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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서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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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마트, 댕댕이와 산책 사진 올리면 1년치 사료 증정

이마트의 반려동물 전문 브랜드 '몰리스(MOLLY'S)'가 22일부터 7월 7일까지 이마트 앱(app)과 SNS에서 '몰리스클럽 견생샷 이벤트'를 진행한다. '견생샷'은 반려동물(개)의 인생샷을 뜻하는 신조어로 하림펫푸드, 삼성카드와 함께 진행한다. 이마트 앱 내 무료 멤버십 서비스 '몰리스클럽'에 가입한 후 개인 SNS에 해시태그 '#몰리스와견생샷'을 포함해 반려견이 산책하는 사진을 올리면 자동으로 응모된다. 멤버십 서비스 '몰리스클럽'은 이마트가 반려인 고객들에게 혜택을 주기 위해 올해 3월에 론칭한 무료 멤버십으로, 오는 9월까지 가입시 5% 할인쿠폰을 지급한다. 상반기, 하반기에 각 누적 구매 금액 20만원 이상 고객을 VIP로 선정해 몰리스 매장에서 상품 구매 시 사용할 수 있는 3천원 할인쿠폰 2장(3만원 이상 결제 시), 7천원 할인쿠폰(5만원 이상 결제 시) 1장도 매월 증정한다. 7일까지 업로드 된 SNS 게시글 중 '좋아요' 투표로 36명을 선정해 ▲ 최다 득표자(1명) 하림펫푸드 '더리얼' 사료 1년치 ▲ 2위~6위(5명) '더리얼' 사료와 간식세트 ▲ 7위~36위(30명) '더리얼&더미식 유니자장 세트'를 증정한다. 무작위 선정 10명에게는 삼성카드가 만든 '삼성 iD PET 카드' 반려동물 산책가방 제공한다. 한편, 이승우 몰리스 파트장은 "반려견에게 있어 산책은 스트레스 해소와 호기심을 충족시켜주는 가장 기본적인 활동이며 사회화 과정을 자연스럽게 습득할 수 있는 중요한 시간으로 이를 장려하기 위한 캠페인을 준비했다"며 "앞으로도 몰리스는 다양한 상품과 이벤트를 확대해 나가는 동시에 선진적인 반려동물 문화 조성을 위해서도 앞장서겠다"고 밝혔다. /김서현기자 seoh@metroseoul.co.kr

2023-06-22 12:48:58 김서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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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 푸드이노베이션포럼] 박용호 노아바이오텍 대표이사 "배양육 시장, 빠르게 성장하는데 법·지원 미흡"

박용호 노아바이오텍 대표이사(서울대학교 수의학 명예교수)가 메트로경제가 주최한 '2023 푸드이노베이션포럼'에서 글로벌 배양육 시장의 현황을 소개했다. 박 대표이사가 2019년 창업한 노아바이오텍은 지난해 3D 프린팅 기술을 이용한 배양육 생산에 대한 논문을 국제 학술지에 발표한 바 있다. 박 대표이사는 먼저 시장에서 특히 혼동되고, 농림축산식품부와 식품의약품안전처에서도 일원화한 정의가 없는 대체육과 배양육의 정의를 명확히 했다. 대체육은 기존의 육류를 대체하는 식재료로 식물성 단백질을 활용해 고기를 모사하지만 배양육은 특정 세포 안의 줄기 세포를 배양해 근섬유와 지방세포를 성장시켜 만들어진 고기를 뜻한다. 그는 대체육을 '식물성대체물질' 등으로 바꿔 부를 것을 제안했다. 박 대표이사에 따르면 최근 배양육 연구에 관련한 글로벌 트렌드는 ▲지속가능성 ▲수요공급 긴밀성 ▲기호 다양성 ▲사회윤리 ▲투명성 ▲인공지능 등 6가지 측면에서 이루어지고 있다. 그는 "지난 2015년 몇십 여 개에 불과했던 배양육 개발 기업은 현재 3,400여 개에 달한다"며 "조직 배양 기술이 엄청난 발달을 이루면서 동물복지와 환경보호, 코로나19 사태와 같은 감염병 시대에서의 안전 확보를 위해 배양육 기술과 시장은 크게 발달했다"고 설명했다. 현재 개발 되는 배양육 소재는 단백질 대체소재, 곤충단백질 소재, 근지방세포 배양 소재 등으로 나뉜다. 각기 식품으로써의 맛과 향, 소비자가 느끼는 거부감, 기술 발전 정도가 다르다. 박 대표이사는 배양육에 대한 세계적 현황을 설명하고 "미국 등에서 배양육 연구를 치고 나가는 추세인데, 우리나라와는 달리 괄목할 투자를 받고 있다. 대표적으로 잇저스트(Eat just)가 267만 불의 투자를 유치했는데, 이곳 외에도 500만 불 이상의 투자를 유치한 사례들도 있다"며 "반면 우리나라는 많이 열악해서 연구목적인지, 시판목적인지도 애매하다 보니 투자를 좀 꺼리는 경향이 있다"고 설명했다. 그는 배양육이 극복할 여러 단계도 소개했는데, 대부분 대량생산(Biocreator) 단계에서 어려움을 겪을 것으로 예상하지만 실제로 한국의 경우에서는 '규정과 법'이 걸림돌이 된다고 밝혔다. 박 대표이사는 "국내 배양육은 주로 식약청과 마찰을 겪고 지원은 농림축산식품부에서 받는 상황인데, 두 부처간 협의가 미흡한 상태"라며 "싱가폴에서는 이미 시장 판매 시도까지 이루어진 상태고, 많은 국가에서 법안을 마련하고 기준을 만들어가는 중이다"라고 말했다. 이어 "한국은 아직 별다른 진척이 없고, 다만 지난해 올해까지 관련 법안을 만들겠다는 선언이 있었는데 아마 내년이 되지 않을까 전망된다"며 "배양육은 다양한 난관을 맞닥뜨리고 있지만 가장 중요한 것은 결국 소비자들이 믿어주고 찾느냐도 있다"고 덧붙였다. /김서현기자 seoh@metroseoul.co.kr

2023-06-21 15:42:56 김서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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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 푸드이노베이션포럼] 자원 고갈 해결, '푸드테크' 가져올 첨단 기술에 달렸다

자원이 빠르게 고갈돼 가는 지금, 인류의 평등한 자원 공유와 이상 기후를 저지할 계책으로 꼽히는 '푸드테크' 기술은 어디까지 왔을까? 푸드테크 기술이 이룩한 성과를 확인하고 나아갈 방향을 모색하기 위한 자리가 마련됐다. 메트로경제가 20일 서울 중구 을지로 페럼타워 페럼홀에서 '2023 푸드이노베이션 포럼'을 개최했다. 이날 정황근 농림축산식품부 장관과 안병익 한국푸드테크협의회 대표 등이 축사했고 주요 식품·유통 대기업의 현업 실무자들도 참석해 정보를 나눴다. 이장규 메트로경제 대표는 개회사에서 "친환경 시대에 고령화 사회를 이끌어갈 미래 먹거리로 또 식량 안보의 핵심 기반 산업으로 푸드테크의 역할은 갈수록 더 커질 것"이라며 "인간에 대한 심오하고도 미묘한 이해를 바탕으로 우리나라가 선진국이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기조강연은 싱가포르에 위치한 대체식품 개발 기업 터틀트리(Trutle Tree)의 맥스 라이(Max Rye) 최고전략가(CSO)가 맡아 '생물 활성 단백질에 대한 정밀 발효 사용'에 대해 발표했다. 그가 창업한 터틀트리는 식물성 단백질을 효모를 활용해 발효시켜 우유 단백질의 핵심인 '락토페린'을 생산하는 기술을 보유하고 있다. 라이 CSO는 "우유 생산을 위한 일련의 과정 중 젖소는 조악한 시설에서 비윤리적으로 착취 당하며 막대한 탄소를 발생시키는데, 생산량과 수요가 불균형을 이루다 보니 자원에 접근이 불가능한 국가 등이 생긴다"며 "콩 등에서 추출한 식물성 단백질을 효소 등을 활용해 순수한 락토페린을 정제하는 기술은 비용면에서도 실제 젖소를 통해 생산하는 것보다 저렴하게, 더 많은 수요에도 대응할 수 있을 것으로 전망된다"고 말했다. 장재호 서울대학교 식품생명공학과 교수는 한국 푸드테크의 발전 방향에 대해 설명했다. 먼저 그는 푸드테크는 '푸드테크놀로지를 넘어 소비자 입장에서 먹는 것과 관련한 모든 기술'이라고 정의 내렸다. 장 교수는 "최근 식품기업이 아님에도 궁극적으로는 식품에 이르는 영역으로 기업들이 진출하고 있다. 우리나라의 대표 전제기업인 삼성전자가 최근 비스포크를 출시하며 '조리'와 관련한 다양한 혁신을 선보인 것이 예시"라며 "푸드테크는 식품을 중심으로 한 '라이프테크(Life-Tech)'로 확장진화 할 수 있기 때문"이라고 설명했다. 박용호 노아바이오텍 대표이사(서울대학교 수의학과 명예교수)는 "조직 배양 기술이 엄청난 발달을 이루면서 동물복지와 환경보호, 코로나19 사태와 같은 감염병 시대에서의 안전 확보를 위해 배양육 기술과 시장은 엄청나게 발달했다"며 현재 세계적으로 3400여 개의 관련 기업이 연구를 이어가는 중이라고 말했다. 그는 "단백질 대체 소재와 곤충단백질 소재 개발과 배양육 생산 등에서 연구가 이루어지고 있고 이들은 각각 문제점도 있지만 식품으로써의 맛과 향의 재현, 소비자의 거부감 극복, 기술과 제도 개선 등에서 상호보완적"이라고 밝혔다. 이어진 좌담회에서는 안병익 푸드테크산업협의회 공동의장의 사회 속에서 푸드테크 활성화 방안이 논의됐다. 이제 막 시작한 만큼 규제 보다는 지원 정책을 마련해야 한다는 의견에 많은 사람들이 공감했으나 동시에 현실적 한계를 정확히 인지해야 한다는 주장이 있어 눈길을 끌었다. 장재호 교수는 “푸드테크를 통해 실제로 성장하는 기업은 따로 있다”며 “식물성 대체육이 화두지만 한국이 식물성 대체육을 만들기 위해서 필요한 대두단백을 전부 수입에 의존하면서 해외의 원료 기업만이 배를 불리는 상황이다”라며 “이러한 상황을 방지하기 위해서는 정책적으로 가능성 있는 곳에 투자해야 할 것”이라고 주장했다.

2023-06-21 15:00:28 김서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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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백화점, 친환경 쇼핑백 도입해 2만 그루 나무 보호

현대백화점이 독립 자원순환 시스템 '프로젝트 100'를 통해 1년간 사용한 친환경 쇼핑백이 800만 장(758톤)을 넘어섰다고 21일 밝혔다. 프로젝트 100은 지난해 마련한 독립 자원순환 시스템으로 택배 박스, 포장 용기 등 백화점에서 해마다 버려지는 폐지를 수거해 100% 재생지로 만들고, 다시 친환경 쇼핑백으로 제작하는 일련의 과정이다. 해외에서도 인정받았다. 친환경 쇼핑백은 지난해 '레드닷 디자인 어워드'에 이어, 올해 4월 'iF 디자인 어워드'에서 패키지 디자인 본상을 수상했다. 현대백화점 관계자는 "지난 1년간 100% 재생지를 활용한 친환경 쇼핑백 사용으로 기존 고급 용지로 만든 쇼핑백 제작에 들어가는 약 3,030여 톤(t)의 목재 사용을 절감했다"며 "이는 목재 생산에 투입되는 약 2만 200여 그루의 나무를 보호한 셈"이라고 설명했다. 현재 전국 16개 현대백화점 전점에서 8개 현대아울렛까지 친환경 쇼핑백 사용을 확대했으며, 명절 선물 가이드북·식품관 제품 포장 박스에도 시범 도입했다. 불필요한 잉크 사용량을 줄이기 위해 친환경 쇼핑백 디자인 변경도 검토중이다. 양명성 현대백화점 영업전략담당(상무)은 "현대백화점의 친환경 쇼핑백 도입 이후 백화점 업계는 물론 전파진흥원, 토지주택공사 등 다양한 곳에서 친환경 쇼핑백 협업 문의가 들어와 당사의 노하우를 전파하고 있다"며 "친환경 소비가 유통 업계 트렌드로 자리잡으며 친환경 쇼핑백이 '고품격'의 새로운 척도로 자리잡고 있다"고 말했다.

2023-06-21 12:22:57 김서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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쿠팡, 쿠팡트래블 입점 소상공인에 지원 프로그램 제공

쿠팡이 소상공인 여행상품 셀러들을 위한 홍보 지원 프로그램을 진행한다고 21일 밝혔다. 홍보 지원 프로그램을 통해 쿠팡트래블 신규 가입 셀러는 다양한 채널에 상품을 홍보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받는다. 쿠팡은 가입 셀러에게 쿠팡트래블이 진행하는 와우회원 여행할인 기획전, 썸머 바캉스 기획전, 쿠팡트래블 360 해외여행 등 1년에 10여회 진행되는 다양한 기획전 참여 혜택을 제공한다. 또 쿠팡 내부 채널 및 다양한 외부 채널에 상품을 노출할 수 있다. 올 초 기준 활성고객 수 1900만명을 보유한 쿠팡 앱 내 메인 배너 노출, 푸시 메시지, 쿠팡트래블 홈페이지 주요 마케팅 지면 등을 통해 상품이 노출되면서 판매량 증가를 기대할 수 있다. 유입률이 높은 쿠팡트래블 유튜브와 인스타그램, 네이버 블로그, 카카오 채널 등을 통해서도 홍보효과를 누릴 수 있다. 높은 판매량을 기록하면 쿠팡 뉴스룸, 쿠팡트래블 셀러스 홈페이지 등을 통해 성공사례의 주인공으로 소개될 기회도 잡을 수 있다. 쿠팡트래블은 숙박·티켓·항공·렌터카 등 다양한 분야의 여행상품을 판매할 소상공인 셀러를 모집 중이다. 사업자 등록증을 가진 여행 상품 판매자라면 누구나 셀러 등록 신청이 가능하다. 소정의 판매 수수료를 제외한 입점비, 결제 수수료, 서버 비용 등 각종 비용면제 혜택도 있다. /김서현기자 seoh@metroseoul.co.kr

2023-06-21 12:22:25 김서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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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세계인터, 올여름 남자도 여자도 '니트' 인기

신세계인터내셔날이 이번 여름 다양한 소재의 니트 의류가 큰 인기를 끌고 있다고 21일 밝혔다. 니트는 일반적으로 포근한 소재로 만들어져 겨울에 각광받았다. 최근에는 레이온과 폴리에스터 혼방 소재, 린넨, 면, 착용감이 시원한 비스코스 원사 등으로 제작되면서 한여름에도 입을 수 있는 반팔이나 조끼, 원피스 등으로 출시돼 계절 구분이 없어졌다. 신세계인터내셔날에 따르면 패션 브랜드 일라일(ILAIL)은 올 여름 제품의 약 50%를 니트 소재로 제작했는데 일부 제품은 조기 품절돼 재주문에 들어갈 정도로 인기를 끌고 있다. 올해 6월 일라일의 니트 누계 매출은 전년 동기 대비 38% 증가하며 브랜드 전체 실적을 견인하고 있다. 니트 제품의 인기에 힘입어 일라일 전체 6월 누계 매출은 39.3% 증가했다. 프리미엄 여성복 브랜드 델라라나(Della Lana)도 이달 여름 니트 매출이 전년 동기 대비 20% 증가했으며 여성캐주얼 브랜드 보브(VOV, Voice of Voices)에서도 니트 제품이 전년 동기 대비 65% 매출이 증가하며 가장 큰 인기를 누리고 있다. 남성복에서도 니트 소재 의상이 강세다. 스튜디오 톰보이 맨(STUDIO TOMBOY MAN)은 올여름 처음으로 다양한 색감의 반팔 니트 제품을 출시했는데 본격적인 여름이 시작되기도 전에 70% 이상 판매율을 보이고 있다. 그린, 아이보리, 블루 등 밝은 색상의 제품이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김서현기자 seoh@metroseoul.co.kr

2023-06-21 12:22:24 김서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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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파크트리플 "인바운드·아웃바운드 모두 잡는다"

인터파크가 간판을 바꿔달고 여행 플랫폼으로 새롭게 거듭난다. 인터파크가 20일 서울 영등포구 페어몬트 앰배서더 서울에서 '비전 선포 미디어데이'를 열었다. 인터파크는 이날부터 '인터파크트리플'로 사명을 변경하고 연간 외국인 방한 관광객 5000만 명 유치를 목표한다. 새 사명인 인터파크트리플은 글로벌 콘텐츠 허브 '인터파크'와 데이터 기반 초개인화 플랫폼 '트리플'의 시너지를 기대하는 데서 지었다. 인터파크가 확보한 다양한 K-콘텐츠와 상품 기획력에 트리플이 보유한 혁신 AI 기술을 결합해 국내·해외여행은 물론 아웃바운드·인바운드 여행 모두 잡겠다는 계획이다. 인터파크트리플은 오는 2028년까지 연간 외국인 방한 관광객 5000만 명 유치를 목표로 정부에 적극 협조할 방침이다. 정부는 지난해 2023년과 2024년을 '한국방문의 해'로 선포하고 K-콘텐츠 수출과 관련 산업 규제 완화 등을 통해 2027년까지 연간 방한 외국인 관광객 3000만 명을 달성하겠다고 밝혔다. 인터파크트리플은 여기서 한 발 더 나아가 5000만 명을 목표로 계획 달성 기간 단축에 나선다. 2019년 방한 외래관광객은 1750만 명으로 역대 최고 수준이다. 한국 관광 상품 개발을 위해 인터파크트리플은 인터파크가 확보한 다양한 콘텐츠를 결합한 K-패키지 여행 상품을 선보일 예정이다. 국가별 특성을 반영해 세분화한 패키지 상품을 기획하고, 아직 아시아 지역 일부에만 국한한 인바운드 여행객을 전세계로 확대할 예정이다. 한국공항공사 및 지자체와 협업해 양양, 무안, 청주 등 지역 국제공항과 연계한 지자체별 패키지를 기획함으로써 다양한 한국 관광의 매력을 알리고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한다. 확보한 콘텐츠에 AI 기술을 결합해 고객이 별도 검색 없이 한국여행을 준비할 수 있도록 하는 작업도 계획했다. 특히 현재 인터파크의 큰 강점 중 하나인 국내 여행객을 대상으로 한 커뮤니티 서비스를 글로벌로 확대해 인바운드 여행객 또한 커뮤니티로 끌어들여 더욱 많은 콘텐츠확보와 록인 효과를 노린다. 모기업인 야놀자가 보유한 인벤토리, 글로벌 솔루션 기업인 야놀자클라우드의 글로벌 네트워크도 적극 활용할 예정이다. 야놀자는 '글로벌 원톱 트래블 테크 기업'으로 도약을 목표한다. 이수진 야놀자 총괄대표는 "수십 년 간 여행ㆍ여가 전문성을 쌓아온 전통강자 인터파크와 AI 기반으로 여행을 최적화하는 신흥강자 트리플이 만난 인터파크트리플은 야놀자가 글로벌 원톱 트래블 테크 기업으로 도약하는 데 중점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한다"면서, "대한민국 여행산업의 역량을 극대화할 때 여행기업도 성장할 수 있다는 믿음 하에 야놀자ㆍ야놀자클라드ㆍ인터파크트리플의 시너지를 활용해 인바운드 5천만 시대를 열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한편, 인터파크는 지난달 쇼핑·도서사업을 담당하는 커머스 부문을 큐텐에 매각하고 여행 관련 사업부만을 남겼다. /김서현기자 seoh@metroseoul.co.kr

2023-06-20 16:14:55 김서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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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만 성장할 순 없지!' 유통가, 협력사·관계자 위한 교육 다양

유통업계가 자사 직원뿐 아니라 협력사와 가맹점주 등을 대상으로 한 교육 프로그램을 활발히 운영하고 있다. 기업에서는 최근 ESG 경영의 중요성이 대두되면서 협력사 등과의 동반성장과 상생이 중요해졌다. 특히 유통업계에서는 자사 상품 품질과 고객 대면을 통한 이미지 제고 등이 모두 협력사, 가맹점주들에 달린 만큼 더욱 활발하게 교육 프로그램을 개설하고 운영 중이다. 20일 유통업계에 따르면 최근 자사 직원을 대상으로 한 사내 교육 프로그램뿐 아니라 협력사 등을 대상으로 한 교육 프로그램 개설이 이어지고 있다. GS샵은 세 번에 걸쳐 패션 협력사 임직원을 대상으로 '품질 전문가 양성과정 패션 아카데미'를 진행했다. 지난달 18일과 이달 1일, 15일 세 차례 14시간에 걸쳐 패션 협력사 27곳 임직원 51명을 대상으로 교육이 이루어졌다. 섬유와 생산 전체 공정에 대한 전문적인 지식을 제공하는 것은 물론, GS샵을 통해 수집된 고객 클레임을 바탕으로 의류 상품에서 발생할 수 있는 다양한 문제와 원인, 해결 방안 및 준수해야 할 기본 법령과 산업 동향, 패션 산업의 지속 경영까지 다뤘다. GS샵에 따르면 이번 전문가 양성 과정은 협력사 구성원의 요청이 있었다. 교육 내용도 앞서 실시한 설문조사 결과를 반영했다. 이정선 GS샵 물류부문장은 "협력사 임직원들의 전문성이 높아지면 상품 품질 향상으로 이어지고 이는 궁극적으로 고객만족 극대화로 연결되기 때문에 이번 교육이 갖는 의미는 남다르다"라며 "전문가 양성과정은 물고기 낚는 법을 알려주는 교육으로, 지속 가능한 동반성장의 토대를 만들어 ESG 경영을 실천하겠다"라고 설명했다. 쿠팡도 지난 15일부터 20일까지 쿠팡이츠서비스와 일하는 배달 파트너들의 안전 운행 지원을 위해 여름철 안전 캠페인을 진행했다. 고용노동부와 함께 감속운전, 안전거리 확보, 도로상태 확인, 도보 이동시 넘어짐 주의 등 실제 운행시 실천할 수 있는 여름철 필수 안전 수칙을 배달파트너들에게 제공했다. 최근 3개월간 쿠팡이츠서비스를 통해 꾸준히 배달을 수행한 배달파트너라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도록 했다. 쿠팡이츠서비스 관계자는 "쿠팡이츠는 배달파트너들이 여름철 변화가 많은 기상 환경 속에서도 안전을 최우선으로 운행할 수 있도록 캠페인을 실시하게 됐다. 향후에도 지속적으로 안전하고 건강한 환경속에서 배달파트너들이 고객들에게 양질의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다각도로 지원책을 마련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이마트24는 지난 5월부터 신임 경영주를 대상으로 한 교육 프로그램에 최첨단 정보통신기술을 결합했다. 교육장에서 대면으로 진행하는 이론 교육(2일간), 현장 실습 교육(4일간) 등 총 6일 과정으로 진행되는 신임 경영주 교육 중 이론 교육을 올해부터 메타버스로 전환했다. 가상공간 속에서도 현실과 같이 양방향 소통을 하며 교육을 들을 수 있도록 해, 비대면에 따른 불편함을 최소화하고, 실제 교육장 모습을 구현한 공간에서 이동하면서 교육을 들을 수 있어 몰입도를 높인 것이 특징이다. 메타버스 교육을 도입함으로써 경영주 편의성 증대와 이해도를 높이는 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마트24 관계자는 "신임 경영주 교육에 메타버스를 도입하는 새로운 시도를 통해, 경영주 편의성과 접근성을 높여 효율적인 교육이 이뤄질 수 있도록 했다"며 "앞으로 메타버스 교육이 점포 운영을 하는 데 실질적인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이해하기 쉬운 교육 콘텐츠 개발은 물론, 경영주의 의견을 지속적으로 반영해 나갈 계획이다"고 전했다. /김서현기자 seoh@metroseoul.co.kr

2023-06-20 16:12:51 김서현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