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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현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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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트로신문 5월 17일 한줄뉴스

▲일본을 방문 중인 정의화 국회의장은 16일 한일 정부가 타결한 위안부 협상에 대해 "국회 비준이 필요한 사안은 아니지 않나 개인적으로 생각한다"고 말했다. ▲여야 정치권은 국가보훈처가 16일 5·18 민주화운동 기념식에서 '님을 위한 행진곡'을 제창이 아니라 합창 방식으로 보르는 기존 방식을 유지하기로 결정하자 후폭풍에 휩싸였다. ▲가습기 살균제 피해자들이 정부와 살균제 제조·판매업체를 상대로 100억원대 손해배상을 청구하는 민사소송을 냈다. 청구 금액은 재판 과정에서 총 1000억원대까지 늘어날 수 있다는 전망이다. ▲세계 최대 국부펀드인 노르웨이 국부펀드가 4번째 대주주의 자격으로 폴크스바겐에 소송을 제기한다. 노르웨이 국부펀드는 독일에서 곧 진행될 집단소송에 참여의사를 밝혔다. ▲구글이 자사 쇼핑몰에 유리하게 검색결과를 조작했다는 이유로 수주내 4조~8조원에 달하는 역대 최대 규모의 과징금을 부과받을 전망이다. ▲'가습기 살균제 사건'으로 (유)옥시레킷벤키저가 여론의 도마에 오른 가운데 정부에서 추진하고 있는 유한회사 제도 개선안이 결국 '앙꼬 빠진 찐빵' 신세로 전락할 가능성이 확실해졌다. ▲공정거래위원회가 대기업 일감 몰아주기에 대한 조사를 벌이고 있는 가운데 조사 선상에 오른 대기업과 재계가 결과를 숨죽이며 기다리고 있다. ▲서울중앙지검 조사1부는 동부그룹 대우일렉트로닉스 인수와 관련해 고발당한 고원종 동부증권 사장에게 17일 출석을 요구했다고 밝혔다. ▲이통3사가 사물인터넷(IoT)을 중심으로 해외시장을 향한 발걸음을 재촉하고 있다. 이통사들은 가입자 5000만명을 넘어서며 포화를 맞은 내수 이동통신 시장에서 벗어나 지속적인 성장을 위해 해외에 눈을 돌릴 수밖에 없는 실정이다. ▲대우조선해양은 말레이시아 국영석유회사 페트로나스사로부터 지난 2012년 수주한 FLNG의 건조가 완료되어 14일 옥포조선소를 떠났다고 밝혔다. ▲이광구 우리은행장이 미국으로 IR(투자설명회)에 나섰다. 이 행장의 해외 IR행보는 올해 들어 두 번째다. 첫번째 IR 이후 주가가 20%이상 반등한 만큼, 이번에도 주가에 긍정적으로 작용할 것이라는 관측이다. ▲기업 구조조정에 대한 금융권의 불안감이 확산되고 있다. 당장 금융시장에 미치는 영향력은 제한적으로 전망되지만, 은행 등 금융권은 본격 기업 구조조정에 대비해 자본확충에 나서고 있다. ▲서울시와 25개 자치구가 올 하반기 공공근로사업 참여시민 4499명을 모집한다. 참여를 원하면 오는 16일부터 20일까지 주소지 동주민센터에 신청하면 된다. ▲신격호 롯데그룹 총괄회장이 16일 성년후견인 지정 여부를 가리기 위한 정신건강 검사를 위해 서울대병원에 입원했다. 신 총괄회장의 입원에는 신동주 SDJ코퍼레이션 회장과 부인 조은주씨가 함께했다. ▲배우 김아중, 엄태웅, 지현우가 SBS 새 수목드라마 '원티드'에서 연기 호흡을 맞춘다. '원티드'는 여배우가 납치된 아들을 찾기 위해 생방송 쇼에서 범인의 요구에 따라 미션을 수행하는 이야기다. ▲한국 P&G가 유해성 논란이 일고 있는 페브리즈 탈취제의 안전성을 강조하고 성분 공개를 약속했다. 이미 환경부에 성분자료를 제출한 상태며 다음주중 홈페이지에도 이를 공개할 예정이다. ▲KIA 타이거즈가 5월 들어 연승가도를 달리며 상승세를 타고 있다. KIA는 지난주 치른 5경기에서 모두 승리하며 5연승을 내달리며 지난달 12일(4승 4패) 이후 33일 만에 5할 승률에 복귀했다.

2016-05-17 10:52:41 유현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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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화점, 20일부터 '상반기 해외명품 시즌오프' 진행…최대 50%

백화점업계가 20일부터 올해 첫 해외명품 할인행사를 시작한다. 롯데백화점은 코치, 에트로, 에스까다, 마크제이콥스 등 200여개 브랜드가 참여한다. 20일에는 코치, 마크제이콥스, 폴스미스 등이, 27일에는 에트로, 에스티듀퐁, 에스까다 등 6월까지 차례대로 행사를 한다. 롯데백화점에 따르면 해외명품 매출신장률은 최근 3년동안 14년 10.0%, 15년 18.1%, 16년 1~4월 10.4%로 꾸준히 늘어났다. 이는 해외명품 상품군 가운데 해외의류에 대한 고객들의 선호도가 늘고 있기 때문이다. 현대백화점도 20일부터 해외패션 브랜드의 할인행사를 한다. 약 160개 브랜드가 참여하며 올해 봄·여름 시즌 상품을 정상가보다 10~50% 할인 판매한다. 20일부터 멀버리·비비안웨스트우드·돌체앤가바나·겐조, 27일부터 랑방·무이·아크리스·질샌더·알렉산더왕가 할인에 들어간다. 6월1일부터는 마르니·아르마니 등이 참여한다. 현대백화점 관계자는 "해외패션 시즌오프는 브랜드별로 날짜가 다르기 때문에 사전에 꼼꼼히 확인해야 한다"며 "인기 상품은 행사 초반에 소진이 빨리 되기 때문에 서둘러야 맘에 드는 상품을 구입할 수 있다"고 말했다. 신세계백화점은 27일부터 해외 유명 브랜드 상품을 10~30% 할인 판매하는 행사를 진행한다. 신세계백화점 관계자는 "시즌오프 행사는 세일과 달리 브랜드별로 행사를 진행하기 때문에 시작시점이 다르다"며 "할인율은 브랜드마다 차이가 있다"고 전했다. 갤러리아백화점은 20일부터 해외명품 시즌오프 행사를 진행하고 최대 50% 할인 판매한다. 20일부터 꼬르넬리아니, 비비안웨스트우드, DVF, 까르벤, 겐조, 돌체앤가바나 등이 참여한다. 갤러리아백화점 관계자는 "주요 명품 브랜드는 27일부터 시즌오프에 들어가며 다양한 이월행사전도 진행될 계획"이라고 말했다.

2016-05-16 16:11:50 박인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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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라마 '기억' 건강기능식품 은행잎 열풍 주도

최근 종영된 tvN 금토 드라마 '기억'이 건강기능식품 시장의 판도를 바꿔놓았다. 알츠하이머로 기억을 잃어가는 변호사 박태석(이성민 분)이 전한 잔잔한 감동과 함께 기억력에 좋은 건강기능식품이 주목받고 있다. 특히 기억력 및 혈행 개선에 도움을 줄 수 있는 은행잎추출물 성분의 제품들이 다시한번 조명받고 있다. 신제품의 출시도 활발하다. 16일 건강기능식품업계에 따르면 플라보노이드(flavonoid)계 화합물인 켐페롤(kaempferol), 케르세틴 (quercetin)과 테르펜(terpene)계 화합물인 빌로발라이드(bilobalide)와 징코라이드(ginkgolide) 등 은행잎에 함유된 성분을 담은 건강기능식품의 출시가 늘고 있다. 이들 제품은 이름부터 '기억력'을 지켜준다는 의미를 담은 것이 특징이다. 네리움인터내셔널코리아가 선보인 '메모리 포뮬러'는 이름처럼 기억력개선에 도움을 주는 은행잎추출물과 멀티비타민(비타민C, 비타민D, 비타민B6, B12), 미네랄(셀레늄), 커피빈추출물(Coffee bean Extract Powder EHT 부원료)이 함유된 복합 건강기능식품이다. 은행잎으로부터 추출된 '플라보놀 배당체'를 함유해 기억력 개선과 혈행 개선에 도움을 줄 수 있다. 메모리 포뮬러는 항산화영양소인 비타민C와 셀레늄이 함유되어 하루 한 알 섭취로 현대인의 건강을 위협하는 유해산소로부터 우리 몸을 보호해 주는 제품이다. 메모리 포뮬러는 코스맥스의 자회사인 건강기능식품 전문 ODM사인 뉴트리바이오텍이 생산을 책임지고 있다. 대웅제약의 기억력 개선 돕는 '브레인플래쉬'는 신경정신과 전문의 이시형 박사가 공동 개발한 제품이다. 스트레스 환경에 지속적으로 노출되는 현대인의 두뇌에 도움을 줄 수 있는 성분을 배합한 건강기능식품인 '브레인플래쉬'는 기억력 개선에 도움을 주는 은행잎추출물, 활성산소로부터 세포를 보호하는 항산화 성분인 코엔자임Q10(코큐텐), 비타민A, C, E 및 에너지 이용에 필요한 망간성분을 한 팩에 담은 멀티팩 제품이다. 특히 은행잎추출물과 코큐텐은 기억력이 저하되는 것을 개선하는데 도움을 줄 수 있다. 김정문알로에가 지난해 선보인 '김정문 홍맥'은 은행나무 잎에서 추출한 은행잎추출물과 홍국이 주요 원료로 사용됐다. 이 제품 역시 혈행과 기억력은 물론 혈중 콜레스테롤 개선에도 도움을 주는 이중기능성 건강기능식품이다. 업계 관계자는 "은행잎 성분이 과거에는 혈행개선에 도움이 되는 것으로 알려지면서 관련 건강기능식품이 주를 이뤘지만 '기억'의 방영으로 기억력을 지켜주는 또다른 기능성이 주목받고 있다"며 "최근 출시되는 은행잎 성분을 담은 건강기능식품들도 '기억력'에 초점을 맞춘 마케팅에 집중하고 있다"고 전했다.

2016-05-16 14:44:29 유현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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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일리와인 김영란법 입법예고 후 저가와인세트 2500세트 불티

지난 9일 김영란법 시행령이 입법 예고하면서 5만원을 넘지 않는 선물을 찾는 수요가 늘고 있다. 국내 최대 카테고리킬러 창고형 와인도매점 데일리와인은 9일 이후 5일간 저가 와인 선물세트가 2500세트 이상 판매됐다고 16일 밝혔다. 전세계 700여 종류의 가성비 좋은 와인을 2만원 미만에 판매하는 데일리와인의 선물세트는 1만9900원 이하가 주를 이룬다. 데일리와인 안양판교점은 고객이 20여종의 추천 와인 가운데 2병을 선택하면 국내 유일의 스페셜한 디자인으로 직접 제작한 고급케이스와 함께 다양한 조합이 가능한 선물세트를 판매 중이다. 회사측은 기념일 선물로 와인을 구매하는 이들과 함께 기업체 체육대회나 문화행사, 야유회 기념품으로 부담 없이 구매하여 증정하려는 곳들의 단체주문이 큰 폭으로 늘었다고 설명했다. 지난달 오픈한 데일리와인은 직거래 및 대량발주로 공급가를 낮추고, 도심 외곽 창고형 컨셉으로 임대료와 인테리어비를 절감하는 한편 마진을 최소화한 박리다매 판매로 오픈 3주만에 8000병을 판매하며 매출 호조를 이어가고 있다. 김희성 데일리와인 대표는 "'김영란법'의 영향으로 선물을 5만원 미만에 맞추기 위해 부담 없는 가격대의 와인선물 수요가 크게 늘어날 것으로 예상된다"며 "가성비 좋은 와인을 더 저렴하게 지속적으로 선보여 와인의 일상화와 대중화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2016-05-16 11:28:33 유현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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삶의향기 동서문학상 "여류작가 꿈 이뤄요"

동서식품이 오는 23일부터 10월 5일까지 제13회 '삶의향기 동서문학상' 공모를 실시한다. 1973년 '주부에세이'에서 발전한 '삶의향기 동서문학상'은 1989년 제 1회 '동서커피문학상'을 시작으로 지난 27년 동안 격년으로 개최하며 실력 있는 여성 작가를 발굴해왔다. 지난 11회에서는 공식 명칭을 '동서커피문학상'에서 '삶의향기 동서문학상'으로 변경하며 커피라는 한정된 이미지를 탈피하고 문학적 정통성을 강화했다. 특히, 가장 최근인 2014년에 열린 제12회 문학상에서는 각양각색의 연령과 직업을 가진 응모자들이 전국 각지에서 총 1만8957 편의 작품을 응모해 국내 최대 여성 신인문학상으로서의 입지를 굳건히 했다. '삶의향기 동서문학상'은 대한민국 여성이라면 누구나 자유로운 주제하에 시, 소설, 수필, 아동문학(동화, 동시) 등 총 4개 부문에 응모 가능하다. 작품은 '삶의 향기 동서문학상' 홈페이지를 통한 온라인 접수 또는 우편을 통해 접수할 수 있다. 당선 결과는 오는 10월 24일에 발표될 예정이며, 대상 수상자에게 주어지는 1000만원을 포함 총 484명의 수상자에게 7900만 원이 수여된다. 대상 및 금상 수상자는 한국문인협회 입회자격과 함께 문예지 '월간문학'에 수록돼 등단의 기회를 얻을 수 있다.

2016-05-16 11:17:37 유현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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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비맥주 패밀리토크 연극으로 가족소통 해법 찾아요

오비맥주가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부모와 자녀 간의 대화 소통을 통해 청소년 음주, 흡연, 게임 등 민감한 가족 내 문제에 대한 해법을 찾기 위한 '가족소통' 연극을 상연한다고 16일 밝혔다. 오비맥주는 오는 21일 오후 1시 30분 서울시, 서울건강가정지원센터와 함께 시민청 태평홀에 마련한 '2016서울 가족한마당' 행사에서 건전음주 캠페인 프로그램인 '패밀리토크' 연극을 무대에 올린다. 이번 공연은 서울시 주최 '2016 서울 가족한마당' 행사의 일환으로 상연된다. 오비맥주가 지난해부터 상연중인 '패밀리토크' 연극은 문화예술을 접목한 새로운 형태의 가족 대화소통 캠페인이다. 대중이 이해하기 쉬운 연극의 화법으로 청소년 음주와 흡연, 게임 등 민감한 가족이슈들에 대해 공론의 장을 만들고 바람직한 해법을 찾아보자는 취지로 마련됐다. 21일 서울시 첫 공연에 이어, 6월 셋째 주 광주광역시, 하반기 서울 공연 등이 예정돼 있다. 공연 후에는 청소년문제 전문가 서천석 박사(행복한 아이 연구소장/서울 신경정신과 원장)의 강연과 함께 관객의 가족 갈등 상황을 함께 고민하는 시간도 갖는다. 박원순 서울시장도 관객 참여 코너의 패널로 참여해 부모와 자녀 간 소통문제에 대한 개인 경험과 철학을 나눌 예정이다.

2016-05-16 11:17:25 유현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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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G 잎당배 농가 복리후생기금 3억원 전달

KT&G는 경북 경주시 진현동 KT&G 경주수련관에서 '잎담배 농가 건강검진 지원 및 장학금 전달식'을 가졌다. 박덕근 연초생산안정화재단 사무국장, 김현진 KT&G 원료본부장, 김삼수 엽연초생산협동조합중앙회장(왼쪽부터)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KT&G가 국내 잎담배 농민들의 복리후생 증진을 위해 3억원을 지원한다. 지원금은 잎담배 경작인 1004명에 대한 종합 건강검진비와 저소득 농가 자녀 39명의 장학금으로 활용된다. KT&G는 지난 2013년부터 국내 잎담배 농가 지원에 앞장서 왔다. 올해까지 포함하면 총 2500여명이 수혜 대상이 된다. 잎담배 농사는 전 과정이 수작업으로 이루어져 대단히 노동집약적이고, 무더운 7~8월에 작업이 집중된다. 또한 경작 농가 고령화와 농촌인구의 지속적 감소로 노동력 확보가 어려워 고충을 겪고 있다. KT&G는 잎담배 농가보호를 위해 다양한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특히 매년 국산 잎담배 전량을 구매하고 있으며, 농가의 영농부담을 덜어주기 위해 경작인별 잎담배 판매 예정 대금의 30%를 4~6월경에 미리 지급하고 있다. 김현진 KT&G 원료본부장은 "KT&G는 매년 잎담배 수확시 일손 돕기, 중고생 자녀 교복 지원 등 농민들에게 실질적으로 도움이 되는 활동을 지속해왔다"며 "잎담배 농민 분들께 도움이 되길 바라며, 향후에도 농민과의 상생을 위한 노력을 지속할 것"이라고 밝혔다.

2016-05-16 10:56:22 유현희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