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트로人 머니 산업 IT·과학 정치&정책 생활경제 사회 에듀&JOB 기획연재 오피니언 라이프 CEO와칭 플러스
글로벌 메트로신문
로그인
회원가입

    머니

  • 증권
  • 은행
  • 보험
  • 카드
  • 부동산
  • 경제일반

    산업

  • 재계
  • 자동차
  • 전기전자
  • 물류항공
  • 산업일반

    IT·과학

  • 인터넷
  • 게임
  • 방송통신
  • IT·과학일반

    사회

  • 지방행정
  • 국제
  • 사회일반

    플러스

  • 한줄뉴스
  • 포토
  • 영상
  • 운세/사주
김서현
기사사진
롯데백화점, 16개 메이크업 브랜드와 '뷰티 살롱' 서비스 시작

롯데백화점이 오프라인 점포에 메이크업과 관련한 특별한 서비스를 늘린다. 병원 외 모든 곳에서 마스크 의무 착용이 해제 됨에 따라 화려한 메이크업에 대한 관심이 크게 늘고 있다. 롯데백화점에 따르면 지난달 17일부터 30일까지 2주간 롯데백화점의 뷰티 상품군 매출은 전년대비 20% 신장했다. 특히 립과 블러셔 등의 색조 화장품 매출은 40%로 더욱 큰 증가세를 보였다. 롯데백화점은 3일 16개 색조 화장품 브랜드와 함께 '뷰티 살롱'을 오픈하고 다양한 메이크업 서비스를 제공한다. 한달 7000명을 고객으로 하며, 롯데백화점 앱(APP)을 통해 예약할 수 있다. 뷰티 살롱은 롯데백화점만의 오프라인 메이크업 예약 서비스다. 총 16개 색조 화장품 브랜드에서 피부 표현, 립&치크, 아이브로우 등의 맞춤형 컨설팅과 메이크업 서비스를 무료로 제공한다. 지난 2월 3개 브랜드에서 프리 오픈을 진행한 결과 접수 3일만에 1000명의 선착순 인원이 조기 마감한 바 있다. 4월 한달 간 이용 고객에게 브랜드에 따라 웰컴 기프트와 구매 기프트도 제공한다. 앞서 롯데백화점은 지난해 9월과 1월 본점에 총 5개 메이크업 브랜드와 스킨케어룸을 만들었다. 에스티로더는 전세계 최초로 스킨케어룸을 본점에 열고 프라이빗한 스킨케어룸에서 브랜드 우수고객에게 '에스티로더'의 최상급 스킨케어 라인인 '리 뉴트리브'를 사용해 프리미엄 스킨케어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한편, 9일까지는 시슬리, 데코르테 등 총 12개 하이엔드 스킨케어 브랜드가 '럭셔리 뷰티 페어'도 진행한다. 김지수 롯데백화점 뷰티&액세서리(Beauty&Accessories)부문장은"최근 날씨가 급격히 따듯해지면서 마스크를 벗는 고객들이 크게 증가함에 따라, 그동안 진행하지 못했던 오프라인 대면 서비스를 대폭 확대하게 되었다"고 밝혔다.

2023-04-02 14:00:11 김서현 기자
기사사진
지구온도 1.5도 낮추자…롯데쇼핑, 과학기반 감축목표 이니셔티브 가입

롯데쇼핑이 지난달 30일 유통사 최초로 '과학 기반 감축목표 이니셔티브(Science Based Target initiative, 이하 SBTi)'에 가입했다고 2일 밝혔다. SBTi는 온실가스 배출로 발생하는 기후변화에 대응하고자 탄소정보공개 프로젝트(CDP), UN글로벌콤팩트(UNGC), 세계자원연구소(WRI), 세계자원기금(WWF) 등이 공동 설립한 글로벌 연합기구다. 각 기업이 수립한 탄소중립 목표와 계획의 적정성을 과학적으로 검증하고 모니터링 한다. SBTi는 주요 글로벌 기후변화 대응 이니셔니트 중 가장 엄격하다. 이니셔티브 참여를 원하는 기업은 가입 후 24개월 이내에 SBTi에서 제시하는 기준에 부합한 온실가스 감축 목표를 설정 및 제출해야 하며, 해당 목표가 승인되어야 최종 가입이 완료된다. 또 SBTi는 가입 기업의 탄소중립 실적을 매년 공개할 뿐 아니라, 5년 주기로 목표도 재검토해 공개하고 있다. 롯데쇼핑은 올해 상반기 내에 구체적인 온실가스 감축 목표와 이행 계획을 제출할 예정이다. 2030년까지 2018년 대비 40% 수준으로 감축하고 2040년까지는 전사업장에서 사용하는 전력을 모두 재생에너지로 전환하는 것은 물론, 2050년에는 공급망까지 전 과정에서 탄소배출을 제로화할 계획이다. SBTi에서 강조하는 스콥(Scope)3에 대한 관리도 강화한다. SBTi가 정의한 '스콥1~2'는 각사업장에서 발생하는 도시가스와 전력 등 사업장 내 직접 관리가 가능한 온실가스 배출원을 대상으로 한다. '스콥3'은 파트너사, 물류와 고객 등 유통업의 전과정에서 발생하는 온실가스도 관리 대상으로 삼는다. 김상현 롯데 유통군 총괄대표 부회장은 "롯데쇼핑은 SBTi 가입을 계기로 임직원과 협력사 등 모든 이해관계자들과 함께 지속가능한 탄소중립 생태계를 구축할 계획"이라며, "유통사로서 탄소중립에 기여하는 모범사례가 되어 사회적으로 선한 영향을 주는 회사가 되기 위해 노력해 나갈 것이다"고 말했다.

2023-04-02 13:33:46 김서현 기자
기사사진
롯데지주, 제56기 주총 개최…이사진 재신임 성공

롯데지주가 정기 주주총회를 개최해 4개 안건을 모두 원안대로 가결했다. 롯데지주가 31일 롯데월드타워 31층 오디토리움에서 제56기 정기 주주총회를 개최했다. ▲재무제표 승인 ▲이사 선임 ▲감사위원이 되는 사외이사 선임 ▲이사 보수한도 승인 등 4개 안건이 상정돼 원안대로 가결됐다. 롯데지주 이동우 대표이사는 사내이사로 재선임됐으며 신규 사내이사로 이훈기 ESG경영혁신실장이 선임됐다. 사외 이사로는 김창수 중앙대학교 경영학 교수가 재선임 됐으며 동시에 감사위원으로 선임했다. 이와 함께 보통주 1주당 배당금 1500원, 우선주 1주당 1550원으로 배당금 총액 1073억 원이 선임됐다. 롯데지주는 주주총회장으로 향하는 31층 로비에 약 50평 규모의 신사업 전시관도 설치했다. 롯데는 올해 연말 출시할 초실감형 '롯데 메타버스(가칭)'를 통해 게임, 커뮤니티 위주의 메타버스를 넘어 쇼핑, 공연 관람 등 그룹사 사업과 연계한 플랫폼 사업을 준비하고 있다. 전시관은 운전석이 없는 미래형 자율주행셔틀과 전기차 충전 토털 서비스 플랫폼 '이브이시스(EVSIS) 홍보 영상이 상영됐다. 주주총회 의장으로 참석한 이동우 롯데지주 대표이사 부회장은 인사말에서 기업가치 제고를 위한 경영 활동을 설명했다. "롯데지주는 성장을 통한 기업가치 제고를 위해 적극적으로 신사업을 발굴, 육성하고 있고, 기존 사업에서의 경쟁력 강화를 위해 그룹사들과 함께 노력하고 있다"며 "롯데바이오로직스는 올해 말 국내 메가 플랜트를 착공하며 글로벌 CDMO 기업으로 도약하기 위한 계획들을 하나씩 실현해 나가고 있다"고 밝혔다.

2023-03-31 23:50:46 김서현 기자
기사사진
탄소 줄이고 장애인 배려하고…유통업계의 '함께' 살아가는 모습

지난 25일 오후 8시 30분, 먼 곳에서도 고객을 오게 만들기 위해 밝혔던 간판들이 일제히 꺼졌다. 백화점과 대형마트는 물론 동네 곳곳에 자리한 편의점도 간판 불을 껐다. 정전이 아닌, 세계자연기금(WWF)이 매년 3월 마지막 토요일에 진행하는 '어스아워(Earth Hour)'에 유통기업들이 참여한 것다. 어스아워는 탄소배출량 감소를 위한 환경운동 캠페인이다. ESG 경영의 중요성이 날로 커지면서 유통 기업들이 자발적으로 다양한 캠페인에 참여하며 다양한 사회적 문제에 대한 관심을 환기시키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30일 메트로경제의 취재를 종합해보면, 이번 어스아워 캠페인에도 참여한 갤러리아 백화점은 오는 4월 2일 '세계 자폐인의 날'을 맞아 1일과 2일 백화점 외벽 미디어 아트를 통해 푸른색 조명을 켜고 '블루라이트 캠페인(Light it up Blue)'에 참여한다. 서울 명품관은 1일부터 2일까지 오후 6시부터 2시간동안, 대전 타임월드는 2일 오후 6시부터 2시간 동안 푸른 조명을 켠다. 세계 자폐인의 날은 자폐성 장애에 대한 사회적 인식 개선을 위해 2007년 UN 총회에서 지정한 기념일이다. '블루라이트 캠페인'은 전 세계 지역 명소에 파란 불을 밝혀 자폐성 장애인에 대한 관심과 이해를 촉구하는 글로벌 캠페인이다. 갤러리아는 앞서 어스아워 캠페인에도 참여해 광교점을 제외한 전 점포가 외부 경관 조명을 소등하고 매장내 조명을 90%까지 소등했다. 이마트는 올해 처음 어스아워 캠페인에 참여해 전국 점포의 옥외사인을 소등했다. 여기서 한발 더 나아가 이마트는 앞으로 매월 셋째 주 일요일을 '어스데이'로 지정하고 20시 30분부터 21시 30분까지 1시간 동안 옥외 사인을 소등하기로 했다. 오는 4월부터 시작하는 전국 점포 영업시간 단축도 에너지 절약을 통한 탄소배출 감소를 염두에 둔 조치다. 이마트는 고객이 비교적 적은 시간대에 사용되던 전기와 가스 등을 크게 절약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마트의 ESG담당 이경희 상무는 "이마트는 유통업계 리딩 기업으로서 어스아워에 동참하고 영업시간을 조정하는 등 자원 절감을 위해 꾸준히 노력하고 있다. 앞으로도 사회적 책임을 다하기 위해 ESG 경영에 앞장설 것"이라고 말했다. 생활공작소는 4월 20일 '장애인의 날'을 맞아 1일부터 한 달간 시각장애인을 위한 '보통의 일상' 캠페인을 진행한다. 캠페인에 참여하기 위해서는 해시태그를 적용해 대체 텍스트 기능을 적용해 SNS에 게시글을 올리거나 콘텐츠 내용을 설명하는 음성을 담은 숏폼 콘텐츠를 올리면 된다. 생활공작소는 캠페인 종료 후 집계된 해시태그 수만큼 관련 기관에 자사 제품과 점자 스티커를 기부할 예정이이다. 캠페인 기간 동안 자사몰에서 제품 구입시 점자 스티커도 무료 제공한다. 현대홈쇼핑은 27일부터 4월 16일까지 현대홈쇼핑 공식 온라인몰 현대H몰에서 아프리카 탄자니아 의류 기부 캠페인 '우리 지구, 함께 입어요' 참여 고객을 모집한다. '우리 지구, 함께 입어요'는 고객으로부터 잘 입지 않는 옷을 기부받아 아프리카 동부의 탄자니아에 전달하는 캠페인이다. 고객들은 잘 입지 않는 옷을 기부함으로써 어려운 이웃을 돕고 자원순환을 통한 환경오염 문제 해결에 일조한다. 고객은 1인당 최대 5벌을 기부할 수 있다. 현대H몰 홈페이지 내 '우리 지구, 함께 입어요' 캠페인 신청 화면에서 이름, 연락처, 수거지 주소 등을 기재한 뒤 옷을 넣은 박스를 현관문 앞에 두면 현대홈쇼핑에서 배송기사를 보내 수거한다. 선착순 1만명까지 참여 가능하며, 모든 참여 고객에게는 현대백화점그룹 통합멤버십 H포인트 3000점이 제공된다. /김서현기자 seoh@metroseoul.co.kr

2023-03-30 15:20:28 김서현 기자
기사사진
유통공룡들 주총 마무리… 키워드는 '효율화·사업고도화'

올해 유통가의 정기 주주총회는 '효율화'가 키워드였다. 각 사는 엔데믹(풍토화)시대를 맞아 오프라인 채널이 부상함에 따라 주요 점포 리뉴얼 및 경쟁력 강화를 화두에 올렸고, 본격적인 신사업 발굴보다는 효율성 개선에 무게를 뒀다. 30일 메트로경제의 취재를 종합해보면, 롯데쇼핑은 지난 29일 서울 영등포구에서 진행한 주주총회를 통해 광주 복합몰 출점 계획을 처음으로 공식석상에서 언급했다. 이와 함께, 올해 실적 개선을 위한 방안으로 점포 리뉴얼과 효율화 작업을 예고했다. 김상현 롯데 유통군 HQ 총괄대표는 주주총회에서 "광주 복합몰 출점을 검토 중"이라며 "임차료 절감을 비롯해 사업성을 높일 수 있는 방안을 수립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사업 조건과 개발 계획은 협의 중"이라고 덧붙였다. 광주 복합쇼핑몰 건립은 지난해 2월 윤석열 대통령이 후보 시절 유치 공약을 내걸며 세간의 관심을 끌기 시작했다. 지난해 11월 현대백화점그룹이 먼저 '더현대 광주' 건립 계획을 담은 사업제안서를 시에 제출한 후, 뒤이어 12월에 신세계프라퍼티가 '광주 스타필드' 사업 제안서를 냈다. 롯데는 계속해서 "검토 중"이라는 입장을 고수했는데, 공식석상에서 언급 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롯데는 장기적인 실적개선을 위한 방안으로 올해 핵심 점포에 대한 선택과 집중을 강화할 방침이다. 김 총괄 대표는 "주요 상권 내 핵심 점포를 선택과 집중으로 키우고, MD경쟁력을 강화해 차별화 할 것"이라며 "백화점과 아웃렛, 백화점과 쇼핑몰을 결합하는 등의 새로운 모델도 검토하고 있다"고 밝혔다. 더불어 마트·슈퍼 부문은 '원 그로서리(One Grocery)' 기반 통합 전략을, 롯데온은 버티컬 커머스 전환 등 기존 전략을 강화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2년 연속 호실적을 낸 신세계는 30분 간 주주총회를 진행해 6개 안건을 통과시켰으나 신사업 계획 등에 대한 내용은 발표하지 않았다. 신세계는 지난 23일 서울 중구 소공로에서 주총을 열고 ▲제66기 재무제표 및 연결재무제표 승인의 건 ▲이사 선임의 건 ▲감사위원이 되는 사외이사 선임의 건 ▲감사위원 선임의 건 ▲임원퇴직금 지급규정 개정의 건 ▲이사보수한도 결정의 건 등 6가지 의안을 승인했다. 손영식 신세계 대표는 주총에서 "오프라인의 리테일 강점 극대화를 위한 디지털 이노베이션(혁신)을 적극 추진할 것"이라며 "멤버십과 결제 서비스 등 고객 편의를 개선하기 위한 개발을 지속하고, NFT와 신세계 앱 등 다양한 디지털 기술들도 활용해 기존 오프라인 마케팅을 고도화하겠다"고 밝혔다. 이마트는 효율화와 핵심경쟁령 강화를 통한 성장 추구를 걸고 투자 규모 축소 계획을 밝혔다. 강희석 이마트 대표이사는 29일 서울 성동구 이마트 본사에서 연 주주총회에서 "효율적 비용관리를 통한 수익성 강화에 집중하겠다"며 "올해 투자 규모를 전년 대비 절반 이하 수준으로 축소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마트는 올해 성과 창출이 가능한 점포에 투자하는 것을 원칙으로, 지역 1번점을 확대하고 적자 점포에 대해서는 구조 개선을 통해 직영면적을 줄일 예정이다. 점포 운영시간 조정, 무인화·자동화 확대, 차세대 시스템 도입을 위한 스마트워크 활성화와 인력생산성 향상 등도 함께 진행한다. 신규수익 창출을 위해 광고사업 규모도 키운다. 이날 이마트는 이마트·SSG·G마켓 3사 간 통합 광고 운영 기반 구축을 위해 사업목적에 데이터베이스·온라인 정보제공업을 추가했다. 강 대표는 "기존 오프라인 점포에 디지털 광고매체를 확대도입하고 가동률과 영업력을 강화한다"며 "상품 카테고리 내 브랜드별 특징, 고객 쇼핑행태 등 데이터를 활용한 신규 수익사업을 도입해 광고사업 규모를 확대하겠다"고 말했다. 현대백화점 주총에서는 정지선 현대백화점그룹 회장의 동생 정교선 부회장이 현대백화점 사내이사에서 물러나고 해당 자리에 정지영 현대백화점 영업본부장(부사장)이 올랐다. 현대백화점은 지난 28일 서울 강동구에서 주주총회를 열고 압구정본점과 판교점 등 주요 점포에 대한 리뉴얼 계획을 공유하고 사내외이사 신규선임, 사업목적 정관 추가 등을 의결했다. 김현종 현대백화점 대표는 "기존 리테일에서 접하지 못한 새로운 경험 요소를 선보이기 위해 약 2600억원의 투자 계획을 수립했다"며 "급변하는 유통 환경 변화에 선제 대응하기 위해 점포 경쟁력 강화에 총력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날 주총에서는 최근 방한한 LVMH 수장 베르나르 아르노 회장과의 면담에 대한 내용도 공유됐다. 김 대표는 "더현대 서울의 루이비통 입점은 계속 협의 중"이라며 "더현대 서울 오픈 전까지만 해도 명품 브랜드들이 전혀 관심을 두지 않았는데 이제는 시각이 달라졌다. 최선을 다하고 있으니 지켜봐달라"고 말했다. 1조클럽 입성을 목전에 둔 더현대 서울은 아직 에루샤(에르메스·루이비통·샤넬)이 입점하지 않은 상태다. 현대백화점은 화장품 제조·도소매업, 여행업을 사업목적 정관에 추가했다. 2021년부터 개진 중인 친환경 비건 뷰티 편집숍 '비클린(B.CLEAN)' 사업을 위한 조치다. 현대백화점은 향후 공식몰 '더현대닷컴'을 통해 여행상품 판매도 진행할 예정이다. /김서현기자 seoh@metroseoul.co.kr

2023-03-30 15:01:05 김서현 기자
기사사진
엔데믹 시작한 작년 봄 보다 올해 봄나들이 더 갔다

엔데믹 1년을 맞은 올해 지난해 보다 나들이 관련 상품 판매가 더 가파르게 증가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G마켓은 30일 올해와 지난해 3월 19일부터 28일까지 상품 판매량을 분석한 결과를 발표했다. 분석 결과 지난해 보다 올해 나들이 상품 관련 판매량이 크게 늘어났다. 지난해 남녀 패션 및 잡화 등을 포함한 '나들이 패션' 품목의 판매는 9% 증가했으나, 올해는 15% 증가하며 더 높은 신장률을 기록했다. 화장품, 선크림 등이 속한 '야외활동 뷰티'도 지난해 12%에서 올해 38%로 신장률이 증가했다. 피크닉/캠핑용품의 경우, 지난해엔 -11%로 오히려 소폭 감소했으나 올해는 74%로 크게 늘었다. 각종 야외 간식도 지난해 2% 신장에서 올해는 34% 신장으로 더 잘 팔렸다. G마켓 측은 작년보다 개화시기가 앞당겨진 것과 함께, 야외와 실내 및 대중교통에서도 마스크 의무 착용이 해제되면서 팬데믹을 완전히 벗어났다고 느끼는 사람이 늘어난 것이 영향을 미쳤다고 분석했다. 올해 주요 인기 상품을 살펴보면, 원피스 판매가 지난해보다 4배 가까이(297%) 증가했다. 토트백은 2배 이상(110%) 더 많이 팔렸으며, 트렌치코트/자켓 판매는 48% 증가했다. 야외활동을 위한 선크림은 80% 더 많이 팔렸고, BB크림/톤업크림 판매는 88% 증가했다. 그루밍족을 위한 남성화장품도 63% 증가했다. 피크닉 필수템인 돗자리는 3배 이상인 220% 판매 신장을 기록했으며, 아이스박스는 96%, 도시락통은 50% 증가했다. 야외에서 간편하게 즐기기 좋은 각종 가공식품도 인기다. 간식용 소시지는 116% 증가했으며, 구운계란/훈제란은 21% 더 많이 팔렸다. 유부초밥/김밥도 19% 증가했다. G마켓 관계자는 "빨라진 봄과 함께, 실내/외를 구분하지 않고 사회적 거리두기가 해제되며 봄 패션, 나들이용품 등의 수요가 급증하는 추세"라며 "이러한 소비 트렌드에 착안, 봄 맞이 프로모션을 선보이고 관련 상품을 특가에 판매하며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고 전했다. /김서현기자 seoh@metroseoul.co.kr

2023-03-30 12:16:05 김서현 기자
기사사진
신세계그룹, 5000억 규모 '2023 랜더스데이' 열어

신세계그룹이 4월 1일 상반기 최대 규모 행사 '2023 랜더스데이'를 연다. '랜더스데이'는 신세계그룹이 프로야구 개막에 맞춰서 진행하는 초대형 행사다. 올해는 이마트, 신세계백화점, SSG닷컴, 스타벅스, G마켓 등 총 19개의 계열사가 참여하며 5000억원 규모로 기획됐다. 이마트는 4월 1일부터 2일까지 2일간 행사를 진행하며, 고객들이 더욱 편리하게 쇼핑을 즐길 수 있도록 3월 31일에는 'Pre 랜더스데이'를 선보일 예정이다. 랜더스데이 대표 혜택으로는 한우, 국산 돼지 삼겹살/목심 전품목 행사카드 결제 시 40% 할인 판매가 있다. 또 하나 사면 하나 더 주는 '1+1' 상품이나 전품목 50% 할인 등 반값 수준 상품들도 신선, 가공 식품부터 생활용품까지 약 100여가지 상품을 기획했다. 창고형 할인점 트레이더스 홀세일 클럽도 제휴 삼성카드 결제시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한우 등심·채끝 대용량 팩을 1만원 할인 가격에 선보이며 제이앤비 위스키 2종(리저브 15년 700㎖, 레어 700㎖)을 반값에 선보인다. 또 발베니 12년 더블우드 700㎖, 맥캘란 12년 더블캐스크 700㎖, 러셀 리저브 싱글배럴 750㎖, 글렌피딕 12년 쉐리 700㎖, 아란 쿼터캐스크 캐스크스트렝스 700㎖, 아란 마크리무어 46도 700㎖ 등 인기 위스키 6종 한정 물량도 준비했다. 렌더스데이 기간 신세계백화점은 모바일 앱 접속 시 받을 수 있는 할인 쿠폰을 제공하고, 신세계디에프는 4월 1일부터 7일까지 설화수, 에스티로더 등 화장품 장르 일부 품목에 한해 최대 60% 할인 행사를 진행한다. 이마트24는 랜더스 맥주 등 먹거리 할인, 기획상품 구매 시 금액권 증정 등 혜택을 선보인다. G마켓과 옥션은 4월 3일부터 4월 7일까지 5일간 '랜더스데이X스포츠매거진' 프로모션을 진행해 유니폼 판매 정보 등을 안내하고, 랜더스샵 굿즈 판매, 스포츠 레저 카테고리 인기 상품을 선보인다. SSG닷컴은 4월 1일부터 7일까지 장바구니 쿠폰 지급, 타임딜, 브랜드 추천 행사 등을 준비했다. 스타벅스는 1일부터 7일까지 전국 점포에서 랜더스데이 기념 랜더스 특화 음료 '레드 파워 패션 티'를 판매한다. /김서현기자 seoh@metroseoul.co.kr

2023-03-29 15:44:57 김서현 기자
기사사진
'나들이객 잡아라' 유통가, 다채로운 오프라인 행사 가득

봄꽃이 만개하고 나들이 하기 좋은 온화한 기운이 계속되면서 유통가도 나들이객 잡기에 나섰다. 지난해 3, 4월 방역규제 해제가 시작되면서 유통가는 야외 초대형 구조물 전시로 엔데믹(풍토화) 초입 흥행몰이를 했다. 올해는 장기화한 경기 불황에 적응한 고객들이 팬데믹의 끝을 만끽하고자 나들이에 적극적으로 나서고 있어 행사를 준비한 유통기업들은 전년보다 더 많은 고객을 유치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29일 유통업계에 따르면 올봄 다양한 행사와 축제가 열릴 예정이다. 롯데는 지난해 초대형 조형물 전시 붐을 일으킨 만큼 대대적인 야외 행사를 준비했다. 롯데홈쇼핑은 4월 1일부터 서울 잠실과 광화문, 동대문 등 서울 곳곳에서 벨리곰 공공전시를 진행한다. 벨리곰은 지난해 4월 서울 잠실 롯데월드타워 앞 광장에 높이 15m에 달하는 초대형 조형물로 초대형 캐릭터 전시 붐을 일으킨 바 있다. 롯데홈쇼핑은 1일부터 23일까지 서울 잠실 롯데월드타워 메인광장에서 초대형 공공전시 '어메이징 벨리곰 해피 B-DAY'를 열고 지난해보다 더 커진 18m 규모의 벨리곰 조형물을 전시한다. 댄스파티, 깜짝 카메라 등 즐길거리는 물론, 전년보다 4배 더 커진 팝업스토어까지 함께 열린다. 공공전시는 30일부터 4월 3일까지 열리는 2030부산세계박람회 유치기원 행사 '광화에서 빛;나이다'와 4월 30일부터 5월 7일까지 열리는 서울시 대표 문화관광축제 '서울페스타 2023'에서 진행한다. 롯데백화점도 31일 잠실 롯데월드몰 5층과 6층에 약 1124㎡(약 340평) 규모의 '노티드 월드' 플래그십 스토어를 운영한다. '노티드'는 단순 디저트 브랜드를 넘어 2030세대에게 하나의 문화 아이콘으로 자리매김하며 두터운 팬층을 보유하고 있다. 지난해 8월 잠실 롯데월드몰에서 진행한 팝업에는 2주간 하루 평균 10만명의 고객들이 방문했다. 팝업스토어에서만 맛볼 수 있는 컵케이크와 40여 종의 인기 굿즈를 선보이며 복권 이벤트 등 즐길거리도 마련했다. 신세계도 오프라인 채널 곳곳에서 행사를 진행한다. 스타필드 코엑스몰은 다음달 4일까지 별마당 도서관에서 '시가 불러온 봄' 행사를 진행한다. 도서관 중앙에 거대한 꽃동산 '봄의 대화'를 설치해 봄 분위기를 살렸다. 봄의 대화는 플랜트 디자인 스튜디오 '마초의사춘기'가 튤립, 수선화, 무스카리, 그랑디바 등 봄꽃을 활용해 꾸민 5m 대형 꽃동산이다. 매주 수요일에는 라이프스타일 클래스가 열린다. 손유리 신경과 전문의, 박준 시인이 삶의 행복을 키워주는 라이프스타일을 전수한다. 신세계사이먼은 신세계까사와 함께 5월 14일까지 경기 여주시 신세계사이먼 여주 프리미엄 아울렛 야외에서 까사미아 굳홈 캠페인 팝업스토어를 운영한다. 이번 팝업은 영국 출신 현대 예술가 리차드 우즈의 대표작인 '홀리데이 홈'을 모티브로 만들어졌다. 까사미아 서래마을점에서 진행 중인 빅가든 전시회의 작품 10여점을 옮겨와 전시하고 대형 거울 소재의 벤치를 설치해 인증샷을 남길 수 있도록 꾸몄다. 리차드 우즈의 예술관을 담아 만든 굿즈와 까사미아의 인테리어 소품도 만날 수 있다. 이밖에 휠라코리아는 4월 7~8일 이틀간 서울 광화문 광장에서 테니스 축제 '2023 화이트오픈 서울(2023 WHITE OPEN SEOUL)'을 개최한다. 휠라는 이번 행사를 사전 신청을 통해 참여 가능한 테니스 마니아 전용 '화이트 아레나'와, 광화문 광장을 찾은 이들 누구나 참여 가능한 '화이트 가든' 두 가지 테마 아래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구성했다. 휠라코리아 관계자는 "본격적인 테니스 시즌을 맞아 브랜드 역사와 함께 해온 휠라만의 테니스 정신을 더 많은 분들과 보다 특별한 방식으로 공유하고자 이번 행사를 준비했다"며 "서울의 중심부 광화문에서 펼쳐지는 이색적인 행사인 만큼 소중한 분들과 특별한 추억을 만드는 시간이 되시기를 바란다"라고 전했다.

2023-03-29 15:43:24 김서현 기자
기사사진
홈플러스, 이너웨어 페스티벌 열어

홈플러스가 30일부터 다음 달 12일까지 '이너웨어 페스티벌'을 열고 30개 브랜드 상품 1500여종을 할인 판매한다. 상반기 이너웨어 페스티벌은 행사 상품 2장 이상 구매 시 30%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홈플러스는 이번 행사에서 기능성 상품 라인업을 확대하고 신영와코루와 단독으로 기획한 '와우브라'를 선보인다. 홈플러스 고객 소비 데이터에 따르면, 지난 1~2월 이너웨어 매출이 지난해 같은 기간 대비 15%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야외활동과 '오운완(오늘 운동 완료)' 트렌드가 확대되면서 '컴포트핏' 상품을 비롯한 기능성 속옷을 구매하는 소비자가 늘었다는 분석이다. 이에 홈플러스 측은 쿨 기능성 소재와 UV차단 기능성원단을 활용한 골프 이너웨어와 프리터치 노와이어 심리스 브라 등 다양한 기능성 이너웨어를 확보했다. 신영와코루와 기획한 와우브라는 고객 니즈에 맞춰 심리스 노라인으로 개발해 편안함을 강조한 것이 특징이다. 쾌적함을 살린 쿨 기능성 이너웨어 '쿨 플러스' 상품도 새롭게 선보인다. 이 외에도 20만 장 물량을 준비한 '비너스/비비안/트라이엄프' 브라, 팬티 기획 상품과 잠옷 등을 2장 이상 구매 시 30% 할인가에 판다. '카카오프렌즈/디즈니' 캐릭터 이지웨어 상품은 30% 할인 판매한다. /김서현기자 seoh@metroseoul.co.kr

2023-03-29 13:48:15 김서현 기자
기사사진
'이국주 버너', 경력단절 겪은 창업가 아이디어로 탄생했다

쿠팡은 쿠팡을 통해 성공가도를 달리는 여성 창업가 정미선 ㈜서번트 대표의 일화를 29일 소개했다. ㈜서번트는 블럭버너 브랜드로 인테리어와 캠핑 등에 관심이 많은 이들이라면 한 번쯤 들어본 회사다. '이국주 버너'로 불리는 특별한 가스버너가 주력 상품이다. 서번트의 가스버너는 일반 가스버너와 달리 블럭 장난감 모양의 디자인에 톡톡 튀는 색감을 입혔다. 국내에서 일반 가스 버너가 주로 저가에 초점을 맞춘 것과 다르게 품질과 디자인에 중점을 뒀다. 블럭버너를 고안해 월 2억원의 매출을 올리고 있는 정미선 ㈜서번트 대표는 과거 경북 포항 대기업에서 일하던 재원이었지만 임신과 출산, 육아로 경력이 단절됐었다. 쌍둥이를 육아하며 쿠팡을 통해 고추장, 귤, 장난감 등을 판매하며 소소한 돈벌이를 하다가 2021년 남편이 혈액암에 걸린 것을 계기로 부업으로 하던 사업을 본격화했다. 본격적으로 사업에 뛰어든 정 대표는 마켓플레이스뿐 아니라 제트배송과 로켓배송에 상품을 등록하고, 트너스 담당자에게 전문 컨설팅도 받았다. 정 대표는 "어려움을 겪을 때마다 매니저님들께 상담을 요청하면 항상 성심성의껏 대답해주셨다"며 "배송, 고객 서비스, 광고 등 여러 방면으로 도움을 주셔서 상품 기획에 더욱 몰두할 수 있었다"고 설명했다. 이어 "초보 판매자로서 쿠팡에서 브랜딩을 할 수 있을까 많은 분들이 의구심을 가질 수 있겠지만, 쿠팡은 브랜딩을 연습하기에 정말 탁월한 시장"이라고 강조했다. 쿠팡파트너스의 도움을 받아 브랜딩을 진행한 후 회사의 매출은 하루 약 5만원에서 최근엔 200만원으로 훌쩍 뛰었다. 특히 지난해 9월 한 예능 프로그램에 코미디언 이국주가 정 대표의 제품으로 요리를 하는 장면이 노출되면서 '이국주 버너'라는 별명을 얻고 매출 상승이 이어졌다. 정 씨는 "쿠팡의 가장 큰 매력은 압도적인 트래픽"이라며 "제가 살던 곳은 포항의 작은 마을이었지만, 쿠팡에 입점함으로써 서울 가로수길이나 홍대처럼 사람이 많이 몰리는 곳에서 판매하는 효과를 낼 수 있었다"고 말했다. 약 1년 만에 쿠팡셀러를 통해 생계에 안정을 찾으면서 정 대표는 경제적 부담 없이 남편의 항암 치료를 도우며 작은 사무실도 마련했다. 쿠팡은 전국 여성기업의 판로 확대를 위해 다양한 지원책을 마련하고 있다. 지난해 11월부터 '여성기업 기획전'을 상시 운영하며 등 식품, 생활용품, 주방용품 등 여성기업이 선보이는 2000여 개의 우수 제품을 모아 적극 홍보하고 있다. 쿠팡 관계자는 "앞으로도 경력 단절로 인해 어려움을 겪는 여성이나 성장을 꿈꾸는 여성 기업가들이 쿠팡을 통해 도약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 /김서현기자 seoh@metroseoul.co.kr

2023-03-29 13:36:34 김서현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