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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운세] 2022년 6월 2일 목요일

[오늘의 운세] 2022년 6월 2일 목요일 [쥐띠] 36년 직장에서 의견대립이 생길 수 있으니 주의. 48년 믿어 주는 이가 있으니 마음이 놓인다. 60년 돌다리도 두드리고 아는 길도 물어가라. 72년 마음에 없는 웃음을 웃어야 한다. 84년 고지가 보이니 적극적으로 진행. [소띠] 37년 시작이 좋으니 마무리도 산뜻. 49년 어려움이 오니 우선순위를 정해서 지출. 61년 오늘 걸어야 내일 뛰지 않으니 게으름 피우지 마라. 73년 갈팡질팡하다가 때를 놓친다. 83년 감언이설로 꼬드기는 이가 있으니 신중히. [호랑이띠] 38년 어제의 고생이 밑천이 된다. 50년 되로 주고 말로 받는 격이니 말과 행동을 조심. 62년 성공한 사람의 뒤를 따라가는 것이 실패가 적다. 74년 가장 큰 보물은 가족이다. 86년 시간이 많다보면 인생이 지루하게 흐른다. [토끼띠] 39년 변화에 흔들리지 말고 앞만 보고 전진. 51년 하늘을 원망 말고 새로운 일을 찾아라. 63년 강물이 바다로 나가니 큰 뜻이 펼쳐진다. 75년 관재수가 있으니 신중하게 이동. 87년 경관은 수려하나 내가 머물 곳은 아니다. [용띠] 40년 자식이 나보다 열배는 낫다. 52년 가족 간의 다툼은 피하고 양보하는 것이 상책. 64년 눈에서 멀어지니 마음도 멀어진다. 76년 돈에 욕심을 부리면 탈이 나게 마련. 88년 좋은 기운이 들어오니 창업을 해도 발전된다. [뱀띠] 41년 작은 먼지가 시야를 가린다. 53년 마음속으로 생각하는 바를 다 내뱉지 마라. 65년 획기적인 아이디어로 주목을 받는다. 77년 먹을 복이 많은 날이니 소화제부터 준비. 88년 소중한 인연은 급하게 서두르지 않는다. [말띠] 42년 오늘은 현상을 유지하는 것이 최선. 54년 신규투자는 정보수집이 먼저다. 66년 눈치가 빨라야 절에 가서도 새우젓을 얻어먹는 법. 78년 발전이 느려 답답한 하루. 90년 아침부터 영업에 순풍에 돛을 단 듯 일이 순조롭다. [양띠] 43년 오전에 가는 직장에서 좋은 평가를 받는다. 55년 남쪽에서 오는 손님이 귀인. 67년 주변 탓만 하지 말고 자신도 노력을 하라. 79년 이도 저도 심드렁하니 마음을 다잡아야 한다. 91년 지인과의 계약은 이로울 것이 많다. [원숭이띠] 44년 인생이 지루하니 활력소를 찾아라. 56년 이성의 부적절한 관계는 망신을 불러온다. 68년 격한 언쟁으로 친구 사이에 괴리감이 생긴다. 80년 오늘 쉬면 내일이 힘들다. 92년 어느 것이던 값진 것은 대가를 치러야한다. [닭띠] 45년 내가 가진 특기가 대단한 것은 아니다. 57년 자식들이 밑 빠진 독에 언제까지 물을 채울 것인가. 69년 떠난 인연의 미련을 빨리 떨쳐 버려라. 81년 기다림이 길어서 마음이 불안. 93년 좋은 소득결과를 보기 위해 인내하라. [개띠] 46년 근거를 마련해서 상대를 설득시켜라. 58년 모아둔 적금으로 경제적 위기를 타파. 70년 도와주는 상대에게 지나친 기대는 갖지 마라. 82년 직원들에게 선물을 주게 되니 기쁜 날. 94년 거래가 억울해도 다시 변화를 찾아야. [돼지띠] 47년 하루가 어떻게 가는지 바쁜 것이 고맙다. 59년 근거 없는 칭찬은 오히려 반감을 산다. 71년 일취월장할 기회가 주어진다. 83년 깊이 생각하고 행동해야 실수가 적다. 95년 풍요로운 삶은 저절로 오는 것이 아니니 기본에 충실.

2022-06-02 06:00:09 메트로신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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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상회의 사주속으로] 천살(天殺)의 적용

앉는 방향과 위치에 따라 공부 집중도가 달라진다는 내용으로 우수한 학구적 성향성을 높여주는 천살 방위에 대한 설명이 있었다. 그러나 천살 방위는 규범과 규율을 중시하는 관성(官性)을 약화시키는 상관기(傷官氣)를 품고 있기에 인내를 필요로 하는 경우에는 효험이 감해지기도 한다. 즉 순간적인 벼락공부에는 각성효과처럼 약발이 있지만 엉덩이를 오래 붙이고 앉아야 하는 고시공부에는 적당하지 않은 방향이 될 수도 있다. 또한 잠자리가 불편하거나 생각이 많은 경우는 잠잘 때 머리방향이 천살방향이 아닌지 확인할 필요가 있다. 꿈자리가 사납기도 할 것이며 오랜 시간을 자도 숙면을 취했다는 느낌이 들지 않아 몸은 찌뿌듯할 공산이 크다. 잠자기 몇 시간 전에는 카페인섭취를 줄여야 하듯 일상생활 속의 풍수 중에 가장 요긴하게 챙길 수 있는 부분이기도 하다. 천살은 전술했듯 태어난 띠를 중심으로 살핀다. 돼지 토끼 양띠는 술(戌)방향, 호랑이 말 개는 축(丑), 뱀 닭 소는 진(辰), 원숭이 쥐 용은 미(未)가 천살 방향이다. 시계 12시를 정북(正北)에 맞추었을 때는 자(子)방향이다. 공부를 열심히 하는데도 성적이 오르지 않거나 목표하는 시험에 떨어지게 되면 공부방이나 책상 배치를 바꿔보는 것도 선택이 될 수 있다. 방을 바꿀 수 없는 구조라면 방안의 가구배치라도 움직여서 시선이 향하도록 만 해도 예전과 달리 학습에 의욕을 보인다. 천살 방향의 축선을 조금 벗어나 책상이 놓인 경우라도 걱정할 것은 없다. 대체로 우수한 성적을 내거나 다른 학습에서 향상되는 상황을 맞이하게 될 것이다. 부모들은 걱정이 앞서기에 고액 과외에 열을 올리는데 자리 교정이 성적 향상에 큰 영향을 미칠 때가 있으므로 적용해 보길 바란다.

2022-06-02 06:00:02 메트로신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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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운세] 2022년 5월 31일 화요일

[오늘의 운세] 2022년 5월 31일 화요일 [쥐띠] 36년 상대를 칭찬하면 2배로 돌아온다. 48년 스스로 겸손하면 주변이 알고 도와준다. 60년 힘들어도 해 오던 일을 추진. 72년 겸손이 미덕이니 양보를 생활화. 84년 공과 사의 구분이 엄격해야 타인의 인정을 받지 않겠는가. [소띠] 37년 오랜 친구의 앞날에 영향을 주는 충고를 한다. 49년 결과만 챙기느라 중요한 것을 놓칠 수 있다. 61년 부모님의 안부를 챙겨라. 73년 초대 받아 기쁘나 이로운 일은 없다. 85년 먼 친척보다 가까운 이웃이 낫다고 하는데. [호랑이띠] 38년 사려고 학수고대하던 문서에 도장을 찍는 날. 50년 소띠 원숭이띠와의 거래가 유익. 62년 성실한 변화 속에 반드시 기회가 온다. 74년 지난 추억이 자꾸만 생각난다. 86년 빗방울이 떨어지니 모를 심으러 갈 때이다. [토끼띠] 39년 사막에서 오아시스를 만난 격. 51년 아직도 남이 던져주는 희망을 바라고 있는가. 63년 외부활동을 자제하고 건강에 신경 써라. 75년 인내의 끝이 보이니 조금만 더 노력하자. 87년 위기를 기회로 삼는 계기를 만들어라. [용띠] 40년 남의 도움에 고마움을 표시하자. 52년 보라색이 행운을 준다. 64년 어려움이 곳곳에 있으니 심호흡을 하고 길을 나서자. 76년 하던 일이 뜻대로 되니 만사가 고맙다. 88년 골이 깊을수록 산도 높은 법이니 힘을 내서 전진. [뱀띠] 41년 머리만 믿고 있다간 큰 낭패. 53년 남의 눈에 눈물 나게 하면 내 눈에 피눈물 난다. 65년 눈치 빠른 행동이 상사의 눈에 든다. 77년 즐거운 일이 넘치는 하루. 89년 서두르지 말고 상사와 상의해서 일을 처리하면 얻는다. [말띠] 42년 감이 떨어지기를 입 벌리고 기다린다. 54년 물 흐르는 대로 일이 진행. 66년 헤어진 연인의 연락을 받고 마음만 흔들. 78년 시시비비를 가려봐야 내 허물만 드러난다. 90년 걱정이 사라지고 마음이 편안한 하루가 된다. [양띠] 43년 새로운 계약이 내 뜻대로 이루어진다. 55년 배우자가 나에게는 최고의 조력자. 67년 멍석이 깔려도 망설이다가 기회를 놓칠 수 있다. 79년 높이 나는 새가 멀리 보는 법. 91년 오너는 끝없는 노력의 성과이니 도전해보라. [원숭이띠] 44년 우울하다면 발로 뛰는 일을 찾아보자. 56년 생각지도 못한 사람의 도움을 받는다. 68년 섣불리 시작하지 말고 많은 준비를 하라. 80년 가족과 친구를 잘 챙겨야 외롭지 않다. 92년 부모님의 형편을 살피고 도움을 주는 것이. [닭띠] 45년 문제가 어려워도 잘 풀어나갈 운. 57년 웃을 준비를 하고 상대와 대화를 시작. 69년 어제 결정한 일을 오늘 번복할 것이니 실망하지마라. 81년 새로운 마음가짐이 중요. 93년 멋지게 살고 싶다면 현실적 계획을 먼저 세우자. [개띠] 46년 문서운이 있으니 거래가 순조롭다. 58년 친구에게 밑 빠진 독에 물붓기하고 있는 상태. 70년 고지가 눈앞에 있으니 적극적으로 행동할 때. 82년 미련은 빨리 버리는 것이 행복. 94년 장점을 충분히 발휘할 수 있는 행복한날. [돼지띠] 47년 북쪽으로 길을 나서면 행운이 있다. 59년 지는 태양은 막을 도리가 없다. 71년 가정이 화목해야 다른 일도 잘 풀린다. 83년 마음이 흐리니 꽃구경이 무슨 소용이겠는가. 95년 꾸준히 걷다보면 멈추게 되는 휴식시간도 오게 된다.

2022-05-31 06:00:21 메트로신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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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상회의 사주속으로] 군자(君子)라면

논어(論語)의 마지막 장은 요왈편(堯曰編)이다. 공자의 제자 중 자장이 "어떠하여야 정사에 종사할 수 있습니까" 라고 물으니 공자는 "다섯 가지 미덕을 높이고 네 가지 악덕을 물리치면 정사에 종사할 수 있다." 라 답한다. 자장이 "무엇을 다섯 가지 미덕이라 합니까" 다시 묻자 "군자는 은혜를 베풀되 허비하지 않으며 수고롭게 하되 원망을 받지 않도록 하며 바라는 것을 하면서도 탐하지 않으며 태연하면서도 교만하지 않으며 위엄이 있으면서도 사납지 않은 것이다."(子曰 "君子惠而不費 勞而不怨 欲而不貪 泰而不驕 威而不猛.")라고 답한다. 논어의 마지막 장은 이렇듯 공자 유학사상의 결론을 담고 있다. 논어는 전부 20편으로 구성되어 있는데 공자가 동경해 마지않는 요순시대를 재현할 수 있는 군자의 덕목을 결론으로 도출하고자 앞 편의 논어 장(章)들에서 그가 이상적으로 생각한 가치관들을 풀어 놓은 것이다. 공자가 생각하는 성군(聖君)이라면 반드시 갖추어야할 덕목이자 미덕을 그리 대답하고 있다. 또한 행하면 안 된다는 네 가지 악덕이란 "가르치지 않고 죽이는 것을 학(虐)이라 하고 미리 경계하지도 않고 만들어 내라고 감시하는 것을 포(暴)라 하고 명령을 함부로 하고 기일을 각박히 하는 것을 적(賊)이라 하고 똑같이 남에게 주면서도 출납할 때는 인색하게 하는 것을 유사(有司)같은 짓이라고 한다." 라고 했다. 오늘 날로 치환하자면 나라를 다스림에 포학함과 세금을 걷을 때 각박하며 베풀 일이 있을 때 인색하고 번다한 절차를 만드는 일 정도로 바꿔 볼 수 있겠다. 정치가 무엇이겠는가. 백성을 다스림에 바르게 이끄는 것인데 바르게 이끈다는 것은 사심을 버리고 만인을 이롭게 할 수 있는 것을 우선으로 삼는 것이다.

2022-05-31 06:00:19 메트로신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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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세철의 쉬운 경제] 인플레이션 기대심리부터 진정시켜야

2008년 세계금융위기가 진정되어가면서 금통위는 2010년 하반기부터 기준금리를 5차례 올리면서 물가오름세를 계속 강조하자 인플레이션 기대심리가 번지며 소비재 시장이 흔들렸다. 당시 청정지역 점봉산에서 캐왔다는 산나물 음식 가성비가 가뜩이나 낮았었는데, 가격표를 20% 이상 올려붙인 주인은 웃음을 머금었다. 손님이 줄어들면서 음식 회전이 되지 않아 그런지 몰라도, 가격과 반비례하여 나물맛 선도가 떨어졌다. 인플레이션 기대심리가 욕심 많은 주인을 들뜨게 하다가 넘어트린 셈이었다. 최근 발표된 2022년 5월 기대인플레이션 율이 약 10년만의 최고치인 3.3%를 기록했다. 정부의 재정완화와 상충되게 금통위는 부동산시장을 억제하기 위하여 기준금리를 인상하면서 그 명분으로 물가가 오를 가능성이 있다는 발언을 계속 덧붙였다. 신임 금통위 의장도 취임에 앞서 "물가상승이 앞으로 1~2년은 계속될 것이라며 지금은 선제적으로 금리인상 신호를 주는 게 맞다"고 하였다. 수년간 방만한 재정운용에 따른 재정적자, 유동성 확대 후유증이 커가는 상황에서 전문가들이 물가가 오를 것이라고 자주 강조하면, 정보의 양과 판단에서 뒤지는 대중은 그 말을 믿지 않을 수 없다. 부지불식간에 인플레이션 기대심리가 자라나기 마련이다. 물가불안 심리는 총수요와 총공급 양방향으로 물가 압력을 미친다. 가계는 현금이나 저축의 실질가치 하락을 우려하여 소비를 앞당기거나 실물자산을 선호하여 총수요를 증가시킨다. 인플레이션 기대심리가 강할수록 임금과 물가가 번갈아 오르는 '임금과 물가의 악순환'(wage price spiral)을 초래한다. 임금인상과 동시에 비용부담이 커진 기업은 제품가격을 인상하고 신규채용을 최소화하면서 실업률은 높아진다. 경제적 동물이라면 물가상승 즉 화폐가치가 타락에 따른 충격을 최소화하고 나아가 반사이익을 얻으려 두리번거리기에 채권시장, 주식지장, 외환시장이 혼돈에 빠지기 쉽다. 인플레이션 기대심리가 커 가면 현재 뿐만 아니라 미래까지 영향을 미치기 때문에 미래지향 경제활동을 어렵게 하여 불확실성을 잉태시킨다. 코로나19 진정(?)에 따른 일시적 수요증가 현상이 나타났지만 대내외 경제상황을 감안할 때, 오래가기 어려운 국면이다. 다시 말해, 인플레이션이 수요견인이 아니라 과잉유동성과 공급부족에서 비롯되었는데 경쟁적 금리인상이 과연 옳은 처방일지 우려된다. 시야를 멀리하지 않다가는 성장동력 추락 같은 회복하기 어려운 재난이 발생할 수 있다. 한국경제가 최우선 정책목표로 꼽아야할 물가안정은 먼저 인플레이션 기대심리를 진정시키려는 의지가 선행되어야 한다. 정부씀씀이를 줄여 화폐가지 안정에 힘을 기우리려면 공공부문부터 긴축 의지를 천명하여야 하는데, 작금의 현실을 볼 때 그와 정반대 방향으로 갈 수 있음을 경계해야 한다. 불가피한 소상공인 긴급지원은 다른 분야 예산을 최대한 절약하고 잔여분을 전용하는 방법을 찾아야 할 때다. 관계자들은 물가가 불안하다는 발언을 가능한 억제하여야 한다.

2022-05-30 09:22:53 메트로신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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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운세] 2022년 5월 30일 월요일

[오늘의 운세 ] 2022년 5월 30일 월요일 [쥐띠] 36년 급여가 적어져도 힘내야. 48년 부모님께 보증을 부탁하지 말 것. 60년 바쁜 하루여도 일의 성과로 보람을 얻는다. 72년 함께하는 상대를 의심하지도 너무 믿지도 마라. 84년 물건을 보면 가지고 싶은 게 사람마음이다. [소띠] 37년 노력한 만큼 성과도 따르니 행복한날. 49년 소금장사 나가는데 비 오는 격이니 매사에 조심. 61년 여행은 고생. 73년 돌다리도 두드리고 아는 길도 물어 가라. 85년 내키지 않아도 웃어야 하는 날이니 좀 서글프다. [호랑이띠] 38년 늦게 지나간 인연이 찾아오니 갈등이 시작. 50년 가뭄에 단비가 내리니 흡족. 62년 어려운 문제가 해결되니 에너지를 다시 충전해서 도전. 74년 등잔 밑이 어둡다고 하니 도둑수가 따른다. 86년 비상금이 있어서 행복. [토끼띠] 39년 노력한 만큼 성과도 좋으니 앞만 보고 전진. 51년 함께하는 동업자에게 먼저 양보를 . 63년 급여가 적어도 불평보다는 미래를 발전시켜라. 75년 말 한마디가 천 냥 빚을 갚는다. 87년 준비해둔 이사계획은 순조롭게 된다. [용띠] 40년 일취월장의 기회가 오게 되니 힘낼 것. 52년 취미생활로 인해 직장에 소홀함이 없도록. 64년 인생은 양보해가며 사는 것. 76년 눈에서 멀어지면 마음도 멀어진다. 88년 오랜 봉사가 사랑으로 나에게 돌아오니 감사. [뱀띠] 41년 실망하지 말고 다시 도전하라. 53년 날개 없이 하늘을 나는 기분. 65년 개성의 시대라지만 일할자세를 갖추어라. 77년 오후에 검은 옷을 입을 일이 생긴다. 89년 명예를 높이려다 실속도 놓치게 되니 아차 싶다. [말띠] 42년 금전대차관계에서 현명하게. 54년 능력은 부족해도 신용으로 극복하도록. 66년 바람이 불어도 신념은 흔들리지 않도록. 78년 산소이장문제로 가족들과의 불화를 조심. 90년 능력이 넘쳐도 속전속결보다는 재검토가 필요. [양띠] 43년 선택한일에 대해 신념을 갖아라. 55년 눈에서 멀어지니 마음도 멀어진다. 67년 위기를 기회로 잘 이끄는 것은 평소 쌓아놓은 대단한 능력. 79년 세월이 가도 변하지 않는 것은 신용. 91년 답답하면 발로 뛰는 일을 찾아보라. [원숭이띠] 44년 귀인의 도움으로 일의 진척이 많아진다. 56년 남보다 일의 양이 많아도 내 운명. 68년 능력이 부족하면 성실성이라도 보여라. 80년 게으름을 떨치고 일찍 일어나는 습관을. 92년 집안에서 겉돌기만 하지 말고 화합해보자. [닭띠] 45년 싸우지만 말고 문제해결을 찾아라. 57년 이제는 도박성 투자는 조심. 69년 주경야독은 언제든 좋은 결과가 있다. 81년 부나 권력으로 표준을 삼지 말라 했으나. 93년 약육강식(弱肉强食)은 동물의 세계에만 있는 것이 아니다. [개띠] 46년 중이 절이 싫으면 중이 떠나야지 절이 떠날 수는 없다. 58년 일보다 마음이 앞서지만 분석을. 70년 운전할 때 분산은 금물. 82년 지는 잎을 보면서 나를 돌이켜보라. 94년 식구에 대한 관심은 재물증식과 자녀발전에 도움이다. [돼지띠] 47년 내 돈 아까우면 남의 돈도 아까운 것이다. 59년 환경이 좋게 변화. 71년 소중한 것은 멀리 있지 않고 내 주변에. 83년 새로운 일을 계획하나 아쉽게도 사상누각. 95년 인생을 폼 나게 살고 싶다면 그에 따른 노력이 수반 되어야.

2022-05-30 06:00:29 메트로신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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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상회의 사주속으로] 초록의 5월

5월은 그 어느 하루도 빠짐이 없이 사랑스런 달이다. 초록은 동색이라 하였지만 풀잎부터 나뭇잎까지 각기 다른 농도와 채도로 신록의 향연을 벌인다. 푸른 하늘을 배경으로 오색의 연등까지 더해져 매일이 축제며 축복이라고 느껴지기에 오월 사랑은 해마다 더해져만 간다. 특별한 또 하나의 이유는 석가탄신일 칠 일 전부터 출리바라밀 차원에서 수행을 하곤 했다. 필자가 주석하고 있는 월광사 신도분들 중 각별히 수행에 마음을 두고 있는 몇 분들만 동참하던 짧은 수행 기간이기도 했었다. 코로나로 올 해 역시 작년과 마찬가지로 필자 혼자서 새벽 5시전에 일어나 삼보예경과 부처님 오도송을 독송한 후 약 한 시간 정도 선정수행을 한다. 부처님이 일반적으로 많이 독려하신 호흡수행으로서 출입식념경에 기반한 수행이다. 예경을 드릴 때는 바깥이 깜깜한데 호흡수행이 진행될수록 눈앞이 조금씩 훤해지는 것을 느끼게 된다. 아침 6시쯤 끝나 눈을 떠보면 이미 여명도 사라지고 아침이 밝아 있다. 이렇게 수행이 끝나면 발원을 올린다. 수행이 별거겠는가. 마음에 화나 미움 원망이 올라오면 호흡을 살펴보면서 올라오는 그 마음을 지켜보는 것. 인색한 생각이 들 때 스스로 탐욕의 마음을 알아차리는 것이 수행인 것이다. 게으름이 일어날 때 그 상태를 얼른 알아차리고 떨쳐 낼 수 있다면 그는 이미 수행을 잘 하고 있는 사람이 된다. 호흡과 호흡 사이를 지켜볼 때 그 마음이 이리 뛰고 저리 뛰는 것을 한 발 떨어져 타자화되어 보게 된다. 머리카락을 깎고 집을 떠나 깊은 산 속으로 가야만 수행이 아니다. 수처작주 입처개진(隨處作住 立處皆眞) "이르는 곳마다 주인이 되면 서 있는 곳마다 진실 되다"라는 임제선사의 말씀과 같은 얘기가 된다.

2022-05-30 06:00:25 메트로신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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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소형의 본초 테라피] 면역력 꽉 잡는 영양 집합체, 브로콜리

[김소형의 본초 테라피] 면역력 꽉 잡는 영양 집합체, 브로콜리 베타카로틴, 비타민 C, 비타민 E, 엽산, 인돌 등 브로콜리는 풍성한 생김새처럼 영양을 한가득 품고 있는 채소다. 일찌감치 슈퍼푸드로 선정되었으며 면역력이 저하되어 잦은 병치레를 하는 사람들이라면 면역력을 끌어올리기 위해 브로콜리를 가까이하면 도움이 된다. 브로콜리를 제대로 섭취하기 위해서는 깨끗하게 잘 씻기부터 해야 한다. 촘촘한 송이 부분은 이물질을 씻어내기 힘든데 씻기 쉽게 자른 다음 소금물에 10~15분 정도 담가두면 이물질 제거에 효과가 있다. 그렇게 씻은 브로콜리는 그대로 다른 재료와 함께 갈아서 즙으로 만들어 먹거나 살짝 데쳐서 샐러드 등으로 먹으면 된다. 브로콜리의 인돌 성분은 항암을 비롯해서 다양한 질환의 예방에 도움이 된다. 면역 세포가 제 기능을 할 수 있도록 돕기 때문에 스트레스, 과로, 환경 호르몬 등 우리 몸이 받는 수많은 자극으로부터 몸을 보호하고 면역 기능을 강화하여 질병에 걸리지 않도록 돕는다. 또한 브로콜리는 간을 보호하며 피로를 줄여준다. 현대인들은 육체적 피로는 물론이고 정신적 피로에 늘 시달린다. 건강한 식사 한 끼를 제대로 챙길 여유도 없을 만큼 바쁜 것은 물론이고 끊임없는 경쟁을 통해 스트레스와 압박을 느끼며 산다. 이런 것들이 만성 피로를 유발하며 소화불량, 두통, 불면 등으로도 이어지게 된다. 브로콜리는 이처럼 쌓여가는 피로와 스트레스를 줄여준다. 뇌로 가는 혈액 순환을 원활하게 해서 정신을 맑게 하며 마음을 안정시킨다. 해독 작용을 하기 때문에 간을 보호하고 폐를 정화해 호흡기를 편안하게 만들어준다. 피로가 심할 때는 매일 브로콜리를 갈아서 주스로 한두 잔씩 마시면 비타민 C 보충에도 좋고 피로가 풀리면서 한결 몸이 가벼워진다. 좋은 영양 성분을 섭취하려면 생으로 먹는 것이 가장 좋지만 브로콜리는 조직이 단단해 위장이 약한 사람들은 소화가 어려울 수 있다. 따라서 너무 오래 조리하지 않고 살짝 데치는 정도로만 요리해서 먹는 것이 가장 좋다.

2022-05-30 05:12:20 메트로신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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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운세] 2022년 5월 27일 금요일

[오늘의 운세] 2022년 5월 27일 금요일 [쥐띠] 36년 요령으로 살려고 하지 말고 공부하도록 가르치자. 48년 소문난 잔치에 먹을 것이 없다. 60년 남이 알아주지 않아도 젊음이 있으니 기술연마에 전력. 72년 분노가 치밀어도 분을 참아야. 84년 손뼉도 마주쳐야 소리 난다. [소띠] 37년 나이 들수록 입은 닫고 돈지갑은 풀어라. 49년 이직도 능력을 봐가면서. 61년 변화의 운이 들어왔으나 신중하게 생각해야 한다. 73년 마음은 청춘이나 몸이 따라주지 않는다. 85년 하룻강아지 범 무서운 줄 모른다는데. [호랑이띠] 38년 내키지 않는 술자리는 미리 거절. 50년 이직보다는 현재 자기자리를 잘 지켜나가야. 62년 말이 앞서지 말고 행동으로 쌓도록. 74년 가야 할 길은 멀고 발걸음은 떨어지지 않는다. 86년 결초보은의 마음으로 부모님께. [토끼띠] 39년 술을 너무 좋아하는 것도 자제. 51년 어디를 가나 스승은 있으니 겸손 하라. 63년 하지 말아야 할 것을 경계하면 사고도 적다. 75년 외출 시 핸드폰을 잘 챙겨가도록. 87년 상대의 교만에 마음이 상해도 진솔하게 대할 것. [용띠] 40년 80세 즉 산수(傘壽)를 넘었더니 더욱 부모님생각이 난다. 52년 어려운 일은 동료의 도움으로 해결. 64년 마음이 상해도 상사의 뜻을 존중. 76년 관절 질환이 걱정된다. 88년 친구는 내게 보물과 같은 존재이니 잘 챙겨라. [뱀띠] 41년 예나 지금이나 사람을 존중하는 것이 오늘의 승패를 좌우. 53년 옛 은인을 찾아보는 것이 좋겠다. 65년 도덕적 경쟁이 발전의 밑거름. 77년 쾌청한 날이니 새로운 일에 도전. 89년 흰색이 행운을 주니 소품이라도 지녀라. [말띠] 42년 재삼문제로 곤란한 일이 생기나 해결한다. 54년 비온 뒤에 땅이 굳어지는 법. 66년 힘든 끝 지점에서 사막의 오아시스를 만난 격. 78년 화려한 옷을 입어보고 마음을 밝고 화사하게. 90년 묵었던 일이 순조롭게 풀려간다. [양띠] 43년 동료들을 선동하여 도당을 만들지 마라. 55년 눈에 띄려하지 말고 말조심. 67년 지혜는 차이가 있겠으나 부모님의 큰 선물. 79년 말 날 상강이니 안질에 유의. 91년 친구라도 자식의 부부 일에 간섭하면 도리어 화근이. [원숭이띠] 44년 지식을 유용하게 쓰니 좋은 일이 있다. 56년 오전부터 오늘을 알차게 보내자. 68년 이성보다는 업무에 중심을 둘 것. 80년 직장조직의 화합을 해치는 부류를 경계. 92년 물건은 새것이 좋고 술은 오래된 것이 좋다했는데. [닭띠] 45년 진퇴양난이라도 3시 이후 길이 열린다. 57년 문제해결의 열쇠는 불평하지 않는 것. 69년 주변을 이간질에 동요되지 마라. 81년 꽃이 아름다워도 소나무의 푸름에 미치지 못한다. 93년 미팅 때 붉은색 옷이 행운을 가져다준다. [개띠] 46년 작은 것을 양보하다보면 큰 것이 온다. 58년 천릿길도 한걸음부터이니 다시 도전하라. 70년 말보다는 행동으로 신중하게. 82년 말로만 떠벌리지 말고 베풀어라. 94년 무슨 일이든 계획을 하지도 않고 결론 내리려 하지 말도록. [돼지띠] 47년 무관심으로 인해 부적절한 만남은 스스로 만들지 말도록. 59년 일찍 일어나고 부지런한 결과는 본인 것이다. 71년 폭풍이 오니 원행은 금물. 83년 변화가 와도 서두르지 말 것. 95년 견물생심이라 백화점가면 돈을 지출하게 된다.

2022-05-27 06:00:30 메트로신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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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상회의 사주속으로] 개운(開運)의 조화

하늘과 땅 남과 여 낮과 밤 육지와 바다와 같이 세상(世上)은 양(陽)과 음(陰)으로 구성되어 있다. 사람이 사는 곳 땅위의 주택(가옥;家屋),아파트를 양택(陽宅)이라 하고 사람이 죽어 묻히는 곳을 음택(陰宅)이라 한다. 이는 풍수(風水)라는 이름으로 자연스럽게 우리 생활에 깊숙이 들어와 있다. 요즘은 건축사도 풍수지리를 연구하여 가옥의 방향(方向) 출입구(出入口)구조를 현실성 있게 설계하고 좋은 집을 짓도록 협의한다. 여유롭게 사는 사람들은 좋은 터를 찾아 환경이 좋은 집을 짓기 위해 풍수사를 찾는다. 과학의 발전(發展)으로 생활의 편리함을 빌미 삼아 우리는 자연(自然)을 훼손시키고 있는 것이 현실이지만 반대로 자연환경을 살리려고 노력도 많이 하고 있는 실정이다. 건축가가 아무런 생각 없이 지어놓은 집에서 살게 된다면 가정(家庭)의 가장과 맞는 가옥이라면 다행일 것이지만 기운이 좋지 않은 집은 몇 달 지내다 보면 무언가 불안하고 하는 일마다 꼬이고 건강(健康)이 나빠진다. 불화(不和)가 생기며 구설수가 따르기도 하다. 노력 한만큼 소득이 없고 오히려 악화되기만 한다. 이사후 무언가 잘못되었다는 것을 인지 할 때는 이미 늦은 것이다. 하지만 다른 곳으로 당장 이사 할 수도 없는 노릇이다. 방법은 태어나면서 갖는 띠로서 방위를 찾아 침실을 선택하고 맞는 색의 인태리어로 조화를 이루게 하면 회복의 기미가 보인다. 예를 들어 해묘미(亥卯未돼지토끼양띠)생은 서쪽으로 출입구를 내고 반안 방향 진(辰) 동남쪽(東東南)으로 머리를 두고 자면 빠르면 5일 지나면서부터 개운(開運)이 시작되고 5개월 후부터 운(運)이 발전하게 된다. 옷은 청색(靑色)계통은 주의해보고 검정이나 흰색 계통이 운(運)을 잘 받을 것이다.

2022-05-27 06:00:28 메트로신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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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운세] 2022년 5월 26일 목요일

[오늘의 운세] 2022년 5월 26일 목요일 [쥐띠] 36년 직장 내에 문제가 복잡해도 성실히 본인 할 일은 할 것. 48년 소소한 일에 과민반응 보이기보다는. 60년 희망이 있으니 실망은 금물. 72년 아름답지 않은 인연은 멀리하자. 84년 강의를 들을 때 배울 것이 없어도 경청하라. [소띠] 37년 불평은 주변의 발전에 저해가. 49년 노후대비는 절약이지 수전노가 되라는 것이 아니다. 61년 놀러갈 생각으로 지출이 과다. 73년 도움을 받을 수 있으나 시비도 있다. 85년 단체에서는 아집보다는 소탈하게 순리에 따르도록. [호랑이띠] 38년 언제나 모난 돌이 정 맞는다. 50년 자신은 옳다고 생각하지만 현실적으로 맞지 않는 경우도. 62년 은행대출도 결국에는 빚이다. 74년 혈압당뇨질환을 체크해 보시길. 86년 젊지만 꾸미지 않은 소탈함으로 존경을 받게 된다. [토끼띠] 39년 가정에 충실한 만큼 나에게 복이 온다. 51년 명품은 자신의 행동부터 명품이 되길. 63년 현재 부모님이 계신 것은 하늘의 은총이다. 75년 서두르는 가운데 사고가 염려된다. 87년 만사는 초기부터 계획을 착실하게 해서. [용띠] 40년 선배를 왕따 하기 보다는 배울 것은 배워라. 52년 양보의 운전은 미덕. 64년 나쁜 인연이라 생각이 되면 애초에 만들기를 꺼려하라 76년 능력에는 한계가 있다 차차 나이 들면서는 특히. 88년 오후서남쪽에서 재물은 얻는다. [뱀띠] 41년 만남에서 음주에 유의하여 후회하지 않도록. 53년 인색하다보니 지인이 등을 돌린다. 65년 눈앞에 보이는 이득이라도 양보할 땐 양보해야 77년 친구의 애경사는 참석하는 것이. 89년 남들이 이루지 못한 일을 잘해나가니 보람. [말띠] 42년 자식이 직장에서 승진도 순조롭다. 54년 이성을 두고 양다리 걸치며 비교마라. 66년 노력 없이 일이 잘 풀리지 않는 것은 당연한 이치. 78년 운세가 약하니 새로운 일은 만들지 마라. 90년 이웃과 상부상조해야 떡이 생긴다. [양띠] 43년 가화만사성이라 했지만 가정에 좀 더 충실히. 55년 너무 작은 것에 연연하다 큰 것 놓친다. 67년 오후에 결과는 좋다. 79년 원수를 외나무다리에서 만나는 격이다. 91년 감정보다는 언제나 인연법은 훗날도 생각해야한다. [원숭이띠] 44년 의지력이 작지만 성실한 결과를 얻는다. 56년 까마귀 노는 곳에 백로도 갈수 있다. 68년 성과가 없어도 힘내라. 80년 평소 지독함으로 고립무원이다. 92년 협조라 하면 능력 선에서 주변에 금전 지원을 해줄 수도 있어야. [닭띠] 45년 청소와 문화생활로 주변을 건강하게. 57년 상부상조하는 것도 사회생활의 일부. 69년 운이 좋지 않으니 운전에 방어운전으로 조심. 81년 실수는 따르나 걱정이 해소된다. 93년 30세가 되면 인생관이 서야한다는 이립(而立) [개띠] 46년 운전시 항상 자신이 양보하는 것을 생활화. 58년 6과 흰색이 행운을. 70년 인내는 오히려 나은 상황으로 발전되는 복을 불러온다. 82년 미리주고 전전긍긍(戰戰兢兢)하지마라. 94년 맞서는 사람이 없으면 싸움이 되지 않는다. [돼지띠] 47년 태산을 넘으면 평지가 나타난다. 59년 사고에 대비는 유혹을 뿌리치는 것. 71년 받으려고만 하지 말고 관용을 베푸는 것도. 83년 뜻하지 않은 곳에서 기쁨을 얻는다. 95년 그윽하고 예스런 한옥 집에서 살고프면 저축하여 준비.

2022-05-26 06:00:12 메트로신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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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상회의 사주속으로] 신무방 역무체(神无方 易无體)

인생을 가다보면 미래가 궁금해질 적이 많다. 당연한 일이다. 그러나 운이라는 것이 괘라는 것이 항상 내 편이 아닐 수 있다. 운을 따져보는 방법은 작의적으로 가공할 수 있는 것이 아니다. 연월일시가 엑스(x)축이라면 시간의 함수인 세년(歲年)과 월일시는 변동 값인 와이(y)축이 된다. 즉 함수관계로 운명이 펼쳐지는 지도를 가늠할 수 있다. 모든 점괘가 항상 적중하지는 않는다 하더라도 그 오랜 세월을 두고 계속 이어져 오는 것은 일정 이상의 적중도를 무시할 수 없기 때문이다. 운명이 어차피 정해져 있다면 굳이 비용까지 들여서 공연히 좋지 않은 소리를 듣자고 점사를 보는 것은 아닐 것이다. 점을 본다는 것은 내 운수의 지도가 어떠한 지를 우선 알자는 데에 일차적 목적이 있다. 그 다음은 대비다. 알아야 대처도 가능해 진다. 전쟁에서도 지피지기면 백전백승이라고 했다. 내 운의 흐름과 나의 에너지가 맞는 방향을 찾아 최선의 삶을 살아나가자는 뜻이 실은 점사를 보는 핵심이 된다. 이런 이유로 궁즉이통(窮則而通)의 지혜와 묘를 찾아볼 수 있는 것이 운명추론의 가치라고 볼 수 있다. 타고 난 체 자체를 바꾸는 것은 불가능하나 분명 마음의 힘이 지닌 변수 또한 그만큼의 힘이 있다. 물론 마음을 잘 다잡는다 해서 대운이 잘 들어왔다고 해서 평범한 인생이 대통령이 된다거나 재벌이 된다는 얘기가 아니다. 타고 태어난 체 안에서 불운의 크기를 약소 화시키거나 피해갈 수 있는 묘수에 대한 지혜를 발휘할 수 있다는 뜻이다. 이것을 주역에서 이르기를 타고난 운명이나 운기가 좋지 않다면 되도록 작은 덕이라도 베풀며 노력한다면 얼마든지 불운을 바꿀 수 있다고 가르치고 있다. 이를 일러 신무방 역무체(神无方易无體)라고 한 것이다.

2022-05-26 06:00:10 메트로신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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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운세] 2022년 5월 25일 수요일

[오늘의 운세] 2022년 5월 25일 수요일 [쥐띠] 36년 계획은 당분간 보류. 48년 경력만을 믿고 교만하지 말 것. 60년 평소 겸손함으로 윗사람으로부터 신뢰를 얻는다. 72년 나이 탓하지 말고 집안 청소로 주변 환기를 해보라. 84년 날씬한 몸매를 만들려다 건강을 상할라. [소띠] 37년 정신일도하사불성이라면 복병도 없어진다. 49년 이성문제로 시끌. 61년 중이 절이 싫으면 중이 떠나야 할 것이다. 73년 바쁜 시간 때를 좀 피해서 일을 보라. 85년 대인관계에서 너 먼저가 아니라 내가먼저 공사를 구분. [호랑이띠] 38년 과도한 운동은 오히려 해롭다는데. 50년 동료 간에 협조가 필요하니 왕따시키지 마라. 62년 자영업을 하려면 계산을 더해보라. 74년 할일이 있어도 서두르다 체면 손상한다. 86년 인기인이라 해서 도덕성이 있다는 것은. [토끼띠] 39년 태산을 넘으면 평지가 나오니 기다려라. 51년 섣부른 이별은 반드시 후회를. 63년 남과 비교되는 것은 사람 사는데 항상 있는 일. 75년 삼재팔난이니 먼저 배려하라. 87년 어려웠던 때를 생각하여 주변에게 돈 자랑에 유의. [용띠] 40년 먼 곳에서보다는 가까운 곳에서 찾아라. 52년 작은 부주의로 일을 망치니 들뜨지 말 것. 64년 말로 남의 탓하지 말고 현명하게. 76년 서운한 마음이 들수록 포용해보라. 88년 역마의 기운으로 출장가서 객지 밥을 먹는다. [뱀띠] 41년 증권도 계획 없는 투자는 손실을 가져온다. 53년 가족은 이해하고 또 이해해가며 살아가는 것. 65년 이성을 바꾸어 만나는 친구는 멀리. 77년 돈 자랑하다 체면 손상하지 말 것. 89년 의외로 일이 풀려 실적이 좋아진다. [말띠] 42년 직장에서 도덕심은 나를 오래도록 이끌어준다. 54년 조상님제사에 참석하라. 66년 양다리 걸치다 좋은 사람 놓치고 망신당한다. 78년 옛 은인을 마나게 되어서 기쁘다. 90년 말 잘하는 지인의 살가운 권모술수를 조심하도록. [양띠] 43년 집이 없어도 화목함이 있으니 집을 일으키게 된다. 55년 태풍 뒤에 하늘은 맑아진다. 67년 본심이 밝고 맑다면 행복한 결과가 온다. 79년 옷이 남루하여도 슬퍼마라. 91년 과거나 현재나 돈도 능력인 것이니 부지런히 벌어라. [원숭이띠] 44년 자식은 부모의 말을 간섭이라 하지만. 56년 희로애락은 마음에 의해 좌지우지. 68년 횡단보도 유의. 80년 불경(弗經)에 보면 모든 것이 마음가짐에 달렸다고 하는데. 92년 죽음의 허무함이 있다면 생의 즐거움도 있으니 도전. [닭띠] 45년 영업은 즐거우면서도 늘 피곤한 것이다. 57년 남의 단점을 바라보듯이 나의 단점도 찾아라. 69년 예수님은 오른손이 한 일을 왼손이 모르게 하라 했다. 81년 재산증식보다는 알찬 노후준비를 해보자. 93년 안경을 벗어보라. [개띠] 46년 이웃사촌과의 경쟁은 후회만 남게 되니 양보를. 58년 주변 감언이설에 넘어가지 않도록. 70년 귀인의 도움으로 일이 성취된다. 82년 바쁘다고 서두르면 결과 없이 진행만 더디게 된다. 94년 요령과 게으름 피우지 말고 일하라. [돼지띠] 47년 나이가 있어도 현실에 만족하면 후회는 없으나 발전도 없다. 59년 되로 주고 말로 받는 날이니 말조심. 71년 사랑타령은 시간낭비. 83년 신세 진 사람이 빚을 갚으러 온다. 95년 고생 끝에 즐거움이 오는 고진감래(苦盡甘來).

2022-05-25 06:00:20 메트로신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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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상회의 사주속으로] 복을 까먹는 사람들

우리는 수많은 기도가피의 경우를 본다. 어느 시대나 기적과도 같은 기도의 공덕에 관한 일화가 전설처럼 전해지고 있다. 그러나 기도하면 다 들어준다는 식의 자세는 착각이며 이는 어불성설이다. 그저 바란다고 해서 이루어진다는 것은 철저하게 조건연기를 설파하신 자업자득이며 자작자수를 설파하신 석가모니의 가르침과도 맞지 않는다. 왜일까. 기도가 말 그대로 가피로 이어지려면 그 전제 조건이 있음을 간과해서는 안 된다. 겸손한 마음과 참회가 그것이다. 또한 바라는 바 자체가 남을 해롭게 해서는 안 된다. 이런 이유로 남송 때의 유명한 승려인 제공화상은 '기인시화 요인복 복십마'(欺人是禍 饒人福 卜什?)라 했다. 즉 남을 속이는 일이 인간의 넉넉한 복을 해치는 것이거늘 무엇을 점치려고 하는가. 라는 말씀을 했다. 이 한 마디에서 우리는 많은 것을 통찰할 수 있다. 바르고 참된 생각과 행동만 하여도 인간으로서의 신뢰와 윤리를 저버리는 일만 하지 않아도 따로 복을 구할 필요가 없이 스스로 복을 불러들인다는 얘기이기도 하다. 참된 사람의 기도가 공덕이 있을 수밖에 없는 것은 자비희사의 힘 또한 부처님의 소중한 깨달음의 한 부분이기에 아직 힘을 갖추지 못한 중생들은 어느 수준이 될 때까지는 타력의 도우심을 기대하게 된다. 그러한 중생애민을 서원하신 존재들이 바로 불보살들 아니신가. 평소 인간사 어려운 문제가 생기면 그 문제의 원인이 조상문제로 인한 것인지 아니면 자신의 업으로 인한 것인지 그 원인을 찾게 된다. 그래서 문제의 종류에 따라 조상천도와 같은 방편이나 작정기도를 권하기도 하지만 무엇보다 하심과 바른 행함이 전제되지 않으면 구하는 바를 얻겠다는 것은 모래성을 쌓는 것과 다를 바 없다.

2022-05-25 06:00:16 메트로신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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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운세] 2022년 5월 24일 화요일

[오늘의 운세] 2022년 5월 24일 화요일 [쥐띠] 36년 아는 사람의 말이어도 돌다리도 두드리듯이. 48년 재물이 융통되어 급한 불은 끄게 된다. 60년 혼란스러울 때는 목소리를 낮춰라. 72년 무리수를 두는 투자는 후회를 낳는다. 84년 여행으로 머리를 식히는 것도 필요하다. [소띠] 37년 승진의 기회가 오니 겸손 하라. 49년 비온 뒤에 땅은 굳어지는 법이니 기다려라. 61년 운세가 약할 때는 자기분야 공부를. 73년 두 자식이 마음을 흔들어 대니 갈등. 85년 지금 매매보다는 움직이지 않는 것이 상책일터. [호랑이띠] 38년 가을이 가면 겨울이 오는 것이 자연이치. 50년 금전관계에서 이득도 생긴다. 62년 직장에서 소홀함이 없도록 부지런 하라. 74년 재물은 금방 날라 갈 수 있으니 긴장을. 86년 잔소리도 신경쇠약의 시작이니 자제하자. [토끼띠] 39년 부동산계약은 속전속결보다는 좀 더 살펴보고해야. 51년 까마귀 노는 곳에 백로는 왜 가는지. 63년 일찍 일어나는 습관을 키워라. 75년 나만의 방법을 자식에게 말해도 소귀에 경 읽기. 87년 오늘은 종일 교통안전에 유의. [용띠] 40년 서두르면 일을 그르친다. 52년 노력하지 않으면 반식재상(伴食宰相)으로 노년에 서글프다. 64년 싸움에 불부치지마라. 76년 하늘이 무너져도 다시 솟아날 수 있다. 88년 친구에게 돈 자랑하려면 그 돈은 적게라도 나누어줘라. [뱀띠] 41년 다니는 직장에 충실성을 가져라. 53년 타고난 재주가 놀라워도 노력이 동반되어야. 65년 무위도식하며 부모님을 힘들게 해서야. 77년 언제나 계속되는 불행은 없다. 89년 가정생활이 권태롭다고 불평보다는 원인을 찾자. [말띠] 42년 고독한 생활은 우울증의 시작. 54년 무심한 사랑을 만들려면 헤어져라. 66년 할 일은 하지 않고 행운만을 기다리지 마라. 78년 소극적인 선택과 인내심도 삶의 지혜. 90년 결혼하자마자 이혼보다는 참는 것도 용기가 필요. [양띠] 43년 상대를 탓하지 말고 자신을 잘 살펴보라. 55년 손재수가 있으니 금전거래는 금물. 67년 당신의 인생이니 공부하라. 79년 일을 크게 보는 것도 중요하나 손실재난에 유의. 91년 연인에게 무리하게 많은 것을 요구하기보다는. [원숭이띠] 44년 비단옷을 입고 한밤중에 돌아 다녀본들 무슨 소용. 56년 변화가 있으니 외모에도 신경 쓰자. 68년 골짜기를 건너면 행복은 언제나. 80년 머리가 혼란하니 중요한 결정은 내일. 92년 이직을 하려면 현직장을 그만두고 힘써야. [닭띠] 45년 사람은 노력에 따라 발전을 가져온다. 57년 운이 있으니 주식보다는 바둑을 배워보자. 69년 막연한 희망보다는 작더라도 움직여서 실천을. 81년 본인이 근면하도록 해야 부모 탓을 안 할 터. 93년 슬픔과 고통도 자기성장이다. [개띠] 46년 내가 가진 특기로 우월성은 자제하라. 58년 주식투자는 전문가와 상의. 70년 신용을 지키는 것은 사회생활에서 기본. 82년 세월을 탓하지 말고 대세에 따르라. 94년 얼굴 작은 결점이나 흠을 찾아 고치려다 정도가 지나칠 수. [돼지띠] 47년 대목장 집에 기둥이 휘었다더니 자기 주변부터 살펴라. 59년 마음이 편해야 몸도 편하다. 71년 밤이 지났으니 곧 밝은 새벽이. 83년 가랑비에 옷 젖는 줄 모른다. 95년 오이 밭에서 신을 고쳐 신기위해 허리를 굽히지 말라했다.

2022-05-24 06:00:09 메트로신문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