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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청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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셀트리온헬스케어, 유럽에서 입찰 수주 확대

셀트리온헬스케어가 유럽 전역에서 항암제 바이오시밀러 3종에 대한 입찰에서 수주에 성공하고 있다. 셀트리온헬스케어는 "항암제 바이오시밀러 3종의 입찰 수주 성공은 처방 확대로 이어져 유럽 시장 점유율이 높아질 것"고 25일 밝혔다. 이 가운데, 셀트리온헬스케어의 혈액암 치료용 바이오시밀러 트룩시마(성분명 : 리툭시맙)가 프랑스 아젭스 병원 입찰 수주에 성공했다. 아젭스는 프랑스 파리와 일드프랑스 지역 대학병원 연합의 의약품 조달을 책임지고 있다. 이에 따라 트룩시마는 오는 10월부터 3년간 해당 병원에 독점 공급된다. 또한 셀트리온헬스케어는 앞서 지난 8월 이탈리아 캄파냐 주정부에서 개최한 트라스투주맙 입찰 낙찰에 성공해 유방암, 위암 등의 치료에 쓰이는 항암제 바이오시밀러 허쥬마(성분명 : 트라스투주맙) 수주를 이어가고 있다. 특히 허쥬마는 튀르키예에서 트룩시마와 함께 전체 시장의 약 20% 규모를 차지하고 있는 중앙정부 입찰 수주에도 성공해 경쟁력을 나타내고 있다. 셀트리온헬스케어에 따르면 올해 1분기 기준 튀르키예에서 허쥬마와 트룩시마의 점유율은 각각 70%, 65%다. 전이성 직결장암 및 유방암 치료용 바이오시밀러 베그젤마(성분명 : 베바시주맙)의 경우 이탈리아 캄파냐 주정부 입찰 수주에 성공하면서 이탈리아 베바시주맙 시장의 50%를 차지하게 됐다. 올 1분기 이탈리아 롬바르디아, 에밀리아 로마냐, 토스카나 주정부 입찰 수주에도 성공했기 때문이다. 이로써 셀트리온헬스케어는 유럽에서 '공급 안정성'을 핵심 역량으로 인정받고 있다. 아울러 셀트리온헬스케어는 현재 진행 중인 셀트리온과의 합병을 통해 '입찰 참여'와 '제품 판매'를 확대할 계획이다. 이와 관련 셀트리온헬스케어 관계자는 "임시 주주총회가 오는 10월 23일에 있을 예정이고, 합병 기일은 오는 12월 28일로 예정하고 있다"고 밝혔다. 기존 셀트리온헬스케어의 매출원가는 셀트리온으로부터 매입하는 원료의약품의 가격이다. 향후 합병이 완료될 경우 셀트리온의 생산 원가로 매출원가가 낮아지게 돼 셀트리온헬스케어는 연말까지 유럽 전역에서 개최 예정인 입찰에서 한층 차별화된 '가격 전략 수립'이 가능해진다. /이청하기자 mlee236@metroseoul.co.kr

2023-09-25 14:58:07 이청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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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엘, 플로깅으로 지구환경 보호

우먼 웰니스 케어 브랜드 라엘이 지구 환경을 위해 앞장서고 있다. 라엘이 그린라이프 스타일 커머스 '비베러'와 함께 지난 23일 부산에서 플로깅 캠페인을 진행했다고 24일 밝혔다. 플로깅 캠페인은 걸어다니면서 쓰레기를 줍는 활동이다. 라엘은 지난 2022년 랜선 플로깅을 선보이며 플로깅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앞서 지난 4월에도 '비베러'와 부산 플로깅 이벤트를 진행한 바 있다. 무엇보다 이번 플로깅 행사에 이어 지속가능한 지구를 위한 축제 '어스 어스(Us Earth) 페스티벌 ESG 부산'도 개막한다. 참가자들은 페스티벌이 열리는 부산 다대포해수욕장 인근을 걸으며 페트병, 병뚜껑 등 쓰레기를 수거했다. 당일 현장 참여가 어려웠던 이들은 온라인으로 플로깅을 함께 했다. 라엘은 참가자 전원에게 라엘 뷰티 '미라클 클리어 스킨핏 무기자차 선크림'을 증정했다. 산호초와 해양 생태계 파괴의 주범으로 알려진 유해성분을 사용하지 않은 무가지차 선크림이다. 라엘 관계자는 "더 나은 지구의 내일을 생각하는 플로깅 행사에 좋은 기회로 또 다시 함께해 기쁘다"며 "앞으로도 지구를 위한 다양한 활동을 펼치며 친환경 생활문화 확산에 기여하겠다"고 말했다. /이청하기자 mlee236@metroseoul.co.kr

2023-09-24 14:31:14 이청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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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이피알, 예비심사청구서 제출... 내년초 코스피 입성 박차

뷰티테크 기업 에이피알이 예비심사청구서 제출을 시작으로 상장 준비에 돌입한다. 24일 업계에 따르면 에이피알은 유가증권(코스피)시장 상장을 위한 예비심사청구서를 지난 22일 한국거래소에 제출했다. '유니콘 기업'으로서 상장 절차를 개시한 것이다. 에이피알은 청구서 승인 후 증권신고서 제출과 수요예측, 청약 등을 거친 뒤 오는 2024년 초 유가증권시장에 입성할 예정이다. 유니콘 기업은 기업가치 1조원 이상, 설립한 지 10년 이하의 스타트업을 의미한다. 지난 2014년 10월 설립된 에이피알은 뷰티 디바이스와 뷰티 브랜드들을 기반으로 국내·외에서 활약 중인 글로벌 뷰티테크 기업이다. 에이피알은 지난 2021년 매출액 2591억원, 영업이익 142억원을 기록했다. 2022년에는 매출액 3977억원, 영업이익 392억원으로 중견 기업으로 자리매김했으며 올해 상반기 영업이익은 480억원 가량이다. 실적에서 성장세가 나타나고 있는 만큼 에이피알의 기업가치도 크게 상승했다. 에이피알은 올해 3월 7000억원 대 프리IPO 투자 유치를 완료했다. 이후 지난 6월 CJ온스타일로부터 기업가치 1조원 규모의 투자 유치에 성공해 유니콘 기업이 됐다. 에이피알에 따르면 이 같은 에이피알 성장에는 국내·외에서 인기를 자랑하는 뷰티 디바이스가 큰 역할을 하고 있다. ▲더마EMS샷 ▲유쎄라딥샷 ▲ATS에어샷 ▲부스터힐러 ▲아이샷 ▲바디샷 등 총 6종의 에이지알 뷰티 디바이스는 론칭 약 2년여 만에 국내·외 누적판매 100만대를 돌파했다. 이 가운데 에이피알이 지난 2022년 7월에 처음 선보인 '부스터힐러'는 뷰티 디바이스를 처음 접하는 고객들에게 '입문템' 역할을 하면서 전체 실적을 견인하고 있다. 에이피알은 지난 8월 '부스터힐러'가 에이피알의 최고 인기 제품으로 등극한 가운데 새로운 역대 최대 미국 월간 매출 기록을 세웠다고 밝히기도 했다. 에이피알 관계자는 "뷰티테크 기업으로서 뷰티 디바이스의 판매 비중을 높여 나가고 있다"며 "전파 인증이나 기타 안전 인증 등을 강화할 수도 있다"고 밝혔다. 에이피알 뷰티 디바이스는 현재까지 인증이나 안전에서 문제가 된 사례는 없다. 다만 오는 10월 미국 화장품 규제 현대화법(MoCRA)의 시설 및 제품 리스팅을 위한 포탈 사이트가 본격 운영됨에 따라 에이피알은 미국 정부의 성분 조사나 감사 등이 심화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지난 2022년 12월 29일 바이든 미국 대통령은 '화장품 규제 현대화법(Modernization of Cosmetics Regulation Act of 2022, MoCRA)'이 포함된 '2023년 통합 세출법'에 서명했다. 에이피알은 "국내 상당수 뷰티 기업들이 제조 등에 있어 OEM·ODM 사업 방식을 채택하고 있다"며 "(기획·유통사인) 에이피알 또한 규제가 발생할 경우 제조 OEM·ODM사와 공동 대응을 논의할 방침이다"라고 밝혔다. 아울러 "현재까지 에이피알이 미국에 수출 중인 화장품 제품에서 관련 규제 때문에 성분을 교체하거나, 제품 수출을 포기한 경우는 없다"고 덧붙였다. 에이피알은 뷰티 디바이스를 비롯해 메디큐브, 에이프릴스킨, 포맨트, 글램디바이오 등의 자체 뷰티 브랜드를 보유하고 있다. 김병훈 에이피알 대표는 "에이피알은 에이지알 뷰티 디바이스를 바탕으로 국내외 뷰티 업계에서 기술을 바탕으로 한 혁신을 일으키기 위해 노력해왔다"며 "글로벌 시장에서 K-뷰티를 선도하는 유니콘 기업으로서, 유가증권시장 상장을 성공리에 이뤄내겠다"고 말했다. /이청하기자 mlee236@metroseoul.co.kr

2023-09-24 14:12:33 이청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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뷰티 플랫폼 화해, 추석 선물세트 선보여

뷰티 플랫폼 화해가 장바구니 물가 부담을 최소화하기 위해 기획전을 마련했다. 화해는 추석을 맞아 인기 화장품 700여 개를 초특가로 만나볼 수 있는 '추석 선물 기획전'을 오는 26일까지 진행한다고 22일 밝혔다. 추석 선물세트를 ▲풍성한 선물 ▲나누는 선물 ▲더 주는 선물 ▲부담없는 선물 ▲든든한 선물 등 총 5가지 콘셉트로 기획했다. '풍성한 선물'에서는 건조한 가을 날씨에 모발에 보습과 영양 공급까지 가능한 톤28의 바오밥 헤어 에센셜 오일을 비롯해 바오밥 샴푸바, 트리트먼트바 듀얼세트를 만나볼 수 있다. '나누는 선물'에서는 종근당건강 CKD의 '레티노 콜라겐 저분자 300 괄사 목주름 크림'을 추가 구성해 나눠 쓸 수 있는 선물세트를 준비했다. '부담없는 선물'은 2만원 이하의 선물세트다. '든든한 선물'에는 내면의 아름다움과 건강까지 챙길 수 있는 이너뷰티 제품이 포함된다. 또한 화해는 MD들이 엄선한 인기 아이템을 화해쇼핑 한정 특가로 선보인다. 대표 상품으로는 '화해 뷰티 어워드'에서 선크림·로션 부문 3년 연속 1위를 차지한 라운드랩의 '자작나무 수분 선크림'이다. 화해에서만 만나볼 수 있는 대용량 제품으로 판매한다. 워시오프 팩 부문에서 3년 연속 1위를 차지한 린제이의 '쿨 모델링팩'은 50% 할인한다. /이청하기자 mlee236@metroseoul.co.kr

2023-09-22 13:47:45 이청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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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웅제약, AI 활용해...부정맥 등 심장검사 수준 높여

대웅제약이 KMI한국의학연구소와 함께 인공지능(AI)을 활용한 부정맥 및 심부전 조기진단에 나선다. 대웅제약은 지난 19일 서울 삼성동 대웅제약 본사에서 KMI한국의학연구소와 AI 심전도검사 솔루션 공급을 위한 협약을 맺었다고 22일 밝혔다. 이번 협약을 통해 기존의 획일화된 심전도 검사방식에서 웨어러블 의료기기와 인공지능 솔루션을 활용할 방침이다. 이와 관련 수검자의 연령과 기저질환을 고려한 '맞춤형 검사방식'을 도출하기 위한 방안이 마련된다. 아울러 부정맥과 심부전 영역에 AI기술을 적용해 조기 진단율을 높일 계획이다. 오는 2024년 1월 도입을 목표로 솔루션 및 시스템 개발 등을 진행하며, 협약기간은 1년이다. 대웅제약은 KMI 전국 8개 종합검진센터에 '모비케어(mobiCARE)'와 '에띠아 엘브이에스디(AiTiA LVSD)' 공급을 담당한다. 9일 연속으로 모니터링이 가능한 국내 1위 웨어러블 심전도 솔루션 '모비케어' 공급사인 씨어스테크놀로지는 하루 최대 800명 이상 검사를 진행할 수 있는 KMI 맞춤형 특화 시스템을 공급한다. 심전도 분석 인공지능 소프트웨어 '에띠아 엘브이에스디' 개발사 메디컬AI는 오는 9월 말 KMI 제주검진센터를 시작으로 오는 10월까지 모든 센터에서 현장진단(Point of Care Service, POC) 준비를 완료할 예정이다. KMI는 현재 광화문, 여의도, 강남 등 서울 센터 3곳과 수원, 대구, 부산, 광주, 제주 등 지역 센터 5곳을 포함한 전국 8개 건강검진센터를 운영하고 있다. 이창재 대웅제약 대표는 "국민건강증진을 위한 대표검진기관 KMI와의 이번 협약은 그간 진단방법의 한계로 조기발견이 어려웠던 부정맥과 심부전 영역의 새로운 패러다임이 될 것"이라며 "대웅제약은 씨어스테크놀로지 및 메디컬에이아이와 함께 한층 발전된 검사 솔루션을 KMI에 제공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날 협약식에는 이영신 씨어스테크놀로지 대표와 권준명 메디컬에이아이 대표도 참석했다.

2023-09-22 13:46:13 이청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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팜젠사이언스, MRI 간특이 조영제 신약 국제특허 등록

팜젠사이언스가 호주에서 신약 개발 능력을 인정받고 있다. 팜젠사이언스는 MRI 간특이 조영제의 한국 특허에 이어 최근 호주 특허 등록(제2021368704호)까지 완료했다고 22일 밝혔다. 호주 특허 등록을 완료한 간특이 MRI 조영제 신약은 자기공명영상(MRI) 촬영 시 영상의 대조도를 높여 원하는 장기나 혈관을 잘 볼 수 있도록 투여하는 혁신신약이다. MRI 촬영 시 사용되는 가돌리늄 조영제는 화학구조에 따라 선형(linear)과 거대고리형(macrocycle)이 있다. 신장 기원 전신섬유증(NSF) 유발, 뇌 잔류 우려 등 안전성 문제로 지난 2017년 글로벌 시장에서 선형 조영제가 퇴출되면서 거대고리형 조영제로 전환됐다. 이후 간을 조영할 때 사용되는 거대고리형 간 특이 조영제는 아직 없다. 이런 가운데 팜젠사이언스가 선형 대비 높은 화학적 안정성을 지닌 거대고리형 간 특이 MRI 조영제를 호주 특허 등록에 성공한 것이다. 이 회사는 미국을 포함한 중국, 일본, 유럽, 호주, 캐나다, 브라질, 한국 등 전세계 8개국에 특허를 출원한 바 있다. 또한 의약화학 분야 유수 저널인 저널 오브 메디시널 케미스트리(Journal of medicinal chemistry)에도 게재돼 학문적 우수성도 인정받았다. 지난 2022년 5월에는 국가신약개발재단(KDDF)의 신약 R&D 생태계 구축 연구 사업에 선정되기도 했다. /이청하기자 mlee236@metroseoul.co.kr

2023-09-22 13:44:41 이청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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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아제약, 오쏘몰 신제품 매진 달성

지난 2020년부터 동아제약이 공식 수입해 판매하고 있는 독일 프리미엄 건강기능식품 브랜드 '오쏘몰'이 선보인 신제품이 목표 대비 370% 매출 실적을 달성하고 있다. 동아제약은 지난 13일 CJ온스타일 '최화정쇼'를 통해 진행한 독일 프리미엄 건강기능식품 오쏘몰의 신규 라인업 '오쏘몰 바이탈' 런칭 방송에서 준비한 수량을 모두 완판시키며 최초 런칭부터 존재감을 증명했다고 22일 밝혔다. 최화정쇼를 통해 국내 최초 런칭한 '오쏘몰 바이탈 m'과 '오쏘몰 바이탈 f'는 한국인 남성과 여성의 생리학적 특성을 고려한 남성·여성 맞춤 종합 건강기능식품이다. 오쏘몰 바이탈 m은 남성의 건강을 위한 비오틴, 정상적인 세포분열에 필요한 아연, 단백질 이용에 필요한 비타민 B6를 강화했다. 오쏘몰 바이탈 f는 뼈와 치아 형성 및 여성의 골다공증 발생 위험 감소에 도움을 주는 칼슘, 혈액 생성에 필요한 철을 강화했다. 또한 두 제품 공통적으로 혈행개선에 도움을 줄 수 있는 오메가3(EPA 및 DHA 함유 유지)와 신경·근육기능 유지를 위한 마그네슘을 더했다. 아울러 하루 한 병 섭취로 간편하게 종합적인 건강 관리가 가능하다. 오쏘몰 브랜드 관계자는 "지난 1991년부터 미량영양소를 연구해 온 독일 오쏘몰의 독보적인 설계원칙, 모방할 수 없는 우수한 제품력이 소비자들이 오쏘몰을 믿고 선택하는 이유라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이청하기자 mlee236@metroseoul.co.kr

2023-09-22 11:00:20 이청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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뷰티산업이 AI와 만났다…2023 서울뷰티위크에 첨단기술 대거 공개

뷰티산업에서도 인공지능(AI)을 활용한 '뷰티테크' 분야가 성장하고 있다. 21일 서울 동대문디자인플라자 DDP에서는 '2023 서울뷰티위크'가 개최됐다. '2023 서울뷰티위크'는 뷰티를 넘어서 패션, 푸드, 리빙 등 라이프스타일 전체를 다루는 첨단 라이프스타일 박람회다. 첨단 기술과 혁신제품을 체험할 수 있는 기업전시와 첨단 테크와 결합한 '더 라이프스타일 서울' 특별관, 전문가 강연, 체험 부스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선보이고 있다. 21일 진행된 전문가 강연 1부에서는 '혁신'을 주제로 발표가 있었다. AI 디바이스 전문 제작기업인 아이콘에이아이(ICON.AI)의 신민영 대표는 AI와 접목한 뷰티산업에 대해 설명했다. 아이콘에이아이는 아마존 알렉사의 국내 유일한 시스템 파트너사다. 이를 기반으로 지난 2020년에 거울에 알렉사를 탑재한 '스마트 미러'를 세계 최초로 선보여 총 6개의 CES 혁신상을 수상한 바 있다. 이날 신민영 대표는 "뷰티테크 산업은 이미 시작됐다"고 말하며 "세계 최대 화장품 회사로 알려진 로레알의 경우 파트너사로 스타트업들과 다양한 협업을 하고 있다"고 말했다. 로레알이 지난 2018년 인수한 모디페이스(ModiFace)가 대표적인 사례다. 모디페이스는 AR과 인공지능 기술 전문기업이다. 이 사례는 로레알이 테크 기업을 인수한 최초 사례이기도 하다. 또한 로레알은 올해 1월 프링커코리아에도 투자했다. 프링커코리아는 지난 2015년 세계 최초로 디지털 기반의 일회용 타투 프린팅 디바이스를 선보인 국내 스타트업이다. 이에 따라 로레알과 프링커코리아는 전문가 수준의 눈썹 문신을 구현해주는 최초 가정용 눈썹 프린팅 디바이스 '로레알 브로우 매직'을 올해 CES 2023에서 공개했다. 이와 관련 로레알코리아는 21일부터 23일까지 아트홀 1관 내 뷰티테크 전시 부스를 운영하여, CES, 비바테크 등을 통해 공개되었던 다양한 뷰티테크 기기와 솔루션을 선보일 예정이다. 특히 올해 CES에서 첫 공개되었던 디바이스뿐만 아니라, 루즈 쉬르 메쥬르(Rouge Sur Mesure), 스킨스크린(Skin Screen), 스팟스캔(Spotscan) 등 실제로 체험해볼 수 있는 뷰티 테크 솔루션들도 함께 확인할 수 있다. 아트홀 내 부스와 더불어 어울림광장에서도 21일부터 25일까지 메이블린 뉴욕 레디인어클릭(Ready-in-a-Click)과 로레알파리 헤어컬러 가상 시착(Virtual Try-On) 서비스를 선보이며. 각 부스 별 샘플 증정 체험 이벤트를 진행한다. /이청하기자 mlee236@metroseoul.co.kr

2023-09-21 16:03:06 이청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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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생건, 로알 아트 기프트 서비스 출시...선물의 품격 높여

LG생활건강의 럭셔리 궁중 화장품 브랜드 '더 히스토리 오브 후'가 제품 선정부터 포장까지 '나만의 선물'을 완성하는 서비스를 선보인다. '더 히스토리 오브 후'는 예술적인 디자인으로 나만의 선물 포장을 할 수 있는 '더후 로얄 아트 기프트' 온라인 서비스를 개설했다고 21일 밝혔다. 로얄 아트 기프트 서비스는 선물 주는 사람의 최대 고민인 '제품 선정'부터 '포장 디자인'까지 취향에 따라 선택할 수 있는 솔루션을 제공한다. 이 서비스는 아바타를 꾸미듯이 선물 주는 사람의 예술 감각으로 하나 밖에 없는 나만의 독특한 선물을 만들 수 있다. 로얄 아트 기프트 서비스는 '제품 선택→커스텀→완성→선물하기' 네 단계로 진행된다. 특히 '커스텀' 단계에서는 선물을 꾸밀 수 있다. 궁중 예술 디자인을 접목한 다양한 포장재와 리본, 실링 왁스에 보자기, 참장식까지 나만의 로얄 아트 기프트를 완성할 수 있다. 더후는 시즌에 따라 제품 선택에 변화를 주고 포장지와 리본, 보자기 등 포장재도 다양화해 나갈 계획이다. 더후 마케팅 관계자는 "로얄 아트 기프트는 나만의 스타일로 표현하는 '기프트 아티스트'가 돼 선물을 준비하는 모든 순간에 즐거움을 선사할 것"이라며 "선물 받는 사람과 선물 주는 사람 모두 만족할 수 있는 차별화된 서비스를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이청하기자 mlee236@metroseoul.co.kr

2023-09-21 15:09:09 이청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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휴젤, 세계적 미용학회에서 제품 우수성 알려

휴젤은 세계 최초로 보툴리눔 톡신, HA 필러, 봉합사 브랜드를 모두 보유하고 있는 글로벌 토탈 메디컬 에스테틱 전문기업 휴젤이 해외 학회에서 자사 제품의 우수성과 안전성을 알렸다. 휴젤은 지난 14일~15일 일본 요코하마 파시피코 회의 센터에서 개최된 '제46회 일본 미용성형외과학회(Annual Meeting of Japan Society of Aesthetic Plastic Surgery)'에 참가했다고 21일 밝혔다. 일본 미용성형외과학회는 국제미용성형외과학회(The International Society of Aesthetic Plastic Surgery)에서 인정받은 일본 유일의 미용성형외과학회다. 매년 성형외과 분야 글로벌 전문가들이 발표 및 토론 연자로 참여해 다양한 학술적 교류가 이뤄지고 있다. 이번 학회에서 문형진 휴젤 대표집행임원은 '미용 대국, 의료 미용의 최전선-한국에서의 톡신, 필러, 봉합사 트렌드'를 주제로 3D 모델링 동반 안면 해부학 및 이마·미간·눈가·광대·턱 등 주요 얼굴 부위별 보툴리눔 톡신, 필러, 봉합사 시술 방법 등을 강연했다. 특히 국내·외 시장에서 리딩하고 있는 휴젤의 보툴리눔 톡신 제제 '보툴렉스'와 HA 필러 '더채움'을 비롯해 봉합사 '블루로즈'의 특장점을 소개했다. 휴젤 관계자는 "저명한 해외 학회에서 휴젤의 다양한 제품군을 알리게 되어 기쁘다"며 "진출 국가를 보다 확대하고 지역별 맞춤형 영업과 마케팅 활동을 전개하며 휴젤과 휴젤 브랜드를 지속적으로 알리겠다"고 말했다. /이청하기자 mlee236@metroseoul.co.kr

2023-09-21 14:58:32 이청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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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동제약, 어린이 미술 대회 개최

광동제약이 어린이 환경 보전 의식을 함양하고 지속가능한 성장에 대해 미래 세대와 공감하는 자리를 마련했다. 광동제약은 '제4회 가산 환경사랑 어린이 미술대회'를 열고 작품을 공모한다고 21일 밝혔다. 올해로 4회를 맞이한 가산 환경사랑 어린이 미술대회는 '지구랑 나랑 어깨동무!'를 주제로 개최된다. 참가자는 기후 위기를 극복하기 위한 나만의 실천방법이나 아름다운 미래를 상상하여 그림으로 표현하면 된다. 전국의 5~7세 유치원생과 13세 이하의 초등학생 누구나 개인 또는 단체로 응모할 수 있다. 참가자는 응모 주제에 맞는 작품을 8절지 규격에 창작 후 작품을 촬영한 사진을 온라인 응모 페이지에 제출하면 된다. 접수는 오는 10월 4일부터 12월 1일까지 진행되며, 심사결과는 12월 발표한다. 환경부장관상에 해당하는 대상을 포함해 개인 415명, 단체 4곳을 선정해 시상한다. 수상작은 온라인 전시관을 통해 연중지속 전시된다. 이번 가산 환경사랑 어린이 미술대회는 광동제약이 주최하고, 서울교육대학교 미술영재교육연구소가 공동주관하며, 환경부, 한국아동학대예방협회, 환경교육센터, 가산의료재단 광동병원 등이 후원한다. 광동제약 관계자는 "광동제약은 최근 ISO14001 환경경영 인증을 획득하고 온실가스 인벤토리 검증 성명서를 획득하는 등 환경문제에 지속적인 관심을 갖고 사회적 책임을 다하기 위해 적극 노력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청하기자 mlee236@metroseoul.co.kr

2023-09-21 14:56:58 이청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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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J올리브영, 베이커리 브랜드 '아우어'와 협업

CJ올리브영의 '딜라이트 프로젝트'가 국내·외 MZ 고객과 외국인에게 인기를 끌고 있는 가운데 다양한 제품이 출시되고 있다. CJ올리브영이 건강 간식 브랜드 '딜라이트 프로젝트'가 인기 베이커리 브랜드 아우어 베이커리와 협업해 신제품을 선보인다고 21일 밝혔다. 이번 신제품은 아우어 베이커리의 시그니처 콘셉트인 '더티 초코'를 재해석한 팝콘과 프레첼 2종이다. 여기에 자체 개발한 '빨미까레(겹겹이 쌓은 페이스트리를 구워내 초콜릿을 입힌 디저트)' 1종도 함께 선보인다. 전국 매장에서 신제품 3종을 만나볼 수 있으며 오는 28일까지 론칭 기념 추가 할인 가격에 구매할 수 있다. '딜라이트 프로젝트'는 올리브영이 지난 2021년 1월 리뉴얼 론칭해 선보인 건강 간식 브랜드다. 대표 제품으로는 ▲베이글칩 ▲망고·고구마말랭이 ▲느타리 버섯칩 등이 있다. 아울러 한과 명인과 각각 공동개발한 '벌꿀약과'와 '명인부각'도 큰 인기를 끌었다. CJ올리브영에 따르면 '딜라이트 프로젝트' 제품의 누적 판매 개수가 론칭 이후 3년간 3000만 봉을 돌파하고 있다. 이는 3초에 1봉씩 연평균 1000만 봉을을 판매한 셈이다. 아울러 지난 20일 기준으로 '딜라이트 프로젝트' 매출은 전년 대비 104%가량 증가했다. 같은 기간 '딜라이트 프로젝트'의 외국인 매출은 전년 대비 24배 급증해 전체 매출 신장률을 크게 웃돌았다. 이와 관련 올리브영 관계자는 "젊은 세대에게 익숙지 않았던 전통 과자류를 트렌디한 패키지와 접목하고 접근성이 좋은 올리브영 매장에서 쉽게 구할 수 있도록 한 점이 주효했다"며 "벌꿀약과와 베이글칩 등이 SNS를 통해 특이한 식감과 한국의 맛을 담은 'K-관광 필수 쇼핑템'으로도 소개되며 판매량이 크게 늘어났다"고 설명했다. /이청하기자 mlee236@metroseoul.co.kr

2023-09-21 14:56:25 이청하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