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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서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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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 베트남 하노이에 현지 최대 규모 프리미엄 쇼핑몰 열어

롯데쇼핑이 28일 베트남 하노이의 중심지 서호(西湖) 신도시 지역에 '롯데몰 웨스트레이크 하노이'를 연다. 롯데몰 웨스트레이크는 쇼핑몰, 마트, 호텔, 아쿠아리움, 영화관 등이 입점하는 초대형 상업 복합단지로 현지 최대 규모로 들어선다. 28일 프리 오픈을 통해 일부 시설들의 시범 운영을 시작, 고객 니즈를 반영하고 완성도를 높여 오는 9월 22일 그랜드 오픈할 예정이다. 롯데몰 웨스트레이크는 유통을 비롯해 관광, 레저, 건설 등 롯데 계열사의 역량이 총동원된 대규모 프로젝트다. 단지 연면적은 약 35만 4000㎡(약 10만 7천평)에 달한다. 축구장 50개를 합한 규모로 현지 유통시설 중 최대 규모를 자랑한다. 롯데몰 웨스트레이크의 메인시설인 쇼핑몰은 지하 2층부터 5층까지 총 7개 층으로 구성했다. 쇼핑몰 연면적은 약 22만 2000㎡(약 6만7천평)로 단지 면적의 60% 이상을 차지하며, 총 233개 매장이 들어선다. 김상현 롯데 유통군 총괄대표 부회장은 "롯데몰 웨스트레이크 하노이를 베트남 국민들과 관광객들이 베트남을 떠올렸을 때 가장 먼저 생각나는 대표 랜드마크로 만들겠다"며, "롯데몰 웨스트레이크 하노이를 통해 롯데쇼핑은 대한민국 쇼핑 1번지를 넘어 아시아 쇼핑 1번지로 도약할 것"이라고 말했다.

2023-07-27 13:50:58 김서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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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백화점, 가을학기 문화센터 회원 모집

현대백화점 현대문화센터는 26일 가을학기 회원을 선착순 모집한다. 가을학기는 오는 9월 1일부터 11월 30일까지 운영되며 전국 16개 백화점 전 점포와 현대 프리미엄 아울렛 스페이스원, 현대시티몰 가든파이브 등 총 18개 점포의 문화센터가 대상이다. 대표적으로 비건 뷰티 편집숍 '비클린'과 협업해 개인의 퍼스널 컬러에 맞춰 화장법, 뷰티팁 등을 소개하는 '비클린 퍼스널 컬러' 특강과 우리나라 1세대 안경 디자이너 김종필과 함께 하는 '퍼스널 안경 디자인' 강좌 등이 있다. 외부 명소를 방문하는 체험형 콘텐츠도 강화한다. 대표적으로 오는 9월 열릴 예정인 '키아프·프리즈(KIAF·FRIEZE)' 컬렉팅 투어를 마련해, 미술품 관람과 도슨트 프로그램들을 운영할 계획이다. 이와 함께 이번 가을학기에는 1년에 단 한 번 진행하는 '컬쳐 페스타'를 통해 현대백화점 문화센터가 엄선한 500여 개 강좌를 20~50% 할인된 가격에 수강할 수 있다. 현대백화점 관계자는 "엔데믹과 함께 대면 강좌에 대한 수요가 증가하면서 올해 봄학기와 여름학기 수강생이 작년 대비 50% 이상 늘었다"며 "이번 가을학기에도 인기 강좌의 조기 마감이 예상되는 만큼, 현대백화점에서만 만날 수 있는 맞춤형 체험 강좌와 이색 현장 강의를 통해 차별화된 고객 경험을 제공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김서현기자 seoh@metroseoul.co.kr

2023-07-26 14:36:16 김서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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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홈쇼핑 가상인간 '루시' 동남아서 라방 호스트 데뷔한다

롯데홈쇼핑이 환지그룹과 가상인간 루시의 동남아시아 지역 라이브방송 데뷔를 위해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6일 밝혔다. 환지그룹은 동남아 전역에서 사업을 영위하는 글로벌 기업으로, 태국법인은 최근 AI(인공지능)솔루션·엔터테인먼트·유통 등의 분야로 사업을 확장하고 있다. 루시는 한국 상품에 대한 선호도가 높고 라이브커머스가 활성화된 태국을 시작으로 동남아 시장 진출을 추진한다. 이를 위해 롯데홈쇼핑은 전날 실감형 콘텐츠 제작 기업 포바이포, 글로벌 물류유통기업 환지그룹 태국법인과 루시의 태국 진출을 위한 비대면 업무협약을 맺었다. 루시는 세계 최대 온라인 쇼핑몰 알리바바의 자회사로, 동남아 6개국에서 운영되고 있는 '라자다'를 통해 태국 현지 라이브 커머스의 연내 데뷔를 준비하고 있다. 패션 인플루언서로서 전문성을 살려 태국 패션·뷰티 상품을 소개하고, K브랜드로 판매 상품을 확대해 나갈 예정이다. 롯데홈쇼핑은 루시의 IP(지식재산권)를 제공하고, 국내 상품을 기획 및 소싱한다. 포바이포는 라이브 커머스를 위한 기술 구현 및 고도화를, 환지그룹 태국법인은 라이브 커머스 운영·홍보 등을 지원한다. /김서현기자 seoh@metroseoul.co.kr

2023-07-26 14:32:41 김서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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쿠팡 CJ올리브영 공정위 신고…고래 싸움에 등 터진 새우 살려야

쿠팡이 CJ올리브영을 공정거래위원회에 신고하는 일이 발생해 대기업 간의 고래싸움에 중소기업이 엉겁결에 껴 새우꼴이 됐다. 특히, 두 기업의 다툼은 엉뚱하게도 기존 법 제도의 한계를 드러냈다는 지적이다. 플랫폼 의존도가 클 수밖에 없는 신규·중소기업으로서는 부당한 요구를 받아도 거부하거나 조율하기 어려운데, 이를 정작 당사자가 아닌 제3의 기업인 쿠팡이 CJ올리브영의 공격 수단으로 쓴 상황이기 때문이다. 쿠팡은 지난 24일 공정거래위원회에 "CJ올리브영이 배타적 거래 행위를 강요함으로써, 경쟁력 있는 제품을 취급하는 납품업체와의 거래가 번번이 무산됐고, 납품업체들은 CJ올리브영의 압박에 못 이겨 쿠팡과 거래를 포기했다"며 "우월적 지위를 이용해 납품업자가 다른 유통업체와 거래하는 것을 방해하는 '배타적 거래 강요 행위'로 대규모유통업법 위반 소지가 크다"며 이를 시정해달라고 신고했다. CJ올리브영은 이에 맞서 "협력사 입점을 제한한 사실이 없다"며 "신고내용을 확인하는 대로 적극 대응할 것"이라고 입장을 밝혔다. 일각에서는 "'쿠팡-CJ그룹 대기업 간 알력 다툼'이 법의 허점을 이용한 공격으로 나타나는 것"이라는 해석도 내놓는다. 쿠팡 측 신고에 따르면 실제로 피해를 입은 기업은 쿠팡이 아닌 입점 중소기업 아니냐는 지적이다. 현재까지 주장대로 CJ올리브영의 방해공작을 받았다고 해도 쿠팡은 지난 1분기에만 매출 6조1653억원에 영업이익 1362억원의 실적을 냈다. 쿠팡은 지난해 말 CJ제일제당의 햇반 납품가를 두고 계속해서 부딪히는 상황이다. 최근에는 OTT서비스와 택배 사업 등 CJ그룹과 겹치는 다양한 사업 분야에서 신경전을 벌이고 있다. 시민단체를 포함한 관계자들은 이번 사건을 계기로 공정거래법 개정과 온라인플랫폼법이 제정이 필요하다고 입을 모은다. 쿠팡 주장대로라면 CJ올리브영 납품업체는 대규모유통업법이나 공정거래법 위반으로 CJ올리브영을 신고, 고소할 수 있다. 그러나 특정 플랫폼 입점 여부가 곧 기업의 생명과 직결된 중소기업은 법적 다툼을 통해 긴 시간에 걸쳐 대기업과 시비를 가리는 게 사실상 불가능하다. 만약 신고와 조정이 간단했다면 이번 사건은 처음부터 없었을 것이라는 주장이다. 실제로 중소기업 관계자들에게서는 쿠팡의 신고를 두고 부정적인 의견이 주를 이룬다. 쿠팡에 상품을 입점한 A사 관계자는 "쿠팡 역시 입점과 프로모션 등을 위해 타 채널에 입점된 상품 가격 조정을 요구하고, 공식 쇼핑몰에서의 이벤트 진행 등을 제한한다. 받아들이지 않는다면 입점되더라도 노출이나 수수료율 등에서 크게 불리해진다"며 "정작 본인들도 비슷한 일을 하면서 갑자기 영웅행세 하는지 이해가 안 된다"고 지적했다. 앞서 2019년 LG생활건강은 쿠팡이 과도한 판매 단가 인하를 요구했다고 공정위에 신고했고, 쿠팡은 33억원에 달하는 과징금을 부과받은 바 있다. 이주한 참여연대 경제금융센터 변호사는 "미국과 EU 모두 지배적 플랫폼, 게이트키퍼 등 지정된 플랫폼의 일정한 행위유형에 대해 금지의무를 부과한 뒤 위반시 제재하는 구조를 취하고 있다"며 해외 관련법을 설명했다. 미국의 경우 지정플랫폼 사업자가 플랫폼을 이용하여 자사 제품에 특혜를 제공하거나 상업적 이용자들을 차별하는 행위를 금지하고, 지정플랫폼 사업자가 플랫폼 운영과 함께 해당 플랫폼에서 자신의 재화·용역을 판매하는 행위를 제한하고 있다. 이 변호사는 "한국의 경우 일명 '네카쿠배(네이버·카카오·쿠팡·배달의민족)'로 대표되는 국내 거대 온라인 플랫폼이 독점적 지위를 누리고 있으면서, 동시에 GAFA(구글·아마존·페이스북·애플)로 대표되는 글로벌 온라인 플랫폼의 독점적 지위도 구축되고 있는 만큼 중소기업 등을 보호하기 위한 조치가 시급하다"고 말했다. /김서현기자 seoh@metroseoul.co.kr

2023-07-25 16:35:07 김서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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쿠팡·네이버, 팬데믹 '치킨게임의 승자' 엔데믹에 새 국면 맞아

최근 e커머스 업계에 긴장감이 흐르고 있다. 코로나19 팬데믹 기간 동안 e커머스 업계는 장밋빛 미래를 위해 과거와 현재의 매출을 통째로 물류 서비스 확충과 신규 서비스 발굴, 프로모션 등에 들이부었다. e커머스 시장의 성장은 영원할 것처럼 보였지만 누구도 예상치 못한 엔데믹의 시작과 함께 닥친 3고 사태는 급작스럽게 국면을 전환시켰다. 잠시 숨고르기에 들어가 새 전략 짜기에 분주한 e커머스 업계를 살펴본다. [편집자 주] 지금 우리나라는 e커머스 업계의 선두 자리를 두고 쿠팡과 네이버 쇼핑이 치열하게 다투고 있다. 2019년까지만 해도 선두다툼은 이베이코리아와 11번가의 이야기였다. 당시 이들 기업이 밝힌 바에 따르면 연간 거래액이 이베이코리아 16조 원, 11번가 10조 원에 달했다. 3년 여가 지난 현재, 선두 다툼은 쿠팡과 네이버 쇼핑의 차지가 됐다. 팬데믹 기간 중 치열했던 치킨 게임에서 이들이 승리한 셈이다. 각기 다른 혁신적인 서비스를 선보이며 자타공인 선두로 올라선 쿠팡과 네이버지만, 최근에는 시름이 깊다. 둔화하는 e커머스 시장의 성장세와, 두 기업의 리스크가 해를 넘기도록 해결되지 못했기 때문이다. 증권가는 쿠팡과 네이버 쇼핑의 e커머스 점유율을 1~2% 정도의 근소한 차이로 본다. 교보증권은 지난해 쿠팡과 네이버의 시장점유율은 24.5%, 23.3%로 추정하고 두 기업이 시장의 47.8%를 차지하면서 과점화 단계에 진입한 것으로 추정했다. 과점화는 소수 기업이 시장을 장악하고 수요의 대부분을 공급하는 현상을 뜻한다. 팬데믹 3년 사이 폭발적인 성장을 이룬 쿠팡과 네이버 쇼핑은 서로 다른 특징으로 성장했다. 쿠팡은 물류 시스템 확충을 통해, 네이버는 자사 계열사와의 서비스 결합을 통해 성장하는 데 성공했다. 쿠팡은 창사 후 누적 6조 원을 넘는 대규모 투자를 통해 전국 대부분 지역에 로켓배송 서비스를 위한 인프라를 확보했다. 여기에 더해 직매입 품목을 공격적으로 늘리면서 거의 모든 상품을 로켓배송 가능 상품으로 포섭했다. 눈덩이처럼 불어난 조 단위의 적자를 감수한 결정이었다. 이러한 상황 속에서 닥친 팬데믹 사태는 쿠팡에게 절호의 기회가 됐다. 사소한 생필품까지 모두 온라인으로 주문하게 되면서 로켓프레시 서비스가 빛을 발했다. 2021년 3월 뉴욕증권거래소(NYSE)에 입성해 국내 e커머스 최초 미국 상장 타이틀을 쥐었고, 지난해 3분기 첫 분기 흑자를 기록한 후 흑자 기록을 이어가고 있다. 전문가와 업계 관계자들은 쿠팡의 연간 흑자 전환이 올해 중 가능할 뿐 아니라, 시장점유율도 30%의 벽을 어렵지 않게 넘을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확고부동한 충성고객층과 국내 최대 수준의 물류&풀필먼트 센터가 비로소 성과를 보이기 때문이다. 쿠팡의 지난 1분기 실적 발표 컨퍼런스콜에 따르면, 분기당 최소 1회 이상 구매실적이 있는 활성고객은 1901만명으로, 전년 동기(1811만2000명) 대비 5% 늘었다. 1인당 고객 매출은 38만9050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8% 증가했다. 지난해 6월 멤버십 가격을 2900원에서 4900원으로 인상했음에도 불구하고 물류&풀필먼트 투자를 바탕으로 한 혜택이 이용자 록인(Lock-In)에 성공한 것으로 풀이된다. 네이버는 팬데믹을 기점으로 높은 플랫폼 수수료를 피해 스마트스토어를 찾은 셀러들을 통해 성장을 이뤘다. 네이버의 스마트스토어는 판매자에게 입점과 동시에 네이버페이, 정산 등 네이버의 인프라를 모두 제공하고 입점에 따른 비용 등을 부과하지 않았다. 2020년 상반기 스마트스토어의 판매 수수료는 최대 5% 수준으로, 10%를 넘나드는 타 오픈마켓과 비교했을 때 절반에 불과했다. 해당 기간 스마트스토어 점포 신규 개설은 10만 건을 훌쩍 넘었다. 2023년 현재도 네이버 스마트스토어 과금체계는 쿠팡 등과 비교해 여전히 크게 낮은 수준이다. 네이버페이 결제 수수료는 업체 규모에 따라 차등 부과하는데 보통 1.98~3.63%이며, 노출 연동시 부과하는 중개/판매 수수료는 2%다. 쿠팡과 옥션/G마켓 등이 부여하는 판매수수료는 카테고리에 따라 최대 13%에 이르고, 여기에 더해 고객 유입 방식에 따라서도 차이가 난다. 로켓배송 수수료도 별도다. 수수료뿐 아니라 네이버 페이를 통한 고객 유입효과도 컸다. 네이버파이낸셜은 빠른정산 서비스를 통해 결제 후 3일 내 정산대금 100%를 지급하고, 고객에게도 적립금을 지급함으로써 고객과 셀러 록인에 성공했다. 다만, 두 기업도 넘어야 할 산이 높다. 쿠팡은 '비호감'과 노조 리스크를 넘어야 한다. 데이터앤리서치의 조사에 따르면 쿠팡은 매년 급격히 호감도가 낮아지고 있다. 2021년 순호감도는 48.81%였으나 2022년에는 39.09%까지 떨어졌다. 민주노총 등과 계속해서 빚는 마찰과 셀러 갑질 논란 등 수많은 문제가 호감도를 떨어뜨리는 상황이다. 최근에는 주요 기업들과의 마찰까지 겪고 있다. 네이버는 새벽배송에 익숙해진 유저들에게 이렇다 할 인상을 주지 못하고 있다는 점이 숙제다. CJ대한통운과 손잡고 주문 다음날 도착하는 '도착보장' 서비스를 시작했지만 이미 당일배송, 새벽배송 등을 경험한 유저들에게는 일반 택배 쇼핑과 별 다를바 없다는 평가를 받는다. 업계 관계자는 "서비스 성격은 다르지만 결국 모객 집단은 같기 때문에 현재는 직접적인 사업 경쟁자가 아니더라도 곧 충돌할 여지가 크다고 느낀다"고 설명했다. /김서현기자 seoh@metroseoul.co.kr

2023-07-24 16:04:45 김서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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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다로 가자!' 유통가, 휴가철 맞아 바다로 떠나다

바다와 페스티벌의 계절을 맞아 유통업계가 바다를 배경으로 다채로운 행사를 펼친다. 유통업체들은 지난해 3년 만에 야외 마스크 착용이 해제된 휴가철을 맞고도 별다른 이벤트를 마련하지 못했다. 3고 사태로 휴가철에 도리어 지갑을 닫으며 소비심리가 위축된 탓이다. 올해는 봄철부터 외출 수요가 높게 나타나면서 유통업계는 휴가철 바다로 떠난 고객들을 잡기 위해 다양한 이벤트를 준비했다. 업계에 따르면 롯데백화점은 27일부터 제주도와 부산 유명 해수욕장 일대에서 '비치코밍' 행사를 진행한다. 이달 27일부터 30일까지는 제주 월정리 해수욕장에서, 17일부터 20일까지는 부산 광안리 해수욕장에서 진행한다. 비치코밍(Beach Combing)은 해변으로 떠밀려온 표류물이나 쓰레기를 수집하는 바다 환경 정화 활동을 뜻한다. 행사 기간 중 롯데백화점은 각 해수욕장에서 '리얼스 마켓'을 열고 부스에서 참가접수한 참가자들에게 증정하는 총 14종의 굿즈 4000여 개는 폐기물 발생을 최소화하는 '제로웨이스트' 굿즈와 백화점의 대표 폐기물인 외벽현수막과 보냉백을 재활용해 만든 '업사이클링' 제품들이다. 생분해 쓰레기 봉투, 장갑, 집게 등 환경 정화에 필요한 '플로깅 키트'를 대여해준다. 참여자들이 해수욕장의 곳곳을 다니며 해안가에 떠밀려온 표류물, 쓰레기 등을 수거해 오면 다양한 친환경 굿즈로 교환해줄 계획이다. 김지현 롯데백화점 마케팅&커뮤니케이션 부문장은 "플로깅은 남녀노소 누구나 참여할 수 있는 환경 보호 활동"이라며 "앞으로도 비치코밍을 정례화하는 한편, 일상에서 쉽게 환경 보호에 동참할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들을 만들어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세븐일레븐은 8월 중순 강원도 양양 죽도해변에서 '2023 양양 서핑페스타'를 주최한다. 이번 행사는 하계 해양 레포츠를 즐기는 MZ세대 고객을 위해 세븐일레븐이 마련하는 하이볼 페스티벌이다. 세븐일레븐은 행사부스와 편의시설을 설치하고 서핑 체험 레슨, 디제잉 및 K팝 댄스 공연 등 행사와 함께 하이볼을 주제로 이색 이벤트 및 시음회 등을 진행할 예정이다. 행사와 연계해 31일까지 하이볼 상품 9종을 구입한 후 모바일앱(세븐앱)에 스탬프를 적립한 고객에게는 양양 서핑페스타를 즐길 수 있는 경품도 증정한다. 경품은 1등 솔비치 양양 리조트 2인 숙박권(1명), 2등 E7 양양 죽도 호텔 2인 숙박권(3명), 3등 웰든 서핑 롱보드(5명), 4등 오닐 부력조끼(10명), 5등 세븐일레븐 양양 서핑페스타 2023 참가 티켓2매(1000명)다. GS25는 지난 15일 강원도 양양 라구나비치를 시작으로 '2023 뮤직&비어 페스티벌(뮤비페)'를 진행하고 있다. 전국투어 콘셉트로 4개 지역에서 7~8월 동안 열리는 뮤비페는 양양 라구나비치에 이어 보령 머드축제장(7월29일), 부산 영화의 전당(8월12일), 일산 킨텍스(8월26일) 순으로 진행한다. 대형 오프라인 공간에서 국내 최정상급 뮤지션들의 공연과 함께 주류와 안주 등을 즐기는 방식으로 운영되며, 초대권 추첨을 통해 '뮤비페' 티켓을 받은 20세 이상의 성인 고객 등만 한정해 입장할 수 있다. 신세계인터내셔날이 수입하는 이탈리아 프리미엄 헤어케어 브랜드 다비네스는 31일까지 해양 생태계 보호를 위한 '오션 키퍼(OCEAN KEEPER) 캠페인'을 진행한다. 캠페인을 진행하는 동안 다비네스는 세계 최대 구호개발 비영리단체(NGO)인 한국월드비전과 손잡고 캠페인 기간 중 '에센셜 헤어케어 라인' 판매 수익금 일부를 해양 환경 보전 활동을 위해 기부한다. /김서현기자 seoh@metroseoul.co.kr

2023-07-24 12:46:18 김서현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