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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보생명, 중소기업 대상 'AI 활용 교육'

교보생명은 자사가 운영하는 '다윈서비스'에 '리더가 알아야 할 AI 활용 과정'을 신설하고, 중소기업 경영진 및 임직원을 대상으로 AI 교육 지원에 나선다고 22일 밝혔다. 교보생명이 축적해온 AI 활용 역량과 실무 노하우를 고객사와도 나눈다는 취지다. 다윈서비스는 교보생명이 2005년부터 운영해온 기업교육 지원 서비스다. 고객만족(CS), 리더십, 법정의무교육 등 기업 경영에 필요한 다양한 교육을 제공해 왔다. 교보생명이 중견·중소기업과의 접점을 만들고 파트너십을 강화하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해왔다. 이번 AI 활용 교육 과정은 대기업에 비해 상대적으로 AI 집합교육 기회를 얻기 어려운 중소기업을 위해 기획됐다. 특히 각 기업의 업종별 특성과 임직원들의 디지털 숙련도를 고려한 것이 특징이다. ▲건설·제조 등 현장직을 위한 '모바일' ▲경영진 대상 핵심 기능 체험 '컴팩트' ▲업무 생산성 향상을 위한 '스탠다드' 등 총 3단계의 AI 교육 과정을 설계했다. 교보생명 관계자는 "앞으로도 중소기업 등 이해관계자들의 경쟁력 강화를 위해 동반 성장을 지원하겠다"며 "기업과 사회에 필요한 맞춤형 교육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개발해 상생경영의 가치를 확산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김주형기자 gh471@metroseoul.co.kr

2026-04-22 15:03:11 김주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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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GI서울보증, 한국연구재단과 'R&D 인재 정주 생태계 구축'

SGI서울보증은 지난 21일 한국연구재단(이사장 홍원화)과 '지역 R&D 인재 정주 생태계 구축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2일 밝혔다. 이번 협약은 '인재양성-취·창업-지역정주' 체제를 효과적으로 조성하기 위한 지역성장 인재양성체계(앵커)를 뒷받침하기 위해 마련됐다. 먼저 한국연구재단은 지역RISE센터(지역혁신중심 대학지원체계 센터)와 서울보증보험 간의 원활한 업무 협업을 위한 네트워크 구축을 지원키로 했다. SGI서울보증은 지역정주 인재양성 및 지역 경쟁력 강화를 위한 사업들이 안정적으로 운영될 수 있도록 보증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 이번 협약을 통해 SGI서울보증은 지역인재들의 성장과 정착을 돕기 위한 보증공급으로 '지역교육 혁신을 통한 지역인재 양성'과 '생산적 금융으로의 대전환'이라는 국정과제 달성에 이바지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지역 맞춤형 교육·취업지원을 바탕으로 지역에서 일하고 정주하는 생태계를 조성하고자 하는 정부 정책을 뒷받침함으로써 국가균형성장에도 기여할 전망이다. 이명순 SGI서울보증 대표는 "이번 협약은 서울보증이 추구하는 지역 사회와의 동반 성장 및 생산적 금융 활성화, 한국연구재단의 전략목표 중 하나인 대학·지역혁신 기반 미래인재 양성의 취지를 담은 뜻깊은 협력의 출발점"이라며 "우수한 지역인재들이 안정적으로 정착할 수 있도록 지역 기업과의 상생 협력에도 매진하겠다"고 말했다. /김주형기자 gh471@metroseoul.co.kr

2026-04-22 15:02:07 김주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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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안타증권 랩 잔고 2.5조 돌파…"자산배분 전략 통했다"

유안타증권이 자산배분 중심 랩 서비스 경쟁력을 앞세워 투자자 자금을 빠르게 끌어모으고 있다. 변동성 장세 속에서 전문 운용과 맞춤형 포트폴리오 수요가 확대되면서 자산관리 비즈니스가 새로운 성장축으로 부상하는 모습이다. 22일 유안타증권에 따르면 지난 4월 20일 기준 랩 어카운트 총 상품 잔고는 2조5000억원을 넘어섰다. 자산배분 기반 투자 수요 확대에 맞춰 경쟁력 있는 상품을 공급하며 고객 자금 유입을 이끌어낸 결과로 풀이된다. 랩 어카운트는 고객이 증권사에 투자금을 맡기면 증권사가 포트폴리오 구성과 운용까지 전문적으로 해주는 통합 자산관리 서비스로, 변동성이 심한 금융환경 속에서 간접투자를 고민하는 투자자들에게 많은 도움을 주고 있는 서비스다. 먼저 지난 2025년 11월 출시한 '유안타 코리아 랩'은 국내증시 밸류업 정책 기조에 맞춰 반도체, 전력인프라, 신재생에너지, 2차전지 등 글로벌 시장에서 경쟁 가능한 한국 기업만을 엄선해 투자함으로써 출시 후 단기간 내 잔고 규모 1천억 원을 돌파(4월 17일 기준)하며 유안타증권의 대표 상품 중 하나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또 아시아 국가 내 성장 잠재력이 높은 종목을 발굴해 집중 투자하는 '유동원 아시아 랩' 역시 현재 한국 투자 비중을 주요 포트폴리오로 구성해 운용하면서 출시 약 1년 만에 1천억 원의 잔고를 달성(4월 17일 기준)하며 통합 랩 잔고 증가에 기여하고 있다. 이와 함께 글로벌자산배분본부의 자산배분모델을 바탕으로 맞춤형 포트폴리오를 제공하는 '유동원 랩 시리즈'와 개별 고객의 투자성향 및 투자목적을 세밀히 반영해 주식 운용에 역량있는 PB가 직접 운용하는 지점운용형 랩 PMA(PB Management Account) 등 다양한 상품 라인업을 구성해 운용하면서 유안타증권 고객만을 위한 전문적인 자산배분 기반의 랩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유동원 글로벌자산배분본부장은 "자산배분 기반의 랩 서비스 성장이 지속되는 상황에서 이번 통합 랩 잔고의 2.5조 원 돌파는 유안타증권의 운용 역량 차별화와 고객분들이 지속적으로 보내주신 신뢰의 성과가 반영된 결과"라며, "앞으로도 시장 변화에 유연하게 대응하고, 고객 중심의 운용 원칙을 중시해 전문적이고 체계화된 투자일임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유안타 코리아 랩과 유동원 아시아 랩, 그 외 유안타증권의 랩 어카운트 상품은 유안타증권 전국 지점 및 티레이더M(MTS)을 통해 가입할 수 있으며, 상품별 투자 위험도 및 가입 금액, 수수료 등 자세한 사항은 지점과 고객센터로 문의하면 된다. /허정윤기자 zelkova@metroseoul.co.kr

2026-04-22 15:01:35 허정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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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證, ‘연금전환' 이벤트...중개형ISA계좌 만기 고객 대상

삼성증권은 중개형 개인종합자산관리계좌(ISA) 만기 고객을 대상으로 연금계좌 전환을 지원하는 'ISA 만기고객 전용 연금전환 이벤트'를 4월 한 달간 진행한다고 22일 밝혔다. 이번 이벤트는 ISA 만기 자금을 연금계좌로 이전함으로써 세제 혜택을 지속적으로 활용할 수 있도록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중개형ISA 계좌는 만기일로부터 60일 이내 연금계좌로 이전이 가능하며, 이를 통해 과세이연 및 추가 세액공제 등 장기적인 자산관리 측면에서 유리한 구조를 갖는다. 이벤트 대상은 중개형 ISA 만기 자금을 연금계좌로 전환한 고객이다. 이벤트 참여를 위해서는 이달 1일부터 30일까지 ISA 만기 자금 100만원 이상을 연금저축계좌로 이전하고, 경품 지급시까지 연금저축 잔고를 유지해야 한다. 조건을 충족한 고객 중 추첨을 통해 100명에게 호암미술관에서 진행되는 김윤신 작가 회고전 '합이합일 분이분일' 전시 티켓 2매가 제공된다. 해당 전시는 조각과 회화를 넘나드는 작품을 바탕으로 한국 현대조각의 흐름을 조망할 수 있는 기회로 평가받는다. 삼성증권 관계자는 "ISA 만기 이후 자금 운용에 대한 고민이 많은 고객들을 위해 연금계좌 전환을 통한 절세 및 장기투자 기회를 제시하고자 이번 이벤트를 기획했다"며 "앞으로도 고객의 생애주기에 맞춘 체계적인 자산관리 서비스를 지속적으로 강화해 나갈 계획"이라고 전했다. /신하은기자 godhe@metroseoul.co.kr

2026-04-22 15:00:30 신하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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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융위, 금융·고용·복지 복합지원 3.5배 급증

#.대형마트 판매원과 식당 홀서빙 일을 전전하다 장기실직 상태가 이어진 김모(30) 씨는 최근 고용복지플러스센터를 통해 서민금융통합지원센터의 복합지원을 연계받았다. 이후 김모 씨는 서민금융진흥원의 불법사금융 예방대출로 100만원을 지원받아 월세와 식비를 해결하며 구직활동을 이어갔고, 최근 건강검진센터에 정규직으로 취업했다. 김모 씨는 "국민취업지원제도 1유형에 참여해 6개월간 매월 50만원씩 구직촉진수당을 지원받았다"며 "그 결과 건강검진센터에 정규직으로 취업해 현재 4개월째 근무 중"이라고 말했다. 금융위원회는 22일 서울 양천 서민금융통합지원센터에서 금융소비자국장 주재로 유관기관과 함께 '금융·고용·복지 복합지원 현장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간담회는 복합지원 상담 현장을 방문해 복합지원 체계의 중추를 맡고 있는 일선 상담직원을 격려하고, 애로·건의사항 및 복합지원 성과 창출과 관련한 경험을 들어 향후 정책에 반영하기 위해 마련됐다. 금융·고용·복지 복합지원은 2023년 4만6000명에 불과했지만, 2025년 연간 16만5000명으로 약 3.5배 증가한 상태다. 간담회에서는 ▲복합지원 대상이 되실분에게 미리 복합지원 제도가 안내될 것과 ▲최초상담사가 복합지원 연계 이후 대상자가 어떤 서비스를 받았는지 확인할 수 있게 해달라는 것 등이 제기됐다. 이 경우 최초상담사가 전체적인 서비스 제공 전말을 파악할 수 있어 향후 상담 안내시 도움이 될 수 있다는 판단에서다. 이에 대해 금융위는 서민취약계층을 대상으로 선제적·맞춤형 복합지원체계 알림등이 가능하도록 복합지원 체계-민간 금융앱(App) 연동 등을 협의한다. 또 위기 소상공인을 대상으로 기업은행, 신용보증기금 등 유관기관과 연계 확대를 추진해 영세 자영업자의 재기지원과 경영안정 도모에 도움이 되는 방안을 강구할 계획이다. 김동환 금융소비자국장은 "고물가 등으로 경제적 어려움에 처한 서민들에게 복합지원체계가 따뜻한 손길을 내밀 수 있는 공공 플랫폼으로 자리매김하고 있음을 확인했다"며 "간담회를 통해 제기된 건의사항이 금융-고용-복지에 걸친 복합지원 연계망을 더욱 넓고 촘촘하게 만드는데 반영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나유리기자 yul115@metroseoul.co.kr

2026-04-22 15:00:28 나유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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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험브리핑]삼성화재·동양생명·카카오페이손보·라이나생명

삼성화재가 토스 내 업계최초 '브랜드 단독관'을 오픈했다. ◆ 토스 앱 내 전용 공간 마련 삼성화재는 모바일 금융 플랫폼 토스에 보험업계 최초로 '삼성화재 브랜드 단독관'을 오픈했다고 22일 밝혔다. 이번 단독관은 토스 앱 내에 삼성화재만의 전용 공간을 마련한 것이 특징이다. 다양한 보험상품을 한눈에 확인하고 간편하게 탐색할 수 있도록 구성했다. 고객은 토스 앱 내에서 별도의 이동 없이 상품을 확인한 후, 삼성화재 다이렉트 채널로 연계해 가입할 수 있다. 특히 단독관에서는 고객이 기존에 가입한 보험을 점검하고 보장 현황을 분석할 수 있는 기능을 제공한다. 이를 통해 고객은 스스로 부족한 보장내역을 파악하고, 개인별 상황에 맞는 상품을 추천 받을 수 있어 상품 선택의 번거로움을 최소화할 수 있다. 삼성화재 관계자는 "토스와의 협업을 통해 고객이 일상 속에서 더욱 쉽고 빠르게 보험을 접할 수 있게 됐다"며 "앞으로도 디지털 기반의 맞춤형 보험 서비스를 지속적으로 강화해 고객에게 차별화된 가치를 제공할 예정이다"고 밝혔다. 동양생명이 '실손24 인앱 서비스'를 출시했다. ◆ 고객 편의성 확대 동양생명은 22일 금융당국의 '실손24' 활성화 정책에 발맞춰 자사 모바일 앱에서 실손보험 청구 전 과정을 원스톱으로 처리할 수 있는 '실손24 인앱(In-App) 서비스'를 출시했다. 이번 서비스는 보험개발원과 3개월간의 긴밀한 협업을 바탕으로 구현됐다. 별도의 앱 설치나 복잡한 로그인 절차 없이 동양생명 공식 앱인 '동양생명 모바일' 내에서 실손 보험금을 즉시 청구할 수 있다. 특히 기존에 병원에서 종이 서류를 발급받아 제출해야 했던 번거로움을 없애고 청구 절차가 자연스럽게 이어지는 심리스(Seamless) 환경을 제공해 고객의 접근성을 획기적으로 높였다. 디지털 취약계층을 위한 배려도 강화했다. 동양생명은 디지털 환경에 익숙하지 않은 고객이나 도서·산간 지역 거주자 등을 위해 '제3자 대리청구' 기능을 함께 제공한다. 이를 통해 자녀나 지인이 금융취약계층을 대신해 손쉽게 보험금을 청구할 수 있도록 지원할 계획이다. 동양생명 관계자는 "실손24 인앱 서비스는 고객이 보험금 청구 과정에서 겪는 불편을 최소화하고 보다 편리한 경험을 제공하기 위해 기획됐다"며 "앞으로도 고객 관점에서의 디지털 혁신을 지속하여 차별화된 보험 서비스를 선보이겠다"고 말했다. 카카오페이손해보험이 '초중학생보험'을 개정했다. ◆ 6종 주요 보장·2개 패키지로 단순화 카카오페이손해보험은 초등학생과 중학생을 위한 '무배당 초중학생보험'을 개정하고, 학교생활에서 실제로 발생하는 위험에 맞춰 보장 구조를 개선했다고 22일 밝혔다. 이번 개정의 핵심은 '단순화'와 '실효성'이다. 기존 7종의 기본 보장과 5개 패키지(특약)로 나뉘어 있던 상품 구조를 ▲6종 주요 보장 ▲2개 패키지로 재편했다. 세분화되어 있던 담보를 묶어 사용자들의 선택 부담을 줄였다. 일부 보장은 패키지로 재배치해 사용자 관점에서 이해하기 쉬운 구조로 개편했다. 특히 학교생활에서 발생하는 학교폭력과 법적 분쟁 등 핵심 위험 대응을 주요 보장으로 추가해 강화했다. 새롭게 추가된 '학교폭력 피해 보장'과 '민사소송 법률비용' 담보를 통해 치료비뿐 아니라 분쟁 발생 시 법적 비용까지 대비할 수 있도록 했다. 학교폭력 피해 시 치료비는 최대 100만원, 민사소송 법률비용은 최대 2000만원까지 지원한다. 카카오페이손해보험은 "초·중학생 시기는 부모의 보호가 닿지 않는 시간과 공간이 빠르게 늘어나는 시기"라며 "학교생활에서 실제로 발생하는 위험과 학부모들의 걱정을 중심으로 꼭 필요한 보장을 강화해, 실질적인 도움이 되는 안전망을 제공하는 데 초점을 맞췄다"고 말했다. 라이나생명이 9년 연속 최저 민원을 기록했다. ◆ 올해 6.8건, 2017년부터 1위 라이나생명은 금융감독원이 발표한 '2025년 금융민원 및 금융상담 동향'에서 전체 보험사 가운데 보유계약 10만 건당 민원 건수가 가장 낮은 것으로 집계됐다고 22일 밝혔다. 올해는 6.8건을 기록해 2017년부터 이어진 9년 연속 민원 최저 1위 자리를 유지했다. 라이나생명은 상품 기획과 개발, 보험의 판매부터 보험금 지급에 이르는 전 과정에서 소비자 관점을 최우선으로 반영하는 고객중심경영 체계를 지속적으로 고도화해왔다. 아울러 전 임직원의 소비자중심경영 인식을 높이고 이를 조직문화로 정착시키기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도 지속적으로 운영한다. 취약계층을 위한 사회공헌 활동을 확대하는 등 기업의 사회적 책임 이행에도 힘쓰고 있다. 조지은 라이나생명 사장은 "민원 최저 성과는 고객의 목소리를 가장 중요한 기준으로 삼아온 결과"라며 "앞으로도 금융소비자 보호를 최우선 가치로 삼고 고객이 먼저 선택하는 신뢰할 수 있는 회사가 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2026-04-22 14:59:56 김주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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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증권, ‘지구의 날’ 소등 행사 실시

KB증권은 '지구의 날'을 맞아 소등행사에 참여하고, 에너지 절약 실천을 통해 기후위기 대응과 탄소중립 실천에 대한 인식 제고에 나섰다고 22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이날 오후 8시부터 10분간 사무실이나 각자의 가정에서 소등하고 지구를 생각하는 시간을 갖는 캠페인으로, 기후위기 대응과 에너지 절약의 중요성을 환기하기 위해 마련했다. KB증권은 임직원의 참여를 확대하기 위해 소등행사와 함께 일상 속 에너지 절약 사례를 공유하는 댓글 이벤트도 운영한다. 또한, 에너지 절약 메시지를 보다 효과적으로 전달하고 참여를 확산하기 위해 지구의 날 소등을 주제로 AI를 활용하여 숏폼 콘텐츠(쇼츠)를 제작·배포했다. 특히, 최근 에너지 수급 불안과 국제 정세 변화에 대응해 에너지 위기 단계가 '경계'로 격상됨에 따라, 이번 지구의 날 소등행사는 일상 속 에너지 절약 실천을 통해 자원안보의 중요성을 환기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했다. 이외에도 KB증권은 ▲차량 2부제 운영 ▲차량 공유제 운영 ▲점심시간 전등 소등 ▲적정 실내온도 유지 ▲복사용지 절약 캠페인 등을 실천하고 있다. 강진두, 이홍구 KB증권 대표이사는 "짧은 10분이지만 모두가 함께 실천한다면 큰 변화를 만들 수 있고, 에너지 절약은 비용 절감을 넘어 자원안보와 기후위기 대응에 직결되며, ESG경영 실천을 뒷받침하는 지속가능성의 핵심 요소"라며 "앞으로도 일상 속에서 실천 가능한 친환경 활동을 지속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신하은기자 godhe@metroseoul.co.kr

2026-04-22 14:58:23 신하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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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화코인' 논의 새국면…CBDC·예금토큰 도입될까?

올해 하반기 입법이 예정됐던 '원화코인' 관련 논의가 새 국면을 맞았다. 신현송 한국은행 총재가 취임 첫날 'CBDC(중앙은행발행 디지털화폐)'와 '예금토큰'을 언급하면서, 향후 '원화코인' 발행 시 민간 발행 스테이블코인과 CBDC, 예금토큰이 공존하는 '투 트랙 구조'의 도입이 유력해져서다. 22일 금융권에 따르면 신현송 한은 총재는 취임식에서 'CBDC'와 '예금토큰'의 역할을 강조했다. 최근의 '원화코인' 관련 논의가 비(非) 금융권이 발행을 주도하는 '민간 스테이블코인' 중심으로 진행됐던 만큼, 통화정책의 지속 가능성을 위해 신뢰성이 높은 중앙은행과 시중은행이 원화코인의 발행에 주도적인 역할을 맡아야 한다는 견해를 내비친 것으로 풀이된다. 신현송 총재는 취임사에서 "디지털 환경에서도 화폐에 대한 신뢰와 지급결제의 안정을 지켜내는 것이 중앙은행의 시대적 책무"라며 "프로젝트 한강 2단계 사업을 통해 CBDC와 예금토큰의 활용성을 높이고, 국제협력을 통해 디지털 지급결제 환경에서 원화의 위상을 높여 나가겠다"고 밝혔다. ◆ '스테이블코인'의 발행 형태 '스테이블코인'은 통화가치와 대응해 발행되는 가상자산이다. 기존 통화와 비교해 송금·결제 효율성이 높고, 각종 규제로부터도 자유롭다. 다만 통화가치와 연동돼 발행되는 만큼, 스테이블코인의 발행은 시장에 유통되는 통화량을 간접적으로 늘려 화폐 가치와 통화정책에도 영향을 미치게 된다. 앞서 국내에서는 은행 등 금융기관이 스테이블코인의 신뢰성을 담보하고 민간 기업이 발행을 담당하는 '은행 컨소시엄' 형태의 발행이 유력했다. 이윤을 추구하는 기업 간의 경쟁 속에서 혁신을 활성화하고, 높은 운영 효율성과 시장성을 확보한다는 목표에서다. 해당 내용을 포함한 '디지털자산 기본법'은 정부와 여당 주도로 올해 하반기 입법이 예정됐다. 한국은행이 민간 주도의 스테이블코인 발행에 우려를 표한 것은 처음이 아니다. 한은은 스테이블코인 관련 논의가 활성화됐던 지난해 하반기에도 'CBDC'와 '예금토큰' 중심의 스테이블코인 정책 설정을 요구한 바 있다. 스테이블코인의 발행 필요성에는 동의하지만, 비(非) 기축통화인 원화의 특성과 통화정책의 중요성을 감안해 통제력이 높은 발행 구조가 필요하다는 지적에서다. 'CBDC'는 중앙은행이 발행하는 스테이블코인이다. 중앙은행이 직접 발행에 참여하는 만큼 신뢰성이 높다. 또한 스테이블코인을 통해 공급되는 유동성을 중앙은행이 직접 통제하는 만큼, 스테이블코인의 발행을 통해 통화 정책에 미치는 영향도 제한할 수 있다. '예금토큰'은 은행예금을 블록체인 방식으로 디지털화한 토큰을 말한다. 현금과 비교해 송금·결제 효율성이 높고, 은행예금을 담보로 발행되는 만큼 신뢰도도 높다. 또한 사용 즉시 은행이 이를 회수하는 만큼, 시장의 유동성에 미치는 영향도 제한적이다. ◆ '투 트랙 구조' 도입될까 신현송 총재는 CBDC와 예금토큰이 민간 발행 스테이블코인과 병존하는 '투 트랙 구조'가 필요하다고 강조한다. 간편결제 등 시장성이 중시되는 분야에서는 민간 발행 코인이 주도권을 가져가되, 수출대금 결제와 같이 신뢰성이 우선시되는 분야에서는 CBDC와 예금토큰이 보조적인 역할을 맡는 형태다. 스테이블코인 발행과 관련한 입법 권한은 전적으로 금융당국에 있지만, 업계에서는 신 총재가 주장하는 '투 트랙 구조'가 실제로 도입 될 가능성을 높게 점치고 있다. 통화정책에 대한 한국은행의 권한 및 영향력이 분명하며, 스테이블코인 발행은 곧 통화 시스템과 연결되기 때문이다. 양현경 iM증권 연구원은 "디지털자산 기본법이 금융위원회의 정책 설계와 국회의 입법 과정을 통해 추진되는 만큼 한국은행 총재는 직접적인 입법 주체라고 보기는 어렵다"면서 "다만 스테이블코인, 예금토큰, CBDC와 같은 핵심 쟁점은 단순한 산업 규제를 넘어 지급결제 시스템과 통화 질서에 직결되는 영역으로 이는 전통적으로 한은의 핵심 관할에 해당한다"라고 설명했다. 이어 "원화 스테이블코인은 사실상 민간이 발행하는 디지털 화폐의 성격을 갖는다"면서 "통화 단일성 유지, 금융안정, 뱅크런 가능성 등의 측면에서 한국은행이 의견 제시와 정책 공조 과정에서 법안의 설계 방향에 실질적인 영향을 미치거나, 주요 쟁점에 대해 정책 방향을 제안하는 중요한 역할을 수행한다고 볼 수 있다"고 덧붙였다. /안승진기자 asj1231@metroseoul.co.kr

2026-04-22 14:57:51 안승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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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일 만에 1000억 돌파…ACE 미국우주테크ETF, 개인자금 쏠렸다

한국투자신탁운용은 ACE 미국우주테크액티브 상장지수펀드(ETF)의 순자산액이 1000억원을 돌파했다고 22일 밝혔다.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전일(21일) 기준 ACE 미국우주테크액티브 ETF의 순자산액은 1037억원으로 집계됐다. 지난 14일 유가증권시장에 상장한 이후 단 6거래일 만에 순자산액 1000억원 돌파에 성공한 것이다. 상장 당시 규모는 110억원이었다. ACE 미국우주테크액티브 ETF는 비교지수 대비 초과성과를 목표로 하는 액티브 ETF로, 우주 기반 테크 기업에 투자하는 상품이다. 주된 투자처는 ▲재사용 발사체 ▲AI 위성 데이터 분석 ▲우주 데이터센터 등 우주 서비스 관련 기업으로, 항공 및 방산 기업이 아닌 뉴 스페이스 기업에 포트폴리오를 집중한 것이 특징이다. 편입종목 상위권에는 ▲에코스타 ▲로켓 랩 ▲플래닛 랩스 ▲인튜이티브 머신스 ▲MDA 스페이스 ▲파이어플라이 에어로스페이스 등이 이름을 올리고 있다. 특히 스페이스X 지분을 보유한 에코스타의 편입비는 22.65%로, 국내 상장 ETF 중 가장 많고, 올해 신규 상장한 MDA 스페이스와 요크 스페이스 시스템즈는 ACE 미국우주테크액티브 ETF만이 편입하고 있다. 상장 이후 성과도 우수하다. ACE 미국우주테크액티브 ETF가 상장 이후 기록한 수익률은 7.63%로 국내 상장된 우주항공 ETF 9개 중 가장 높다. 서울대학교 물리학 박사 출신 운용역인 김현태 글로벌퀀트운용부 책임의 전문성 있는 종목 선별이 성과로 연결된 셈이다. 차별화된 편입 종목에 개인 중심 순매수도 지속 유입 중이다. 해당 ETF가 상장 이후 기록한 개인투자자 순매수액은 526억원으로 집계됐다. 특히 상장 이후 6거래일 동안 단 하루도 빠지지 않고 개인 순매수세가 유입된 점이 눈길을 끈다. 신규 매수 이벤트도 진행 중이다. 오는 5월 13일까지 해당 ETF를 10주 이상 신규 매수 후 인증하면 추첨을 통해 경품을 받을 수 있다. 준비된 경품은 ▲갤럭시 워치8(1명) ▲교촌치킨 기프티콘(80명) ▲베스킨라빈스 기프티콘(400명)으로, 당첨자는 ACE ETF 홈페이지에서 6월 1일에 확인할 수 있다. 펀드 운용역인 김현태 책임은 "우주 산업은 아직 성장 초기인 만큼, 시장 변화에 빠르게 대응하며 고성장 순수 우주 기술 기업에 집중한 포트폴리오를 구성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판단해 액티브 ETF로 상품을 선보였다"며 "2023년부터 3년간 한국투자글로벌우주기술&방산 펀드를 운용하며 쌓아 온 우주 산업에 대한 리서치 경험을 바탕으로 ACE 미국우주테크액티브 ETF를 운용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이어 "액티브 ETF인 만큼 스페이스X를 비롯한 신규 상장 종목들도 빠르게 편입할 수 있다"며 "주가를 따지지 않고 기계적으로 매수하는 것이 아니라 사람이 직접 스페이스X 상장에 대응하는 ETF"라고 강조했다. /허정윤기자 zelkova@metroseoul.co.kr

2026-04-22 14:55:48 허정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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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정복 서부발전 사장 "작업중지권은 근로자의 당연한 권리"

협력사와 'CEO와 함께하는 안전동행' 개최…작업중지 신고 3배 이상 확대, '안전조치 요구권' 신설 등 성과 한국서부발전이 현장 중심의 안전문화 확산을 위해 협력사와 손잡고 안전관리 강화에 나섰다. 특히 근로자의 '작업중지권'을 당연한 권리로 규정하고 이를 제도적으로 뒷받침하면서 실질적인 안전 성과를 거두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서부발전은 지난 21일 충남 태안발전본부에서 이정복 사장과 협력사 대표 및 근로자 대표 등 6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시이오(CEO)와 함께하는 안전동행(Safety Together)' 행사를 개최했다고 22일 밝혔다. ■ "위험하면 멈춰라"…작업중지권 신고 1년 새 3배 늘어 이번 행사에서 서부발전은 근로자 주도의 안전관리 체계 구축 성과를 공유했다. 서부발전에 따르면, 근로자가 위험을 감지했을 때 작업을 중단시킬 수 있는 '작업중지권' 신고 건수는 지난해 27건 수준에서 올해 3월 말 기준 90건으로 3배 이상 크게 확대됐다. 이는 서부발전이 원스톱 세이프티콜, 오픈채팅방 등 신고 창구를 다변화하고, 최대 100만 원의 포상금 지급과 불이익 금지 제도를 명문화하는 등 제도적 문턱을 낮춘 결과로 풀이된다. 또한, 지난해 말 도입된 '안전조치 요구권' 역시 현장에 안착하고 있다. 작업 전 근로자가 유해·위험 요인에 대해 필요한 안전·보건 조치를 당당히 요구할 수 있는 이 권리를 통해 현재까지 총 15건의 요구 및 조치가 실무에 반영되는 실적을 거뒀다. ■ 이정복 사장 "협력사 안전이 곧 서부발전의 경쟁력" 이정복 사장은 이날 인사말을 통해 "위험하면 멈추고 의심되면 묻고 보고하며, 불안하면 개선해야 한다"며 "근로자의 당연한 권리인 작업중지권 행사에 대해 누구도 비난하거나 불이익을 주지 않도록 관련 지침에 보호, 지원하는 내용을 명문화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어 현장 점검에 나선 이 사장은 근로자 대표와 함께 작업장을 직접 돌며 위험 요인을 확인하고 개선사항을 즉석에서 조치했다. 그는 "안전의 관건은 실천이며 결국 작업자의 행동으로 완성된다"며 "협력사의 안전이 곧 서부발전의 경쟁력이라는 믿음으로 현장의 안전수준을 높이기 위한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전했다. 서부발전은 실질적인 보상을 통한 안전문화 유도에도 공을 들였다. 이날 행사에서는 지난해 하반기 무재해 목표를 달성한 태안발전본부 소속 8개 상주 협력기업 근로자 1131명에게 1인당 12.2만 원씩, 총 1억 3831만 원의 포상금을 지급했다. /한용수기자 hys@metroseoul.co.kr

2026-04-22 14:37:21 한용수 기자