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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정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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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석 낀 7일 휴장, 자산관리 전략은?…韓 자산운용사들 "현금보단 분산투자"

추석 연휴가 사상 최장인 7일간 이어지지만 자산운용사 ETF 본부장들은 "포트폴리오를 크게 흔들 필요는 없다"는 데 한목소리를 냈다. 글로벌 주요 이벤트가 연휴 중 잇따라 예정돼 있지만, 현금을 과도하게 늘리기보다는 장기 전략을 유지하고 일부 유동성만 단기 안전자산으로 옮겨두라는 조언이다. 1일 금융투자업계에 따르면 올해 추석 연휴는 10월 3일부터 9일까지 이어진다. 국내 증시는 이 기간 문을 닫지만 미국 시장은 정상적으로 거래된다. 7일에는 미국 무역지표가, 8일에는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 의사록이 공개될 예정이며, ISM 제조업지수와 신규주문 등 경기 선행 지표도 발표된다. 특히 금리 인하 속도와 규모를 둘러싼 연준 내부의 견해차가 다시 부각될 수 있어 연휴 후 국내 증시 변동성을 자극할 가능성이 지적된다. 그럼에도 전문가들은 장기 전략의 수정에는 신중하다. 김승철 NH아문디자산운용 ETF본부장은 "ETF 자체가 분산투자라고 안심할 수는 없다"며 "원자력을 담았다면 K뷰티처럼 성격이 다른 테마를 함께 구성하고, 리스크 완화를 위해 금이나 고배당 ETF를 반대 포지션으로 두는 것이 효과적"이라고 말했다. 김정현 신한자산운용 ETF사업총괄본부장은 "신정부 출범 이후 상법 개정, 배당 확대, 세제 변화로 국내 주식시장 리레이팅 기대가 높아졌다"며 "미국에 치우쳤던 포트폴리오를 한국과 여타국가로 분산하는 것이 필요하다"고 조언했다. 시장 대응 전략은 '안정적 운용'에 방점이 찍혔다. 노아름 KB자산운용 ETF운용본부장은 "추석 연휴 중 미국 FOMC 의사록과 일부 지표가 나오지만 시장 방향을 뒤흔들 이벤트는 없다"며 장기 테마 ETF는 유지하되 일부 자산을 채권이나 현금성 ETF로 조정해 리스크를 관리할 것을 조언했다. 남용수 한국투자신탁운용 ETF운용본부장도 "단기성 자금은 ACE 머니마켓액티브 ETF를 활용해 연휴 기간 이자를 받을 수 있다"며 연금계좌 등 초장기 투자금은 굳이 전략을 바꿀 필요가 없다고 했다. 금정섭 한화자산운용 ETF본부장은 "급격한 포지션 변경은 바람직하지 않다"며 변동성이 부담된다면 기존 포지션을 유지하면서 여유자금만 PLUS 머니마켓 ETF 같은 파킹형 상품으로 옮기면 된다고 덧붙였다. 전문가들은 업종별 '기회'도 제시했다. 정의현 미래에셋자산운용 ETF운용본부장은 "국내 증시는 금리 인하 기대와 상법 개정 모멘텀으로 금융·반도체·지주회사 '금반지'가 유망하다"며 금융과 지주사의 주주환원 매력, AI 반도체 성장세를 언급했다. 김도형 삼성자산운용 ETF컨설팅본부장은 "현금을 쌓아두기보다는 실적과 성장성이 확실한 고확신 ETF에 집중해야 한다"며 미국 AI 전력인프라와 소프트웨어 산업에서의 Capex 확대와 실적 서프라이즈를 짚었다. 김남호 타임폴리오자산운용 ETF운용본부장은 긴 연휴를 앞두고 불확실성 회피 심리가 생길 수 있지만 "굳이 매도할 필요는 없다"며 "연휴 후 중국인 무비자 입국 허용이 관광·소비 업종을 살리고 시장에도 긍정적 영향을 줄 수 있다"고 전망했다. 결국 시장의 핵심 조언은 '긴 연휴에도 흔들리지 말 것'이다. 글로벌 이벤트를 주시하면서 단기 유동성만 점검하고, 기존 ETF 중심의 장기 테마와 포트폴리오는 유지하라는 게 다수 운용사의 결론이다. 연휴 직후 3분기 실적 시즌에 따른 변동성은 불가피하지만, 근본적인 자산배분 방향을 바꿀 만한 대형 변수는 제한적이라는 분석에 힘이 실리는 모습이다.

2025-10-01 15:48:36 허정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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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가·이웃에 풍성함 나눠요"...EY한영, 추석 맞아 우리 쌀 10톤 기부

글로벌 회계·컨설팅 법인 EY한영은 한가위를 맞이해 지역 사회의 취약계층과 쌀 재배 농가를 돕기 위해 약 4천만 원 상당의 쌀 10톤을 기부했다고 1일 밝혔다. EY한영은 생활이 어려운 저소득 가정에 따뜻한 명절의 정을 나누고자 이번 기부 행사를 준비했으며, 특히 예년보다 긴 연휴로 소외된 이웃들의 생활 부담이 커질 수 있다는 점도 고려했다. 이번 쌀 기부는 EY한영의 사내 사회공헌 네크워크인 '한마음나누미'를 통해 진행됐다. EY한영이 기부한 10kg 쌀 1,000포대(총 10톤)는 한국사회복지협의회 전국푸드뱅크를 통해 서울시 영등포 지역의 푸드뱅크·마켓에 전달됐다. EY한영은 지난해에도 이웃 나눔과 쌀 소비 촉진에 동참하고자 10kg 쌀 1,000여 포대를 전달한 바 있다. 박용근 EY한영 대표이사는 "추석 명절이 모두에게 따뜻한 시간이 되길 바라는 마음으로, 임직원들과 함께 이번 나눔을 준비했다"며 "EY한영은 쌀 재배 농가와 지역사회를 위한 상생의 가치를 지속적으로 실천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EY한영은 매년 명절마다 고객사 등에 감사의 마음을 쌀로 전달하는 '땡큐 앤 米 캠페인(Thank You and Me(米))'을 진행하고 있으며, 이번 추석에도 고객사에게 쌀을 전달하며 고마움을 전했다. EY한영은 한마음나누미를 중심으로 지역 사회를 위한 기부 및 봉사활동도 꾸준히 이어가고 있다. 또한, 글로벌 사회공헌 캠페인인 'EY 리플스(EY Ripples)'를 통해 임직원들은 단순한 기부와 봉사를 넘어 전문 기술과 지식, 경험을 활용해 사회와 환경에 긍정적인 변화를 일으키는 '물결(Ripples)'을 만들어내는 활동에도 적극 참여하고 있다. /허정윤기자 zelkova@metroseoul.co.kr

2025-10-01 15:25:59 허정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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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일PwC “2025 세제개편 핵심 정리”…기업 세무 리스크 대응전략 제시

삼일PwC가 올해 발표된 2025년 세제개편안을 기업 경영자와 실무진에게 심층 해설하는 자리를 마련했다. 개정 세법의 핵심 변화와 실무 대응 전략을 한눈에 정리해 기업들의 세무 리스크를 줄이고 정책 변화에 선제적으로 대응하도록 돕겠다는 취지다. 1일 삼일PwC에 따르면 회사는 지난달 30일 서울 용산 본사 아모레홀에서 '2025 세제개편안 설명회'를 열었다고 1일 밝혔다. 현장에는 400여 명이, 유튜브 생중계에는 250여 명이 참여해 높은 관심을 보였다. 이중현 삼일PwC 세무자문 대표는 개회사에서 "세무는 이제 기업 성장과 경쟁력의 핵심 축이 됐다"며 "정부의 정책 방향이 담긴 세제개편안에 대한 정확한 이해가 전략적 의사결정에 매우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설명회는 법인세·소득세·국제조세·조세특례·지방세·관세 등 분야별 세무 전문가들이 세제 변화와 대응책을 제시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첫 세션에서 신윤섭 삼일PwC 파트너는 ▲법인세율·증권거래세율 환원 ▲자본준비금 감액 배당 과세범위 조정 ▲연결납세 및 투자·상생협력 촉진세제 등을 분석하고 개정 취지와 적용사례를 공유했다. 박주희 파트너는 소득세법과 상속·증여세법 개정안을 다루며 고배당기업 배당소득 분리과세, 국외전출세 확대, 유증 시 상속세 납부의무자 확대 등을 설명했다. 박광진 파트너는 글로벌최저한세 도입과 정상가격 조정 시 경정청구 요건 등 국제조세 변화에 주목할 필요가 있다고 지적했다. 이어 금창훈 파트너는 웹툰콘텐츠 제작비용 세액공제, 벤처투자조합 SPC 지원, 통합고용세액공제 개편 등 새로운 조세특례를 소개했고, 박영모 전문위원은 지방세법 및 지방세특례 개편사항을, 이영모 PwC 관세법인 대표는 관세 중복조사 방지와 미국 상호관세 대응 이슈를 짚었다. 이중현 대표는 "세제개편안은 입법 과정에서 변동될 수 있으므로 추후 발표되는 시행령·시행규칙을 반드시 확인해야 한다"고 당부했다. /허정윤기자 zelkova@metroseoul.co.kr

2025-10-01 15:23:57 허정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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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자산운용 ‘1Q 미국나스닥100미국채혼합50액티브’ 상장 첫날 개인 순매수 1위

하나자산운용은 '2세대 채권혼합ETF'로 출시된 1Q미국나스닥100미국채혼합50액티브 ETF가 상장 첫날 개인 순매수 55억을 기록하며 국내 상장된 모든 채권혼합형 ETF 중 상장 첫날 개인순매수 역대 1위에 올랐다고 1일 밝혔다. 하나자산운용에 따르면 해당 ETF는 퇴직연금(DC/IRP) 계좌에서 적극적으로 나스닥100 비중을 확대하는 전략에 적합하다는 평가다. 퇴직연금 계좌는 규정상 전체 자산의 30%는 예적금, 채권, 채권혼합형 펀드 등 안전자산에 투자하고, 나머지 70%까지만 주식 등 위험자산에 투자할 수 있다. 규정에 따라, 퇴직연금 계좌에서 안전자산 30% 내에서 '1Q 미국나스닥100미국채혼합50액티브'를 편입하고, 위험자산 70% 내에서 국내 상장된 나스닥100 ETF 중 최저보수인 '1Q 미국나스닥100'(총보수 연 0.0055%)을 편입하면, 전체 포트폴리오에서 최대 85%까지 나스닥100에 투자하는 효과를 낼 수 있다. 또한 이 상품의 총보수는 연 0.05%로 책정되었다. 이는 국내 상장된 모든 채권혼합형 ETF중 최저보수이며, 타사의 동일유형인 미국대표지수(S&P500, 나스닥100) 채권혼합 ETF의 최저보수(총보수 0.15%) 대비 1/3 수준이다. 퇴직연금(DC/IRP) 계좌를 통한 장기 투자에 더욱 적합하다는 평가다. 하나자산운용은 올해 ▲1Q 미국S&P500 ▲1Q 미국S&P500미국채혼합50액티브 ▲1Q 미국나스닥100 를 잇달아 출시했는데, 이번 1Q 미국나스닥100미국채혼합50액티브 상장으로 연금투자자를 위한 미국 대표지수ETF 시리즈가 완성되었다는 평가다. 1Q 미국S&P500미국채혼합50액티브 ETF는 2세대 S&P500채권혼합 ETF 중 최초로 순자산 500억을 돌파 하는 등 퇴직연금 투자자들이 적극적으로 활용한 ETF로 이미 자리잡았다. 이번에 신규상장된 1Q 미국나스닥100미국채혼합50액티브 ETF도 연금투자자에게 뜨거운 반응을 받으면서, 하나자산운용의 연금투자자용 대표 ETF 라인업이 한층 더 강화되었다는 평가다. 김태우 대표는 "1Q 미국나스닥100미국채혼합50 ETF는 미국 테크 대표지수와 미국 단기국채, 그리고 달러 자산까지 한 번의 투자로 분산할 수 있다는 점에서 연금투자에 최적화된 상품" 이라며, "당사는 앞으로도 장기 연금투자의 필수 ETF인 대표지수 유형 4종(1Q미국S&P500, 1Q미국나스닥100, 1Q미국S&P500미국채혼합50액티브, 1Q미국나스닥100미국채혼합액티브)에 대해서는 업계 최저보수 수준을 유지하고자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허정윤기자 zelkova@metroseoul.co.kr

2025-10-01 15:11:35 허정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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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스턴투자운용, 상업용 부동산 ‘인텔리전스 허브’ 오픈…기관급 정보 대중에 공개

국내 대체투자 전문 운용사 마스턴투자운용이 상업용 부동산 시장의 '정보 장벽'을 깨고 누구나 접근할 수 있는 분석 허브를 열었다. 그동안 기관투자자 중심으로 제한적으로 공유되던 심층 리서치와 시장 데이터, 현장 기반 인사이트를 공개해 투자자들의 의사결정을 지원하겠다는 전략이다. 마스턴투자운용은 1일 상업용 부동산 시장 분석 및 전망을 제공하는 디지털 페이지 '마스턴 인사이트(Mastern Insight)'를 공식 출범했다고 밝혔다. 이번 플랫폼은 국내 상업용 부동산 시장에서 폐쇄적으로 유통되던 기관급 정보를 일반 투자자에게까지 개방해, 정보 효율성을 높이려는 시도라는 점에서 주목된다. 마스턴 인사이트는 단순 정보 제공을 넘어 회사의 하우스뷰(House View)를 대외에 공유하는 창구로 설계됐다. 콘텐츠는 크게 세 가지 축으로 구성된다. ▲R&S(Research&Strategy)본부가 작성하는 심층 시장 분석 리포트 ▲실제 딜소싱과 자산운용을 담당하는 현업 운용역들의 현장 칼럼 ▲내외부 전문 필진이 전하는 국내외 부동산 트렌드 아티클 등이다. 정량적 데이터와 현장의 감각을 결합해 투자자가 실제 의사결정에 활용할 수 있는 '실전형 인텔리전스'를 제공한다는 취지다. 런칭과 동시에 공개된 첫 리포트는 <2025년 상반기 오피스 투자시장 리뷰 및 전망>이다. 보고서에 따르면 올해 상반기 서울과 분당 권역 오피스 거래금액은 11조7000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188.4% 증가하며 상반기 기준 역대 최고치를 기록했다. 거래 회복의 동력으로는 시장금리 하락과 초대형 거래 연쇄 성사를 꼽았다. 보고서는 올해 연간 거래규모가 최대 24조5000억원에 이를 것으로 예상했다. 두 번째 공개 자료인 <팬데믹 이후, 서울 호텔 시장 진단>은 인바운드 관광 수요의 구조적 회복을 조명했다. 방한 외국인 관광객 수가 팬데믹 이전 수준을 넘어서는 가운데, 제한적인 신규 공급과 외국인 수요 회복에 힘입어 서울 호텔 시장이 뚜렷한 회복세를 보이고 있다고 분석했다. 마스턴 인사이트는 브랜드전략팀이 페이지 기획, 필진 섭외, 콘텐츠 편집·검수, UI·UX 설계까지 전 과정을 총괄하며 전문성과 가독성을 함께 확보했다. 이를 통해 부동산 시장의 정보 비대칭을 완화하고, 누구나 신뢰할 수 있는 시장 인사이트 허브(Insight Hub)를 구축하겠다는 목표다. 윤자경 마스턴투자운용 전략기획부문 전무는 "대체투자에 대한 투자자들의 관심이 높아지면서 상업용 부동산 시장도 빠르게 성장하고 있지만, 전문 정보를 접할 수 있는 채널은 많지 않았다"며 "마스턴 인사이트를 통해 투자 의사결정에 실질적으로 도움이 되는 양질의 콘텐츠를 지속 제공해 건전한 투자 생태계 조성에 기여하겠다"고 말했다. /허정윤기자 zelkova@metroseoul.co.kr

2025-10-01 15:01:55 허정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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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H투자증권, ‘N2, 퇴직연금백서’ 발간

NH투자증권 퇴직연금컨설팅본부 100세시대연구소가 'N2, 퇴직연금백서'를 발간했다. 1일 NH투자증권에 따르면 이번 단행본은 100세 시대를 살아가는 근로자에게 필요한 퇴직연금 관리 및 운용 정보를 전달하는 지침서다. 안정된 노후생활을 위해 필요한 퇴직연금 제도에 대한 기본적인 이해, 퇴직연금 상품과 자산관리와 인출전략 등 퇴직연금의 모든 분야에서 가이드가 될 수 있는 내용을 담고 있다. 국민연금, 개인연금과 함께 3층 노후보장구조에서 중심적인 역할을 수행하는 퇴직연금은 근로자에게 노후준비의 필수 연금이 되었다. 'N2, 퇴직연금백서'는 꼭 알아야 할 핵심사항을 알기 쉽게 정리하고, 사회초년생부터 은퇴를 앞둔 근로자까지 유용하게 활용할 수 있는 원칙과 전략을 제안했다. 김동익 NH투자증권 100세시대연구소장은 "100세시대를 맞아 퇴직연금의 중요성은 많이 커지고 있는데, 300조원에 육박하는 퇴직연금 시장은 그동안 저조한 수익률에 방치되어 왔다"며 "퇴직연금 투자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는 상황에서 'N2, 퇴직연금백서'가 퇴직연금으로 투자하는 시대를 더 강화하는데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N2, 퇴직연금백서'는 NH투자증권 전국 영업점 및 NH투자증권 홈페이지에서 확인 가능하다. /허정윤기자 zelkova@metroseoul.co.kr

2025-10-01 14:52:44 허정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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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감원·금융권, 추석 맞아 전통시장 나눔…취약계층에 온기 전해

금융감독원과 금융권이 추석을 맞아 전통시장과 취약계층을 지원하는 나눔 활동에 나섰다. 1일 금융감독원은 이찬진 금융감독원장과 금융회사 최고경영자(CEO)들이 서울 양천구 목사랑시장을 방문해 소외된 이웃들을 위한 나눔 행사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에는 이호성 하나은행장, 김미섭 미래에셋증권 대표이사, 구본욱 KB손해보험 대표이사, 박석희 신한카드 부사장 등이 함께했다. 이들은 한국 구세군과 공동으로 마련한 9000만원의 후원금을 활용해 시장에서 떡과 과일, 건어물 등 생필품과 전통시장 상품권(온누리상품권)을 직접 구매했다. 구입한 물품과 상품권은 지역 사회의 취약계층과 사회복지단체 등에 전달될 예정이다. 이날 현장에선 단순한 기부를 넘어 지역 상권의 목소리를 직접 듣는 자리도 마련됐다. 이찬진 금감원장은 시장을 돌며 상인들과 대화를 나누고 애로사항을 청취했다. 그는 "이번 나눔이 전통시장 상인과 어려운 이웃들이 따뜻한 추석을 보내는 데 보탬이 되길 바란다"며 "금융권의 지속적인 상생 노력이 지역 사회에 활력을 불어넣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참석한 금융회사 대표들도은 "추석을 맞아 소외된 이웃과 전통시장 상인들을 지원할 수 있어서 뜻깊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의 상생을 위한 나눔에 적극 동참하겠다"고 했다. 이번 나눔 활동은 전통시장 활성화와 명절을 앞두고 지역사회 온기를 확산하기 위한 금융권의 사회공헌 활동의 일환으로 추진됐다. 금융감독원은 "금융권과 함께하는 지역 밀착형 상생 프로그램을 앞으로도 이어가겠다"며 "이번 행사를 통해 전통시장의 경쟁력 강화와 취약계층 지원이 동시에 이루어질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한편 금감원은 매년 명절을 앞두고 금융사와 함께 나눔 활동을 진행하고 있다. 지난해 추석 명절을 앞두고서도 IBK기업은행·한국투자증권·KB손해보험·신한카드 등 4개 금융회사와 함께 서울 금천구 별빛남문시장을 방문해 9000만원 상당의 물품을 구매하고 나눔 활동을 진행했다. /허정윤기자 zelkova@metroseoul.co.kr

2025-10-01 14:17:11 허정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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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투자신탁운용 ACE ETF, 20조 돌파…3년 만에 ‘고속 질주’

한국투자신탁운용의 ETF 브랜드 'ACE'가 출범 3년 만에 총 순자산 20조원을 돌파하며 고속 성장의 이정표를 세웠다. 연초 13조원대였던 규모가 9개월 만에 57% 넘게 불어난 것으로, 금·미국 기술주·장기국채 등 다양한 전략 상품이 성장을 견인했다. 1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전일(9월 30일) 기준 국내 상장된 ACE ETF는 100개로, 100개 합산 순자산액은 20조2760억원으로 집계됐다. 연초까지만 해도 13조원 수준이었던 순자산액이 9개월간 57.91% 증가한 것이다. ACE ETF의 순자산액 증가를 이끈 대표 상품은 ACE KRX금현물 ETF이다. ACE KRX금현물 ETF는 지난 2021년 한국투자신탁운용이 국내 최초로 선보인 금현물형 ETF로, 올 들어 순자산액이 1조5519억원 증가했다. 이는 ACE ETF 중 가장 큰 규모의 순자산액 증가폭으로, 전일 기준 순자산액은 2조1747억원으로 집계됐다. 미국 기술주 투자 상품 또한 ACE ETF 성장세에 크게 기여했다. 한국투자신탁운용은 지난 2022년 ETF 브랜드를 'ACE'로 변경한 이후 줄곧 미국 기술주 투자를 강조하며 신상품을 선보였다. 그 결과 ACE ETF 라인업 중 기술주 관련 상품은 16개까지 늘어났고, 해당 ETF의 합산 순자산액은 5조4928억원에 달한다. 올 들어서만 38.45% 증가한 수준이다. 상품별로는 ACE 미국나스닥100 ETF의 순자산액이 가장 많이 증가(7062억원)했고, ACE 테슬라밸류체인액티브 ETF(3924억원)와 ACE 미국빅테크TOP7 Plus ETF(2405억원)가 뒤를 이었다. 리브랜딩 직후 상장한 ACE 글로벌반도체TOP4 Plus ETF 또한 올 들어 순자산액이 486억원 성장했다. 현재 각 상품의 순자산액은 2조원, 1조1314억원, 8218억원, 4227억원이다. 채권형 상품의 성장세도 주목할 만하다. 한국투자신탁운용이 국내 최초로 선보인 미국 장기국채 현물형 상품인 ACE 미국30년국채액티브(H) ETF의 순자산액은 5431억원 증가한 2조3360억원이 됐고, 해당 상품의 환노출형인 ACE 미국30년국채액티브 ETF 또한 2334억원 늘어난 3086억원으로 집계됐다. 특히 올해 신규 상장한 ACE 우량회사채(AA-이상)액티브 ETF는 상장 2주만인 지난 19일 순자산액 1000억원을 돌파했다. 남용수 한국투자신탁운용 ETF운용본부장은 "ETF 브랜드를 ACE로 변경한 이후 3년 만에 순자산액은 6배 이상 증가했고, 점유율은 2배 가까이 늘었다"며 "브랜드명 'ACE'가 의미하는 것처럼 고객 전문가(A Client Expert)가 되기 위해 고객이 필요로 하고, 고객에게 필요한 상품을 공급하기 위해 노력한 결과"라고 설명했다. /허정윤기자 zelkova@metroseoul.co.kr

2025-10-01 14:13:36 허정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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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래에셋자산운용, TIGER 차이나 ETF 2종 순자산 5000억 돌파

미래에셋자산운용이 지난 5월 신규 상장한 TIGER 차이나 ETF 2종의 순자산 합계가 5000억원을 돌파했다. 1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지난 9월 30일 종가 기준 'TIGER 차이나테크TOP10 ETF(0047A0)' 순자산은 2,858억원이다. 이는 중국의 대표적인 빅테크 기업 10개 종목에 집중 투자하는 상품으로, 알리바바(15.8%/9월 30일 기준)와 CATL(13.6%), SMIC(13.3%)를 비롯해 샤오미, 텐센트 등에 투자한다. 'TIGER 차이나테크TOP10 ETF'는 홍콩 뿐 아니라 중국 본토의 대표 테크 종목들까지 편입하며 차이나 ETF 중에서도 우수한 성과를 기록 중이다. 본토에 상장된 중국 반도체 설계 기업 '캠브리콘'과 AI데이터센터 관련주인 'SUGON'의 높은 성과에 힘입어 9월 30일 기준 상장(5월 13일) 이후 누적 수익률은 37.5%다. 'TIGER 차이나휴머노이드로봇 ETF(0053L0)'도 5월 27일 상장 이후 4개월만에 순자산 규모가 2600억원으로 증가했다. 이는 차별화된 포트폴리오를 기반으로 한 우수한 수익률 덕분이다. 9월 30일 기준 해당 ETF의 상장 이후 누적 수익률은 44.1%다. 중국 대표 휴머노이드 종목을 엄선해 투자하는 'TIGER 차이나휴머노이드로봇 ETF'는 현재 국내 상장된 ETF 중 'UBTech'에 가장 높은 비중(10.8%)으로 투자한다. 'UBTech'는 중국 휴머노이드로봇 완성업체 중 유일한 상장사다. 그 외 주요 편입종목은 휴머노이드 로봇 완성업체인 Dobot(9.7%)과 휴머노이드 대표 부품주인 삼화, 탁보그룹 등이다. 정의현 미래에셋자산운용 ETF운용본부장은 "중국은 저비용 고효율의 AI가 급속도로 확산되는 가운데 빅테크 기업들의 밸류에이션은 미국 대비 매우 저렴하다"며 "또한 중국은 휴머노이드로봇 산업의 소재, 부품 밸류체인을 내재화하며 대량화와 원가 경쟁력을 갖추었고 지금 가장 빠르게 공장 라인에 도입되고 있는 국가로, TIGER 차이나 ETF를 통해 중국의 기술 성장주에 가장 발 빠르게 투자해볼 수 있다"고 말했다. /허정윤기자 zelkova@metroseoul.co.kr

2025-10-01 14:08:23 허정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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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감원, 금융사기 예방 ‘퀴즈 캠페인’ 10월 한 달간 진행

금융감독원이 불법 금융투자, 가상자산 사기, 유사수신 등 민생 금융 범죄 예방을 위해 10월 한 달간 대국민 홍보 캠페인을 벌인다. 실제 피해 사례를 활용한 홍보 영상과 퀴즈 이벤트를 결합해 투자자들의 경각심을 높이고 대응 역량을 키우겠다는 취지다. 금감원은 1일 "최근 증가하는 불법 금융투자와 가상자산 투자사기, 유사수신 피해를 막기 위해 온라인 홍보를 집중적으로 실시한다"며 "전 국민이 쉽게 참여할 수 있는 이벤트를 통해 건전한 투자 문화를 확산하겠다"고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금융사기 피해 예방의 핵심 내용을 담은 홍보 영상을 시청한 뒤 퀴즈를 푸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영상은 실제 피해 사례를 바탕으로 불법 투자 유인, 가상자산 거래 사기, 불법 다단계식 유사수신 행위 등 금융 범죄 수법을 알기 쉽게 전달한다. 참여 방법은 간단하다. 금감원 홈페이지를 비롯해 유튜브·인스타그램·블로그, 네이버 메인, 밴드 앱, 주요 구직 플랫폼(알바몬·알바천국·인크루트·잡코리아)에서 '불법금융투자 등 퀴즈 이벤트 실시' 게시물을 클릭해 영상을 시청하고 10개 문제를 풀어 제출하면 된다. 참여자 중 추첨을 통해 총 1000명에게 경품이 지급된다. 1등 20명에게는 현대백화점 상품권 5만원권, 2등 30명은 스타벅스 4만원권, 3등 50명은 BBQ 치킨 세트, 4등 100명은 CU 모바일 상품권 1만원권, 5등 800명은 스타벅스 아이스 아메리카노가 제공된다. 금감원 관계자는 "최근 금융사기 수법이 지능화·다양화되는 만큼 공감형 콘텐츠와 참여형 홍보를 통해 경각심을 높이고 금융소비자의 대응 능력을 강화할 것"이라며 "앞으로도 금융사기 근절과 안전한 투자 환경 조성을 위해 다양한 노력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허정윤기자 zelkova@metroseoul.co.kr

2025-10-01 11:47:50 허정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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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후적발 넘어 사전예방"…금감원, 증권사 감사에 투자자 보호 총력 주문

금융감독원이 증권사 감사조직에 사전예방적 투자자 보호를 최우선 과제로 삼아달라고 당부했다. 그동안 사후 적발과 징계에 머물렀던 감사 기능을 선제적 내부통제로 전환하겠다는 의지다. 금감원은 1일 서울 여의도 금융투자협회에서 23개 증권사 감사 및 감사담당 임원들을 대상으로 '사전예방적 투자자 보호 강화를 위한 증권사 감사 워크숍'을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서재완 금융투자부문 부원장보와 금융투자검사국 주요 간부, 금융투자협회, 증권사 감사들이 참석해 최근 검사·제재 사례를 공유하고 개선 방안을 논의했다. 서재완 부원장보는 모두발언에서 "자본시장 감독·검사에 있어 최우선의 목표이자 과제는 투자자 보호"라며 "향후 감독·검사 운영 방식도 투자자 보호 중심으로 전면 쇄신하겠다"고 밝혔다. 이어 "증권사 감사조직도 사후 적발·징계 중심의 기존 시각에서 과감히 탈피해 사전예방적 감사를 대폭 강화해 달라"며 "특히 내부통제의 총책임자인 대표이사가 투자자 보호를 위한 내부통제 강화에 적극적으로 나서야 한다"고 강조했다. 금감원은 부실감사에 대한 제재도 강화할 방침이다. 서 부원장보는 "투자자 피해를 외면하는 '봐주기식' 감사가 적발되면 엄정히 검사·제재하겠다"며 "반대로 자체감사를 통해 투자자 피해를 예방한 모범 사례는 검사·제재 시 적극 반영하겠다"고 말했다. 이날 워크숍에서 금감원은 다수의 투자자 권익 침해 사건이 일부 직원의 일탈뿐 아니라 사전적 내부통제 미비에서 비롯됐다고 지적했다. 감사조직이 상품 설계·판매·운용 전 과정에서 '와치독(감시자)' 역할을 강화해야 한다는 메시지다. 참석자들도 "내부감사 결과를 토대로 내부통제 프로세스를 개선하고 사전예방적 투자자 보호를 실현하겠다"고 뜻을 모았다. 금감원은 이번 워크숍을 계기로 증권사 내부통제 시스템 점검을 한층 강화하고, 감사조직이 투자자 보호를 전담하는 실질적 견제장치로 자리매김하도록 감독 방향을 지속적으로 보완할 계획이다. /허정윤기자 zelkova@metroseoul.co.kr

2025-10-01 11:45:18 허정윤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