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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서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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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화점업계, 24일부터 일제히 여름 정기 세일…테마 '여름철 야외활동'

백화점업계가 24일부터 여름 정기세일에 들어간다. 각 사는 휴가철을 앞둔 세일인 만큼 야외활동 관련 상품을 크게 준비했다. 롯데백화점은 '여름 휴가 필수 아이템'을 테마로 다음달 10일까지 정기세일을 연다. 사회적 거리두기 전면 해제에 따라 뷰티, 패션, 리빙 등 리오프닝 상품을 중심으로 팝업스토어와 프로모션 등 혜택을 강화한 행사를 선보인다. 각 상품군 행사 일정은 ▲24일~26일 선글라스 ▲24일~7월 3일 와인 ▲7월 1일~10일 뷰티 등이다. 롯데온도 백화점 여름 정기세일 기간에 맞춰 '시즌오프'를 테마로 세일을 진행한다. 뷰티, 패션, 리빙 상품군 등 백화점 행사 상품에 적용할 수 있는 할인 적립 혜택을 제공할 예정이다. 신세계백화점은 24일부터 다음달 10일까지 여름 정기 세일을 진행한다. 신세계백화점은 20일부터 내달 3일까지 총 200여 개 라이브커머스 '신백 라이브'를 선보인다. 이번 방송편성은 역대 정기세일 중 최대 규모다. 더불어 정기세일 기간 야외활동과 관련한 상품을 중심으로 할인 행사를 준비했다. 이번 세일 기간 동안 신세계백화점은 ▲수영복 ▲선글라스 ▲휴가철 데일리룩 ▲악세서리 등 다양한 상품군이 최대 50%까지 할인한다. 현대백화점은 다음달 17일까지 전국 16개 전 점포에서 여름 정기 세일을 진행한다. 이번 여름 정기 세일은 전 상품군에서 총 400여 개 브랜드가 참여해 신상품을 최초 판매가 대비 10~50% 할인 판매한다. 상품 물량은 지난해 대비 20% 늘렸다. 현대백화점은 점포별로 행사를 준비했다. 더현대 서울은 27일부터 다음달 3일까지 지하 1층 대행사장에서 안다르, 만다리나덕 등이 참여하는 '여름 바캉스 상품전'을 연다. 판교점은 다음달 1일부터 3일까지 지하 1층 대행사장에서 '여름맞이 패션 종합전'을 열고 겐조, 이자벨마랑 등 10개 브랜드의 여름 의류 이월 상품을 최초 판매가 대비 40~70% 할인 판매한다. 킨텍스점은 26일까지 9층 문화홀에서 '브레드이발소 베이커리타운' 전시행사를 연다. 어린이고객을 위한 체험존과 포토존 등을 준비했다. 갤러리아 백화점은 '푸드 앤 드링크 페스티벌'을 주제로 F&B(식음료) 연계 프로모션에 중점을 두고 정기 세일을 진행한다. 세일 기간 식음 바이어가 선정한 F&B 상품을 특가에 구매할 수 있는 앱 쿠폰북을 제공하고, 주말마다 지점별 대표 디저트 브랜드의 인기 메뉴를 50% 할인된 가격에 판매한다. /김서현기자 seoh@metroseoul.co.k

2022-06-21 10:01:19 김서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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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홈쇼핑, 최고 인기 끈 역시즌 상품 '모피'로 나타나

롯데홈쇼핑은 역시즌 상품판매 현황에서 가장 큰 비중을 차지한 '모피' 관련 상품을 한데 모은 특집방송을 진행한다. /롯데홈쇼핑 롯데홈쇼핑이 역시즌 상품 판매 현황을 분석한 결과 모피 관련 상품 비중이 가장 컸다고 밝히고 '모피 특집방송'을 준비했다고 21일 알렸다. 최근 3년 간 역시즌 상품 판매현황을 분석한 결과 모피 관련 상품 비중이 전체의 약 70%로 나타났다. 300~500만원에 달하는 상품들이 단시간에 완판을 기록하는 등 프리미엄 상품에 대한 고객 수요가 뚜렷했다. 롯데홈쇼핑은 23일 오후 10시 45분부터 최상급 모피를 집중 편성한 특집 방송을 꾸리고 자체 기획 브랜드 상품부터 직수입 상품까지 80만 원대부터 1천만 원대까지 4종의 모피를 소개한다. 특히, 이번 방송에서만 특별하게 선보이는 '세이블 코트'는 홈쇼핑 업계 최초로 판매하는 1천만 원대 모피다. 한정적인 원피 수급으로 희소성이 높아 최상위 모피로 불리운다. 이탈리아 최고급 모피 브랜드 '로마냐 퍼'의 직수입 상품으로 당일 방송에서는 소량으로 한정 판매한다. 최고급 원단인 로로피아나 소재의 코트도 한정 수량으로 판매한다. 또한, 'LBL'의 22년 FW시즌 신상 모피들도 집중 편성한다. 매년 밍크 구매 고객의 절반 가량이 블랙 색상을 선호하는 것을 반영해 최상급의 검정색 밍크를 일컫는 '블랙그라마 밍크'를 선보인다. 김재겸 롯데홈쇼핑 TV사업본부장은 "시즌 리스 소비를 주도하고 있는 모피는 구매 적기가 여름으로 꼽힐 정도로 인기가 높다"고 말했다. /김서현기자 seoh@metroseoul.co.kr

2022-06-21 09:21:29 김서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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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U, '사탕과자 속 장난감' 토이캔디 2030세대에 선풍적 인기

과자에 오뚝이 장난감이 든 토이캔디가 2030세대에까지 인기를 끌고 있다. /BGF리테일 과자에 장난감이 랜덤으로 들어가는 '토이캔디'가 어린이들에게 사랑받는 것은 물론 20대와 30대에까지 인기를 끌고 있다. CU가 21일 밝힌 바에 따르면 지난달 토이캔디 매출은 전년 동기 대비 무려 128.4%나 껑충 뛰었다. 같은 기간을 기준으로 일반 캔디 매출이 15.9% 신장한 것과 비교하면 무려 8배나 큰 신장폭이다. 지난달 토이캔디 구입 고객 중 약 14.9%가 10대로 나타나 지난해 동기 대비 4.2%p 늘었으며 20대 고객 비중은 7.4%나 늘어난 26.5%를 기록했다. 반면 상대적으로 영유아층 자녀를 둔 부모일 가능성이 큰 연령대인 40대 이상 고객 비중은 전년 동기 대비 9%p 가량 줄었다. 토이캔디 카테고리 매출 신장은 2030세대에서 토이캔디에 랜덤하게 들어있는 키링, 오뚝이 등 캐릭터 장난감이 수집품으로 인기를 끌고 있기 때문이다. 토이캔디의 시발점은 지난 4월 출시된 '오뚝이 캔디 시리즈'다. CU는 인기 애니메이션 '치링치링 시크릿공주 쥬쥬', '브레드이발소', '뽀롱뽀롱 뽀로로'와 컬래버해 인기 캐릭터의 미니 오뚝이를 넣은 '시크릿쥬쥬 오뚝이 캔디', '브레드 오뚝이 캔디', '뽀로로 오뚝이 캔디'를 내놨다. 오뚝이 토이캔디는 온라인 커뮤니티에서 상품이 입고 된 점포를 문의하는 글이 이어지는 등 고객 수요가 생산량을 초과했다. CU는 22일 만화 '원피스' 캐릭터가 디자인 된 '원피스 오뚝이 달콤 캔디'를 출시하고 다음달 6일부터는 '브레드 키링 캔디', '시크릿쥬쥬키링 캔디', '뽀롱뽀롱키링 캔디' 등을 순차적으로 출시할 예정이다. /김서현기자 seoh@metroseoul.co.kr

2022-06-21 09:13:22 김서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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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S25, 신한은행 메타버스에 퀵커머스 가능한 가상 편의점 열어

신한메타버스 내 GS25 홍보관의 우딜NPC 이미지 /GS리테일 GS25가 메타버스 공간에 퀵커머스를 연계한 편의점을 운영한다고 21일 밝혔다. GS25는 2차 베타서비스를 시작하는 신한은행의 메타버스 플랫폼 '시나몬'에 GS25신한메타버스점을 열었다. '시나몬'은 신한은행이 자체 구축한 메타버스 플랫폼으로 금융 외에도 일상 소비, 게임 등의 영역까지 무한 확장 가능하도록 모듈화 형태로 구현된 가상 세계 공간으로 지난 3월 1차 베타서비스보다 더 다양한 제휴처와 기능들이 연계된다. GS25신한메타버스점은 아바타가 GS25 진열대의 상품에 접촉하면 50여종의 GS25기프티콘을 구매할 수 있도록 연동된 가상 GS25 공간과 퀵커머스 '우리동네딜리버리'이 연동된 홍보관으로 구성됐다. 가상 공간에서 GS25기프티콘을 구매한 고객은 선물하기 기능을 통해 타인에게 기프티콘을 보내거나 오프라인 GS25에서 상품으로 교환할 수 있고, 홍보관에서는 연동된 우딜 모바일앱을 다운 받아 GS25에서 주문한 상품을 배달 받을 수도 있다. 한편, '시나몬'은 5일간 오전9시부터 오후6시까지 운영되며, 이후 고도화 작업을 거쳐 올 하반기에 정식 론칭된다. /김서현기자 seoh@metroseoul.co.kr

2022-06-21 09:12:21 김서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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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번가, 유기묘 아이돌 그룹 '11키티즈' 데뷔곡 공개

20일 11번가의 공식유튜브 채널을 통해 공개 된 11키티즈의 데뷔곡 Take me 뮤직비디오 내 장면들. 11번가가 20일 11키티즈(11kitties)의 데뷔곡 '테이크 미(Take Me)'와 뮤직비디오 영상을 공개하고 영상 조회수 1회당 11원을 동물보호단체에 기부한다고 밝혔다. 11키티즈는 동물자유연대에서 새 가족을 기다리는 유기묘 11마리로 이루어진 그룹으로 '2022 희망쇼핑 캠페인'의 모델이다. 이번에 공개된 데뷔곡 'Take Me'는 국내 주요 음원사이트와 11번가 공식 유튜브 채널(11TV)을 통해 공개됐다. 코드 쿤스트가 제작, 싱어송라이터 미노이가 작사와 노래에 참여했다. 가사에는 사랑과 관심을 받고 싶어하는 고양이의 마음을 중의적으로 표현, 유기묘 입양 독려 메시지를 담아내고자 했다. 공개된 뮤직비디오 영상에는 11키티즈의 메인 멤버 6마리(포도, 서창이, 달타냥, 검이, 모델이, 나비)가 등장한다. 앞서 7일 공개한 티저 영상은 2주만에 조회수 250만뷰를 돌파했다. 11키티즈는 오는 7월 희망상품 광고모델로 집중 활동하며, 이어 8월에는 '희망쇼핑 굿즈'를 선보인다. 굿즈 판매금 전액은 희망후원금으로 적립돼 동물자유연대에 기부될 예정이다. 한편 11번가는 희망쇼핑 캠페인을 열고 '희망상품' 판매대금을 동물보호단체에 기부하고 있다. 희망상품은 상품 검색시 희망쇼핑 플래그가 있으며 11키티즈가 상품을 홍보한다. /김서현기자 seoh@metroseoul.co.kr

2022-06-21 09:12:19 김서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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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솟는 물가에 초절약 소비자, '알뜰쇼핑' 겨냥 하는 유통가

유통가가 치솟는 물가에 대응하기 위한 초저가 PB 상품이나 가격을 낮춘 소용량 제품을 잇달아 출시 중이다. BGF리테일이 운영하는 CU는 저가 PB '득템 시리즈' 상품을 지난해 3종 출시했지만 올해 들어 7종 출시했다. 사진 오후 서울 시내 한 편의점에 진열 된 소포장 상품들 /뉴시스 물가 고공행진에 소포장, 리퍼·이월상품, 중고거래 시장 등 '알뜰소비' 시장이 크게 성장하고 있다. 과거 소포장 상품은 가정간편식(HMR)과 컵과일, 냉동식품 등이 주를 이뤘으나 최근에는 대량구매와 고물가가 부담스러운 1인 이상 가구 수요까지 흡수하며 농축수산물 신선식품과 비식품 영역까지 넓어지는 추세다. 여기에 리퍼·이월상품 시장과 중고거래 시장도 괄목할 만한 성장세를 보이고 있다. 업계 관계자들은 소포장, 이월상품, 중고거래 등 인플레이션으로 떠오른 소비문화가 향후에도 늘어나는 1인 가구 등과 맞물려 계속해서 성장할 것으로 전망 중이다. 역대급 인플레이션 현상에 유통가마다 알뜰 소비를 위한 상품과 소비문화가 큰 성장세를 보이고 있다. 통계청에 따르면 5월 소비자물가는 전년 동월보다 5.4% 올랐다. 매달 기록을 경신하는 수준이다. 이 탓에 가구 별 가처분 소득에서 외식비로 지출되는 비율도 날로 커지고 있다. 올해 1분기 전체 가구의 평균 가처분 소득 386만 431원 중 식료품·외식비로 지출 되는 비중이 18.3%에 달하는 70만6383원 수준에 이르렀다. 유통가는 물가 상승에 따른 소비심리 위축과 이로 인한 재고부담 등을 해결하기 위해 인플레이션 현상을 겨냥한 알뜰 소비 상품을 내놓고 매출 효과를 봤다. 홈플러스에 따르면 이달 1일부터 15일까지 판매한 수산류 중 '소포장 상품'의 매출 비중이 지난 1월 대비 20배 증가했다. 같은 기간 축산류와 채소류 상품군의 매출 비중도 각 320%, 120% 신장했다. 홈플러스는 소포장 식재료를 출시하는 데 이어 기존 상품의 소포장도 내놓았다. 3인분 밀키트였던 '홈플러스시그니처 시리즈 8종'을 1인분으로 만들고 마트 초밥의 대명사였던 '초밥 30입'을 '간단초밥 4입'으로 기획하는 등 소포장 상품을 늘리는 추세다. 홈플러스 측은 "고물가에 고객 장바구니 부담을 덜고 잔반 걱정없이 한번에 해결 가능한 '소포장 상품'에 대한 관심은 더욱 높아질 것으로 예상된다"고 밝혔다. BGF리테일은 물가가 전방위로 오름에 따라 초저가 PB브랜드 '득템 시리즈'를 연달아 출시하고 비식품 영역까지 늘려 '티슈득템'을 선보였다. 득템시리즈는 지난해 2월 출시 후 3개 상품을 출시하는 데 그쳤으나 올해 들어 6개월 간 7개 상품을 내놓았다. 더불어 이달 마늘, 고추, 대파 등 채소 15종을 1~2인분 양으로 소포장한 '싱싱생생'과 소포장 냉장육을 론칭했다. BGF리테일은 2주 간격으로 농산물 시세를 반영할 예정이다. BGF리테일에 따르면 소포장 채소 매출은 원룸촌, 오피스텔 입지 점포에서 지난해 동기 대비 25.1% 증가했는데 아파트, 빌라 등이 밀집한 가정주택 입지에서도 채소 17.3%, 과일 10.5%의 신장률을 보였다. 관련 업계 관계자에 따르면 경기 불황이 깊어질 수록 리퍼제품이나 중고상품에 대한 수요와 매출이 상승한다. 실제로 1200조 수준의 가계부채와 2%대 경제 성장률을 기록한 2015년과 코로나19 사태가 시작된 시점인 2020년 상반기 리퍼제품과 중고 상품에 대한 수요가 크게 늘었다. 경기도의 한 리퍼 상품 전시 판매장에서 고객들이 냉장고를 살펴보고 있다. /뉴시스 리퍼·이월상품 등 알뜰쇼핑 상품의 매출도 급증 중이다. 티몬에 따르면 사용에 문제가 없으나 정상가 판매가 어려운 전시, 이월, 단종 상품 등을 모은 초가성비 상품 기획관을 운영 중인데 5월 매출이 전월 대비 279% 상승했다. 매장 내 상품군 별로는 밥상 물가와 밀접한 식품의 307% 상승과 더불어 뷰티(412%), 리빙(990%) 상품이 모두 큰 폭으로 증가했다. 중고거래 플랫폼 '당근마켓'은 지난달 기준 주간 이용자(WAU) 수가 1200만명을 돌파했다. 월간 이용자 수(MAU)는 1800만명에 달했다.와이즈앱·리테일·굿즈가 5월 발표한 '한국인이 가장 자주 사용하는 앱' 데이터 조사 결과, 당근마켓은 앱 실행 횟수 기준 전체 순위 6위를 기록하기도 했다. 업계 관계자는 "소포장 상품에 대한 수요는 인플레이션 이전에도 꾸준히 상승세였지만 최근 급증 추세"라며 "물가가 안정 된 후에도 1·2인 가구의 수가 계속 늘어나는 만큼 소포장 상품 수요는 커질 것으로 보고 카테고리 다양화를 준비 중"이라고 밝혔다. 또 다른 업계 관계자는 "리퍼 상품이나 중고 상품은 매번 불경기 때 매출이 크게 증가한다"며 'n포족' 등 불경기를 상징하는 단어가 쏟아지던 2015년과 코로나19 초기였던 2020년 등에 수요와 매출이 크게 늘었다고 설명했다. /김서현기자 seoh@metroseoul.co.kr

2022-06-20 15:52:46 김서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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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스토아, 건기식 PB '다이어트엔 모로실이지' 출시

SK스토아가 체지방 감소에 도움이 되는 건강기능성식품 PB 상품을 판매한다. SK스토아가 체지방 감소에 도움을 줄 수 있는 건강기능식품 PB '다이어트엔 모로실이지'를 출시한다고 20일 밝혔다. 이 상품은 지난 5월 SK스토아와 건강기능식품 전문 기업 BL그룹이 맺은 업무협약을 통해 기획됐으며, SK스토아가 직접 연구개발 과정에 참여해 상품성을 더욱 높였다. '다이어트엔 모로실이지'는 건강기능식품 인정을 받은 '모로오렌지 추출 분말 내 C3G(사이아니딘-3-글루코시드)', 줄여서 '모로실'을 원료로 사용한 건강기능식품이다. 기능성원료 모로실은 여러 레드 오렌지 중 모로오렌지에서만 추출 및 농축한 원료로 항산화 성분인 안토시아닌이 풍부한 것이 특징이다. 특히 체지방 및 내장지방 감소에 도움을 줄 수 있는 모로실 외에도 비타민C, 활력 보충에 도움이 되는 비타민B 5가지 성분을 채워 알차게 구성했다. 또한 타정형 상품으로 만들어 간편하게 하루 한 알 섭취하면 된다. SK스토아는 이 상품을 20일 오후 5시부터 6시까지 진행되는 모바일 라이브 커머스 방송 'SK스토아 쇼핑라이브'를 통해 첫 판매를 시작한다. 22일 오전 11시 36분부터 1시간 동안 진행되는 TV 쇼핑 방송을 통해서도 판매되고, SK스토아 온라인몰을 통해서도 구매 가능하다. /김서현기자 seoh@metroseoul.co.kr

2022-06-20 10:12:11 김서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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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파크, 일본 관광 재개 기념 '북큐슈 패키지' 28% 할인 판매

인터파크, '북큐슈 패키지 여행 상품' 초특가 판매 인터파크가 '북큐슈 패키지 여행 상품'을 28% 할인된 가격에 판매한다. 이번 패키지 상품은 일본 관광 재개를 기념해 오는 7월 출발하는 특가 상품이다. 후쿠오카, 유후인 등의 북큐슈 인기 여행지를 인솔자와 함께 2박 3일간 관광하는 일정이다. 특히 최대 3억 원 해외여행자 보험이 패키지 상품에 포함돼 안전한 여행 환경을 제공한다. 또한 코로나19 이전과 달리 일본 입국 시 필요한 관광비자 발급을 대신 진행하여 편의성을 제고했다. 고객은 PCR 음성 확인서 등의 기본 서류만 준비하면 된다. 제출 서류, 주의사항 등 자세한 내용은 패키지 예약 시 확인할 수 있다. 인터파크는 북큐슈 특가 상품 외에도 동경, 오사카 패키지 여행 상품 등을 함께 선보인다. 모두 7월부터 출발 가능한 상품이며 코로나19 이전 가격으로 패키지를 구성한 것이 특징이다. 이재하 인터파크 해외 단거리 상품 담당은 "이번 북큐슈 패키지 여행이 지난 2년여간 일본 여행을 기다려온 사람들에게 여행 재개를 알리는 신호탄이 될 수 있길 기대한다"면서 "휴가철을 앞두고 인터파크만의 차별화된 패키지 상품을 지속적으로 선보일 계획"이라고 전했다. /김서현기자 seoh@metroseoul.co.kr

2022-06-20 09:43:47 김서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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쿠팡, ‘2022 상반기 쿠팡 뷰티 어워즈’

쿠팡 뷰티 어워즈가 선정한 2022 상반기 베스트 뷰티 제품 할인판매를 개시한다. 쿠팡이 7월 3일까지 올해 상반기 베스트 뷰티 상품을 최대 15% 할인하는 '2022 상반기 쿠팡 뷰티 어워즈'를 진행한다. 쿠팡 뷰티 어워즈는 고객에게 가장 사랑받은 뷰티 상품을 부문별로 선정해 소개하는 결산 이벤트다. 쿠팡 뷰티데이터랩은 지난해 2021 연말 뷰티 어워즈의 성공적인 론칭에 이어 2022년 상반기에도 쿠팡 고객의 쇼핑 데이터를 분석해 '2022 상반기 쿠팡 뷰티 어워즈'를 선정했다. 올해 상반기 어워즈는 고객과 업계의 뜨거운 반응에 힘입어 지난 24개 부문에서 42개 카테고리로 시상 부문을 확대 신설했다. 쿠팡은 각 부문의 뷰티 제품들은 다각도로 평가해 베스트, 라이징 스타, 뷰티랩's Pick 제품을 선정했다. 쿠팡은 1차로 스킨케어 및 맨즈케어 수상 결과를 공개하는 20일부터 26일까지 주요 제품을 할인해 판매한다. 어워즈 수상 제품인 닥터지 그린 마일드 업 선 플러스, 달바 화이트 트러플 퍼스트 스프레이 세럼, AHC 리얼아이크림 포 페이스, 에스트라 아토베리어 365 로션플러스, 랩 시리즈 데일리 레스큐 워터 로션 등을 최대 15% 할인된 가격에 만나볼 수 있다. 오는 27일부터는 2차로 메이크업, 향수, 네일케어, 뷰티소품 부문의 수상 결과를 공개해 이들 중 주요 제품을 7월 3일까지 할인된 가격으로 구매 가능하다. 쿠팡 와우회원이라면 어워즈 기간 1차와 2차 각각 할인 쿠폰을 받을 수 있으며, 쿠폰은 2만원 이상 구매 시 5천원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이병희 쿠팡 리테일 부사장은 "올해 상반기를 분석해 쿠팡에서 가장 사랑받은 뷰티 제품을 엄선해 쿠팡 뷰티 어워즈를 마련했다"며 "앞으로도 트렌드를 선도하는 제품을 합리적인 가격에 제공할 수 있도록 혁신적인 데이터 분석에 나서겠다"고 말했다. /김서현기자 seoh@metroseoul.co.kr

2022-06-20 09:43:46 김서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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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S25, 아동급식카드 온라인결제 시스템 서울에서 전국으로 확대

꿈나무카드 온라인결제 홍보 전단 /gs리테일 GS25는 전용 애플리케이션 '나만의냉장고'에서 서울시 아동급식카드 온라인 결제시스템을 20일 오픈했다. 전국 최초로 도입되는 서울시 아동급식카드(꿈나무카드) 온라인 결제시스템은 결식아동들이 아동급식카드 대면 사용에 대한 낙인감과 원하는 상품이 품절돼 구매하지 못하는 문제점을 해결하기 위해 GS25, 서울시, 신한카드가 손잡고 선보이게 된 서비스다. GS25는 아동급식카드 온라인 결제시스템에서 주문 가능한 먹거리들을 20% 할인 적용해 최근 물가 상승 속에서 결식아동들의 가격 부담을 최소화했다. 서울시 아동급식카드(꿈나무카드) 온라인 결제시스템은 GS25 '나만의냉장고' 전용 앱에 접속해 '아동급식 예약주문'을 선택하면 된다. 원하는 먹거리와 시간을 선택한 후 수령할 편의점을 입력하면 된다. 결제 시 꿈나무카드를 등록하면 20% 할인 적용된다. GS25는 아동급식카드 온라인 결제시스템의 전국 확산에 집중하고 있다. 이미 많은 지자체들과 협의를 진행하고 있으며, 최대한 빠르게 논의를 마쳐 많은 결식아동들이 혜택을 누릴 수 있도록 한다는 방침이다. 오진석 GS리테일 플랫폼B/U장(부사장)은 "아동급식카드 온라인 결제시스템을 보다 빠르게 전국으로 확대해 많은 결식아동들이 혜택을 누리며 건강하게 성장하는데 일조할 것"이라고 말했다. /김서현기자 seoh@metroseoul.co.kr

2022-06-20 09:29:13 김서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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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넷제로 대전환의 시대] 가지 않을 수 없는 길, 넷 제로에 선 현재

SK텔레콤이 1월 세계 최대 IT·가전 전시회 CES 2022에서 선보인 넷-제로(Net-zero) 시대의 그린 ICT 기술 전시 부스의 모습 /SK텔레콤 <편집자주> 기후위기로 촉발된 재해 재난이 끊이지 않으면서 환경 보호에 대한 관심이 그 어느 때보다 높다. 세계 주요 국가들은 지구 온난화가 심화되면 생태계가 붕괴할 수 있다는 위기 의식을 갖고 장기적인 관점에서 넷제로(탄소순배출량 제로) 목표를 달성하기 위한 다양한 노력을 펼치고 있다. 우리 정부도 지난 2020년 넷제로를 선언, 올해를 넷제로를 위한 원년으로 삼았다. 넷제로 대전환의 시대에 식품·유통업계를 비롯해 산업계 전반의 근본적인 변화와 노력에 대해 짚어본다. 기후위기 저지와 넷제로는 일개 국가와 기업만의 노력만으로는 불가능하다. 국제사회는 2015년 파리 기후 변화 협정을 채택하고 UN 권고에 따라 2020년부터 '2050 장기 저탄소 발전전략'을 발전하고 이행하게 됐다. 여기에 우리나라도 동참 중이다. 지난 3월 '기후위기 대응을 위한 탄소중립·녹색성장 기본법(탄소중립기본법)'이 시행됐다. 탄소중립기본법은 시행령을 통해 2030년 중장기 국가 온실가스 감축 목표(NDC)를 2018년 대비 40%로 정했다. 산업계 등에서 과도한 목표라고 반발이 있었으나 5월 출범한 윤석열 정부는 이를 그대로 받아들였다. 또 110대 국정과제안에 탄소중립 실현으로 지속가능한 미래에 대한 약속을 내걸었다. 윤 정부의 넷제로 목표 등은 앞선 문 정부와 크게 다르지 않지만 내용물은 다르다. 기존 NDC에서는 재생에너지 비중이 30%였으나 윤 정부는 원자력 에너지를 적극적으로 사용한다는 방침이다. 신한울 3·4호기의 건설을 조속히 재개하고, 노후원전의 계속운전(수명연장) 신청 기한을 수명 만료일 2∼5년 전에서 5∼10년 전으로 앞당길 예정이다. 국정과제 이행계획서는 원전 10기의 계속운전이 허용되면 2030년 원전 발전 비중은 30%대로 증가할 것으로 전망 중이다. 반면 재생에너지에 관해서는 주민수용성 등을 감안해 비중을 조정하기로 했다. 오는 9월부터는 기후변화 영향평가를, 내년부터는 온실가스감축인지 예산제를 시행한다. 산업계의 탄소중립 유도·의무화를 위해서는 배출권 거래제 등 관련 제도 개선과 기후 대응 기금을 활용한 지원, 기술중심이 아닌 기후위기 등에 주안점을 둔 R&D 방향 전환, 한국전력의 독점 전력 판매 구조 개방 등이 논의되고 있다. LG화학 인베스터 데이에서 지속가능한 성장전략을 발표 중인 신학철 LG화학 부회장. 신 부회장은 세계경제포럼에서 넷제로 시대로 전환하는 격변기인 현재를 글로벌 기업들과 같은 출발선에 설 수 있는 '기회'라고 설명했다. /LG화학 "지금은 글로벌 기업들과 동일한 출발선에 설 수 있는 격변의 순간입니다. 기후 리더십을 갖고 적극 나선다면 생존을 넘어 블루오션과도 같은 시장을 발굴할 수 있을 겁니다." 지난달 열린 세계경제포럼(WEF) 연차총회에 참여한 신학철 LG화학 부회장의 말이다. 글로벌 기업 모두가 한 번도 경험한 적 없는 넷제로 시대로 향하는 지금을 설명한 말이다. 넷제로를 향한 기업의 입장은 복잡하다. 기존 기업 경제 질서를 뒤엎을 기회면서 동시에 천문학적인 비용을 쏟아야 하는 '밑 빠진 독'이고 그러면서도 당면한 과제로써의 공감대가 있고, 동참하지 않는다면 도태될 수밖에 없다는 위기감이 함께 있다. 국제에너지기구(IEA) 통계에 따르면 우리나라의 온실가스 배출량은 2019년 기준 전체 7위, 1인당 배출량 6위에 달한다. 2018년 기준 7억 3000만톤(t)을 배출했는데 이 중 37%가 전기를 생산하는 과정에서, 36%가 산업부문에서 배출된다. 생산 전기의 상당수가 산업 부문에 상용된다는 점에서 실제 산업 부문의 온실가스 배출 기여도는 55% 수준이다. 특히 철강, 석유화학·정유, 시멘트 3대 산업의 배출량의 산업 분야 전체의 64%를 차지하고 있다. 2030NDC가 발표된 후 산업계는 과도한 목표라고 거세게 반발했다. 산업분야가 온실가스를 줄이기 위해서는 에너지 효율화와 함께 생산공정·산업구조 전환 등 대규모 시설투자가 필수다. 대체원료와 혁신적인 기술 개발을 통해 기존 화석연료 사용 중단하고 공정과정 중 배출 되는 온실가스를 제로화 해야 한다. 산업연구원 또한 저탄소 발전전략 보고서에서 "서비스업 비중이 높은 미국이나 주요 유럽 국가들과는 달리 우리나라는 제조업 비중이 높은 편"이라며 "다른 국가의 저탄소화 경로를 그대로 적용하는 건 우리 산업구조의 특수성을 고려하지 않는 전략"이라고 했다. 그럼에도 기업들은 넷제로를 위한 움직임에 들어갔다. 3대 탄소배출 산업 분야인 철강, 석유화학, 시멘트 업계는 지난해 탄소중립 산·학·연·관 협의체로 철강분야 '그린철강위원회', 석유화학업계 '석유화학 탄소제로위원회', 시멘트업계 '시멘트그린뉴딜위원회'를 각각 출범했다. 그린철강위원회 위원장을 맡은 최정우 포스코그룹 회장은 지난 17일 세계경제연구원과 'ESG 글로벌 서밋'에서 "환경·사회·지배구조(ESG) 경영 시대에 탄소 중립 시대를 주도하는 친환경 미래 소재 대표 기업으로 거듭나겠다" 고 설명하고 수소환원제철 기술 본격 개발에 착수한다고 밝혔다. 기업이 넷제로를 위한 준비와 실행에 들어간 데에는 세계적 움직임이 빠르게 변하면서 여기에 참여하지 않은 기업은 도태될 수밖에 없는 현실도 있다. 지난 8일 유럽연합(EU)는 탄소국경조정제도(CB AM)를 초안보다 강화한 수정안을 표결로 승인했다. CBAM은 2030년까지 1990년 대비 온실가스 배출량 55% 감축을 위해 EU가 마련한 기후변화 정책 패키지 중 핵심 법안이다. EU로 수입되는 제품의 탄소배출량이 EU제품의 배출량 보다 많을 때 차이 만큼 세금을 부과하는 것으로 실질적 비용을 부담시킨다는 점에서 세계 산업구조·교역질서 변화를 일으킬 것으로 전망된다. EU국가 기업을 중심으로 자발적으로 시행 중인 글로벌 캠페인 RE100도 CBAM과 마찬가지로 큰 변화를 가져올 것으로 보인다. RE100은 2050년까지 재생에너지 100% 사용을 도모하는 캠페인이다. /김서현기자 seoh@metroseoul.co.kr

2022-06-19 15:53:53 김서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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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백화점, 피크닉 인기템 된 핑거푸드 디저트 계속 선보여

본점 디저트 카페 '온니당' 팝업스토어에서 고객이 상품을 고르고 있다. /롯데백화점 롯데백화점은 매장과 팝업스토어를 통해 SNS 인기 디저트 카페를 계속 선보이고 있다고 19일 밝혔다. 5월 본격적인 리오프닝 이후 야외 활동이 늘어나면서 핑거 푸드와 같은 디저트 류가 피크닉 아이템으로 자리 잡고 있다. 롯데백화점은 핑거 푸드 디저트 유행에 따라 유명 디저트 카페를 계속 선보이고 있다. 17일부터 23일까지 본점에는 마카롱 전문 브랜드 '온니당'과 큐브파이로 유명한 '마가렛 연남'이 참여하는 디저트 팝업 스토어를 연다. 온니당은 시그니처 메뉴인 '조개롱'으로 유명한데 SNS 팔로워 수가 1만 5000명에 달하는 인기 브랜드다. 마가렛 연남은 바삭한 페이스트리 안에 달콤한 크림이 들어간 '큐브 파이'가 시그니처 메뉴이다. 잠실점은 17일부터 30일까지 피크닉 디저트를 테마로 '리암스 케이커리'와 '이지 바이트' 디저트 카페 행사를 진행한다. 리암스 케이커리는 강남 도산공원에서 유명한 컵케이크 디저트 브랜드로, 많은 셀럽과 고객들이 단골로 찾는 곳으로 유명하다. 20일부터 7월 3일까지는 '세상을 먹기 좋게'라는 테마로 깔끔하게 음식을 섭취할 수 있는 '이지바이트'를 선보인다. 이지바이트는 비주얼 뿐만 아니라 건강을 위해 열량과 영양까지 고려한 핑거푸드다. 롯데백화점은 앞서 선보인 인기 디저트 카페 행사에서 큰 호응을 얻은 바 있다. 지난 3일부터 16일까지 본점에서 팝업스토어로 선보인 '도호 프로젝트'와 '피크닉베이크'는 오픈하자마자 많은 고객이 몰릴 만큼 큰 인기를 끌었다. 도호 프로젝트는 한 입에 먹을 있는 에그타르트로, 피크닉 베이크는 생과일 케이크와 핑거푸드로 유명한 곳들이다. 또 같은 날 롯데백화점 잠실 월드몰점 지하 1층에 성수와 신사에서 유명한 '텅 플래닛(TONGUE Planet)'을 열었다. 지난 5월에는 잠실점에 한남동 '크로넛' 맛집으로 유명한 '덕덕덕 베이커리' 팝업스토어를 백화점 최초로 선보였다. 덕덕덕 베이커리 팝업스토어는 크로넛 상품 뿐만 아니라 오리 캐릭터를 활용한 매장 인테리어로 SNS로 이슈가 되기도 했다. /김서현기자 seoh@metroseoul.co.kr

2022-06-19 15:50:20 김서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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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U, 550만원짜리 한정 와인 '앱 서비스' 통해 판매 완료

CU의 자체 앱 포켓CU에서 서비스 중인 주류예약구매 서비스 CU bar를 통해 550만원에 달하는 샤또 와인 세트가 판매됐다. /BGF리테일 CU가 주류 예약 구매 서비스 CU bar에서 지난 16일 550만원에 달하는 최고급 프랑스 샤또 와인 세트가 판매됐다고 19일 밝혔다. 해당 상품은 CU 브랜드 탄생 10주년을 맞아 나온 한정판 와인 상품 '보르도 그랑크뤼 1등급 빈티지 세트'다. CU bar는 CU 자체 앱 '포켓CU'에서 운영 중인 주류 예약 구매 서비스다. 앱을 통해 주류를 주문하면 전국 CU 점포에서 당일이나 익일 바로 픽업할 수 있다. 이번에 판매된 상품은 프랑스 보르도 5대 샤또 와인으로 알려진 ▲샤또 무똥 로칠드 2007 ▲샤또 오 브리옹 2011 ▲샤또 라뚜르 2013 ▲샤또 마고 2018 ▲샤또 라피트 로칠드 2018로 구성됐다. CU에 따르면 이번에 판매 된 와인세트는 명절 등에 선보인 기획 상품을 제외하고 역대 포켓CU에서 판매된 주류 중 가장 고가의 상품으로 이전까지 최고가 상품에 이름을 올렸던 샤또 마고 2013(150만원)을 훌쩍 뛰어넘는 금액이다. CU는 와인, 위스키 등 프리미엄 주류 수요가 계속 높아짐에 따라 고가 주류 라인업을 강화하고 있다. 올해 1월 1일부터 지난 17일까지 포켓CU에서 판매된 20만원 이상 고급 와인과 위스키 매출은 전년 동기 대비 각각 231.6%, 384.7% 올랐다. 같은 기간 포켓CU 주류 전체 매출액은 134.5% 올랐고 판매량 역시 98.7% 늘어났다. /김서현기자 seoh@metroseoul.co.kr

2022-06-19 11:01:17 김서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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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마트, 원재료 소싱부터 포장까지…지속가능 상품 가이드북 펴내

이마트가 발행한 PSI북 표지 /이마트 이마트가 국내 유통 업계 최초로 '지속가능한 상품'의 기준과 핵심 과제를 제시한 가이드북을 발행한다. 이마트는 '상품 지속가능성 이니셔티브·PSI(Product Sustainability Initiative)'를 공개하고, CJ제일제당과 MOU(업무협약)를 시작으로 유관업계와 협력을 선도하겠다고 19일 밝혔다. PSI는 이마트와 WWF-Korea(Word Wide Fund for Nature·세계자연기금)가 함께 연구해 상품의 지속가능성을 판단하는 기준과 원칙을 담은 표준 가이드다. 상품을 생산하고 유통할 때 환경에 미치는 악영향을 최소화하고 소비자의 건강과 안전에 기여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이마트가 수립한 PSI는 ESG 경영의 핵심 과제 중 하나다. 이마트는 PSI 연구과제를 ▲친환경상품 ▲지속가능한 원재료 소싱 ▲건강 ▲포장&플라스틱 총 4대 부문으로 분류했다. 이번 이마트 PSI에는 지속가능한 원재료 소싱, 포장&플라스틱 관련 연구 성과를 담았다. 향후 남은 분야에 대한 연구를 진행하고 환경 여건과 사회 전반의 의견을 반영해 기존 내용 또한 지속적으로 수정 발전시킬 계획이다. 이마트가 구상 중인 친환경 유통 확산을 위해서는 타기업·기관과의 유기적 협력이 필요하다. 이를 위해이마트는 CJ제일제당과 지난 14일 친환경 지속가능성 협업 업무협약을 맺었다. PSI는 이마트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핵심 내용을 담은 플레이북은 7월 중 협력사들과 공유할 예정이다. /김서현기자 seoh@metroseoul.co.kr

2022-06-19 11:01:15 김서현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