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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상회의 사주속으로] 횡재(橫財)는 우환(1)

복권 당첨! 한 번 쯤은 꿈 꿔보는 대목이다. 로또 당첨 확률은 약 팔백십사만분의 일쯤 된다고 한다. 최하위의 금액부터 1등 금액까지의 확률이지만 실제 당첨률은 더 낮아진다고 본다. 광산에서 금맥이나 희귀광물을 발견하는 확률도 쉽지 않아서 가산을 탕진하고 패가망신하는 사례는 종종 듣는 일화이기도 했다. 모두 횡재에 속하는 재물인연이다. 우리 조상들이 평생을 가도 한 번도 오기 어려운 횡재운을 그다지 긍정적으로 보지는 않았다. 재물에 횡재(橫財)'라고 이름 붙인 것만 봐도 그렇다. 횡재는 가로누운 재물이란 뜻이다. 길거리에 나무토막이나 돌덩이가 가로놓여 있으면 발뿌리가 채이거나 걸려 넘어지게 된다. 넘어지면 다치니 조심해야 할 대상이다. 돈 횡재가 바로 그러하다. 처음엔 너무나 기쁜 일로 여겨지지만 그 재물이 화의 근원이 되기 십상이다. 실제 로또 복권이 당첨된 사람들의 생활을 추적해보면 비극적 결말을 맞은 사람들이 대부분이라는 조사도 있었다. 지난달 말 쯤 해외뉴스를 보자니 인도네시아 지방의 어느 마을 주민들은 최근 자신들의 땅을 매입해 정유공장을 짓고 있는 현장을 찾아가 시위를 벌였다. 이유는 땅을 판 것을 후회한다는 것이다. 이들은 약 1년 전쯤 정유공장 부지를 마련하려던 국영 석유회사에 땅을 팔아 벼락부자가 되었다는 소릴 듣게 된 마을 주민들이었다. 이들은 갑자기 큰돈이 생기자 비싼 차를 구입하고 새로 집을 지었다. 그러나 비싼 새 차를 샀지만 운전을 못 하는 주민들이 사고를 냈다는 소식이고 보상금으로 사업을 하자고 제안하는 사람들부터 사기를 당하기도 했다. 무엇보다도 더는 농사를 짓지 못하니 고정수입이 없어 돈이 고갈되어 생계유지를 걱정해야 한다. 횡재가 우환이다.

2022-02-28 06:00:06 메트로신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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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운세] 2022년 2월 28일 월요일

[오늘의 운세] 2022년 2월 28일 월요일 [쥐띠] 36년 찾아오는 손님을 극진히 대접할 것. 48년 늦은 나이의 투자는 누란지세(累卵之勢). 60년 자식은 먼저 칭찬하고 격려해 주면 좋은 결과. 72년 도박은 끝이 없으니 기술공부로 다시도전. 84년 세상 절대적인 관계는 없을 듯. [소띠] 37년 집안이 평화롭다. 49년 계단보행 때 각별히 유의해야 하는 날. 61년 어느 길로 가도 목적지에 도착하는 행운의 날. 73년 실패할 확률이 있어도 게으른 자에게는 행운이 없으니 도전. 85년 차 바꾸려다 빚지는 것은 아닌지. [호랑이띠] 38년 부동산으로 재물을 손에 쥔다. 50년 뜻하지 않은 행운에 마음이 기쁘다. 62년 어느 한쪽이 이기고 지는 법이 없을 듯. 74년 손실에 대해 뒤돌아 볼 것 없다. 86년 구슬이 서 말이라도 꿰어야 보배이듯이 마무리가 중요함. [토끼띠] 39년 오늘 하루는 마음 놓고 뭐든 하는 날. 51년 어디서 불어오는 바람이 근심을 걷어간다. 63년 실패의 연속이라 내 자신이 불쌍하다. 75년 솔개는 토끼를 사냥하지만 먹을 만큼만 차지한다. 87년 호감 가는 이성의 시선이 있을 것. [용띠] 40년 가는 사람도 내게는 소중한 사람. 52년 집 나간 말이 새 식구를 데려오니 기쁨이 많은 날. 64년 가난한 외판원에서 부자가 되기까지 신용을 최우선했다. 76년 희망을 갖고 생각하기 나름. 88년 집안 청소로 분위기를 깨끗이. [뱀띠] 41년 부모님 은혜를 깨달은 날. 53년 자식에게 이래라저래라 하다 자식 이혼시킨다. 65년 과거를 잊은 사람에게 미래는 없다. 77년 기다린다고 기회는 오지 않으니 스스로 노력. 89년 장기가 없다면 현악기를 취미로 배워보도록. [말띠] 42년 돈 문제 여자문제 머리 아픈 날. 54년 사슴과 말은 좀 다르니 자식 말에도 양쪽 말을 들어보라. 66년 지록위마指鹿爲馬라 했으니 판단을 잘하자. 78년 내 실력이 있으면 남과 다투지 않는다. 90년 음주는 절대적 하지 않도록. [양띠] 43년 주변여자에게 돈 자랑 하려거든 나눌 생각도 해야 할 터. 55년 농사는 신이 부여한 신성한 직업. 67년 결과가 왔으니 오후에 분배를. 79년 성공과 실패는 대비되는 항목이 있다. 91년 몸도 마음도 피곤한 날이니 충전이 필요. [원숭이띠] 44년 재혼을 포기하지 말고 움직여보자. 56년 돌다리도 두드리고 아는 길도 물어서 가라. 68년 조언도 사람을 봐가며 들어야 한다. 80년 땀을 흘린 만큼 성과도 있다. 92년 흘러가는 대로 내버려 두는 것이 일을 잘 풀리게 한다. [닭띠] 45년 왕년 생각이 나는 하루. 57년 오소리가 닭장을 습격하는 운세이니 돈 자랑 마라. 69년 변화의 날이니 옷차림에 신경 쓰고 외출하자. 81년 놓친 고기를 아까워 말고 내 것을 소중히. 93년 머지않아 이득이 올 것이니 기다려라. [개띠] 46년 토사구팽이 되도 믿어라. 58년 충성심강한 반려 견을 먹이만 주지 말고 병원도 데려가라. 70년 청소로 주변 깨끗이. 82년 거래가 순조롭다. 94년 사슴을 쫓는 사람은 토끼를 돌아보지 않는 것처럼 잔 것으로 다투지 말라는 얘기. [돼지띠] 47년 종일 부엌을 개조. 59년 후천의 노력으로 재물을 얻었다. 71년 돼지가 뱀을 먹지만 뱀도 돼지를 삼킬 수 있으니 투자는 신중. 83년 어떤 성공에도 이면에는 실패가 있기 마련. 95년 인생의 횡재라도 우연히 이루어지는 것은 없다.

2022-02-28 06:00:05 메트로신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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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소형의 본초 테라피] 불쑥 치미는 화를 다스려주는 '치자'

붉은색의 열매를 맺는 치자는 한방에서는 약재로 사용하며 민간에서는 천연 색소로 다양하게 활용했다. 색이 잘 배어 나오기 때문에 천을 염색해서 옷을 만들어 입거나 밀가루 반죽 등에 섞어서 음식의 색을 내기도 했다. 한방에서 치자는 마음의 불을 꺼주는 약재로 처방이 됐다. 특히 우리나라 고유의 질환이라고 알려진 화병을 다스리는 데 효과가 있다. 스트레스나 화를 제때 풀지 않고 꾹꾹 쌓아두면 화병이 되는데 속에 열이 꽉 찬 것처럼 가슴이 늘 답답하고 사소한 일에도 쉽게 분노가 치밀 수 있다. 화병이 있을 때는 수시로 짜증이 나는 것과 같은 심리적 증상뿐만 아니라 신체적인 증상도 나타나는데 얼굴이 뜨끈뜨끈하게 달아오르는 상열감, 소화장애, 두통, 식욕 저하, 불면증 등이 동반될 수 있다. 화병이 있어서 항상 열이 오르는 느낌이 들고 가슴이 답답할 때 치자를 달여서 차로 마시면 뜨거운 기운이 아래로 내려가면서 마음이 좀 편해진다. 치자가 열을 내리며 위로 상승하는 기운을 아래로 끌어내리기 때문에 얼굴이 붉어지는 것을 가라앉히며 눈의 충혈, 두통을 완화하고 높은 혈압을 낮추며 불면증을 개선하는 데도 좋다. 또한 같은 이유로 갱년기 증상인 상열감이나 우울감 등의 완화에도 효과가 있다. 치자는 물 1리터에 치자 20g을 넣어서 잘 끓여서 충분히 우러나면 이를 차로 마시면 스트레스를 줄이고 마음을 편안히 다스릴 수 있게 된다. 몸에 열이 많을 경우 피부도 자극을 많이 받게 된다. 염증을 비롯해서 각종 트러블이 발생하기 쉬운데 이때도 치자가 효과적이다. 피부의 염증을 개선하며 알레르기를 진정시키기 때문에 여드름, 아토피 등의 피부 질환에도 많이 사용한다. 이뇨 작용이 있어서 소변이 원활하게 배출되지 않는 경우에도 치자가 도움이 된다. 다만 열을 내리는 찬 성질을 갖고 있기 때문에 몸에 냉기가 많아서 설사를 자주 하는 사람들은 치자를 과도하게 먹지 않는 것이 좋다.

2022-02-28 05:16:00 메트로신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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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상회의 사주속으로] 엿보지 마세요!

위키리스크 사이트나 에드워드 스노든 사건은 국가 권력집단의 정보수집에 대한 대표적인 반항사례가 될 것이다. 국민이나 유력인사들에 대한 통화감찰 기록과 감시 프로그램 운영에 대한 실태를 폭로함으로써 국가라 할지라도 합법적이지 않은 감시나 감청은 국민의 기본권을 훼손하는 행위라고 밝힌 것이다. 미국은 스노든의 이러한 폭로가 국익에 부합하지 않는 반역적 행위로 몰아갔고 그는 여전히 해외 망명중이다. 어느 시대나 있는 문제로서 국가의 이익과 개인의 근본적 자유가 충돌하는 지점에서는 쉽게 답을 내리기 힘든 문제다. 정보력은 무기보다 더 강한 힘이 있다. 이런 이유로 각 나라들은 정보요원을 두어 통제의 목적으로 누가 어떤 대화를 나누고 누구를 만나며 어떤 내용들을 주고받는지 염탐하는 것이다. 전문적인 첩보요원을 양성하는 것은 공공연한 비밀이며 공식적으로 정보기관을 설치하여 자국의 안위를 위한다는 명목으로 정보수집을 실행해 왔지만 순기능보다 역기능이 염려되는 상황이 발생하기도 한다. 공산국가나 독재국가들 뿐만 아니라 민주주의를 표방하는 나라들 역시 정보기관들은 거의 저승사자와도 다름없는 무소불위한 태도로 정보를 수집 할 것이다. 이런 거시적 차원의 염탐은 차치하고라도 개인적 일탈로 치부되는 엿보기 몰래 훔쳐보는 것을 긍정적 호기심이라 말할 순 없다. 배우자의 핸드폰을 몰래 보는 것도 요즘은 불법으로 치부되지만 몰래 카메라를 설치해 타인의 목욕하는 모습 등등의 일상을 허락 없이 본다는 그 자체는 말 그대로 저열한 관음증이다. 일방적으로 감정을 키워나가는 것이 스토커의 출발이라고 여겨지기에 가슴 조이는 감정을 짝사랑이라고 감성적으로 미화하는 일도 조심스럽다.

2022-02-25 06:00:14 메트로신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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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운세] 2022년 2월 25일 금요일

[오늘의 운세] 2022년 2월 25일 금요일 [쥐띠] 36년 돈줄이 막힌 친구를 돕는다. 48년 기대를 많이 한다면 노력도 그만큼. 60년 바람이 불어대니 마음이 좌불안석이고 일이 손에 잡히지 않는다. 72년 남의 탓이 아니라 내 탓. 84년 무언가 이루고 싶다면 계획을 세우고 도전. [소띠] 37년 계단 내려올 때 조심. 49년 멍석이 깔렸으니 하고 싶은 일을 하자. 61년 타인을 사랑한다는 것은 어려운 일. 73년 전공한과를 위해 전공 따지다가 아무 일도 해내지 못한다. 85년 감나무 밑에서 감 떨어지기를 기다리는 심정. [호랑이띠] 38년 기쁜 빛이 얼굴에 가득한 날. 50년 남을 배려하면 나에게 득이 된다. 62년 조급함이 일을 그르칠 수 있으니 매사에 신중. 74년 미래의 계획이 떠오르고 마음이 상쾌하다. 86년 누구나 기회는 늘 있으니 준비하고 기다려야할 듯. [토끼띠] 39년 옷을 빨아 깨끗하게 하자. 51년 책을 내고 싶다면 일기 쓰는 것을 먼저 시작. 63년 한발 물러서서 보면 하늘도 높고 세상도 넓게 보인다. 75년 일이 피곤하나 재물은 들어오는 날. 87년 행운을 바란다고 멍청한 것은 아닌데. [용띠] 40년 상상만으로도 행복. 52년 재물기반은 노력으로 명실상부(名實相符). 64년 건강이 우선이니 운동을 시작. 76년 바람이 불면 흔들릴 수 있으나 날아가 버리면 안 된다. 88년 설득력 있는 말을 잘하려면 책을 꾸준히 읽을 것. [뱀띠] 41년 일들이 뜻대로 잘 되니 즐거운 하루. 53년 실패가 있어도 좌절만 없다면 다시 일어난다. 65년 구설수가 다르니 이성을 조심. 77년 길을 떠나게 되면 지도를 살펴보자. 89년 시작도 없이 저절로 되는 것은 없으니 씨를 뿌리자. [말띠] 42년 문서 거래에 신중히. 54년 포용은 아름다우니 넓은 아량으로 대하자. 66년 뜻하지 않은 행운에 마음이 기쁘다. 78년 어느 길로 가도 목적지에 도달하니 행운의 날. 90년 월급직장이어도 어느 분야에서든 아이디어를 찾아보자. [양띠] 43년 아침과 저녁이 다르다. 55년 아랫사람과 의견충돌을 조심. 67년 모래 위에 세운 성은 바람 불면 날아가 버리니 기초를 튼튼히. 79년 골치 아팠던 일이 오후에 풀린다. 91년 동분서주 해봐야 들어오는 게 없지만 내일을 위해서. [원숭이띠] 44년 숙주가 많으면 국수가 수제비 된다. 56년 지나치게 강경하면 남들이 싫어한다. 68년 다들 사소한 인연이라도 내게는 귀한 인연이다. 80년 큰돈도 작게 시작해서 얻게 되니 실망마라. 92년 믿었던 사람에게 실망하니 맘이 아프다. [닭띠] 45년 실속 없는 하루 지루하다. 57년 아는 길도 물어 가고 돌다리도 두드리고 건너라. 69년 동업을 하자는 사람을 경계하기보다 일단 믿어보라. 81년 익숙한 일도 가벼이 보지 말고 조심해야. 93년 어려울 때일수록 자신감을 잃지 마라. [개띠] 46년 커도 작은 것에 복종할 수 있다. 58년 합이 많아도 사람관계가 복잡 미묘해질 수. 70년 남의 송사에 끼어들면 좋은 소리 못 듣는다. 82년 노력 없는 인생의 한방은 없을 듯, 94년 받은 것만큼 베풀어야 사람관계가 아니겠는가. [돼지띠] 47년 인생은 70부터이니. 59년 친구의 도움으로 신규 일을 찾는다. 71년 비관하면 될 일도 안 되니 마음의 여유를. 83년 머리만 믿고 있다가는 일을 그르친다. 95년 아이디어가 좋아도 내 것은 아깝다고 주머니 속에 넣어두면 소용없다.

2022-02-25 06:00:13 메트로신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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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상회의 사주속으로] 쉬운 일이 없다.

퇴직한 많은 사람들이 수입원의 대안으로 음식점을 생각한다. 먹는장사가 그나마 낫지 않을까 하는 생각으로 뛰어든 외식업계에서 성공한 사례는 몹시 드문 게 현실이다. 새로 문을 연 음식점가운데 90%가 1년 안에 문을 닫는다는데 하물며 코로나사태에는 죽고 싶은 마음 더 말할 나위가 없다. 어느 일 어느 분야건 실패의 원인을 진단하려면 끝없이 다양하고 또 타인이 말하는 성공비결을 무조건 따라한다고 해서 같은 결과를 볼 가능성이 별로 없다. 실패를 넘어 성공한 철강왕 카네기의 묘비명엔 "자기보다 훌륭하고 자기보다 잘난 사람을 곁에 모아둘 줄 아는 사람 여기 잠들다." 라는 구절이 쓰여 있다 한다. 아마 세계적 기업을 이룬 카네기의 모든 칭찬은 이 구절에 함축적으로 녹아있다. 훌륭한 리더는 자신이 모든 것을 다 처리하지 않는다. 수하 직원들이나 인력들의 재능과 능력을 꿰뚫어보고 적임자에게 일을 맡기는 것이다. 그리고 한 번 믿고 맡기면 빠른 기일 내에 성과가 나타나지 않더라도 기다려줄 줄도 안다. 장자 계승 전통인 왕권의 이양도 차자가 더 뛰어나다고 생각되면 형을 제치고 동생이 왕좌에 오르기도 하는 역사도 있었다. 조선의 태종이 셋째 아들인 세종을 세자로 지명한 것도 그러한 통찰에 의한 것이었다. 혜안을 지닌 사람은 잘못된 결정을 내리지 않는다. 큰 국가나 기업을 경영하는데 반드시 필요한 자질이다. 역사에 있어 친인척이나 학연 지연 등으로 일을 망친 사례는 차고도 넘친다. 어려운 고비나 안타까운 사건에서 개인이든 기업이든 국가든 세상에 쉬운 일이 어디 있겠는가. 하지만 역(易)에서는 위기와 기회 둘은 끝자락에서 겹쳐있다. 위기 뒤에는 기회가 공존하니 지금부터는 근사한 변신만이 남은 것이다.

2022-02-24 06:00:08 메트로신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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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운세] 2022년 2월 24일 목요일

[오늘의 운세] 2022년 2월 24일 목요일 [쥐띠] 36년 오늘만큼은 명상하라. 48년 말은 하기 쉬우나 주워 담을 수 없다. 60년 욕심 많은 사람은 돈벼락을 맞아도 만족을 모른다. 72년 행복의 기준은 따로 없으니 내 마음이 중요. 84년 멀리 있다 해서 소홀히 하면 더욱 멀어진다. [소띠] 37년 양띠 자녀가 있다면 미未시에 운전에 조심. 49년 욕심이 지나치면 건강에 이상이 온다. 61년 원수를 외나무다리에서 만나니 방법이 없다. 73년 열심히 일하고 좋은 소리 못 듣지만 어쩌겠는가. 85년 믿는 도끼에 발등 찍힌다. [호랑이띠] 38년 내 앞에서는 호랑이 앞에 쥐이니 힘내자. 50년 작은 인연으로 물질적 이득을 본다. 62년 일의 진행이 느려도 이익은 온다. 74년 특출한 아이디어로 주변 부러움을 산다. 86년 봄날에 꽃이 피니 연통한 곳에서 곧 좋은 소식이. [토끼띠] 39년 속단은 금물 실수할 수 있다. 51년 결실이 보이니 과감하게 밀고 나가라. 63년 도움을 주는 사람의 소식으로 서로 영업이득. 75년 우물을 찾았으니 두레박은 만들어서 쓰자. 87년 그물도 치지 않고 고기가 잡히기를 기대 말라. [용띠] 40년 미운이 떡 하나 더 줘라. 52년 승천하려는 용의 꼬리를 무는 것은 개다. 64년 말이 쥐똥을 먹으면 창자가 꼬이니 사람을 잘 만나라는 의미. 76년 구정물에 발을 담그면 더러워지기 마련이다. 88년 밤을 이겨야 새벽을 맞는다. [뱀띠] 41년 금전이 넘치니 인색하지말자. 53년 뱀은 원숭이를 먹지 못하니 원숭이띠와 다투지 말도록. 65년 게으르면서 성공하기를 기다리는가. 77년 돈은 산소와 같이 절대적이다. 89년 시작하지 않으면 미래 아무것도 변하지 않는다. [말띠] 42년 기다림이 소원을 이룬다. 54년 마음은 청춘이나 몸이 따라주지 않는다. 66년 감사할 줄 아는 사람이 진정 행복한 사람. 78년 가랑비에 옷 젖는 줄 모르고 지출을 한다. 90년 시간이 있으니 깔끔한 포기가 때로는 득이 된다. [양띠] 43년 명상하며 기회를 가져라. 55년 순풍에 돛단배 가듯이 순조로운 하루. 67년 호의가 계속되면 상대는 당연한 권리로 착각. 79년 비가 오고 바람이 불어야 비옥한 땅이 된다. 91년 직장 내 소통하는 것이 실 수 없이 안정적이다. [원숭이띠] 44년 고통은 깨달음이 생긴다. 56년 격한 감정이 체면을 구길 수 있으니 말조심. 68년 사랑이 넘치는 하루이니 자식에게 좋은 일이 생긴다. 80년 하늘은 맑고 공기도 좋으니 마음도 편안하다. 92년 공로를 인정받아 명예를 얻는다. [닭띠] 45년 길고 짧은 것은 되어봐야 안다. 57년 힘의 균형에는 세력이 균등하지 않는 경우 다칠 수 있음이다. 69년 약도 금방 주어지니 실망은 금물. 81년 재산을 받아도 불만이 있다면 불효. 93년 급함을 접고 참으면 열흘이 편한 세상이치. [개띠] 46년 주변에서 내 돈을 달라는데 이유 없는 무덤은 없다. 58년 눈앞의 실속보다 내일을 준비. 70년 이기고 지는 것에 승자가 따로 없다. 82년 간교한 속삭임이 많으니 굳은 의지가 필요. 94년 스스로 겸손하면 주변이 알고 도와준다. [돼지띠] 47년 주식투자는 심사숙고. 59년 기미가 보이니 적극적으로 밀어붙일 때. 71년 시도해야 이루던지 유지하던지 할 것. 83년 일을 하는데 확신의 신념이 있어야 한다. 95년 한집안에는 논쟁거리가 있기 마련 힘없는 부모를 피하지 말 것.

2022-02-24 06:00:07 메트로신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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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세철의 쉬운 경제] 안전자산 희귀본능과 기축통화

금과 같은 실물자산과 함께 이른바 기축통화(基軸通貨, key currency)는 평소보다 경제위기나 국제분쟁 같은 불확실성 시기에 선호되는 '안전자산(risk free asset)이다. 불안심리가 퍼지고 위기가 도래하면 개인이나 사회나 안전자산 회귀본능이 커지기 마련이다. 2000년대 초반 증권화(securitization) 현상에 대한 과신과 들쑥날쑥 통화정책으로 말미암아 미국은 2008년 국제금융위기 진원지가 되었다. 달러화 위상이 급격히 추락하리라는 시각이 팽배했지만 안전자산인 달러화 선호도가 더욱 커지며 달러가치가 급상승하는 이변(?)이 벌어졌다. 오늘날 달러화 위상이 더 커진 까닭은 미·중 갈등 같은 그치지 않는 분쟁으로 기축통화 의존도가 높아진 때문이다. 기축통화 국가가 누리는 셰뇨리지 효과(seigniorage effect)는 발행한 화폐의 교환가치에서 화폐발행비용을 뺀 수치로 화폐주조이익이다. 기축 통화국이 일단 되기만 하면 사실상 불로소득 기득권을 누리는 셈이다. 간단하게 계산해보자, 미국은 1억 달러의 상품을 수입하고 그만큼 달러를 지불하는데 실제로는 지폐 인쇄비용과 보관·이전 비용이 들뿐이다. 물론 해외로 넘어간 달러는 언젠가는 미국이 갚아야 하지만, 미국경제가 고꾸라지면 달러 부채는 나뭇잎 저버린 숲속의 낙엽이 된다. 최근 미국이 새로운 부가가치 선도국이 되어가고 있지만 얼마 전까지는 재래산업 생산성이 아시아 신흥공업국에 뒤져 있었다. 만약, 셰뇨리지 효과가 없었다면 미국경제가 어떤 길을 갔을지 짐작하기 어렵다. 국제대차대조표(IIP)를 관찰하면 미국은 실질 대외부채가 세계에서 가장 많은 국가다. 2021년 9월말 현재 미국의 대외자산에서 부채를 뺀 순국제투자(=순대외자산)는 마이너스 16조 달러다. 일본은 플러스 3.4조 달러, 중국은 플러스 2조 달러에 이른다. 만약 기축 통화국이 아니라면 달러의 대외가치 척도인 달러 인덱스는 지금보다 크게 낮아질 것이다. 달러대비 원화가치가 경제전문가들의 예상과 달리 크게 흔들리지 않는 까닭은 우리나라 실질 대외순자산이 2021년 말 현재 6,3백억 달러에 이르기 때문이다. 국제 상품결제나 금융거래 주요 교환수단이 되는 기축통화로 부상하려면 거래 당사자들이 당해 화폐가치를 신뢰하여 결제 수단으로 선호하면 자연발생적으로 기축통화가 된다. 예컨대, 원화가 기축통화가 되려면 거래 당사국들이 결제수단으로 원화를 고집하기만 하면 간단하다. 상상컨대, 미국과 중국이 채권채무를 결제하면서 상대방이 발행한 달러화나 위안화를 서로 불신하여 원화결제를 고집하고, 이런 관행이 전 세계로 확산된다면 원화는 자연스럽게 기축통화가 된다. 물론, 이런 상상이 언제 현실화 될지는 누구도 짐작하지 못한다. 한국의 경제력이 튼튼해지는 동시에 안보가 튼튼해야만 한다. 최소한 북쪽에서 중장거리 미사일을 발사하는 도발이 금지되어야 기축통화로의 도약을 기대할 수 있다. 현재는 달러를 중심으로 세계경제질서가 펼쳐지고 있어 원유, 금, 기타 원자재 가격 모두 달러화로 표시되고 있다. 미국은 유로나 엔화의 기축통화 정착도 달갑지 않게 여기고 있다. 사실 미·중 갈등도 기축통화 패권에 대한 방어와 신규진입 전략에서 비롯되었다. 미국의 군사력, 외교력이 우세한 상황에서 국제긴장이 계속되기에 가장 강한 기축통화인 달러의 수요가 늘어날 수밖에 없다. 주요저서 -불확실성 극복을 위한 금융투자 -욕망으로부터의 자유, 호모 이코노미쿠스

2022-02-23 14:51:32 메트로신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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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상회의 사주속으로] 운수 좋은 날

어느 분야에서든 소양이 있는 믿음의 기반에서 갖는 확신은 자신에게 성공의 키워드가 된다. 명리에서는 예측이 있기에 모질고 어려운 운이 올지라도 지혜롭게 헤쳐나 갈수 있다. 어제에 이어 십간백기일(十干百忌日)의 금기내용을 살펴보겠다. 갑불개창(甲不開倉);갑일(甲日)에 창고를 열지 않는다. 을불재식(乙不裁植);을일(乙日)에 식물을 심지 않는다. 병불수조(丙不修?);병일(丙日)에 부엌을 손대지 않는다. 정불삭발(丁不削髮);정일(丁日)에 이발하지 않는다. 무불수전(戊不受田);무일(戊日)에 전답매매를 하지 않는다. 기불파권(己不破券);기일(己日)에 문서를 찢지 않는다.경불경락(庚不經絡);경일(庚일)에 침 뜸을 뜨지 않는다. 신불합장(辛不合醬);신일(辛日)에 장을 담그지 않는다. 임불결수(壬不決水);임일(壬日)에 둑을 터지 않는다. 계불송사(癸不訟事);계일(癸日)에 송사를 삼간다. 이어서 십이지(十二支)백기일(百忌日)은 다음과 같다. 자문불복(子問不卜);쥐날에는 점치지 않는다. 축불관대(丑不冠帶);소날에는 관대를 갖추지 않는다. 인불제사(寅不祭祀);호랑이날에는 제사를 지내지 않는다. 묘불천정(卯不穿井);토끼날에 우물을 파지 않는다. 진불곡읍(辰不哭泣);용날에 울지 않는다. 사불원행(巳不遠行);뱀날에 멀리 가지 않는다. 오불점개(午不?蓋);말날에 지붕을 이지 않는다. 미불복약(未不服藥);양날에 약을 먹지 않는다. 신불안상(辛不安牀);잔나비날에 가구를 들이지 않는다. 유불회객(酉不會客);닭날에 손님을 맞이하지 않는다. 술불걸구(戌不乞狗);개날에 개를 들이지 않는다. 해불가취(亥不嫁娶);돼지날에 시집 장가들지 않는다. 서(書)에 이르길 살방(煞方)의 곁에는 귀(貴)가 있다고 했다. 행운에 주목하는 모두에 적용되는 프로그램의 하나이다.

2022-02-23 06:00:04 메트로신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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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운세] 2022년 2월 23일 수요일

[오늘의 운세] 2022년 2월 23일 수요일 [쥐띠] 36년 노년에 자식 복이 있다. 48년 새옹지마(塞翁地馬)이니 있을 때 베풀어라. 60년 날씨 탓만 하지 말고 밖으로 나가서 새로운 사람을 만나자. 72년 우는 아이는 젖을 줘서라도 달래야. 84년 씨를 뿌리고 노력해야 열매를 수확. [소띠] 37년 늦지 않았으니 두드리면 열린다. 49년 위기를 겪으며 가족의 소중함을 깨닫는다. 61년 어제의 선택이 바보 같았음을 새삼 느낀다. 73년 내가 웃어야 바라보는 거울도 웃는다. 85년 좋든 싫든 내색하지 말고 마음을 진중히. [호랑이띠] 38년 매번 하던 데로 해라. 50년 습관이 주는 편안함을 버리고 새로운 일에 도전. 62년 오늘이 마지막인 것처럼 최선을 다해야할 것. 74년 남의 말은 사흘을 가지 않으니 신경 쓰지 마라. 86년 마음은 표현해야 남들이 알아준다. [토끼띠] 39년 가물어도 먹을 게 있다. 51년 유혹이 많은 날이니 부디 자중자애하길. 63년 망설이다가 좋은 기회를 놓치기 쉬우니 결단이 필요. 75년 꽃보다 아름다우니 자신감을 가져라. 87년 우물가에서 숭늉 찾지 말고 천천히 순서대로. [용띠] 40년 남은 인생 소중해라. 52년 비가 내려줘야 용도 승천하나 때는 이미 지난 듯 욕심은 금물. 64년 새로운 기회가 오니 놓치지 마라. 76년 닭띠와의 거래는 있지만 미루어진다. 88년 가야 할 길은 먼데 발걸음이 떨어지지 않는다. [뱀띠] 41년 점점 일이 순조로워진다. 53년 타인의 불행을 방관하지 마라. 65년 뜻은 원대하나 현실은 만만치 않으니 더 노력. 77년 부모님을 위해 저축을 든다. 89년 불행하고 위대했던 베토벤을 생각하니 나는 환경이 훌륭함을 느낀다. [말띠] 42년 여행 시 자가용보다는 기차를 선택. 54년 다툼이 생겨도 도와주는 사람이 있어서 다행. 66년 병도 약도 내 하기 나름이니 신중하게 처신. 78년 먼 곳에서 손님이 찾아온다. 90년 개나리 진달래가 만발하니 내 마음도 봄이다. [양띠] 43년 마음이 가는대로 일이 잘된다. 55년 떠나기도 어렵고 머물기는 더 난처한 하루. 67년 왜나는 운이 인 좋을까 에서 벗어나자. 79년 중매를 잘하여 선물이 들어온다. 91년 내 것이 아닌 것을 욕심내면 마음만 다칠 수 있게 된다. [원숭이띠] 44년 실없는 말이 송사 가는 법. 56년 이른 아침 외출을 삼가고 건강관리에 힘써라. 68년 그물에 잡힌 고기처럼 마음이 답답하고 우울. 80년 남보다 앞서 나가는 것이 차츰 불편하다. 92년 지금까지의 노력이 오늘 빛을 보는 행운. [닭띠] 45년 인정도 베풀 사람이 있다. 57년 비우고 나니 일이 잘 풀린다. 69년 결과가 좋아야 과정도 좋은 평가를 받는 법. 81년 조상님의 제사에 참석하는 것이 도리일 듯. 93년 행복에도 권리가 있겠지만 먼저 자신의 도리의무를 이행해야. [개띠] 46년 물건을 살 때 의논해라. 58년 바람이 불어대니 마음이 좌불안석. 70년 날씨가 변화무쌍하니 우산과 비옷을 미리 챙겨라. 82년 운이 있으니 소띠의 도움으로 거래가 성사. 94년 목돈 마련은 월급을 타거든 은행적금을 시작해보자. [돼지띠] 47년 증여는 신중해야. 59년 내 것 다주면 주변이 배은망덕(背恩忘德)해진다. 71년 귀인을 만나 정보를 얻게 된다. 83년 등잔 밑이 어두우니 가까운 곳에서 해결책을 찾자. 95년 무엇이던 간에 얻기 위해서는 객관적인 판단이 중요할 듯.

2022-02-23 06:00:02 메트로신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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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상회의 사주속으로] 열두 동물의 일진

십이지(十二支)는 우리 문화 속에서 다양한 형태로 등장한다. 역법과 역술 풍수 등에서 방위와 시간의 개념으로 또 길흉을 추리하는 도구로 주로 쓰인다. 십이지 문화의 꽃은 일상에서 흔히 쓰는 생년기준의 "띠"담론을 들 수 있다. 이를 통해 한 개인의 신상이나 상호간의 융화관계 등을 헤아려 보기도 한다. 십이지(十二支;자축인묘진사오미신유술해)에 십간(十干;갑을병정무기경신임계)을 갑자 을축 병인 정묘...식의 순서대로 결합하면 60개의 간지(干支)인 60갑자(六十甲子)가 만들어진다. 일진(日辰)은 60갑자를 그날그날에 차례대로 나누어 정한 것을 말한다. 이는 주로 일상생활에서 흉한 것을 피하고 길한 것을 택하기 위한 수단으로 발달했다. 일진으로 길흉을 가려 취하는 일을 택일(擇日)이라했고 택일은 좋은 날을 가린다는 뜻이다. 민간에서는 흔히 십이지에 배당된 동물을 순차적으로 반복하여 하루의 일진을 매겼다. 쥐날 소날 범날 토끼날 용날 뱀날 양날 잔나비날 닭날 개날 돼지날 십이수(十二獸)로 구분된다. 일진은 먼저 털이 있는 유모일과 털 없는 무모일로 길흉을 나눴다. 12동물 중에 용과 뱀이 털이 없는 무모일에 속하여 흉하다했으며 특히 정초(正初)에 무모일이 둘다 들면 흉년을 걱정했다. 개업일자도 무모일은 기피했다. 조상들은 각 동물의 생태나 형태에 착안하여 해야 할 일과 하지 말아야 할 일을 구분해 놓았는데 여기에서 파생된 금기와 속신도 많다. 택일에서 곧잘 인용하는 백기일(百忌日)도 오래된 민간 풍속의 하나로 비슷한 맥락으로 해석된다. 백기일은 각 날에 금기하는 내용이 하루하루 다르게 정해진다. 운수 좋은날도 십간과 십이지가 구분되어 이어지니 계속 읽어 가다보면 각각 길한 일진을 이해하게 된다.

2022-02-22 06:00:06 메트로신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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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운세] 2022년 2월 22일 화요일

[오늘의 운세] 2022년 2월 22일 화요일 [쥐띠] 36년 일이 뜻대로 되니 상쾌하게 힘내자. 48년 단독으로 처리하면 손재수가 있으니 가족과 회의를 하라. 60년 능력 이상의 일을 맡으나 잘 처리. 72년 행복에도 순간과 긴 행복이 있을 것. 84년 지난 일에 매이지 말고 새로 출발. [소띠] 37년 조용히 생각의 기회를 가져라. 49년 문서로 인한 이익이 있으니 기회가 오면 적극 활용. 61년 자신의 어려움을 모두 노출할 필요는 없다. 73년 마른 논에 물들어오듯이 일이 잘 풀린다. 85년 실망하지 말고 여유를 갖고 도전. [호랑이띠] 38년 아직은 포기하지 말고 이루도록. 50년 조그만 실수로 일이 틀어질 수 있으니 주의. 62년 목표를 수정하고 다해서 전진. 74년 신념을 가지면 결국은 이루게 된다. 86년 직장을 다녀도 꾸준히 공부하면 훗날 좌절은 물러간다. [토끼띠] 39년 무심코 한 행동에서 답을 얻는다. 51년 매사에 부드러움으로 아랫사람을 대하라. 63년 사방에서 운이 들어오는 날이니 거칠 것이 없다. 75년 조직을 위해 일하는 것이 나를 위해 일하는 것. 87년 이성을 만나도 음주주의. [용띠] 40년 아는 길도 물어 갈 것. 52년 뱀띠와의 거래가 무난하게 성사. 64년 자식이 제 짝을 데려오나 철이 없어 새로운 근심이 생긴다. 76년 변화의 운이 있으니 현명하게 판단. 88년 깊은 물에 고기가 모이는 법이니 넓게 생각하자. [뱀띠] 41년 쉬면서 기회를 가져라. 53년 아랫사람의 조언으로 어려움을 극복. 65년 가야 할 길은 많이 남았는데 벌써 지치고 힘이 든다. 77년 내 것 아닌 것은 과감히 포기하라. 89년 월급타면서 남을 위해 일한다는 생각은 접어야 발전. [말띠] 42년 달콤한 말이다 생각해보자. 54년 김칫국부터 마시지 말고 앞뒤를 잘 살펴보자. 66년 뜻밖의 초대로 기분은 좋으나 지출이 많다. 78년 운동기구 사다가 기둥뿌리 넘어뜨릴까 우려스럽다. 90년 일은 많아지나 금전운도 따른다. [양띠] 43년 일이 뜻대로 되는데 꼬임도 따른다. 55년 보증은 머지않아 청천벽력(靑天霹靂)이 될 것이다. 67년 사공이 많으면 배가 산으로 가니 의견통일을. 79년 상대의 실수를 덮어주면 보답을 받는다. 91년 남의 말을 수궁하는 긍정을. [원숭이띠] 44년 가만히 있으면 중간이라도 간다. 56년 무더위가 가면 그늘은 찾지 않으니 서운해 마라. 68년 어제 친구가 오늘 돌아서니 가슴 아프다. 80년 지나치면 일이 성사되기 어려우니 조금 양보. 92년 놓친 고기는 과감히 포기해야. [닭띠] 45년 특별한 이동수가 생긴다. 57년 불만스러워도 인내하면 오후에 일이 성사. 69년 전진을 위해 1보 후퇴하라. 81년 꿈을 꾸고 현실에서 움직이면 이루어진다. 93년 투자하는데 급하게 남의 말에 현혹되지 말고 주관을 갖고 행동. [개띠] 46년 재혼을 심중히 생각할 이 있다. 58년 남의 눈에 티끌만 보지 말고 내 잘못은 없는지 생각. 70년 부자가 되기를 바란다면 적게라도 시작. 82년 현실에 만족하면 후회가 적을 것. 94년 마음에 드는 이성이 있어도 인연이 아닐 듯. [돼지띠] 47년 마음은 가도 행동이 어렵다. 59년 입이 경솔하면 될 일도 안 된다. 71년 선봉에 나서게 되나 다른 사람들의 질투를 받는다. 83년 마음이 통하는 사람을 만나 행복한 하루. 95년 그동안 노력한 보답이 주어지니 보람을 얻게 된다.

2022-02-22 06:00:03 메트로신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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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운세] 2022년 2월 21일 월요일

[오늘의 운세] 2022년 2월 21일 월요일 [쥐띠] 36년 형제가 도우니 산소문제가 해결. 48년 서리가 내리면 얼음이 얼 것을 미리 대비. 60년 세상에 우연한 행운은 결코 없다. 72년 흐르는 것은 흘러가게 내버려 둬라. 84년 어려운 것을 쉽사리 깨달으면 희망의 빛이 빠르게 온다. [소띠] 37년 더부살이 10년 세월 가슴 알아. 49년 칠전팔기(七顚八起)는 젊은이 에게만 해당되는 말이 아니다. 61년 삶의 중심에는 항상 내가 먼저 있어야. 73년 물을 두려워하고 좋은 수영선수가 될 수 없다. 85년 모난 돌이 정 맞는 법. [호랑이띠] 38년 나이 들어서 가정을 이루고자한다. 50년 변동이 있어도 흔들림 없이 앞만 보고 전진. 62년 급할수록 돌아가라고 했으니 서두르지 마라. 74년 배우자의 진심 어린 위로가 필요한 날. 86년 규칙적인 운동을 즐거운 마음으로. [토끼띠] 39년 감투가 크면 어께를 누른다. 51년 작은 것에 집착하지 말고 일을 크게 보고 행동. 63년 새로 시작한 일에 기대를 많이 했으나 실리는 없다. 75년 시시비비를 가리다 보면 내 실수도 튀어나온다. 87년 마음이 울적해도 웃어야. [용띠] 40년 필요한 만큼만 담아라. 52년 주변이 시끄러울 수 있으나 뜻밖의 행운이 있다. 64년 가까운 사람과의 불화를 조심. 76년 하나를 뿌리고 열 개를 얻는 운 좋은 날. 88년 어려운 일이 있을 때 고서를 찾아보면 해결책을 얻을 수. [뱀띠] 41년 옛사랑이 생각나는 날. 53년 둘을 얻기 위해 하나는 기쁜 마음으로 양보. 65년 상사의 신임을 얻고 일을 무난히 처리. 77년 자고 일어나도 피곤이 풀리지 않으니 충전이 필요. 89년 얻고자하는 것을 망설이지 말고 시도해보자. [말띠] 42년 자식이 나에게 효도 하더라. 54년 대목장 집에 기둥이 휘었다더니 자기 주변부터 살펴라. 66년 꽃피고 새가 지저귀니 이제 행동할 때. 78년 남쪽으로 길을 떠나면 행운이 있다. 90년 물이 들어오기 시작했으니 노를 저어라. [양띠] 43년 기억에 남기는 일이 발생. 55년 불어오는 바람이 상쾌하니 마음도 상쾌. 67년 보라색이 행운을 가져오니 소품이라도 간직. 79년 일단 껍질을 깨뜨려야 새로운 세계가 열린다. 91년 좋은 친구를 찾지 말고 좋은 친구가 되자. [원숭이띠] 44년 지켜야 될 약속이 생긴다. 56년 과한 것보다 약간 모자란 것이 낫다. 68년 오늘이 시작하기 딱 좋은 날이니 무슨 일이든 시작. 80년 움직이면서 된다하니 정말로 그렇게 된다. 92년 자신이 옳다 해도 오늘은 침묵해야 한다. [닭띠] 45년 배우지 못하였어도 아는 것이 많다. 57년 비가 오고 바람이 불어대니 내일은 비옥한 땅을 기대. 69년 뜻하지 않은 재물이 들어오니 흡족하다. 81년 목마른 자가 우물을 파는 법이 아닌가. 93년 희망은 스스로 노력해야 이뤄진다. [개띠] 46년 매사가 진행이 잘되어진다. 58년 지나온 세월은 항상 그립다. 70년 다정도 병이니 지나친 간섭은 서로를 다치게 한다. 82년 내가 가진 특기를 다른 사람들이 알아주니 즐거운 하루. 94년 나를 위해 웃고 나를 위해 분발하자. [돼지띠] 47년 보람이 있고 결실을 본다. 59년 전체를 파악해야 내가 갈 길이 보인다. 71년 산도 좋고 물도 좋은데 정자까지 좋은 곳은 찾기 어렵다. 83년 투자에 확신이 없다면 하지 말아야 할 것. 95년 가뭄에 단비가 내리니 좋은 일이 있겠다.

2022-02-21 06:00:06 메트로신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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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상회의 사주속으로] 미신과 기도

어느 종교라도 그 종교 안에 있는 사람들이 모두 이성적 과학적인 신앙생활을 하고 있다고 할 수 있는가. 어느 때부터인가부터 기도라 하면 무속적이거나 미신으로 치부하려는 경향이다. 같은 기도를 해도 유일신을 믿는 기독교나 천주교에서 하는 기도는 타 종교의 기도에 비해 뭔가 고등적인 것으로 치부하는 경향이 일기 시작했다. 무속신앙 등 민간신앙에서 하는 기도는 억울한 평판을 받는다. 기성종교에 비해 사회적 연대와 힘이 약하다고 해서 전래의 민간신앙을 저열하게 보려는 태도는 절대 바람직하지 않다. 세계사를 보자면 종교적으로 신앙적으로 혹세무민하는 사례가 그 얼마던가. 기도가 무엇인가? 바라고 구하는 것이다. 서양으로부터 유래한 기도교 이슬람교 동양의 불교든 기본 바탕에서 뭔가 나보다 더 큰 위신력을 지닌 존재에게 바라는 바를 토로하며 이뤄주기를 바라는 그 바람 때문에 기실 종교가 탄생한 것 아니겠는가. 제도적 기성종교가 있기 전까지는 지구상 모든 종족들은 민간신앙이었다. 하나님의 후손이라고 주장하는 유대인들조차도 선지자의 기도응답이라는 내용에 의해 유대족의 왕을 정하는 등등 중요사를 결정했다. 유대교 역시 정통 유대교 의식과 다른 신비주의 유대교가 있는가 하면 기독교 내에서도 마치 무속신앙과 접목된 모양새의 안수기도나 통성기도 같은 신앙생활이 있고 실제 이를 통해 몸이 낫거나 효험을 보았다고 주장하는 사람들이 적지 않다. 말이 통하지 않는 동물과도 눈빛과 내는 소리만 들어도 통하며 어떤 약속된 주파수를 맞추면 멀리 떨어진 곳에서 송신하는 소리와 화면을 보고 소통하지 않는가. 지성이면 감천이고 간절한 정성은 하늘도 감응케 하는 것 그것이 미신이라면 무엇이 기도인가.

2022-02-21 06:00:04 메트로신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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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소형의 본초 테라피] 상처 치유와 피부 탄력 강화에 좋은 '호두'

정월 대보름이 되면 한 해의 부스럼을 막는다는 의미에서 호두 같은 견과류를 깨서 먹는다. 이는 단순히 세시 풍속의 하나로 생각할 수도 있지만 사실 호두 같은 견과류에는 부스럼 등 피부 트러블을 막고 상처 치유에 효과가 좋은 항산화 성분이 풍부하게 들어 있다. 특히 호두에는 비타민 E, 셀레늄 같은 항산화 성분이 풍부하게 들어 있기 때문에 조직과 피부의 손상을 막아주고 상처의 회복을 빠르게 하며 피부 재생력을 높여준다. 또한 노화를 촉진하는 활성산소를 제거해주기 때문에 나이가 들면서 서서히 떨어지는 피부의 탄력을 강화하며 노화를 늦추는 데도 도움이 된다. 호두에는 지방이 많은 편인데 육류의 포화지방과 달리 불포화지방이 풍부하게 함유되어 있다. 불포화지방은 우리 몸에 반드시 필요한 필수지방이면서 동시에 혈중 콜레스테롤 조절에 관여해서 나쁜 콜레스테롤이라고 불리는 LDL 수치를 낮춘다. 그래서 비만, 고혈압, 당뇨병, 고지혈증 등 혈관 건강을 관리해야 하는 사람들에게 도움이 된다. 혈액을 깨끗하게 하고 혈관을 탄력 있게 유지할 수 있도록 돕는 역할을 하는 호두는 뇌 건강에도 효과가 있다. 호두에 풍부한 리놀렌산과 같은 항산화 물질들이 뇌로 가는 혈액 순환을 개선해서 뇌 기능 향상에 도움이 된다. 또한 마그네슘 같은 성분들이 뇌의 긴장과 스트레스를 줄이는 효과가 있기 때문에 정신적 스트레스가 많은 사람들이나 스트레스로 인한 불안, 긴장, 초조, 흥분 상태에 있는 사람들에게 도움이 된다. 호두는 기력 보강에도 좋은 식품이다. 체력 저하로 피로를 느낄 때 호두 몇 알을 먹으면 피로 해소와 기력 회복에 도움이 된다. 다만 간식으로 꾸준히 먹으면 피로 해소, 혈액 순환 개선 등에 두루 도움이 되지만 과도하게 많은 양을 먹을 경우 오히려 탈이 날 수도 있다. 호두의 경우 하루에 5~7알 정도가 적당하며 과도하게 먹을 경우 소화가 잘 되지 않고 복통 등이 발생할 수 있으므로 주의해야 한다.

2022-02-21 05:15:59 메트로신문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