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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운세] 2021년 11월 29일 월요일

[오늘의 운세] 2021년 11월 29일 월요일 [쥐띠] 36년 불만이 있어도 내색은 말아야 할 터. 48년 남가일몽(南柯一夢)이라도 다시 시작하자. 60년 인생은 새옹지마이니 곧 좋은 일이 온다. 74년 영원한 내 편인 부모님이 있어서 좋다. 84년 꽃동산에서 즐겁게 노니는 격이니 행복. [소띠] 37년 전문가의 조언이 문제해결의 열쇠가 된다. 49년 자식이 큰 상을 받으니 기쁨이 넘친다. 61년 행복은 고유한 것이니 내가 만족하면 그만. 73년 꿈이 있는 사람은 늙지 않는다. 85년 기차는 달린다 씩씩하게 가던 길을 가자. [호랑이띠 38년 기대를 접으니 실망도 없다. 50년 자신의 게으름은 후회를 만든다. 62년 길 떠나려는데 폭풍우가 치는 격이니 잠시 쉬어가자. 74년 가족 간에도 공과 사는 분명히 따져라. 86년 모난 돌이 정 맞는 법이니 자중 하며 지내라. [토끼띠] 39년 머리만 믿다가는 일을 그르친다. 51년 거물이다 자세를 낮추고 상대를 대하라. 63년 주머니 속의 송곳처럼 창의력이 빛난다. 75년 풍전등화(風前燈火)라 해도 솟아난다. 87년 불평보다는 먼저 일을 찾도록 하여 발전시켜라. [용띠] 40년 열 개를 뿌리고 그래도 하나를 얻는다. 52년 속임수 가능 고대하던 것일수록 잘 살펴야 한다. 64년 마음이 통하는 사람을 만나 즐거운 하루. 76년 송사에 휘 말릴 수 있으니 말조심. 88년 가족의 무관심이 오히려 편하다. [뱀띠] 41년 기쁨과 근심은 동전의 양면과 같으니 마음먹기 나름. 53년 입이 자신의 경솔한 행동에 될 일도 안 된다. 65년 지나간 인연이 늘 주변을 맴돈다. 77년 상부상조하는 것이 서로에게 이익. 89년 날씨 탓만 하지 말고 움직여라. [말띠] 42년 가볍게 심호흡을 하고 마음을 비워라. 54년 가까운 바다라도 여행을 해보자. 66년 일은 쉬운데 사람 관계가 어렵다. 78년 모든 일은 순서대로 차분하게 행하여야 한다. 90년 금전 문제로 속상할 일이 있으나 오후에 해결. [양띠] 43년 동서남북으로 운이 활짝 열렸다. 55년 과유불급이니 지나친 운동을 삼가고 과식하지 마라. 67년 오늘은 먹을 복이 많은 날이다. 79년 가족의 소중함을 느끼고 가정에 충실. 91년 작은 이익에 연연하지 말고 크게 보고 행동. [원숭이띠] 44년 내키지 않아도 웃어야 하니 서글프다. 56년 배우자가 내게는 가장 큰 조력자이다. 68년 뱀띠에게 선물을 받는다. 80년 정신력이 흐려지니 다시 한 번 더 생각 하고 판단. 92년 운이 상승하기 시작하니 무슨 일이든 시작. [닭띠] 45년 예의 바른 행동이 나를 높여준다. 57년 좋은 꿀을 얻으려면 벌통을 손질해서 놓아야 한다. 69년 마음을 비우고 새로운 각오로 출발. 81년 도난당할 수 있으니 문서보관 잘할 것. 93년 연장자의 조언을 이치적으로 새겨듣자. [개띠] 46년 기다림은 길고 특별한 만남은 짧고 아쉽다. 58년 앞만 보고 달리기는 너무 힘이 든다. 70년 멀리 있다고 소홀히 대하지 마라. 82년 과한 것보다 약간 모자란 것이 오히려 낫다. 94년 얻기 위해 뭔가를 시작하기는 지금이 적기. [돼지띠] 47년 잡은 고기도 소중히 여겨야 한다. 59년 변화의 날이니 특별히 조심할 것. 71년 진실이 항상 최선의 답은 아니다. 83년 종로에서 뺨 맞고 한강에 가서 분풀이하는 격. 95년 주식에 빠지는 것도 일종의 도박성이니 돌아보면서.

2021-11-29 06:00:20 메트로신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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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소형의 본초 테라피] 호흡기 질환의 예방에 좋은 '맥문동'

[김소형의 본초 테라피] 호흡기 질환의 예방에 좋은 '맥문동' 기온과 습도가 낮아지는 가을과 겨울에는 호흡기 건강에 유의해야 한다. 한방에서는 예로부터 차고 건조한 공기 때문에 폐가 손상되기 쉬운 가을, 겨울에 폐를 보호하는 음식을 먹어서 폐의 건강을 관리해야 한다고 했다. 더구나 사계절 내내 미세먼지 등 환경 오염으로 호흡기가 손상되기 쉬운 만큼 이 시기에 더욱더 호흡기 보호에 신경을 써야 한다. 맥문동은 폐와 기관지에 부족한 진액을 보충하는 약재이다. 맥문동의 뿌리 부분은 점성 때문에 끈적거리는데 이것이 호흡기의 진액을 생성하는 역할을 한다. 호흡기가 손상되고 과열되어 진액이 부족해지면 바이러스 등의 침입이 용이해지고 염증 등이 발생하며 감기, 기관지염, 편도염 같은 다양한 질환이 발생할 수 있는데 맥문동이 호흡기를 보호하여 각종 질환의 발생을 막아준다. 그래서 날씨가 쌀쌀해지면서 목이 자주 아프거나 갈증이 자주 발생하는 사람들, 기침을 자주 하거나 비염 등의 증상이 심해지는 사람들에게도 좋다. 맥문동을 달여서 차로 마시게 되면 호흡기를 손상시키는 각종 노폐물을 몸 밖으로 배출시키며 호흡을 편안하게 만들어준다. 그뿐만 아니라 맥문동은 양기를 돋우는 약재이기도 하다. 나이가 들어서 기력이 손상되고 체력이 떨어진 사람들은 물론이고 육체적, 정신적 에너지를 과도하게 소모하여 피로감을 심하게 느끼는 사람들에게도 좋다. 기력을 보강하기 때문에 수술이나 오랜 병 후 회복기 환자들의 보양에도 맥문동이 도움이 된다. 맥문동은 아이들의 체력 강화, 성장 발달 촉진에도 효과가 있다. 저녁 10시에서 새벽 2시까지는 성장 호르몬이 왕성하게 분비되기 때문에 아이들은 이 시간에 푹 잠을 자야 성장에 도움이 된다. 하지만 허약하고 신경이 예민한 아이들은 밤에 잠을 잘 못 이루고 뒤척이는데 이런 경우에도 맥문동을 먹이면 정서적 안정과 숙면에 효과가 있다. 맥문동 뿌리 안의 심지는 두통 등을 유발할 수 있기 때문에 약재로 사용할 때는 반드시 제거해야한다.

2021-11-29 05:37:45 메트로신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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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상회의 사주속으로] 공망(空亡)의 시대

핵가족은 부부와 결혼하지 않은 자녀로 이루어진 작은 가족을 말한다. 핵가족이라는 용어가 나왔을 때 새롭다고 생각했는데 그것도 옛날이야기가 되었다. 요즘은 핵가족을 훌쩍 뛰어넘어 1인 가구의 시대이다. 혼자 사는 사람들이 갈수록 늘어나고 있다. 젊은 층은 부모 간섭을 받지 않고 1인 가구가 된다. 노령의 부모들도 내 몸이 불편하지 않으면 부부만 살아가기를 택하는 분이 늘어난다. 공동체처럼 생활하던 농촌도 1인 가구가 늘어나는 추세이다. 혼자서는 가구가 늘어나면서 사람과 사람 사이에 단절이 심해지는 느낌이다. 혼자 사는 편리함과 자기만족을 추구하다 보니 다른 사람과의 관계를 중요하게 여기지 않는 것 같다. 감염병까지 겹치면서 다른 사람 만나는 걸 꺼리는 것도 영향을 미쳤을 게 분명하다. 그래서인가 사람들이 외롭게 살아가는 것 같다는 얘기를 자주 듣는다. 그런 말을 듣다 보니 지금은 비겁 공망의 시대가 아닌가 하는 생각이다. 공망은 글자 그대로 텅 비어있다는 뜻이다. 공망사주가 있으면 혼자서 외롭게 살아가는 경우가 많은데 1인 가구가 많아지고 홀로 편하게 사는 걸 택하는 요즘 추세로 보면 비겁 공망의 상황이 꼭 안 좋다고 말하기도 힘들게 되었다. 사람은 사회적 동물이라고 하는데 다른 사람과 상호작용을 하며 관계를 유지하고 서로 어울리는 게 본능이다. 얼굴 마주보며 이야기 나누고 웃고 떠들고 해야 사는 재미가 생긴다. 혼자서 TV를 보는 것도 좋지만 1인 가구가 늘어난다는 건 사람과 사람이 어울려 사는 기회가 점점 줄어든다는 말이다. 혼자보다는 어울림이 외로움보다는 마음 나눔이 그리워지는 요즘이다. 감염병이 물러가고 반갑게 서로 마음을 열고 마음껏 떠들 수 있는 시간이 오길 바란다.

2021-11-26 06:00:02 메트로신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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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운세] 2021년 11월 26일 금요일

[오늘의 운세] 2021년 11월 26일 금요일 [쥐띠] 36년 오늘은 가랑비에 옷 젖는 줄 모르고 지출. 48년 해뜨기 직전이 가장 어두운 법. 60년 조상의 도움으로 거래가 무사히 성립 된다. 72년 자신의 헛된 욕심이 화를 부른다. 84년 능력 부족으로 좋은 것을 포기하고 마음 아프다. [소띠] 37년 일찍 귀가 술자리에서 실수하게 된다. 49년 인생은 어차피 혼자 가는 여행이다. 61년 거울은 혼자서는 웃지도 울지도 않으니 지금이라도 노후대비. 73년 선배의 도움으로 일을 마무리. 85년 지도에도 없는 길을 개척한다. [호랑이띠] 38년 좋은 차를 마시며 여유를 즐긴다. 50년 협의 하여 진행. 독단적인 일 처리로 원망을 듣는다. 62년 양다리를 접으니 왠지 마음은 편하다. 74년 초심으로 돌아가서 공부하자. 86년 순풍에 돛단배 가듯이 순조로운 하루가 된다. [토끼띠] 39년 가지 못한 길에 아쉬움을 두지 마라. 51년 포기하겠다는 생각이 들 때가 성공이 눈앞. 63년 집으로 가는 길이 불편. 75년 오늘은 모처럼 산들바람이 부니 일이 잘 풀린다. 87년 제살이 아프면 남의 살도 아프다는 것을 알도록. [용띠] 40년 기죽지 말고 새로운 일에 도전 이루어진다. 52년 걱정만 하고 실행은 하지 않는다. 64년 모심으러 갈 때는 장화는 신어야 한다. 76년 태양이 떠 있는 한 꿈을 버리지 마라. 88년 푸른색은 쪽에서 나왔지만 쪽빛보다 푸르다. [뱀띠] 41년 이끼가 끼지 않으려면 부지런히 노력. 53년 오늘 일은 너무 깊게 생각하지 마라. 65년 자식이 월급을 나눠주니 고맙다 보람 있다. 77년 초면의 자리에서 이성의 유혹이. 89년 부모님 말씀에 어불성설(語不成設)로 우기지 마라. [말띠] 42년 오늘은 믿은 만큼 좋은 결과가 오는 날이다. 54년 쥐 날 신장 질환의 위험성이 있는지 건강검진을 받아 보자. 66년 사공이 많으면 배가 산으로 간다. 78년 도박성 투자는 금물. 90년 중요한 연락이 오니 우편물을 꼭 확인. [양띠] 43년 가는 사람도 소중한 사람이니 귀하게 여겨라. 55년 어항 속의 물고기 신세처럼 답답한 하루. 67년 위기를 대비하여 비상금을 모으지 않으면 후회. 79년 막연히 기다리기보다 스스로 개척. 91년 친구와 대립이 생기니 조심. [원숭이띠] 44년 오늘은 예민하다 과민한 반응을 자제하자. 56년 성과가 있어도 만족하지 못한다. 68년 아랫사람과 의견충돌을 주의. 80년 예습에 무용지물(無用之物)인 것은 없으니 기획해보라. 92년 거짓말 빼고 사랑도 배워가며 하는 것. [닭띠] 45년 오늘 만큼은 사는 것에 대한 만족감을 느낀다. 57년 천 리 길도 한걸음부터이니 먼저 할 일을 찾자. 69년 상사의 의견을 따르는 것이 조직에 이롭다. 81년 욕심이 지나치니 견제를 받는다. 93년 겉모양만 화려한 것을 동경마라. [개띠] 46년 오랜만의 세상이 꽃동산이다. 58년 꿈이 있다면 늙지 않는다. 70년 남편 말에 언중유골(言中有骨)을 상쇄하도록. 82년 가지 많은 나무에 바람 잘 날이 없다. 94년 먹는 것 갖고 싸우나 돈 갖고 싸우나 다 매한가지 아니겠는가. [돼지띠] 47년 삼재 기도하도록 기도는 이루어진다. 59년 자동차 타는 먼 여행을 금하고 천천히 행동. 71년 나이 든다는 것이 때론 고맙기도 하다. 83년 자식의 잘못은 내가 덮는 것이 순리이다. 95년 길에도 양보가 있듯이 운전 때 차량 양보.

2021-11-26 06:00:00 메트로신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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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상회의 사주속으로] 이법(理法)과 기학(氣學)체계

팔자(八字)는 균형의 권역 안에서 중화(中和)되어야 길하고 귀하다. 또한 이법(理法)과 기학(氣學)체계를 융화 관통하는 선진 이론으로 널리 알려졌고 이기(理氣) 양면의 절충(折衷)을 중시한다. 이중에서 정신기(精神氣)삼자는 각 팔자의 세력의 균형을 논하는 요소로 오행생극(五行生剋)의 이법체계를 설명하는 개념이다. 기학은 음양조화(陰陽調和)로서의 한난(寒暖)과 조습(燥濕)으로 절충여부를 판단한다. 더 나아가 진가(眞假)로 격국(格局)의 고저(高低)를 살피고 있다. 팔자에 각종 길흉을 암시하는 여러 성신(星辰)이 있는데 이중 정신기 삼자를 구비한 신살(神煞)이 곧 반안(攀鞍)이다. 반안에는 겁인(劫刃)이라는 기(氣)가 내포되어 절대 위기에 처하면 마지막 수비자가 되는 히든카드로써의 묘용이 있다. 보통은 재관(財官)의 신(神)작용을 해서 대접을 받고 더해서 인수(印綬)라는 정(精)의 요소가 가세하므로 문서운도 빛난다. 이것은 주로 문서가 길한 작용을 하는 도화(桃花)의 글자와 합(合)을 잘 짓는 연유가 근거하기도 하는데 여하튼 돈을 벌기 위한 방책으로는 반안에 해당하는 방향을 주목해서 활용해 보면 좋을 것이다. 반안을 화폐로 보는 것은 역학계에서 통설로 보며 재산증식에서 비결이 들어 있기도 하다. 일진(日辰)에서 반안 방위를 활용 할 때도 있으며 띠를 기준으로 반안을 활용할 때는 사주 각 글자와의 관계를 잘 살펴서 취용한다. 대개 형충(刑沖)이 작용하면 입고(入庫)현상으로 오히려 불리해지기 쉬운데 입고를 면하고 개고(開庫)를 보는 경우라면 횡재수가 있다. 가장 좋은 것은 사주의 글자와 합작이 될 때다. 이때 동력(動力)선후의 법칙에 따라 먼저 형충으로 상하고 다시 합작하는 수순으로 나타나면 상황의 반전을 꾀할 수 있다.

2021-11-25 06:00:15 메트로신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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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운세] 2021년 11월 25일 목요일

[오늘의 운세] 2021년 11월 25일 목요일 [쥐띠] 36년 변화가 있어도 영향은 미미하나 그것마저 놓지 마라. 48년 눈앞의 실속을 챙기다 이익을 놓친다. 60년 친구가 찾아와서 근심을 던져준다. 72년 습관이 주는 편안함을 이겨야 한다. 84년 주변이 인정해 주니 마음이 안정. [소띠] 37년 과한 것보다 약간 모자란 것이 낫다. 49년 침묵해야 모두가 편하게 간다. 61년 착한 친구를 만나 경제적 이익을 얻는다. 73년 눈에서 멀어져도 마음은 변하지 마라 편하게 가져라. 85년 성공의 기미가 보이니 좀 더 노력하라. [호랑이띠] 38년 순풍에 돛단배 가듯이 순조로운 하루. 50년 일의 결과가 좋아 명예를 높이고 실속도 챙긴다. 62년 내가 먼저 행동해야 상대도 따라온다. 74년 날개 없이 하늘을 날아다니는 기분. 86년 희망과 기대가 없으니 실망도 적다. [토끼띠] 39년 늦었다고 포기 말자 절대적이다. 51년 상쾌한 바람이 불어오니 내 마음도 따라서 상쾌. 63년 혼자는 외롭지만 둘은 시끄럽다. 75년 여기저기 계속되는 지출에 삶이 지겨워진다. 87년 가진 것이 없으니 가족도 부담스럽다. [용띠] 40년 혼자서라도 웃으면서 지내자. 52년 건강을 최우선으로 생각해야 하는 날. 64년 의견충돌이 염려되니 고집을 조심. 76년 남의 말은 사흘을 가지 않으니 신경 쓰지 마라. 88년 본질의 말은 쉬우나 주워 담을 수 없으니 조심. [뱀띠] 41년 집 나간 말이 새 식구를 데려오니 이득이 많은 날. 53년 상대의 실수를 덮어 주면 보답을 받는다. 65년 어디서 부는 바람이 근심을 걷어 간다. 77년 힘든 일은 부모님과 의논. 89년 오늘은 호감이 가는 이성의 유혹이 있다. [말띠] 42년 매사가 귀찮고 심드렁하다. 54년 비상금을 활용하여 위기를 모면할 수 있다. 66년 어제의 친구가 적으로 오니 배신감을 느낀다. 78년 송사에 휘 말릴 수 있으니 언행을 조심. 90년 아무리 힘든 길이라도 가다 보면 좋다. [양띠] 43년 욕심을 부리면 발목을 잡힌다. 55년 몸도 마음도 피곤하니 충전이 필요한 날. 67년 산토끼 잡으려다 집토끼 놓칠까 걱정된다. 79년 초대받은 손님으로 환영을 받는다. 91년 노력한 보답이 주어지니 보람이 있는 하루다. [원숭이띠] 44년 길 떠나려는데 폭풍우가 치는 격이니 잠시 지체. 56년 머리만 믿고 있다가는 일을 그르친다. 68년 남의 말에 현혹되지 말고 주관을 가져라. 80년 있는 듯 없는 듯 조용히 지내야 한다. 92년 너의 불평은 너의 운을 깎는다. [닭띠] 45년 민망한 일을 겪을 수 있는 하루니 조심. 57년 평온한 바다에 한가로이 떠다니는 하루. 69년 고칠 수 없는 것은 미련 없이 버려라. 81년 재능 많은 자식 때문에 경제적 곤란을 겪는다. 93년 문제를 정확히 파악하고 답을 찾자. [개띠] 46년 거래가 순조롭게 진행 되는 날이나 기쁘다. 58년 걱정이 해소되고 마음이 평화로운 하루. 70년 서두르지 말고 한발 물러서서 생각. 82년 행복은 건강에서 비롯된다. 94년 우물을 찾았으니 두레박은 만들어서 사용하면 된다. [돼지띠] 47년 모래 위에 세운 성은 바람 불면 날아가 버린다. 59년 자존감은 자신을 지켜주는 힘. 71년 힘들어도 항상 노력하는 자세가 필요. 83년 변화의 날이니 옷차림에도 신경써보자. 95년 골이 깊으면 산도 높은 법이니 희망을 품어라.

2021-11-25 06:00:13 메트로신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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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상회의 사주속으로] 좌위(坐位)와 좌향(坐向)

대학 입시를 앞둔 수험생이나 여러 시험을 앞두고 있는 당사자에게 책상 배치에는 위치의 좌위(坐位)와 더불어 방향의 좌향(坐向) 또한 매우 중요하다. 수험생이 책상에 앉아 바라보는 방향이 성적을 좌우한다는 얘기이다. 풍수에서는 주로 8방위로 좋고 나쁨을 말하지만 명리의 신살에서는 12방위를 기준으로 성적이 증진되는 방향을 말한다. 수험생의 생년 띠를 기준으로 천살(天煞)방향을 바라보는 자세로 공부하는 학생이 우등생일 확률이 높다. 천살 방위는 총명(聰明) 수기(秀氣)의 상징인 상관기(傷官氣)가 작동하는 거소이다. 상관기는 관성(官星)을 극하는 기운으로 비록 정신(精神)이 균형을 이루어도 공부의 운세가 꾸준하지 않을 수 있다. 돼지 토끼 양띠에 해당하면 술(戌)방향이 천살이고 호랑이 말 개띠는 축(丑)방향이며 뱀 닭 소띠 생은 진(辰)에 해당 된다. 원숭이 쥐 용띠는 미(未)가 천살 방향이다. 시계의 12시를 정북(正北)에 맞추었을 때 술은 10시 축은 2시 진은 5시 미는 7시 방향에 속한다. 공부를 열심히 하는데도 성적이 오르지 않거나 목표하는 시험에 떨어지게 되면 공부방이나 책상 배치를 한번쯤 바꿔보는 것도 선택이 될 수 있다. 방을 바꿀 수 없는 구조라면 방안의 가구배치라도 움직여서 시선이 향하도록 만 해도 예전과 달리 학습에 의욕을 보이게 된다. 천살 방향의 축선을 조금 벗어나 책상이 놓인 경우라도 걱정할 것은 없다. 소문난 수재에 미치지는 못하더라도 대체적으로 우수한 성적을 내거나 다른 학습에서 향상되는 상황을 맞이하게 될 것이다. 부모들의 걱정이 앞서기에 고액 과외에 열을 올리는데 자리 교정이 성적 향상에 더 큰 영향을 미칠 때가 있으므로 관심을 갖고 진단하고 실제에 적용해 보길 바란다.

2021-11-24 06:00:12 메트로신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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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운세] 2021년 11월 24일 수요일

[오늘의 운세] 2021년 11월 24일 수요일 [쥐띠] 36년 마음을 비우고 자식을 대하라. 48년 가지 못한 길에 아쉬움이 많이 남는 날. 60년 괴로운 시련처럼 보이는 것이 뜻밖의 좋은 일이다. 72년 사공이 많으면 의견통일이 어려우니 중심을. 84년 해왔던 일성과도 좋으니 전진. [소띠] 37년 콩 심은 데 콩 나고 팥 심은 데 팥 난다. 49년 망해버린 나라의 옥새를 끌어안고 있어 본들 무슨 소용. 61년 좋은 결과는 올바른 선택에서 비롯된다. 73년 시간약속을 준수. 85년 모두 다 가질 수 없으니 하나는 양보해라. [호랑이띠] 38년 자식 자랑에 입에 침이 마를 지경. 50년 가랑비에 옷 젖는 줄 모르고 지출을 하게 되니 주의. 62년 상대의 작은 실수는 덮어 주자. 74년 판단력이 흐려지니 외출을 자제. 86년 좋은 관계 유지 부적절한 관계는 망신 수를 부름. [토끼띠] 39년 주머니 속 송곳처럼 창의력이 빛을 발한다. 51년 구정물에 발을 담그면 더러워지기 마련. 63년 해 왔던 일로 감사한 일이 생긴다. 75년 주저하지 말고 적극적으로 행동. 87년 답답해도 이해를 바라지 말고 상대를 설득해야. [용띠] 40년 침묵해라 침묵은 금이다. 52년 의사 표현이 정확해야 손해를 보지 않는다. 64년 소 잃고 외양간 고치기 전에 신중하게 선택. 76년 마음 가는 대로 하루를 유유히 보내자. 88년 상대는 호의가 계속되면 당연한 권리로 착각. [뱀띠] 41년 가족에게는 양보와 희생이 따른다. 53년 공들인 탑은 쉽게 무너지지 않는다. 65년 상사의 마음을 얻고 신망도 받는다. 77년 동료와 의견 차이로 손해가 발생하니 인내하여라. 89년 오늘은 되로 주고 말로 받는 날이니 절제. [말띠] 42년 피곤한 날이니 돈거래는 하지 마라. 54년 손재수가 있으니 쇼핑을 자제. 66년 소문난 잔치에 가도 먹을 것이 없다. 78년 자신 없는 일을 맡아 종일 마음이 불편 하고 피곤. 90년 새로운 일을 시작하기 전에 준비를 철저히. [양띠] 43년 건강을 위해 등산을 해 보자. 55년 행복은 각자에게 고유한 것이니 남의 기준에 맞출 필요는 없다. 67년 소금 장사 나가는데 비 오는 격. 79년 여의주를 얻었으니 무슨 일이든 도전해도 좋다. 91년 가슴속 안개 흡연은 신중. [원숭이띠] 44년 시작하지 않으면 아무것도 변하지 않는다. 56년 마음이 우울하니 친구가 웃을 일을 만들어 준다. 68년 나만을 위해서 열심히 일하자. 80년 주머니에 손을 넣고서는 성공할 수 없다. 92년 상사와 동료 칭찬에 신바람이 난다. [닭띠] 45년 강을 건넜다고 배를 소홀히 해서는 낭패를 본다. 57년 친한 친구 문상 갈 일이 생긴다. 69년 투기와 투자를 잘 구분하고 실행. 81년 오늘은 위기를 기회로 바꿀 수 있는 날이다. 93년 불평보다는 진취적인 사고방식을 갖자. [개띠] 46년 기대를 안 하면 실망도 적다. 58년 웃지 않으려면 장사를 접어야 한다. 70년 오늘 길 떠나게 되면 의외의 좋은 이성을 만난다. 82년 혼자는 외롭지만 둘은 괴롭다. 94년 죽은 나무에 물을 주는 것은 시간 낭비이고 슬픈 현실. [돼지띠] 47년 물이 너무 맑으면 고기가 살 수 없다. 59년 손바닥으로 하늘을 가리려 한다. 71년 좋은 것이 좋은 것을 부른다 이게 현실. 83년 마른 논에 물들어 오듯이 고민이 해결. 95년 새로운 시대의 변천에 따라 제도도 변하긴 하는데.

2021-11-24 06:00:10 메트로신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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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상회의 사주속으로] 왕(王)‘자의 설왕설래

어떤 경우에도 이중 잣대는 모순이다. 내로남불이 어디에서 나오는가. 모두가 이중 잣대 아니겠는가. 자신에 대해서는 무한대로 관대하면서 남에 대해서는 보다 더 엄격한 기준을 적용한다. 상황논리라는 것도 무시할 순 없으나 상황논리가 적용될 만큼 예외인 경우는 그리 흔한 경우는 아니다. 얘기를 시작한 것은 점사(占事) 즉 점을 보는 일에 대해서 의외로 이중 잣대를 들이대는 성향이 강하다. 얼마 전 한정당의 대선주자 중 한 사람이 대선 경선 TV토론회에서 "우리나라 여자들이 점을 보러 다닌다" 라고 말한 바 있다. 이에 다른 당 의원이 또 하나 망언이 늘었다며 자기는 점 보러 안 다닌다는 걸 강조하려는지 "여자 분들을 파느냐"라며 비판한 일이 있었다. 코미디 같기도 한 이 일의 발단은 자신의 손바닥에 '왕(王)'자를 쓴 것이 화면에 잡히자 많은 사람들이 손바닥에 왕자(王字)를 쓴 것을 두고 설왕설래 했던 것인데 이에 대한 대응(?)차원에서 우리나라 여자들이 점을 보러 다닌다. 라고 말했다가 더 사단이 난 것이다. 그 대선후보가 어떤 설명을 했다 하더라도 과학이 종교가 된(?)시대에 손바닥 왕(王)자가 웬 말이냐며 비난은 따 놓은 당상이었다는 생각이다. 여하튼 주술을 동원한 것이라며 비판을 하는 것이리라. 주술이던 점이던 이(理)의 풀이던 천지(天地)의 과학의 근거에 의한 체계적 학습 기반을 두지 않고는 풀어갈 수가 없다. 다만 그 수많은 이치를 알 수가 없음이 안타까울 뿐이다. 어느 학문에서든 발전을 위한 예측 학이 아닌 학문이 어디 있겠는지 비난하는 그들에게 되물어 보고 싶다. 과학의 근본이며 최고봉 학문 주역(周易)이 사서삼경에 속함에 있어 자연과학의 산물을 두고 비난할 자격이 있겠는가.

2021-11-23 06:00:05 메트로신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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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운세] 2021년 11월 23일 화요일

[오늘의 운세 ] 2021년 11월 23일 화요일 [쥐띠] 36년 우물에서 바라본 하늘은 선망의 대상일 뿐. 48년 오늘까지 버틸 수 있으니 희망이 있다. 60년 검은색 옷 입을 일이 생긴다. 72년 눈치가 빨라야 절에 가서도 새우젓 얻어먹는다. 84년 손바닥으로 하늘은 가려지지 않는다. [소띠] 37년 오늘은 가벼운 산책으로 건강을 보살펴라. 49년 나보다 훨씬 나은 자식이 자랑스럽다. 61년 일취월장할 기회가 온다. 73년 마음을 정결히 하고 원하는 바를 간절히 기도해보라. 85년 행동은 사고에 의해 지배당한다는데. [호랑이띠] 38년 남의 말을 경청하는 버릇을. 50년 아랫사람이 길을 터주니 한결 수월. 62년 남의 것을 욕심내면 내 것이 2배로 나간다. 74년 장황한 자기소개는 자괴감만 일어난다. 86년 내일 부지런히 뛰지 않으려면 오늘 움직여야 한다. [토끼띠] 39년 불행은 입 밖으로 내뱉는 순간 더 커진다. 51년 행복은 주변에 있으니 이웃을 잘 보살펴라. 63년 지나간 인연이 찾아오니 혼란스럽다. 75년 투자인지 그냥 적선인지 잘 구분. 87년 의미 있는 부여는 왜곡된 상황을 초래 한다. [용띠] 40년 실패를 좋은 경험으로 삼아라. 52년 오늘의 주인공은 자신이니 무슨 일이든 참여. 64년 시작이 좋으니 마무리도 산뜻하다. 76년 오늘은 불만이 있어도 내색을 말도록 해라. 88년 도움을 줬던 사람이 은혜를 갚으러 온다. [뱀띠] 41년 주변에 인색하지 않도록 하자. 53년 충언도 사람을 봐가며 따라야 하는 법. 65년 돌다리도 두드리고 아는 길도 물어서 가라. 77년 소통하는데 중요한 것은 상대의 마음. 89년 뛰는 놈 위에 나는 놈 있으니 더 더욱 분발해야. [말띠] 42년 남의 눈에 티끌만 보지 말고 자신의 잘못도 생각. 54년 확실한 의사 표현이 필요. 66년 기다리던 곳에서 연락이 오니 마음이 기쁘다. 78년 날씨 탓만 하지 말고 밖으로 나가라. 90년 역마의 변화이니 두루 두루 움직여라. [양띠] 43년 재물로 인한 갈등이 있어도 나에게 유리. 55년 배우자가 있어도 마음이 허전하다. 67년 부모님의 건강과 안부를 챙겨야 하는 날. 79년 내키지 않는 술자리는 피하는 것이 상책. 91년 영업은 적극적으로 행동 계약 건 성립. [원숭이띠] 44년 뭔가를 시작하기에 거슬리는 부분이 있다. 56년 입이 경솔하면 일을 망치기 쉽다. 68년 밤을 이겨낸 자만이 찬란한 새벽을 볼 자격이 있다. 80년 말을 해야 마음을 전달할 수 있다. 92년 성실한 탓에 믿어 주는 사람이 있다. [닭띠] 45년 자식에게는 알고도 속고 모르고도 속는다. 57년 부적절한 관계는 망신살을 부른다. 69년 큰 둑도 작은 구멍으로 무너진다는 걸 명심. 81년 멀리 있다고 소홀히 대하면 원망을 듣는다. 93년 이직보다는 남아서 공부하도록. [개띠] 46년 다가올 오늘 일이 나에게 달렸다. 58년 재활용으로 경제적 손실을 줄이게 된다. 70년 친구에게 좋은 일을 양보하고 가슴이 아프다. 82년 남에게 준 상처는 내게로 고스란히 돌아온다. 94년 논에 물들어 오듯이 일이 해결 된다. [돼지띠] 47년 병이 왔으나 약도 주어진다. 59년 날개 없이 하늘을 날아다니는 기분. 71년 구설수가 있으니 함부로 서명하지 마라. 83년 천 리 길도 한걸음부터이니 우선 시작을 하자. 95년 누구라도 자신의 눈에서 멀어지면 마음도 멀어진다.

2021-11-23 06:00:03 메트로신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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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상회의 사주속으로] 때는 따로 있다

박수 칠 때 떠나라. 이런 말이 말은 멋있는데 행하기는 참 어렵다. 머물러야 할 때와 떠나야 할 때를 아는 사람은 아름답다. 이런 말도 있다. 언제든 어느 자리에서든 나아가고 물러나는 걸 아는 건 쉽지 않다. 이것 역시 어려운데 두 가지 말에는 공통점이 있다. 모두 때를 알아야 함을 강조한다. 많은 사람이 때를 몰라 고난과 고단함에 내몰린다. 떠나야 하는 시기를 몰라서 머뭇거리면 그동안 쌓은 것까지 날아가고 사람은 추해진다. 지금 내가 무엇을 해야 할지만 제대로 알아도 사는데 큰 고난은 겪지 않는다. 명리학(命理學)에서는 지금 무엇을 해야 하는지 언제 무엇을 해야 하는지 때를 알려준다. 지금이 사업을 시작하기에 좋은 때인지 더 기다려야 하는 때인지 개개인 사주 운세에 맞춰서 언질을 준다. 사업을 시작하려는데 재물운이 복음잡초처럼 흩어지거나 바위에 눌린 듯 힘을 쓰지 못하는 시기라면 당연히 기다려야 한다. 때가 아님에도 고집을 부리는데 조금만 개업을 늦추는 게 좋다는 말에도 기다리지 못한다. 고집을 부린다는 건 운세를 거스르는 것이다. 쇠는 뜨거울 때 쳐야 하고 배는 배 크기에 맞는 바람이 불 때 띄워야 한다. 모든 일은 그에 맞는 시기가 있는데 그걸 무시한다. 차갑고 딱딱한 쇠를 두들겨 봐야 힘만 들뿐 원하는 모양대로 만들 수 없다. 동쪽으로 가려는 사람이 서쪽으로 가는 바람이 불 때 배를 띄우기도 한다. 급한 마음이야 이해하지만 아무것도 안 하는 것보다 못한 결과를 얻을 뿐이다. 증시에서 돈을 빼야 좋을 때인데 돈을 더 집어넣거나 사람과 관계를 멀리할 때인데 더 가까이 한다면 재산이나 마음을 다칠 수 있다. 그 과정도 결과도 감내해야 할 대가가 너무나 크니 거꾸로 가는 선택은 하지 말아야 한다.

2021-11-22 06:00:19 메트로신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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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운세] 2021년 11월 22일 월요일

[오늘의 운세] 2021년 11월 22일 월요일 [쥐띠] 36년 오늘은 하나를 뿌리고 열 개를 얻는 날. 48년 마음이 우울해도 웃어야 한다. 60년 이 혼수 배우자의 빈자리가 크게 느껴진다. 72년 윗사람의 충고는 수용하는 것이 신상에 이롭다. 84년 작은 성과는 있으나 만족하지 못한다. [소띠] 37년 흰색이 행운을 주니 소품이라도 몸에 지녀보자, 49년 모난 돌이 정 맞는 법이니 오늘은 나서지 마라. 61년 고목에 꽃이 피니 좋은 일이 있겠다. 73년 공로를 인정받아 명예를 얻는다. 85년 남이 듣는다 좋은 일을 자랑 마라. [호랑이띠] 38년 지나온 세월이 허망하기만 하다. 50년 마음을 비우고 새로운 각오로 임하라. 62년 소화가 안 된다면 건강검진을 받아보라. 74년 숨어 있는 낭비를 줄이고 긴축재정. 86년 자존심만 내세우면 적이 많이 생기니 비우고 처신. [토끼띠] 39년 바람이 불어대니 마음 둘 곳을 모르겠다. 51년 새로운 기회와 인맥으로 한 단계 상승. 63년 하늘은 맑고 공기도 좋으니 마음이 편안. 75년 찬란한 태양이 나를 위해 비춘다. 87년 오늘 만큼은 주저하지 말고 적극적으로 행동. [용띠] 40년 가정의 화목을 우선시하라. 52년 성공은 좀 더 시간이 있어야 한다. 64년 고생한 만큼 성과가 좋고 원하던 일이 이루어진다. 76년 사람을 믿는 것이 가장 큰 자산. 88년 격한 언쟁은 서로에게 피해만 줄 뿐 피하는 게 좋다. [뱀띠] 41년 남의 의견에 좌우되지 말고 주관을 가져라. 53년 자식이 맘에 안 들어도 내가 낳은 걸 어쩌나. 65년 귀인을 만나면 장기투자도 괜찮다. 77년 약간의 먹구름은 무시해도 좋다. 89년 아무리 천재라도 노력은 필요 꼭 필요하다. [말띠] 42년 혹시 눈 건강이 염려되니 안과를 방문해라. 54년 양보다는 질을 따지고 물건을 구입. 66년 회사 밖은 전쟁터이니 이직은 신중하게. 78년 그물에 갇힌 고기처럼 답답한 하루다. 90년 기다리던 문서를 잘 살펴야 실수가 없다. [양띠] 43년 자신을 격려하라. 55년 아랫사람을 잘 관리해야 후회하지 않는다. 67년 마음을 편안하게 가지면 세상이 아름답다. 79년 놓친 고기가 더 커 보이는 법 만족하라. 91년 하룻강아지 범 무서운 줄 모르고 덤비다 낭패를 본다. [원숭이띠] 44년 오늘의 불운은 어제의 교만이다. 56년 부분적 결함이 전체를 망칠 수 있다. 68년 진실이 항상 옳은 것은 아니니 포용이 필요. 80년 운이 호전되어 금전이 따르는 하루. 92년 가까이 있는 나의 모든 사람을 소중히 여겨라. [닭띠] 45년 잔소리 하는 배우자가 제일이다. 57년 분실 수가 있으니 사람 많은 곳에서 주의. 69년 노후를 위해 연금보험 가입을 고려 해봐라. 81년 손톱 밑에 가시가 박히니 신경 쓰인다. 93년 주변의 무관심으로 오히려 마음 편하다. [개띠] 46년 하늘이 무너져도 솟아날 구멍이 있다. 58년 시시비비를 가리다 내 실수도 튀어나온다. 70년 문서 운이 있으니 거래가 순조롭다. 82년 자신의 특기를 큰 자랑으로 여기지만 별거 아니다. 94년 유혹이 많으니 절제를 해야 한다. [돼지띠] 47년 산토끼 잡으려다 집토끼 놓칠 수 있으니 주의. 59년 벌을 두려워하면 좋은 꿀을 얻을 수 없다. 71년 망설이지 말고 새로운 일에 도전. 83년 죽은 나무를 보살피고 있는 것은 아닌지. 95년 오늘은 특히 오후 교통안전에 유의해야.

2021-11-22 06:00:15 메트로신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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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소형의 본초 테라피] 소화를 돕고 입 냄새 제거에 좋은 '고수'

[김소형의 본초 테라피] 소화를 돕고 입 냄새 제거에 좋은 '고수' 한식은 늘 속과 마음을 편하게 하지만, 때로는 독특한 타국의 음식이 무척 입맛을 당기게 할 때가 있다. 자극적인 맛과 향의 요리를 먹고 있노라면 일상에서 벗어서 지금 내가 외국을 여행하고 있는 것만 같은 착각에 빠져들게 한다. 우리나라를 제외하고 세계적으로 널리 쓰이는 식재료가 있다. 바로 '고수'다. 우리에게는 쌀국수에나 넣어 먹는, 향이 특이해서 보통은 꺼려하는 푸성귀로 알려져 있지만 유럽, 동남아, 인도, 중남미, 중국 등에서는 다양한 요리에 대중적으로 쓰인다. 우리나라에서는 향이 이상하다는 이유로 기피하는 이들이 여전히 적지 않다. 하지만 우리가 일반적으로 생각하는 것만큼 고수는 낯선 식재료가 아니다. 역사를 거슬러 올라가면 무려 고려 시대에 이미 한반도에 전래되었다. 호유(胡?) 혹은 빈대풀이란 이름으로도 알려져 있으며 예로부터 스님들을 위해 사찰에서 많이 재배되어 왔다. 한방에서는 그 씨앗을 약재로 사용해 왔다. 고수에 대한 평가는 극단적으로 나뉜다. 그만큼 고수는 호불호가 명확한 식재료이다. 그러나 맛과 향을 떠나서 고수가 가진 영양소만큼은 논란이 없을 만큼 건강에 무척 유익하다. 미나리과에 속하는 고수는 영양소와 식이섬유가 풍부하다. 비타민 C는 오렌지만큼이나 풍부하게들어 있으며, 식이섬유는 배추에 비교했을 때 거의 2배 가까이 많다. 기름기가 많아 자극적인 음식과 함께 먹었을 때 소화를 돕고 위장을 보호하는 것은 물론 입 냄새 제거에도 효과적이다. 입맛이 없을 때는 식욕을 돋우고 위장 기능 저하로 속이 더부룩할 때 이를 개선한다. 스트레스나 과로 등으로 피로가 잘 풀리지 않을 때는 고수가 이를 해소하고 에너지와 활력을 북돋아준다. 또한 체내 독소와 노폐물 배출을 촉진하며 변비 해소에도 좋다. 혈압을 적절하게 조절하는 작용을 하여 고혈압 환자의 혈압 유지나 중풍 환자의 회복에도 효과가 있다. 음식에 혹시 있을지 모르는 독을 제거해주기 때문에 생선이나 육류 등의 요리에 곁들이기에도 좋다.

2021-11-22 05:37:42 메트로신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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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트로신문 11월 19일자 한줄뉴스

<정책사회> ▲올해 3분기 들어 고소득층과 저소득층 간 소득 격차가 소폭 줄어든 것으로 나타났다. 하지만, 정부가 국민 88%에 25만원씩 지급한 재난지원금의 영향에 따른 일시적 개선이라는 분석이다. 저소득층일수록 소득이 늘어나긴 했지만 소비지출도 덩달아 증가했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이 2년째 지속되는 가운데 2022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수능)이 18일 치러졌다. 올해 수능 응시자는 총 50만9821명으로 수험생은 전국 86개 시험지구 1251개 시험실에서 일제히 시험을 치렀다. 재수생과 'N수생' 등 졸업생 응시자는 14만9111명이다. ▲한국교육과정평가원은 2022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수능) 국어·수학 영역의 선택과목에 따른 유불리 가능성을 최소화하도록 출제했다고 발표했다. 특히, 코로나19에 따른 수험생간 학력격차가 예년과 다르지 않은 것으로 판단해 올해 6·9월 모의평가 출제기조를 그대로 유지했다고 밝혔다. ▲한반도 비핵화 문제에 대해 한국, 미국, 일본 등이 공조하며 풀어나가는 모습이다. 지난 7월에 이어 17일(현지시간) 미국 워싱턴DC 국무부에서 한·미·일 세 나라는 외교차관 협의회를 갖고 '한반도 비핵화 관련 공동의 약속'에 대해 논의를 이어나갔다. 다만, 한·일 과거사 문제로 인해 공동 기자회견이 무산되면서 비핵화 논의 과정에 걸림돌로 작용할 것이라는 우려가 나온다. <산업> ▲ 현대차와 기아는 미국 '로스앤젤레스(LA) 오토쇼'에서 나란히 차세대 대형 전기 스포츠유틸리티차(SUV) 콘셉트카를 세계 최초로 공개했다. ▲ 이재용 삼성전자 부회장이 해외 출장에서 현지 핵심 관계자들을 만나며 미래 먹거리 육성 작업을 본격화했다. <금융·마켓·부동산> ▲올해 3분기 우리나라의 대외금융자산이 역대최대치를 갈아 치웠다. ▲금융소비자보호법(금소법) 시행 이후 온라인펀드 순자산 총액이 크게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 SK에코플랜트가 서울 송파구 문정동 소재 지식산업센터 '문정역 2차 SK V1'을 분양한다. <유통라이프> ▲연말을 맞아 고객에게 받은 성원을 돌려주고 기업 이미지 제고에 기여하기 위해 유통업계가 차별화된 사회공헌 활동을 펼치고 있다. ▲유한양행은 지난 5월 국내 최초 반려견 인지기능장애치료제 '제다큐어'를 출시하며 반려동물 의약품 시장 확대에 나섰고, '윌로펫' 출시와 함께 향후 지속적으로 반려동물 관련 사업을 확대해 나간다는 계획이다.

2021-11-19 08:16:17 메트로신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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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상회의 사주속으로] 마음 살찌우기

가을을 상징하는 말 중에 천고마비가 있다. 천고마비는 하늘이 높고 말이 살찐다는 뜻인데 하늘이 높다는 건 날씨가 좋다는 의미이고 활동하기 좋은 계절임을 말한다. 가을을 상징하는 또 다른 말이 있는데 그것은 독서의 계절이다. 가을이 독서의 계절인 것은 여러 가지 이유가 있다. 하나는 농경시대에 가을 수확을 끝내면 곳간이 넉넉해져 편안한 마음으로 공부를 할 수 있어서라는 말이 전해져 온다. 또 하나는 날씨가 좋아서 독서를 통한 사색과 명상이 제격이라는 말도 있다. 이렇게 책 읽기에 좋은 계절이지만 가을은 책이 잘 안 팔리는 시기라고 한다. 계절에 관계없이 책이 덜 팔리는 게 어제 오늘의 일은 아니다. 한국인의 독서량은 갈수록 줄어드는 추세이다. 성인 4명 중 1명은 일 년에 단 한 권의 책도 읽지 않는다고 한다. 성인뿐만 아니라 청소년의 독서량도 뚝 떨어지고 있다. 독서를 개인의 취향이라고 할 수도 있다. 부모들은 아이에게 책을 읽게 하려고 많은 노력을 기울인다. 독서가 지적으로 성장하는데 큰 도움이 된다는 걸 알기 때문이다. 전문가들이 말하는 독서의 장점은 지식을 넓혀주는 게 첫 번째다. 책에서 인생을 살아가는데 필요한 지식을 손쉽게 얻을 수 있다. 어휘력이 늘어나서 문해력도 좋아진다. 문해력이 좋아지면 학습능력도 따라서 좋아지기 마련이다. 뇌를 발달시켜 주는 역할도 있다. 독서를 하면 지적인 자극이 생기고 알츠하이머를 예방해 주며 창의력을 길러주는 것 역시 훌륭하다. 독서는 무궁무진한 장점을 갖고 있다. 그런데 이제는 그 장점조차 잊어버린 듯하다. 어떤 경우에도 독서에서 배우는 것들은 삶에 도움이 되고 마음을 살찌게 하니 차분히 앉아 평소 읽고 싶었던 책과 함께 가을을 보내길 바란다.

2021-11-19 06:00:36 메트로신문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