터 자산을 연결하면(KB증권 외 은행/보험/카드/증권 타금융기관) N페이(네이버페이) 5000원 쿠폰을 제공한다. 더불어 KB증권 마이데이터 서비스는 자산을 연결하면 연결할수록 보다 정확하고 체계적인 자산관리가 가능하며, KB증권 공모주 우대혜택(1.2배) 제공 및 마이데이터 연계 특판 상품 등 다양한 혜택도 제공하는 점 참고할 만하다. KB증권 마이데이터 서비스 가입 및 이용은 MTS 'M-able(마블)'과 마이데이터 전용 앱으로 출시된 '마블링'에서 가능하다. MTS 'M-able(마블)', '마블링' 앱은 애플 앱스토어 또는 구글 플레이스토어에서 설치하면 된다. KB증권 마이데이터 서비스 및 이벤트 관련 자세한 사항은 KB증권 홈페이지 및 고객센터에서 확인 가능하다. /박미경기자 mikyung96@metroseoul.co.kr

2023-02-02 09:29:08 박미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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꿈비, 일반청약 경쟁률 1772.59대 1…증거금 2조 넘어

프리미엄 유아 가구 전문기업 꿈비가 1월 31일부터 2월 1일까지 일반투자자를 대상으로 실시한 공모주 청약에서 1772.59대 1의 최종 경쟁률을 기록했다고 1일 밝혔다. 이는 최근 7개월 새 최고치로, 꿈비는 올해 공모시장에서 가장 높은 일반청약 경쟁률을 달성했다. 꿈비의 일반투자자 청약은 전체 공모 물량의 25%에 해당하는 50만주를 대상으로 진행됐다. 총 8억8629만7300주의 청약이 접수됐으며, 증거금은 약 2조2157억원이 몰렸다. 꿈비는 지난 26~27일 기관투자자를 대상으로 수요예측을 실시해 공모가를 희망범위(4000원~4500원)를 초과한 5000원으로 확정한 바 있다. 수요예측에는 국내외 총 1590개 기관이 참가해 1547.13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으며, 총 신청 주 수는 21억6597만8000주로 집계됐다. 박영건 꿈비 대표이사는 "코스닥 상장을 계기로 한국을 대표하는 종합 유아용품 브랜드로 성장하고, 나아가 K-유아용품의 세계화를 이뤄낼 것"이라며 "꿈비의 성장성을 믿고 투자해주신 투자자분들께 감사를 드리며, 기대해주신 만큼 꾸준히 발전하는 모습을 보여드리겠다"고 말했다. 꿈비는 오는 3일 증거금 납입 및 환불을 거쳐 9일 코스닥 시장에 상장한다. 이번 공모 자금은 제품의 원가 절감 및 물류창고 공간 확보를 위한 스마트 공장 구축에 활용될 예정이다. /박미경기자 mikyung96@metroseoul.co.kr

2023-02-01 17:19:21 박미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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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H투자증권, 4분기 영업익 1369억…전년 比 41.4%↓

NH투자증권이 지난해 4분기 영업이익 1369억원, 당기순이익 691억원을 거뒀다고 1일 잠정실적을 발표했다. 2022년 연간 실적은 영업이익 5214억원, 당기순이익 3029억원이다. 국내외 주식시장 부진 등으로 브로커리지 및 금융상품 수수료수익이 전분기 대비 소폭 감소했다. 반면, 고객관점의 차별적 상품 및 서비스 공급으로 고객자산이 증가했으며, 디지털(Digital)채널 강화 전략에 따라 Digital채널 시장점유율은 확대됐다. 기업금융(IB) 부문은 금융시장 및 부동산시장 침체에도 불구하고 시장 상황에 부합하는 적극적인 영업 활동을 바탕으로 2022년 주식자본시장(ECM), 채권자본시장(DCM) 주관/인수 부문 리그테이블에서 업계 최상위권(Top-Tier)를 유지했다. 침체된 시장환경 하에 IB 수수료수지는 전 분기 대비 감소됐지만, 향후 기확보한 딜 수행 및 신규 딜 추진을 통해 수익성을 제고할 계획이다. 운용 부문은 포트폴리오 리밸런싱 및 헤지 전략, 선제적인 리스크 관리 등을 통해 전분기 손실을 만회하며 운용 이익을 기록했다. 특히 신용 리스크 관리를 위해 우량 국공채 중심으로 운용을 한 가운데, 국고3년물 이상 채권금리가 하락함에 따라 채권운용손익이 전분기 대비 회복됐다. 향후에도 시장 상황에 맞는 포트폴리오 리밸런싱 및 보수적인 리스크 관리 등을 통해 손익 안정성을 제고하고자 노력할 예정이다. NH투자증권은 "향후 꾸준히 수익을 창출하는 연금, 금융상품, OCIO 등 자산관리형 사업영역 강화를 통해 수익구조의 안정성을 높일 것"이라며 "디지털 자산관리 및 모험자본 투자 영역 등에서 진행되는 규제변화에 선제적인 대응을 통한 수익원 다각화를 적극 모색해 어려운 금융환경 속에서도 지속적인 성장을 이뤄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박미경기자 mikyung96@metroseoul.co.kr

2023-02-01 16:52:12 박미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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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서발전, 다문화가정에 정월 대보름 음식·문화 꾸러미 선물

한국동서발전이 1일 울산 중구 본사에서 정월 대보름을 맞이하여 '달달한 대보름 음식, 문화 꾸러미' 전달식을 진행했다. 동서발전은 울산사회복지협의회, 울산다문화가족지원센터(중구·남구·동구·북구·울주군)와 함께 정월 대보름을 맞이해 다문화가정이 우리나라전통 음식과 문화에 친숙해질 수 있도록 이번 행사를 기획했다. 동서발전은 울산다문화가족지원센터에서 추천한 다문화가정 150가구와 아프간 특별기여자 정착민 27가구에 오곡(팥, 찹쌀, 기장, 수수, 차조)과 부럼(땅콩, 호두)을 담은 음식세트와 윷놀이, 전통놀이를 설명하는 책을 넣은 문화세트가 담긴 정월 대보름 꾸러미를 전달했다. 신용민 동서발전 사회공헌부장은 "다문화가정이 우리나라 문화에 익숙해지고 즐거운 명절을 보내기를 바라는 마음이 크다"며 "동서발전은 지역사회에 온정을 불어넣는 사회공헌활동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동서발전은 지난 1월 설 명절을 맞이하여 울산지역 저소득 독거노인, 장애인 등 200가구를 대상으로 떡국, 모듬전 등 임직원의 정성으로 직접 포장한 2천만원 상당의 음식 꾸러미를 전달하는 등 지역상생의 사회공헌활동을 꾸준히 펼치고 있다. /박미경기자 mikyung96@metroseoul.co.kr

2023-02-01 15:41:31 박미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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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RA 수혜·40조 공급계약…'포스코케미칼' 주가 상향 러시

포스코케미칼의 주가가 한달 사이 30% 가까이 급등했다. 삼성SDI와 40조원 규모의 양극재 공급계약을 맺은 데다 미국 인플레이션감축법(IRA) 수혜주로 떠오르면서다. 1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이날 포스코케미칼은 전 거래일 대비 500원(0.22%) 하락한 22만3500원에 장을 마쳤다. 지난해 초 10만원대에서 등락을 거듭하던 포스코케미칼은 올해 초 주가가 큰 폭으로 상승했다. 특히 지난 1년간 투자자별로는 외국인의 매수세가 주가 상승을 이끌었다. 이 기간 외국인은 2950억원을 사들였으며, 개인은 2050억원, 기관은 1100억원을 팔아치웠다. 배터리 소재 사업부문이 성장하며 창사 이래 최대 실적을 이어가면서다. 포스코케미칼의 지난해 연결기준 매출액은 3조3019억원, 영업이익은 1659억원으로 집계됐다. 전년 동기 대비 66%, 36.3%씩 상승했다. 특히 포스코케미칼 총매출의 58.7%가 배터리 소재 사업 부문 매출인 것으로 나타났다. 배터리 소재 사업 부문 매출은 전년보다 127.6% 증가한 1조9383억원이다. 전기차용 배터리 수요 증가와 에너지저장장치(ESS)용 신규 수주에 따른 판매량 증가 때문이다. 포스코케미칼은 지난 1월 30일 삼성SDI와 전기차 배터리용 하이니켈 NCA(니켈·코발트·알루미늄) 양극재를 공급하는 계약을 체결했다. 향후 10년간 40조원 규모이며, 포스코케미칼 창사 이래 최대 규모이자 최장기간 수주다. 이번 계약으로 포스코케미칼은 지금까지 주로 생산하던 NCM·NCMA(리튬·니켈·코발트·망간) 양극재 외에 NCA까지 제품 포트폴리오를 확대한다. 중장기 계약 체결 이후 31일 증권가는 일제히 포스코케미칼의 목표주가를 상향 조정했다. 대신증권은 기존 목표주가 22만5000원에서 25만원으로, DB금융투자는 22만원에서 26만5000원으로 높였다. 한국투자증권은 기존 23만원에서 28만원으로 20% 이상, 교보증권은 22만5000원에서 29만원으로 28% 넘게 올려 잡았다. 전창현 대신증권 연구원은 "이번 계약 체결의 가장 큰 함의는 기존 고객사 LG에너지솔루션에 치우쳤던 공급 구조에서 신규 고객사인 삼성SDI향 벤더 진입"이라며 "고객 포트폴리오 다변화와 글로벌 양대 배터리 고객사라는 2개의 중장기 성장 발판을 마련했다"고 평가했다. 김정환 한국투자증권 연구원은 "포스코케미칼에게 이번 공급 계약으로 LG에너지솔루션 외의 전기차용 양극재 고객사를 신규로 확보했고, 전기차 시장 성장률이 상대적으로 높을 것으로 예상되는 북미 시장에의 추가 투자 계획이 구체화됐다"며 "2026년 이후 삼성SDI 내에서의 포스코케미칼 양극재 점유율은 20% 이상으로 추정한다"고 말했다. 또 포스코케미칼은 미국 IRA 법안의 수혜주로 꼽힌다. 올해 상반기 중 한국 이차전지 셀업체와 북미 제조업체(OEM)의 신규 합작법인(JV) 설립 가능성이 높은 상황이다. 포스코케미칼은 동종업체(peer) 대비 추가적인 북미향 양극재 공급 계약 가시성이 높아졌다. 전창현 연구원은 "2023년은 IRA 본격 시행의 원년으로 북미 OEM 중심의 전기차(EV) 전환 가속화 과정에서 북미 중심으로 국내 배터리 밸류체인 전반 수주 모멘텀 이어질 것으로 예상된다"며 "특히 포스코케미칼은 경쟁사와 비교했을 때 하이니켈 양극재 기술수출 승인, 원자재 조달능력, 인조흑연 음극재 양산능력 등 선두적인 북미 시장 진출여건을 가지고 있다"고 설명했다.

2023-02-01 15:13:01 박미경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