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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서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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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번가, LIVE11 입점 셀러들에게 개방

11번가가 라이브 방송 플랫폼을 오픈 플랫폼으로 확대한다. 11번가는 25일 셀러 누구나 LIVE11에서 제품 판매 방송을 진행할 수 있는 '오픈 라이브' 서비스를 시작한다고 밝혔다. LIVE11은 11번가의 라이브 방송 플랫폼이다. 기존에는 11번가와 협의한 셀러, 브랜드를 중심으로 방송이 자체 기획됐으나 앞으로는 11번가에 입점한 개인 셀러들도 편하게 LIVE11을 이용할 수 있다. 새롭게 변화하는 LIVE11은 그간 하루 4~6회 진행해온 기획 방송에 셀러들의 오픈 라이브가 추가되는 방식으로 확대된다. LIVE11 탭 하단에 '푸드채널', '패션채널', 'IT채널', '키즈채널' 등 각 카테고리별 큐레이션 영역이 신설되는데, 최근 조회, 구매, 장바구니에 담은 상품을 기반으로 고객별 관심 방송을 개인화 추천해준다. LIVE11의 자체 예능형 콘텐츠도 지속 운영한다. LIVE11을 이용하는 셀러는 별도 관리자 사이트를 통해 방송 등록 및 운영을 간편하게 할 수 있다. 또 스트리밍 지연시간을 최대 85%까지 줄인 초저지연(ultra-low latency)환경에서 실시간으로 시청자들과 매끄럽게 소통 할 수 있으며 LIVE11의 기능들을 활용해 많은 고객들을 모을 수 있다. 라이브 종료 후에도 라이브 통계를 포함한 상세 리포트를 통해 판매 활성화에 도움을 얻을 수 있다. LIVE11 권한 신청 후 승인을 받은 셀러들은 매일 오전 8시부터 오후 11시까지 원하는 시간에 방송을 등록해 진행할 수 있다. 방송 전 사전예고 페이지와 방송 배너, 그리고 방송 중 이펙트 효과 등을 모두 원하는 대로 꾸미고 설정할 수 있다. 11번가는 LIVE11의 운영 노하우와 팁을 '셀러존' 무료 교육을 통해 셀러들에게 제공할 예정이다. /김서현기자 seoh@metroseoul.co.kr

2023-01-25 14:32:22 김서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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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 연휴 '해외여행' 떠오르고 '제주여행' 졌다

코로나19의 엔데믹(풍토화) 후 첫 설 명절, 지난 3년 간 각광 받았던 '제주여행'은 지고 '일본여행'이 떠올랐다. 24일 인천국제공항공사에 따르면 이번 설 연휴 일평균 공항 이용자수는 12만3215명으로 지난해 8859명과 비교해 1290% 증가했으며, 2019년 20만585명과 비교하면 61.4%수준까지 회복한 것이다. 앞서 한국공항공사는 20∼24일 인천국제공항과 김포공항 등 전국 15개 공항에서 해외로 떠나는 여객 수가 37만3294명일 것으로 예상했다. 인천국제공항에서 출발하는 여객 수가 총 29만5432명으로 가장 많고, 김포공항 등 나머지 14개 공항의 국제선 탑승객 수는 7만7862명이다. 이번 설 해외여행에 관한 관심도는 여행업계와 빅데이터 결과를 통해서도 확인할 수 있었다. 올해와 지난해 설 연휴 직전 3주 간 SNS 및 기업, 정부 관련 12개 채널의 여행 관련 언급량을 분석한 데이터앤리서치에 따르면 '해외여행' 키워드를 포함한 포스팅 수는 102.78% 늘어난 반면 '제주여행' 키워드는 8.21% 줄었다. 특히 목적지를 정한 해외여행 언급 포스팅에서는 '일본여행' 키워드가 402.41% 폭증했다. 다음으로는 베트남, 라오스, 필리핀, 태국, 인도네시아 키워드를 포함한 '동남아여행'이 315.22%, '유럽여행'이 100.44%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인터파크가 지난 19일 발표한 자료에서도 해외여행을 위한 항공권 이용률이 폭증한 것으로 나타났다. 인터파크에 따르면 이번 설 연휴 해외 패키지 여행과 항공권 이용률은 전년 연휴 대비 각각 3187%, 3135% 신장했다. 여행 기간은 해외 패키지 여행을 기준으로 3박4일 예약자가 43.4%로 가장 높은 비중을 보였다. 연휴 기간을 활용한 해외 여행이 많은 것으로 보인다. 이번 설 연휴 해외여행에 대한 관심도가 크게 증가한 데에는 안정세로 접어든 국제 유가와 환율이 큰 역할을 한 것으로 보인다. 지난해 엔데믹 후 첫 명절이었던 9월 추석 당시만 해도 해외여행 상품의 결제액은 크게 늘었으나 실제 출입국자 수가 이번 설처럼 늘지는 않았다. 지난해 9월 국제 유가는 배럴 당 최대 95달러, 최저 84달러를 기록했는데, 원 달러 환율까지 평균 1300원대 중후반을 유지했다. 반면 약 5개월 여 지난 24일 현재 국제유가와 원 달러 환율 모두 안정세로 들어 두바이유 기준 배럴당 83.88달러, 원 달러 환율 1230원을 기록 중이다. 업계 관계자는 "상대적으로 연휴가 짧은 탓에 일본으로 여행객이 몰린 것으로 보인다"면서 "지난 2~3년 간 제주도가 최대 여행지로 떠올랐던 만큼 기저효과로 올해 제주여행 수요는 상대적으로 줄어들 것으로 보인다"고 밝혔다. /김서현기자 seoh@metroseoul.co.kr

2023-01-24 16:08:07 김서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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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통가 '포스트 설' 세뱃돈 노린 완구부터 '마스크 해제' 겨냥 뷰티까지

설 연휴가 마무리 되면서 유통업계가 '포스트 설 명절' 마케팅에 나선다. 가족과의 나들이를 준비하는 이들을 위해 볼거리를 준비하는 것은 물론, 어린이들을 위한 완구 행사, 오는 30일 있을 실내 마스크 해제를 앞두고 화장품을 구입하는 이들을 위한 뷰티 프로모션까지 마련했다. 24일 <메트로경제> 취재를 종합해보면, 주요 유통업체들이 설 연휴 후에도 다양한 문화행사와 함께 팝업스토어, 프로모션 등을 이어간다. 롯데마트는 1일까지 완구 특화 매장 '토이저러스'의 1900여 품목 완구를 최대 50% 할인 된 가격에 판매하는 '해피 토이저러스 데이' 행사를 진행한다. 롯데마트는 매년 설과 추석 시기에 맞춰 2회 해피 토이저러스 데이 행사를 진행하는데, 이는 어린이날과 크리스마스가 있는 5월과 12월을 제외하면 명절이 위치한 2월과 9월 가장 높은 장난감 판매량을 보이기 때문이다. 특히 설 당일 이후 일주일 간 완구 매출은 전월 동기 대비 70% 이상 증가한다. 홈플러스는 다음달 1일까지 완구 상품들에 대해 최대 70% 할인 판매하는 '설날 완구대전'을 진행한다. 특가기획 완구들을 한정수량으로 마련해 최대 70% 할인 판매한다. 특히 레고 인기 상품을 행사카드 결제시 40% 할인 판매하며 아바타, 닌자고, 시티, 프렌즈 등의 신제품을 선보인다. 롯데백화점은 입생로랑 뷰티 신제품 'NEW 벨벳 틴트' 론칭을 기념해 18일부터 29일까지 서울 중구 본점 지하 1층 광장에서 메가 팝업스토어를 연다. 팝업 스토어에서는 메이크업쇼, 인그레이빙 서비스부터 포토부스, 게임 이벤트 등 고객들이 직접 참여할 수 있는 다양한 행사를 만나볼 수 있다. 현대백화점은 다양한 전시와 유아동 대상 행사를 마련했다. 목동점은 다음달 11일까지 7층 글라스하우스에서 김우진 작가의 '래빗 유토피아전' 전시를 연다. 더현대 서울은 다음달 4일부터 6층 알트원(ALT.1)에서 다음달 4일부터 프랑스 화가 다비드 자맹의 국내 두 번째 개인전 '다비드 자맹: 프랑스에서 온 댄디보이' 전시도 진행한다. 이번 전시에서는 다비드 자맹의 신작 100점을 포함해 그림 150여 점을 선보인다. 판교점에서는 유·아동을 대상으로하는 행사도 진행한다. 9층 문화센터 앞에서는 어린이를 위해 '겨울방학에 배우는 독서와 인쇄 문화의 가치'라는 주제로 실제 책을 만들 때 사용되는 활판을 비롯해 1950년대 교과서까지 다양한 독서·인쇄 관련 전시품들을 선보인다. 5층에 위치한 프리미엄 키즈 편집샵 '쁘띠따쁘띠'에서는 다음달 16일까지 미국 프리미엄 키즈 브랜드 '포터리반 키즈'의 팝업 행사를 진행해 책가방·필통을 비롯한 다양한 아동 상품을 할인 판매한다. 5층 에스컬레이터 옆에서는 오는 26일까지 아동 라이프 스타일브랜드 '캐치티니핑'의 팝업스토어를 진행해 발레복을 비롯한 의류·잡화 상품들을 선보인다. 현대백화점 관계자는 "설 명절 이후 백화점을 찾은 고객들에게 다양한 혜택과 즐거움을 드리기 위해 다양한 프로모션을 준비했다"며 "앞으로도 고객들에게 다양한 혜택과 새로운 콘텐츠를 제공하기 위해 지속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갤러리아 광교에서는 토끼해를 맞아 네덜란드 유명 토끼 캐릭터 '미피(miffy)' 전시를 진행한다. 각 층마다 미피 전시와 함께 인증샷을 찍을 수 있는 포토존을 마련했다. 더불어 유아동 브랜드 구매고객(20만원 이상)에게 아쿠아플라넷 입장권 2매를 27일부터 29일까지 선착순 증정한다. 갤러리아 대전 타임월드에서는 오는 31일까지 네스프레스 프로모션을 진행한다. 네스프레소 버츄오 머신 패키지 세트로 구매 시 최대 13만원 할인가로 구매 가능하다. 카카오프렌즈에서는 29일까지 전 상품을 30% 할인하고, 파타고니아는 다음달 5일까지 20% 할인 행사를 연다. e커머스는 뷰티 관련 프로모션을 집중 준비했다. 카카오스타일은 29일까지 '2023 뉴 이어 지그재그'를 연다. 설 명절 대목을 맞아 쿠폰팩 및 선착순 포인트 지급, 특가 할인 등 더욱 풍성한 혜택을 선사한다. 프로모션에는 '슬로우앤드', '핫핑', '에드모어', '라룸', '가내스라' 등 유명 쇼핑몰과 '론론', '룩캐스트', '키르시', '투쿨포스쿨', '3CE', '리빙톡스토어' 등 인기 패션·라이프·뷰티 브랜드가 대거 참여한다. 또한, '원로그', '데일리쥬' 등 인기 쇼핑몰 상품은 빠른 배송 서비스인 직진배송으로도 선보인다. /김서현기자 seoh@metroseoul.co.kr

2023-01-24 15:44:58 김서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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엔데믹 맞은 설, '제주여행' 관심 줄고 '일본여행' 관심 늘어

엔데믹(풍토화) 후 맞은 첫 설 연휴 중 해외여행에 대한 관심이 지난해 대비 폭발적으로 는 것으로 나타났다. 지난해 설 연휴는 코로나19 변이 바이러스 오미크론으로 고강도 사회적 거리두기가 시행되고 있었다. 23일 여론조사기관인 데이터앤리서치는 뉴스·커뮤니티·블로그·카페·유튜브·트위터·인스타그램·페이스북·카카오스토리·지식인·기업과 조직·정부·공공 분야 등 12개 채널 23만개 사이트를 대상으로 조사한 결과를 발표했다. 데이터앤리서치는 지난해 설날인 2월1일 직전 3주 기간인 2022년1월11~31일과 올해 설인 1월22일 직전 3주 기간인 2023년1월1~21일 두 시기에 대해 '해외여행'과 '제주여행' 두 키워드를 두고 포스팅수 검색 활동들을 비교·분석했다. 조사결과 설 연휴 시작 전, 3주 동안 '해외여행' 키워드에 대한 포스팅 수는 지난해 설 연휴 시작 전 3주 동안과 비교해 월등하게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다. '해외여행' 키워드 포스팅 수는 지난해 6만1724건이었으나 올해 12만5163건으로 2배 이상(6만3439건)이 늘었다. 목적지를 정하지 않은, 단순히 '해외여행'이란 키워드에 대한 포스팅 수만 두 배 이상 늘었는데, 구체적인 목적지를 정한 여행으로 특히 '일본여행'이라는 키워드의 증가 폭이 두드러졌다. 일본여행 키워드는 지난해 2만88건에 그쳤으나 올해에는 10만925건으로 402.41%(8만837건) 폭증했다. 동남아와 유럽 등의 약진이 뚜렷했다. 베트남·라오스·필리핀·태국·인도네시아를 비롯해 '동남아여행' 등 키워드에 대한 포스팅 수는 지난해 설 연휴 전 3주간 1만4787건에 그쳤지만 올해는 6만1398건으로 4배(4만6611건) 이상 급증한 것으로 나타났다. '유럽여행' 키워드 역시 지난해 설 연휴 전엔 1만8101건이었으나, 올해 3만6281건으로 약 2배(100.44%) 증가세를 보였다. 반면 '제주여행' 키워드 수는 지난해 12만5983건이었지만, 올해에는 11만5634건으로 8.21%(1만349건) 감소했다. 데이터앤리서치 관계자는 "지난해보다 올해 설 연휴가 하루 짧아졌지만 '해외여행'에 대한 관심도 증가 수준에 비해 '제주'에 대한 관심도가 낮아진 것이 빅데이터로 확인됐다"고 말했다. /김서현기자 seoh@metroseoul.co.kr

2023-01-23 23:18:16 김서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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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가히트 상품스토리] '전설적인 세일즈맨이 시작한 최고의 패션템' 컨버스 척테일러 올스타

패션에 관심 있는 사람이라면 누구나 한 켤레 가진 신발이 있다. 컨버스의 '척테일러 올스타'다. 운동화라는 말에 떠오르는 가장 기본적인 디자인에 다양한 색깔까지 갖췄다. 가벼운 차림에도 과감한 믹스 앤 매치 패션에도 포인트가 돼 패션을 위한 '기본템(기본적인 의류 아이템)'의 대표다. 놀라운 것은 역사다. 컨버스 척테일러 올스타가 처음 탄생한 것은 지금으로부터 105년 전인 1917년이다. 척테일러 올스타는 1917년 컨버스에서 '논-스키드'라는 이름의 캔버스 농구화로 출시돼 1920년 '올스타'로 이름을 바꿨다. 올스타가 큰 반향을 일으킨 것은 1922년 입사한 찰스 H. 테일러(1901-1969), 일명 '척 테일러'가 시카고 지사의 세일즈맨으로 입사 한 후다. 한 때 농구 선수였던 척 테일러는 미국 전역을 다니며 고등학교 등에서 농구 교실을 열고 여기서 올스타를 홍보했다. 여기에 더해 '컨버스 배스킷볼 이어북(Converse Basketball year book)'을 출판해 전국·지역 남녀 농구팀 시합의 결과를 싣었다. 척 테일러의 영업전략은 대성공을 거뒀다. 사람들은 신발 가게에서 '컨버스 올스타' 대신 '척 테일러가 파는 신발'을 찾을 정도였다. 급기야 1934년 컨버스는 '척 테일러 올스타'로 이름을 바꿨다. 척테일러 올스타는 농구화의 전형으로 자리잡은 후 1936년 베를린 하계 올림픽에서 1968년 멕시코시티 올림픽까지 '공식 슈즈'로도 지정된다. 그러나 대중적인 인기가 치솟은 것은 1942년 제2차 세계대전 이후다. 컨버스는 미군에 보호용 신발, 부츠, 파카, 장비를 지원했다. 이 때 척 테일러는 공군 기술 지원 사령부에 입대하고 컨버스 이어북에 군인들이 농구로 체력을 유지하는 방법에 관한 기사들을 싣기 시작했다. 1946년 세계대전이 끝난 후 시작된 미국 내 농구 열풍과 정부와의 계약 유지는 본격적으로 컨버스의 대대적인 성장을 끌었고 이때 축적한 자본을 바탕으로 1950년대 척 테일러는 세계 전역을 돌며 농구교실을 열어 미국에서 가장 유명한 신발로 척테일러 올스타의 위상을 올렸다. 척테일러 올스타를 세계적 인기를 구가하도록 이끈 세일즈맨 척 테일러가 1968년 은퇴 후 이듬해 사망한 후에도 인기는 식지 않았다. 척 테일러의 사망 후 컨버스는 최고의 록밴드 중 하나로 꼽히는 'AC/DC' 프론트맨 앵거스 영과 펑크록의 시조 '라몬즈'의 사랑을 받으며 대중의 인기를 모조리 흡수했다. 여기에 더해 프랑스 여배우 제인 버킨이 무심한 듯 가벼운 패션을 선보이며 청바지에 검은 올스타 척테일러를 매치하면서 반항아적인 이미지와 동시에 파리지엔의 프렌치 시크 이미지까지 얻었다. 이때부터 척테일러 올스타는 최고의 패션 아이템으로 자리잡았다. 척테일러 올스타의 총 판매량은 약 10억 켤레 이상으로 알려져 있다. 오래 된 세월과 180개국에 달하는 판매국가의 수 탓에 지난 100여 년간 최소 10억 켤레 판매고를 올린 것으로만 알려져 있다. 컨버스는 2020년대에도 꼼데가르송은 물론 오프화이트 등 수많은 패션 의류 브랜드와 컬레버레이션 상품을 내며 마니아들을 열광케 하고 있다. 한정 판매가 이어지면서 척 테일러 올스타 마니아들의 수는 계속해서 늘고 있다.

2023-01-19 15:51:51 김서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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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홈쇼핑 "마스크 해제 다가온다" …설 연휴 패션·뷰티 집중 편성

롯데홈쇼핑이 21일부터 24일까지 단독 패션 브랜드, 인기 뷰티 상품을 집중 편성하는 '설엔 행운의 찬스' 특집전을 진행한다. 롯데홈쇼핑은 설 연휴 기간 명절 보복 소비 현상이 실내 마스크 착용 의무 해제에 대한 기대감과 맞물려 패션·뷰티 수요가 급증할 것으로 예상하고, 관련 상품 판매를 확대한다. 21일 오전 10시 25분 이탈리아 정통 프리미엄 아우터 브랜드 '지오스피릿'을 시작으로 지난해 출시 방송에서만 주문액 20억 원을 기록한 독일 패션 브랜드 '라우렐', 2022년 롯데홈쇼핑 히트상품 1위 '조르쥬 레쉬' 등 단독 패션 브랜드의 구스다운, 니트, 가디건 등 인기 아이템 판매를 강화한다. 피부 개선, 헤어 스타일링을 위한 뷰티·이미용 기기도 집중 편성한다. 21일에는 지난 추석 연휴 70억 원의 주문금액을 기록한 '다이슨 에어랩', '슈퍼소닉 드라이어'를 '원데이 특집전'으로 선보인다. 22일에는 홈케어 기기 'DPC 스킨아이론 펄스샷', 24일 철갑상어 캐비아 추출물이 함유된 '칼비사노 크림'을 판매한다. 모바일TV '엘라이브'에서는 명품, 주얼리 등 프리미엄 상품을 선보인다. 23일 오후 7시 '보테가베네타 시그니처 선글라스', 오후 8시 '구찌', '버버리'의 머플러, 가방 등을 선보이며, 24일 오후 6시에는 반지, 귀걸이, 골드바 등 순금 주얼리를 판다. /김서현기자 seoh@metroseoul.co.kr

2023-01-19 14:28:51 김서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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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번가, '오늘장보기' 서비스로 설 연휴 기간에도 당일배송

11번가가 19일 당일배송·새벽배송을 제공하는 오늘장보기 서비스를 설 당일을 제외한 연휴 기간 중에도 계속 운영한다고 밝혔다. 오늘장보기 전문관을 통해 연휴 기간 당일배송 서비스를 제공하는 곳은 이마트몰, 홈플러스, 롯데마트, GS프레시몰 총 4곳으로 설 당일인 22일에만 운영을 멈춘다. 새벽배송을 서비스하는 SSG닷컴은 22일, 23일 이틀만 쉰다. 11번가는 설 명절을 맞아 오늘장보기 전문관에서 설 맞이 행사를 진행 중이다. 이마트몰, 롯데마트, 홈플러스 등의 PB 상품은 물론 특별 구성 상품도 모두 판매 중이다. 각 업체별 주요 행사와 상품들을 한 눈에 살펴본 뒤, 11번가가 제공하는 할인 혜택도 받을 수 있다. '오늘장보기' 전용 쿠폰도 발급하며 추가 5% 카드 할인을 최대 10만원까지 제공한다. 한편, 11번가의 오늘장보기 서비스는 온라인 최초로 국내 모든 대형마트의 장보기 서비스를 한 곳에 모은 서비스다. 11번가 권용무 제휴사업담당은 "고객들의 다양한 장보기 니즈에 대응하고자 11번가는 지난 수년간 오프라인 매장, 물류 네트워크 등 인프라에 강점을 가진 여러 업체들과 제휴를 통해 장보기 영역에서의 당일배송 역량을 강화해왔다"고 말했다. /김서현기자 seoh@metroseoul.co.kr

2023-01-19 14:01:52 김서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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갤러리아, 설 명절 전후 볼거리 가득

갤러리아백화점은 설 연휴 전후 다양한 상품 행사와 팝업스토어를 선보이며 고객들에게 즐길거리를 제공한다고 19일 밝혔다. 서울 갤러리아 명품관에서는 국내 디자이너 브랜드 및 프리미엄 향수 팝업 스토어와 루이비통 슈즈를 새롭게 선보인다. 국내 디자이너 브랜드 더일마, 프리미엄 향수 팝업 스토어 트루동이 25일까지 팝업스토어를 진행한다. 더일마는 2022 윈터 컬렉션 주요 상품인 시어링 자켓과 베스트를 포함해 비니, 신발 등 겨울 아이템을 판매한다. 트루동은 팝업 기간 동안 일정 금액 이상 구매 고객에게 갤러리아 상품권과 향수 샘플 증정 행사를 진행한다. 루이비통 슈즈 매장에서는 세계적인 예술가 '쿠사마 야요이'의 작품에서 영감을 받아 제작된 'LV X YK 타임 아웃 스니커즈'를 비롯한 스페셜 에디션 신발들을 선보인다. 루이비통 슈즈 매장은 지난 12일 처음 문을 열었다. 갤러리아 광교에서는 토끼해를 맞아 네덜란드 유명 토끼 캐릭터 '미피' 전시를 진행한다. 각 층마다 미피 전시와 함께 인증샷을 찍을 수 있는 포토존을 마련했다. 또 '아쿠아플라넷 광교' 오픈 2주년을 기념해 유아동 브랜드 구매고객에게 아쿠아플라넷 입장권 2매를 27일부터 29일까지 선착순 증정한다. 대전 타임월드에서는 네스프레스 프로모션을 이달 31일까지 진행한다. 네스프레소 버츄오 머신 패키지 세트로 구매 시 최대 13만원 할인가로 구매 가능하다. 설 연휴기간 동안 갤러리아백화점 휴점일은 명품관 22~23일, 광교·대전 타임월드·천안 센터시티·진주점 21~22일 까지다.

2023-01-19 13:59:50 김서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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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Z세대가 선택하자 위스키 수입액 7년만에 최고치

코로나19 전까지 빠르게 추락하던 위스키 수입액이 지난해 7년 만에 최고치를 기록했다. 팬데믹 기간 중 혼술(혼자서 마시는 술)에서 시작한 고급 주류 소비가 엔데믹(풍토화) 이후에도 계속 취미생활의 일종으로 자리잡은 모양새다. 특히 와인을 필두로 유통채널이 수입과 판매에 열을 올리며 양주 구입과 정보 습득이 쉬워지자 집에 두고 한 잔씩 마실 수 있는 위스키가 2030세대의 새로운 스몰럭셔리로 떠올랐다는 분석이다. 18일 <메트로경제>의 취재에 따르면 고급 주류 소비 트랜드가 와인에 이어 위스키로 번지는 가운데, 소비를 주도하고 있는 세대가 2030세대인 것으로 확인됐다. 관세청 수출입무역통계에 따르면 지난해 스카치·버번·라이 등 위스키류 수입액은 2억6681만달러(약 3303억원)로 전년 같은 기간 1억7534만달러보다 52.1% 늘었다. 위스키는 코로나19 사태 후 수입액이 크게 늘었다. 위스키 수입액은 2007년(2억7029만달러) 이후 줄어들기 시작해 2020년 1억3246만 달러까지 떨어지며 역대 최저치를 기록했으나 2021년 32.4%를 기록하며 크게 늘었다. 2020년과 대비하면 지난해 위스키 수입액은 단 2년 만에 101% 올랐다. 업계 관계자들은 최근 위스키 시장이 빠르게 성장한 이유로 팬데믹 기간 중 2030세대를 중심으로 가정 내에서 크게 늘어난 고급 주류 소비 트랜드를 먼저 꼽고, 엔데믹에 따른 영향을 두 번째로 꼽는다. 위스키 시장은 2015년부터 눈에 띄게 줄어드는 모습을 보였다. 2014년 주5일제가 단계적으로 도입된 후 2016년 부정청탁금지법(김영란법)까지 시행되자 최대 판매처로 통하던 유흥업소용 수요가 크게 줄었다. 2018년 주52시간제까지 실시되자 저녁 회식에서 비교적 도수가 낮은 술을 찾는 분위기가 형성 돼 시장이 계속 쪼그라들었다. 코로나19 첫해였던 2020년에는 사회적 거리두기 강화로 유흥 및 단란주점 등의 집합금지 조치가 이어져 역대 최저치를 기록했다. 위스키는 팬데믹 기간 중 이어진 고강도 사회적 거리두기가 가져온 '혼술' 트랜드에 힘입어 다시 소비가 크게 늘기 시작했다. 원스피리츠의 원소주로 대표되는 증류식 소주와 와인들이 먼저 인기를 끈 후 위스키가 뒤를 이었다. 혼술을 하려는 고객이 타인의 취향을 고려하지 않고 구입하는 과정에서 다양한 주류가 고르게 인기를 얻었고, 보복소비 열풍으로 고가여도 과감히 구입하는 움직임이 나타나자 상대적으로 가격대가 높은 위스키도 고객의 눈에 띄었다. 여기에 지난해부터는 방역규제가 풀려 유흥업소를 중심으로 위스키 판매도 늘기 시작한 것이다. 유통업계는 최근 위스키 소비 트렌드 변화를 2030세대가 이끌어가는 점에서 특히 반색하고 있다. 온라인을 토대로 빠른 정보력을 갖고 자기 과시에 능숙해 트랜드 형성이 쉬운 2030세대가 주 고객층이 되면 매출이 빠른 속도로 성장하기 때문이다. 실제로, 이마트에 따르면 지난해 위스키 매출은 전년 동기 대비 30% 이상 성장했는데, 구매고객 중 46.1%는 2030세대로 나타났다. 2030세대의 선택을 받으면서 위스키도 오픈런 현상에 합류했다. 이마트는 지난 6일부터 7일까지 전국 주요 점포에서 발베니·맥캘란·히비키·야마자키 등 인기 위스키를 할인가에 판매했는데 평일임에도 오픈런 행렬이 늘어섰다. 준비한 총 1만 병의 위스키는 행사 이틀 연속 판매 시작과 동시에 20분 만에 완판됐다. 유통가에서는 수요 충당을 위해 물량과 신품목 확보에 사활을 걸고 있다. 홈플러스는 17일 스코틀랜드 하이랜드에서 생산되는 고급 싱글몰트 위스키 '그랜지스톤 싱글몰트 스카치 위스키 3종'을 업계 단독으로 출시했다. 홈플러스의 지난해 위스키 매출은 전년 동기 대비 66% 늘었고, 특히 싱글몰트 위스키 매출은 335% 상승했다. 롯데온도 지난 15일까지 프리미엄 위스키 '글렌파클라스 25년 코리아 에디션'을 200병 한정 사전 예약 판매를 진행했다. 업계 관계자는 "위스키는 잔술로 마시기에도 좋지만 하이볼 등으로 마시는 등 음용법도 다양해 널리 사랑받고 있다"며 "최근 위스키 유통에 나서는 기업이 늘면서 구입이 쉬워진 것 또한 위스키 열풍에 한몫하는 중"이라고 밝혔다. /김서현기자 seoh@metroseoul.co.kr

2023-01-19 08:27:31 김서현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