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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연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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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화학, 美서 글로벌 신약 개발 나서

LG화학이 세계 최대 바이오 시장인 미국에 글로벌 이노베이션 센터를 열고 글로벌 신약 개발에 본격적으로 나선다. LG화학은 4일 미국 매사추세츠 주 보스턴에서 신학철 LG화학 부회장, 손지웅 생명과학사업본부장, 파트너사인 큐 바이오파마 다니엘 파세리 대표 등 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글로벌 이노베이션 센터' 개소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글로벌 이노베이션 센터는 임상개발, 중개의학 분야 전문가 등으로 구성돼 보스턴의 바이오 인프라를 활용한 혁신기술 도입 및 글로벌 신약개발의 교두보 역할을 맡게 된다. LG화학에 따르면 초대 센터장은 홍성원 생명과학사업본부 신약연구센터장이 겸임한다. 올해 말까지 총 15명의 전문가를 현지 채용할 계획이다. 우선 자체개발 신약과제인 통풍, 자가면역질환 치료제의 글로벌 임상 2상 진행을 위해 올해 말까지 미국 식품의약국(FDA)에 임상 2상 시험계획서를 제출할 예정이다. 또한 연구 및 비임상 단계인 당뇨, 비만, 지방간 치료 신약과제 등도 향후 임상 1상을 진행하고 미국 '큐 바이오파마' 등으로부터 도입해 온 항암 신약과제들도 파트너사와 협업을 통해 임상개발을 추진한다. LG화학은 이를 통해 현재 4개 수준인 임상단계 신약과제를 2025년까지 15개 이상 확보할 계획이다. 신학철 LG화학 부회장은 "LG화학의 차세대 핵심 성장동력인 바이오 사업은 장기간의 안정적인 지원이 무엇보다 중요한 분야"라며 "이번 '글로벌 이노베이션 센터'의 본격적인 운영을 시작으로 향후 더욱 적극적인 오픈 이노베이션을 추진해 혁신신약을 지속적으로 출시할 수 있는 세계적 수준의 사업으로 육성하겠다"고 밝혔다.

2019-06-04 10:30:12 정연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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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나항공, 퀴즈 이벤트로 고객 마음 사로잡기

아시아나항공은 홈페이지 이벤트 페이지에서 ▲중국 ▲일본 ▲동남아 노선 별 퀴즈 이벤트 '아시아는 아무거나? 아시아도 아시아나!'를 진행한다고 4일 밝혔다. 이번 이벤트는 아시아나항공이 운항하는 ▲중국 ▲일본 ▲동남아 노선의 우수성을 고객들에게 알리기 위해 기획됐다. 중국의 경우 22개 취항지 네트워크를 바탕으로 도시별 여행정보와 스케줄 및 항공권 구매를 이벤트 페이지에서 즉시 할 수 있으며 쇼핑, 먹방, 관광 등 여행의 목적에 따라 알맞은 도시를 추천 받을 수 있다. 일본은 주요 노선에 일 최대 7회 운항하는 아시아나항공의 남다른 스케줄로 당일치기 여행에 대해 소개했고, 동남아의 경우 방콕을 기준으로 '6시간 비행'을 표현해 아시아나항공의 편안한 기재와 무료 기내식 및 기내 엔터테인먼트를 소개한다. 아시아나항공 관계자는 "아시아나항공만의 우수한 네트워크와 스케줄, 서비스를 고객분들에게 흥미롭게 소개하기 위해 이번 이벤트를 진행했다"며 "앞으로도 아시아나항공이 신선하고 젊은 감각으로 고객들에게 친근하게 다가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퀴즈 응모기간은 오는 30일까지다. 아시아나항공은 추첨을 통해 왕복 항공권과 애플 에어팟 1세대, 스타벅스 아메리카노 등 푸짐한 경품을 제공할 예정이다.

2019-06-04 10:14:01 정연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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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항공업계 데뷔 조원태, 경영권 갈등설 "상속관련 별도 유언 없어"

"상속과 관련해 별도 유언은 없었다." 조원태 한진그룹 회장은 3일 서울 강남구 코엑스에서 열린 국제항공운송협회(IATA) 대한항공 기자 간담회에 참석해 이 같이 말했다. 조 회장은 상속과 관련된 가족 간 갈등설에 대해 "선대 회장(조양호 회장)이 갑작스럽게 별세하는 바람에 특별히 말씀은 많이 못 하셨다. 들을 기회가 많이 없었고, 평소에 말씀하셨던 내용이 가족 간에 화합해서 회사를 지키는 것이 가장 큰 목적이라고 하셨다"고 말했다. 그는 이어 "그것을 바탕으로 가족들과도 지금 많이 협의를 하고 있고, 협의가 완료됐다고는 말씀은 못 드리지만 잘 진행되고 있는 것 같다. 더 구체적으로 말씀 드리기 어렵다. 결과를 지켜봐 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조원태 한진그룹 회장은 이에 앞서 지난 2일 국제항공운송협회(IATA) 최고 의사결정기구인 집행위원회(BOG) 위원으로 선출됐다. IATA 연차총회는 항공업계 유엔 총회로 불리는 국제 항공업계 최대 행사다. 결의안 채택 및 주요 의사결정에 대한 승인이 이뤄지는 핵심 회의체다. 이번 서울 연차총회는 지난 1일부터 3일까지 사흘간 열렸으며 전 세계 항공산업 관계자 1000여명이 참석했다. 집행위원회는 IATA의 활동방향은 물론 산하 기관의 활동을 감독하며 사무총장 선임, 연간 예산, 회원사 자격 등을 심사하고 승인하는 최고 의사결정 기구다. 지난달 작고한 조양호 한진그룹 회장은 1996년부터 8회 연속 집행위원으로 선임된 바 있다. 이날 간담회에서는 저비용항공사(LCC)와 관련된 질문도 이어졌다. 현재 항공업계는 LCC의 약진으로 경쟁이 심화되고 있는 추세다. 조 회장은 "LCC에 대해 차별화된 전략을 가지고 있다고 생각했지만 앞으로는 LCC 도약에 맞서 보다 과감하고 경쟁력 있는 전략으로 대응하겠다"고 말하며 "신규 항공기 도입 계획에 대해서는 말씀드리기 어렵다"고 전했다. 조 회장은 또 대한항공 자회사이자 LCC인 진에어가 국토교통부로부터 제재를 받고 있는 상황에 대해 "지난해 국토부가 요구한 사항을 모두 충속시켰다고 보고, 국토부의 결정을 기다리고 있다"고 말했다. 이밖에 조 회장은 국내 경쟁사인 아시아나항공의 매각에 따른 항공업계의 영향에 대해 "상당히 민감한 부분이라 제가 말씀드리기 곤란해 현재 지켜보고 있다"고 말을 아꼈다. 한편 조원태 대한항공 사장은 IATA 개막식에서 서울총회 의장으로 선출되며 국제무대에 데뷔했다. 당초 조양호 전 회장이 총회 의장을 맡을 예정이었지만, 지난 4월 그가 갑작스럽게 별세하면서 대한항공 CEO이자 아들인 조 사장이 자리를 이었다. 조 회장은 지난 1일엔 항공동맹체 스카이팀의 초대 회장단회의 의장으로도 선출됐다. 스카이팀은 지난 2000년 대한항공 주도로 설립된 기구로, 아시아나항공이 소속된 스타 얼라이언스와 함께 양대 국제 항공동맹체로 불린다. 조 회장은 "행사를 성공적으로 마칠 수 있게 되어 기쁘며 대한항공이 그동안 항공업계 위상을 높이기 위해 많은 노력을 했듯이 앞으로도 열심히 활동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2019-06-03 15:52:02 정연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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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ATA 폐막… "항공업계, 이산화탄소 배출 줄일 것" 결의

"이산화탄소 배출을 2.5% 줄이겠다." 알렉산드르 드 주니악 IATA 사무총장은 3일 진행된 연차총회 폐막 미디어 브리핑에서 이같이 말했다. 주니악 사무총장은 "세계 이산회탄소 배출의 대부분이 항공분야에서 배출되고 있다"며 "이산화탄소 배출을 줄이기 위해 새로운 기술과 연료를 관리하는 게 최선의 방법이고 정부의 노력도 필요하다"고 전했다. '항공업계의 UN회의'로 불리우는 국제항공운송협회(IATA)의 제75차 서울 연차총회가 3일 폐막했다. 대한항공이 주관한 이번 총회는 사상 처음으로 한국에서 개최됐다. 최종 브리핑에는 알렉산드르 드 주니악 IATA 사무총장과 이번 서울총회 의장을 맡은 조원태 대한항공사장, IATA 집행위원회 의장으로 선출된 카르스텐 슈포어 독일 루프트한자그룹 CEO가 참석했다. 주니악 사무총장은 "장애인 승객을 위한 결의, IATA의 공항 슬롯과 관련한 합의를 더 많이 사용하도록 했다"고 말했다. 그는 이어 "이 모든 것이 업계의 발전이라 생각한다"며 "지속가능성과 개방성을 위한 것이 이번 연차총회에서 가장 중요한 두가지 핵심"이라고 강조했다. IATA 연차총회 기간 내내 화두였던 '보잉 맥스 737 맥스 8' 사태에 대해서 주니악 사무총장은 "규제당국에 (사고 대응에 대한)협력에 대한 투명성과 일관성을 요청하고 있다"며 "몇 주 뒤에 제조사와 항공사, 규제당국 간 회의를 진행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IATA는 올해 전 세계 항공산업이 녹록치 않은 대외 환경 속에서 성장세가 주춤할 것으로 내다봤다. 주니악 사무총장은 "해는 항공업계가 10년 연속으로 흑자 추세를 이어갈 수 있겠지만, 시간이 갈수록 원가 상승, 무역 전쟁, 그리고 시장 내부의 불확실성이 커질 것"이라고 말했다. IATA는 올해 국제항공운송 산업 수익을 지난해 추산한 300억달러(약 35조7500억원)에서 하향 조정한 280억달러(약 33조3600억원) 수준으로 전망했다. IATA는 항공 시장의 사업환경이 연료 가격 상승과 세계 무역의 약화로 더욱 악화됐다고 진단했다. IATA는 올해 전체 비용이 7.4% 늘어나고 매출증가율은 6.5%를 넘어설 것으로 관측했다. 연차총회에서는 항공산업의 도전과 기회 등 세계 항공운송 산업을 분석하고 전망하는 다양한 세션들도 진행됐다. IATA 연간 활동 보고, 집행위원회 활동 보고, 재무제표를 비롯한 2019년 IATA 결의안을 승인하는 과정도 진행됐다. 구체적으로 ▲각국 정부에 국제슬롯가이드라인(WSG) 준수 촉구 ▲각국 정부에 국제 탄소감축 계획 시행 촉구 ▲장애인 승객 비행 환경 개선 ▲원 ID(One ID) 계획의 이행 ▲RFID 수하물 추적 시스템 전세계 도입 등에 대한 결의안을 채택했다. 한편 IATA 집행위원회 신임 위원 선출과 다음 연차총회 개최 장소 및 시기에 대한 논의도 이뤄졌다. 오는 2020년 열리는 제76차 연차총회는 KLM네덜란드항공이 주관하며, 네덜란드에서 개최된다.

2019-06-03 15:06:56 정연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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볼보, 전국 23개 서비스센터 '가동'…자발적 무상수리 캠페인 진행

볼보자동차코리아는 다음달 1일부터 전국 23개 서비스센터를 통해 모델 연식 17년부터 19년 D5 모델의 파워펄스 에어호스를 교체하는 자발적 무상수리 캠페인을 실시한다고 3일 밝혔다. 이번 자발적 무상수리 캠페인은 일부 D5 모델에서 파워펄스 내 에어호스에 미세한 균열이나 탈거 현상이 발생할 수 있는 가능성이 발견됨에 따라 진행이 결정됐다. 대상 차종은 17년식부터 19년식의 XC90, S90, CCV90, XC60 4개 차종의 D5 모델 총 6705대이며 대상 차량 고객들에게 별도로 고객통지문이 전달될 예정이다. 파워펄스는 정차 또는 30㎞/h 이하의 서행 상황에서 급가속 시 발생하는 터보랙을 제거하기 위한 보조 시스템이다. 급가속하는 동안 에어호스를 통해 짧은 압축공기(에어펄스)를 공급해주는 형태로 에어호스의 탈거 또는 균열 시에도 일반적인 주행 성능, 연비나 출력, 안전에는 지장이 없다. 볼보는 이번 캠페인으로 해당 고객들에 대한 개별 안내를 통해 빠르게 무상교체를 마무리할 계획이다. 또한 고객들이 지속적으로 안심하고 주행할 수 있도록 기존에 안내된 파워펄스 에어호스 부품에 대한 무상 점검 및 무상 보증 연장 안(10년 또는 16만㎞) 역시 동일하게 유지한다는 방침이다. 볼보자동차코리아 송경란 상무 "볼보자동차의 가장 큰 목표는 구매는 물론 소유하는 과정 전반에서 최상의 경험을 제공하는 것이다. 이번 이슈가 안전이나 주행 성능에 직결된 것은 아니지만, 일부 고객들에게 불편을 드린 점 깊은 양해의 말씀을 드린다"고 전하며 "이번 캠페인을 통해 해당 고객들의 우려를 빠르게 불식시키고, 앞으로도 안전을 가장 중요하게 생각하는 브랜드로써 더 나은 브랜드 경험을 제공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2019-06-03 13:13:34 정연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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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항공 취항 13주년, "고객지향적 혁신으로 지속성장"

제주항공이 오는 5일 취항 13주년을 맞이한다. 제주항공은 올해 '안전운항체계 고도화'와 '고객 지향적 혁신을 위한 새로운 도전'을 목표로 경쟁사와 차별을 꾀한다는 방침이다. 3일 제주항공에 따르면 지난 2006년 6월5일 제주~김포 노선에서 첫 운항을 시작한 제주항공은 현재 6개의 국내선 등 아시아·태평양 지역 43개 도시에 모두 72개의 정기노선을 보유 중이다. 2006년 취항 당시 항공기 1대로 시작했던 제주항공은 현재 43대의 항공기를 운용하고 있다, 취항초기 제주, 인천, 김포에 집중됐던 거점공항도 김해와 대구, 광주, 청주, 무안 등 전국 8개 공항으로 확대해 전국 각지에서 하루 평균 230여편을 운항 중이다. 지난해에는 처음으로 매출액 1조원을 넘어섰고, 영업이익도 2년 연속 1000억원대를 유지했다. 제주항공은 이 같은 외형성장에 발맞춰 올해 '안전운항체계 고도화'와 '고객 지향적 혁신을 위한 새로운 도전'을 목표로 정해 차별화를 꾀한다고 설명했다. 먼저 제주항공은 안전운항체계 고도화를 위해 지난 1분기 중 자체 훈련 역량을 높이기 위한 모의훈련장치(시뮬레이터) 도입 및 안전관리 품질, 절차에 대한 해외 전문기관의 컨설팅을 마쳤다. 마케팅 부문에서는 고객 편의성 개선을 위한 다양한 시도를 이어가고 있다. 가격 이외의 새로운 여행경험을 할 수 있게 만들어 경쟁사와 근본적인 차별화를 꾀하고, 충성고객을 늘려 미래 지속 가능한 성장 기반을 단단히 해 시장 지배력을 키워가겠다는 전략이다. 제주항공은 오는 7월4일 부산~싱가포르 노선 취항에 맞춰 새로운 형태의 좌석 서비스 '뉴클래스'를 도입한다. 현재 189석으로 운용하고 있는 일부 항공기의 좌석을 174석으로 재조정해 앞뒤, 좌우 좌석간격을 넓힌 이른바 '프리미엄 이코노미' 서비스를 시작하는 것이다. 이 서비스는 뉴클래스 12석과 기존 일반석 162석으로 운용된다. 12석의 새로운 좌석은 단순히 앞뒤 간격만을 넓어진 형태가 아니라 복도를 사이에 두고 기존 3-3 형태가 아닌 2-2 형태로 변경해 좌석간격을 넓힌 게 특징이다. 또 지난 1일부터는 인천국제공항에 제주항공 국제선 탑승객을 위한 유료 라운지 'JJ라운지' 운영을 시작했다. JJ라운지에서는 고객이 취향에 맞게 원하는 재료를 직접 선택해 만드는 DIY 샐러드와 비빔밥, 샌드위치 등이 제공된다. 지난 4월부터는 고객 니즈에 맞게 운임 선택이 자유로운 '패어 패밀리' 제도도 시행 중이다. 이는 유료 부가서비스인 위탁수하물, 좌석 사전지정 서비스 등을 여객 운임과 결합한 형태의 운임 제도다. 위탁수하물이 없는 승객은 기존 운임보다 할인하고 또 필요한 서비스를 추가할경우 합리적인 가격으로 다양한 혜택을 받을 수 있다. 제주항공 관계자는 "취항 13주년을 맞은 중견항공사 위상에 맞게 항공 여행을 하는 이용자들의 요구와 관심사항을 다양하게 수용 중"이라며 "이용자들의 소비 흐름에 맞춰 바라는 것, 바랄 수 있는 것을 찾아 경쟁사와 차별화할 것"이라고 말했다.

2019-06-03 11:36:42 정연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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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MW 그룹 코리아, 뉴 7시리즈 사전계약 실시

BMW 그룹코리아는 플래그십 럭셔리 세단 '뉴 7시리즈'의 사전계약을 시작한다고 3일 밝혔다. BMW 그룹코리아에 따르면 뉴 7시리즈는 '드라이빙 럭셔리'의 새로운 기준을 제시한 6세대 7시리즈의 부분변경 모델로, 고급스러움을 더한 새로운 디자인과 최고의 주행 역동성, 완벽한 승차감, 최첨단 주행보조 및 편의 기능을 적용해 플래그십 럭셔리 세단의 품격을 한층 더 높였다. BMW 뉴 7시리즈는 더욱 커진 전면부 디자인과 새로운 차체 비율을 통해 럭셔리 클래스 모델에 걸맞은 강력한 존재감을 보여준다. 기본 모델의 전장, 전폭, 전고는 각각 5120㎜, 1902㎜, 1467㎜이며, 롱 휠베이스 모델은 전장 5260㎜, 전폭, 전고가 1902㎜, 1479㎜로 기본 모델과 롱 휠베이스 모델 모두 기존 대비 차체 길이가 22㎜ 늘어났다. 이전보다 약 50%가량 커진 BMW 키드니 그릴은 전면 보닛 상단의 BMW 엠블럼과 조화를 이뤄 뉴 7시리즈에 웅장함을 더해주며, 기본 장착된 엑티브 에어 스트림과 함께 주행 효율성을 높여준다. 이와 함께 전 모델에는 최대 500m 범위의 조사범위를 제공하는 BMW 레이저 라이트가 적용됐다. 뉴 7시리즈에는 주행의 편안함과 안정성을 높여주는 가장 진보된 주행 보조 시스템도 탑재됐다. 전 모델에 제공되는 드라이빙 어시스턴트 프로페셔널 시스템은 스톱&고 기능이 있는 액티브 크루즈 컨트롤뿐만 아니라 차선 유지 보조장치, 회피 보조, 측방 경고, 우선주행 경고 등이 포함돼 있다. 국내 출시되는 뉴 7시리즈는 강력하고 효율적인 6기통과 8기통, 12기통의 가솔린 및 디젤 엔진 모델은 물론, 최신의 BMW e드라이브 시스템을 탑재한 플러그인 하이브리드 모델까지 다양한 라인업으로 구성되어 있다. 뉴 7시리즈에 탑재된 모든 엔진은 새로운 배기가스 배출 기준인 Euro 6d-Temp 규정을 충족한다. 가격은 뉴 730d xDrive, 740d xDrive, 745e sDrive 디자인 퓨어 엑셀런스 모델이 각각 1억3850만원, 1억4830만원, 1억4820만원이며, M스포츠 패키지 모델이 1억4100만~1억5080만원이다. 롱 휠베이스 모델인 뉴 730Ld xDrive, 740Ld xDrive, 745Le sDrive, 740Li xDrive 디자인 퓨어 엑셀런스 모델은 각각 1억4960만원, 1억6460만원, 1억6380만원, 1억6370만원이며 M 스포츠 패키지 모델은 1억5210만~1억6710만원이다. 한편 BMW 뉴 7시리즈는 오는 6월 말 공식 출시될 예정이다.

2019-06-03 11:02:52 정연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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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프, 6월 한 달간 '프리덤 데이즈' 캠페인

지프는 여름 휴가 시즌을 앞두고 6월 한 달간 신차 구매시 휴가비를 지원하는 '프리덤 데이즈' 캠페인을 실시한다고 3일 밝혔다. '프리덤 데이즈'는 지프가 지난 3월 진행한 '어드벤처 데이'에 이은 두번째 브랜드 캠페인이다. 지프의 스포츠유틸리티차량(SUV) 라인업을 더욱 저렴한 가격에 제공함과 동시에 전국 17개 전시장에서 고객 시승 행사를 진행한다. 이번 프리덤 데이즈 프로모션을 통해 전 차종 구매시 최대 1300만원의 금액 할인 또는 하나투어 여행 상품권 바우처를 받을 수 있다. 또한 지프 전 차종에 대한 재구매 고객에게는 3%의 추가 할인 혜택도 제공된다. 단 랭글러의 경우 재구매 고객에 한해 바우처 혜택을 제공한다. 지프의 플래그십 대형 SUV 그랜드 체로키 가솔린 오버랜드 모델은 최대 1310만원이 할인이 적용돼 5630만원에 구매할 수 있으며, 디젤 오버랜드와 서밋 모델은 최대 880만원 할인 혜택을 받을 수 있다. 지난 4월 출시된 뉴 지프 레니게이드 부분변경 모델은 최대 240만원, 체로키는 가솔린 모델 최대 450만원, 디젤 모델 최대 470만원 할인된 가격으로 제공된다. 준중형 SUV 컴패스는 론지튜드 모델 3530만원, 리미티드 모델 3830만원에 각각 구매 가능하다. 이벤트 기간 동안 공식 전시장을 방문해 구매상담 및 시승을 진행하는 고객들에게는 각각 모기 퇴치제와 휴대용 선풍기를 증정한다. 신형 레니게이드 구매 고객에 한해 선착순 154명에게 앞좌석 바닥 매트를 선물한다. 파블로 로쏘 FCA 코리아 사장은 "휴가철을 앞두고 더 많은 고객들이 지프를 보다 합리적인 가격으로 소유하고 휴가비도 지원받을 수 있는 다양한 혜택을 마련했다"며 "이번 프로모션을 통해 지프와 함께 일상 속 자유로움을 만끽하며 재충전의 시간을 갖길 바란다"고 말했다

2019-06-03 10:26:12 정연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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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웨이항공, 6월 황금 연휴에 떠나는 대구 출발 초특가 행사!

티웨이항공이 6월 대구공항 출발 일본노선 초특가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3일 밝혔다. 대구공항에서 출발하는 일본 6개 도시 특선으로 진행되는 이번 행사는 6월3일 오전10시부터 9일까지 진행되며, 탑승기간은 6월 황금연휴가 포함된 6월3일부터 7월19일까지의 항공편이다. 특가운임은 편도 총액운임(유류할증료,공항시설이용료 포함)은 ▲대구-오사카 4만3900원~ ▲대구-후쿠오카 4만900원~ ▲대구-오키나와 6만4900원~ ▲대구-구마모토 3만6900원~ ▲대구-도쿄(나리타) 5만4900원~ ▲대구-삿포로 5만4900원부터 이용 가능하다. 또한 특가 운임을 놓친 일반 고객에게도 대구공항 출발 왕복편 예약 시 1만원 할인 쿠폰을 함께 제공하며, 특히 결제 시 페이코(PAYCO)를 이용하면 추가로 1만원을 할인 받을 수 있다. 특가 예약 시 위탁 수하물 추가, 좌석지정, 기내식 사전예약 서비스 등을 세트로 묶어 최대 61% 할인 가능한 '부가서비스 번들'을 제공해 합리적인 가격의 이용 가능한 다양한 서비스도 함께 제공하고 있다. 티웨이항공 관계자는 "황금연휴가 포함된 6월은 성수기 직전 여행 떠나기 가장 좋은 계절이 될 것"이라며 "티웨이항공의 합리적인 운임을 통해 각양각색의 매력이 틀린 일본6개 도시 여행을 함께해 보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2019-06-03 09:03:16 정연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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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피니티 코리아, 홀인원 경품으로 'QX50' 제공

인피니티 코리아는 한국여자골프(KLPGA) 제9회 롯데 칸타타 여자오픈에 홀인원 경품 차량으로 프리미엄 중형 SUV(스포츠유틸리티차) 더 올-뉴 QX50(QX50)을 제공한다고 31일 밝혔다. 2019시즌 열한 번째 대회인 '제9회 롯데 칸타타 여자오픈'(총상금 6억 원, 우승상금 1억 2천만 원)은 이달 31일부터 6월 2일까지 제주 서귀포시에 위치한 롯데스카이힐 컨트리클럽(CC)에서 진행되며, 인피니티는 이번 대회 간 14번홀(파3, 150야드)에서 홀인원을 달성한 선수에게 신형 SUV QX50을 부상으로 제공한다. 지난 2월 국내 출시된 QX50은 2세대 완전변경 모델로 세계 최초 양산형 가변 압축비 엔진인 2.0리터 VC-터보 엔진을 탑재했다. 첨단 멀티링크 시스템을 통해 엔진의 압축비를 8:1에서 14:1까지 가변적으로 제어, 최고 출력 272마력, 최대 토크 38.7kg·m의 주행성능을 지녔다. QX50의 초승달 모양의 C 필러는 LED 헤드램프와 클램쉘 타입 보닛과 함께 외관을 구성한다. 실내에는 울트라 스웨이드, 세미 애닐린 가죽 등의 프리미엄 소재를 사용한다. 트렁크 공간은 최대 1772L까지 적재가 가능하다. 이 외에도 BOSE 퍼포먼스 시리즈 오디오 시스템, 파노라마 선루프, 전동식파워 트렁크 등의 편의 사양이 적용됐다. 인피니티 코리아 관계자는 "많은 골프팬들의 관심이 집중될 것으로 보이는 이번 대회를 통해 세계 최초의 가변압축비 엔진을 탑재한 프리미엄 중형 SUV QX50을 선보이게 돼 기쁘다"며 "동급 최고의 적재공간과 고급 소재를 사용한 럭셔리 인테리어를 갖춘 QX50은 골프를 즐기는 소비자들에게 탁월한 선택지가 될 것" 이라고 설명했다. 한편 '롯데 칸타타 여자오픈' 대회는 매년 극적인 승부와 함께 조정민, 김지현, 박성현 등 화려한 우승자를 배출한 바 있어 골프인들의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2019-05-31 09:49:06 정연우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